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이 국내 제약업계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인·허가 등 현실적 지원 체계 구축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국내 제약업계 수출현장의 애로사항을 극복하고 우수한 국산 의약품의 수출지원을 위해 5대 과제를 선정,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마련된 의약품 수출지원 추진과제는 △의약품 수출 성공모델 지원 △해외정보 수집 및 교육지원 △국제협력 사업을 통한 수출기반 조성 △한국의약품(Korea Pharmaceutical)의 홍보 및 세계화 △Global Pharm Network구축이다.식약청은 그간 국내에 수출국의 규제, 약가 등 시장진출에 필요한 자료가 부족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5대 추진과제를 제시한 것. 추진과제중 의약품 수출성공모델 지원은 해외 시장 진출을 검토중인 제약기업을 대상으로 ‘권역별 성공모델 추진TF팀’을 운영해 유럽, 일본, 중남미 등 다양한 해외시장 진출 모델을 개발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허가등록 정보제공, 수출용 의약품 허가처리지침 마련 등을 주 내용으로 한다.또한 해외정보 수집 및 교육지원은 제품개발에서 맞춤형 허가등록 정보제공, 국제공통기술문서(CTD) 등록서류 작성 등 교육, GMP 모의실사를 확대 운영할…
2011-02-18 11:13약국이 100원짜리 약을 처방 받아 환자에게 30원 약을 주고 100원으로 당국에 보험 청구를 하는 일명 ‘보험 청구약 바꿔치기’식으로 수십억원을 부당 착복한 사실이 드러났다.최경희 의원(한나라당)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고가약 처방 후 저가약 조제 약국 110곳에 대한 현지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7월~8월과 11월 두 차례에 걸쳐 단속한 결과 조사대상 기관 중 2곳을 제외한 108곳에서 불법청구가 적발됐다. 즉 의료기관이 1000원짜리 보험약을 처방하면, 같은 성분 함량의 500원짜리 다른 보험약으로 환자에게 조제해 준 뒤, 보험청구 때는 처방전에 수재된 1000원짜리 보험약으로 청구하는 방식이다.이들 약국이 이런 방식으로 불법 착복한 보험료는 16억여원으로 한 곳당 1500만원 규모다.복지부는 이중 1개 약국에 대해 행정처분을 내렸고, 10곳에는 행정처분을 사전통지했다. 또 97곳에는 처분절차가 진행 중으로 복지부는 이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2분기 중 약국 123곳을 대상으로 현지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최경희 의원은 "건강보험 재정통합과 의약분업 실시 이후 10년만에 또다시 재정파탄 사태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면서 "이런 상황에서 불법적으로 보험
2011-02-18 11:10심폐소생술에 두려움을 느끼는 일반인을 위해 가슴압박을 최우선으로 하는 심폐소생술 지침안이 도입됐다.대한심폐소생협회(이사장 김성순 연세의대교수)는 18일, ‘2011 심폐소생술 지침 개발 및 배포 연구 사업 발표회’를 개최하고 변경된 심폐소생술 지침을 발표한다.올해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우리나라의 심폐소생술 지침에는 인공호흡을 하지 않고 가슴압박만을 하는 심폐소생술인 ‘가슴압박 소생술’이 도입됐다. 또 가슴압박-기도개방-인공호흡 순으로 지침도 변경됐다. 기존에는 기도개방-호흡확인 및 인공호흡-가슴압박 순이었다. 변경된 지침을 적용하면 심정지 발생으로부터 가슴압박까지의 시간을 줄이고 일반인 구조자가 인공호흡에 대한 부담감으로 인해 심폐소생술을 시도하지 않을 가능성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협회 측은 밝혔다.협회에 따르면 특히 심정지가 발생한 후 초기에는 인공호흡을 하지 않고 가슴압박만을 하더라도 인공호흡을 함께 한 심폐소생술과 유사한 생존 효과가 있다. 따라서 가슴압박 소생술을 할 경우에는 심폐소생술을 전혀 하지 않았을 경우보다 심정지환자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는 것.다만, 호흡 정지나 익수 등에 의한 심정지환자에게는 인공호흡이 반드시 함께 이뤄져야 한다. 11
