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의 불법· 월권행위의 대책을 촉구하는 의료계의 공세가 점차 거세지고 있다. 대한의사협회 건보공단 불법·월권행위 대책위원회(위원장 나현)는 2일 정오 의협 동아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단의 불법·월권행위 대책 및 일차의료 활성화를 촉구를 위해 국민감사청구 및 정형근 이사장의 퇴진을 진행하겠다는 뜻을 천명하고 나섰다.건보공단 불법·월권행위 대책위원회 위원장 및 일차의료활성 추진협의회 나 현(대한의사협회부회장)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정권이 바뀔 때마다, 혹은 복지부 장관, 공단의 이사장, 심평원의 원장 등이 교체될 때 마다 의사들의 희생으로 오늘날의 의료제도가 이루어 졌다고 말을 하며 1차의료 활성화를 해준다고 했지만 결국 아직까지 이룬 것이 없다”며 정부에 강한 불신을 드러냈다.이어 나 위원장은 “수가협상과정에서도 의협은 건강보험 재정의 건전성과 의료공급의 지속 가능성 측면에서 일차의료가 활성화 돼야 한다는 점을 수없이 강조하며 지속 협장을 시도했지만 단 한차례 2.0%의 수치를 제시하고, 이것을 받기 싫으면 건정심으로 가라는 태도로 시종일관 했다”면서 이것이 과연 일차의로를 살리는 길이냐며 반문했다.나 위원장은 따라서 이같은 공단 수가협상
2010-11-02 12:50정부가 추진 중인 건강관리서비스 사업이 도대체 누구를 위한 서비스인지 의문이라는 지적이다. 보건복지부는 2일 건강관리서비스 제도화를 위한 공청회를 개최,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경청할 예정이다. 그러나 복지부의 생각과 달리 의료계는 물론, 시민사회단체 등도 이를 반대하며 법안 제정의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이날 토론회에 나서는 의료민영화 저지 및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위한 범국민운동본부 김창보 정책기획위원장은 ‘건강관리서비스법을 시민사회가 반대하는 이유’에 대한 입장을 전한다. 김창보 정책기획위원장은 “건강관리서비스법은 법률 목적이 국민건강증진법과 중첩되는 부분이 많다. 이로 인해 건강관리서비스기관 별도 설립과 건강관리서비스 요원의 분리 등 두가지 문제가 발생한다”고 말했다. 건강관리서비스기관 별도 설립의 경우는 서비스 제공의 분절성 심화로 국민건강관에 불리하며 개인/법인, 영리법인/비영리법인 모두에게 허용함으로써 병원은 물론 심지어 제약회사, 보험회사도 설립이 가능하다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시민사회단체는 여전히 건강관리서비스법이 보건의료민영화의 일부로 규정하며 이를 반대하고 있다. 이처럼 시민사회가 건강관리서비스법을 민영화로 보는 이
2010-11-02 11:57고대 구로병원이 호흡에 따른 종양의 움직임을 추적해 치료하는 ‘영상유도방사선치료’를 도입해 환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영상유도방사선치료’는 호흡에 따른 종양과 장기의 움직임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치료가 필요한 부위에만 방사선이 집중적으로 조사될 수 있도록 하는 4차원 개념의 최신 치료법이다. 이 치료법에서는 우선 치료 계획 전에 환자가 영상화면과 음향 보조기기를 활용해 일정한 주기로 호흡하도록 한다. 이후 호흡주기에 따른 종양과 장기의 움직임을 영상으로 분석해 움직임이 가장 적은 주기를 찾아내고 이 주기에 따라 종양부위에 집중적으로 방사선을 조사하도록 함으로써 치료효과를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함께 치료에서는 불필요한 방사선 조사 범위를 좁힘으로써 정상조직의 손상과 부작용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다.특히 고대구로병원은 치료 중 발생하는 환자의 호흡에 오차를 줄이기 위해 치료계획 수립시 획득한 호흡 주기 영상과 방사선 치료 직전에 획득한 영상을 합성해 치료를 시행한다. 또 연습 상황에서 뿐 아니라 실제 치료시에도 영상과 음향 보조기기를 모두 활용할 수 있도록 해 환자가 연습과 똑같은 상황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양대식 방사선종양학과장은 “몇몇…
