정형외과 전공의 정원을 책정하기 위한 지도전문의 수와 지도전문의의 자격이 한층 강화됐다.대한정형외과학회 관계자는 “지도전문의 수의 경우 5인 이하 병원은 N-3, 6인 이상병원은 N/2로 정했다”며 “지도 전문의의 자격에서는 나이 상한선 제도가 보완되고 논문점수 기준이 세분화됐다”고 밝혔다.학회에 따르면 지도 전문의의 자격은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후 정형외과 수련병원에서 1년 이상 근무하고, 해당 병원에서 3개월(실태조사 당시를 시점으로)이상 근무해야 한다. 이와함께 논문점수가 당해연도 1점, 또는 직전 4년에 3점 이상인 자여야 한다.지도전문의 나이 상한선제도에서는 60~65세로서 20년동안 수련병원 지도전문의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전문의로 누적 점수가 10점 이상일 때, 수련병원 지도전문의로 근무한 경력이 25년이면서 나이가 65세 이상일 경우에 점수가 면제된다.이때 외국 수련교육기관에서 수행한 전공의 지도근무도 인정하는데, Full Time근무를 해야 하며 경력 재직증명서를 제출하면 수련교육위원회에서 심의한다.지도전문의 논문점수를 평가하는 대상학회지와 배점 규정도 세밀해졌다.먼저 대한정형외과학회지 및 SCI(E)에 등재된 정형외과 관련 학술지, 관련학회
2012-04-10 06:17“암치료제의 패러다임은 개인맞춤형 항암제 개발로 변화하고 있다. 글로벌 항암 전문 연구소를 목표로 혁신신약을 지속적으로 창출하겠다” JW중외제약과 로슈그룹 쥬가이제약의 합작 법인인 C&C신약연구소(대표 최학배)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혁신항암제 개발을 새 비전으로 선포하며 국내제약사의 신약개발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다.9일 오후 6시 30분부터 신라호텔에서 열린 20주년 기념식에서 최학배 대표이사는 C&C신약연구소가 향후 세계시장을 점유할 혁신항암제 개발에 도전하고 있다며 그간의 연구과정과 비전을 밝혔다.최 이사는 “앞으로 블록버스터 영역은 현재 의료의 니즈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당뇨, 알츠하이머, 암이 주류가 될 것이다. C&C신약연구소는 항암제 분야를 메인 연구분야로 설정해 연구를 시행 중에 있다”며 “현재까지의 연구과제를 보면, 35건중 22건이 암으로 암연구에 절대적으로 집중해 있다”고 설명했다.실제로 C&C신약연구소는 지난 20년간 연구원이 5배, 연구비는 20배 증가하면서, JW중외제약은 2000년대 독자적 연구에서 2010년 들어 혁신형 연구로 방향을 전환해 왔다. 이러한 혁신형 연구를 통해 JW중외제약이 목표로 하고 있는 분야는 바로 개인맞춤
2012-04-10 06:16동네의원의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관리제가 지난 1일부터 시행된 가운데 건보공단이 만성질환자 개인 특성에 맞는 약제 적정 투약관리 프로그램 개발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9일 '합리적 의료이용지원을 위한 적정 투약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연구용역을 발주했다.건보공단에 따르면 이번 연구용역은 환자 개개인의 실제 의약품 사용현황을 기반으로 대상자의 특성에 맞는 합리적 의료이용지원을 위한 적정 투약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의약품의 과다·과소 사용을 중재해 투약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켜 적정의료이용을 유도하고 장기적으로는 국민 건강수준을 향상시키겠다는 것이 건보공단측의 입장이다.특히, 만성질환자의 적정 투약관리 프로그램 동향 및 의약품 사용현황을 파악하고, 만성질환자 맞춤형 적정 투약관리 중재대상 대상자 및 의약품군을 선정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연구용역은 주사제 과다 사용자,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중 투약순응도가 일정비율 이상인 대상자와 과다 처방중 미사용 가능성 의약품을 가진 대상자을 선별한다.또,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중 투약 비순응군을 예상하고,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중 투약 중단군을 가려낼 것으로 보인다
