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과 건강을 담보로 진행되는 임상시험은 신약개발을 위한 중요한 과정이지만, 일부 임상시험기관에서 피험자의 동의를 제대로 안 받거나, 시험의약품의 부작용에 대해 충분한 정보를 주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보건복지위원회 전현희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임상시험 현황 및 실태조사 결과’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임상시험 실시기준 위반 및 피험자 동의규정 위반 등 총 64건의 행정처분이 내려진 것으로 파악됐다. 피험자에게 제대로 동의서를 받지 않거나 대필해 11건의 행정처분이 내려졌고, 피험자 선정기준 위반에 따른 행정처분도 10건이나 됐다. 지난 서울소재 A병원에서는 임상자격을 갖추지 않은 간호사가 피험자 동의서를 작성했을 뿐만 아니라 전가의무기록까지 작성했다. 또 다른 서울의 B병원에서는 동의서가 변경되었으나 서면으로 재동의도 받지 않았고, 임상시험 문서를 담당의사가 아닌 간호사가 임의로 작성한 일도 있었다. 서울 K병원의 경우 식약청 조사 전까지 30명의 피험자 동의도 받지 않고 임상시험을 진행하다 적발되기도 했다. 서울소재 C병원은 임상시험에 대한 정보를 피험자에게 충분히 알려야 함에도 시험책임자의 위임을 받지 않은 사람이 피험자의
2011-09-01 12:34문정림 전의총 공보이사가 지난달 31일 공보이사직을 사퇴했다.전국의사총연합(대표 노환규)은 1일 지난달 1일자부터 전의총 공보이사 겸 대변인을 맡아 활동해 온 문정림이사가 개인적 사정에 의해 지난달 31일자로 공보이사직을 사퇴했다고 밝혔다.전의총에 따르면 문정림 이사는 몸이 불편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올바른 의료제도의 항구적 정착이라는 전의총의 목표에 공감해 주위의 많은 오해를 무릅쓰고 전의총 공보이사로서 열정적으로 헌신해 왔다. 그러나 외부적 요인에 의해 끝내 공보이사직을 사퇴해야 하는 상황에 이르게 됐다고 설명했다.전의총은 또, 문정림 이사가 비록 개인적 신분은 공보이사직에서 물러나지만 전의총이 추구하는 목표를 달성하기까지 여전히 전의총의 일원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고 전했다.한편, 전의총 공보이사직은 후임 없이 당분간 공석으로 있을 예정이다.
2011-09-01 12:27신임 건국대의료원장에 외과 양정현 교수가 임명됐다. 양정현 신임 의료원장은 서울의대를 졸업했다. 서울대병원에서 외과 수련을 마치고, 국립의료원을 거쳐 삼성서울병원에서 외과과장, 암센터장, 진료부원장, 성균관의대 외과학교실 주임교수 등 지냈다. 지난 6월1일자로 건국대학교병원 유방암센터장으로 부임했다. 우리나라의 유방암 연구를 선도해온 양정현 신임 의료원장은 한국유방암학회장, 대한내분비외과학회장, 대한감시림프절연구회장, 세계유방암컨퍼런스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한국유방외과술기연구회장, 대한림프부종학회장을 맡고 있다. 해외 학술활동으로는 미국외과학술원회원, 미국종약학회 정회원, 미국유방학회 정회원, 국제 내분비학회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유방학’, ‘외과수술원칙과 실제’ 등이 있고, ‘옷 갈아 입는 의사’, ‘인턴 X’, ‘당신도 암을 이길 수 있습니다’, ‘의사의 꿈’, 그리고 최근 유방암 환자들을 위한 ‘유방암, 진료실에서 못다한 이야기’를 펴냈다.