2011-02-18 11:09전국시·도병원회장협의회는 지난 17일 병원협회 세미나실에서 제3차 회의를 갖고 환자들의 대도시 집중 등 병원계 현안에 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먼저 대형병원 외래환자 쏠림현상을 완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병원급 이상 요양기관의 외래환자 본인부담률을 상향 조정하려는 움직임을 비롯해 건강보험수가 및 자동차보험제도 개선 관련사항 등 최근 병원계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사안에 대해 병협 보험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영호 인천시병원회장의 설명이 진행됐다.송재만 강원도병원회장과 송시헌 대전·충남도병원회장은 지방환자의 도시집중 현상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수도권 대형병원들의 병상수를 제한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주도록 병협에 제의했다. 특히 대다수 지방병원들이 간호사 뿐만 아니라 전공의 등 의사인력난 역시 날로 심화되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병협의 대책마련을 촉구했다.또한 백성길 경기도병원회장은 지방환자의 수도권 집중현상과 관련해 ‘지역별 병상총량제’를 제의하고 시·도병원회의 활성화를 위해 병협이 앞장서 줄 것을 요구했다.아울러 의약분업의 재평가에 대한 협회 입장을 물었고, 이에 대해 병원협회 이상석 상근부회장이 병협 단독 또는 의사협회와 공동주최의 공청회를 준비하
2011-02-18 11:01재생불량성 빈혈 환자에 대한 교육ㆍ상담료 산정이 검토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지난 16일 관련 단체에 ‘재생불량성 빈혈 환자에 대한 의견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이와 관련해 심평원 관계자는 “특별한 사유가 있다기 본다는 병원에서의 건의가 있어 보건복지부의 지시로 의견 조회에 나선 것”이라고 밝혔다. 전반적인 검토를 통해 향후 교육․상담료 산정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것. 심사평가원은 재생불량성 빈혈 환자에 대한 교육ㆍ상담료 검토를 위해 ▲가. 교육상담료 인정 필요성 및 효과성에 대한 자료 ▲나. 대상환자 ▲다. 교육자 기준 및 교육내용 ▲라. 표준화된 교육-상담 프로그램 및 프로토콜 유무(자료포함) ▲마. 대상환자수 및 실시현황 등에 대한 의견을 요청했다. 따라서 대한병원협회는 재생불량성 빈혈과 관련한 의견이 있는 경우 오는 3월 2일까지 의견 회신을 안내했다.
2011-02-18 10:47
“대한민국은 세계적인 의료기술 및 IT 강국으로 전자정보·부품소재· 메카트로닉스·나노 신소재 등 IT 첨단기술분야가 집적되는 의료로봇 및 유헬스(U-Health)산업을 선도할 저력이 있다”홍일표 의원(한나라당)은 1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의료로봇 및 유헬스(U-Health)산업 발전 방향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그는 “일부 수술분야지만 로봇시술이 더 정밀하고 부작용이 적어서 환자들의 선호도가 높은데 반해 경제적 부담 때문에 시술받기 어려운 현실을 감안해 어떻게 하면 새로운 의료산업의 신기술을 전 국민이 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수 있는지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은 보내온 축사를 통해 “유헬스 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표준·인증체제를 구축하고 법적 기반을 마련하는 등 산업 육성을 위한 인프라를 전반적으로 끌어올리겠다”고 전했다.
