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출생아 10만명당 사망 산모비율이 OECD 국가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한나라당 손숙미 의원이 한국보건사회연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2007~2008 영아·모성사망 조사’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 모성사망비가 OECD 평균 10명 보다 2명 많은 12명으로 OECD 국가 중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연령별 모성사망비를 살펴보면, 임산부의 연령이 높을수록 모성사망비도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10대 미성년 임산부를 제외하고는 20대 이상 성인 임산부의 경우, 산모의 연령이 높을수록 모성사망비도 높았다.모성사망 원인 분포를 살펴보면, 2006~2007년은 ‘진통 및 분만의 합병증’이 가장 많았으나 2008년은 주로 ‘산후기에 관련된 합병증’이 전체의 37.9%로 가장 많았다한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 제출받은 ‘최근 3년간 고위험산모 진료현황’에 따르면 임신성 당뇨, 고혈압 등 고위험산모 관련 상병으로 진료 받은 환자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2010년 한해에만 4만 5754명이 진료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으며, 총 진료비는 약 37억원에 달했다.현행 ‘모자보건법’은 저체중 미숙아를 위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의무를 명시하고 있으
2011-09-27 10:46매년 수천억원의 수입을 올리며 수익사업을 하고 있는 사립대학병원 직원들의 건강보험료는 정부가 부담할 필요가 없다는 지적이 나왔다.한나라당 손숙미 의원에 따르면 ‘공무원 및 사립학교교직원 의료보험법’에 근거해 정부가 사립학교 직원들까지 건보료 일부를 부담함에 따라 상위 20개 대학병원에만 연간 250억원의 건보료를 국가가 대신 내주고 있다.사립학교 교직원들에 대한 국가부담액은 2008년 1416억원에서 2010년 1628억원으로 증가했으며 부담액의 절반이상은 사립대학·대학교 재단을 대상으로 지원되는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문제는 교육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 사립대학병원직원들까지 교육인원으로 간주해 매년 수백억원씩 수익을 내는 사립대학소속병원직원들에 대해서도 건강보험료 부담을 국가에서 아직도 지고 있다는 점이라는 것. 일례로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의 2009년 의료이익은 534억원에 달한다.사립대학병원 건강보험료 국가부담액 상위 20개 대학병원만 집계해도 2008년 211억원에서 2010년 254억원으로 증가했으며 3년간 총 690여억원이다. 그 외의 사립대학병원을 더한다면 1000억원을 훌쩍 넘을 것이란 예상이다.특히, 2010년 자료를 살펴보면 서울의 사립K대학병
2011-09-27 10:44
27일 열린 보건복지부 2일차 국정감사 현장.이날 증인으로는 김대업 대한약사회약국외 판매 저지를 위한 투쟁전략 위원회 위원장, 조재국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의약품 분류소분과위원회 위원장 등이 나왔다.참고인으로는 김원배 동아제약 대표이사장, 백정기 보광훼미리마트 대표이사장, 천경호 한국제약협회 바이오의약품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2011-09-27 10:22보령제약(대표 김광호)이 개발한 국내 최초 고혈압신약 ‘카나브(물질명: Fimasartan)’가 보건복지부에서 인증하는 우수보건제품 품질인증(GH, Goods of Health)을 획득했다. 27일 보령제약에 따르면 이번 품질인증 획득으로 제품에 GH 인증마크 사용을 비롯해 정부가 보증하는 품질평가, 투자유치 지원, 인허가 획득지원 사업 등 보건산업진흥원의 각종 지원 사업에서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카나브는 첫 국산 고혈압신약으로 주목 받으며 올 3월 발매해 6개월 만에 월 처방액 10억원을 돌파하는 등 고혈압치료제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 카나브는 복용 후 짧은 시간 내에 혈압강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음식물 투여여부와 관계없이 흡수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임상 시험 결과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는 ‘로살탄’ 계열의 약물에 비해 20% 이상의 우수한 혈압강하효과를 나타냈으며, 부작용도 동등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또한 복합제와 필적하는 효과를 보이고 있다. 영국에서 1상을 진행하고 국내에서 2, 3상을 진행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그 효능을 인정받았다는 설명이다. 보령제약은 현재 2013년 발매를 목
2011-09-27 10:09지난해 전국 21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 발생한 자상사고가 5개월간 544건에 달한 것으로 밝혀져, 에이즈나 간염 등 의료인의 혈액매개 감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이같은 사실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한나라당 윤석용 의원이 27일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한국산업안전공단이 제출한 '주사침 상해 조발생율'통계을 통해 밝혔다.윤석용 의원은 "대부분 날카로운 칼이나 주사기 사용으로 인해 일어나는 자상사고는 에이즈나 간염 등 혈액매개감염성 질환을 감염시켜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며 "지난 1993년 경찰병원 ‘인턴’으로 일하던 전 모씨가 자상사고를 입어 간염으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 적도 있다"고 지적했다. 윤석용 의원에 따르면 주사침 상해로 인한 감염위험 질병은 B형간염이 18.4%로 가장 많았고 C형 간염 12.9% 에이즈 1.3%였다.병원 종사자 982명 중 24.3% 인 239명은 최근 1년간 주사침 상해를 경험했으며, 이중 1회 발생한 경우가 12.6%로 가장 많았고, 2회 4.4%, 3회 3.4%, 4회 0.8%, 5회 이상 경험이 1.4%였다. 주사침 상해 건수는 조사대상자 982명에서 413건의 주사침 상해가 발생했으며, 100명당 42.
