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의약품 슈퍼마켓 판매논의가 사회적 쟁점이슈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의약품안전관리체계의 방안을 모색하는 국제 심포지엄이 국회에서 개최된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자유선진당 이재선의원이 주최하고 (재)의약품정책연구소(이사장 김구)가 주관하는 ‘일반의약품 안전관리체계 마련을 위한 국제심포지엄’이 오는 15일 오후 1시 30분부터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다.건강증진에 대한 요구와 의료접근도가 높아짐에 따라 의약품 사용량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의약품 부작용 등 소비자 문제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어 소비자의 의약품 안전성에 대한 잘못된 인식 및 과다 이용 행태에 대한 변화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근래 의약품 약국 외 판매관련 논의로 약국 외 장소의 의약품 판매관리를 포함한 일반의약품 안전관리체계 마련은 더욱 시급해졌다. 특히 우리나라는 소비자 스스로 의약품을 선택하여 구입, 사용하는데 필요한 의약품 정보 표시기재가 충분히 제공되고 있지 않은 반면, 인터넷과 대중매체를 통해 검증되지 않은 의약품 정보가 다량 제공되고 있어 소비자의 안전한 의약품 사용에 대한 우려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소비자의 안전한 의약품 사용 측면에서
2011-09-07 15:56
내시경 점막하 박리절제술(ESD)을 대형병원들이 시술을 거부하면서 국민적 관심으로 떠오른 가운데 ESD 사태의 근본적 문제는 신의료기술에 대한 임의비급여와 현실에 맞는 낮은 수가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왔다.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7일 의사협회 회관 3층 동아홀에서 ‘위암 내시경 시술 취소사태 따른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이 비판했다.경만호 회장은 이번 ESD 사태는 정부 당국의 탁상정책과 함께 우리나라 의료서비스수급구조의 문제점을 고스란히 드러낸 것이라고 포문을 열었다.이번 ESD 사태는 복지부가 그동안 비급여로 행해지던 시술이 지난 1일부터 급여로 전환하면서 보험적용 기준을 ‘2cm 이하 위암’으로 한정하고, 시술비를 최대 250만원에서 50만원으로 낮춰 책정했기 때문이다.경만호 회장은 “이번 사태는 비현실적 수가책정이 오히려 환자에게 피해를 입힌다는 사실”이라며 “시술을 할수록 의료기관이 손해를 본다면 어느 누가 시술을 하겠으며, 그 본질적인 원인이 무엇인지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경 회장은 이어, “협회는 ESD를 적용할 수 있는 대상이 소장을 제외하고 식도, 위, 대장에 발생한 암조직과 종양에 해당한다는 공식의견을 복지부의 의료행
2011-09-07 14:35삼성제약(대표 김원규)이 에너지음료사업 강화를 통해 새로운 수익원 창출에 나서고 있다. 삼성제약은 에너지음료 제품 ‘야!’의 외관 등 리뉴얼 작업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07년 출시해 판매중인 ‘야!’는 아마존의 토종 식물인 천연 과라나 추출물을 함유하고 있는 에너지음료다. 삼성제약은 에너지음료사업 마케팅을 강화하고자 최근 UFC파이터 김동현을 후원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삼성제약 관계자는 “2007년 출시 이후로 매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을 정도로 고정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며 “고속도로 휴게소, 편의점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데 향후 대형마트는 물론 일반 슈퍼 등으로도 유통망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미국 에너지음료 ‘레드불’의 국내 진출로 관심을 끌고 있는 에너지음료는 미국 시장 규모만 2009년 기준 연간 140억달러에 달한다. 삼성제약 관계자는 “국내 골프, 등산인구 증가 등 시장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추세”라며 “에너지음료 사업에 대한 투자와 마케팅 활동을 더욱 강화해 향후 신규 수익원으로 집중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너지음료 ‘야!’는 현재 편의점과 고속도로 휴게소 판매용으로 각각 220ml(병),
