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산부인과학교실(주임교수 배동한)은 지난 25일 교육관 제2강당에서 ‘제9회 신춘연수강좌’를 개최했다.매년 많은 의국 동문들과 지역 개원의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지는 행사에는 올해도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에게는 4점의 연수평점도 부여됐다.강좌는 부인과학, 산과학, Special Interest 등 3개 영역으로 나뉘어 진행됐고, 총 10개의 연제가 다뤄졌다. 각각의 영역은 배동한 주임교수, 이정재 교수(순천향대서울병원), 남계현 교수(순천향대부천병원)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1부 부인과학 영역에서는 ▲What's new in the treatment for patients with Gyn canter(순천향천안병원 전섭 교수), ▲자궁내막증 약물요법과 수술적 치료의 최신 지견(순천향서울병원 김정식 교수), ▲폐경기 여성 호르몬치료와 심혈관 질환(순천향천안병원 최승도 교수), ▲골다공증 치료약제의 선택과 환자의 추적 관리법(순천향부천병원 이해혁 교수) 등의 연제가 발표됐다.이어진 2부 산과학 영역에서는 ▲Traditional & Nontraditional Ultrasound Fetal Biometry(순천향서울병원 최규연 교수)
2012-03-26 10:57신풍제약(대표이사 김창균)은 23일 경기도 안산시 목내동 본사 강당에서 임직원 및 주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6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주총에서 감창균 대표이사는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제약업계의 현 상황에서도 신풍은 실속있는 제품 경쟁력과 영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문의약품 시장의 성장추세에 맞춰나감으로써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연간 매출액 약 2250억원을 시현했다”고 평가했다.특히 이익부문에서는 비용절감효과와 약가인하라는 서로 다른 방향속에서 기존 전문치료제의 고른 성장세에 힘입어 영업이익은 약 386억원을, 당기순이익은 약 244억원을 달성했다.이에 대해 김 대표이사는 “급격히 악화돼가는 제약영업 환경속에서도 크나큰 흔들림 없이 신풍이 잘 할 수 있는 부문, 지켜 나가야 할 부문에 집중함으로써 ‘선택과 집중’이라는 영업전략으로 힘겨운 경쟁에서 달성한 경영성과이기에 그 의미가 크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신풍제약은 중국 천진, 베트남 호치민, 아프리카 수단에 생산시설을 갖춘 합작법인을 설립해 해외시장개척의 길을 열었으며, 향후 신풍 성장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그 기반을 확고히 다져나가고 있다.또 창사 이래 신약개발 부문에서 국내 제
2012-03-26 09:52평균 수명 증가에 따라 우리나라도 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지 오래된 가운데 취약한 수준의 건강수명을 늘리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학계 전문가들이 비타민C를 제안하고 나선다.의료, 의약, 식품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들은 오는 27일 개최되는 ‘제3회 비타민C 국제 심포지엄(한국식품과학회 주관)’을 통해 고령화 사회의 만성 질환에 대한 대처 방안 관련 연구 결과와 최신 지견을 논의할 예정이다.우리나라의 경우 2008년 기준으로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10.3%에 달하며 UN에서는 인구의 7% 이상이 65세 이상인 경우를 고령화 사회로 정의한다. 고령화 사회가 심화될수록 만성 질환이 늘어나 사회적 비용 등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한국식품과학회는 이러한 추세에 주목, ‘노화 관련 질환에 대한 비타민C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심포지엄을 통해 비타민C의 치료, 방어, 스트레스 조절 역할에 대한 국내외 연구자들의 논문을 발표하고 토론을 이끌어냄으로써 해법을 모색한다.‘중대한 역할을 하는 작은 분자’라는 제목의 비타민C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미국 오레곤주립대 약학과 프레드릭 스티븐스 교수는 “항산화제 비타민C 결핍은 산화스트레스를 유발시키고 세포에너지의 신진대사
