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의료취업포털 메디컬잡(www.medicaljob.co.kr)은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정부의 ‘글로벌 청년리더 10만명 양성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해외취업정보 공유 등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제휴에 따라 메디컬잡은 산업인력공단이 운영하는 해외취업알선사이트 월드잡(www.worldjob.or.kr)에 의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약사 등 의료.약업분야 전문채용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산업인력공단도 월드잡의 전문 채용 콘텐츠를 메디컬잡에 제공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상호 배너교환과 의료채용정보 공유 외에도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관련정보 및 자료를 공유하기로 했다.
2010-05-10 15:47전북대학교병원 장기이식센터(센터장 조백환)가 뇌사판정대상자 관리를 전국에서 가장 우수하게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질병관리본부와 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는 지난 3월~4월 2개월에 걸쳐 전국 23개 뇌사판정대상자관리전문기관(HOPO)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결과 전북대병원은 총점 100점 만점에 94점을 획득해 전국에서 뇌사자 관리를 가장 잘 하고 있는 의료기관 가운데 하나인 것으로 평가 받았다. 전국 23개 의료기관 중 90점 이상의 점수를 받은 병원은 전북대병원을 포함해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인제대 부산백병원 등 단 네 곳에 불과했다. 특히 전북대병원이 포함된 호남․충청권역에서는 단연 우수한 실적으로 내고 있는 것으로 집계돼 전북대병원이 이 지역 장기이식 및 뇌사자 관리의 중심센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타 지역에 비해 도세가 약한 전북에 위치한 의료기관이 서울 유수의 의료기관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는 것.뇌사판정대상자관리전문기관 평가는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에 의해 전문기관의 뇌사자 관리업무를 평가함으로써 뇌사자 관리의 질적 향상과 표준화를 이루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각…
2010-05-10 14:40진료비확인 민원에 대한 이의신청이 웹을 통해 가능해졌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진료비확인 결정사항에 대한 이의신청을 인터넷 웹(Web)을 통해 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 국민과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4월부터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이의신청 웹 시스템은 서면으로 제한되어 있던 이의신청 방법을 인터넷을 통하여 웹으로도 신청 가능하도록 개선하여 고객의 접근이 용이하도록 한 것이다. ‘이의신청 웹’ 시스템은 ‘국민’ 고객의 경우에는 심평원 홈페이지에서 진료비확인 처리결과 확인 후 이의신청을 작성할 수 있도록 했으며, 처리과정 및 결과 조회도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요양기관’ 은 진료비확인 요청 결과를 확인하는 심평원 Hira Plus Web에서 직접 정산내역서를 확인하고 바로 이의제기 항목을 선택해 이의신청서를 작성할 수 있어 업무의 편의성 및 효율성을 높였다. 심평원은 “4월 1일 오픈 1개월여만에 이미 22.5%가 웹을 이용해 이의신청을 하고 있어 앞으로 많은 호응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2010-05-10 14:38
강북삼성병원(원장 韓元坤) 종합건진센터는 핸드폰을 이용한 문자 상담서비스 제공에 나섰다.이는 건강 검진에 관해 궁금한 사항을 문자메세지(015-8500-1140)로 보내면 담당 간호사가 문자로 답변을 해주는 서비스이다. 강북삼성병원은 이와 함께 각 검사실마다 검사 방법 및 진행 순서를 담은 검사안내 동영상과 건진센터 내부의 안내 동영상을 올려놓아 종합건진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간접적으로 건진센터를 체험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2010-05-10 13:42암환자들이 심각한 식욕부진과 체중저하를 겪고 있지만 영양 관리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은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령제약이 암 치료 중이거나 치료를 마친 암환자 및 가족 21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5%가 ‘암 진단 이후 식욕부진을 겪고 있다’고 답했다. 