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신약후보물질의 글로벌 임상개발이 이어지면서 국내 제약사들의 미국 진출이 본격화되는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미국의 제약 시장은 2915억 달러에 이르는 규모로 단일 국가로는 세계에서 제일 큰 시장으로, 우리 산업의 정책과 시장에 롤 모델이 되기도 한다. 또한 의약품에 대한 품질관리 체계가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돼 미국 FDA로부터 허가를 받으면 공신력을 얻어 다른 나라에 허가를 받아 판매를 하는데 이점을 주기도 한다. 국내서도 LG생명과학을 비롯해 다수의 국내 제약사가 개발한 의약품을 미국FDA에 허가를 신청하거나 허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미약품 ‘에소메졸’은 미국FDA에 개량신약 허가를 신청할 예정이고 LG생명과학 서방형 성장호르몬제도 미국FDA에 성인용으로 신약신청을 할 계획이다.동아제약의 항생제 DA-7218, 발기부전약 DA-8159는 각각 기술수출돼면서 미국에서 순조롭게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인도제약사들의 경우 대부분 제네릭을 통해 세계 진출에 성공하여 줄곧 세계 제약시장 대비 상당한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을 유지하고 있다.특히 미국시장 진출에 성공을 보인 초기에 역사적으로 가장 높은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을 받았다. 1990년대 후반에서 2
2010-01-10 16:57대법원으로부터 무의미한 연명치료 중단을 선고받고 지난해 6월 23일 인공호흡기를 제거한 김모 할머니가(79) 10일 오후 2시 57분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서 별세했다. 세브란스 병원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대법원 판결에 의거 6월 인공호흡기 땐 후에 산소 및 영양공급 내과 치료 받던 김 할머니 심부전과, 폐부종 등 다발정 장기부전으로 별세 했다고 밝혔다. 인공호흡기를 제거한 이후 201일 만의 일이다.세브란스병원 측에 따르면 김 할머니는 지난 12월말부터 소변량이 급격히 줄어들고 폐렴증세 등을 보여 항생제 등의 내과적 치료를 받아왔다.김모 할머니의 장례식은 가족들의 뜻에 따라 진행되며 현재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된 것으로 알려졌다.세브란스병원 박창일 의료원장은 고인의 명복을 빌며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 할머니는 지난 2008년 2월 15일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 폐조식 검사 중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 이후 김 할머니의 가족은 세브란스병원을 상대로 무의미한 연명치로 중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고, 지난해 5월 대법원 전원합의체로부터 의학적으로 환자의 회생 가능성이 전혀 없는 것이 인정되는데도 이를 거슬러 연명치료를 계속하는 것
2010-01-10 16:292010년 경인년을 맞아 대한피부과의사회는 “2010년에 주의해야 할 피부질환”을 선정하고 예방을 당부했다.대한피부과의사회가 정한 2010년 피부질환의 대표적인 키워드는 venus! 즉 Virus(바이러스), Environment(환경), Neologism(신조어), UV(자외선), Stress(스트레스)에 의한 피부질환을 가리키는 것. 대한피부과의사회는 ‘아름다운 피부를 가진 비너스가 되기 위해서 VENUS’를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Virus, 바이러스 침투시 피부에 첫 반응지난 한 해는 대상포진, 수족구병 등 바이러스성 피부질환이 기승을 부린 해였다. 더군다나 듣지도 보지도 못했던 새로운 바이러스로 인한 무지와 공포는 정신적인 문제까지 야기하고 있다.대부분의 바이러스성 질환은 외부에서 유래한 바이러스에 노출되어 발생하지만 대상포진이나 재발성 단순포진 등은 특정 숙주세포 내에 잠복해 있던 바이러스가 재활성화 되어 나타나는 것도 있다. 바이러스성 피부질환은 인체의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 감염되기 쉬우므로 2010년에는 평소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건강관리를 하고 외출 후 손 씻기 등 항상 청결을 유지해야 한다. △ Environment, 환경성 피부
