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은 오는 26일 2시 30분부터 백범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의약품 유통 선진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제109회 보건산업진흥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실시되는 포럼은 Korea IMS Health 허경화 사장의 ‘주요국 유통제도’, 한국의약품도매혐회 유충렬 고문의 ‘국내 의약품 유통 현황’, 숙명여대 이의경 교수의 ‘유통의 합리화 방안’, 마지막으로 보건복지가족부 의약품정책과 김충환 과장의 ‘최근 의약품 유통 정책방안’ 등의 4개의 주제로 이루어진다. 본 포럼은 현재 우리나라의 의약품 유통산업이 안고 있는 제반 문제점을 재조명하고 외국주요 선진국의 유통거래와 물류체계를 살펴봄으로써 국내 의약품 유통의 합리화 및 발전 방안을 제시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의약품 유통에 관심이 있는 제약산업 관계자 및 정부ㆍ학계ㆍ산업계 종사자는 누구나 참가 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교육홍보팀(02-2194-7324, 7316) 또는 의약ㆍ화장품산업팀(02-2194-7439)으로 문의하면 된다.
2009-11-17 18:40대전협은 전현희 의원과 갖은 간담회에서 전공의 수련제도 개편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밝혔다.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 이원용)는 16일 전현희 의원(민주당, 보건복지가족위원회)과 간담회를 가졌다.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대전협 이원용 회장은 “전 의원이 발의한 전공의 수련보조수당에 대한 법안은 포괄적으로 전문의의 균형있는 수급을 위해 발의한 것으로써 의미가 있다”며 “전공의들이 전문의로서 일할 수 있는 교육제도와 의료인력의 수급책을 마련하는 게 수련보조수당보다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다”며 입법기관의 활동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이에 전현희 의원은 “의료의 공공성을 중심으로 볼 때 전공의에 대한 처우가 개선되어야 한다”며 발의 취지를 설명했고, 이어서 “의료계의 합의뿐만 아니라 국민건강을 위해 무엇이 중요한지에 대해 사회적 합의도 필요한 상황”이라며 관련 활동에 관심을 당부했다.간담회에 참석한 대전협 고석만 홍보이사는 수련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교육기간의 단축 및 과정의 개편, 근로조건의 개선을 비롯해 교육 주체 간 피드백의 강화 등에 대해 제안 했다. 대전협 정승진 감사(12기 회장)는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전공의 채용 및 수련평가 업무를
2009-11-17 18:32한미약품은 지난 13~14일 중국 북경한미약품에서 전체 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에는 한미약품과 계열회사 전 임원들이 참가했으며 분임토의를 통해 향후 10년의 중장기 과제들에 관한 토론과 실행의지를 다졌다. 한미약품 임성기 회장은 14일 있은 특별강연에서 “창조정신과 벤처정신이 없었다면 오늘의 한미약품은 없었다”며 “앞으로 10년간 창조와 도전이라는 창업정신을 마음에 새겨, 글로벌 한미로 거듭나는 제2창업을 이루자”고 강조했다.임 회장은 또 “36년간 만들어 온 한미만의 독특한 색깔을 지켜 가면서 창조경영, 현장경영, 인재경영, 자율경영, 책임경영, 스피드경영, 정도경영의 인프라를 더욱 발전시켜야 한다”고 역설했다.한미약품 관계자는 “글로벌 한미의 전진기지인 북경한미약품에서 글로벌 도약에 대한 10년 청사진을 그렸다”고 밝혔다.