2011-09-01 12:19이대목동병원 위·대장센터가 9월 개소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간의 성과를 알리며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 이대목동병원 위·대장센터는 1일 개소 1주년을 맞아 서현숙 이화의료원장, 김광호 이대목동병원장 겸 위·대장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 1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떡 케익 커팅식, 의료진 플래쉬몹 공연, KBS 라디오 ‘건강플러스 이충헌입니다’ 공개방송 등을 잇달아 개최하는 한편 환우들을 위해 5가지 희망 메시지를 담은 포츈 쿠키(Fortune Cookie)와 이화의료원 의료진이 집필한 여성 건강백서 ‘여자, 40세부터 건강하게’, CGV 골드클래스 영화 관람권 등을 증정하는 고객 사은 행사도 개최했다. 이날 기념 행사에서 특별히 주목할 만한 이벤트는 위·대장센터 의료진들이 펼친 플래쉬몹 공연. 플래쉬몹이란 불특정 다수가 이메일, 휴대폰을 통해 특정한 시간, 장소에 집결한 뒤 지시에 따라 특정 행동을 하고 순식간에 사라지는 행위로 이번 공연은 국내 의료기관 최초로 시도됐다.이대목동병원 1층 로비에서 사전 예고 없이 오전 10시부터 약 10분 동안 진행된 이번 공연에는 위·대장센터 의료진 28명이 직접 참여해서 영화 의 주제곡에 맞춰 춤을 춰 내원 내원 고
2011-09-01 12:17국내 남성에게서 대장암 발병률이 급증하는 가운데, 대장암 조기진단을 위해서 대장내시경 검사를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적 지원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대한대장항문학회 이사장 오승택 교수(서울성모병원)는 1일 열린 제4회 대장앎 캠페인에서 “국내 남성의 대장암 발병률이 세계4위, 아시아 1위라는 것은 개인적 차원을 넘어 국가적 차원에서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대장암 조기 진단의 가장 확실한 방법인 대장 내시경 검사를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학회가 밝힌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에 따르면 한국 남성의 대장암 발병률은 10만명 당 46.92명으로 슬로바키아(60.62명), 헝가리(56.39명), 체코(54.39명)에 이어 세계4위다. 이는 아시아 국가 중 가장 높은 수치로 18위인 일본(41.66명)은 물론 대장암 위험국가로 알려진 미국(34.12명)이나 유럽 대부분의 국가보다도 높다. 특히 위암과 폐암, 간암 등 주요 장기의 암 발병률이 꾸준히 하락하고 있는 반면 대장암 발병률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있다. 국가암등록통계(2008년 기준)에 의하면 지난 1999년 10만명 당 27명이었던 남성 대장암 발병률은
2011-09-01 12:15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1일 경기 침체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사회보험료를 납부하는 지역가입자 및 사업장 대표자에게 감사의 표시로 감사서한문을 발송했다.감사서한 발송 대상은 최근 5년간 건강보험료를 체납한 사실이 없으면서 징수통합 이후 4대 사회보험료를 납기내 성실하게 납부한 지역가입 22만 4천 768세대와 직장가입 1십만 7천 412개 사업장이다.공단은 올해 1월부터 4대 사회보험(건강보험, 국민연금, 산재보험, 고용보험) 징수통합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그동안 사회보험 징수업무 중복에 따른 고객불편 및 업무의 비효율을 개선하고 징수통합에 따른 절감인력을 활용해 사회보험 서비스 확대 및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정형근 이사장은 "4대 사회보험 징수통합 업무가 조기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는 배경에는 사회보험료를 성실하게 납부해 주시는 분들이 계시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으로 사회보험제도가 유지·발전되도록 보험료 납부 등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11-09-01 12:14문정림 전국의사총연합(전의총) 공보이사 겸 대변인이 지난 8월 31일자로 공보이사직을 사퇴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로써 지난달 1일자로 전의총 대변인을 맡았던 문 전 이사는 활동한 지 한 달 여만에 다시 자리를 뜨게 됐다. 전의총측에 따르면 이번 사퇴는 문 전 이사의 건강상의 이유 등 개인적인 사정과 외부요인으로 인한 것으로 밝혔다. 구체적인 사퇴 이유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고 있다.그러나 문정림 전 이사는 “공보이사직에서 물러자지만 전의총이 추구하는 목표를 달성하기까지 전의총의 일원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전의총 공보이사직은 후임이 정해지지 않은 상태로 당분간 공석으로 있을 예정이다.