2011-09-27 10:02변종독감의 유행경고에도 불구하고, 대유행에 신속하게 대비할 수 있는 백신비축은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윤석용 의원(한나라당)은 27일 열린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대유행 전기백신 비축이 이미 2년 전 검토됐음에도 사전구매가 좌절됐다”며 “백신 비축을 위한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대유행 전기백신(pre-pandemic vaccine)은 신속함을 강조한 일종의 모형백신이다. 대유행이 일어날 것으로 예측되는 후보 바이러스에 대해 미리 임상시험을 실시해 놓음으로써, 실제로 대유행이 발생했을 때 해당 모형 백신을 대량 생산해 보다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고안됐다.이 때문에 WHO에서는 항바이러스제에 대한 내성 바이러스 출현과 부작용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서 대유행전기백신 비축을 권장하고 있다. 따라서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대유행 전기백신을 중점적으로 비축하고 있는 상황이다.반면 우리나라의 경우, 질병관리본부가 대유행 전기백신의 사전구매 예산을 전혀 확보하지 못한 가운데 비축량은 전무한 실정이다. 우리나라에 비축돼있는 항바이러스제는 타미플루가 72%를 차지하고 있다.그러나 타미플루 내성 바이러스가 전 세계적으로 발견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
2011-09-27 10:01복지부 등이 제공하는 부실한 의료기관 정보로 의료소비자인 국민의 불편만 가중되고, 오히려 병원 홍보로 전락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민주당 전현희 의원이 국회 입법조사처에 의뢰해 제출받은 의료기관 정보제공 현황자료에 따르면 미국과 영국은 의료기관 평가인증기관에서 제공하는 상세한 의료기관 평가정보를 통해 국민들이 손쉽게 의료기관에 대한 각종 정보를 파악할 수있다.하지만 국내는 병원명, 주소, 진료과목 등 간단한 정보만 파악할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우리나라의 경우 의료기관평가인증원에서 의료기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의료기관 정보는 없고, 단순히 평가인증을 받은 의료기관의 목록만 제공하고 있는 실정이다.해당병우너을 클릭해 들어가도 주소, 진료과목, 병상수 등 단순한 정보만 있어 의료소비자인 국민이 실제 도움받을 수 있는 정보는 사실상 전무하다.전현희 의원은 "의료공급자와 소비자 간 정보 비대칭성 문제를 해결하고, 의료서비스의 선택권을 넓히기 위해 의료기관에 대한 정보제공은 매우 중요한 문제"라며 "미국과 영국 사례를 참고해 양질의 의료기관 정보를 국민에게 제공하도록 복지부가 시스템을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전 의원은 이
2011-09-27 09:56일반의약품을 슈퍼에서 판매했을 때 부작용이 발생한 경우 이를 책임지는 주체가 없다는 지적이다.주승용 의원(민주당)은 27일 열린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일반의약품 슈퍼판매를 다루는 약사법 개정안이 국무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다”며 “그러나 부작용 발생 시 책임지는 주체가 없어 모조리 환자에게 떠넘겨질 판”이라고 지적했다.주승용 의원은 환자가 의약품을 복용한 뒤, 부작용을 호소했을 때 편의점도 의약품 부작용에 대해 책임을 질 것인지 문제를 제기했다.의사의 처방이 잘못된 경우에는 의사가, 약 자체가 잘못된 것이라면 제약사가 책임을 지지만, 그 외에는 복약지도를 하고 있는 약사들이 보상하고 있다는 것이다.주 의원은 “ 편의점에서 판매한 의약품이 부작용을 일으킬 경우, 복지부는 환자 자신의 판단 하에 복용했으므로 환자 본인이 책임져야 한다는 무책임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고 맹비난했다.약국에서 구입한 경우, 약사들의 복약지도 의무가 제대로 이행되지 않은 것으로 보고 부작용 발생 책임을 약사에게 물을 수 있지만 슈퍼의 경우는 그렇지 않다는 것.아울러 주 의원은 슈퍼에서 약사법을 위반하는 경우 책임주체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약사법을 교육받은 약사들도 약국 경험이…