이중 식욕이 ‘전혀 없다’고 답한 심각한 식욕부진 증상도 27%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응답자의 70%가 체중저하를 겪고 있었으며 10kg 이상의 체중 저하를 경험한 환자도 10%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항암 치료나 수술 등을 받으면서 걱정되는 부분’을 묻는 질문에 29%가 ‘합병증’이라 답했으며 영양관리(22%), 통증(21%), 치료비(19%)가 뒤를 이었다. 반면 ‘암 치료에 가장 영향을 많이 미친다고 생각하는 것’을 묻는 질문에는 73%가 ‘항암제’, ‘수술 경과’, ‘심리 상태’ 등으로 나타나 영양관리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은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식욕저하나 체중감소를 막기 위해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영양을 고려한 식단’(39%), ‘입맛을 돋우는 식단’(26%)등 식단 개선이 대부분이었으며 치료제나 약물을 복용하는 등의 적극적인 경우는 9%로…
2010-05-10 13:09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영리병원 도입과 관련해 76.6%가 반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위원장 나순자)은 최근 부각되고 있는 보건의료 핵심의제와 관련하여 환자·보호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발표했다. 보건의료노조가 지난 3월 24일부터 4월 23일까지 한달간 전국 65개 병원에서 환자ㆍ보호자 4,70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이명박 정권이 영리병원을 도입하려는 것에 대해서는 3,603명(76.6%)이 반대했고, 찬성은 364명(7.7%)에 불과했다. 보건노조는 “이 같은 결과는 최근 병원경영지원사업과 의료법인 인수합병, 원격의료를 허용하는 의료법 개정안과 영리병원을 허용하는 제주특별자치도법 개정안을 국무회의에서 통과시키는 등 이명박 정권이 추진하고 있는 의료민영화 정책에 대해 대다수 환자·보호자들이 반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해석했다. 이명박 정권의 의료민영화 정책에 대한 반대와는 달리, ‘보호자없는 병원’(68.4% 찬성), ‘건강보험 하나로’(78.9% 찬성) 등 민주노동당과 보건의료노조가 추진하고 있는 보건의료 핵심의제에 대한 찬성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설문조사
2010-05-10 11:36수술실 내에 Bi-plane angiography와 MRI·C-arm 등 첨단 장비가 공존하는 하이브리드 뇌혈관수술센터(Neurosurgery Hybrid Operating Suite)가 오는 6월말 명지병원에 문을 열게 된다.병원측은 특히 하이브리드 스위트를 통한 뇌혈관중재술 구현을 위해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인터벤션 방사선의학의 권위자로 명성이 높던 영상의학과 권배주 교수를 전격 영입, 기존의 뇌혈관 수술의 대가인 이규창 교수, 서대희 교수 등 신경외과 교수진과의 효율적인 협진체제를 갖추게 됐다고 설명했다.명지병원 하이브리드 스위트는 급성기 뇌혈관질환자에 대한 신속하면서도 정확한 검사와 수술, 처치가 한 장소에서 동시에 이뤄지는 뇌혈관 수술센터로 신경외과 수술실과 인터벤션을 위한 Angio, 신속한 검사를 위한 MRI 등의 첨단 장비 3종 세트가 갖춰지게 된다.6월말 오픈을 목표로 최근 45억원 대 규모의 첨단 의료장비 도입 계약을 완료했으며, 신관 3층 73병동과 병리과 자리를 합친 공간에 하이브리드 스위트 조성 공사를 이번주 내에 시작할 계획이다.최근 GE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한 최신 장비는 Bi-plane angiography system을 비롯해 MRI
2010-05-10 11:13CHA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병원 지하2층 대강당에서 골다공증 무료건강강좌 ‘행복한 모녀를 위한 골다공증 클리닉’를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골다공증이란(정형외과 윤형구 교수) ▲골다공증의 약물치료(내분비내과 김수경 교수) ▲골다공증의 합병증 및 치료(정형외과 신동은 교수) ▲골다공증 바로 알기(가정의학과 김문종 교수) ▲질의응답 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며 참석자들은 무료 골밀도 검사와 상담을 받을 수 있다.분당차병원 정형외과 신동은 교수는 “이번 공개강좌는 여성 건강의 가장 큰 위협요인인 골다공증의 이해, 합병증, 치료 원칙 등에 대해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고 전했다. 골다공증에 관심 있는 일반인 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며, 문의는 분당차병원 정형외과(☏ 031-780-5289)로 하면 된다.