2011-09-01 12:05
경만호 의사협회 회장이 한방조제내역서 발급을 의무화하기 위한 약사법 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1일 프레스센터 19층에서 ‘한약 조제내역 공개 법제화를 위한 기자회견’을 가졌다.이번 기자회견에서 경만호 회장은 한의원 등에서 한약재 조제시 조제기록부를 작성하고 조제 한약재의 원산지 표기, 한약재의 품명 및 용량 등의 내역을 기록한 한방조제내역서의 발급을 의무화하도록 약사법 개정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정부와 국회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경 회장은 “약사법 개정을 추진하는 것은 국민 건강과 생명을 최우선해야할 식약청이 국민건강은 뒷전인 채 한약업계의 이해만 대변하는 행태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7월 27일 식물성 생약에 대한 카드뮴 기준을 0.3mg/kg이하, 세신, 오약, 저령, 택사, 황련 등 5개 품목은 1.0mg/kg, 계지 등 15개 품목은 0.7mg/kg이하로 완화하는 내용의 ‘생약 등 잔류‧오염물질 기준 및 시험방법 일부개정고시안’을 행정예고한 바 있다.이에 의사협회는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처사라고 강력 반대하는 입장을 식약청에 전달했지만 식약청은 강행하고 있다.경만호
2011-09-01 10:56
경만호 의사협회 회장이 한방조제내역서 발급을 의무화하기 위한 약사법 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1일 프레스센터 19층에서 ‘한약 조제내역 공개 법제화를 위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2011-09-01 10:54이번에는 부산이다. 9억8000만원대의 불법 리베이트에 연루된 의사, 제약사, 약품도매상 등 51명이 적발돼 파문이 일고 있다.부산경찰청 수사과는 의약품 납품비리 단속을 벌여 병원 간부와 의사에게 리베이트를 제공한 약품도매상 대표 11명, 이들로부터 지속적인 의약품 처방을 대가로 돈을 받은 의사 등 의료인 14명, 제약회사 영업사원 20명 등 모두 5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31일 밝혔다. 수사 결과, 이번에 적발된 부산 B대학병원 약제부장 진모(65)씨는 지난 2009년 1월부터 최근까지 7개 약품도매업체로부터 4300만원 상당의 현금과 상품권 등을 받은 혐의다.또 이 병원 안과 윤모(60)씨 등 전현직 의사 4명과 마산 모 병원 이사 김모(49)씨 등 10명의 의료진도 적발됐다. 동일한 기간에 약품도매상으로부터 최소 300만원에서 최고 1800만원 상당의 현금성 리베이트와 해외골프여행 경비, 상품권 등으로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리베이트를 제공한 모 약품도매상 사장 홍모(55)씨 등 11명 역시 배임증재 및 약사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 이들은 의료인에게 총 9억8000여만원의 리베이트를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약품도매업체들은 병원간
2011-09-01 05:54만성질환 관리체계 구축에서부터 의료자원관리, 약가제도까지 아우르는 보건의료미래위원회의 의료제도 구상 보고서가 마무리됐다. 정부에 건의된 보고서에 따르면 우선 예방적 건강관리를 강화하기 위해서 만성질환 관리체계가 구축된다.이에따라 만성질환자에 대해 1차 의료기관 중심의 관리체계가 구축된다. 동시에 건강관리서비스법 제정으로 건강관리서비스를 제도화한다. 구체적 실행방안은 법 제정 과정에서 보완한다.장기적으로는 건강관리서비스 비용을 건강보험으로 지원하는 방안이 검토된다.보건소와 보건지소 등 보건기관의 진료기능은 최소화한다. 대신 건강증진과 질병예방 등 예방기능을 중심으로 역할을 분담한다. 이 과정에서 민간 1차 의료기관과 조화롭게 기능할 수 있는 형태로 관련 인프라가 확충된다.▲인력ㆍ병상ㆍ장비 관리체계 본격화의료자원의 분포와 품질관리를 강화한다는 목적으로 의료자원의 관리체계가 본격화된다.우선 인력과 관련, 주기적으로 의사와 전공의 수급추계를 실시해 의사와 전공의의 적정 수급방안이 수립된다. 적정인력에 대해서는 OECD 국가에 비해 부족한 수준이라는 시각과 과잉이 우려된다는 시각이 충돌한다. 우리나라의 인구 천명당 활동의사수는 1.86명이며 OECD 평균은 3.05명
