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여년간 전세계적으로 처방되며 효과가 입증된 ‘발사르탄’과 ‘레르카니디핀’의 복합제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LG생명과학은 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ARB) ‘발사르탄’과 3세대 칼슘채널차단제(CCB) ‘레르카니디핀’의 고혈압 복합제에 대한 국내 임상 2상에 진입했다고 2일 밝혔다.이 복합제는 오는 2012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서울대병원을 비롯해 24개 병원에서 450여명을 대상으로 약 15개월간 2상을 진행할 예정이다.고혈압은 보통 단일 약제로 치료하지만 장기간의 치료에 따른 약제 내성 발현 및 고령화 등의 요인으로 적절 혈압 도달율이 40% 밖에 되지 않는 경우 작용 기전이 다른 약제를 병용투여하는 것이 보편화돼 있다.LG생명과학측은 “고혈압 복합제 개발을 통해 두가지 약물을 동시에 복용해야하는 환자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약제비 부담을 덜어 줄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한편 LG생명과학은 임상2상을 성공적으로 마치면 단일제로 치료되지 않는 환자 및 중증도 고혈압환자를 대상으로 단일제 대비 복합제형의 우수성을 증명하는 3상 시험을 실시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해외 임상도 추진할 계획이다.
2010-03-02 11:07마시는 비타민C 음료로 대중적 인기를 끌고 있는 광동 ‘비타500’이 올해 출시 10년을 맞아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비타500’은 올 2월까지 총 누계 판매량이 25억병을 훌쩍 넘어섰으며, 월 평균 판매량이 4000만병 가량이다. 25억병이라는 대기록을 숫자로 환산하면 25만톤(100ml 제품 기준)에 이르며, 이는 코엑스 수족관(2300톤)을 108.7회 가량 채울 수 있는 양에 해당한다. 또 4900만 우리 국민이 한사람당 51병씩 마신 것과 같으며, 10년 동안 팔린 비타500(병 높이 14cm)을 눕혀서 한 줄로 늘어놓으면 지구(둘레 4만 70km)를 7.6바퀴 돌고도 남는 수량이다. 광동제약은 탄생 10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리뉴얼을 단행, 새로운 ‘비타500’으로서의 변신를 꾀했다. 우선 성분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는데, 기존 비타민C 500mg 함량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체내에서의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비타민B2와 수분 보유력을 강화해주는 히알루론산을 추가하고 상큼한 맛을 더했다. 또 기존의 상큼한 오렌지 컬러에 비타민C를 강조하는 패키지 디자인을 바꾸는 등 제품의 겉모습도 새롭게 단장했다. 광동제약 홍보실 유대선 부장은 “이번 리뉴얼은 비타500이
2010-03-02 10:57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이원용 이하 대전협)는 2일 전국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아이티지진난민돕기 성금을 모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했다. 이원용 회장은 “아이티에 대지진이 일어난 지 한 달여가 지났지만 아직도 그곳엔 고통과 눈물이 가득하다”며 “마음이라도 그곳에 보내 작은 희망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대전협은 “전국 각 단위병원 전공의협의회를 통해 모아진 성금은 총 18,656,450원이다”며 “현지 의료봉사를 희망하는 전공의들의 문의가 빗발치기도 했지만 우리나라 수련현실을 감안 할 때 모금이 가장 적절한 방법이라 판단되었다”고 설명했다.1월 중순부터 약 한 달간 진행 된 모금운동은 많은 전공의들의 관심 속에서 마감됐으며,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아이티의 긴급구호 및 재건에 사용 될 예정이다. 이원용 회장은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젊은 의사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생명을 살리고 삶의 터전을 재건하는 일에 사용될 것”이라 전했다.