2011-09-07 11:32개학 이후 유행성 눈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률)는 전국 80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집계된 눈병 환자수를 분석한 결과, 개학 이후 초·중·고등학교 학생의 환자수가 늘고 있어 유행성 눈병의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실제로 지난 달 21일~27일 사이 유행성각결막염으로 보고된 환자 수는 1445명에 달했다. 이는 이전 4주간 보고된 환자수 1230명보다 17.5% 증가한 수치다.또 아폴로 눈병으로 알려져 있는 급성출혈성결막염의 보고 환자 수도 같은 기간 394명으로 이전보다 71.3% 증가했다.유행성 눈병인 유행성각결막염과 급성출혈성결막염은 8~9월 사이에 유행을 보이고 있다. 특히 전염력이 강한 눈병은 학교 내에서 확산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한다. 연령별로는 유행성각결막염은 0-19세 연령군이 38.8%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급성 출혈성결막염은 0-19세 연령군이 51.5%로 가장 많았다. 이에따라 학교와 유치원, 어린이집 등 단체생활시설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학령기 아동과 청소년층에게 특히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질병본부는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
2011-09-07 11:17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김원배)이 ‘박카스F’를 8일부터 본격적으로 슈퍼에 공급한다. 박카스F는 2005년 3월 현재의 박카스D로 변경되면서 생산이 중단된 품목이다. 동아제약은 재생산을 위해 지난달 16일 의약외품으로 제조품목신고를 신청했다. 박카스D와의 차이점은 용량이 커지고, 청량감을 더 살렸다는 것. 현재 유통되고 있는 박카스D(100ml)와 비교해 용량이 20ml 늘어났으며 카르니틴이 함유돼 있다. 카르니틴은 지방산을 대사해 에너지로 변환되는데 필요한 영양소로 소화기능 항진, 심장활력 증대 등에 효과가 있다.이와 함께 가격도 500원인 박카스D 보다 200원 더 비싼 700원으로 책정됐다. 따라서 한동안 나타났던 박카스 품귀현상이 이번 박카스F의 출시를 통해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한편, 동아제약은 박카스F의 생산을 위해 올 2월 생산시설 노후화로 폐쇄됐던 달성공장을 재가동한다.우선적으로 무균시설을 갖춰 최대 월 400만병 정도를 공급할 예정이며, 7개월 후 시설이 완전히 갖춰지면 대량생산이 가능해질 것이란 전망이다.
2011-09-07 11:04MRSA, VRE 등 슈퍼박테리아 병원 내 감염 현황이 국내 처음으로 공개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민주당 양승조 의원실이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말까지 전국 44개 상급종합병원에서 발생한 슈퍼박테리아 병원 내 감염 신고수가 5251건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상급종합병원 1곳당 평균 100건이 넘는 슈퍼박테리아 감염이 발생하는 것이다. 슈퍼박테리아 종류별로는 MRAB(다제내성아시네토박터바우마니균 감염증)가 3,271건으로 가장 많았고, MRPA(다제내성녹농균 감염증)가 1006건, MRSA(메티실린내성황색포도알균 감염증)가 569건, VRE(반코마이신내성장알균)가 220건, CRE(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종 감염증)가 179건, VRSA(반코마이신내성황색포도알구균 감염증)가 6건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통계는 44개 상급종합병원을 대상으로만 집계되었다는 점에서, 전체 의료 현장에서 발생하는 병원 내 슈퍼박테리아 감염자 수는 훨씬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집계 기간도 7월말까지로 상급종합병원 1곳당 연간 슈퍼박테리아 감염자 수 역시 특별한 조치가 없는 한 200건에 육박할 것으로 양승조 의원실은 전망했다. 이번 통계 조사는 지난
2011-09-07 10:57
삼진제약 (대표이사 이성우)은 추석을 앞둔 6~7일 이틀간 이성우 사장을 비롯 본사 및 영업소 임직원들이 함께 서울 신촌의 한 병원에서 독감 예방 접종을 실시했다. 삼진제약 임직원 독감 예방 접종은 다가올 겨울철 독감 유행에 대비, 임직원 건강관리를 위한 복리후생 차원에서 벌써 3년째 실시 중이며, 서울 본사 임직원, 수도권 영업소 등 전 직원에게 순차적으로 예방접종이 제공된다.삼진제약 이성우 사장은 “국민 보건을 책임지는 제약회사는 먼저 직원들이 건강해야만 좋은 약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임직원 건강관리를 위해 다양한 배려를 하겠다”고 밝혔다.