2011-09-01 05:43제약업계 관계자들은 임채민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자에게 가장 바라는 점으로 ‘약가인하에 대한 업계의 절박한 호소에 귀기울여줄 것’을 꼽았다.임 내정자는 산업자원부 산업기술국장, 지식경제부 1차관, 국무총리실장 등을 역임한 정통 경제관료 출신이라는 점에서 기대와 우려 섞인 반응이 함께 나오고 있지만, 일단은 ‘기대해보겠다’는 분위기가 우세하다.이 같은 분위기가 조성된 데는 진수희 장관 체제에서 강력한 리베이트 규제, 거듭된 약가인하 정책 등으로 현재의 제약업계가 나빠질 만큼 나빠진 ‘최악의 상황’이라는 점이 한 몫 했다. 다시 말해, 이보다 나빠질 수는 없다는 상황인 것이다.한 제약사 관계자는 “이미 제약업계는 낭떠러지 앞에 서 있다”며 “약가인하 정책은 발표됐으니 이를 당장 뒤집어엎는 상황을 기대하지는 않지만 신임 장관으로 임하는 자세라면 업계의 목소리를 좀 더 진지하게 들어주려는 의욕은 있지 않겠나”고 말했다.이어 그는 “3조원의 약가인하 시기를 늦추기 어렵다면 시기를 두고 점차적으로 진행해 부담을 줄이거나 이경호 회장 말대로 1조원대까지 인하범위를 낮추는 여러 가지 방법에 대해 다각적으로 고민해주길 바란다”고 호소했다.특히 임 내정자가 경제통이라는 점에서…
2011-09-01 05:21GSK의 마취제 ‘울티바주’의 저혈압 발현율이 16.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는 조사된 유해사례 발현 빈도율에서 약 66%가량을 차지하는 수치다.31일 식약청은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이하 GSK) ‘울티바주1mg 등 3품목’의 재심사 결과에 따라 염산레미펜타닐 단일제(주사제)의 사용상 주의사항 변경을 알렸다.이번 시판후 조사(PMS) 대상은 GSK의 마취제 울티바주(염산레미펜타닐)1mg/2mg/3mg 등 3품이다.6년간 76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PMS 조사결과, 전체의 24.4%인 186명의 환자에게서 유해사례가 발현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총 286건이 보고됐다. 이 가운데 저혈압이 16.1%(123명, 125건)로 가장 많았고 ▲서맥 13.7%(105명, 108건) ▲구역 2.5%(19명, 19건) ▲수술후 떨림 1%(8명, 8건) ▲구토 0.7%(5명, 6건) ▲호흡저하 0.7%(5명, 5건) ▲변비, 골격근 강직 0.4%(3명, 3건) 순으로 확인됐다.식약청에 따르면 PMS 기간 동안 예상치 못한 유해사례는 766명의 전체 환자 중 7명에서 발견돼 0.9%의 발현율을 보였다.보고된 사례를 살펴보면 ▲어지러움 0.3%(2명, 2건)…
2011-09-01 05:19검찰이 경만호 회장에 대해 횡령 등 6개 죄목에 대해 징역 2년을 구형하면서 경 회장의 정치인생에 최대 위기를 맞았다.서울서부지방법원 형사 3단독(판사 제갈 창)은 31일 304호 법정에서 검찰의 경만호 회장의 업무상 횡령 등 6개 혐의에 대한 마지막 공판을 진행했다.이번 공판에서 검찰은 경만회 회장에 대해 징역 2년을 구형했지만 경 회장은 모든 혐의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경 회장은 단지 협회 내부의 일을 외부인 재판까지 오게 된 것이 부덕의 소치라고 생각하고 사과한다며 재판부가 진실을 밝혀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피고의 최후 변론을 마쳤다.이번 6차 공판은 검찰과 변호인단의 피고인 신문, 검찰의 구형과 변호인단의 최후 변론, 그리고 피고인 최후 변론으로 진행됐다.검찰은 피고인 신문에서 6개 혐의에 대한 공소사실을 적시하면서 경 회장을 압박했다.검찰은 대한의학회와 대한의사협회는 별도의 예산을 집행하고 있는데, 왜 의사협회에서 의학회 회장 운전기사 월급과 유지비를 의협 예산으로 지원했는가를 물었다.이에 피고인 경 회장은 의학회는 의사협회의 학술을 담당하는 중요한 산하단체로서 의학회의 예산 증액 요구가 많아 집행하게 됐다고 밝혔다.임원에 대한 휴무일 근무수당 지급과