2010-01-10 06:26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비만치료를 위해 식욕억제제 사용을 고려할 때에는 반드시 의사와 상담하고 복용지침을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식약청은 비만치료를 목적으로 식욕억제제를 복용할 경우 혈압상승-가슴통증-불면-발기부전 등의 부작용이 나타난다고 주의를 촉구했다.특히 식욕억제제를 3개월 이상 장기 복용한 경우 극도의 피로와 정신적 우울증이 나타나고 불면증, 정신분열증, 폐동맥 고혈압 등의 만성 중독 증상을 보이게 되는 만큼 장기복용을 금지해야 한다는 것. 비만이란 몸에 지방이 필요이상으로 있는 상태를 말하며, 식이요법이나 운동요법만으로 효과가 없을 경우 비만치료제를 사용할 수 있으며 그 작용원리에 따라 식욕억제제와 지방분해 효소억제제로 나뉜다.국제보건기구(WHO)기준에서는 체중을(Kg)을 키(m)의 제곱으로 나눈 체질량지수가 30kg/m2 이상인 사람을 비만, 체질량지수가 25~30kg/m2 이면 과체중이라고 정하고 있다. 식욕억제제는 식욕을 느끼는 뇌의 시상하부에 있는 식욕중추에서 노르에피네프린 등 신경전달물질의 분비를 증가시켜 배고픔을 덜 느끼게 하거나 포만감을 증가시키는 약으로서 의존성과 내성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 대다수가 마약류로 지정되어
2010-01-09 08:38장기요양 등급인정자들은 연간 200만원의 급여비 혜택을 받아 보험료대비 급여율은 49.9%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노인장기요양등급자들의 56%는 중풍(뇌졸중)과 치매를 앓고 있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지난 2008년 7월 노인장기요양보험 시행 이후 처음으로 최근 ‘2008 장기요양보험통계연보’를 발간 했다. 이에 따르면 1등급~3등급 인정자는 21만4480명이었으며, 남성(6만1158명, 28.5%)보다 여성(15만3322명, 71.5%)이 많았다. 등급별로는 3등급이 9만8697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2등급 5만8387명, 1등급은 5만7396명이었다. 등급별 주요 질병 및 증상현황을 살펴보면 중풍(뇌졸중)이 5만3610명으로 전체 등급자의 25%를 차지할 정도로 많았다. 중풍에 이에 가장 많은 질병은 치매(4만9981명, 23.3%)였으며, 다음으로는 치매+중풍, 관절염, 사고로 인한 후유증 등으로 조사됐다. 또한, 지난 2008년 장기요양의 재정현황에 의하면 수입은 총 8689억7487만 원이었으며, 지출은 5549억68만원으로 총수지율은 63.86%를 기록, 당기차액 3140억7419만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보험료로 인한 수입은 477
2010-01-09 05:50의협과 병협이 올해 약속했던 약제비 절감 목표 4천억을 절감하지 못할 경우 건강보험재정은 적자를 기록할 전망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재정관리실은 지난해 12월 개최된 제4회 임시 재정운영위원회에서 201년도까지의 계략적인 재정전망을 내놓았다. 당시 상황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의협과 병협의 수가를 약제비 절감이라는 부대조건을 전제하에 인상하는 것으로 결정된 직후이다. 건보공단 재정관리실의 전망에 의하면 수입은 줄어들고 지출은 늘어나 약제비 절감과 지출 효율화가 계획대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재정관리실은 “약제비 절감과 지출 효율화가 계획대로 되지 않았을 경우에는 누적수지를 전액소진하고 마이너스될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며 “2010년도에는 반드시 약제비 절감부분이 계획대로 이루어져야만 한다”고 말했다. 공단이 이처럼 약제비 절감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하는 것은 수입부분의 감소가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공단이 추계한 내용에 따르면 올해 직장가입자 증가율이 5.2%로 그동안의 직장가입자 증가율 6.3%보다 낮았다. 뿐만 아니라 취업률이 줄어들어 보수 월액 상승도 통합 이후 최저수준인 1.5%를 적용했다. 공단이 이처럼 보수 월액 상승률을