2011-09-27 09:55복지부는 의약품 약국외 판매 약사법 개정안을 추진하면서 의약품 부작용 문제 등 안전성과 관련해 제대로 검토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이같은 사실은 복지부가 의약품 약국외 판매 약사법 개정안을 준비하면서 열었던 전문가 간담회 회의결과에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한나라당 원희목 의원에 따르면 복지부는 의약품 약국외 판매 약사법 개정과 관련해서 지난 6월 이후 중앙약심 의약품분류소분과위원회 3차례, 전문가 간담회 2차례 등 총 5차례의 회의를 연 것으로 알려졌다.원희목 의원은 "복지부가 정리한 2차례 간감회 회의결과를 보면 약국외 판매 의약품 부작용 등 안전성 문제와 관련해 무시하거나 현실과 다른 발언을 하는 등 형식적 겉핧기 였다"고 비난했다.2차례 회의에서 의약품 오남용 문제와 관련해 "최근 식약청에서는 의약품 부작용이 1년에 4~5만 건 정도가 보고되고 있느나 해당 의약품과으 인과관계를 명확하게 밝히기에는 한계가 존재함", "부작용이 발생할 수 도 있지만, 사회 전체의 편익을 포기할 만한 심각한 부작용인가에 대해 평가해볼 필요가 있음", "소비자 본인의 책임하에 스스로 구매를 결정한 것이므로 본인이 책임을 지는 것이 적절함" 등을 지난 7월
2011-09-27 09:53무허가 업체에서 지난 2년간 2000건이 넘는 무허가 골수 검사를 실시한 것으로 나타나 보건복지부가 책임지고 재검사를 실시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한나라당 최경희 의원은 27일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대한적십자사가 서울의과학연구소에 골수검사인 조직적합성성항원검사(HLA검사)를 의뢰하고, 서울의과학연구소(SCL)는 바이오위더스에 재의뢰했다”며 “그러나 이 업체는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 제24조 제1항에 다른 유전자검사기관 신고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2009년 8월부터 2010년 7월까지 SCL이 의뢰한 조혈모세포 기증희망자의 조직적합성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바이오위더스에서 검사를 실시한 것은 2009년 1228건, 2010년 1399건으로 총 2328건이며, 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KONOS)의 조혈모세포정보시스템에 올라가 있다.이에 복지부는 별도의 감사를 실시하지 않았지만, 생명윤리법 위반사실에 대한 현장확인 및 과태료를 부과하고 징수했다.또한, 서울의과학연구소에서 바이오위더스에 검사협약사항을 미준수함에 따라 2010년 8월 2일 협약 해지했다.그러나 현재 복지부에서는 바이오위더스 실시한 총 2,328건에 대해 재검사를 실시하고 싶지만, 비용…
2011-09-27 09:53황반변성 치료제의 건강보험 급여가 지나치게 제한적으로 이뤄져 노인 눈 건강이 심각하게 위협받는 것으로 드러났다.식약청이 허가한 ‘루센티스’라는 치료제가 있지만 보험급여 기준이 너무 까다롭고 엄격해 일선 병원에서는 식약청이 직장암, 폐암, 유방암에 허가한 항암제인 로슈의 ‘아바스틴’을 황반변성에 무허가로 쓰고 있다.민주당 주승용 의원은 27일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이 ‘아바스틴’가 대단히 위험한 약이라고 지적했다.주 의원에 따르면 지난 5월 존스홉킨스대학 연구팀이 미국 안과학회에 ‘아바스틴’과 대체 약제를 비교 연구한 결과, ‘아바스틴’을 맞은 환자들의 사망률이 11% 더 높고 뇌졸중은 57% 더 높다고 발표했다.또한 지난 8월30일 FDA는 플로리다에서 ‘아바스틴’을 투여한 환자 12명에게 심각한 눈 감염이 발생했고, 9월1일 뉴욕타임즈는 LA의 환자 5명이 실명했다고 보도했다.약병에 담긴 액체상태의 ‘아바스틴’을 의사가 나눠 사용하는 과정에서 오염의 위험이 있다는 것이다.우리나라 안과에서도 ‘아바스틴’을 허가받지 않은 적응증으로 무더기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심평원의 공급내역에 따르면 2009년부터 2011년 상반기까지 11억 7400만원어치의 1760바