2011-09-01 05:02검찰이 의사협회 경만호 회장에 대해 횡령 등 6개 죄목으로 징역 2년을 구형했다.서울서부지법은 31일 오후 4시 경만호 회장의 1억 원 업무상 횡령 등 6개 죄목에 대해 징역 2년을 구형했다.검찰은 징역 2년을 구형하면서 "의료정책연구소 연구용역비 1억 원, 대한의학회 회장 기사 및 유지비 의협 예산 지원, 임원에 대한 휴무일 수당 지급, 참여이사에 대한 거마비 지급 등 의협 정관에 규정하고 있는 예산 집행 규정을 어겼다"며 "피고인 경만호 회장은 회원의 권익을 위해서라고 주장하지만 정관을 위배하고, 절차를 어긴 것에 대한 반성의 기미가 없다"고 비판했다.이어, "비자금 조성을 위한 횡령 등은 죄질이 나쁘다"고 징역 2년 구형에 대해 설명했다.최종 선고는 오는 9월 21일 내려진다.
2011-08-31 17:48카자흐스탄 보건복지부가 자국 의료 인프라 구축을 위해 JW중외제약의 수액 공장을 방문했다. JW중외제약은 (대표 이경하)은 바이주누소프 에릭 아베노비치 카자흐스탄 보건부 차관이 당진에 위치한 수액 공장을 방문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방문에는 바이주누소프 보건부 차관을 비롯한 카자흐스탄 보건의료계 관계자 10여명이 동행했다.이들은 JW중외제약 이경하 부회장 등과 함께 수액용기의 성형 제조부터 충전, 멸균, 포장에 이르는 각 생산과정과 최첨단 자동화 설비를 둘러보고 수액 플랜트 관련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카자흐스탄 보건부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통해 수액 분야에서 보유한 JW중외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대표적인 필수의약품인 수액제의 원활한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JW중외제약과 JSC킴팜의 수액 플랜트 사업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이와 관련해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지난 달 카자흐스탄 방문 이후 수액 플랜트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2012년 공장 가동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플랜트 구축을 위해 전사적 노력을 기하겠다”고 말했다.한편, JW중외제약은 최근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과 함께 카자흐
2011-08-31 15:50의사협회가 30일 발표된 임채민 국무총리실장의 복지부 장관 내정과 관련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의사협회는 과도기를 맞고 있는 현재 보건의료계에 필요한 시의적절한 선택이었다고 평가했다.대한의사협회는 31일 임채민 복지부 장관 내정과 관련한 논평을 통해 "신임 보건복지부 장관에 임채민 국무총리실장이 내정된 데 대해 축하와 환영의 뜻을 밝힌다"며 "임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자는 산자부, 지경부, 국무총리실 등을 거친 경제전문 관료출신으로서, 현 정부 산업정책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활약해왔다"고 평가했다.의사협회는 이어, "탁월한 업무추진력에 풍부한 아이디어와 정무감각을 겸비하고 있으며, 정-재계에 방대한 인맥 등 친화력 또한 뛰어나다는 평이 있다"며 "부처간 이견을 잘 조정해 ‘국정조율사’라는 별명까지 얻었다"고 임채민 복지부 장관 내정자에게 호감의 뜻을 비쳤다. 또, "우리 대한의사협회는 우려보다 기대가 크다"며 "과도기를 맞은 현 보건의료계에 필요한 시의적절한 선택이라고 판단하며, 임 내정자가 전문성을 십분 발휘해 산적한 보건의료 현안들을 명쾌히 해결해주길 희망한다"고 당부했다. 의사협회는 현행 보건의료제도와 정책이 지나치게 공공성에 치우쳐 시장논리에 따른