2011-02-18 10:46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병원장 이철희 서울의대 교수)은 지난 9일 전업화가로 활동 중인 최선호 화백의 기증 작품 ‘새로운 세계Ⅰ-Ⅷ’ 8점을 전시했다.점당 3천만원을 호가하는 고가의 미술작품인 ‘새로운 세계Ⅰ-Ⅷ’는 최선호 화백이 일관되게 추구해 온 ‘기하학적 조형과 한국전통색의 조화’를 오일페인팅으로 제작한 8개의 연작. 조선의 한복과 규방의 가구와 보자기에서 찾을 수 있는 열정적이고 순수한 한국인의 정서를 화면분할을 통해 조형화 한 작품이다.병원 희망관 1층 로비에서 열린 제막식에서 최선호 화백은 “이번 작품에 함축된 활기차고 희망찬 에너지가 보라매병원에 투병중인 환우와 보호자분들께 긍정적인 메시지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철희 보라매병원장은 “이번 작품 전시로 갤러리에서만 볼 수 있었던 높은 수준의 감각적인 미술 작품을 내원객 및 지역 주민에게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 최상의 의료서비스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작품 전시 및 공연에 힘써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병원을 완성해 보다 향상된 문화서비스를 병원에서 누릴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2008년 행복관 신축 이래 신장식 교수의 ‘금강산’ 그림을 비롯한 45점을 전
2011-02-18 10:16적십자간호대학(총장 조갑출)이 최근 ‘아시아 간호교육리더 워크숍’을 성공리에 마쳤다.이번 워크숍은 적십자간호대학 간호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일본, 중국, 필리핀 등 동아시아 간호교육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시뮬레이션 간호 교육을 선도하고 있는 적십자간호대학이 개최한 워크숍인 만큼 시뮬레이션 교육을 전수받고자 하는 아시아 간호교육리더들의 열의가 뜨거웠다는 후문이다.특히 최근 간호계의 화두가 되고 있는 시뮬레이션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고 대학 측은 전했다.적십자 간호대학은 임상실습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고 놓치기 쉬운 기본간호 술기를 반복교육 할 수 있는 모의 병원인 ‘SPRING Hospital'을 갖추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 적십자간호대학은 시뮬레이션 교육에 대한 소개와 함께 시뮬레이터(SimMan 3G)를 활용한 환자 시뮬레이션 교육과 학생들의 Debriefing 과정을 직접 시연했고 아시아 각 국의 참가자들은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운영 실무교육을 전수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참가자인 일본의 야마모토 박사(Dr. Aikko Yamamoto)는 “수준 높은 간호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이러한 시뮬레이션 교육을 일본에도 적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1-02-18 10:02적십자간호대학(총장 조갑출)이 최근 제주대학교와 경산1대학으로부터 간호학 교수를 위한 시뮬레이션 교육을 위탁받아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간호교육이노센터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교수 연수에는 제주대학교 교수진 6인과, 경산1대학 교수진 8인이 참석해 1일 5시간의 간호학 시뮬레이션 교육을 경험했다.참석자들은 병원형 통합간호실습센터인 SPRING Hospital을 벤치마킹하고 시뮬레이션 교육의 개요부터 운영에 관한 컨설팅을 받았다. 참석자들은 “시뮬레이션 교육 현장을 직접 보며 실제 수업을 운영한 방법을 듣고 궁금한 부분을 해결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적십자 간호대학은 남서울대학교와 신성대학 간호과에서 의뢰한 교수진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으며 문경대학 교수진이 벤치마킹을 오는 등 시뮬레이션 교육 의뢰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2011-02-18 09:55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이윤우)는 지난 17일 한국보건공정서연구회와 업무협약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이 체결한 MOU는 의약품의 규격 및 표준품 연구 분야에서 협력과 지원체계를 강화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세부적으로 의약품 규격 제정 및 이와 관련된 자문, 표준품과 관련한 학술 및 시험연구 등이 포함된다.
