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모티리톤’이 출시 8개월만에 시장 2위로 단번에 올라서며 소화기관용약 시장을 재편하는 저력을 보이고 있다.대웅제약 ‘가스모틴’과 JW중외제약 ‘가나톤’의 양강체제로 굳어진 시장에서 지난해 12월 출시 이후 매월 매출이 대폭 증가하며 선두자리를 위협하는 수준까지 올라섰다. 이같은 추세라면 모티리톤의 올해 매출 목표인 130억원 돌파는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소화기관용약 시장은 약 3,000억원이며 가스모틴과 가나톤 두 제품의 1~5월 매출 합계가 175억원으로 집계됐다. 모티리톤은 해당기간 매출이 31억원을 기록했다. 지난달만 놓고 보면 가스모틴 19억, 모티리톤 13억, 가나톤 9억원 순이다. 모티리톤의 수직성장 배경은 크게 두 가지로 분석된다. 동아제약의 전사적인 마케팅과 선두품목 제네릭 출시효과의 영향이다.동아제약은 올해부터 ‘근거 중심의 마케팅’의 전면에 모티리톤을 내세우며 세 번째 신약의 성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전체 종합병원의 75%가량 랜딩됐다는 점을 고려하면 향후 매출 증가폭은 더 커질 전망이다.모티리톤 담당 PM은 “회사차원에서 약가인하 등 어려워진 환경 극복 아이템으로 마케팅에 집중했으며, 기존 제
2012-07-10 07:13대한전공의협의회는 9일 오후, 전공의에게 기본권을 보장하라는 내용의 성명서를 냈다.성명서의 요지는 헌법상 기본권인 ‘집회, 결사의 자유’에 있어 전공의만 제외될 수 없다는 것.전공의의 50% 이상이 주 100시간 이상의 살인적인 근무환경에 처해 있으며 식사와 수면조차 정상적으로 할 수 없다고 성토했다.휴일에도 ‘임의당직’이라는 근무형태로 쉴 수 없으며 개선의 여지조차 보이지 않는다고 울분을 토했다.사정이 이렇게 된 데에는 전공의 T.O결정권을 병원신임위원회로부터 이관받은 병협이 전공의 근로환경 개선에 의지가 전혀 없어서라고 지적했다.대전협은 병원신임위원회가 투명하게 운영되기 위해서는 병원협회 관계자가 위원에 없어야 함에도, 현재 1/3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공정치 못하다고 주장했다.이러한 구성은 잘못된 것이기 때문에 하루 빨리 병협관계자가 신임위원회에서 빠져야 한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또 수련 교육부분 항목에 전공의 근무시간에 관한 항목이 정확하게 있지 않고 연속당직에 관해 애매한 항목만 있을 뿐이며, 더욱 큰 문제는 “당해 년도 평가 성적이 70% 이상인 병원은 2년, 80% 이상인 병원은 3년 기한으로 병원을 신임하고 각 1년 및 2년간 서
2012-07-10 06:46“평생 약을 써야 한다고 여겼던 ‘글리벡’ 시대를 지나 약만으로도 완치의 가능성을 제시했다”세계적으로 만성골수성백혈병 분야 최고 권위자로 꼽히는 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김동욱 교수가 2세대 표적항암제의 잇따른 출시로 ‘글리벡’ 시장은 점차 사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아울러 2세대 표적항암제 제품들이 글로벌 시장에 비해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국내 출시됐다는 점에서 글리벡 제네릭의 시장창출 역시 힘들 것이라고 내다봤다.김동욱 교수는 지난 9일 오후 6시 열린 ‘타시그나’ 기자간담회에서 2세대 표적항암제가 가져올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의 미래를 제시하며 이같이 밝혔다.김 교수는 “글리벡을 복용한 환자 가운데 71%는 치료를 지속하고 29%는 중단한다. 중단의 절반은 효과가 없어서이고 나머지 절반은 부작용 때문”이라며 “임상의학자들이 2세대 표적항암제가 반드시 처음부터 치료에 도입돼야 한다고 생각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글리벡의 대표적인 부작용은 부종, 근육경련, 구토, 두통 등이다. 김 교수가 우리나라 환자에서 지난 10년간 글리벡 치료현황을 분석한 결과, 처음 진단된 만성골수성백혈병환자 363명의 69%만이 부작용 없이 생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비해 ‘타시그나’