2011-09-27 09:50보험료 회피를 위해 직장가입자격을 허위로 취득한 사례가 최근 4년간 2418건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이는 보건복지부가 한나라당 박순자 의원에게 제출한 '2008년 이후 직장가입자격 허위취득 현황'자료를 통해 밝혀졌다.자료에 따르면 직장가입자격 허위취득 적발 건은 2008년 280건, 2009년 487건, 2010년 1103건임, 올해 7월까지 548건으로 대폭 증가하고 있다.이에 대한 환수금액만 해도 2008년 12억, 2009년 17억, 2010년 49억 등으로 점차 늘어 100억원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박순자 의원은 "빌딩임대 등 고소득 자산가의 보험료 무임승차를 막기 위해 직장가입자라도 임대소득, 금융소득 등에도 보험료를 부과하는 방안이 필요하다"며 "고소득 자산가의 위장취업에 대해서도 지도점검을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2011-09-27 09:49‘중추신경에 작용하기 때문에 감기약과 해열진통제는 슈퍼판매가 불가하다’는 복지부의 입장이 지난 6월8일 이명박 대통령의 말 한마디에 180도 선회됐던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청와대 눈치 보기’로 인해 보건당국의 전문가적 판단이 변질된 것으로 국민의 안전은 뒷전으로 밀린 셈이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민주당 최영희 의원은 27일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지난 2008년 5월 보건복지부가 마련한 ‘소비자 구매 편의 제고를 위한 일반의약품 중 약국외 판매 확대 추진’ 보고서를 공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추진내용에서 ‘안전성에 비중을 두되,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소화제, 정장제 등 일부를 일본 수준으로 의약외품 범위 확대’하겠다면서 ‘감기약, 해열진통제는 중추신경에 작용하는 약물로서 의약품의 안전성, 오남용 사례 등을 고려할 때, 슈퍼판매 허용은 어려움’이라고 명시했다.이후 복지부는 ‘국민의 안전성’에 무게중심을 두고 정책을 검토했다. 2009년 10월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서비스산업 선진화 방안’ 중 ‘전문자격사제도 선진화 방안’ 과제 선정에서 ‘의약품 취급 범위의 결정은 접근의 편리성 보다는 환자 안전성 및 적정 사후관리 가능성 등을 우선시 해야’한다는 입장
2011-09-27 09:41공공병원 의사 3명 중 1명은 공중보건의인 것으로 드러나 체계적인 의사수급전략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곽정숙 의원(민주노동당)은 27일 열린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공공병원 의사 3명 중 1명은 공보의로 충당하고 있었다”며 “의사인력 공백을 공보의로 땜질하는 행태를 중단하고 안정적으로 확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곽정숙 의원이 33개 공공의료기관에 배치된 공보의 현황을 분석한 결과. 공보의의 비율이 전체 의사의 40%가 넘는 곳은 7곳, 50%가 넘는 곳이 4곳인 실정이다.전체 비율로 따지면 의사 3명 중 1명이 공보의로 충당되고 있는 것.곽정숙 의원은 “지역거점공공병원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지방의료원과 적십자병원의 의사인력난이 얼마나 심각한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현실”이라고 꼬집었다.의료취약지역에 있는 공공병원은 의료서비스 질을 높여가야 하지만 열악한 재정상황과 인력수급 어려움으로 봉직의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있지 못해 공보의로 대체하고 있다는 분석이다.곽 의원은 “더구나 공보의제도는 병역의무 대신 군복무기간 동안 농어촌 등 보건의료 취약지구에서 공중보건업무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한 제도이기 때문에 해마다 안정적인 의사인력을 확보하는 데