2011-09-07 10:44골수기증에 동의했지만 실제 적합한 대상자가 나타나자 기증을 거부한 자가 지난 3년간 2708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민주당 이낙연 의원이 6일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올해 6월말까지 적합 대상자가 나타난 골수기증 동의자 6552명 중 41%에 해당하는 2708명이 거부한 것으로 파악됐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골수기증을 희망한 1만 9천명에게 HLA (Human Leukocyte Antigen – 조직 적합성 항원) 검사 비용 14만원씩 총 26억 6천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정작 적합한 환자가 나타나자 기증을 거부한 희망자들이 있어 이들에 대한 지원 예산이 낭비되는 셈이라고 이 의원을 지적했다. 지난 2009년부터 올해 6월말까지 낭비한 예산이 3억 8천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이낙연 의원을 설명했다. 거부자 2708명의 구체적인 거부사유는 1628명이 본인 거부가 가장 많았고, 가족 반대가 1053명, 회사 규정 등 기타 사유가 27명이었다. 이 의원은 “기관이 목표 희망자수 모집에만 급급하다보니, 진정한 기증 희망자를 선별하지 못한다”며 “간절한 환자의 마음과 국민들이 내는 세금의 소중함을…
2011-09-07 10:19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서현숙, 이하 이화의료원)이 지난 7월JCI(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 인증 획득 후 글로벌 의료기관으로의 발걸음에 속도를 붙이고 있다.이화의료원은 최근 백남선 이대여성암전문병원장의 몽골 방문을 통해 몽골국립암센터와 볼로르마(H.Bolormaa) 몽골 영부인이 이사장으로 있는 ‘Hope’ 몽골국립암재단과 암 환자의 치료와 의료진 교육 과 연구 등에 걸쳐 포괄적 업무 협조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 했다고 밝혔다.이화의료원은 양해각서 체결로 ▶ 몽골국립암센터와 국립암재단에서 한국으로 보내지는 환자에 대한 진단과 치료 ▶ 치료 후 경과에 대한 회신 ▶ 의학지식과 의료기관 경영에 대한 지식 공유 ▶ 현지 환자 치료에 대한 협진 ▶ 몽골 의료진 교육 등 양 기관과 함께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암 환자 치료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이화의료원은 몽골 최대 암 치료기관 및 단체와의 긴밀한 업무협조를 통해 몽골 환자 유치가 보다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백남선 병원장은 “몽골은 전통적으로 기름진 음식과 척박한 기후 등으로 각종 암 질환의 유병률은 높은 편이지만 의료 수준은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라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2011-09-07 10:13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김창덕)이 중국 강노국제그룹과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따라 안암병원과 중국강노국제그룹은 향후 양 기관 간 의학연구, 진료, 경영 등에 관한 폭넓은 교류를 진행할 계획이다.이날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김창덕 안암병원장, 조태형 대외협력실장, 진윤태 건진센터 소장, 권병창 경영관리실장, 모리영 강노국제그룹회장 등이 참석했다.
