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이 한국을 찾은 베트남인에게 장폐색증 수술을 집도해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10월 초 베트남에 사는 레티피(51세, 女)씨는 한국으로 시집온 딸을 만나기 위해 충북 보은을 찾았다가 갑작스럽게 심한 복통을 겪었다.급히 병원을 찾아야 하는 상황에 당황한 딸은 ‘다문화가정협회’에 전화를 걸었다. 협회는 대전 건양대병원에 다문화가정진료센터가 있다고 안내했고 레티피 씨는 건양대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건양대병원 다문화가정진료센터에서 진료 및 각종 검사를 받아본 결과 복통의 원인은 장폐색증이었다.의료진은 환자가 과거 베트남에서 자궁외 임신으로 개복수술을 받은 적이 있었는데 그 수술의 영향으로 장이 협착되어 막혔을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레티피 씨는 그날로 곧장 수술대에 올라 ‘폐색장관유착 박리술’을 받았으며, 결과는 성공적이었다.수술을 집도한 외과 이상억 교수는 “장폐색증을 오랫동안 방치하면 장에 피를 공급하는 혈관이 차단되어 장이 괴사되고, 패혈증이 발생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며 “치료가 잘 되었으니 베트남에 돌아가도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레티피씨는 “평소 가끔씩 배가 아프곤 했지만, 열악한 의료환경과 넉넉지않은 가정형편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약
2012-10-19 06:26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박문서)이 ‘제5회 안전관리 모범사업장 인증제’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차지했다.유명호텔이나 백화점 등을 제치고 대상을 수상한 강동경희대병원은 1·2차 현지실사 결과 안전시설 관리를 철저히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인정받았고 9월에는 우수사례 발표회에 참가해 병원의 차별화된 안전관리 사례를 알렸다.특히 병원은 시설・안전관리위원회, 자위소방대, 응급의료소를 구성해 소방 및 안전관리 교육 훈련을 실시하고 외국인을 위한 소방시설 안내문 부착, 대규모 재난에 대비한 응급시스템 별도로 설비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으로 안전관리, 소방시설 유지관리, 안전경영시스템 등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강동경희대병원 시설팀 관계자는 “안전을 위해 전 교직원이 힘쓰다 보니 이렇게 좋은 결과를 얻게 되었다”며 “수상 이후에도 사후 관리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방방재청이 주관하는 ‘안전관리 모범사업장 인증제’는 소방안전관리대상물 및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시행되고 있다. 대상을 수상한 강동경희대병원은 인증서 및 인증패 수여와 함께 소방특별조사와 합동 소방훈련을 2년간 면제 받게 된다.
2012-10-18 18:432013년도 환산지수 ▲병원 67.5원(2.2% 인상) ▲한방 72.5원(2.7% 인상) ▲약국 70.8원(2.9% 인상) ▲조산원 106.9원(2.6% 인상) ▲보건기관 69.1원(2.1% 인상)으로 조정…소요재정 6364억원 추정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17일 대한병원협회를 비롯한 5개 단체(병원, 한방, 약국, 조산원, 보건기관)와 2013년도 요양급여비용 유형별 수가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협상의 경우 병원협회만이 결렬됐고, 의협 등 6개 단체와 협상을 타결한바 있다.금년 협상의 근거는 공단이 참여하는 외부전문가 연구를 통해서 진료비 중 인건비와 물가인상률 비중 등을 고려한 수가조정률을 산출, 재정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협상을 진행하는 한편, 보다 근본적인 제도발전방안의 모색이 필요하다는 재정위의 배려로 발전적 대안을 제시하는 공급자단체에 추가 조정률이 고려됐다는 설명이다.병협과는 비급여를 포함한 진료비 실태조사 협조 및 만성질환자 등 노인의료비 절감 노력, 한방과 약사회는 지불제도 개편의 구체적 대안으로 진료비 포괄화 연구 및 예측 가능한 지불제도의 구체적 모형 공동연구 등 대안 마련에 각각 합의했다.공단은 지난해에도 병협 등…
2012-10-18 18:40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은 오는 10월 26일(금) 오후 2시부터 병원 중앙관 4층 동교홀에서 간질환 공개강좌를 개최한다.대한간학회가 지정한 간의 날을 맞아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강좌는 ▲B형, C형 간염, 두렵지 않습니다(중앙대병원 소화기내과 이현웅 교수) ▲간경변증, 관리할 수 있습니다(중앙대병원 소화기내과 김형준 교수) ▲간암, 예방과 치료할 수 있습니다(순천향대병원 소화기내과 장재영 교수) ▲질의응답 등의 내용 순서로 진행되며 간질환의 진단과 치료, 예방 등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또 강좌 시작 전 오후 1시부터 선착순 100명에 한해 동교홀 입구에서 무료 간질환 검진 및 상담도 함께 시행할 예정이다.기타 강좌 관련 자세한 문의사항은 중앙대병원 소화기내과(02-6299-1450)로 연락하면 된다.