2012-04-10 06:02경상남도의사회(회장 박양동)와 경남발전연구원이 공동으로 건보공단 김종대 이사장을 초청해 '2012년 보건의료정책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는 주제로 특별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경남도의사회는 9일 13일 창원 풀만호텔 2층 오리옥스홀에서 경상남도의사회(회장 박양동)와 경남발전연구원(원장 이은진)이 공동주최해 '2012년 보건의료정책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강연회에는 의료소비의 주체인 시민을 대표하는 시민사회단체, 소비자단체, 경제계, 언론계 대표들과 공급자인 보건의료단체는 물론 지역 보건당국인 경남도청을 위시해 검·경찰청, 창원시청, 교육청을 비롯한 각 행정기관에서 참석할 예정이다. 의사회는 연자로 김종대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을 초청해 '건강보험의 정책방향'에 대해 강연을 듣고 보건의료 정책제언과 상호 의견 교환을 통해 건강보험의 올바른 정책방향 및 보건의료발전에 한발자국 더 전진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박양동 회장은 이번 강연에 대해 "우리나라는 고령사회로의 진입과 신의료기술의 발달, 국민소득의 증가로 국민들의 의료이용 증가가 점차 가속화 될 것"이라며 "보장성 강화를 담보하기 위한 수많은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대
2012-04-09 13:43녹십자는 지난 5일부터 3일간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비발디파크에서 영업부문의 경쟁력과 조직결속력 강화를 위한 ‘2012 Professional Training’ 교육을 실시했다.녹십자 임직원들은 2박 3일 간의 일정에 따라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는 한편, 지속성장을 위한 새로운 목표달성과 올해 캐치프레이즈 ‘기본으로 돌아가자’와 ‘위기를 기회로 만들자’를 위한 본부별 토의를 실시하고 허일섭 회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함께 홍천 두능산을 등반하며 파이팅을 다졌다.이와 함께 MR들의 의욕고취 및 동기부여를 위해 MVP 및 상위 5%의 우수 MR들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MVP 시상식에서는 PD본부 고재일 과장, 도종석 과장대리, IP본부 이성원 사원, Rx본부 김희병 과장대리, OTC본부 이정우 차장, Overseas본부 전제정 과장대리, 녹십자엠에스 박철 대리, 중국녹십자 후오지에 경리, 지씨랩셀 우영준 과장대리 등 총 9명이 부문별 MVP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2-04-09 12:56만 2세 국내 어린이 감염병 예방완전접종률이 86.3%인 것으로 파악됐다.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는 9일 각 나라의 질병퇴치 정책 성과와 어린이 건강성 평가의 주요지표로 활용되는 국가 예방접종률 통계를 최초로 발표했다. 질병관리본부와 충남대가 공동으로 연구한 '2011년 예방접종률조사'는 전국 만 3세 어린이(2007년 출생아) 7040명을 대상으로 조사했으며, 이 조사는 통계청으로부터 국가승인 통계로 인정받았다. 조사결과 모든 어린이가 만 2세까지 완료해야하는 7가지 국가필수예방접종 15회를 빠짐없이 맞힌 ‘완전접종률’은 전체 조사대상자의 86.3%로 나타났고, 남녀간 차이는 없었다.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가 감염병에 대한 최상의 방어면역을 유지하기 위해 꼭 필요한 표준예방접종 일정이 있다. 각 연령에서 받아야 하는 예방접종을 빠짐없이 모두 받은 사람의 비율을 ‘완전접종률’이라고 한다.홍역과 같은 예방접종대상 감염병은 95%이상의 접종률만 유지하면 퇴치수준으로 관리가 가능해, 세계보건기구(WHO) 및 각 나라 보건당국은 예방접종률 향상을 위해 각종 보건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번 완전접종률은 2008년도 전국 예방접종률과 단순 비교했을 경우 약 25% 이상
2012-04-09 12:00한국애보트(대표 유홍기)는 보건복지부가 미숙아에 대한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RSV) 예방항체 시나지스주(성분명: 팔리비주맙)의 보험급여를 4월 1일부터 확대한 결정을 환영한다고 9일 밝혔다. 시나지스는 RSV로 인한 질환에 취약한 고위험군 영유아에서 RSV가 야기하는 심각한 하기도 질환을 예방한다. RSV는 전세계적으로 1세 미만의 영유아에서 심각한 하기도 질환을 야기하는 가장 주요한 원인이다. 시나지스주의 경우 기존에는 생후 24개월 미만의 기관지폐이형성증 환아들과 만 1세 미만의 혈류역학적으로 유의한 선천성 심장질환(CHD)이 있는 환아에만 RSV 유행기간 동안 보험급여가 적용됐었다. 이번 보험급여의 확대로 재태기간 32주 미만(31주+6일)의 미숙아들도 시나지스로 RSV를 예방할 수 있게 됐다. 한국애보트 메디칼 총괄 지동현 부사장은 “이번 보험확대는 RSV 에 취약한 미숙아를 감염으로부터 보호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거의 모든 유아가 2세 이전 RSV에 감염된다. RSV는 산업화된 국가들에서 영아와 어린이의 입원을 가장 빈번하게 야기하는 원인이다.