2011-08-31 14:13CJ의 기술력을 집약하고 R&D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할 터전인 ‘CJ ONLYONE R&D센터’가 첫 삽을 떴다.CJ제일제당(대표이사 김철하)은 31일 오전 10시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택지개발사업지구 내 CJ제일제당 R&D센터 부지에서 ‘CJ ONLYONE R&D 센터’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자리에는 김철하 CJ제일제당 대표이사, 강석희 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문 대표, 김문수 경기도지사, 염태영 수원시장,허재안 경기도의회 의장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CJ ONLYONE R&D 센터는 3만7530㎡(약 1만1300평) 부지에 연면적 13만5000㎡(약 4만800평) 규모로 세워지며, 2013년 말 완공될 예정이다. R&D 센터가 완공되면 광교신도시 내 기업연구소 가운데 최대 규모가 되며, 수원 지역 내에서도 삼성전자 연구소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연구소가 된다. 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문은 이번 ONLYONE R&D센터 설립으로 경기도 이천에 단독으로 위치하던 연구소가 광교로 이전해 식품연구소, 바이오기술연구소, 동물생명연구소와 합쳐 운영된다. ONLYONE R&D센터를 통해 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문은 신약개발 등 R&D 역량을 강화해 국내 1위…
2011-08-31 13:17
국립중앙의료원이 2010년 4월 특수법인으로 전환한 뒤 초대 원장으로 부임했던 박재갑 원장이 지난 30일자로 보건복지부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원장으로 부임한 지 1년 5개월을 맞은 박재갑 원장은 “해마다 정부 출연금으로 운영하는 공공 병원에서 임금 인상을 요구하는 노동조합의 요구를 지켜보는 심정이 매우 서글프고 안타까웠다”고 말을 꺼냈다.이어 “특히 원장이기 이전에 한 사람의 의사로서 파업 전야제라며 입원실 바로 옆에서 노동조합원들이 커다란 확성기를 이용, 입원 환자들을 괴롭힌 상황에 대해 죄송스럽기 짝이 없다. 다시 한번 환자분들께 정중히 사과 말씀을 올리며 이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사직서를 제출한다”고 밝혔다.그는 아울러 “노동조합이 요구하는 국립중앙의료원 부지 이전 관련 문제는 정부가 판단해서 결정할 영역이지 원장이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며 사직의 변을 덧붙였다.
2011-08-31 12:20가습기 살균제가 원인미상 폐손상의 위험요인으로 추정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질병관리본부는 31일, “원인미상 폐손상에 대한 중간 조사 결과, 가습기살균제(또는 세정제)가 위험요인으로 추정된다”며 “향후 위해성 조사와 추가 역학조사로 최종결과가 나올 때까지 가습기살균제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아울러 제조업체에 대해서도 살균제의 출시를 자제토록 했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가습기살균제를 약사법에 의한 의약외품으로 지정고시해 제조업체에 대한 지도감독이나 안전성 확인 등으로 관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환경부와 식약청, 보건복지부, 국무총리실 등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TF를 구축해 흡입 노출이 가능한 모든 제품과 기타 제품들에 대한 현재의 안전관리 검증체계를 점검하고 강화할 예정이다.이번 중간결과는 질병관리본부가 지난 2004년~2011년까지 A의료기관에 입원한 환자 중 원인미상 폐손상 환자정의에 부합하는 28건 가운데 조사에 동의한 18건을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질병본부는 예비독성실험을 통해 일부제품에서 역학조사 결과와 일치하는 내용을 확인했으며 가습기살균제 성분이 호흡기에 침투할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질병본부는 “향후 흡입
2011-08-31 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