2010-01-09 05:30“‘유통투명화’는 아프지만 넘어야할 산이다. 하지만 정부도 유통투명화와 제네릭의약품도 활성화시킬수 있는 정책을 함께 추진해야 한다” 정부가 리베이트 근절을 위한 정책들을 추진하게 되면 제네릭보다 오리지널 의약품에 대한 처방이 늘어나게 되고 건보재정은 오히려 악화될 수도 있기 때문에 제네릭의약품도 함께 활성화할수 있는 정책을 병행해야 한다는 주장이다.8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리베이트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저가구매 인센티브제를 새로 시행하기 보다는 정부의 기존 정책을 유지하는 것으로도 충분하다는 의견이다. 최근 공개된 시장형실거래가제도는 저가구매인센티브제도의 다른 이름이며, 임종규 TF팀 국장의 신년 인사도 저가구매 인센티브제도를 포함한 약가개선안의 불씨를 남긴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그러나 저가구매인센티브제에 대해 제약계 뿐만 아니라 시민단체까지도 반대 입장을 내세우고 있어 복지부 TF팀도 결과물 도출을 위해 고심하고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정부는 리베이트가 공공연히 이뤄지는 원인에 대해 제네릭 약가가 높고 실거래가상환제가 제대로 작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 단순하게 약가를 인하하려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는 지적이다.제약업계는 약가를 인하하는 것만이 근본적인 원인을
2010-01-09 05:20감기약 등과 함께 술을 마시게 되면 위장장애와 같은 뜻밖에 부작용 위험이 높아 주의가 요구된다.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감기약, 혈압약, 무좀약 등을 복용한 후에 술을 마시게 되면 위염 등 위장장애 및 위장출혈, 간 손상, 저혈압 등과 같은 부작용이 일어나기 때문에 음주를 반드시 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일반적으로 약을 복용한 이후 30분에서 2시간 사이에서 가장 높은 혈중 농도를 보이는 데 혈중 농도가 높을수록 약물의 부작용이 발생할 위험성도 비례하는 만큼 이 시간대에 술을 마시면 부작용이 더 심하게 나타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위점막 자극의 부작용이 있는 아스피린 등을 복용한 이후 술을 마시게 되면 주성분인 알코올이 위장점막을 자극해 위산분비를 증가시켜 심한 경우 위출혈까지 발생할 수도 있다. 또 중추신경계를 억제하는 진정제, 수면제, 항경련제 등의 약물을 복용한 이후 술을 마실 경우 전신마취제나 수면제와 같이 중추신경을 억제하는 알코올의 효과와 결합돼 실제 약물의 효과보다 훨씬 강하게 나타나 호흡곤란과 저산소증이 일어날 수 있다.특히 알코올은 간에서 분해되면서 숙취를 일으키는 아세트알데히드를 발생시킨다. 해열진통제, 무좀약, 고지혈증약 등 약
2010-01-09 05:18오는 10월부터 항암제 보험적용이 확대될 예정이다.또한 희귀난치치료제와 MRI 보험적용도 확대되는 등 건강보험 보장성이 강화된다.보건복지가족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개정(9월)을 추진, 10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현재 2개 이상의 항암제(2군)를 병용투약하는 경우 저렴한 항암제의 약값은 환자가 전액부담토록 하고 있다.또 일부 항암제(다발성골수종 및 유방암치료제 등)는 급여인정 대상이 제한됐다.이에 복지부는 고시개정을 통해 항암제(2군)를 병용투약시 저렴한 항암제의 약값도 보험급여하고 다발성골수종 및 유방암 치료제 등 일부 항암제 급여인정 대상을 확대키로 했다.이로 인한 연간 소요재정은 약 2120억원으로 추정되고 있다.복지부는 더불어 B형간염 치료제, 류마티스치료제 등 희귀난치성 치료약제의 보험급여 확대를 통해 희귀난치질환자의 의료비 부담을 경감시킬 방침이다.주요내용을 살펴보면 △B형간염 치료제: 급여 제한기간 삭제 및 제픽스 내성시 헵세라정과 병용투여기간 삭제 △에리스로포이에틴 주사제: 급여인정 대상 확대 △TNF-α 억제제: 기간제한 삭제 및 중증 건성에 급여인정 등으로 연간 재정소요는…