2011-02-18 09:47
한국환자단체연합회와 KRPIA는 지난 17일 ‘처방전대로 약 복용하기 - 락&약 캠페인’ 협약 및 발대식을 가졌다.양 기관은 △환자 대상 교육용 뉴스레터 발송 △후원기관 확장 및 기관을 통한 전국 보건소, 노인복지회관, 주요 병의원을 통한 복약순응도 개선 홍보 포스터 배포 △복약순응도 개선을 위한 환자교육자료 패키지 개발 및 병원별 교육간호사 대상 강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동수 KRPIA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궁극적으로 환자의 치료 및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국환자단체연합회와 함께 복약순응도를 개선시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1-02-18 09:29중증질환자의 3명중 1명은 약복용을 임의로 중단했던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약복용에 대한 인식개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한국환자단체연합회와 KRPIA가 공동으로 중중질환자 365명을 대상으로 처방약 복용 실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약물치료가 중요한 이들 환자의 35.1%는 약 복용을 임의로 1회 이상 중단했던 경험이 있는 것(최근 1년 기준)으로 조사됐다. 설문에 참여한 응답자의 질환 분포는 암·희귀난치성 질환 순이었으며, 약 미복용 이유로는 “약 먹는 것을 잊어버려서”가 44%, “약 부작용이 심해서” 21.2%, “가끔 복용하지 않아도 괜찮을 것 같아서”라고 응답한 비율도 12.6%에 달했다. 약 미복용시 느낀 감정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들은 주로 “증상악화에 대한 걱정”(47.7%)과 “괜찮을 것이라고 합리화”(35.9%)의 상반된 입장을 보였다. 약 미복용 이후 응답자의 73.4%가 특별한 대처없이 넘어갔으며, 전문가 상담 또는 병원 진찰을 받는 적극적인 대처를 했다는 경우는 12.5%에 불과했다. 또한 응답자 가운데 24.7%가 약을 정해진 시간에 규칙적으로 먹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전체 응답자중 96.7%가 처방대로 약을 먹어야
2011-02-18 09:2517일 열린 서초구의사회에서는 지난해를 “비도덕적 집단으로 매도”당한 해로 규정하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날 서초구의사회(회장 박우형) 제24차 정기총회에는 대한의사협회 경만호 회장, 서울특별시의사회 나현 회장, 한나라당 이혜훈ㆍ고승덕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지난해 겪었던 안밖의 일들에 대한 아쉬움이 고스란히 나타났다고 할 수 있다. 박우형 서초구의사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의료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리베이트 쌍벌제가 통과, 시행됐다. 이는 결국 의료계를 비리를 저지르는 집단으로 왜곡시키는 결과를 초래했다. 이로 인해 의료계는 국민들로부터 더욱더 멀어지고 말았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이어 “올해는 수가인상 원년이 됐으면 하고, 지난해 나타난 문제점을 점검하고 반성해 서초구의사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서초구의사회 정기총회에 참석한 대한의사협회 경만호 회장은 지난해 내부적으로 나타났던 갈등과 일차의료 활성화 등에 대한 입장을 회원들에게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경만호 회장은 “지난해 회원들의 고생이 너무 많았으며, 일을 열심히 했지만 회원들의 피부로 느껴지는 결과가 없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면서 “개인적으로 매
2011-02-18 06:03건강검진 안내문을 발송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된 건강관리협회에 300만원 벌금형이 내려 졌다.17일, 대한의사협회는 지난해 10월 의협 산하 불법진료대책특위의(위원장 신만석)가 건강검진 안내문 발송상의 의료법 위반으로 고발조치한 한국건강관리협회 산하 서울동부지부장에 남부지방검찰청은 의료법 위반으로 벌금 300만원 구약식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의협에 따르면 건협 서울동부지부는 ▲의료기관이나 의료인이 아님에도 의료광고의 주체가 될 수 없는 건협 명의로 검진안내문을 발송했고, ▲ 의료광고심의위원회에서 심의받은 내용과 다른 내용으로 안내문을 임의로 변경해 환자를 유치해 의료계와 마찰을 빚어왔다.