2012-04-09 11:47BMS(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와 아스트라제네카가 공동개발한 제2형 당뇨병 치료제 ‘온글라이자(성분명: 삭사글립틴)’가 지난달 23일 메트포르민과의 초기 병용요법으로 식약청의 추가 적응증 승인을 받았다. 이번 적응증 추가에 따라 이전에 당뇨병 약물치료를 받은 경험이 없고 단독요법으로는 충분한 혈당 조절이 어려운 경우 처음부터 메트포르민과 온글라이자를 병용투여 하는 것이 가능해졌다.온글라이자는 식후 혈당치를 조절하는 호르몬인 인크레틴을 분해하는 DPP-4 효소를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DPP-4 억제제로,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치료에 있어 식사 및 운동요법과 병행할 수 있는 혈당조절 개선제다. 단독요법 외에도 흔히 처방되는 경구용 당뇨병 치료제인 메트포르민, 설포닐우레아, 치아졸리딘디온 등과 병용 투여할 수 있다.온글라이자는 1일 1회 요법으로 복용이 간편하며, 2.5mg 또는 5mg의 적은 복용량으로 간 질환이 있는 환자, 신 장애 환자, 고령자 등에게도 효과적이다.한국BMS제약 마이클 베리 사장은 “당뇨병은 평생 치료해야 하는 만성질환으로 무엇보다 초기에 제대로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온글라이자 적응증 추가를 통해 처음부터 높은 혈당수치를…
2012-04-09 11:45미국 국립안연구소(NEI)에서 지난 2006년부터 현재까지 다년간 진행하고 있는 대규모 연구인 AREDS-2 포뮬러를 적용한 눈 영양제가 국내 최초로 출시됐다.국제약품(대표이사 나종훈)은 ‘오큐테인3’를 발매했다고 9일 밝혔다.AREDS-2 연구는 미 국립안연구소 주관으로 지난2006년부터 현재까지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말 연구가 마무리 될 예정이다. 총 80개센터에서 4000여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노인성황반변성과 백내장의 치료에 고농도의 루테인과 지아잔틴, 그리고 오메가3, 항산화비타민 등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디자인 된 대규모 임상이다.노인성 황반변성은 노화로 인해 황반기능이 저하됨으로서 시력이 떨어지거나 상실되는 질병으로 서구에서는 실명원인의 1위인 질환이다. 우리나라에서도 50대 이후 발병되던 연령이 현재는 40대로 낮춰질 뿐 아니라, 최근 5년 사이 환자수가 급격히 증가한 안과질환중 하나다.오큐테인3는 황반밀도를 유지하는 루테인과 눈에 필수요소인 항산화 영양소외에도 망막세포를 재생하고 눈의 염증을 감소시키는 오메가3를 주요성분으로 하고 있다. 국제약품은 오큐테인3의 출시로 고가의 주사와 레이저 외에는 황반변성의 치료가 없어 어려움을 겪었던…
2012-04-09 11:43발기부전치료제를 식품에 넣어 제조·판매한 업자가 적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 대구지방청은 식품에 사용이 금지된 발기부전치료제 ‘타다라필’을 넣어 ‘홍기천’(기타가공식품)을 제조한 부산 사상구 소재 고려홍삼 대표 윤모씨 등 4명을 식품위생법 위반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9일 밝혔다. 식약청 조사결과, 윤씨는 이같이 불법제조한 식품 3900환(시가 5800만원 상당)을 지난해 10월 중순부터 올해 1월까지 식품 도·소매 업체에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검사결과 홍기천 1환(3.5g) 당 타다라필이 최대 21.9㎎ 검출됐으며, 이는 의약품 허가함량(1정당 각 5㎎, 10㎎, 20㎎)을 넘는 수치다.부산 금정구 소재 에이앤원한국한방조합 대표 강모씨는 고려홍삼으로부터 구입한 홍기천을 1박스에 10환씩 담아 재포장한 뒤 이를 뉴코리아쇼핑에 판매(1환 당 3100원)했다.또 대구 중구 소재 뉴코리아쇼핑 대표 이모씨는 대구 남구 소재 위더스유통 대표 안모씨에게 홍기천을 판 혐의다. 이들은 전화상담 전문 직원들을 고용하여 무작위로 전화를 걸어 홍기천을 화학성분이 전혀 들어가지 않은 순수한방생약성분으로 제조한 건강에 좋은 정력식품으로 속여 판매했다. 식약청 관계자는…