2010-11-02 11:37건국대학교병원 백남선 병원장이 취임 1년 3개월 만에 중도하차한 것으로 확인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2일 건국대병원에 따르면 백남선 병원장은 1일 사의를 표하고 병원장직에서 물러났다. 또한 새로운 기획조정실장으로 재활의학과 출신 이종민 교수가 선임되는 등 병원 조직내부에 큰 변화의 조짐이 일고 있다. 지난 2008년 9월 원자력병원에서 옮겨와 지난해 7월 초고속으로 제 25대 병원장에 선임된 백남선 교수는 그동안 건국대병원의 TOP5 진입을 위한 초석을 다져왔다.최근에는 연구중심병원으로의 도약을 위해 연구중심병원 추진단 계획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런 상황이었기에 백 병원장의 갑작스러운 사임은 더욱 큰 충격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이와 관련, 건국대병원 관계자는 “갑작스럽게 알게 된 소식이고, 아직 자세한 내막은 파악이 안되고 있어 단정할 수는 없지만, 병원의 변화가 쉴 새 없이 진행되면서 나타나는 하나의 현상이 아니겠냐”고 말했다.또한 백 병원장은 병원장의 자리에서만 물러날 뿐 진료교수로서의 기존의 업무에는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건국대병원 측은 조만간 신임병원장에 대한 거취를 발표할 예정이다.
2010-11-02 11:07한림대학교의료원 5개 산하병원 소속 의료진으로 구성된 한림노인병연구회는 최근 한림대한강성심병원 노인센터 10층 강당에서 ‘노인 진료 활성화’와 관련한 각자의 의견을 공유하고 방안을 모색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심포지엄에서는 이는 국가를 넘어 사회적인 화두가 되고 있는 인구 고령화에 맞는 효율적인 진료 대책을 논의하고 체계적인 진료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유형준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내분비내과 교수가 ‘노인의료체계 정립 필요성’ △서영일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 ‘의료원 노인환자 진료 현황’ △윤종률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노인환자 진료체계 구축 방안’ △노용균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지역사회 진료협력 체계 구축’ △유성훈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내분비내과 교수가 ‘노인 진료와 연구, 교육 연계’에 대해 각각 발표하고 진료대책을 논의했다.
2010-11-02 10:27중국에서 슈퍼박테리아로 불리는 뉴델리형 카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NDM-1)이 첫 검출됐다고 중국 국영 CCTV가 질병예방통제센터를 인용해 보도하면서 다시금 아시아전역에 확산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위기감이 감지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카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이 발생하게 되는 새로운 기전이 국내 의학자에 의해 뒤늦게 확인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카르바페넴계 내성 장내세균’이란 ‘카르바페넴계 항생제’에 대해 내성을 보이는 장내세균으로 주로 폐렴막대균과 대장균에서 발견된다.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송원근 교수는 ‘메로페넴 치료 중 발생한 세포막 투과도 저하로 인한 카르바페넴 내성 폐렴박대균’ 논문을 통해 이를 보고했다. 이 논문은 2009년 국제학술지(Diagnostic Microbiology and Infectious Disease 2009;65:447-449)에 게재됐다. 장내세균이 카르바페넴 내성을 유발하는 이유에 대해 그동안 의학계는 ‘장내세균이 항생제 효력 방해 효소(카르바페네메이즈 효소)를 만들어내기 때문인 것’으로 여겨왔다. 장내세균이 만들어내는 카르바페네메이즈 효소에는 ‘KPC’, ‘NDM’, ‘VIM’ 등이 있다. KPC형은 북미(특