2012-10-18 18:39소아암에 의학강좌가 삼성서울병원에서 열린다. 삼성서울병원은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삼성서울병원 암센터 지하 2층 중강의실에서 소아암환자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의학강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소아암의 경우 일반적으로 완치율이 70~80%으로 높지만, 진단 시 고위험 고형종양인 경우가 많고, 재발할 경우 일반 항암치료로는 완치율이 매우 저조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삼성서울병원은 이번 강좌 주제를 ‘고위험 소아고형종양의 치료 및 관리’로 선정했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성기웅 교수와 이수현 교수가 연자로 나서 신경모세포종, 뇌종양, 골육종, 유익육종, 망막모세포종으로 치료 중이거나 치료를 종결한 가족들을 대상으로 치료와 관리에 대한 강의와 상담을 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삼성서울병원 소아암센터 (02-3410-2855, 0907), 소아암환우단체인 참사랑회 (010-4709-6280, 010-3337-1189)로 문의하면 된다.
2012-10-18 18:36
동산의료원 음악공연. 1:1 통증상담 등 환우사랑 실천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원장 차순도)은 10월 17일, 18일 이틀간 암환우를 위한 호스피스․완화의료주간 기념 로비음악회와 통증캠페인을 펼쳐 환우사랑을 실천했다. 17일 동산의료원 외래 1층에서는 브니엘 혼성중창단이 환우들을 위한 하모니카와 색소폰 연주,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여 환우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18일에는 통증에 대한 이해와 적극적인 통증 조절을 통해 환자 삶의 질을 높이고자 통증 캠페인을 개최했다. 통증캠페인은 1층 외래, 암병동, 호스피스병동에서 환자들에게 1:1 통증 상담, 스마트폰으로 통증을 관리하는 앱을 알려주고, 통증관련 O,X 퀴즈, 호스피스 사진전 등을 열었다. 동산의료원은 지속적인 통증캠페인을 통해 환자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통증을 호소하고, 의료진과 함께 통증을 줄여갈 수 있는 희망 캠페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2-10-18 17:53전북대 의학전문대학원 1학년 예비의사 28명이 불우한 환자를 위해 써 달라고 모은 성금 120만원을 전북대병원(정성후 병원장)에 전달했다.예비 의사들은 지난 의학전문대학원 축제기간 동안 주점을 운영하여 나온 수익금 120 만원 전액을 기부했다.이날 전달된 성금은 소아청소년과에서 치료받고 있는 환자 1명과, 호흡기알레르기내과에서 치료 중인 환자 1명에게 각각 60만원씩 전달됐다.28명을 대표로 온 김진혁 학생은 “작지만 큰 마음을 담아 성금을 준비했으며, 막상 성금을 전달하는 자리에서는 오히려 더 많이 준비 못해서 송구스럽다” 며 쑥스러운 미소를 보냈다.정성후 전북대병원장은 “학생으로 생활하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을텐데 이렇게 뜻 깊은 성금을 전달 해 줘서 감사하다” 고 전하며, “ 예비의사로서 오늘처럼 환자에 대한 따뜻한 마음 잊지 말고 생활해 달라” 고 말했다.