의협은 이번 서울남부지검의 처분 결과에 대해 “건협의 설립 취지 및 사업 목적에 어긋나고, 특히 동네의원을 고사시키는 이른바 ‘싹쓸이’건강검진과 예방접종 등 일반진료의 외연 확장에 몰두하고 있는 건협, 인구보건복지협 등 보건단체들에게 경각심을 부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또한 “불법행위가 명명백백히 밝혀진 이상 건협은 의협 10만 회원들에게 공식적으로 사과하고,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가시적인 후속 조치를 즉각적으로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의협은 “향후…
2011-02-18 05:54전공의 사이에서 일어나는 폭행은 명확하게 잘잘못을 따지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전공의 단체에서도 이에 대한 대안을 마련하는데 난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광주 지역의 모 대학병원에서 일어난 폭행사건에 대해 대한전공의협의회 안상준 회장은 17일, “폭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진 선배 전공의 입장을 들어보니 가해자로 몰고 가기에는 약간 어려운 측면이 있었다”며 “전공의 선ㆍ후배 사이에서 벌어지는 폭행 사건의 경우 뚜렷하게 잘잘못을 가리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앞서 의료계에 따르면 모 대학병원의 선배인 A전공의가 후배인 B인턴의 수련 태도 불량을 문제 삼고 가슴 등을 수차례 내려치는 폭행을 가했다. 이에 후배인 B씨가 선배인 A씨를 경찰에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대전협은 앞으로 후배 전공의 쪽의 상황을 마저 들어본 후 이번 사건에 대한 입장을 정리할 예정이다. 이같은 전공의 선ㆍ후배 간 폭행 사건은 하루 이틀 일이 아니다. 이에 어떤 이유에서건 폭력이 자행돼서는 안 된다는 공감대가 형성된 만큼 대전협에서도 실질적인 대처방안을 준비하고 있다.안상준 회장은 “병원협회나 보건복지부 등에서 폭행에 대한 조례를 마련한다면 처벌이 가해질 수 있으므로 예방효
2011-02-18 05:43암 생존자의 건강관리 방안으로 암전문의와 일차진료의의 공동관리모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암 생존자수가 72만 명이 넘고 있지만 이에 부응하는 국가 차원의 관리정책은 미흡한 상황으로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는 지난 17일 암센터 국가암예방검진동에서 ‘지역사회에서 암 생존자의 고통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제28회 암정복포럼을 개최하고 암 생존자 통합지지서비스 구축 방안을 모색했다.김열 국립암센터 호스피스완화의료사업과 과장은 ‘암 생존자 건강관리 방안’이라는 발표문을 통해 공동관리모형을 제안했다.공동관리모형(shared care model)은 암 생존자 케어 위해 미국에서 제안된 모델로, 암전문의와 일차진료의가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하면서, 암에 대한 진료와 암 이외의 전반적인 건강관리에 대해 함께 역할 분담해 암환자의 건강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것을 말한다.김과장은 “암치료와 관련한 추적검사와 부작용 관리, 증상관리, 만성질환관리, 정신 심리적 지지와 건강증진 영역, 경제 사회적 영역을 포괄하는 암 생존자를 위한 건강관리서비스의 제공이 필요하다”고 전제했다.이어 “포괄적인 암 생존자 건강관리를 위해 시기별 암전문의와 일차진료의의 공동관리모형이
2011-02-18 05:31국내 제약업계가 글로벌 시장진출에 대한 현실적 장벽과 식약청 행정처분의 엄격성에 대해 어려움을 토로했다. 17일 식약청과 식의약 분야별 CEO들이 참석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개선점을 토의하는 간담회인 ‘열린마루’가 진행됐다. 이날 의약품분야 간담회에서는 홍순욱 의약품안전정책과장이 2011년 의약품안전국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사전에 전달받은 건의사항에 대해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제약업계에서는 우선 해외수출을 위한 국가적 지원제도와 정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해외경험이 있는 컨설턴트를 활용해 국제공통기술자료(CTD)작성에 대한 가이드라인 및 업체 교육을 실시해야 하며, 해외의약품 등록설명회 개최시 FDA의 고위급보다 실무자급들의 발표나 그룹 미팅이 도움된다는 설명이다.또한 생동(임상)의약품의 제조소 이전시 필요 자료를 간소화(비교용출) 해줄것을 요구하기도 했다.생동시험 또는 임상시험을 통해 허가받은 품목에 대해 허가이후 다른 업체로 제조소 이전시현재는 생동시험 또는 임상시험을 다시 실시할것을 요구하고 있으나 이를 비교용출시험으로 인정해줄 것을 건의하는 내용이다.이에 대해 식약청은 업계 요청 사항과 선진국 사례를 참고해 논의하겠다고 답변했다. 하