2009-11-17 16:01
유한양행(대표이사 사장 김윤섭 ∙ 최상후)은 지난 14일 청주시 청원군 오창읍에서 ‘유한양행 버드나무 봉사단-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 봉사활동을 펼쳐 소외된 이웃과 저소득층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 채비를 도왔다.이날 오전 유한양행 버드나무 봉사단 70여명은 청원군 관내 12가구(독거노인, 국민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세대)에 연탄 2,400장을 비롯 내복, 생활용품, 의약품(안티푸라민 등 파스류), 적외선 치료기를 기부했다.또한 열흘전 사전답사를 통해 노후로 인한 파손, 보수가 필요한 가옥들을 점검한 후 보수 및 수리활동도 겸해서 진행했다.최상후 사장은 “작은 보탬이지만 추운겨울을 연탄으로 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 며 “앞으로도 유한양행 임직원들은 버드나무 봉사단을 통해 창업주 유일한 박사의 뜻에 따라 사회의 공기로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게겠다.”고 설명했다.사랑의 연탐나눔 운동은 (사)징검다리 주관 2005년부터 실시된 행사로 유한양행은 지난 2006년부터 정기적으로 회원가입 후 후원 활동중에 있다.한편 지난 12일에는 유한양행 오창공장 임직원 130명이 상반기에 이어 ‘사랑의 헌혈’행사에 참여하여…
2009-11-17 15:51한국유나이티드 제약(대표이사 강덕영)과 충남대학교병원 임상시험센터(센터장 이원형)는 17일 항혈전제 ‘실로스탄 서방정’의 임상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유나이티드제약에 따르면 ‘실로스탄 서방정’은 실로스타졸 성분의 항혈전제로, 그동안 실로스타졸 성분의 약물이 갖고 있던 부작용인 두통, 오심, 구토 등의 부작용을 개선한 개량신약이다. 또한 약물의 입자를 천천히 방출시키는 ‘서방화’를 통해 용출율을 향상시킴으로써 1일 2회 복용을 1일 1회 복용으로 개량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이와함께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실로스타졸 성분의 서방형 개량신약에 대한 임상 과제’로 지식경제부가 지원하는 ‘충청광역권 선도산업 육성사업’에서 의약바이오 분야 지원 대상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정부로부터 받는 지원금 15억 원을 포함, 총 20억 원 가량을 투입하여 해당 프로젝트를 수행할 계획이다.아울러 지원 과제인 국내 임상 시험을 완료하게 되면 2년 이내에 국내에서 제품 허가를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연간 500억 원의 국내 실로스타졸 항혈전제 시장 뿐 아니라, 연간 미화 4억 달러에 달하는 규모를 가진 일본 및 세계 시장 진출에 주력할 방침임을 회사측은 밝혔
2009-11-17 15:40경만호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최근 중국 북경 구화산장에서 열린 제6차 중국 건강산업포럼에 참석해 의료산업의 주요 트렌드와 한국의료의 현 추세 등을 소개해 중국 의료계로부터 주목을 끌었다. WMA(세계의사회) 회원단체인 중화의학회가 개최한 이번 포럼에는 한국 의료계 대표로 의협 경만호 회장과 양우진 전국글로벌의료관광협회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의료산업의 메가트렌드와 한국의료’ 주제의 강연에 나선 경 회장은 의료산업의 메가트렌드로 ▲맞춤의료 ▲바이오 주도의 의료산업 ▲의료서비스의 글로벌화 ▲소비자주의 등을 꼽고 향후 추세를 전망했다.경 회장은 “의료서비스에서의 한-중 교류협력은 양국 모두에 이익이 될 것”이라며 두 나라 의료단체가 먼저 학술 및 임상기술 부문에서 활발한 교류활동에 나서고, 나아가 의료기관 간 협력까지 이끌어낼 수 있도록 상호 긴밀히 노력할 것을 제안했다. 이같은 경 회장의 제안을 중화의학회 측에서도 적극 수용, 향후 양 단체가 의료서비스 분야에서 지속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양국 의료 협력의 일환으로 경 회장은 대사관 관계자 면담을 갖고 국내 의료인의 중국 의료계 진출을 위해 구체적인 방안을 공동 모색하기로 했다. 포럼의 또다