2012-03-26 09:46성광제약은 코골이 완화에 효과적인 의약외품 ‘스노제트 스프레이’ 제품을 28일 출시했다. 코골이 완화제 ‘스노제트 스프레이’는 코 속 점막조직의 수분을 유지 시켜주는 ‘히알루론산나트륨’과 코 속 수분 건조를 지연 및 억제 시켜주는 ‘잔탄검’, 수면을 취하는 동안 청량감을 주는 ‘멘톨’ 성분이 함유돼 있다.인체에는 무해한 성분들로 이뤄져 젊은층, 중장년층에 이르기까지 남녀 누구나 간편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스노제트 스프레이’는 소용량 30ml 스프레이타입으로 휴대성을 높였다. 성광제약 관계자는 “출장, 여행, 대중들이 이용하는 찜질방 및 대중교통, 코골이로 고생하는 젊은 군인까지도 잠들기 전 코에 단 1~2회 분무로 장시간 지속 효과가 있으며, 사용 후 코골이가 자연스럽게 줄어듦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2012-03-26 09:45한국MSD(대표 현동욱)는 임직원 자원봉사 프로그램인 ‘러브 인 액션’의 일환으로 마포 드림스타트센터와 연계 해, 마포지역 저소득층 아동 및 가족들과 함께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트릭아이 미술관’을 방문, 미술 체험 봉사활동을 지난 24일 진행했다.이번 봉사활동은 마포구 드림스타트센터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평소 경제적 어려움으로 문화 체험의 혜택을 받기 어려운 아동들이 직접 예술 작품을 경험하고 또래와의 활동을 통해 사회성을 배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트릭아이 미술관’은 시각을 통한 눈속임 기법을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면서도 과학적 원리를 배울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체험식 미술관으로, 이번 봉사활동은 한국MSD 직원들은 짝을 지어 아이들을 직접 인솔했다.한국MSD심혈관질환 사업부 영업팀 이영주 본부장은 “평소 문화적 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아이들의 정서발달에 도움을 준 것 같아 매우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마포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2012-03-26 09:392011년 제약업계 매출은 전년 수준으로 정체된데 반해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대폭 감소했다.메디포뉴스가 25일 현재까지 주주총회를 통해 실적을 공개한 상장제약사 48곳의 지난해 매출액을 분석한 결과, 총 9조 9565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1.3% 증가하는데 그쳤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8734억원, 6380억원으로 각각 13.1%, 14.7% 감소했다. 매출 빅5 회사를 살펴보면, 동아제약의 매출이 7.1% 증가한 9072억원으로 나타나 1위를 지키는 가운데, 대웅제약이 녹십자를 밀어내고 2위로 올라선 모습이다.대웅제약은 5.1% 증가한 7066억원을 기록했다. 녹십자는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지난해 보다 줄었다. 매출은 11.6% 감소한 6988억원이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각각 43.5%, 48.3%로 큰 폭 떨어졌다.녹십자는 2010년 신종플루 특수 효과로 약 1560억원의 일회성 매출이 사라지면서 대폭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적자경영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한미약품은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된 반면, 순이익은 여전히 적자를 지속하고 있다.상위 10개제약사 가운데 가장 성장세가 두드러진 곳은 LG생명과학이다. 매출액 3724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2012-03-26 06:47한의사 IPL·미용사 불법 의료행위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피부과 의사들이 ‘야매치료’의 부작용 사례를 공개하며 국민 경각심을 일깨우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나섰다.최성우 대한피부과의사회장은 지난 25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제14회 춘계심포지엄’에서 “최근 국민 건강에 위해 끼치는 불법 의료행위가 성행하고 있는 만큼 강력히 단속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최 회장은 “최신 의료장비를 구입해 간단한 교육만 받고 시술하는 비전문가들이 많다”면서 “이들은 무허가(야매), 사각지대, 찜질방 등에서 흔하게 무허가 시술을 하고 있다”고 성토했다.“국민 건강권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국민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우고 위험성을 알리는 한편, 해결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나 피부과 의사들의 이 같은 행보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황지환 기획정책이사는 “우리나라는 불법의료행위에 대해 의사들이 얘기하면 색안경부터 끼고 보는 시선이 있는데다 국민들 정서상 미용사를 불쌍하게 생각한다”면서 “이럴 때 시민단체가 나서주면 좋겠지만 시민단체 역시 국민들의 생각과 비슷하다”고 토로했다.그는 이어 “앞으로 시민단체를 지속적으로 설득해 국민건강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이