2010-03-02 10:51건양대 하영일 의무부총장이 건양대병원 제6대 의료원장으로 연임되어 2일 김희수 총장을 비롯한 전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하영일 원장은 취임사에서 “지방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지방자치 행정도 중요하지만 의료자치도 매우 중요하므로 그 지역에 지명도가 있는 병원이 있느냐가 그 지역 발전의 핵심요소이자 지역민들의 행복지수와도 크게 연관된다”며 “기존의 고정관념을 깨뜨리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진정 지역민들의 신뢰를 받는 대학병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또 “차별화된 전문분야 진료를 위해 암센터, 심혈관센터, 뇌졸중센터 등 특성화 센터를 신설해 운영하고 있는데 이는 우리나라 3대 사망원인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며 “앞으로 분야별 암 치료를 위해 전문 의료진과 첨단장비를 갖추고 암센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특히 금년 6월에는 암센터 및 전문진료 센터를 확충하기 위해 건물증축을 계획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신경외과 전문의인 하영일 원장은 한양대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미국 메이요클리닉(Mayo Clinic) 신경외과학교실 연구원, 미국 노스웨스턴대학(Northwestern University) 신경외과학교실 초빙 교수, 로욜라(Loyola)
2010-03-02 10:50가톨릭대학교가 약학대학 신설 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 가톨릭대학교는 지난 2월 26일 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한 2011년도 약학대학 신설 15개 대학에 최종 선정됐으며 총 20명의 정원을 배정받았다. 이로써 가톨릭대는 서울성모병원을 비롯한 전국 8개 부속병원 및 최고 수준의 임상시험 인프라를 기반으로 의학, 약학, 생명공학, 자연과학이 협력하는 ‘메디 클러스터(Medi-Cluster)’ 모델 완성에 한 발짝 더 다가서게 됐다. 가톨릭대는 약학대학 유치를 위해 지난 2009년 7월부터 ‘미래 제약 생태계를 이끌어갈 약학대 설립’을 내걸고 박영식 총장을 단장으로 하는 설립추진단과 김기찬 기획처장(경영학부 교수)을 팀장으로 한 실무 태스크포스를 구성, 본격적인 약학대학 유치에 나섰었다. 특히 지난 9월에는 아시아임상약학회(ACCP) 국제컨퍼런스 주요 임원 40여 명을 초청해 서울성모병원의 시설을 둘러보고 약대 6년제 실시에 따른 임상수련병원으로서의 역량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 등 대내외적인 홍보에 주력해왔다. 이번 발표 결과 약대 신설이 확정됨에 따라 곧바로 교원 충원, 교육 및 연구 기자재 확보 등 약대 개교를 위한 본격적인 후속조치에 들어갈 계획이다. 약학대학…
2010-03-02 10:47일본 정통 시사 주간지 주간 아사히가 우리들병원을 세계 최고 수준의 척추전문병원으로 최근호에 보도했다.주간 아사히는 ‘빠르게, 최첨단으로 외국에서 치료 받는 일본인’ 제하의 기사를 통해 한국 의료관광을 소개하고 우리들병원을 대표적인 사례로 꼽았다. 특히 일본 환자들이 자국 의료보험으로 저렴하게 치료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비싼 치료비를 내면서까지 일부러 우리들병원을 찾는 이유를 설명했다.기사 인터뷰에서 우리들병원 치료를 받은 74세 일본인 환자는 “빠르고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가 우리들병원을 찾게 된 가장 큰 이유”라며 선택동기를 설명했다. 또 자신의 블로그에 치료후기를 연재한 다른 일본환자는 “수술결과와 빠른진행 만족한다. 일본에서 절망하고 있는 사람은 우리들병원과 상담을 해 보면 좋을 것” 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주간 아사히는 취재 기자가 직접 우리들병원을 방문해서 본 수술 시설과 시스템, 최다 규모의 척추전문 의료진, 국제환자센터의 일본어 행정서비스와 해외환자 증가세 등을 상세히 전했다. 우리들병원 이상호 이사장은 "고난이도 수술이 필요한 해외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는 해외환자도 치료 선택에 있어 비용이나 병원 위치보다 높은 의료수준이 결정적 기