2012-07-10 06:43한국노바티스주식회사(대표이사: 에릭 반 오펜스)의 만성골수성백혈병 1차 치료제 ‘타시그나’(성분명: 닐로티닙)가 7월 1일부터 건강보험급여가 적용된다. 타시그나는 현재 만성골수성백혈병 1차 요법의 표준치료제인 글리벡과 비교한 제3상 임상시험에서 치료의 효과를 나타내는 주요 분자생물학적 반응률과 완전세포유전학적 반응률 등에서 더욱 우수한 효과를 보이는 것이 입증됐으며, 부작용 면에서도 안전성을 확보했다. 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김동욱 교수는 “타시그나는 기존 치료제 글리벡보다 암유전자에 더 정확하게 작용하여 더 빠른 반응률을 나타내고, 만성골수성백혈병의 진행을 유의하게 낮춰주는 최적의 치료제”라며 “타시그나를 통해 CML 완치의 첫 걸음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의 핵심은 만성기 환자가 가속기나 급성기로의 진행을 막는 것으로, 타시그나는 장기간 임상연구를 통해 질환의 진행을 막는데 있어 글리벡보다 뛰어난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한 바 있다. 특히 최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제17회 유럽혈액학회에서 발표된 타시그나 제3상 임상연구 결과에 따르면,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가 가속기나 급성기에 이르렀을 경우 1년 이내 사망하지만 타시그나를 복용한 환
2012-07-10 06:42최근 각 지자체에서 보건복지부의 면허신고 및 업무지침을 일선 의료기관에 통보하자 의사협회 회원들의 민원이 늘고 있다.이에 대한의사협회는 면허신고제도에 대한 회원들의 혼란을 줄이고자 협회입장을 안내해 회원들 혼란을 해소하고자 관련 공문을 각 산하단체에 배포한 것으로 알려졌다.공문에는 대한의사협회는 현재 면허신고제도에 대한 반대 입장을 취하고 있으며, 동 제도에 대해 회원 권익보호를 위한 보다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기술적 검토를 진행중이라고 밝히고 있다.또 의료법 시행령 제 11조는 의료법 제25조에 따른 신고업무를 각 중앙회장에게 위탁토록 규정함에 따라 회원들은 중앙회에 면허 신고를 해야 하지만 법률자문 결과 대한의사협회 차원에서 면허신고를 받지 않는 것이어서 이로 인한 회원들의 불이익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향후 협회의 안내에 따라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한편 면허신고제는 의료인이 면허 취득 후 3년마다 그 실태와 취업상황 등을 보건복지부장관에게 신고해야 하는(의료법 제25조 제 1항) 면허신고제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4월28일 개정돼 4월 29일자로 기 시행되고 있다.법안 제정당시 경만호 집행부는 ‘면허신고제에서 복지부 장관에게
2012-07-10 06:38약가인하로 경영악화에 처한 제약업계가 어려운 환경에서도 인재채용에 나선 모습이다. 취업포털 커리어에 따르면 일동제약, 경동제약 등이 채용 공고를 내고 인력을 모집 중이다. 일동제약은 최근 영업부문 사원 채용 공고를 냈는데 신입과 경력을 모두 채용하며 전공에 상관없이 4년제 대졸 및 8월 졸업예정자면 지원이 가능하다. 서류마감은 11일까지이며 홈페이지(www.ildong.com)에서 인터넷 접수할 수 있다. 경동제약은 의약사업본부 영업 분야의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4년제 대졸 및 8월 졸업예정자로 전공의 제한이 없다. 16일까지 당사 홈페이지(www.kdpharma.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하면 된다.일성신약은 신입 및 경력, 간부급 직원을 뽑는다. 신입은 4년제 대졸 및 졸업예정자면 지원 가능하며 경력과 간부는 관련 부문 경력자로 15일까지 일성신약 홈페이지(www.ilsung-ph.co.kr)에서 온라인 접수하거나 간부 지원자는 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이에 앞서 광동제약과 한국룬드벡도 지난 8일 채용모집을 마감했으며, JW중외제약은 강남으로 본사를 이전하면서 신입사원 50명과 각 분야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한 바 있다.