2009-11-17 14:15제주도에서 실시되고 있는 DUR 2차 시범사업이 예상과 달리 의료기관이 제대로 참여할 수 없게되자 이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의협은 DUR 제주도 시범사업 확대 실시와 관련해 의료계와 성실한 논의를 통해 확대 여부를 결정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대한의사협회 DUR대책위원회(이하 위원회)는 17일, DUR 제주도 시범사업 확대 실시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의료계와 성실한 논의를 통해 시범사업 확대 여부를 결정하라고 주문하고 나섰다.복지부와 심평원은 DUR 1차 시범사업을 고양시를 대상으로 6월부터 10월까지 시행했으며 DUR 2차 시범사업 대상으로 제주도를 선정한 바 있다. 이에 의협은 10월말로 종결되는 고양시 시범사업에 대해 해당 의사회에 연장 협조 요청했으며 고양시의사회는 전향적으로 시범사업 연장을 고려중에 있다.DUR 제주도 시범사업은 처방단계 DUR로 고양시와는 다르다. 위원회는 “업그레이드된 2차 모듈을 완성했으나 이를 반영하기 위한 청구 소프트업체의 업그레이드가 최종 완료되지 않는 등 혼선이 계속되고 있으며 심각한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위원회는 “복지부와 심평원은 이미 코드화돼 의사 처방전 없이 조제되고 있는 일반 약
2009-11-17 13:56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이 오는 12월31일까지 myLGtv를 통해 보건의료 공공서비스 시범방송을 국내최초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IPTV를 이용한 이번 시범방송은 원격의료상담과 질병ㆍ병원정보 등으로 편성되며 ‘TV를 이용한 의료서비스 이용의 새로운 장’을 여는 의미 있는 기회를 맞이했다. 심평원은 지난 4월 LG데이콤(사장 박종응)과 함께 IPTV공공서비스 보건의료분야 시범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방송통신융합 환경에서 필요한 보건의료 서비스 컨텐츠를 개발했다. 이번 IPTV를 통한 시범사업중 하나인 원격의료상담은 국립의료원, 서울대치과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서울보훈병원의 전문의들이 TV를 통해 원격 건강관리서비스를 최초로 실현하여 고령자들과 의료이용소외자들이 보다 쉽게 보건의료에 관한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다빈도 12개질병(당뇨,고혈압, 뇌졸중, 심근경색, 협심증,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 천식, 우울증, 치매, 전립선비대증, 관절염, 치주염)에 대한 정의, 원인, 치료, 예방내용을 304개 VoD 및 데이터를 통해 다양하고 유용한 질병정보를 제공한다.뿐만 아니라 찾고 싶은 병원을 쉽
2009-11-17 13:31우즈베키스탄 의료봉사단이 한미참의료인에 선정됐다.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나 현)는 지난 16일 소피텔 앰버서더호텔에서 한미참의료인상(Hanmi “Cham" Award for the Medical Service)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의 수상자로 우즈베키스탄 의료봉사단(단장 박병윤)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우즈베키스탄 의료봉사단은 자발성, 봉사성, 헌신성, 모범성, 성과(실적) 등의 기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시상은 서울시의사회 창립기념일인 내달 1일 소공동 롯데호텔 3층 사파이어룸]에서 각계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 될 예정이다.수상자에게는 2천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한편, 한미참의료인상은 한미약품(주)과 서울시의사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것으로 올해로 8회째를 맞고 있다.