2010-03-02 10:45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직무대리 이동범)은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 확대를 위해 심사평가원 고객센터(☎1644-2000) 상담원들이 홀몸노인들을 대상으로 말벗이 되어드리는 ‘안심콜서비스’를 2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안심콜서비스는 심평원 고객센터 상담원들이 홀로 생활하시는 노인을 대상으로 주2회 안부전화를 드리는 정서적 지원서비스이다.말벗이 되어드리는 서비스 뿐만 아니라 응급 또는 긴급상황 발생 시 “119” 연계, 기타상황 발생시는 서울시에서 제공하는 상황발생 처리체계에 따라 동주민센터 또는 서울시와 연계하는 등 상황발생에 따른 서비스도 함께 실시키로 했다.심평원은 특히, 노인들의 건강상태에 중점을 두고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며 올해에는 서울 서초구 거주 어르신 25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실시하며 점차 대상인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10-03-02 10:41
고대 구로병원(원장 김우경)은 최근 병원 로비에서 ‘사랑의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구로아트밸리’, ‘서울레이디싱어즈’가 지역주민들을 위해 병원, 복지시설 등을 찾아다니며 문화공연을 실시하는 ‘합창으로 따뜻한 세상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콘서트에서는 ‘서울레이디싱어즈’가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사랑 ▲Fly me to the moon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You raise me up ▲경복궁 타령 등 친숙한 노래들을 아름다운 목소리로 합창해 많은 환자와 보호자, 직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서울레이디싱어즈는 19~35세의 여성들로 구성된 합창단으로 1989년 창단된 이래 EBU(유럽방송연맹) 세계합창경연대회 2위, 제3회 세계 합창 심포지움 초청, 인천세계도시축전기념 아시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연주 참가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로아트밸리는 2007년 준공되어 수준높은 예술작품과 공연을 통해 서울 서남권의 문화예술 중심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10-03-02 10:38고대 구로병원 남촌드림클래스는 최근 남촌드림클래스에서 ‘2010년 상반기 다학제간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는 정형외과 송해룡 교수, 의료사회사업팀과 음악·미술 치료사, 자원봉사자 및 병동 간호사들을 포함해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한 해 동안 환자들에게 제공했던 다양한 치료프로그램의 운영 결과를 평가하고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남촌재단의 후원으로 마련되어 운영되고 있는 남촌드림클래스는 희귀난치성질환 소아청소년을 위한 병원학교와 호스피스 등 암환자를 위한 사회사업을 운영하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병원에 입원해 치료 받느라 학교에 가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영어, 컴퓨터 등의 수업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음악, 미술, 원예 치료 등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어오고 있다.
2010-03-02 10:36병실과 병상수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필수의료시설인 응급실과 집중치료실은 이와는 반대로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다. 반면, 물리치료실 등은 요양기관종별로 모두 매해 증가하고 있었다. 이같은 사실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직무대리 이동범)이 최근 공개한 2009년도 특수진료실 요양기관종별 현황을 통해 알 수 있다. 공개된 자료에 의하면 2009년 병상 수는 18만6264개로 지난 2007년 17만9216개 병상보다 4% 증가했다. 이를 특수진료실별로 살펴보면 분만실, 신생아실, 집중치료실 등 필수의료시설은 모두 줄어들었다. 요양기관종별로는 일부 증가하기도 했으나 전체적으로는 모두 감소했다. 집중치료실의 병실/병상 수 변동사항을 요양기관종별로 들여다보면 종합전문병원을 제외하곤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병원의 집중치료실은 2009년 병실/병상이 404/5043개로 지난 2007년 464/5487개보다 줄어들었다. 병원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병원의 집중치료실은 2009년 병실/병상이 256/1924개로 지난 2007년 349/2706개소보다 각각 -93, -582를 보였다. 요양병원의 집중치료실 감소는 기타 종별과 달리 매우 급격한 수준이다. 요양병원의