2012-03-26 06:3910년의 세월 흐름속에서 또 다른 노풍이 의료계에서도 불었다.10년전 노란 손수건의 젊은세대와 사회에서 소외된 계층이 희망의 색으로 노풍을 일으키고, 고(故)노무현 대통령을 당선시키면서 참여정부를 세웠다.딱 10년 뒤 2012년에는 새로운 노풍이 의료계에서 불었다.노환규 전국의사총연합 대표가 제37대 의사협회 회장으로 당선된 것.의료개혁에 목말라하던 젊은 의사들이 중심이된 전의총과 그들의 뜻에 공감한 의사 회원들이 노환규 대표를 새로운 의사협회 회장으로 당선시켰다.10년 전의 참여정부와 37대 집행부는 여러모로 닮아 있다.참여정부을 탄생시킨 원동력은 젊음과 패기, 열정, 그리고 바보 노무현이 꿈꾼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이라는 이상에 공감한 젊은 세대와 사회에서 소외되고, 약자로서 취급받든 계층들의 변화요구였다.이번 노환규 당선자의 제37대 집행부 역시 의료계에서 젊은층과 기존 기득권 세력과 반대선상에 있으며, 항구적인 올바른 의료제도 정착이라는 이상에 공감한 회원들이 그 원동력이 될 것이다.하지만 참여정부는 절반의 성공과 절반의 실패를 맛봐야 했다.정치적, 경제적 여건이 참여정부가 내건 슬로건과 다른 현상을 보이면서 기존 기득권 세력으로부터 아마추어라는 비아냥
2012-03-26 06:23제37대 대한의사협회 회장으로 노환규 후보가 당선된 가운데 선택의원제와 포괄수가제에 대해 원점에서 재협상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노환규 당선자는 25일 선거에서 1430명의 선거인단 중에서 839명의 선택을 받으며, 58.7%라는 압도적 차이로 다른 후보들을 재치고 1차 투표에서 당선됐다.노 당선자는 당선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예상했던 득표율대로 당선돼 놀랍다"며 "저를 지지해주신 회원들의 열정에 고맙고,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이어, "오늘 당선의 기적은 새로운 의협의 기적이 될 것"이라며 "올바른 의료제도 정착을 위한 승리의 역사로서 기적의 출발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노환규 당선자는 "제가 당선된 것은 회원들이 그만큼 의료 현실의 절박함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이라며 "저의 당선으로 의료계의 힘든 현실에 대한 변화 요구에 대한 메시지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노 당선자는 4월 1일부터 시행되는 선택의원제와 7월부터 전면 시행되는 포괄수가제에 대해서도 원점에서 재협상을 추진할 것이라는 점도 명확히 했다.그는 "선택의원제는 지난해 9월 9일 의협 산하 35개 단체와 회원들의 대다수가 반대했지만 현 집행부가 찬성한 것으로
2012-03-26 06:20보건의료인 22인이 4.11 총선에 출마했다.2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11 총선에 보건의료인 22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정당별로 보면 새누리당 8명, 민주통합당 4명, 통합진보당 4명, 자유선진당 1명, 정통민주당 1명, 무소속 4명으로 새누리당이 제일 많았다.먼저 새누리당 후보로는 정의화(65, 부산의대) 국회 부의장, 안홍준(62, 부산의대) 의원, 신상진(57, 서울의대) 의원 등 현직 의원과 박인숙(65, 서울의대) 서울아산병원 선천성심장병센터장이 나선다.정의화 부의장은 부산 중동구, 안홍준 의원은 경남 마산, 신상진 의원은 경기 성남 중원, 박인숙 교수는 서울 송파갑에 출마한다.또 제17대 한나라당 국회의원을 역임한 안명옥 교수의 남편인 길정우 후보도 이번 서울 양천갑에 나섰다.신의진 연세의대 교수(7번), 이봉화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장(15번), 신경림 前 간호협회장(25번)이 비례대표로 국회 입성을 노리고 있다.민주통합당 후보에는 약사 출신 김상희(57, 이대약대) 의원이 경기 부천소사에 출사표를 던졌다.김용익 서울의대 교수(6번), 조경애 의료민영화저지 범국민운동본부 상임대표(25번), 김경자 前 대한약사회 홍보이사(29번)는 비