2012-04-09 11:36동아제약(행사위원장 강신호) 박카스와 함께하는 ‘제15회 대학생 국토대장정’이 국내·외 대학생을 대상으로 144명(남 72명, 여 72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의 모집기간은 9일부터 오는 20일까지다. 참가신청은 대학생 국토대장정 홈페이지(www.kukto.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참가자는 소정의 서류심사와 컴퓨터 추첨 및 신체검사를 통해 5월 4일 대학생 국토대장정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동아제약 강신호 회장이 행사위원장을, 김남조 시인이 자문위원을 맡아 진행되는 이번 15회 대학생 국토대장정은 2012년 여수 세계박람회가 개최되는 여수 웅천 친수공원에서 출정식을 가지고 정읍과 공주를 거쳐 마지막 도착지인 서울까지 총 20박21일 동안 580.6km를 걷게 된다.국토대장정의 ‘원조’로 불리는 이 행사에는 매년 2만 여명의 젊은이들이 지원해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하면 경쟁률은 30대 1이 된다. 이후 2차 컴퓨터 추첨을 통해 최종 합격자가 결정되는데 무작위 추첨이라 상당한 운이 따라야 참가대원으로 선발될 수 있다.동아제약 관계자는 “하루에도 수십 번 넘게 후회와 원망을 하기도 하고 혹시라도 좌절할지 모
2012-04-09 11:35바이엘 헬스케어는 임산부 전용 튼살크림 ‘루시아라’의 200ml 대용량 제품을 출시한다. 9일 바이엘에 따르면 루시아라 200ml은 튼살이 우려되는 광범위한 범위에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기존 제품 두 배의 용량에 가격은 낮춰 소비자 부담을 줄여주도록 고안된 제품이다. 루시아라는 오일 안에 물 분자가 들어있는 워터-인-오일 제형(water-in-oil)으로, 수분을 공급하는 동시에 피부 표면에서 수분이 증발하지 않도록 차단하는 이중 보습효과를 통해 튼살을 예방하도록 돕는다. 또 젖산은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생성하는 섬유아세포를 자극해 콜라겐 합성을 촉진함으로써 임신 중 튼살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피부 자극을 줄이기 위해 정제된 의약품 등급의 13가지 성분만 들어있는 루시아라는 향이나 색소, 파라벤 등 알러지를 유발할 수 있는 성분이 들어있지 않아 피부가 예민한 임산부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워터-인-오일 제형으로 도톰하게 발리지만 끈적이지 않고 잘 흡수되며, 땀이나 물에 강하고 보습 효과가 24시간 유지되므로 일반인보다 체온이 높은 임산부들이 하루에 한번 사용으로 튼살을 예방할 수 있어 효과적이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바이엘…
2012-04-09 11:34한독약품(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은 오는 28일 열리는 ‘스컬트라 뷰티 클래스’에 참여할 모녀를 모집한다. 이번 ‘스컬트라 뷰티 클래스’에서는 엄마와 딸이 함께 예뻐질 수 있는 특별한 데이트 기회가 마련된다. 핑클리닉 이맹노 원장이 ‘엄마와 딸 모두가 알아야 하는 매끈 탱탱 동안 비밀’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고 피부 노화의 근본 원인인 콜라겐에 대한 잘못된 상식과 연령별 콜라겐 관리법을 알려준다. 또 피부 노화에 대한 고민을 전문의에게 상담 받을 수 있으며, 참석한 모든 엄마와 딸에게 키엘 울트라 훼이셜 크림을 증정한다. ‘스컬트라 뷰티 클래스’는 4월 28일 오후 2시에 한독약품 빌딩(서울 역삼역 부근) 20층 ‘한마루 카페’에서 진행된다.참가신청은 22일까지 이지데이 이벤트 페이지(www.ezday.co.kr/consumer/home.html)에 받고 싶은 안티에이징 시술과 이유를 남기면 된다. 이 중 총 10커플(20명)이 ‘스컬트라 뷰티 클래스’에 참여하게 된다.이와 함께 한독약품은 ‘스컬트라 퀴즈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지데이 이벤트 페이지에서 ‘미국 FDA 승인 받은 0000로 달걀처럼 매끈하고 탱탱한 얼굴을 만드세요!’의 빈칸에 들어갈 정답을