2011-09-07 10:09
지난 6개월간 2020년까지의 보건의료미래를 설계할 보건의료미래위원회가 결과물을 도출한 가운데 경기도의사회 윤창겸 회장이 강도 높은 비판을 제기했다.보건의료미래위원회 구성부터 도출된 결과물까지 임상현장을 무시한 탁상공론에 그쳤다는 것이다.윤창겸 회장은 우선 보건의료미래위원회의 구성에서 임상의사가 빠진 상황에서 의료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낼 수 없다는 것이다.그러면서 위원회가 전체회의에 의사협회 회장과 병원협회 회장만 들러리로 포함시키고, 소위원회에는 예방의학 의사를 구색 맞추기로 포함시켜 정부가 원하는 방향으로 위원회 결정을 몰아갔다는 것이 윤 회장의 비판이다.윤창겸 회장은 보건의료의 미래는 각 전문과목의 임상의사와 교수, 그리고 보험자와 정부가 한자리에 모여 다시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즉, 임상현장의 목소리를 제대로 전달하고, 담아내야 올바른 미래를 설계할 수 있다는 것이다.윤 회장은 한국 의료의 미래를 위해서는 당연지정제 폐지와 함께 현재 단일 보험자 체계에서 다보험자 체계로 변화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윤창겸 회장은 “정부는 의사를 개혁의 대상으로 인식하고, 국민들은 의료를 사회 공공재산으로 여기고 있어 의료 사회주의로 몰아가고 있다”면서도 “의사들
2011-09-07 09:47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 이하 진흥원)은 오는 29일과 30일 전북대병원에서 의료기기 임상시험에 관심 있는 충청·호남권 업체들을 대상으로 '제4회 의료기기 임상시험 의뢰자 현장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임상시험실시기관과 의뢰자간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여 의료기기 임상시험 전반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교육의 주요 내용을 살펴 보면 1일차는 △의료기기 임상시험 각 단계의 준비사항 △의료기기 임상시험의 윤리 △임상시험 계획서 작성, 계약 및 연구비 산정 △의뢰자가 알아야 할 기본 의료기기 임상시험 통계 등 의뢰자(sponsor)의 입장에서 이해하기 쉽게 진행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2일차는 △의료기기 관리책임자의 역할 및 의뢰자와의 관계 △의료기기 임상시험 사례 소개 △임상시험에서 실시기준 및 관련 규정의 이해 등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의료기기 임상시험에 대한 양‧질적 중요성이 세계적으로 중시되고 있는 추세에 발맞춰 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에 대한 정확하고 현장감 있는 정보를 전달하고자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MDCTC)의 실무진과 식약청 담당자를 초청해 교육을 시행하고자 한다”며 “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전북대병원의
2011-09-07 09:47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서성옥)이 지난 최근 기초의학 전공 설명회를 개최했다고대의대 기초의학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설명회는 기초의학 수련과정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전공선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열리게 됐다.이날 설명회에서는 해부학교실 유임주 교수의 강연이 진행됐으며 이 강연을 통해 의학과 4학년 학생들에게 기초의학 전공의 수련과정과 향후 전망, 학교의 지원 등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유임주 교수는 “학생들이 기초의학에 대한 정보가 없어 수련과정설명회에 대한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었다”고 전했다.이날 참석한 한 학생은 “오늘 설명회를 통해 기초의학 수련과정에 대한 이해가 높아졌고 매년 정기적으로 설명회를 실시하면 더 많은 학생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한편, 이번 설명회에는 나흥식 전 학장, 한희철 전 의무교학처장, 김현 대학원 부원장, 엄창섭 총무부학장, 윤영욱 연구부학장 을 비롯한 주요인사와 의학과 4학년을 포함한 120여명이 참석했다.
2011-09-07 09:40고대 구로병원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센터장 이흥만)가 ‘제5회 의료기기임상시험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심포지엄은 세 개의 세션으로 이뤄졌으며, 참석자들은 ▲ 성공적인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협력방안 ▲ 의료기기 산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현황 및 전략 ▲ 의료기기 안전관리 및 산업발전을 위한 식약청의 정책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포지엄에는 박건우 고려대학교 의무교학처장, 유기환 고대 구로병원 부원장, 유규하 식품의약품안전청 부장을 비롯해 국내 정부, 학계, 기업의 의료기기 관련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했다.유기환 부원장은 축사에서 “오늘 이 자리가 의료기기산업의 현황을 살펴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소중하고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11-09-07 09:31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석면환경보건센터를 개소했다고 6일 밝혔다.환경부가 지난 7월 지정한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우리나라 석면피해를 진단, 치료, 연구, 관리를 전담하는 곳으로, 순천향대천안병원과 양산부산대병원 등 2곳에 설치됐다.순천향대천안병원은 서울, 경기, 강원, 충청, 대전 등 중부권 이북지역을, 양산부산대병원은 그 외 지역의 석면피해를 중점 담당하며, 올해부터 시행되는 정부의 석면 구제 사업에도 참여한다.순천향대천안병원은 지난해 환경부로부터 ‘석면폐질환 환경보건센터’로 지정받아 전국의 석면피해 위험지역 조사와 판정을 비롯, 교육과 각종 연구업무들을 수행해왔다‘석면폐질환 환경보건센터’의 활동시한은 올해까지다.이용진 센터장은 “환경부와 지자체, 각 지역 협력병원, 그리고 다양한 유관기관 및 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앞으로 석면으로 인한 국민들의 건강피해가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전 세계적에서 각종 자재로 사용된 바 있는 석면은 1급 발암물질로 호흡을 통해 인체에 들어가면 폐암, 악성중피종, 석면폐증 등을 유발할 수 있다.