2011-09-27 08:18일반의약품의 약국 외 판매가 보건의료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편의점 등 약국 외에서 일반약을 판매할 경우 국민부담 규모가 연간 1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또, 약국 외 판매를 검토 중인 일반의약품 가운데 마약원료 물질과 마약성분을 함유한 제재가 총 4건, 제품수로 387개에 달해 의약품 선정시 최우선적으로 고려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이 같은 사실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민주당 최영희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제출 받은 ‘해열진통제 및 감기약 등 일반의약품 연간 보험급여 청구현황’ 자료와 ‘마약성분을 함유 의약품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밝혀졌다.현재 보건복지부는 해열진통제, 감기약, 소화제, 파스를 약국 판매 일반의약품에서 편의점 등 약국 이외의 장소에서 판매할 수 의약품으로 전환시키기 위해 약사법 개정안을 준비하고 있다. 최영희 의원은 "복지부가 보도자료를 통해 제시한 해열진통제, 감기약, 소화제, 파스 등 일반의약품의 연간 건강보험급여 청구현황을 조사한 결과 2008년 1140억원, 2009년 1090억원, 2010년 1047억원으로 조사됐다"며 "최근 3년 간 연간 약 1천억원 규모의 건강보험 청구가 이뤄졌다"고 설
2011-09-27 08:14영남대학교병원(원장 이관호)은 29일 오후 2시 1층 이산대강당에서 ‘담석’을 주제로 한 소화기내과 건강교실을 연다. 소화기내과 전문 질환별 예방과 치료법을 주제로 매월 개최되는 이 건강교실은 이번 달로 23회째를 맞이한다. 김태년 교수는 이날 ‘담석증 예방과 치료’란 주제로 강좌를 펼친다.담석이란 담즙 내 구성 성분이 담낭이나 담관 안에서 응결 또는 침착돼 형성된 결정성 구조물을 말한다. 담석은 성분에 따라 일반적으로 콜레스테롤 담석(cholesterol gallstone)과 색소성 담석(pigment gallstone)으로 크게 분류하며, 다시 콜레스테롤 담석은 순수 콜레스테롤석과 혼합석으로, 색소성 담석은 흑색석과 갈색석 등으로 나뉜다. 담낭에서 생긴 담석이 이동해 담낭경부, 담낭관 혹은 총담관 부위를 지날 때 염증이나 폐쇄를 일으키는 증상이 바로 담석증이다. 김태년 교수는 “복통이 한 주 이상 지속되면 궤양이나 악성 종양 혹은 담석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므로 전문병원에 가서 검사를 꼭 받아보는 게 좋다”고 조언한다. 관련 질환을 가진 환우와 보호자, 질환이 의심되는 분, 관심 있는 일반인은 누구든지 교실에 와 무료로 강의를 들으면 된다. 강좌 후에
2011-09-27 07:27서울대병원(병원장 정희원)은 정신분열병을 비롯한 정신병으로 발병할 가능성이 높은 환자들을 사전에 발견하고 최신의 진단과 치료를 함으로써 정신병을 예방하는 ‘정신질환 조기예방 클리닉’을 10월 개소한다.클리닉은 정신병이 발병할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군 환자를 대상으로 일주일 내에 선별평가와 전문가의 면담평가, 인지기능평가와 MRI 촬영, 뇌파 촬영을 하고, 이를 종합해 임상적 판단을 내리고 적절한 치료 계획을 세워 발병을 조기에 예방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개인의 증상에 따라 소량의 약물치료를 하거나, 본인이 겪는 증상에 대한 대처방식을 수정하는 인지행동치료를 통해 증상을 호전시키고 정신증의 발병 가능성을 낮추도록 했다.일반적으로 정신질환 환자들은 피해망상, 환청, 현실 판단력 손상과 같은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야 심각성을 느끼고 병원을 방문하지만 고위험군 환자들은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적절한 진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고위험군 환자가 병이 발생하기 전에 적절한 진료를 받으면 정신병 발병 위험을 줄이고 조기에 예방할 수 있다. 고위험군 환자들은 상당기간(대개 일년 정도)에 걸쳐 대인관계의 어려움, 이전에 비해 자신이 달라져 있다는 느낌, 의심