2012-04-09 11:34의협 37대 집행부 출범준비위와 신임 16개시도의사회 회장단이 만성질환관리제 전면 불참을 선언한 가운데 환자단체들이 의협의 만성질환관리제 참여 방해행위를 중단하라면서 법적 대응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의료계와 환자단체간의 갈등이 불거질 것으로 보인다.한국환자단체연합회와 백혈병환우회는 9일 '의사협회와 일부 지역의사회는 환자 대상의 만성질환관리제 참여 방해행위를 즉각 중단하라'는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환자단체연합회는 "환자가 원한 것은 동네의원의 만성질환 관리의 질적 향상이었지만 의사협회의 반대로 결국 1회 진료당 진찰료 920원 경감받는 할인제도로 전락해 버렸다"면서도 "의사협회가 제안한 ‘경증질환자 대형병원 외래 약제비 인상안’은 시민사회환자단체의 강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작년 10월부터 51개 경증질환자가 종합병원과 상급종합병원을 이용하면 외래 약제비를 30%에서 40~50% 인상하는 제도로 시행되고 있다"고 강하게 비난했다.이어, "만성질환관리제가 시행되자마자 대한의사협회와 일부 지역의사회들이 이메일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회원들에게 만성질환관리제 참여 거부를 요청하고 있다"면서 "군포시의사회에서는 회원들에게 고혈압·당뇨 환자들이 만성질환관
2012-04-09 11:30종합검진 평균 본인부담금이 33만원으로 조사됐으며, 수검율은 68.5%인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원장 김광문) 연구소는 9일 '건강검진 대상자의 수검실태 및 행위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연구는 건강검진 수검 및 행태를 지난해 12월 13일부터 19일까지 성별, 연령별, 그리고 지역별 인구비례에 따라 무작위로 추출한 만19세 이상 성인 1500명에 전화설문조사를 통해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3%이다.조사대상자 1500명 가운데 지난 2년 동안 국가검진(암검진 포함) 및 민간 건강검진을 받은 비율은 68.5%로, 국가검진을 받은 비율은 59.4%, 민간 건강검진을 받은 비율은 9.1%였다.연령별로 살펴보면 40세 이상의 연령대에서는 수검률이 80%를 상회하고 있지만, 30대(59.4%), 20대(38.1%)는 상대적으로 낮았다. 성별에 따른 수검율의 차이는 없었지만 가구소득이 많을수록, 학력이 높을수록, 배우자가 있는 경우 수검율이 높았다.국가검진 수검자의 96%는 공단이나 직장의 검진통보를 통해 검진을 받은 반면, 민간검진 수검자는 76%가 건강 염려, 신체 이상 등의 이유로 검진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또, 최근 2년…
2012-04-09 11:17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이 후원하고 있는 ‘마데카솔과 함께 하는 소아암 어린이 봄소풍’ 2회 행사가 지난 8일 경남 밀양에서 시작됐다.동국제약은 올해도 ‘소아암 어린이 봄소풍’을 위해 주최 기관인 백혈병어린이재단에 1040만원을 후원한다. 올해 첫 ‘소아암 어린이 봄소풍’ 행사로 진행된 부산∙지역 행사는 지난 8일 경남 밀양의 임실치즈스쿨과 전통문화관에서 소아암 어린이들과 그 가족, 자원봉사자, 동국제약 직원 등 약 9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임실치즈스쿨에서 피자와 치즈 만들기, 썰매타기, 전통음식체험, 한지공예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열렸다. ‘제2회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소아암 어린이 봄소풍’ 행사는 4월과 5월에 걸쳐 대구∙서울, 전남 등 3개 지역으로 나눠 열린다. 5월에는 경기도 가평의 아침고요수목원에서 서울지역 행사가 전남 장흥의 편백숲 우드랜드에서 전남 지역 행사가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2012-04-09 10:39보령제약그룹(회장 김승호)은 1979년 1월에 시작해 한 차례도 건너뛰지 않고 매월 이어온 생일파티가 400회를 맞았다. 6일 대학로 CGV에서 열린 400회 생일파티에는 김승호회장, 김은선 부회장 및 각 계열사 대표와 그룹 임원들을 포함한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12-04-09 09:39“산부인과 의사들이 2860원이 아까워서 의료분쟁조정법을 거부하는 것이 아니다. 