2012-03-26 06:19만성질환관리료와 의약품관리료가 청구프로그램에 의해 자동입력됐더라도, 허위청구를 기반으로 한 자동청구라면 원고가 이를 방치한 데 대해 책임져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서울행정법원 제6부(재판장 김홍도)는 최근 정신과 의사 A씨가 보건복지부장관을 상대로 낸 의사면허자격정지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판결을 내렸다.허위청구를 전제로 한 상황에서 만성질환관리료와 의약품관리료가 자동적으로 청구된 경우에는 고의여부를 떠나 이를 방치한 의사가 책임을 져야 한다는 이유에서다.재판에서 A씨는 “만성질환관리료ㆍ의약품관리료는 청구프로그램에 의해 자동 입력돼 청구 된 항목으로 원고가 이를 고의로 청구한 것이 아니다”라면서 “따라서 만성질환관리료와 의약품관리료는 허위청구금액에서 제외돼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러나 재판부는 A씨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재판부는 “내원일수를 실제보다 늘려 진료비를 청구하는 과정에서 만성질환관리료와 의약품관리료가 자동적으로 청구됐다”며 “원고에게 의무 해태를 탓할 수 없는 정당한 사유가 있다고 볼수 없다”고 봤다.행정법규 위반에 대해서 가하는 제재조치는 ‘위반’이라는 객관적 사실에 착안해 가하는 것이므로 위반자가 의무를 소홀히 할수밖에 없었다는 정당한…
2012-03-26 06:17임채민 복지부 장관이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전반과 요양보호사들의 현장 애로사항 및 보람을 직접듣는 시간을 갖는다.임채민 보건복지부 장관은 26일 저녁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요양보호사들을 만나 노인복지의 최일선에서 일하며 느끼는 보람과 애로, 시행 4년차에 접어드는 장기요양보험제도에 대한 의견 등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눈다.임 장관은 서초구에서 운영하는 노인요양센터를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생활을 살피고, 근처에서 요양보호사들을 만날 예정이다.이번 만남을 통해 요양보호사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4월말로 예정돼 있는 전체 입소시설 평가 결과 공개와 7월부터 시행되는 치매·중풍 등 거동불편 노인 2만 4천명 추가 보호 등 주요 장기요양정책에 대한 현장의 의견도 들을 예정이다.복지부 관계자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장·차관을 비롯한 국장급 이상 간부들이 직접 지자체를 방문해 정책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라며 "연초부터 지속적으로 정책 현장을 찾고 있으며 이번 만남도 그런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한편, 임 장관은 오늘 만남을 시작으로 총 8차례에 걸쳐 '소통 릴레이, 함께 찾는 희망'이라는 주제로 장애인 활동보조인, 복지시설 종사자 등을 만나 체감도 높은 보
2012-03-26 06:15국내 공황장애를 겪고 있는 환자 4명 중 3명이 중장년층인 30~50인 것으로 나타났다.또, 최근 5년간 공황장애로 인한 진료비가 112억원에서 169억원으로 1.5배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에 따르면 공황장애질환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진료환자는 2006년 3만 5천명에서 2011년 5만 9천명으로 나타나 최근 5년간 연평균 10.7% 증가했으며, 인구 10만명당 진료환자도 2006년 74명에서 2011년 119명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11년 기준 30~50대 진료환자는 4만 2565명으로 전체 환자 5만 8551명의 3/4정도를 점유했다. 적용인구 10만명당 환자는 남성은 118명, 여성은 120명으로 남여간 차이는 적었지만 30~40대에서는 남성이 많은 반면 50대~70대는 여성이 더 많았다.공황장애질환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비는 2006년 112억원에서 2011년 169억원으로 1.5배 증가했고, 공단부담 급여비는 2006년 74억원에서 2011년 122억원으로 증가했다.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선구 교수는 공황장애 치료법, 예방 및 관리요령에 대해 "현재까지…
2012-03-25 16:00노환규 후보가 제37대 대한의사협회장으로 당선됐다.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25일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에서 제37대 대한의사협회 회장선거를 거행했다.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선거는 총 선거인단 1574명 중 90% 참석율을 보여 1430명 선거인단이 투표에 참가했다.투표 결과 선거인단의 58.7%인 839표를 획득한 노환규 후보가 당선됐다.나현후보는 221표, 최덕종 후보는 114표, 전기엽 11표, 주수호 후보는 74표, 윤창겸 후보는 171표를 획득했다.