2011-09-07 09:28정부가 야심차게 내놓은 ‘혁신형 R&D 제약기업’의 인증대상에 해외 진출 실적이 높은 국산 제네릭 개발사를 포함 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한국제약협회 의약품정책팀은 혁신형 R&D 제약기업의 인증기준과 관련 7일 협회 4층 강당에서 업계의 의견수렴을 위한 ‘제약산업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하위법령(안) 설명회를 진행한다.그간 업계는 기존에 발표한 혁신형 제약기업의 제네릭 의약품에 대한 약가우대책 외에 신약 및 개량신약의 약가 우대 방안도 필요하다는 등 많은 보완 의견을 제시해 왔다.이와 관련해 행사 연자로 나서는 유현숙 휴온스 상무는 “국내 제약기업이 개발한 의약품에는 신약만이 해당되고 있다. 그러나 해외 시장은 신약뿐 만 아니라 그보다 더 큰 제네릭 의약품의 시장이 존재하고 있다”며 제네릭의 해외 진출 가능성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논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그는 “ 제네릭 의약품도 제제기술 등 많은 혁신적 기술이 있어야 제품화가 가능하고 해외시장에 수출을 할 수 있다”며 “이들 제네릭 제품의 해외 진출을 장려하는 의미에서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대상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밖에도 업계는 또 다른 인증대상을 제시하며 목소리를 높였다. 미국, 유럽연
2011-09-07 06:23국토부가 추진중인 경증 교통사고 환자 입원치료 가이드라인이 개원가에서 거센 비판을 받고 있어 추후 국토가 어떤 해법을 내놓을지 귀추가 주목된다.국토해양부는 자동차보험의 만성적 적자구조 개선과 자동차보험 진료수가 제도개선을 위해 경증 교통사고 환자 입원 가이드라인 제정을 추진 중이다.하지만 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한 의료계는 국토의 추진안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대한신경외과개원의협의회(회장 최낙원)는 6일 국토부의 가이드라인 제정과 관련해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협의회 김문간 부회장은 “국토부가 추진하고 있는 가이드라인은 미국, 캐나다 등 외국에서도 도입해 운영중인 제도인 것은 맞다”면서도 “국내 사정과 외국이 사정이 다른 것을 국토부가 간과하고 있다”고 비판했다.김 부회장은 “외국의 경우는 경증 교통사고 환자에 대해 치료를 우선으로 하고 그 이후 보상이 뒤따르는 체계를 가지고 있다”면서도 “우리는 치료 도중에 보상에 대한 협상이 진행되고 있어 문제가 많은 상황”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외국처럼 선치료 후보상 제도가 도입되지 않은 상황에서 가이드라인을 제정해 봤자 실효성이 없다”며 “오히려 의사들만 치료 거부로 인한 환자들의 원망과 생명의 위험
2011-09-07 05:58박카스 슈퍼판매가 올 국정감사 이슈에 포함될 것으로 보여 벌써부터 제약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민주당 주승용 의원은 박카스가 의약외품으로 전환된 후 슈퍼로 공급되는 과정에서 정부의 압력이 있었는지 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동아제약 강신호 회장과 보광훼미리마트 홍석조 회장을 국감증인으로 신청했다고 6일 밝혔다.이와 함께 대한약사회 김대업 부회장,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의약품분류소분과위원회 조재국 위원장도 증인으로 신청됐다.