2010-05-10 11:065월11일 ‘입양의 날’을 앞둔 가운데 입양아 중 절반에 가까운 46%가 해외로 입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신상진 의원(한나라당)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국내·외 입양 현황(2003~2009)’ 및 ‘입양아동 신청자 유형(2009)’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른 것.먼저 국내·외 입양은 모두 뚜렷한 감소세를 보였다. 국내입양은 2003년도 1,564명에서 수차례 증감을 반복하다가 2009년도 1314명으로 최근 7년 동안 16%가 감소했다. 이와 함께 해외입양도 2003년 2287명, 2004년 2258명, 2005년 2101명, 2006년 1899명, 2007년 1264명, 2008년 1250명, 2009년 1125명으로 해마다 큰 폭으로 줄었다.국내·외 입양 추이를 비교해 보면, 2003년도 국외입양 건수가 2287명, 국내입양 건수가 1564명으로 국외입양이 월등히 높게 나타나다가 그 격차가 매년 줄어들어 2007년도부터는 국내입양 건수가 국외입양 건수를 앞지르기 시작했다.이는 해외로 내보내야만 하는 대한민국의 아이들이 줄어들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변화로 해석할 수 있으나, 이와 함께 국내입양 건수도 함께 감소하고 있어 그 의미가 퇴색된
2010-05-10 11:02“새로운 각오로 주인의식을 가지고 병협 발전과 대한민국 의료계 발전을 위해 진력(盡力)하자”성상철 제35대 대한병원협회 회장은 10일 병협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그는 병협이 거듭난다는 각오로 분위기를 쇄신하고 임직원 모두 혼연일체가 돼 협회 위상을 높이고 국민들로부터 사랑받을 수 있도록 다함께 나아가자고 당부했다.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취임식에서 성 신임회장은 “병원계 발전을 위해 상호간 소통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갖도록 하겠다”며 기탄없는 제안을 요망하면서 투명하고 공정한 평가를 통해 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2010-05-10 10:55
순천향대학교병원(병원장 신병준 교수)은 지난 7일 본관1층 로비에서 지역주민과 내원환자를 대상으로 2010년 어버이날 기념 색소폰 연주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주민 및 환자들에게 활력을 주고 즐거운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연일 전 정형외과 교수와 안과 이성진 교수 그리고 색소폰 아카데미 이정민 원장이 연주자로 나서 ‘우연히’, ‘처녀뱃사공’, ‘어머님은혜’, ‘남자라는 이유로’ 등의 곡을 선보여 환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010-05-10 10:53신임 대한병원협회 성상철 회장은 대형병원 위주의 경쟁을 탈피. 중소병원의 발전을 위한 활로를 모색하는데 노력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이하 인의협)은 지난 7일 당선된 대한병원협회 성상철 회장에 대한 논평을 내놓았다. 인의협은 현재 병원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문제점들 대부분은 대형병원의 과잉경쟁으로 인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따라서 인의협은 당선된 성상철 회장이 중소병원의 활로를 모색하는데 노력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인의협은 “성상철 회장은 그간 대형병원이 주도해 온 경쟁 체제로 인한 부작용을 겸허히 인정해야 한다”면서 “병협이 일부 병원의 수익 확장을 위한 도구로 전락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지역의 중소병원이 모두 살고, 병원에 소속되어 있는 의료인과 노동자 모두가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드는 것이 먼저”라고 강조했다. 이 같은 주장의 근거로 인의협은 그간 병원협회가 소속 병원 중 대형병원의 이익에 부합하는 정책 위주의 행보를 보였다는 점에 꼬집었다. 즉, 지난 회장에 이어 다시 대형병원 병원장이 회장에 당선됐다는 것은 병협의 경향이 당분간 지속될 것을 의미한다고 보기 때문이다. 인의협은 “2000년대 이후 한국 병원의
2010-05-10 10:52