2011-09-27 07:24한림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이혜란)은 오는 10월 7일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본관 4층 한마음홀에서 ‘한국과 핀란드의 주요 질환에 대한 분자역학'을 주제로 제2회 한림-오울루 국제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지난 2009년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한 이번 공동 국제학술심포지엄에서는 ‘주요 질환에 대한 분자역학’을 주제로 알레르기질환에서부터 신경과적질환과 심혈관질환, 당뇨병까지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주요 질병에 대한 양 국가의 역학 연구에 대해 살펴본다. 특히 BT와 IT의 종합기술로 생물체의 유전정보를 분석하는 생명정보학에 대한 연구결과를 공유함으로써 양국의 의학연구 수준을 진일보 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생명정보학의 세계적 석학인 오울루대학교 내과 마르꾸 사볼라이넨 교수와 소아과, 환경역학분야의 대가인 마르요리따 얘르벨린 교수, 정신과 유하 베이욜라 교수, 의료정보학과 미카 알라꼬르라 교수 등 핀란드 의학분야 최고의 전문가가 대거 참석, 최근 연구동향과 결과를 발표하고 한림대학교의료원 교수들과 학술정보 교류의 장을 연다. 이혜란 의료원장은 “한림대학교의료원은 지난 2008년 기초의학과 실용화된 임상연구 분야에서 세계적인 선두주자로 인정받고…
2011-09-27 07:19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지난 24일, 25일 양일간 경기도 안양시 평촌중앙공원에서 열린 ‘2011 안양시민축제’에 의료지원단으로 참여해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지역 내 유일한 대학병원으로서 지역주민의 질병 예방과 효율적인 건강관리 도모를 꾀하고자 지역축제에 참가한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의사 2명과 간호사 2명, 물리치료사 2명, 행정직 1명 등으로 의료지원팀을 구성, 혈당과 혈압 등의 검사 외에도 체지방분석과 건강상담 등을 진행했다. 또 축제 참가 중 타박상을 입은 지역민에게 응급처치를 시행하는 등 참가자들이 안전한 상태에서 지역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날 의료지원단 부스를 찾아 혈당과 혈압 검사를 받은 김준철(63)씨는 “지역축제라고 해 먹고 보고 즐기는 것만 생각했는데 건강체크까지 해주니 횡재한 느낌”이라며 “주말인데도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의료진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안양시민축제는 ‘꿈·희망 그리고 소통’이라는 주제와 ‘새롭게, 즐겁게, 다함께’라는 슬로건으로 24일, 25일 평촌중앙공원에서 외줄타기, 전통연희예술단, 경기도립 팝스앙상블 등의 축하 공연과 체험마당, 전시회, 먹거리 장터 등이 펼쳐졌다.
2011-09-27 07:15한양대학교의료원과 단양군은 지난 23일 단양군청 2층 회의실에서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과 관광 시설이용에 대한 편의 제공 등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는 박성수 한양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춘용 한양대학교병원장, 김동성 단양군수 등 주요 보직자 와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성수 한양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인사말에서 “단양군은 자연과 함께 조화롭게 어울려 있는 청정지역으로 우리나라 최고의 관광지라 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하지만 의료에 관해서는 많은 도움이 필요할 것이라 생각되며 앞으로 한양대의료원은 단양군 지역주민의 건강과 삶에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동성 단양군수는 인사말에서 “올해 단양이 한국에서 제일 가보고 싶은 지역 1위가 되었지만 그에 상응하는 의료가 뒷받침 되어야 한다”며 “한양대의료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의료와 관광 그리고 농업이 합쳐진 3차원적인 단양군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양대의료원은 진료절차에 따른 편의제공과 사전예약, 지역주민 대상 무료진료 등 사회공헌 활동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단양군은 관광시설 이용 등 편의제공,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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