2012-07-10 06:33CHA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지훈상, 이하 분당차병원)이 진료 프로세스를 ▲24시간 응급환자 입퇴원 교수 책임제 ▲초진 및 협진 환자 당일 예약 진료 ▲외래진료 30분 조기 개시 등 환자중심의 시스템으로 전면 개편하여 본격 실행한다고 9일 밝혔다.분당차병원은 9일부터 ‘응급환자 입퇴원 교수 책임제’를 도입하고 응급의료센터의 모든 환자에 대해 첫 예진 및 환자 분류, 치료와 입퇴원의 전 과정을 응급의학과 교수가 직접 관여한다. 응급뇌질환, 응급심장질환, 중증외상 전문 교수진이 24시간 상시 대기할 방침이다. 또한 타과와 협진이 필요할 경우에는 담당교수가 직접 의사소통 하도록 해 응급진료의 신속성과 전문성을 향상시켜 목숨이 경각에 달린 응급환자들에게 필요한 처치 및 수술을 즉시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이번에 도입된 ‘응급환자 입퇴원 교수 책임제’는 국내 최초로 응급의학과의 개념을 만들고 응급의료 체계를 확립한 지훈상 분당차병원장의 강력한 의지로 추진됐다. 지훈상 분당차병원장은 “응급환자 입퇴원 교수 책임제는 평일은 물론 야간과 휴일에도 동일하게 적용되어 앞으로 응급환자 진료에 있어 365일 24시간 높은 수준의 동일한 의료서비스가 이루어지도록 할 것
2012-07-10 06:33국회가 9일 본회의를 열고 보건복지위원장 등 18개 상임위원장을 확정했다. 이와 함께 보건복지위원 구성도 완료됐는데 19대 복지위는 18대보다 3명이 줄어든 21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이중 새누리당이 10명, 민주통합당 9명, 비교섭단체 2명(통합진보당 1명, 선진통일당 1명)이 각각 보건복지위원으로 선출되며, 야당이 과반을 넘는 자리를 확보했다.보건복지위원장에는 오제세(3선, 17~19대) 민주통합당 의원이 맡게 됐으며, 여야간사에는 새누리당에 유재중 의원과 민주통합단의 이목희 의원이 각각 확정됐다. 위원으로는 새누리 당에서 이한구·김명연·김정록·김현숙·김희국·류지영·민현주·신경림·신의진 의원 등 9명, 민주통합당에서는 양승조·김성주·김용익·남인순·이언주·이학영·최동익 등 7명이 배정됐다.비교섭단체에서는 통합진보당의 김미희과 선진통일당의 문정림 의원이 확정됐다.이중 보건의료인은 의사출신 신의진(새누리당), 김용익(민주통합당), 문정림(선진통일당) 의원 등 3명, 약사출신 김미희 통합진보당 의원, 간호사 출신 신경림 의원이 들어갔다. 19대 보건복지위원회 최다선 의원은 4선의 이한구(16~19대) 의원이다.유재중(재선, 18·19대), 양승조(3선, 17~1
2012-07-10 06:32경희의료원(임영진 의료원장)은 지난 7월 4일 정보행정동 제3세미나실에서 국제개발기구인 굿피플과 '하트플러스캠페인' 협약식을 개최했다.'하트플러스캠페인'은 고액의 의료비 때문에 치료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환자들에게 심장혈관병 수술 및 시술비를 지원하고 질환 치료 및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굿피플은 경희의료원과 국내 10곳의 병원들과 협약을 맺고 차상위계층 환자들에게 연간 1,500만원 한도의 수술비를 지원하게 된다.하트 플러스 캠페인 협약식 사진 좌측 네 번째 임영진 경희의료원장, 우측 세 번째 김창명 굿피플 회장 임영진 의료원장은 “경희대학교병원 심장센터가 많은 활성화로 각 지역에 있는 환자들이 찾아오고 있다”며, “이번 굿피플과 함께하는 ‘하트플러스캠페인’을 통해 고액의 의료비로 힘든 환자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김창명 굿피플 회장은 “올해에도 경제적인 여건 때문에 치료를 포기하고, 그로 인해 꿈을 포기하는 아이들에게 새로운 생명과 희망을 선물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희의료원과 굿피플은 심장병을 앓고 있으면서 치료받지 못하는 소외계층 환아들의 치료비를 최우선적으로
2012-07-09 18:16