2009-11-17 13:04보건복지가족부ㆍ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이 후원하고 대한약사회 등 7개 단체가 공동주최하는 제23회 ‘약의 날’ 기념행사가 오는 18일 잠실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된다. 보건복지가족부ㆍ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이 후원하고 대한약사회 등 7개 단체가 공동주최하는 제23회 ‘약의 날’ 기념행사가 오는18일 잠실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된다. 제23회 약의 날은 ‘좋은 약은 당신의 건강을 지켜줍니다’ 라는 슬로건을 통해 국민들에게 안전한 복약정보를 제공하고자 하며, 기념식에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회의원 및 식약청장, 산ㆍ학ㆍ연 관계자 등 각계 인사가 참석해 약의 날을 축하하고 올 한해 약업 발전에 업적이 있는 3개단체 및 유공자 28명에게 표창(붙임참조)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개최되는 ‘제약ㆍ유통세미나’, ‘의약품안전정책세미나’를 통해 의약품분야 현안 및 정책의 향후 전망에 대한 학술적 논의가 다양하게 이루어질 예정으로, 제약업소(수출입업소 포함)에 근무하는 약사를 대상으로 ▲의약품 유통정보서비스(건보공단 강지선팀장) ▲한국제약산업 : 기회와 도전(SDP Group 김태호) ▲전문직의 여가 경영(명지대 김정운교수) 등 강의가…
2009-11-17 11:52국ㆍ내외 생물의약품 시장의 확대와 동등생물의약품(바이오시밀러) 등의 새로운 제도 도입에 따라, 관련 업체들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장이 마련된다.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오는 20일 식약청장과 바이오업계 CEO와의 조찬모임 및 생물의약품발전협의체 주관 워크숍을 서울 홍제동 소재 그랜드 힐튼호텔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합성신약 개발의 한계로 생물의약품 분야의 연구개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고, 세계 의약품 시장에서의 생물의약품 점유율이 2012년 의약품 시장의 4분의 1로 신장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를 반영, 지난 7월 23일에는 국내 바이오의약품 CEO 포럼을 개최하여 바이오ㆍ제약분야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정부와 업계의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공유한 바 있으며, 이를 계기로 생물의약품 관련 업계를 중심으로 ‘생물의약품 발전협의체’가 발족되어 4차례에 걸친 생물의약품 발전을 위한 논의가 진행된 바 있다.이번 포럼 및 워크숍에서는 생물의약품 분야의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식약청의 주요지원 정책 및 심사기준 발표, 업계의 발전방안 건의 등을 주제로 한 토의가 있을 예정이다.식약청은 이번 워크숍이 생물의약품…
2009-11-17 10:42국립암센터는 오는 11월18일 원내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국제회의장에서 남덕우 前 국무총리를 초청해 ‘자유경제 체제의 종언인가’라는 제목으로 명사특강을 개최한다.남덕우 전 국무총리는 국민대학교와 서울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오클라호마주립대에서 경제학 박사를 취득했다. 국민대·서강대 교수를 거쳐 제24대 재무부 장관과 제14대 국무총리를 역임했다. 이후 한국무역협회 회장, 한국선진화포럼 이사장 등을 지냈으며 현재는 IBC 포럼 이사장, 산학협동재단 고문을 맡고 있다.한편, 국립암센터 명사특강은 저명인사들의 삶의 자취와 인생관을 듣는 자리로 2002년 12월 이후 지금까지 총 77인의 유명 인사가 초청됐다.