2010-03-02 05:40불법 인공임신중절 신고체계가 마련되며 산부인과 경영지원을 위한 건강보험 수가가 개선된다.보건복지가족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불법 인공임신중절예방 종합계획’을 전격 발표했다.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오는 7월, 129콜센터 내에 불법 인공임신중절 의료기관 신고센터를 개설키로 했다. 불법적 인공임신중절 광고, 시술 등에 대해 병원명과 신고자등 실명 신고 원칙으로 객관적 입증사실 등을 포함한 신고센터를 마련한 것으로 정기적 분석을 통해 악성기관에 대해서는 관계부서·지자체 등과 합동으로 현지조사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또한 산부인과 의료계와 협력해 불법 인공임신중절 광고 등에 대해 ‘삼진아웃제(산부인과의사회 삼진아웃제: 1차 서면경고 → 2차 3월 회원자격정지 → 3차 제명)’ 등 자정활동도 강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인터넷 등에 널리 퍼져있는 불법 인공임신중절 광고 등에 대해서도 강력한 단속을 해 나가기로 했다. 최희주 복지부 건강정책국장은 “129센터에 신고센터를 설치할 예정으로 특히 기명으로 내용을 밝힌 경우에는 분석 후 지자체와 협조해서 현장을 조사할 방침이며 사실관계가 드러날 경우 형사고발을 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우선 고발 들어온 케이스하고…
2010-03-02 05:30올해 들어 제약업계는 근간을 흔드는 대형 사건들이 연달아 터지면서 몸살을 앓고 있다.정부의 시장형 실거래가상환제 시행예고부터 고혈압치료제 목록정비, 리베이트 조사까지 두달새 제약사들은 하루하루가 사건의 연속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특히 제약업계는 지난해말 저가구매 인센티브제의 발표가 취소되자 희망을 갖기도 했으나 정부가 유통투명화와 리베이트 근절의지를 가지고 강하게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어 혼란스럽다는 반응이다. 제약협회과 다국적의약산업협회는 이례적으로 공동 성명을 발표해 정부의 약가 인하 정책의 재고를 요구하고 있으며, 제약협회의 경우 비상대책위원회까지 구성하는 등 저가구매제에 대한 방어 태세를 갖추고 있다.하지만 제약사들의 생사를 쥐고 있는 중요한 정책들이 이미 확정되거나 정부가 강한 시행 의지를 보이고 있어 업계의 공동 대응 전략과 함께 유통 투명화 등에 대한 근본적인 자정 노력도 요구된다. ◇공정위 이어 국세청 리베이트 탈세조사까지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1월부터 CJ제약과 한국얀센을 방문해 리베이트 보강 조사를 벌였으며 이와는 별도로 공정위 서울사무소는 태평양제약, 삼아제약, 신풍제약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이와함께 공정위는 지난해 경실련이 고발했던…
2010-03-02 05:20보건복지부가 불법 인공임신중절예방 종합대책을 발표하며 전사회적인 문제로까지 비화되고 있는 불법 낙태에 해법을 제시하고 나섰지만 이에 대한 실효성에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복지부는 불법 낙태에 대한 근본적인 대안으로 신고센터제의 도입을 통한 산부인과병의원의 단속 강화와, 경제적인 이유로 낙태를 선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미혼모의 임신부터 출산까지 전문상담, 자녀양육 지원 등을 약속했지만 이를 바라보는 산부인과 관련 단체들의 시선은 곱지 않다.무엇보다 이와 같은 정부의 대책안이 낙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한 상태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이번 복지부의 정책안에 대해 “생명을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피임 실천율을 높이는 것에는 환영한다”면서도 사회적 합의를 우선으로한 임신중절대책과 모자보건법개정 등에 대한 내용이 언급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표했다.산의회는 특히 복지부가 ‘129콜 센터내 불법 인공임신중절 의료기관 신고센터’ 개설하고 낙태수술을 한 병원과 신고자를 실명으로 공개하고 악성기관에 대해서는 고발 조치를 강행할 것이라는 데에 대해서는 “낙태를 줄이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라, 국민과 의사 모두를