2010-11-02 10:22
울산광역시의사회는 최근 제5회 태화강 십리대밭 건강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10-11-02 10:11CHA 의과학대학교∙차병원그룹은 11월1일~19일까지 차세대 의료기술의 융∙복합화를 선도하고 미래 첨단진료 분야를 개척해 나갈 교수를 특별 채용한다.줄기세포 치료, 종양, 노화, 면역, 불임, 분자영상 등 임상 각 분야로, 차병원그룹 산하 병원 및 연구기관에 초빙될 예정이다. 초빙된 교수는 1년은 국내에서 연구를 하고, 이후 해외연수 지원금과 왕복항공료(가족 4인 이내)를 지원받아 2년간 해외 선진 첨단의료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응시자격은 전문의 자격증 소지자나 취득예정자이며, CHA 의과학대학교 홈페이지 ‘알림마당-서식모음란’에서 ‘해외연수특별채용 교원용이력서’와 ‘연구실적목록서’ 양식을 다운받은 후 작성해서 이메일(chauniv@cha.ac.kr)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 마감은 19일 오후 5시 도착분에 한한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통해서 최종 선발하고, 최종 선발된 합격자에게는 12월 중으로 이메일이나 유선을 통해서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해당분야에 적임자가 없을 경우 채용하지 않을 수 있다. 해외연수특전 임상교수 초빙과 관련된 문의는 CHA 의과학대학교 인사담당자(031-725-8250/823
2010-11-02 08:58
충청남도의사회는 최근 서산시 종합운동장에서 제2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10-11-02 08:53수가협상 결렬에 따른 개원의들의 불만이 건보공단 정형근 이사장의 사퇴 요구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대한개원의협의회(이하 대개협)는 1일 성명서를 발표하며 이번 수가협상에 걸었던 기대와 결렬에 따른 불만을 토로하고 나섰다. 대개협은 유형별 수가계약이 도입된 이후 개원의들은 공단과의 협상에서 국민건강을 위해 기울였던 정당한 노력들에 대한 대가를 단 한 번도 인정받지 못해 왔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어 대개협은 올해도 지속가능한 건강보험을 위해서는 일차의료를 활성화해야 한다는 전 사회적인 열망과는 달리 그 시발점이 되어야하는 수가협상은 여지없이 결렬됐고, 현재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의 조정절차만 남겨두고 있다고 성토했다.대개협은 “우리 개원의들은 의료전달체계 붕괴 및 그에 따른 대형병원 환자 쏠림현상으로 사면초가에 몰려있는 상황”이라며 “또한, 올해 건강보험 재정에 적신호가 들어오면서 사회 각계에서 일차의료를 활성화 시켜야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올 해만큼은 공단이 그 의지를 보여주리라 믿고 있었다”며 허탈감을 감추지 않았다. 특히 대개협은 수가혐상에서 공단이 보였던 자세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있다. 즉, 공단은 이번 수가협상에서도 자신들의 요구조건을‘받으려면 받고 아
2010-11-02 06:03진료보조행위를 하는 간호사가 의사의 지시를 따르지 않아 환자의 사망에 영향을 끼쳤다면 업무상 과실로 인정해야 한다는 대법원의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제 3부(판사 박시환)는 최근 췌장암 수술을 받고 일반병실에 입원해 있던 환자가 회복하는 과정에 사망한 사례에서 간호사가 의료진의 지시를 충분히 이행하지 않은 것이 사망에 적지않은 영향을 미쳤다며 원심에서 승소한 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다시 지방법원으로 환송했다.의사가 내린 수술환자 관찰 및 활력증후 측정 지시를 먼저 수행할 의무가 있음에도 관찰만하고 활력증후를 측정하지 않았고, 다른 업무를 보면서 4회차에 달하는 측정시간도 놓친 업무상과실이 있다고 본 것이다.재판부에 따르면 피해자는 췌장 종양 수술을 받고 회복실에서 일반병실로 옮겨졌는데 이 때 담당의사는 환자에 대한 활력징후를 한시간 간격으로 측정할 것을 간호사에 지시내리는 컴퓨터에 입력해 놨다. 또 수술환자의 혈압이 일정수치 이하 혹은 이상이면 의사에게 알려달라는 내용도 함께 기재했다.그런데 피해자인 수술환자가 일반병실로 옮겨진 뒤, 장간막 등에서 전반적으로 피가 스며나오는 상태, 즉 출혈로 사망에 이르게 된다.하지만 이 과정에서 일반병실에서 피해자의 간호를…