2010-01-09 05:03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12월28일부터 31일까지 한주간 품목허가 현황을 발표했다.이기간동안 품목허가(신고)된 품목은 총 240품목으로, 전문의약품 34품목, 일반의약품 5품목 등 완제의약품은 39품목, 원료 168품목, 한약재 33품목이었다.이 중 (주)중외제약의 조페닐정15밀리그램(조페노프릴칼슘)은 경증 내지 중등도의 본태성 고혈압 및 심부전의 증상 또는 징후 유무에 관계없이 혈액동력학적으로 안정하고 혈전용해 치료를 받지 않는 급성 심근경색 환자에 사용하는 혈압강하제로서 허가됐다.동일한 유효성분, 효능효과와 투여경로를 가진 신약인 (주)중외제약 ‘조페닐정 7.5밀리그램(조페노프릴칼슘)(2007.08.31.허가)’의 재심사 잔여기간(2009.12.31~2013.08.30)이 부과됐다. 풍림무약(주) ‘풍림히드록시프로필셀룰로오스(원료)(수입)’ 등 원료의약품의 허가(신고) 건수도 157건으로 매우 높았다.원료의약품 허가(신고) 건수가 증가한 것은 약사법시행규칙 개정으로 그간 수입 품목신고 절차가 생략됐던 원료의약품 및 체외진단용의약품이 식약청으로부터 수입품목허가(신고필)증을 받아야만 수입할 수 있게 됐고, 올해 품목별 사전GMP가 도입되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2010-01-08 11:25차병원그룹의 바이오기업 차바이오앤디오스텍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주)핸슨바이오텍과의 소규모 합병을 승인했다. 또한 피흡수법인인 핸슨바이오텍의 한규범 공동대표이사를 바이오개발부문 사장 및 CTO에 임명했다.차바이오앤디오스텍은 이번 합병을 통해 기존의 세포치료제 사업을 비롯해 히아루론산 유도체를 기반으로 한 의료기기사업 그리고 바이오시밀러 생물의약품 등 바이오 산업에 관한 핵심 포트폴리오를 모두 구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특히 기존에 핸슨바이오텍에서 지식경제부 산업원천지식개발사업 과제의 하나로 진행 중인 hGM-CSF 생물의약품을 비롯해 성장인자 제품과 관련된 개발인력 및 클린룸 제조시설을 확보하게 됨에 따라 향후 바이오시밀러 생물의약품 시장에 진입하기 위한 교두보를 확보했다고 덧붙였다.차바이오앤디오스텍은 아울러 빠른 시일 내에 바이오시밀러 전문가 5명을 추가 채용 계획으로 바이오시밀러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010-01-08 11:20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12월 28일부터 31일까지 한주간 대원두타스테리드연질캡슐 등 4개 품목에 대해 생물학적동등성시험계획서를 승인했다. 새로 승인된 품목은 △대원제약(주) 대원두타스테리드연질캡슐(두타스테리드) △신풍제약(주) 신풍두타스테리드연질캡슐(두타스테리드) △(주)일화 쎌렉트캡슐200mg(세레콕시브) △삼천당제약(주) 쎄레캅캡슐200mg(세레콕시브)이다. 주간 생동성시험계획서 승인현황은 식의약품종합정보서비스(http://ezdrug.kfda.go.kr)에서 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2010-01-08 11:14
제약협회를 비롯한 약계 4개 단체는 지난 4일 정부 및 약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인년 새해를 여는 신년 교례회를 가졌다.어준선 제약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해를 돌이켜 보면 우리 약업계는 탈크사태 외에도 약가제도문제, 일반인 약국개설문제, FTA협약에 따른 글로벌경영문제 등 어려움이 산적했고 앞으로도 부닥칠 문제지만 함께 노력하면 합리적 해결방법이 가능하리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어 회장은 “우리 모두가 자승자강하며 경쟁력을 키우고 목적한 바를 이루는 뜻 깊은 한해를 만들어 나가길 기원한다”며 “미국 등 제약선진국과 함께 경쟁하고 중국 등 무한한 국제시장에 진출함으로써 글로벌 경영의 시대를 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폭설에도 불구하고 보건복지위 원희목 의원을 비롯해 식품의약품안전청 이상용 차장, 지훈상 병원협회장, 신약개발조합 이강추 회장 등 정관계 및 의료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2010-01-08 10:54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 화병스트레스클리닉은 방학을 맞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4주 학습증진프로그램을 개설한다. 