명지병원, 암 정복자 초청 축제 ‘윈도우 선포식’관동의대 명지병원(병원장 김세철)은 9일 오전 ‘암’을 이겨낸 사례를 통해 암과 투병중인 환우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불어넣어 주는 ‘암정복자 초청축제’를 개최했다.이날 오전 10시 명지병원 암통합치유센터에서 개최된 2012년 명지윈도우(win道友) 선포식에는 명지병원에서 암 치료를 받은 5년 이상 생존자들이 초청돼, 암 정복 이후의 삶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나누고 새로운 삶에 대한 다짐을 갖는 시간을 가졌다.‘암의 치료를 넘어 아름다운 삶까지’를 모토로 지난해 6월 문을 연 명지병원 암통합치유센터가 개소 1주년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2부로 나뉘어 진행됐는데, 1부에서는 영양사와 재활치료사, 암 전문의가 암극복 이후의 식생활과 운동, 건강관리에 대해 소개했다.암을 정복한 대견스러운 자신에게 쓰는 편지쓰기 순서로 시작된 2부에서는 그 동안 자신들을 치료해 준 주치의와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으며, 힘든 투병과정을 이겨낸 것을 칭찬하고 다른 암 환우들의 귀감이 되어달라는 의미에서 주치의가 직접 명지윈도우(win道友) 위촉장을 전달했다.사진1) 참가자들이 의료진과 함께 자신들의 다짐을 타임캡슐에 소장하고
2012-07-09 17:56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시헌)에서는 노인보건의료센터 2층 보은홀에서 ‘다운증후군 환자와 가족을 위한 건강교실이’을 개최했다. 질병관리본부가 후원하고 충남대학교병원 충청권 희귀난치성질환 지역거점센터가 주최한 이 행사는 다운증후군 환자 및 부모들이 생애주기에 따라 다양한 어려움에 봉착하게 되어 다운증후군 환자와 가족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 위해 개최됐다.행사는 길홍량 센터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산부인과 고영복 교수의 “ 청소년기 이후 성교육관리는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소아청소년과 임한혁 교수의 ”소아와 성인의 건강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강좌와 질의 응답시간 및 강영옥 수간호사의 “우리 함께 크게 웃어 봅시다” 의 웃음강좌가 진행됐다.한편 충남대학교병원은 지난 2006년 7월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로부터 '희귀난치성질환 지역거점병원'으로 선정되어 11월 현판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갔으며 지역민들에 대한 희귀난치성질환 상담 및 진료정보제공, 지역 의료기관간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임상연구, 치료법 개발, 통계자료 수집 및 분석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2012-07-09 17:19뇌졸중 및 외상성 뇌손상 환자 등에서 가장 흔하게 동반되는 장애가 인지장애다.인지장애는 기억력, 자각력, 문제해결 능력 등에 이상이 발생해 환자가 사회로 복귀하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기 때문에 재활 치료의 중요성이 매우 높다. 최근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재활의학과는 인지기능의 장애를 보이는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치료를 위한 전산화인지치료 시스템을 도입, 운용에 들어갔다. 이 치료 시스템은 환자가 치료사의 도움을 받아 컴퓨터 화면이나 스피커에서 주어지는 과제를 해결함으로써 뇌의 기능들이 향상되는 효과와 쇼핑하기, 일과 계획 세워 정해진 시간에 목적지에 방문하기 등 기억력과 더불어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해결하는 능력을 키우게 된다. 또한 집중력이 떨어지는 환자에 대해서는 혼란을 주는 요소를 점차 첨가해 지속적인 집중력과 주의력을 유지하는 능력을 훈련하게 된다. 