2012-10-18 16:55국내 의료산업분야의 선두주자인 세브란스가 최근 본격적으로 중국, 베트남 등 외국으로의 병원수출 사업을 시작했다. 연세의료원(의료원장 이철)은 18일 중국 이싱시(宜兴市) 인민정부 및 중국 건설회사 강소중대지산그룹(이하 ‘중대그룹’), 한국의 대표 IT기업 (주)네패스와 함께 이싱시 실버타운(동궤 양생단지)에 ‘이싱 세브란스 VIP 검진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싱시 정부 등과 지난 2월 이싱 세브란스 검진센터 관련 계약을 체결했고, 운영에 관한 자문과 브랜드 제공, 필수 운영 인력 파견하며 5년 동안 총 500만 달러(미화)의 수수료를 지급 받고 있다. 연세의료원은 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등을 운영하며 쌓아온 최신의료시스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싱 세브란스 VIP 검진센터’의 설립 및 운영을 위한 자문을 제공하고, 건립이 완료되면 ‘세브란스’ 브랜드를 전면에 내세워 운영하게 된다. 건립에 소요되는 재원은 중대그룹과 네패스가 전액 투자를 통해 이루어지게 된다.이철 연세의료원장은 “2014년 말 완공될 이싱 세브란스 검진센터는 우리나라의 우수한 의료시스템을 세계로 수출한 사례로서, 한국 의료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2012-10-18 16:38한국의료지원재단은 저소득노인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8일부터 26일까지 전국에서 선정된 143개 의료기관에서 실시하고 있다. 전국 164개의 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65세 이상 저소득노인을 추천받아 총 7116명의 대상자를 선정했다. 또 재단은 노인요양병원 50곳을 선정해 총 3000명의 저소득 중증질환 노인에게 노인의료물품(기저귀, 매트, 욕창파스)을 지원해 중증질환 노인의 기본 위생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질병 악화를 예방할 계획이다.이번 예방접종과 의료물품 지원사업은 삼성사회봉사단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한 기금 5억원으로 시행하게 되며, 저소득노인에게 절실하게 요구되는 질병 예방과 건강 유지에 필요한 의료를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노인이 겪게 되는 여러 가지 고통 중에 질병으로 인한 고통이 제일 큰데 특히 저소득노인은 치료비 부담, 영양 불충분, 면역력 저하 등으로 질병 발생률이 높은데 반해 이에 적절히 대처할 능력이 없어 어려움이 많아 매우 의미가 큰 사업이다.재단 유승흠 이사장은 “이번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통해 노인 폐렴 환자 급증을 막고, 증가하는 의료비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국
2012-10-18 16:37세브란스병원은 18일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세브란스-MD 앤더슨 암센터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유전체 의학의 임상 적용(Clinical Applications of Genomic Medicine’이라는 주제로 올해 6회를 맞은 이번 심포지엄에는 연세의대 출신 홍완기 박사(MD 앤더슨 암센터 종양내과 부장), 조지 장(George J. Chang), 앤드류 푸트릴(Andrew Futreal), 티모시 톰슨(Timothy C. Thompson) 교수 등이 참여했다. 한편 이날 심포지엄에는 양 기관 관계자 및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했다.