2010-11-02 05:49전문과목미표시 의원이 전체 18%를 차지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공개한 2010년 3분기 표시과목별 현황에 따르면 여전히 전문과목미표시 의교기관이 늘어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전문과목을 표기하지 않는 의료기관을 찾는 것도 어렵지 않은 현실이다.공개된 3분기 표시과목별 현황을 살펴보면 전체 의원은 2만7427개 기관으로 전년 동기 2만6926개 기관보다 1.86%(501개)가 증가했다. 이는 곧 전문과목미표시 기관이 의원급 의료기관 중 5곳 중 1곳이라는 이야기가 된다. 내과 역시 과거의 영광을 뒤로하고 점유율을 전문과목미표시 기관에 자리를 내어주었다. 표시과목별 현황을 보면 전문과목미표시 의료기관은 지난 2009년 3분기 4810개 기관에서 올해 3분기 4942개 기관으로 1년사이 132개(2.74%)기관이 늘어났다. 이는 기타 과목이 두 자리 수 증가를 보이는 것과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 반대로 산부인과는 여전히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과거 인기과목에서 이제는 기피과로 전락, 개원가에서 조차 그 수가 점차 줄어들고 있다. 의원급 산부인과 기관은 지난해 16
2010-11-02 05:43임신 중기에 저체중아로 진단됐더라도 출생시 신생아의 합병증과는 연관성이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산부인과학교실 윤효진 교수팀이 최근 대한산부인과학회지를 통해 발표한 ‘임신 중기 체중과 주산기 예후와의 관계’에 따르면 임신 중 진단된 저체중아를 출생했을 때 신생아 합병증 발생과는 관련이 없다는 연구 결과가 도출됐다. 이같은 결과는 기존에 저체중아로 진단 된 임신중기의 태아가 신생아 합병증발생과 연관이 있다고 발표된 것과는 다른 결론이다.그간 태아의 체중 측정을 주기적으로 시행하는 이유는 출생시 태아의 체중이 주산기 사망과 질환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으로 설명돼왔다. 또 임신 일삼분기와 이삼분기에서 진단된 저체중아가 출생시 신생아의 저체중과 합병증 발생에 연관이 있다고 발표됐다. 이에 윤효진 교수팀은 이번 주제 연구를 위해 임신 중기 저체중아의 기준을 임신주수와 초음파에서 측정한 태아의 체중이 7일 이상 차이나는 경우로 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임신 중기인 25~28주에 태아가 저체중아로 진단됐을 경우 주산기 신생아의 예후와 신생아의 체중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는지 그 관계를 알아보고자 했다. 연구 결과 임신 중기 저체중아군과 대조군에서
2010-11-02 05:34자폐증을 앓고 있는 아동의 뇌편도체 특정부분이 정상아동에 비해 10%정도 증가돼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서울의대 류인균 (46) 교수ㆍ김지은 (32) 박사팀은 자폐증과 뇌의 연관관계에 대해 미국 워싱턴대학 방사선과 데이거 교수팀과 국제공동연구를 진행해, 아동 자폐증이 뇌의 핵심중추인 편도체의 특정부분 크기와 관련이 있다는 것을 세계 최초로 확인했다고 2일 밝혔다. 편도체는 대인관계와 정서를 관장하는 뇌 구조체로, 직경 2cm 정도의 크기이며 측기저핵·중심내측핵·표제핵이라는 3개의 세부핵으로 구성돼 있다. 연구팀은 자폐아 아동 31명과 정상 아동20명의 고해상도 MRI(자기공명영상장치) 뇌영상을 자체 개발한 편도체 세부구조 분석 프로그램으로 분석하여 편도체의 측기저핵 크기를 측정한 결과, 자폐아의 편도체 크기가 정상아보다 10%정도 증가돼 있으며 이는 주로 측기저핵의 증가 때문인 것을 밝혀냈다.이 같은 연구결과는 생체 뇌에서의 편도체 세부구조핵의 문제가 자폐의 병태생리와 관련 있음을 세계 최초로 입증한 것으로 자폐의 조기진단 등을 위한 도구로서 사용될 가능성을 높여 의미가 있다.특히 이 연구는 자폐의 생물학적 소인에 대한 중요한 단서를 제시해 앞으로 자폐에