가정의 달을 맞아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병원장 오천환)은 ‘가훈 써 주기 행사’를 실시했다.병원 1층 로비에서 열린 ‘가훈 써주기 행사’는 한국가훈서예연구원장 ‘정선 양태상’씨를 초빙해 즉석에서 무료로 가훈을 써주며 가족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자라나는 아이들한테 가훈의 의미를 되세 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2010-05-10 10:44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의료기기 GMP심사범위를 명확히하고 GMP적합인정 표시를 확대할 수 있도록 의료기기 제조․수입 및 품질관리기준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이 기준에 따르면 의료기기 제조업자는 제조공정중 멸균공정을 추가하는 경우에 한해 새로 GMP 심사를 받아야 하고 의료기기 GMP 마크를 동일품목에 확대해 사용할 수 있게 됐다.그간 의료기기 제조업자는 제조공정의 중대한 변경 즉 위탁범위 변경, 멸균방법 변경 등이 있는 경우 새로 GMP 심사를 받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심사범위가 명확하지 않아 대상 여부를 판단하기가 어려웠다. 이번 고시 개정은 제조공정의 중대한 변경을 ‘멸균공정 추가’로 명확히 하고, 최근 제조공정 중 부분 또는 전면 위탁하는 업체가 늘어나는 국내외 환경변화를 고려해 기업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마련됐다.또한 식약청은 GMP 적합인정 표시(GMP 마크)를 제품별로 제한해 적용했던 것을 적합인정서에 기재되는 품목으로 확대함으로써 품목 허가(신고)시 수시심사없이 적합인정 표시가 가능하도록해 민원편의 증대와 제조업체의 부담경감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식약청 관계자는 “의료기기의 안전성 확보와 함께 기업의 편의를 위
2010-05-10 10:32전국의사총연합의 노환규 대표는 고소인단을 모아 경만호 대한의사협회장을 검찰에 고발할 것으로 알려졌다. 노환규 대표는 경만호 의협회장에 대한 동참 고발인단을 모집한 후 이번주 중 서울지방검찰청에 정식으로 고발장을 접수할 것이라며 이는 의료계에는 매우 불행한 일이지만 불행한 역사의 되풀이를 막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밝혔다.특히 전국의사총연합이 아닌 개인 자격으로 고발하는 것이라며 고발의 책임을 전국의사총연합으로 확대하는 것을 경계했다.노대표는 “수개월 전에도 의협회장의 부적절한 처신과 직무 태만과 관련해 의협 중앙윤리위원회에 징계를 요청했으나 수개월째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지난 대의원총회에서도 횡령사실이 밝혀진 부분에 대한 특별감사를 거부하는 등 의협은 자정능력을 상실해 개혁을 위해 부득이 외부의 힘을 빌려야 하는 상황에 이르게 돼 개탄스럽다”고 말했다.
2010-05-10 10:29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최근 방사선종양학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지난 4월 도입한 Varian사의 선형가속기(Clinac iX)는 기존의 선형가속기 보다 향상된 MLC(Multi Leaf Collimation)가 장착된 최신형 장비로 환자 호흡에 따른 암의 움직임을 고려해 치료하는 호흡동조 방사선치료가 가능한 첨단 방사선치료기이다. 호흡동조 방사선 치료는 폐암이나 간암 등의 경우 호흡의 주기에 따라 암의 위치가 변하게 되는데 호흡의 특정한 주기에 방사선이 조사되도록 해 치료효과의 향상과 정상조직을 최대한 보호할 수 있는 정밀 치료법이다. 함께 도입된 GE사의 방사선치료 전용 CT 시뮬레이터(Light speed RT16)는 환자가 통과하는 갠트리(Gantry)내경의 지름이 80cm으로 기존 진단용 CT의 70cm보다 넓어 환자의 치료자세에 대한 제약이 적고 직경 65cm의 횡단영상까지 촬영이 가능하다. 방사선치료기기와 동일한 실시간 호흡추적장치가 CT에도 장착돼 있어 환자 호흡을 고려한 CT촬영 및 분석이 가능해 호흡동조 방사선치료를 완벽하게 실시할 수 있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방사선종양학과 강승희 교수는 “이번에 도입된 방사선치료장비는 가
2010-05-10 10:05근로복지공단 순천산재병원 간호팀(팀장 장영심)은 최근 어버이날을 맞아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환자들에게 선물했다.외부에서 판매하는 카네이션보다는 직원들이 손수 만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자는 의견이 모아져 간호팀은 맞춤형 카레이션을 제작,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환우들의 가슴에 달아 드리며 빠른 꽤유를 기원했다.
