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민주노동당 곽정숙 의원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영리병원 설립에 대해 강하게 비난하고 나섰다.곽정숙 의원은 14일 '정부는 국회를 무시하고, 국민의 불안감을 증폭하는 영리병원 설립의 꼼수를 즉각 중단하라'는 논평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곽 의원은 "지난 12일 지식경제부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건의를 받아들여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 관한 법률의 시행령을 제·개정해 연내 외국 의료기관의 개설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며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경자법은 우리 국민건강보험제도에 불균형을 초래하고, 의료의 공공성을 훼손하는 영리병원을 확산시키는 등의 독소조항이 포함돼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그동안 국민과 국회에서 꾸준히 반대해 오던 사항들"이라며 "지난 8월 고나련 개정안을 발의한 이명규 의원 조차 법안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법안 발의를 철회했지만 현재 관련 법은 손숙미 의원에 의해 재발의된 상태"라고 설명했다.곽정숙 의원은 "정부는 국회의 법안 처리가 늦어지고 있고, 연말까지 설정된 재무적 투자자 우선협상대상 컨소시엄이 재촉하고 있다는 이유로 무리하게 시행령을 개정하겠다는 것"이라며 "영리병원에 대한 국민의 불안은 안중에도 없고, 그저 투
2011-10-14 11:01100번째와 101번째 병원급 의료기기 임상시험 실시기관이 동시 탄생했다. 해당 기관은 가톨릭대학교 성바이오로병원과 대구한의대학교 부속 대구한방병원이다. 이로써 99개의 병원급 기관에서 의료기기 임상시험이 가능하다.13일 식약청은 의료기기 임상시험 실시기관 지정현황을 발표했다.지정현황에 따르면 이달 13일자로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소재 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이 자체심사위원회를 통해 100호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와 동시에 101호 기관에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소재 대구한의대학교 부속 대구한방병원이 지정됐다.따라서 자체심사위원회에 따라 지정된 의료기기 임상시험 실시기관은 총 99개 중 84개로 집계된다.한편, 지정된 병원급 의료기기 임상시험 실시기관 가운데 중앙대학교 용산병원(24호)과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81호) 등 2개기관은 지정서 반납에 의해 취소처리됐다.
2011-10-14 10:58초음파를 이용해 처진 턱살과 볼살을 교정하는 시술에 대한 연구 논문이 발표됐다.중앙대학교병원 피부과 김범준 교수팀과 고운세상피부과 이현승 원장이 최근 공동연구를 통해 미국 피부외과학회지(Dermatologic Surgery)에 ‘Multiple Pass Ultrasound Tightening of Skin Laxity of the Lower Face and Neck’이라는 제목으로 논문을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초음파를 이용한 아래턱 처짐을 교정 시술하는 방법으로, Intense focused ultrasound(IFUS)를 이용해 10명의 여성 임상실험 참가자를 대상으로 얼굴과 목에 주기적으로 초음파를 시행했고, 치료 90일 후 효과를 치료 전과 비교했다. 그 결과, 80%(8명)의 환자에서 임상적으로 얼굴과 목의 처짐 증상이 호전됐으며, 환자의 주관적인 평가에서는 90%(9명)의 환자가 피부 처짐 증상이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시술 후 모든 환자가 일시적으로 경미한 홍조와 부종이 발생하였으나 곧 소실되었으며, 심각한 치료 부작용은 관찰되지 않았다.김범준 교수는 “기존의 턱살이나 볼살의 처짐 현상은 수술적 방법으로 주로 교정했지만 이번 연구는 비교적 비침습적…