2010-11-02 05:32정부의 건강보험재정 적자폭 확대로 인해 제약회사들은 약가인하 등 정책적 압력이 지속되고 있다.인구 고령화와 만성질환 환자의 증가로 인해 제약산업은 타 산업대비 지속적인 수요증가를 통한 성장이라는 유리한 위치에 있다. 이와함께 합성의약품을 주로 개발하고 있는 제약회사들은 새로운 신약개발에 대한 가능성이 낮아지면서 미래 지속성장이라는 커다란 과제에 봉착했다. 신약개발에 성공하더라도 미국 FDA 승인율이 크게 낮아지고 있어 R&D생산성이 점점 악화되고 있다. 이는 의약품 안전성에 대한 우려로 허가과정이 더욱 까다로워졌고 임상시험 기간 및 참여환자수도 증가했기 때문.건강보험 재정은 최근 몇 년간 흑자를 유지하다가 2009년 신종플루라는 팬더믹(Pandemic) 시기에 적자폭이 확대됐다. 정부는 적자폭이 확대되면 종종 약가인하라는 가격인하 측면만 강조했고 그때마다 제약회사 및 제약산업의 성장세는 둔화될 수밖에 없었다.그러나 인구 고령화와 함께 만성질환 환자 증가로 수요량 증가가 자명한 현실 앞에 약가인하 정책만으로 접근하는 것은 단기적 처방에 불과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의료수가 상향으로 제약회사의 현금성 리베이트가 사라질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지고, 질병관
2010-11-02 05:21유럽 영상의학의 석학들이 초음파 연수교육을 받기위해 한국을 방문한다.대한초음파의학회는 유럽영상의학회 소속으로 교육을 담당하는 유럽영상의학교의 최고급 코스인 초음파 연수교육을 오는 5~6일 이틀간 한국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초음파 연수교육이 유럽 외 지역에서 열리는 것은 한국이 처음이다.이번 연수교육의 주제는 ‘최신 초음파검사 방법 및 조영증강 초음파검사 방법(Advanced Ultrasound and Contrast Enhanced Ultrasound)’으로 복부 분야의 최신 지견에 대한 교육이 주로 이루어진다.강사진은 서울의대 최병인 영상의학과 교수를 비롯해 세계초음파의학회장인 클로동 교수 등 총 6명이다.대한초음파의학회 관계자는 “유럽영상의학교의 요청으로 이번 연수교육이 이뤄진 것은 한국의 영상의학과가 그만큼 높은 위상을 차지하고 있음을 반영했기 때문”이라며 “유럽 최고의 영상의학과 학술지인 ‘European Radiology’에 게재되는 한국 논문 편수는 세계 5위에 해당하는데 이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일본을 제치고 1위”라고 밝혔다.한편, 이번 교육은 서울대학교병원 암연구소에서 대한초음파학회와 공동주관으로 시행될 예정이며 조직위원장은 최병인 교수
2010-11-02 05:17정부가 의료광고 심의·감독업무를 수행하는 독립기관 설치를 검토할 방침으로 시선을 모은다.현재 보건복지부는 의료광고사전심의제도 업무를 대한의사협회, 치과의사협회, 한의사협회에 위탁했고 각 협회는 위탁받은 의료광고심의업무를 대행해 오고 있다.앞서 지난해 통합심의기구 구성을 추진했으나, 의료단체별 이견(출자비율, 통합 위원장 선임 등)으로 추진이 중단된 바 있다.하지만 복지부는 의료광고 심의업무의 효율성·공정성 강화를 위해 독립기구 설치가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향후 재추진과정이 주목된다.특히 의료서비스·의약품·건강기능식품 등 보건산업 분야의 광고심의는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영역으로 각 분야별로 특수성이 있어 보건산업 전반의 광고를 심의·감독하는 통합기구는 고려치 않을 방침이다. 한편, 복지부는 인터넷상의 의료광고를 규제할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현재 홈페이지에서 이뤄지는 의료광고에 대한 세부기준을 마련 중이다.홈페이지, 인터넷 포털 배너광고, 검색광고, 이메일을 통한 광고 등 인터넷을 통한 광고의 형태는 다양하며 관리·감독상 어려운 측면이 있다.이에 복지부는 홈페이지와 같이 오프라인 광고상 구별되는 특수성이 있는지 여부(동영상 게시가능 등)에 대해 시민단체·의료