산부인과 의사들을 잠재적 범죄자로 만드는 법인데 아무리 좋은 취지라도 수용할 수 없는 것 아니냐...”지난 8일 의료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의료분쟁조정법이 시행됐다. 이에 앞서 지난 6일 오후에 만난 대한산부인과학회 의료분쟁조정법TFT 김 암 위원장은 질문을 하기도 전에 한숨부터 내쉬었다.현재 산부인과 의사들이 처한 상황 때문일까. 의료분쟁조정법 명칭만 꺼냈을 뿐인데 김 암 위원장은 목소리 톤이 올라가더니 냉소를 머금었다. 그는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과실도 아닌 무과실에서 의사들이 책임을 인정하고 배상을 하는 것은 말이 안 되지 않느냐”면서 “예를 들어 소방관이 사람 구하러 가서 3명 중 1명을 못 구했다고 해서 그 소방관이 못 구한 사람한테 배상을 하거나 그런것은 아니지 않느냐”고 반문했다.이어 “분만은 아무리 잘해도 위험한 상황이 항상 존재하지만 최근에는 특히 고령 산모들의 증가와 난임 부부들의 시험관 시술 등으로 다태아 임신 증가로 분만 중 위험도는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면서 “이러한 상황에서 과실도 아닌 무과실을 왜 의사가 책임져야 하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토
2012-04-09 06:21환자가 의사의 처방을 무시하고 그냥 갔더라도 이를 방치한 건 의사의 책임이라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서울행정법원 제1부(재판장 오석준)는 최근 의사 A씨가 보건복지부장관을 상대로 낸 의사면허자격정지처분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의사가 환자에게 처방을 내린 후 환자가 처방대로 치료를 받았는지 여부는 감독하지 않은 채 요양급여비용만을 수급받았다면 이에대한 환수처분은 정당하다는 이유에서다.앞서 복지부는 A씨가 증기흡입치료를 실시하지 않고서도 하기도 증기흡입치료를 실시한 것으로 진료급여비용을 청구했다며 A씨에게 의사면허자격정지 4개월의 처분을 내렸다.그러자 A씨는 “병원의 특성상 원고가 하기도 증기흡입치료를 하도록 처방해도 환자들이 장날이라 대기 환자가 많아 기다리기 어렵다거나 버스시간에 맞춰야 한다는 등의 이유로 치료를 받지 않고 가버리는 경우가 있다”며 “원고로서는 환자들이 이같이 치료를 받지않고 가는지 여부를 파악하기 어렵다”고 반박했다.따라서 부정한 방법으로 진료비를 거짓 청구한 것으로 볼수 없다는 주장이다.그러나 재판부는 이같은 A씨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재판부는 “환자들이 치료를 받지않고 임의로 가버려 원고가 환자들의 치료여부를 명확히…
2012-04-09 06:18비상장제약사의 2011년 영업이익이 전년 절반수준으로 큰 폭 감소했다. 메디포뉴스가 각사 사업보고서를 토대로 30곳의 지난해 실적을 분석한 결과, 총 매출액은 1조 4773억원으로 전년 1조 4325억원에 비해 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은 3093억원에서 1528억원으로 줄었다. 이는 50.5% 감소한 수치다.그러나 영업이익이 대폭 감소했음에도 순이익은 896억원을 기록해 전년에 비해 68.6% 늘어났다. 30곳 가운데 매출액이 1000억원을 넘긴 업체는 경보제약과 명인제약 두 곳이었다. 경보제약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명인제약은 6.4% 증가하며 1000억원대 이상으로 올라섰다. 지난해 1000억원 이상 매출을 기록했던 드림파마는 12.9% 감소한 878억원으로 집계되며 순위가 떨어졌다. 상위그룹 가운데는 한림제약과 하원제약이 전년 대비 14% 이상 매출이 늘어나면서 가장 큰 폭 상승했다. 한국웨일즈제약은 20%에 가까운 증가율을 보였으며, 삼익제약과 메디카코리아도 각각 16.4%, 14.9%로 두 자리 수 증가를 기록했다.30개 업체 중 매출이 가장 큰 폭 증가한 업체는 한국피엠지제약으로 37.4% 오른 179억원으로 집계됐다.영업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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