평소 산만하거나, 컴퓨터 게임에 중독돼 집중력이 떨어진 아이들을 대상으로 방학 한 달 동안 한약과 침구 치료, 의학적 두뇌 훈련(뉴로피드백 치료) 등을 통해 학습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집중 프로그램으로 검사 후 4주간 주2회 상담과 치료를 병행한다.대상은 중 ㆍ 고등학생으로 특히, 시험불안, 정서불안, 우울로 힘들어하는 학생, 노력은 하는데 성적이 않나오는 학생, 체력이 떨어져서 지속적인 공부를 하기 힘들어하는 학생, 집중력이 저하된 학생, 앞으로 하고 싶은 일이 많은데, 막상 뭘 해야 할지 진로 고민인 학생 등이다.병원은 진로 적성검사, 학습검사, 뇌파검사, 자율신경검사, 설문지검사를 통해 불안, 우울, 집중력 등 학습과 관련된 문제 및 진로적성에 검사 후 뉴로피드백(의학적 두뇌 훈련) 치료를 통한 정서안정 및 집중력 증강과, 침구 및 체질별 한약으로, 체질에 따른 취약한 부분 보강을 통해 최상의 컨디 션을 유지 할 수 있도록 한다.
2010-01-08 10:52한국제약협회(회장 어준선)는 오는 13일 오후 3시 협회 강당에서 첨단 기술력과 우수 연구시설을 겸비한 제제학 분야의 대학교수진들을 중심으로 의약품기술연구사업단을 출범하고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는 사업단 운영방안 및 위원회 소개와 의약품 연구분야 특화기술에 대한 소개, 의약품 평가업무 소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새로운 형태의 산학 프로그램인 의약품기술연구사업단의 출범은 교수들의 풍부한 연구경험과 의약품 기술력을 활용해 시장성 있는 차별화된 의약품개발을 효과적으로 지원함으로써 국제적 경쟁력 확보와 글로벌시장으로의 진출을 적극 지원하려는데 목적이 있다.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제품의 성공가능성 분석에서부터 인허가에 이르기까지 의약품 개발 전과정에 이르는 자문 및 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의약품 개발 기술 패키지’, 우수 의약품 개발을 위해 해당 제약회사가 필요로 하는 특정연구 및 기술을 지원하는 ‘부분 기술 맞춤형 연구서비스’, 사업단 참여연구진에 의한 신기술 제안 및 산업적 활용을 유도하는 ‘신기술 발굴 및 제공’ 등이다.의약품기술연구사업단은 사업단장 이범진(강원대 약대), 사무총장 손동환(원광대 약대), 운영위원회, 자문위원회와 연구개발부로…
2010-01-08 10:30대한병원협회(회장 지훈상)은 외국인들의 진료편의를 위해 국내 의료기관을 보다 쉽고 빠르게 검색할 수 있도록 ‘의료기관 위치정보 웹서비스’를 4개국어로 구축해 운영 중에 있다. 관광이나 취업 등의 목적으로 국내 체류하는 외국인 가운데 응급상황이 발생하여 진료가 필요한 경우 의료정보 위치정보 웹서비스를 이용하여 국내 의료기관을 검색,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전국 2,500여개 의료기관 현황과 의료기관을 검색할 수 있고, 응급의료기관 여부는 물론 해당 의료기관 정보와 외국인 의료분쟁 예방방안 관련 정보가 제공된다. 이 웹서비스는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영어 등 4개국어로 제공되며, hospitalmaps.or.kr를 인터넷 주소창에 입력하거나, 대한병원협회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배너를 클릭하여 이용할 수 있다. 이 사업은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지원받아 추진 중에 있는 ‘중소형의료기관(중소병원 등)해외환자 진료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해외환자의 진료기회가 있는 중소형의료기관의 진료역량을 지원하여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한데 있다.