2011-10-14 10:4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직무대리 한문덕) 고객센터는 14일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에서 주최하는 2011년 '세계표준의 날 기념식'에서 유공단체 부문 KS인증대상 지식경제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세계표준의 날'에 수여되는 유공단체 부문 KS인증대상은 2011년 최초로 제정됐으며, 콜센터의 서비스 표준화 및 품질혁신에 탁월한 성과를 이뤄 서비스 경쟁력 강화 및 KS인증의 신뢰도 향상에 크게 기여한 기업에게 수여되는 포상이다.공단은 2008년 본부 고객센터(현재 서울 고객센터)가 서비스분야 KS인증을 최초 획득한 이후, 지속적인 고객센터 표준화 및 실시간 모니터링 등 상담품질 혁신 노력을 통해 지난해는 전국 6개 고객센터 전체가 KS인증을 획득해 고객센터 서비스 품질 및 고객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공단 고객센터는 ‘국민을 건강하게 고객을 행복하게’라는 슬로건으로 2006년 4월 본부(서울)에 최초로 설치됐고, 현재는 부산·대구·광주·대전·경인 등 전국 6개 센터에 1400여명이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건강보험·장기요양보험·건강검진 및 증진·사회보험 통합징수 관련 업무 등 국민의 건강생활과 관련해 연간 3000만 건의 전화민원을 상담하는 공공기관 최대
2011-10-14 10:07“임신 중 애완동물을 키우면 아이가 알레르기질환이 생기기 쉽다?” “아이를 시골 할머니 집에서 지내게 했더니 천식, 알레르기비염 증상이 좋아진 것 같다?” 알레르기와 관련해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봄 직한 말이다. 과연 정말일까? 맞는 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다.정확하게 규명되지 않은 채 흔하게 입에 오르내리는 이런 말들을 그냥 흘려들을 수 없는 이유가 있다. 소아와 청소년의 알레르기질환 발생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음에도 정확한 원인을 아직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의학계에서는 그동안 알레르기질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를 거듭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원인을 쉽게 찾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너무 깨끗해서 알레르기가 생긴다’는 논리도 나오고 있다. 도시가 발달해 서구화된 삶을 살면서 미생물이나 감염에 대한 노출이 감소하면서 면역력을 형성하지 못해 알레르기질환이 증가한다는 것이다. 이는 지난 7일 한림대학교성심병원 한마음홀에서 ‘한국과 핀란드의 주요 질환에 대한 분자역학’을 주제로 열린 ‘제2회 한림-오울루 국제학술 심포지엄’에서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소연 교수가 ‘한국의 알레르기질환 유병률 : 위생가설과 시골 생활 형태’ 주제 발표한 내
2011-10-14 08:48영남대학교병원(원장 이관호)은 인공신장실 확장공사를 마감하고 본격 진료에 들어갔다. 이를 기념하는 새 단장 개소식이 13일 오후 2시 30분 서관 2층 인공신장실에서 거행됐다. 공사 후 최종 면적은 874.89㎡(264.65평). 종전보다 진료공간이 447.89㎡(135.48평)만큼이나 대폭 증가했다. 이에 발맞춰 종전 26대이던 최신 혈액투석기를 57대까지 보유하고, 투석병상(bed)을 늘리면서 영남대학교병원 인공신장실은 명실 공히 지역 최대 규모로 거듭났다.이번 인공신장실 새 단장은 무엇보다도 환자안전과 감염예방에 주안점을 뒀다. PEX 배관 설치와 최신 정수시스템 도입은 투석하는데 최고로 중요한 수질을 최상의 순도로 유지시키고 있다. 또 수술실용 고가필터(HEPA filter)를 장착해 높인 실내공기 정화기능은 병원균이 공기로 전파되는 것을 차단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따로 신설한 남녀탈의실은 투석환자 탈의를 원칙으로 감염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세심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고 챙긴 배려다. 감염 및 중환자 투석을 위해 7개의 격리병상을 별도로 마련했다. 또한 단전으로 인한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해 무정전시스템을 가동 중이다. 특히 원격처방이 가능한 최첨단 투