특히, 이 시스템은 중증 인지능력 부족 때문에 손, 발을 잘 움직일 수 없는 환자도 특별히 제작된 반응 자판과 터치모니터를 사용해 보다 쉽고 편하게 훈련할 수 있으며, 데이터가 자동으로 저장되어 치료사에게 향후 치료계획 수립에 정확한 분석 자료로 이용될 수 있다.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2012-07-09 17:03올해 여든을 맞은 A씨는 최근 가슴 한편이 답답하고 숨이 가빠지는 증세를 느꼈다. 나이가 들어 그런 것이겠거니 하고 무심코 넘겼다 청천벽력과도 같은 소식을 듣게 됐다. 갈수록 증세가 심해져 찾은 병원에서 정밀검사 결과 대동맥 판막 협착증이라는 것이다. 삼성서울병원이 최근 집계한 통계를 보면 우리나라도 선진국형 노인성 판막 질환인 대동맥 판막 협착증이 급증해, 80세이상 판막수술 환자가 2006년 4.1%에 불과하던 것이 5년후인 2011년에는 16%로 4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나이 들어 수술은 무슨…” 수술 않고 버티다 사망대동맥 판막 협착은 정상적인 심장의 판막이 나이가 듦에 따라 두꺼워지고 석회화돼 판막이 잘 열리지 않고 굳어지는 경우를 말한다.삼성서울병원 심장외과 박표원 교수는 “병이 진행될수록 판막이 좁아지면서 호흡부전, 가슴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한다”며 “더욱 졸도 등 2차 부상의 위험이 큰 증상을 경험한 사례도 심심찮게 나타나고 있어 사전에 정밀한 예방활동과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처럼 심각한 질병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환자 평균 연령이 65세에 이르다보니 수술을 선택하는 데 있어 환자들의 걱정이 이
2012-07-09 16:44요양급여비용 계약체결 시기를 5월로 앞당기는 건강보험법 개정안이 입법 예고됐다.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건강보험 운영과정에서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하기 위해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을 마련하고 7월 10일부터 8월19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입법예고된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에 따르면 요양급여비용 계약 체결 시기 조정해 국고 지원액 산정에 정확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요양급여비용 계약을 그 계약기간 만료일의 75일 전까지 체결하도록 규정되어 있어 매년 11월에 계약하던 것을 예산편성 이전인 계약기간 만료일이 속한 연도의 5월 말까지로 앞당겨 계약을 체결하도록 시기를 조정한다는 것이다.이에 따라 국고지원액 산정의 기준이 되는 보험료율의 결정을 예산 편성시기보다 빨리 결정할 수 있게 되어, 그간 문제가 되었던 예산안 편성시 적용되는 보험료율과 실제 보험료율의 차이를 해소해 국고지원액 산정의 정확성 및 재정운영의 안정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했다.또 실직자의 보험료 부담완화를 위해 임의계속가입의 신청기한을 최초로 고지 받은 보험료의 납부기한으로부터 2개월 이내로 연장해 실업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는 방안도 마련됐다.실업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2012-07-09 12:10약사회가 사후 긴급피임약에 대해 일반의약품으로의 전환 입장을 확고히 했다.대한약사회는 최근 발표된 식약청 의약품재분류(안)에 대해 에치닐에스트라이올(사전 경구피임약), 메토카르바몰, 에리트로마이신 등 17성분 178품목은 현행 일반의약품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또 레보놀게스트렐(사후 긴급피임약) 등 3성분 33품목은 전문의약품에서 일반의약품으로 전환되어야 한다는 단호한 입장도 같이 밝혔다.