◆복지부는 정말 박카스 슈퍼판매에 압력을 가했나?지난 7월 21일부터 일반의약품 48품목이 의약외품으로 전환돼 편의점, 대형마트 등으로 유통이 본격화 되면서 사실상 이번 시행의 성공여부를 판단하는 잣대가 됐던 것이 바로 박카스였다.박카스를 제외한 47품목의 지난해 매출액을 모두 합쳐도 100억원 가량에 불과한데 반해 박카스의 매출액은 1300억원으로 매출, 인지도 등의 면에서 그 수준부터가 달랐기 때문이다.그러나 의약외품 전환 시행 초기 동아제약 측은 박카스의 유통로를 기존 약국으로만 한정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며 선을 그어왔다.이를 바라보는 업계의 분석은 두 가지로 나뉘었다. 먼저, 박카스가 동아제약의 대표품목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최소한의…
2011-09-07 05:21B형 간염 치료제 시장의 최강자로 자리 잡은 바라크루드의 특허만료가 4년 앞으로 다가왔다. 이에 따라 오는 2015년 특허만료를 앞둔 바라크루드(엔테카비어) 제네릭 개발을 위한 제약사들의 움직임이 활발하다.아직은 골다공증치료제 제네릭 개발이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후발주자로 나선 B형간염치료제 개발도 이에 못지않게 탄력 받은 양상이다.식약청으로부터 지난 8월 승인 받은 생동성시험계획서를 분석한 결과, 총 30개 품목 중 한국 로슈의 골다공증치료제 본비바(이반드론산나트륨)의 제네릭이 6개인 것으로 집계됐다.승인 받은 제약사는 ▲신풍제약(보니엠정150mg) ▲대화제약(이본드로정) ▲테라젠이텐스(이반드로정150mg) ▲알리코제약(이반드론정) ▲국제약품(이반네이트정150mg) ▲에스에스팜(이반드로정150mg) 등이다.고령화 사회에 발맞춰 가장 큰 시장 성장이 예상되는 골다공증치료제는 최근 제네릭 개발에 있어 1순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뒤를 이어 ‘엔테카비어’의 제네릭이 4개 품목으로 집계돼 약 13%의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상위제약사들이 앞 다퉈 개발에 뛰어들었다.이들 제약사는 ▲종근당(엔테카벨정1mg) ▲대웅제약(대웅엔테카비어정1mg) ▲JW중
2011-09-07 05:20낮은수가와 좁은 적응증을 이유로 논란이 거세진 ESD(내시경적 점막하 박리절제술)의 수가조정과 적응증 확대가 이뤄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보건복지부는 위선종과 2cm이하 조기위암만 ESD의 시술대상으로 정하고 이에 대한 수가를 행위료 21만원, 치료재료 9만원으로 정한데 대해 "수가와 적응증에 대한 조정은 조정신청과 근거자료,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일자로 ESD가 급여화 되기 전에는 ESD의 행위료가 최고 300만원, 절제용 칼은 개당 40만원 수준이었다. 이 때문에 급여화가 시행 된 지난 1일 이후의 수술에 대해서 병원들은 "수술 할수록 손해"라며 환자들의 수술 예약을 취소시키는 상황에 이르렀다. 이 과정에서 환자들의 불편과 관련학회, 의사들의 불만이 쏟아졌다.이에 복지부는 행위료 수가와 관련, 학회의 수가조정 신청을 받아 대한의사협회와 전문가의견을 청취해 행위전문평가위원회를 거쳐 검토하겠다고 말했다.치료재료인 절제용 칼 상한금액은 업체의 원가자료 제출을 추가로 받는것과 동시에, 관세청의 수입원가 자료와 국공립병원의 공급가격 등을 조사하고 치료재료전문평가위원회를 거쳐 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해당 업체인 올림푸스에서는 오는 8일…
2011-09-07 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