2011-10-14 08:40의료서비스산업 중 U-헬스케어 허용 등을 위해 의료법을 적극 개정하고, IT융합의료 수출시장 개척 등을 통해 국민건강복지 증진을 도모해야 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건강복지공동회의와 바른사회시민회의, 한국지속가능기업연구회는 13일 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국민건강복지증진을 위한 방안 ‘의료서비스산업 육성을 중심으로’와 관련해 토론회를 개최했다. 의료서비스산업은 2009년 1월 정부에서 발표한 17개 ‘신성장동력’ 사업 중 하나로 글로벌헬스케어와 바이오제약 및 의료기기, IT융합의 U-헬스가 포함된다.이를 통해 의료비 절감과 의료의 질을 높여 새로운 의학의 패러다임을 만든다는 계획이다.정기택 교수는 IT 융합의료 수출시장 개척 등을 통해 바이오헬스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이를 통해 국민건강복지 증진을 도모해야 한다고 전망했다.또한 헬스케어 분야는 고령화, 소득수준 향상, 산업간 융합 등의 변화로 바이오경제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그 중요성이 크며, 고령화로 인한 의료비 급증 시대에 재정 절감에 기여하고 일자리 창출 효과가 커 고용 없는 성장에 효과적인 대안이라고 제시했다.정교수는 “한국은 고급 의료인력, 고효율 의료시스템, IT·BT 융합 등 많은 장점에도 불구하
2011-10-14 06:23의사협회가 사무장병원의 실태와 회원 피해사례를 취합해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최근 민주당 주승용 의원과 공동 주최한 ‘불법 사무장 병원‧약국 근절 및 자진신고 활성화 위한 입법 공청회’ 후속 조치로서 사무장 병원의 실태와 회원 피해사례에 대한 자료 취합을 추진할 예정이다.의사협회에 따르면 지난 공청회에서 지적됐던 사무장에 대한 실효성 있는 처벌규정, 선의의 자진신고자에 대한 행정처분 및 벌칙의 임의적 감경 또는 감면하는 근거를 의료법, 건보법 등 관련법령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제도화하기 위한 정·관계와 정책교섭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의사협회 관계자는 “사무장병원 대책 추진에 내실을 기하기 위해는 사실과 증거를 바탕으로 하지 않고 단순 사무장병원 의심기관 제보 접수만으로는 실태 파악에 한계가 있다”며 “사무장병원의 구체적인 운영 실정과 피해사례 등에 대한 실질적인 자료를 취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관계자는 이어, “협회는 시도의사회, 각과개원의협의회를 통한 사무장병원 실태 및 회원 피해사례 제보, 수집 요청을 공문 및 웹진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라며 “취합된 자료를 바탕으로 사무장병원의 유형별 불법
2011-10-14 06:19한미 FTA 비준동의안이 미국 의회를 통과한 소식이 알려지자 제약업계는 깊은 시름에 빠진 모습이다.이미 4년 전부터 예견된 일이지만 최근 일괄 약가인하 등으로 인해 업계가 사상 최악의 환경에 처해있는 상황에서 무거운 짐이 더 추가되자 “더이상 한국에서 제약산업 못해먹겠다”는 푸념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허가-특허 연계제도가 도입됨에 따라 한미 FTA의 대표적 희생양인 국내 제약업계가 고스란히 그 피해를 짊어지게 됐다.허가-특허 연계제도는 복제의약품 허가신청 시 신청사실을 원 특허권자에게 즉시 통보하고 이에 대해 특허권자가 이의를 제기하면 특허쟁송이 해결될 때까지 복제의약품의 제조·시판을 유보하는 제도다.다시 말해, 제약사가 제네릭에 대한 품목허가를 식약청에 신청하면 이를 곧 바로 특허권자에게 통보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특허가 남아있는 물질의 경우 제네릭 허가가 차단된다.이에 대해 그간 국내제약업계는 강하게 반발해왔다. 제네릭과 개량신약 개발 등에 의존하고 있다는 점에서 지식재산권을 더 보호하는 이 같은 제도는 품목출시에 악형향이 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더구나 현재에도 특허소송에서 국내제약사가 승소하는 사례가 많다는 점에 비춰 실효성 없는 제도로 인해 국