2012-03-25 12:5237대 회장으로 기호 5번 노환규 후보가 당선 확실시 되고 있다.개표이후 4개의 투표함을 개봉하고 있는 가운데 각 투표함에서 골고루 득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현 약 80% 개표상황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노환규 후보가 과반을 넘길 가능성이 보이고 있어 1차 투표에서 당락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최종욱 선관위원장은 4개의 투표함 중 1번 개표함 개표 현황을 설명했다.최 위원장에 따르면 나현 56표, 최덕종 33표, 전기엽 4표, 주수호 25표, 노환규 241표, 윤창겸 56표를 획득했다.제2 투표함에서는 나현 51표, 최덕종 19표, 전기엽 1표, 주수호 16표, 노환규 174표 윤창겸 35표 등이다.한편, 소식통에 따르면 노환규 후보가 839표를 얻어 53.3%를 득표해 당선이 확정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012-03-25 12:4512시 14분 1차 투표에 대한 개표가 시작됐다.11시 45분 1차 투표 종료 이후 투표용지 띠지와 접수 번호에 대한 불일치로 인해 각 후보들과 선관위간의 조정으로 인해 개표가 늦어졌다.
2012-03-25 12:2037대 회장 선거를 위한 선거인단 투표율이 11시 30분 현재 90%를 넘긴 가운데 최종욱 선관위원장이 1차투표 종료를 선언했다.이후 선관위는 개표를 시작했다.
2012-03-25 11:46선택의 순간이 다가왔다. 과연 1574명의 선거인단은 6명의 후보들 중 누구에게 한 표를 던질 것인가?37대 의협 회장 선거가 시작된 가운데 6명의 후보들은 모두 각자의 강점을 부각시키면서 선거인단의 선택을 받아야 하는 당위성과 정견을 밝혔다.1차 투표를 위해 1574명의 선거인단 중 10시 30분 현재 접수한 투표인단은 1338명으로 85%의 투표율 수준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나현 후보는 정견발표를 통해 " 땅에 떨어진 의권 자존심 회복위해 시대적 소명을 띠고 이자리에 섰다"며 "뜬구름을 잡지 않겠다. 뜬구름의 공약으로 회원들이 현혹되면 더 큰 좌절을 겪는다"고 강조했다.이어, "의료계 숙원을 나열하면서 모든 걸 다하겠다고 공약하는 것은 아무것도 안하겠다는 것"이라며 "100년 역사 의협을 내부고발세력 맞겨서는 안된다. 사심없이 진심으로 회원들과 소통하고, 회원을 섬기겠다"고 피력했다.최덕종 후보는 "의협은 2갈래방향으로 가야한다"며 "밖으로는 건강권 확보, 의사 생존권 방어을 위해 불합리한 제도에 맞서야 하며, 안으로 회원 요구와 불만을 즉각 해결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이어, "우리 의사들은 소신껏 진료하고 적절한 수입이 보장되면 바랄것없
2012-03-25 11:301574명의 선거인단 중 1차 투표에 접수한 선거인단은 1338명으로 투표율이 85% 수준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1338명의 선거인단의 표는 어느 후보를 향할까?
2012-03-25 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