2012-10-18 16:36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락토바실러스 아시도필루스 IDCC3302 틴달화 원료에 대해 품목별 DMF(Drug Master File : 원료의약품 신고제도) 등록을 마쳤다.일동제약은 지난 4월 국내 최초로 유산균 생균제 원료에 대해 DMF 등록을 마친 바 있으며, 이번에 틴달화에 대해서도 국내 최초로 DMF 등록을 완료하며, 유산균 의약품 원료에 대한 국내 최고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일동제약이 등록한 락토바실러스 아시도필루스는 균제품으로는 현재까지 유일한 DMF 등록품목으로, 2013년 1월 1일 부로 시행을 앞두고 있다.이번에 DMF 등록을 마친 락토바실러스 아시도필루스 IDCC3302 틴달화는 일동제약의 50년 유산균 특허기술이 집약된 품목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IDCC3302 틴달화는 대표적 식중독균인 살모넬라 등으로 인해 장내 유해세균의 이상증식으로 유발된 급성설사와 여행자 설사치료, 그리고 장내균총의 정상화 및 과민성 대장 증후군(IBS) 개선등에 유효하여, 영유아는 물론 성인에 발생하는 장질환에 항생제 대신 사용되는 대표적 1차 치료제이다.IDCC 3302 틴달화는 일동제약의 고농도 발효특허기술을 통해 의약품 고시기준 균수인 1g 당…
2012-10-18 15:15보령제약(대표 김광호)이 새로 출시 될 숙취해소 음료 프로젝트 명 ‘X’의 숙취해소 효과 평가 연구를 위한 임상시험 대상자를 모집한다. 분당 제생병원 소화기내과 백현욱 교수 연구팀이 진행하는 이번 임상은 보령제약이 개발 중인 숙취해소음료의 전임상 효과를 바탕으로 인체적용 시 유효성을 입증할 계획이다.시험대상자는 만 19~35세의 건강한 남성으로 총 120명으로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임상시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분당 제생병원 바이오메디컬연구센터(031-779-5077)로 문의하면 된다.
2012-10-18 15:14
의약분업 이후 처음 시행된 의약품 재분류가 사안의 규모에 비해 너무 성급히 결정지어 졌다는 지적이 나왔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문정림 의원(선진통일당)은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청 국정감사에서 지난 8월 29일 발표된 의약품 재분류의 절차상 문제점을 제기했다.피임약 재분류 문제는 의-약계는 물론, 시민단체, 여성단체, 종교계에서도 적극적으로 입장을 개진하는 등 사회적 문제로까지 확산된 민감한 사안이었지만 성급하게 결정됐다는 것.의견수렴 기간이 6월 7일 시작돼 7월 6일에 종료됐지만, 보건복지부 및 식약청의 방치로 야기된 중앙약심 구성의 지연으로, 중앙약심의 심의는 이뤄질 수도 없었던 상황이 지속됐다.이어 8월 초 중앙약심 구성 후인 8월 28일과 29일에야 2000년 의약분업 이래 최초로 시도된 500여개의 대대적 의약품 재분류가 고작 2차례의 회의로 확정됐다는 것이 문 의원의 설명이다.더욱이 2차례의 중앙약심 회의 전 정부는 재분류 최종 확정안 발표일을 이미 8월 29일 오후 2시로 결정했다.문 의원은 “보건복지부와 식약청은 심도 있는 의약품 재분류 검토보다, 8월까지 재분류를 확정 짓겠다는 약속을 지키는 것이 더 중요했던 것 같다”며, “약사법에 근거한 중요
2012-10-18 15:13리베이트, 1원낙찰 등 제약업계 출혈경쟁의 부작용을 근본적으로 막기 위해서는 폐지된 GMP 차등평가제도와 같은 페널티나 인센티브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익 의원(민주통합당)은 영업 위주의 매출 경쟁은 기술력과 품질에 대한 투자(연구개발)를 소홀하게 만들어, 신약개발 보다는 또 다시 제네릭 위주의 제품개발에만 몰두하게 되는 악순환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이러한 악순환을 끊고, 국내 제약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일정 수준의 기술력과 규모를 갖추지 못한 제약회사들이 업계에서 퇴출되도록 하고, 규모의 경제를 이룰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는 것.김 의원은 이러한 측면에서 최근까지 가장 강력한 수단으로 여겨졌던 것이 ‘GMP 차등평가제(등급제)’였다고 꼽았다.식약청이 국내 제약회사의 GMP를 점검해 등급을 매기고 일정 등급 이하를 받은 제약회사나 품목은 시정 또는 자발적 퇴출 유도, 우수한 평가를 받은 제약회사는 인센티브(약사감시 면제기간 연장 등)를 주는 제도다.GMP차등평가는 2005년부터 2008년까지 4회 진행됐고, 그 결과 제약회사별 또는 품목별로 등급이 매겨졌지만 2008년 1월 차등평가를 사실상 폐