2011-10-14 06:15치과협회와 건보공단이 2012년 3차 수가협상을 진행한 가운데 치협이 4%대의 수치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또, 공단측은 4차 협상 때 대략적인 수치를 제시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평균수가인상조정률 역시 올해 수치인 1.64%에서 생색내기 수준의 인상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대한치과협회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13일 오후 6시 공단 15층 회의실에서 2012년 3차 수가협상을 진행했다.치협 마경화 부회장은 협상 직후 브리핑을 통해 “공단에서 평균수가인상조정률에 대한 구체적인 수치는 나오지 않았다”면서도 “공단의 재정위 분위기와 내년도 재정상황을 설명을 종합해 보면 올해보다 조금 인상 여지는 있지만 생색내기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즉, 2010년 평균수가인상조정률이 1.64%였기 때문에 0.1~0.3%이내의 인상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치협은 이번 협상에서 4%대의 수치를 제시했지만 공단측은 차이가 크다는 입장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치협과 건보공단은 지난해 수가협상 당시 부대조건으로 공동환산지수 연구용역을 진행하기로 했다.그 결과 공단은 경희대 김양균 교수에게 의뢰했으며, 치협은 노영환 교수에게 의뢰했다.치협과 공단은 지난주 월요일 공동환산
2011-10-14 06:15
인큐베이터 속 아기를 제약산업이라 한다면 코드를 쥐고 있는 손은 과연 누구일까? 예상대로 임채민 보건복지부장관의 손일 것이다.13일 열린 KFDC 법제학회에서 발표를 맡은 강덕영 한국유나이티드 사장이 국내 제약계를 빗대어 풍자한 그림을 소개하며 "코드를 꽂으면 인큐베이터 속 아기는 살고 그렇지 않으면 죽습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라고 물었다.이 사진 속 우는 아이의 모습은 영락없이 제약업계의 모습이다. 아주 아슬아슬하다. 생사의 기로에 놓인채 그저 결정만을 기다리고 있다. 답안이 나와봐야 알겠지만 아기의 생존을 고대한다. 국내 시장은 세계시장의 1%에 불과하다. 이처럼 작은 시장에서 400여개의 제약사가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것. 과열된 시장을 뒤로 한채 국내 제약들이 해외진출에 주목하고 있다. 이들 제네릭 의약품의 시장성은 해외시장이 더 유리하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한다.시장돌파 방안으로 강덕영 한국유나이티드 사장은 ▲QA 보강해 무결점의 철저한 품질 보증제 실시 ▲인제 양상 및 기술투자 ▲자동화 기계 등 적극적인 시설투자 ▲생산성 향상위한 세밀한 제품 관리 ▲정확한 배달과 서비스가 동반된 마케팅 및 영업활동 등을 제시했다발전에는 투자가 뒤따른다. 해
2011-10-14 06:14유전자 분자진단 전문기업 파나진(대표이사 김성기)이 대만의 아브노바사와 유전자 돌연변이 검출 제품에 대한 OEM 공급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계약을 통해 파나진은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PNA 클램핑 제품 중 EGFR(폐암), KRAS(폐암, 대장암) 및 BRAF(대장암, 갑상선암, 피부암) 등 3종의 유전자 돌연변이 검출 제품을 아브노바에 공급하게 됐다. 또 향후 개발하는 제품에 대한 추가 공급이 이뤄질 전망이다.파나진 김성기 대표는 “우리는 PNA합성과 PNA기반의 진단기술에 대한 원천기술의 확보로 국내뿐 아니라 세계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제품을 개발해 사업화 하고 있다”며 “이번 계약 체결로 전세계 분자진단 연구자들이 파나진의 제품을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브노바는 생명공학 제품의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미국, 독일 등 8개국에 지사와 사무소를 보유하고 있다.