2009-11-17 10:25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김원배)은 최근 디자인을 개선하고 멘톨 성분 등을 보강한 해리치 클리닉 샴푸, 린스를 새롭게 발매했다고 17일 밝혔다.동아제약에 따르면 ‘해리치(Hairich)’는 헤나, 창포, 갈근, 녹차, 생강, 솔잎 추출물, 인디안구즈베리추출물, 트리블러스 등 8종의 식물추출물이 주성분이며, 임상실험을 통한 효과 입증으로 탈모예방 및 양모(養毛) 조성물 특허를 받은 제품이다. 또한 해리치 샴푸와 린스를 사용하면 두피 및 모발, 모근에 영양분을 주어 모발을 더욱 힘있고 건강하게 가꾸어 주며 두피가 청결해져 가려움증 및 비듬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동아제약 관계자는 “모발의 건강을 유지하며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두피의 청결과 모근세포에 대한 에너지 공급이 필요한데 ‘해리치’는 이러한 모발 관리와 두피건강을 위한 현대인의 고민을 손쉽게 해결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이다. 머리카락이 가늘거나 잘 빠지고, 탄력이 없는 소비자들이 사용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탈모치료제를 사용하는 분들은 탈모예방전문 샴푸를 같이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라고 소개했다. 한편, 현재 우리나라는 탈모관련 비즈니스의 전성시대이다. 스트레스와 환
2009-11-17 10:09가톨릭중앙의료원 가톨릭U헬스케어사업단(단장 윤건호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교수)과 (주)평화유헬스(대표 최윤희)가 내년 1월 국내 최초 온라인 전문 당뇨관리 서비스 ‘케어디(www.cared.co.kr)’의 공식 오픈 시점에 맞춰 당뇨병 환자들과 소통을 위해 16일부터 이메일 뉴스레터 ‘평화유헬스 당뇨소식’을 발간한다. 이메일 뉴스레터 ‘평화유헬스 당뇨소식’은 당뇨인들을 대상으로 유헬스 당뇨전문 정보만을 모아 제공하는 이메일 소식지로 케어디서비스 사전예약 회원과 뉴스레터 수신에 동의한 원내외 당뇨병 환자들에게 2009년 11월 16일 첫 발송을 시작하여, 매주 월요일에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뉴스레터의 정보들은 당뇨전문 의료진과 영양전문가, 운동전문가로 구성된 편집부에서 기사를 작성하여, 유헬스와 당뇨관리에 대한 엄선된 전문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이 밖에 주요 당뇨행사와 강좌, 당뇨관리 비결도 ‘평화유헬스 당뇨소식’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이메일 뉴스레터 ‘평화유헬스 당뇨소식’은 건강정보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받아볼 수 있으며, 신청은 이메일 uhealth@catholic.ac.kr과 전화(02-2258-8281)를 통해 가능하다. 또한 11월 2
2009-11-17 09:56척추디스크 전문 우리들병원(이사장 이상호)이 중국 상하이에 첨단 척추수술법 전수를 위한 국제척추수술교육전문병원을 지난 14일 개원했다. 국내 병원이 외국인 의사를 대상으로 특정 분야의 첨단 치료법 전수를 위해 교육목적의 전문병원을 해외에 개원한 것은 우리들병원이 처음이고, 특히 전문의 교육 목적의 병원을 개원했다는 것도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앞으로 우리들병원은 그 동안의 풍부한 임상과 120여 편의 SCI급 논문으로 입증된 연구 실적을 바탕으로 해외 의사들에게 첨단 척추수술법을 교육한다. 특히 우리들병원은 서울과 연계, 싱가포르에 위치한 우리들국제교육연구센터 및 중국 내 협약 병원들을 잇는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현지 의료인들에게 첨단 의술을 전수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협약이 체결된 중국 내 병원은 상하이 내 제2군의대학부속 창하이병원(长海医院)과 쓰둥병원(市东医院) 및 상하이 인근 지역인 깐수성(甘肃省)의 칭양 인민병원(庆阳人民医院) 등이다. 이들 각 병원은 임상과 연구를 병행하고 공유함으로써 앞으로 최소침습 교육 시스템을 중국 전역에 조기 안착시킨다는 목표다.
2009-11-17 09:53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오는 12월부터 실시되는 영·유아-임신부 등의 신종플루 예방접종에 앞서 11월18일 오전 9시부터 순차적으로 사전예약을 받는다고 밝혔다.