2012-10-18 12:051만6천여 당뇨병 진료 의료기관 중 2541개의 동네의원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대표적 만성질환인 고혈압 평가에 이어 당뇨병 평가 결과를 19일 발표하면서 당뇨병을 진료한 전국 1만5960개의 의료기관 중 평가결과가 양호한 동네의원 2541개의 명단을 홈페이지(www.hira.or.kr-병원평가정보-당뇨병)에 공개한다. 처음 실시된 당뇨병 평가에서는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치료지속성, 처방 및 검사 영역에 대해 7개지표로 2011년도 진료비 청구자료를 이용해 평가했다.평가결과 동네의원의 치료지속성과 처방영역 평가결과는 전체적으로 양호했으나 검사영역은 다른 영역에 비해 전체적인 결과가 낮았다.특히 치료지속성을 비롯한 모든 영역의 평가결과가 기관별로 최소 0%에서 최대 100%인 기관까지 있어 편차가 크게 나타났다.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당뇨병 환자는 치료지속성 영역에서는 전체적으로 85%를 넘어 지속적 관리가 잘 이루어지고 있었고, 처방영역은 1% 내외로 낮아 99%의 처방이 적절하게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심각한 합병증의 조기발견 등을 위해 실시하는 검사 시행비율은 당화혈색소가 63.6%, 지질 검사 40.5%, 안저 검사는 34
2012-10-18 12:03의약분업 예외지역에서 처방전 없이 향정신성의약품 판매, 무자격자 판매 등이 적발돼 정부와 관리당국의 철저한 감시체계가 요구된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익 의원(민주통합당)이 식약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의약분업 예외지역 내 약국 61개소 점검결과 자료를 통해 드러났으며, 총 24개 약국에서 위반사실이 확인됐고, 한 약국에서 복수의 위반사실이 적발된 곳도 적지 않았다.이번 점검은 경기지방경찰청이 의약분업 예외지역 내 약국에 대한 문제제기로 시작돼 식약청과 해당지역 보건소가 지난 4월 30일~5월 4일까지 기획합동감시를 실시한 것이다. 그 중 전문의약품을 처방전 없이 5일 초과 판매, 조제기록부 (일부)미작성으로 적발된 사례가 각각 11건으로 가장 많았다.무자격자 판매 3건, 처방전 없이 향정신성의약품, 한외마약 및 오남용의약품 판매 3건, 무허가 의약품 판매 1건, 약사면허증 대여 1건, 기타 3건 등으로 나타났다.이번 점검에서 적발된 약국은 발기부전 치료제, 우울증과 자살을 유발할 위험이 8배나 높은 금연보조제, 무허가 의약품 등을 판매하다가 적발된 것으로 확인됐다.또 일부 약국은 지난해에 이어서 위반사실이 드러나 가중처벌 대상이 된 곳도 있어 더욱 주의가 요구된
2012-10-18 11:57무상의료운동본부가 18일 계획했던 의협 앞 기자회견을 돌연 취소했다.당초 무상의료운동본부는 의협이 당연지정제 폐지를 위한 헌법소원 청구인을 모집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 18일 의협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기로 계획했다. 그러나 18일 기자와의 전화인터뷰에서 무상의료운동본부 관계자는 “의협의 당연지정제 폐지를 위한 움직임이 감지된 지 이미 한 달이나 지나 이슈화되기 힘들다고 판단해 기자회견을 취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내부적으로 준비도 부족했다”고 덧붙였다.관계자는 “현재로선 시위나 기자회견 계획을 일단 보류한 상태이지만 이후에라도적절한 시기가 온다면 다시 대응책을 강구할 것이다”라고 향후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당연지정제 폐지에 대한 이슈가 다시 수면위로 떠오른다면 대응하겠다는 것이다.한편 무상의료운동본부는 민주노총, 보건의료노조, 건강세상네트워크, 보건의료단체연합 등 시민단체들이 보건의료 주요현안에 대해 공동대응하기 위해 만든 연대체이다.