2011-10-14 06:14최근 외국에서 백혈병치료제 스프라이셀(다사티닙)이 폐동맥고혈압 사례의 원인으로 지목돼 라벨개정 등 조치됨에 따라 사용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미 FDA에서 백혈병치료제 '다사티닙'제제의 부작용에 따른 라벨 개정을 완료함에 따라 국내에도 안전성서한을 배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제조업체인 BMS사의 국제약물감시 데이터베이스를 검토한 결과, 우심도자술로 확증된 12건의 폐동맥고혈압 사례의 원인이 해당 제제로 의심됨에 따른 것이다. FDA에 따르면 다사티닙 제제의 폐동맥고혈압 위험에 대한 경고 및 주의 항에 추가하는 등 라벨 개정을 지난달 7일자로 완료했다.이에 따라 해당 제제로 치료하기 전이나 치료 중간에 환자의 기저 심폐질환 증상 및 징후 여부를 평가할 것을 의료전문가에게 권고했다. 또 확진시 해당제제 사용을 영구 중지할 것을 요청했다. 현재 국내에는 한국BMS제약의 '스프라이셀정20밀리그램' 등 1개 업체, 4품목이 허가돼 있다. 허가사항에는 '임상연구에서 보고된 이상반응' 등의 내용이 반영돼 있다.
2011-10-14 06:13
약값차등적용 대상으로 당뇨질환이 포함된 건 불합리하다는 비판이 일고 있는 가운데, 보건복지부는 “향후 1년여 간 모니터링을 통해 부당한 사례를 검토하고 대안을 세울 것”이라고 밝혔다.13일 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 관계자는 “현재 지적되고 있는 문제들은 당초에 이미 예상했던 문제들”이라며 “제도를 논의할 당시 1년여 정도 시행해보고 변동이 있을 수 있다는 여지를 남겨둔 만큼 불합리한 사례들을 면밀히 검토해 대안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입장을 설명했다.앞서 당뇨병학회와 당뇨환자들은 당뇨질환이 약값 차등제에 포함된 데 대해 “불합리하다”며 강력히 반발했다. 학회에 따르면 제도의 시행으로 ▲당뇨전문가에게 치료받는 환자와 ▲동일한 질병인데도 당뇨가 동반돼 더 심각한 상태인 환자들은 더 많은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상황에 이르렀다.예를 들어 당뇨전문과인 내분비내과에서 진료를 받는다면, 당뇨병이 주상병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본인부담률은 50%로 올라가는 모순이 발생한다. 또 만성신부전을 동반한 당뇨병환자는 약값을 더 부담해야 하지만, 단순 만성신부전 환자는 차등대상이 아니다.동네의원에서 혈당조절이 되지 않거나, 당뇨병의 증상이 악화돼 상급 의료기관에 전원을 의뢰한 경우에도 환자
2011-10-14 06:02
당뇨환자들이 복지부 앞에서 약국본인부담률 차등제도 개선을 위한 시위를 벌였다. 이에 복지부는 뒤늦게 제도시행의 불합리 대책을 모색하겠다고 달래고 있다.
2011-10-14 06:01병원협회와 건보공단이 2012년 2차 수가협상을 진행한 가운데 병협측은 자체 경영분석 결과 12%의 인상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지만 공단측은 경제상황 악화로 인해 보험료 인상이 쉽지 않다고 난색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대한병원협회(회장 성상철)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직무대리 한문덕)은 13일 오후 3시 병원협회 13층 회의실에서 2012년도 2차 수가협상을 가졌다.협상직후 병원협회 이상석 상근부회장은 “공단이 내년 건보재정 예측 설명과 경제 악화로 인해 보험료 인상이 쉽지 않다는 입장을 보였다”며 “의료계가 그런 점을 감안해 고통분담해 주길 바라는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하지만 병협측은 병원 의료이용 트랜드 변화와 공단의 수지예측이 현실과 맞지 않은 부분이 많다는 점을 지적한 것으로 전해졌다.이 부회장은 “병협은 자체 경영분석 연구결과 12%의 인상이 필요하다는 부분을 전달했다”며 “병협과 공단 모두 구체적인 수치 제시는 하지 않았지만 3차 협상에서는 가시적인 대략적 수치 제시가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공단측은 병협측에 수가와 보험료를 동결할 경우 약 1조원의 건보재정 적자를 예상하고 있어 공급자측의 양보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이런
2011-10-13 17:25