2010-05-10 09:57식약청이 나트륨 섭취량을 줄이기 위해 표시기준을 강화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우리 국민의 나트륨 일일섭취량이 세계보건기구의 권고량 2000mg보다 2배 이상인 것으로 조사돼 이를 개선하기 위한 ‘나트륨 섭취량 저감화’ 정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우리 국민 하루 나트륨 섭취량은 ‘98년 4542mg에서 ‘01년 4903mg, '05년에는 5279mg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나트륨은 고혈압 등 성인병의 주요원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국민 중 고혈압으로 진료받은 환자수는 ‘04년 373만1000명에서 ’08년 517만1000명으로 약 39% 증가했으며 치료비용도 ‘04년 395억원에서 ’08년 603억원으로 5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나트륨 섭취량 저감화’ 사업은 식생활 관리를 통한 질병 예방 정책의 일환으로 △실태 조사 등 조사ㆍ평가 △산업계 나트륨 함량 표시제 등 기준ㆍ관리 △교육 콘텐츠 개발 및 캠페인 등 교육ㆍ홍보 분야로 각각 나눠 종합적으로 추진된다. 식약청은 가공식품ㆍ패스트푸드점ㆍ대형백화점 등의 푸드코트ㆍ학교급식소에서 유통판매되는 식품의 나트륨 함량 실태조사를 펼치
2010-05-10 09:52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최근 국제진료센터(International Healthcare Center)를 개소하고 외국인환자 유치와 진료업무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병원 중앙진료동 1층에 위치한 국제진료센터(센터장 정동욱교수)는 영어·러시아어·중국어 등을 구사하는 전담직원이 배치돼 있으며 진료 상담, 진료예약, 진료의 전 과정에 대한 1:1 코디네이터 업무, 공항 Pick-up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현재 양산부산대병원은 외국인환자 유치 및 활성화를 위해서 중국의 에이전시, 파라다이스글로벌과 MOU를 체결, 러시아 환자 유치를 위해서 여행사 및 러시아현지 진료 클리닉과도 협약을 체결했으며, 추가 협약 체결도 예정돼 있다. 국제진료센터는 올해 예상목표액을 10억원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올해 10월말쯤 예정돼 있는 JCI(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인증 최종평가를 앞두고 있어, 향후 JCI인증을 획득할 경우 외국인 환자 유치에 더욱더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센터장 정동욱 교수는 “국제진료센터는 단순히 의료관광의 차원을 넘어서 양산부산대병원의 의료수준을 알리고 더 나아가 한국의 의료수준을 널리 알려
2010-05-10 09:37영남대학교병원은 최근 서관 3층 회의실에서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연수교육을 실시했다.매년 개최되고 있는 이 교육은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다.방연숙 감염관리팀장이 ‘감염 관리 및 안전 관리’에 대해, 김향자 주임간호사가 ‘장루 및 상처 간호’에 대해, 예종숙 간호사가 ‘호스피스 환우를 위한 기본 간호술’에 대해 각각 이론 강의와 실습이 이뤄졌고, 교육 종료 후에는 간단한 평가를 거쳐 수료식도 진행됐다.이경희 교수(혈액·종양내과, 호스피스·완화의료위원회 위원장)는 “최근 존엄사 등 말기 환우의 생명과 직결된 문제가 사회이슈로 대두되고 있다”며 “호스피스 교육을 통해 말기 환우가 편안한 임종, 품위 있고 아름다운 죽음을 맞이할 수 있도록 이들을 돌보는 호스피스 자원봉사자의 자질을 높여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0-05-10 0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