2010-11-02 05:04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이번 홈페이지 개선작업에 다문화 가정을 위한 다국어서비스를 개설, ‘일본어’, ‘중국어’, 노인장기요양보험 영어사이트를 비롯한 공공기관 최초로 ‘베트남어’ 홈페이지 서비스를 제공한다.건강보험공단은 글로벌 스탠더드를 구현하고 국내 거주 외국인, 국내 여행 중인 외국인과 한글이 서툰 귀화인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건강보험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다국어 홈페이지를 확장 개편하여 오는 11월 1일부터 새롭게 선보인다.새롭게 선보이는 다국어 사이트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4개국 사이트로 언어별 국가의 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디자인으로 외국인들에게 더욱 친근함을 갖도록 구성했다.특히 ‘베트남어’ 서비스는 공공기간 최초로 개설하는 것으로 타 공공기관에 앞선 높은 수준의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으며, 이는 공단에 방문하기 힘들거나 한글이 서툰 베트남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공단의 다국어 홈페이지는 ‘공단 소개’, ‘한국의 사회보장체계’, ‘건강보험 제도’,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 ‘건강보험 이용 안내’, ‘FAQ’ 등 크게 6개 섹션으로 구성, 각 섹션별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외국인들에게…
2010-11-01 23:53국민연금공단이 사회보험징수통합에 따른 전환인력을 강제전출 결정을 내려 논란이 일고 있다. 전국사회보험지부는 국민연금공단이 지난달 29일 노사정합의를 무시하고 강제전출을 강행 결정한 것을 '폭거‘로 간주하며 이를 당장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공단’)으로 사회보험징수업무가 통합되며 통합대상기관인 국민연금공단과 근로복지공단 그리고 건강보험공단 노사와 정부는 지난 8월17일 사회보험징수통합준비위원회(이하‘준비위원회’)에서 전출신청자가 미달인 경우 해당공단 노사가 충분히 협의하여 결정한다고 의결했다.위 결정에 대해 사회보험지부를 포함한 사회보험공공성강화 및 졸속통합저지를 위한 공동투쟁본부(이하‘공투본’)는 “노사관계의 관행상 형식적인 협의에 그치고 해당공단의 의도대로 강제전환이 횡횡할 것”이란 우려를 표한바 있다. 또한, 공공운수노조준비위원회는 협의와 합의문구차이로 현장에서 사실상 일방적으로 강행되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그러나 10월 29일 국민연금공단은 노사정합의 조차 무시하고 징수통합에 따른 전환부족인원에 대하여 강제로 전출을 결정한 것이다. 사보노조는 “헌법에 보장된 개인의 직업선택권을 빼앗은 폭거이자 준비위원회의 의결사항까지
2010-11-01 23:47일양약품의 슈퍼 백혈병치료제 ‘IY5511’이 국제학회에서 기존 치료제에 비해 효과면이나 경제적 측면에서 우수하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지난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태국 푸켓에서 개최된 제 15차 아시아 태평양 혈액골수이식학회(The 15th APBMT)에 국내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참가해 ‘IY5511(성분명 : 라도티닙)’ 임상 2상 진행에 대한 심포지움을 개최했다.이번 아태 혈액골수이식학회는 미국 및 유럽, 아시아 등 전세계 혈액질환 관련 교수, 연구자 및 제약사 관계자 500 여명이 참가한 대규모 학회로, 일양약품은 Golden sponsor 자격으로 심포지움 주관 및 전시회를 운영했다.특히 ‘Review of Clinical Trials of New Second Generation TKI, IY5511HCL ; Radotinib’을 의제로, ‘IY5511’의 임상을 총괄하는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김동욱 교수가 심포지움을 주관해 ‘라도티닙(Radotinib)’에 대한 참석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김동욱 교수는 심포지움을 통해 ‘라도티닙(Radotinib)’은 기존 글리벡을 뛰어 넘는 것은 물론, 슈퍼글리벡
2010-11-01 1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