약사회는 메토카르바몰은 단일성분의 근이완제로 유일하고 현재 캐나다, 일본에서도 비처방의약품으로서 1회 750mg, 1일 최대 2250mg까지 약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등 안전성과 유효성이 충분히 확보되어 있으며, 에리트로마이신은 국소용제제로서 최소기간만 사용시 내성발현 우려가 적으며 클린마마이신이 전문의약품으로 전환될 예정임을 감안한 때 동 성분은 현행 일반의약품을 유지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수크랄페이트수화물 역시 십이지장의 궤양, 위-식도 역류질환 등에 사용되는 sucrose sulfate-aluminum complex로 1981년에 미국 FDA에서 승인된 의약품이고 특이한 부작용은 드물며 2~3% 정도의 복용환자에게서 변비가 나타날 수 있는 등 안전성과 유효성
2012-07-09 12:08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황태곤 교수)은 학생 및 일반인을 위하여 7월 16일(월)부터 8월 11일(토)까지 병원 4층 전시관에서 인체병리표본 200여점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인체병리전시회’를 개최한다. 인체 병리 표본이란 인체를 구성하는 심장, 폐, 간, 신장, 뼈 등 각종 인체 장기에서 발생한 질병을 보여주는 표본이다. 이번에 전시되는 장기들은 가톨릭대학교 부속 병원에서 수술이나 부검 후 진단을 받고 폐기되는 장기들을 합성수지화(plastination)해 특수 보존한 것들이다.이들 표본들은 의과대학 교육에서만 사용되던 것들로 2009년에 개최된 국내 첫 전시회에서 일반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눈으로 보는 암의 실체" 라는 부제로 인체에 발생하는 다양한 암을 집중적으로 전시할 예정이다.관람객들은 위암, 대장암, 식도암, 폐암, 종격동암, 심장암, 간암, 간담도암, 췌장암, 자궁암, 유방암, 갑상선암, 내분비암, 신장암, 난소암, 비뇨생식기암, 두경부암, 골연부종양 등 200여 개의 다양한 암의 실체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단순히 보는 것 뿐만 아니라 실제로 만져볼 수 있는 코너도 마련되어있다. 어린이들이 인체 병리를
2012-07-09 11:50한국MSD(대표이사 현동욱)는 9개국의 18~35세 여성 4,19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세계 온라인 설문 조사 ‘I Plan On’의 주요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 피임에 대한 많은 근거 없는 미신과 오해가 확인됐고 특정 피임법에 대한 올바른 사용법을 잘 모르는 여성 역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조사에 참여한 대부분의 여성들은 현재 사용하고 있는 피임법에 변화를 줄 의향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복합적인 요인들은 여성들로 하여금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피임법을 선택하고 사용하는 것에 영향을 줄 수 있다. 2012년 6월 22일 제12차 유럽 피임과 생식건강 학회(ESC; European Society of Contraception and Reproductive Health Congress)에서 발표된 결과에 따르면, 피임을 하는 대부분의 여성들은 경구피임제를 복용하고 있었고 일부 여성만이 장기적으로 작용하는 가역적 피임제를 사용하고 있었다. 많은 여성들이 경구피임제에 대해 의료진과 논의한 경험이 있지만 경구피임제 이외의 피임법에 대해 논의한 경우는 드문 것으로 나타났으며, 조사에 참여한 대부분의 여성들이 의료진과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에 대