2010-01-08 10:05한미약품은 임직원 가족모임인 한미부인회가 불우이웃돕기 성금 5000만원을 지방자치단체에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한미부인회는 최근 팔탄공장 관할 지자체인 화성시청에 3000만원, 계열사인 한미정밀화학 관할인 시흥시청에 200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이 성금은 구랍 28일 한미약품 본사 20층 라운지에서 열린 자선바자회 등을 통해 조성된 것으로, 자선바자회에서는 부인회 회원들이 기증한 각종 애장품들이 판매됐다.한미부인회 관계자는 “경제위기 여파로 어느 때보다 어려워진 주변 이웃들을 돕자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지난해 첫바자회를 열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각종 자선행사를 열어 봉사활동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0-01-08 10:01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현수)가 오는 13일부터 1월말까지 전국 권역ㆍ지부별로 ‘2010년 한방건강보험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2010년도 한방건강보험 설명회’는 건강보험 주요 개정 및 적용내용과 질병사인분류 3차 개정, 한방의료환경 변화 등에 대한 회원의 이해 증진을 위하여 마련됐다.설명회에서는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한의) 사용지침 안내(협회 보험담당 임원) ▲한방의료환경의 변화 및 전망 -건강보험 급여체계 및 관리체계 등-(이평수 한의학정책연구원 수석연구위원) ▲한방 진료비 심사기준 및 청구방법 안내 -2010년 개정사항 중심-(심평원 관계자) 등이 강연되며, 궁금한 사항에 대한 질의ㆍ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전국 권역별 또는 지부별로 총 13회 진행되는 설명회 일정은 아래와 같다.
2010-01-08 09:59의료영상정보솔루션기업 인피니트헬스케어(대표 이선주, www.infinitt.com)는 말레이시아에 동남아 총괄법인 '인피니트 동남아(INFINITT SE Asia SDN. BHD)'를 설립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대만, 중국, 일본, 미국, 유럽 지역에 이은 여섯 번째 해외법인이다.동남아는 저렴한 가격대비 높은 의료 기술력으로 글로벌 의료관광 허브이자 신흥 의료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지역. 특히 동남아 지역 최대 의료관광국으로 주목 받고 있는 말레이시아, 태국은 정부 주도의 병원 디지털화 사업으로 PACS도입이 가속화되고 있다.인피니트헬스케어는 본격적인 동남아 의료시장이 열리기 이전인 2005년 말레이시아를 발판으로 동남아에 첫 진출, 2007년 싱가폴에서 아시아 최고이자 세계 10대 병원그룹인 파크웨이그룹(Parkway Group) 종합병원에 솔루션을 공급하는 등 시장에서 제품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2009년에는 태국과 말레이시아 PACS시장 내 매출액 및 점유율 1위를 달성하며 동남아 PACS시장에 안착했다.그간 이루어낸 성과를 기반으로 말레이시아에 동남아 총괄 법인을 설립, 현지밀착형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개발하는 등 제품 사용 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방
2010-01-08 09:58대구시는 오는 3월까지 IT융복합 의료기기산업 지원센터개소를 목표로 추진한다. 이는 광역경제권 선도산업으로 선정된 IT융복합 의료기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 및 지역 의료기기산업 육성 지원시스템 마련을 위해 IT융복합 의료기기산업 지원센터 구축을 비롯한 비즈니스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것이다. 이태훈 첨단의료복합단지 추진위원회 사무처장은 “대구테크노파크를 주관기관으로 재활공학연구소와 대구디지털진흥원이 참여하는 ‘IT융복합 의료기기산업지원센터 구축 및 비즈니스 활성화사업’을 계획해 광역경제권선도산업으로 선정되었다”면서 “오는 3월 센터 개소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 의료기기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세계적인 산업 동향, 국가산업 정책, 의료기기 관련 기반 및 역량 등에 대한 분석과 연관 산업의 인프라 기반 현황 파악 등도 매우 중요하다. 대구시는 이러한 역할을 수행할 거점기관의 필요성에 따라 IT융복합 의료기기산업지원센터(이하 의료기기 센터)를 구축한다. 의료기기 센터는 개소 후 지역 의료기기 및 IT융복합 산업 육성을 위한 서비스 지원 창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뿐만 아니라, 재활공학연구소 시험검사센터 대구분소를 센터 내에 설치하여 지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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