2012-10-18 11:55인체유해한 세균덩어리인 ‘인육캡슐’에 대해 식약청의 단속이 부실했을 뿐만 아니라 뒷북단속이었다는 지적이 나왔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성주 의원(민주통합당)이 식약청으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의하면, 작년 9월 28일부터 올해 9월 30일까지 총 7차례에 걸쳐 전국 891개소에 단속을 실시했다. 하지만 언론에서 인육캡슐 유통실태에 관해 두 차례나 크게 보도한 이후에야 식약청이 단속에 나섰을 뿐만 아니라, 상시 점검기간에도 적발하지 못한 유통실태를 언론이 먼저 문제제기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집중단속 전 보도자료를 내어 미리 알림으로써 안일하고 허술한 단속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8월 초 인육캡슐 유통실태에 대한 언론보도 후에도 식약청이 단속에 나서지 않자, 그해 9월 2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늦장단속이라는 지적을 받고난 후인 9월 28일 단속을 했다. 약 두 달 동안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이다.문제는 작년으로 끝나지 않고 뒷북단속과 부실조사에 개선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작년 9월부터 금년 5월까지 매달 인육캡슐 유통단속에 나섰지만, 단 한 건도 적발하지 못했다. 반면 모 방송에서는 4월 27일 인육캡슐 유통실태를 재차 보도함으로써…
2012-10-18 11:12의약품 부작용 보고체계는 선진국 수준으로 정착했지만 관리와 안전성 재평가 등 사후관리 수준도 높여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성주 의원(민주통합당)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의약품 부작용 발생 건수가 2009년 2만6,827건에서 2010년 5만3,854건으로 두 배가 증가했다. 이어 2011년에는 6만6,395건이고 올해 상반기까지 3만7,544건이 보고됐다. 2010년 이후 무려 15만 건에 달하는 것이다.이러한 의약품 부작용 중 중대 부작용으로 의심되는 입원 또는 입원기간 연장, 중대한 불구나 기능 저하, 선천적 기형 초래 등의 심각한 부작용이 적지 않다. 심지어 생명 위협이나 사망까지 이르기도 했다. 실제로 의약품 부작용에 따른 사망으로 의심되는 건은 2010년 540건, 2011년 576건, 올해 6월까지 130건 등 최근 3년간 1,246건이 의약품 부작용에 의한 사망 보고가 접수됐다. 또한 생명 위협의 경우도 2010년 311건, 2011년 250건, 올해 6월까지 48건으로 최근 3년간 609건에 달했다. 또 입원 또는 입원기간 연장의 경우도 최근 3년간 6,202건에 달하는 등 중대 부작
2012-10-18 11:11
해열진통제로 많이 알려진 게보린, 사리돈A 등 IPA(이소프로필안티피린) 성분의 부작용이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같은 회사의 제품이지만 IPA 성분 유무에 따라서도 부작용 발생 여부가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성주 의원(민주통합당)이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제출받은 IPA 성분 의약품 부작용 현황자료에 따르면, 2009년 29건에 불과했던 IPA 제제 부작용 보고건수가 2010년 112건, 2011년 146건으로 매년 증가했다. 올 상반기에만 75건의 부작용이 보고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최근 4년간 총 379건의 IPA 성분 의약품 부작용이 보고됐다.또 신체기관별로 구분해 봤을 때, 피부 및 부속기계 이상이 280건(73.9%)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고, 전신 또는 일반적 증상 101건(26.6%), 호흡기계 이상 50건(13.2%) 등 신체 각 기관별로도 많은 부작용이 보고됐다. 특히 중추 및 말초신경계 이상 34건(9.0%), 심박 조율 이상 및 정신신경계 이상 각각 11건(2.9%), 시각 이상, 심혈관게 이상도 다수로 나타났다.특이할 만한 점은 IPA 성분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부작용 발생 여부가 결정되는 것으로 통계상 확인된 것이다. 최
2012-10-18 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