2010-03-02 05:04정부가 저가구매인센티브제를 강행하겠다고 발표하자 이에 브레이크를 걸었던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의 향후 추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하지만 2월 임시국회 일정이 3월2일까지로 아직 뚜렷한 움직임이 포착되지 않고 있는 상황임에 따라 회를 넘겨 4월 국회에서 어떻게든 매듭을 지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앞서 보건복지가족부는 시행령을 개정해 오는 10월부터 의료기관과 약국이 정부가 정한 상한금액보다 싸게 구매·신고할 경우 그 혜택을 의료기관이나 약국, 환자가 공유토록 한 저가구매인센티브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는 약가 차액(상한금액-실구입가격)중 70%는 의료기관·약국에 인센티브로 지급하고 30%는 환자의 약가부담이 감소되도록 한 방안이다.하지만 국회 복지위 야당의원들은 국회를 통과하지 않고 정부의 시행령 개정만으로 가능한 것인지 의문을 제기했고 특히 변웅전 복지위원장이 나서서 국회를 거치는 것이 원칙이며 이 부문에 대한 전문가 검토 등을 꾀하겠다고 제동을 걸었었다.변위원장실 관계자는 “현재 국회 분위기와 2월 국회가 막바지인 관계로 현재 일을 처리할 수 있는 여건이 안 된다”고 전제하고 “하지만 향후 저가구매인센티브제가 국회차원의 관련법 개정 작업 없이…
2010-03-01 05:50정부의 고혈압치료제 약가 인하 정책이 그대로 추진되면 최대 매출의 15%정도까지 영향을받는 제약사도 생겨 업계는 치명적 타격을 입게 된다.유비스트 등에 따르면 최근 발표된 고혈압치료제의 급여기준 가격선은 상당히 낮아 연구팀이 제시한 급여기준 가격선이 채택될 경우 상당수 약물의 약가가 대폭 인하될 것으로 전망된다.지난해 3월 고지혈증치료제의 경우 평균 15.2% 약가가 인하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고혈압치료제의 주요 품목의 평균 약가 인하율은 47.1%에 달하게 된다.ARB계열의 경우, 대웅제약 ‘올메텍40mg’(상한가 949원)은 급여기준가격 371원이므로 60.9%의 인하율이 예상된다.급여기준가격인 371원인 한독약품 ‘테베텐정600mg’(상한가 786원)은 52.8%, 동아제약 '코자르탄정100mg'(899원) 58.7%, 유한양행 ‘로자살탄정100mg’(945원) 60.7%, 한미약품 ‘오잘탄정100mg’(943원) 60.7%, 종근당 ‘살로탄정100mg’(943원) 60.7%가 인하된다.CCB계열인 한미약품 ‘아모디핀’(상한가 396원)은 32.1%, LG생명과학 ‘자니딥정’(453원) 40.6%, 보령제약 ‘시나롱정10mg’(391원) 31.2%, 동아
2010-03-01 05:20의료계의 거센 반대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당초 계획대로 원격의료 허용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보건복지가족부는 현행 의료법에 원격의료 허용범위가 제한적이어서 첨단기술 발전 등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u-Health 서비스 활성화에 장애가 되고 있다는 진단이다.즉 현재 의료인 간의 원격자문만 허용(의료지식이나 기술 지원)되고 의료인 간, 의료인-환자 간의 원격진료·처방 금지 및 비용청구가 금지되고 있으나 현장에서는 이미 다양한 형태의 u-Health 서비스가 시도되고 있어 제도적 기반 마련이 시급하다는 것.이에 원격의료를 허용토록 하는 의료법 개정작업을 추진중으로, 개정안은 현재 법제처에서 심사대기중이다.복지부는 오는 4월30일 국회에 최종 개정안을 제출한다는 전략이다.개정안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의료인-환자 간의 원격진찰·처방 등 원격의료를 허용했다.의학적 위험성이 없는 재진환자로서 의료서비스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환자 등을 대상으로 원격의료를 허용하나, 응급환자는 효율적인 응급처지 지원을 위해 초진환자도 허용토록 규정했다.적용 대상은 △지리적 소외(취약지역 거주자) △환경적 소외(교도소 수용자 등) △신체적 소외(장애인 등) 등 원격의료의 필요성과
2010-03-01 05:04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는 27일 ‘선거인단에 의한 의협회장 선출제도’와 관련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는 예상과달리 의협 동아홀을 찾은 회원들이 고작 20여명에 불과, 썰렁한 분위기를 나타냈다. 간선제를 둘러싸고 소송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열린 공청회가 회원들로부터 큰 관심을 불러일의키기에는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날 공청회에 참석한 한 개원의는 “공청회와 관련해 회원들에게 알리지도 않았다. 이렇게 비밀리에 공청회를 진행하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따지기도 했다. 