2009-11-17 09:26개원, 생각만 해도 골치 아픈 과제다. 누구의 말을 들어야할지, 어디에 조언을 구해야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개원 예정의라면 누구나 하는 고민일 수밖에 없다.그러나 이제 이런 고민들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오는 12월6일,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가 주최하는 ‘2009 개원 및 경영정보박람회’가 개최되기 때문. 올해로 10번째를 맞이하는 개원 및 경영정보박람회는 볼거리와 들을 거리, 다양한 이벤트로 12월 6일 개최된다.개원을 준비하는 이들에겐 여전히 개원입지가 가장 큰 고민. 자칫 엉뚱한 곳에 개원했다 낭패를 보기 일쑤. 따라서 이번 박람회에선 개원입지 선택과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등을 상세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람회 사무국 장화윤 대표는 “개원시 가장 중요한 것은 누가 뭐래도 개원입지이다. 개원을 준비하는 의료인들에게 이 부분을 정확하게 지적해주는 사람이 많지 않은 상황”이라면서 “올해 박람회는 개원입지 선정은 물론 개원 후 경영마인드 부분에 가장 신경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이처럼 박람회에서 개원입지와 경영마인드 부분에 신경을 쓴 이유는 개원을 앞둔 의료인들 대부분은 그동안 의료지식을 얻기 위해 ‘공부’에 매진, 막연히 개원을 하려는 경향이 높
2009-11-17 07:19‘취득하고자 하는 면허에 상응하는 보건의료에 관한 학문을 전공한 전공대학 졸업자도 의료기사 등의 국가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한다’정미경 의원(한나라당)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현재 전문대학 졸업자와 동등한 학력과 학위가 인정되는 전공대학은 교원의 자격·인가조건·대학정보공시 등 행정적 의무 등에 있어 전문대학과 동일하다.또한 법인의 설치·운영에 있어서도 ‘평생교육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전문대학에 관한 규정을 준용하고 있다는 것.이에 정의원은 개정안을 통해 전공대학이 전문대학과 함께 우수한 보건의료 인력을 양성하고 국민건강 증진 및 복지 확대에 이바지하는 것은 물론 고등교육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전공대학 졸업자에 대해서도 의료기사 국가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2009-11-17 05:30오는 2010년도 생물학적동등성 재평가 대상품목에서 로슈의 항암제 후트론캡슐의 오리지널인 ‘독시플루리딘 제제(캡슐제)’가 제외됐다.또한, 지난 2007년도 재평가 대상품목 중 동구제약 동구세파클러캡슐 등 4품목은 생동재평가 대상으로 추가됐다.16일 식약청은 2010년도 의약품 재평가 실시 대상품목 등에 변경사항이 있어 약사법 제33조 및 제42조제4항, 의약품 재평가 실시에 관한 규정 제4조 규정에 따라 2010년도 의약품 재평가 실시를 변경 공고했다.식약청에 따르면 2010년도 생물학적동등성 재평가 대상품목에서 ‘독시플루리딘 제제(캡슐제)’를 제외했다.또한, 2010년도 생물학적동등성 재평가 대상품목에 2007년도 재평가 대상품목 중 지난 2007년 3월 30일자 서울행정법원의 재평가 대상지정 효력정지 결정으로 2007년도 재평가 대상에서 제외됐던 동구제약 ‘동구세파클러캡슐’, 동광제약 ‘시크렌캡슐(세파클러)’, 영풍제약 영풍염산라니티딘정150mg’, 신일제약 ‘신일파모티딘정20mg’등 4품목을 추가했다.따라서 해당 제약사들은 이 4품목에 대한 재평가 신청서 및 생물학적동등성 시험계획서는 오는 2010년 1월 15일까지 제출해야하며, 생물학적동등성시험 결과
2009-11-17 05:20유전적대사질환과 난치성간질환자에 대한 교육상담료가 빠르면 내년부터 추가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최근 교육상담료 대상질환 확대와 관련해 유관기관의 의견을 요청하고 나섰다. 현재 교육상담료는 당뇨병, 고혈압, 심장질환, 암, 장루수술, 투석 및 치주질환 등 7개 질환에 대해 수가를 산정하고 있다. 그러나 심평원은 건강보험 행위 급여ㆍ비급여 목록표 및 급여상대가치점수에 의거 규정하고 있는 교육상담료(비급여/고-1) 대상질환의 추가 확대 요구 및 필요성 등이 제기되고 있어 이에 대한 유관기관에 의견을 요청했다. 심평원에 따르면 교육상담료를 확대하기 위한 질환은 유전적대사실환과 난치성간질환자 등에 대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현쟁 기준에 따르면 교육은 담당의사의 지시하에 실시하며, 교육자는 미리 계획된 교육프로그램에 의해 실시한 교육 관련내용을 진료기록부에 기록ㆍ관리해야 한다.(별표1의 ‘2. 교육자, 3. 교육 내용 및 방법’ 참조)또한, 요양기관별로 교육자 중 상근하는 교육전담인력을 배치해야 하며, 교육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는 별도의 공간을 확보하고 교육별로 전과정을 30분 이상 실시해야만 한다.아울러, 교육프로그램 전과정
2009-11-17 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