2011-02-18 05:21서울 마포구의사회(회장 김대근)는 17일, 제54차 정기총회를 열고 ▲군의관 복무기간 단축 회기, ▲2개월 단축 보건소(신규, 폐업) 신고시 심평원, 공단에 연동신고, ▲65세 이상 진료비 1만 5000원이상(정률제)도 본인부담금을 50%인하를 주요 건의안으로 채택했다.그러나 본래 건의안에 올리기로 했던 ‘의협회장 직선제 선출’은 회원들의 찬반이 엇갈려 최종 건의안에서 삭제됐다.이 같은 상황은 한 회원이 “의협에서 직선제가 예산낭비라고 여겨 간선제로 변경했으므로 직선제에 대한 안은 폐기할 것”을 건의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이 회원은 “직선제 때문에 의협은 난파선이 되기 시작했는데 이 안건을 굳이 올려야 한다면 토론이 있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적극적으로 문제를 제기했다.이에 김대근 회장은 “직선제에 거부감을 갖는 사람도 있지만 간선제도 회원의 권한을 박탈한 것이기에 불만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며 “현재 법규상 간선제를 해야 하지만 직선제를 간선제로 바꾸면서 갈등이 있었던 만큼 회원들의 뜻을 알아보고자 한다”고 설명했다.직선제를 강하게 반대한 모 회원은 “직선제가 되면 투표권을 갖는 이가 의협 회원의 30%도 안 되는데 어떻게 대표의 자격을 갖느냐”며 “이는 결
2011-02-18 05:04[파일첨부]공단 건강보장선진화위원회는 총액계약제 도입을 단기간에 이룰 수 없는 과제로 보고 중장기적으로 개선할 것을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건강보장선진화위원회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이 건강보장의 미래비전을 수립하고 정책 제안을 마련하기 위해 운영한 위원회이다. 그동안 위원회는 미래비전을 수립하기 위해 다각도의 논의를 거쳤으며, 최종 활동보고서 ‘건강보장선진화를 위한 미래전략’을 발간하게 됐다. 특히 주목을 끌었던 총액계약제 도입 문제에 대해 위원회는 단기적 도입보다는 중장기적인 접근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했다. 위원회는 최종보고서를 통해 “건가보험 진료비지출의 적정관리를 위해 진료비 총액계약제를 도입을 중장기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건의했으며, “행위수가에 한정된 요양급여비용 계약의 범주를 총 진료비로 확대하고 요양기관 특성별로 계약 대상을 세분화를 단기적으로 도입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또한, 위원회는 신포괄수가제 개선 등을 통해 입원 부문의 지불단위를 중기적으로 개선하고, 건강관리의사제와 연계된 인두제 등을 통해 외래부문 지불단위를 중기적으로 개선할 것을 건의했다. 아울러, 위원회는 단기적으로 ▲급여약제의 비용효과성을 주기적으로 평가해 약제급여
2011-02-17 18:17일본의 보건의료관련 전문가들이 우리나라의 의료기술평가(HTA. Health Technology Assessment) 진행상황을 배우기 위해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을 비롯한 관련 기관을 방문했다. 최근 일본 도쿄대 약대 이가라시 아타루 교수, 국제복지대 약대 순야 이케다 교수 등 일본 노동후생성 의료기술 평가기관 설립 프로젝트팀이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을 방문한 것.오는 23일에는 도쿄대 약학과 츠타니 키이치로 교수팀의 방문도 예정돼 있다. 이들은 보건연을 비롯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등 국내의 의료기술평가 관련기관을 둘러보며 각 기관의 역할분담, 조직구성 등을 문의했다. 지금까지 일본에서는 보건의료관련 정책에 의사단체의 의견이 주로 반영됐다. 하지만 급증하는 의료비와 인구고령화에 따라 일본에서도 제한된 의료자원을 재분배할 때 사회 구성원의 동의와 이해를 이끌어내기 위해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근거를 마련할 필요성이 대두된 것. 보건연에 따르면 보건의료분야에서 과학적 근거마련을 위한 연구 수행은 이미 세계적인 움직임이며 대표적인 기관으로는 영국의 NICE, 프랑스의 HAS, 미국의 AHRQ 등이 있다.아시아에서는 대만 의약품평가센터(CDE. Center fo
2011-02-17 1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