한편, 이날 공청회에서는 대의원에게 선거권을 주지않는 것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으나, 선거인단 구성인원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이견이 보여, 의견을 모으는데 적지않은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2010-02-28 11:49소염진통제를 복용할 때 환자 마음대로 복용기간을 늘이지 않도록 주의가 요구된다.식약청에 따르면 소염․진통제가 소화불량과 같이 경미한 이상반응부터 위장 출혈, 심혈관계 이상반응(관상동맥 혈전증 등)과 같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어 환자 임의로 10일 이상 계속 복용하지 않아야 한다. 소염진통제란 보통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를 말하는데, 통증 조절 및 염증 완화목적으로 많이 사용되며 스테로이드나 마약성 진통제와 같은 의존성이 없어 상대적으로 안전한 약물로 평가된다.국내에는 53개 성분, 1653개 품목이 시판허가돼 있으며, 대표적으로 ‘타이레놀’ 등과 같은 아세트아미노펜(acetaminophen)과 ‘부루펜’등의 이부프로펜(ibuprofen), 아스피린(aspirin) 등이 있다.일반의약품으로 아스피린, 아세트아미노펜 등 14개 성분, 740개 품목이 있으며, 나머지는 전문의약품으로 분류돼 의사의 처방을 받아 복용해야 한다. 소염진통제는 그 종류와 특성이 매우 다양해 여러 이상반응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의약사의 안내에 따라 가능한 최단기간 적정용량을 사용해야 한다.특히 음주 후에는 간에 무리를 줄 수 있는 아세트아미노펜은
2010-02-28 06:21선거인단에 의한 의협회장 선출과 관련해 대의원의 선거권을 제한하는 것에는 큰 무리가 없을 전망이다. 또, 직선제와 간선제를 둘러싸고 문제가 있다는 지적과 함께 단순한 운영상의 문제에 지나지 않는다는 의견이 엊엇갈렸다.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는 27일, ‘선거인단에 의한 의협회장 선출방안’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선거인단 구성 그리고 직선제와 간선제를 둘러싼 논쟁이 이어졌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선거인단 구성 시 대의원에게 선거권을 주는 것과 관련한 논의가 있었다. 토론에서는 대의원에게 선거권을 주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의견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토론자로 나선 충남의사회 송후빈 회장은 “선거인단 구성시 대의원에게 선거권을 주는 것은 문제가 있다. 만약 선거권을 주기위해서는 대의원도 회원들에 의해서 선출되어야 한다”며 “또한, 선거인단 구성시 의학회-개원협 등 중복되는 직역은 제외할 필요가 있다. 더불어 50명당 1명 보다는 30명당 1인이 나을 것 같다. 회원이 50여명에 안되는 분회도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같은 주장은 조홍석 교수의 보고서와 크게 다르지 않은 내용이다. 보고서에서는 50명당 1인을 제안했으나 현실적인 부분을 감안할 필
2010-02-28 06:12선거인단에 의한 의협회장을 선출하기 위해서는 대의원의 선거권을 배제하고 50명 단위로 1인에게 선거권을 인정하는 것이 합당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는 27일 의협 동아홀에서 ‘선거인단에 의한 의협회장 선출제도’와 관련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조홍석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선거인단에 의한 의협회장 선출제도의 쟁점’에 대한 보고서를 제출했다. 조홍석 교수는 보고서에서 선거방식에서 직선제나 간선제 모두 완벽한 제도는 없으며, 어느 방법만을 택해야만 하는 법적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고 전제했다. 의협회장 선출을 위한 쟁점 중 하나는 선거인단의 민주적 정당성 확보방안이다. 회원수에 비례하는 선거인단 구성을 어떻게 할 것이냐 하는 문제이다. 이와 관련해 조홍석 교수는 “대의원을 당연직 선거인으로 포함하는 경우에는 영향력이 과도하게 될 수 있다”며 “기존 의협대의원에게 선거권을 인정하지 않는 것을 전제로 한다면 100명의 단위보다는 50명의 단위로 1인의 선거인을 인정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말했다. 단, 기준이 되는 회원현황은 복지부에 등록한 의사수를 기준으로 하는 것보다 12월 말까지 의사협회에 보고된 회원수를 기준으로 배분해야 한다.그러
2010-02-27 1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