건보공단과 의병협의 수가협상이 처음으로 교차진행했다.의협과 병협으르 비롯한 공급자협의회는 수가협상에 앞서 건보공단측에 협상 당사자의 형평성을 위해 협상 진행을 각 유형 단체와 공단 건물에서 교차해 협상을 진행하자고 제안했다.이에 공단측도 호응해 13일 병원협회 2차 협상을 병원협회 건물에서 진행하게 됐다.병원협회와 건보공단은 13일 오후 3시 병원협회 건물 13층 회의실에서 2012년도 2차 수가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2011-10-13 16:09서울대병원과 전북대병원이 이달부터 DUR 점검을 시작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상급종합병원 중 처음으로 서울대병원과 전북대병원이 10월부터 일부 진료과에서 DUR(Drug Utilization Review, 의약품처방조제지원서비스) 점검을 시작한다고 밝혔다.DUR은 12일 현재 전체 대상 요양기관 중 96%인 6만 4천여 요양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중 자체개발 요양기관 382개 기관 중 118개 기관이 검사승인을 받아 DUR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상급종합병원 최초로 서울대병원과 전북대병원이 10월부터 일부 진료과에서 DUR 점검을 시작했으며, 조만간 전체 진료과로 확대를 준비하고 있다. 인하대병원 및 순천향대천안병원 등 상급종합병원과 국립암센터 등이 개발 완료됐으며 자체 시험운영 등을 거쳐 진료과별로 점진적인 DUR 점검을 시작할 예정이다. 심사평가원은 자체개발을 하는 대형병원들이 시스템 규모 등 다양한 전산환경 때문에 DUR 프로그램 개발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을 예상해 DUR 적용방안을 유형별로(진료PC, 서버기반) 제공하고 간담회 및 집합, 방문 교육을 수시로 실시했다. 또한, 요양기관별 담당자를 지정하여 개발에서부터 검사인증
2011-10-13 15:22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한국거래소(KRX)가 주최하고, 한국IR서비스가 주관하는 ‘2011 KRX 엑스포’에 참가한다.13일부터 15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1 KRX 엑스포’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기업설명회로, 170여 개 상장기업이 참여해 제품전시, 기업설명회, 실적발표회 등을 진행한다.일동제약은 행사 기간 중 국내외 기관투자자 및 일반 개인 투자자, 애널리스트들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와 최신 IR 자료 배포 등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통해 회사의 중장기 비전을 알리는데 집중할 계획임을 밝혔다.일동제약 관계자는 “이번 행사기간 동안 적극적인 IR활동을 통해 투자자 및 예비투자자들에게 일동제약의 비전과 지속성장 가능성을 적극 홍보하고, 주식가치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2011-10-13 13:32경실련, 민주노총 등 가입자 단체들이 2012년도 수가협상에 맞춰 공급자단체들의 근거없는 수가인상 요구를 중단하라고 비판하고 나섰다.가입자단체들은 '2012년 건강보험 수가협상에 대한 가입자단체 입장과 요구'라는 공동성명을 통해 "몇몇 공급자단체에서는 수가협상을 결렬시켜 현행 수가협상 구조틀을 무력화시키겠다, 가입자로 구성된 재정운영위원회에 수가계약 당사자인 공급자단체도 포함시켜달라는 등의 황당한 주장들을 펼치고 있다"며 "이미 약가재료평가위원회 등 각종 위원회에는 대부분 공급자 중심으로 구성돼 의약품과 치료재료 가격 및 신기술의료에 있어 공급자 이익을 철저히 반영하고 있으며 최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도 기형적으로 상대가치점수를 인상시켜주는 등 공급자단체의 이익을 대변하는 법적, 공식적 기구 운용행태는 극에 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가입자 단체들은 가입자 대표기구인 재정운영위원회마저도 공급자들이 이익창출의 도구로 삼으려 한다고 반발하고 있다.그러면서 복지부는 그와 같은 공급자단체의 억지 주장에 대해 원칙을 갖고 대응하지 못하고 단기적인 성과 달성에 급급해 지출구조 개혁과 수가계약의 연계를 통한 건보재정의 안정화보다는 ‘협상만을 위한 협상’에 매몰되는 그릇
2011-10-13 1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