2012-07-09 11:35LG생명과학(대표 정일재)이 국내 최초로 개발 및 상업화에 성공한 뇌수막염 백신(제품명 : 유히브주)이 중국 의약품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LG생명과학은 중국 천진의약그룹과 뇌수막염 백신 완제공급계약 체결과 함께 향후 중국내 백신 개발 및 판매, 라이센싱, 파트너십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포괄적 협력을 추진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LG생명과학은 우선 자체 개발한 ‘유히브주’ 완제를 공급키로 하고, 천진의약그룹은 중국내 판매를 위한 임상, 등록, 마케팅을 진행하게 된다. LG생명과학 정일재 사장은 현지조인식에서 “앞으로 천진의약그룹의 탄탄한 사업기반과 LG의 핵심기술력을 바탕으로 보다 다양한 백신과 바이오시밀러 제품 등의 분야로도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유히브주’는 2세 미만 영유아의 뇌수막염 원인균 중 95%를 차지하고 있는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비형 균(Haemophilus influenzae type b)을 예방하는 백신으로, 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국내 뇌수막염 백신 시장에서 올해부터 순수 국내기술로 원료 합성부터 생산, 판매되는 최초의 국산제품이다.특히 이 제품은 2세대 다당류 단백질 접합백신 기술이 국내 처음
2012-07-09 11:31국제약품(대표이사 나종훈)은 네비보롤(Nebivolol 5mg) 성분의 ‘네베트롤정’을 출시한다.‘네베트롤정’은 3세대 베타차단제로 l-nebivolol과 d-nebivolol의 이성질체로 구성돼 있다. l-nebivolol은 내피세포로 NO(Nitric Oxide) 분비에 의한 혈관확장작용으로 전신 혈관 저항성과 혈압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나타내며, d-nebivolol은 심박수를 감소시킴으로써 혈압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가진 Double Mechanism의 약물이다.‘네베트롤정’은 기존의 다른 동일 계열 약물과 비교해 동등하거나 우월한 혈압강하효과와 높은 반응률을 보여준다. 또 지질 대사 변화에 영향을 끼치지 않으며, 당대사에 영향을 주지 않아 새로운 당뇨병을 발생시키지 않는 등 추가적인 임상적 혜택을 기대할 수 있다.국제약품 관계자는 “약 1조5000억에 이르는 고혈압 시장에서 기존 고혈압 제품군에 이어 베타차단제 '네베트롤정'까지 출시하여 향후 이들 약물을 장기 성장 동력군으로 육성하고, 2012년도 하반기 매출의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네베트롤정’의 보험약가는 247원/정이며, 포장단위는 모두 30정/PTP/박스 포장형태이다.
2012-07-09 11:25글로벌 복합신약 ‘아모잘탄’의 발매 3주년을 기념한 전국 심포지엄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한미약품은 지난 5월 22일 서울지역을 시작으로 인천(7일)과 광주(8일), 대전(14일), 부산(20일), 대구(26일)에서 진행한 ‘아모잘탄 발매 3주년 심포지엄’을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전국 주요 의과대학 교수와 내과 개원의 등 20여명이 발제자 및 좌장으로 참여했으며, 전국적으로 약 1100여명의 의료인이 참석하는 등 대성황을 이뤘다. 특히, 참석자들은 심포지엄에서 발표된 ▲고혈압 치료의 최신지견 ▲고혈압 치료에서 ARB와 CCB 병용요법의 우수성 ▲아모잘탄의 초기치료 임상결과와 요산수치 감소효과 등에 큰 관심을 가졌다. 연자로 나선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박창규 교수는“아모잘탄은 고혈압치료의 세계적 트렌드를 대변하고 있다”며 “우수한 효과와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3년만에 글로벌 복합신약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미약품 박명희이사는 “아모잘탄이 글로벌 복합신약으로 도약할 수 있었던 계기는 수많은 의사 선생님들의 아낌없는 사랑 때문”이라며 “덕분에 국내 제약업계 R&D의 지평을 세계로 넓힌 제품으로 평가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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