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병원은 15일 오후 3시30분 병원 1층 이산대강당에서 ‘제12회 QI 활동과제 발표대회’를 개최한다. QI(Quality Improvement)는 이제 고객만족을 위해 모든 분야의 의료 질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병원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없어서는 안 될 분야로 병원 계에 자리매김했다.올해는 구연 발표 9편과 포스터 발표 8편 합쳐 모두 17편이 발표될 예정이며, 다양한 직종과 부서에서 참여한다. 포스터 발표는 보드로 제작, 10월12일~17일까지 1주일간 병원 1층 로비에서 전시된다. 이남혁 QI 실장(소아외과 교수)은 “내부직원 모두가 자발적으로 열과 성을 다해 진행하는 발표대회를 통해 병원 전반적인 분야의 질 향상 활동 붐을 확산시키고, 이에 대한 실천을 함으로써 대고객 의료서비스 개선과 경쟁력 확보를 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2009-10-14 17:06
강남구의사회는 지난 11일 신안C.C에서 '제6회 강남구의사회장배 회원친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회원들간에 서로 화합과 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골프대회에는 강남구의사회 소속 41명의 회원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또한 총 10팀이 참가하여 2코스로 나누어 5팀씩 경기가 진행 되었으며, 우승의 영광은 조용근(씨크릿씨성형외과) 회원이 차지했다. 메달리스트에는 장홍준 회원(예사랑피부과), 롱기스트 권장덕 회원(권장덕성형외과), 니어리스트 이형교 회원(역삼의원), 행운상은 이경진 회원(강남연세마취통증의학과)이 차지하였다.
2009-10-14 17:02인하대병원과 ㈜셀트리온은 14일 의약품 임상시험·연구개발계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항체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개발에 있어 상호 보유한 기술과 노하우를 이용해 효율적인 임상시험을 통한 상업화 및 의약품의 연구 및 개발에 있어 상호 협력키로 했다.박승림 병원장은 “인하대병원의 다양한 전문센터에서 진료는 물론 다양한 임상연구가 이뤄지고 있으며 특히 류마티스 분야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또한 서정진 셀트리온 대표는 “표적치료제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으며 병원과 제약회사가 함께 공동연구를 통해 기술과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09-10-14 16:59일동제약(대표 이금기)은 하반기 각 부문별 신입 및 경력 사원 모집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일동제약에 따르면, 모집부문은 영업, PM․학술, 개발, 생산, 연구, 연구지원이며, 모집규모는 80명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19일부터이며, 접수방법은 일동제약 홈페이지(www.ildong.com)내에서 입사지원서를 작성, 인터넷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일동제약 홈페이지(www.ildong.com)를 참조하거나, 인사총무팀(02-526-3152)으로 문의하면 된다.
2009-10-14 16:52건보공단이 치과협회와 약사회, 한의협의 4차 수가협상에서 돌연 총액계약제 전환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져 올해 수가협상이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일단 공급자단체는 수가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공단이 수치 제시없이 총액계약제 전환 카드를 제안한 것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면서 강한 불만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14일,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약사회와 내년도 요양급여비용계약을 위한 제4차 수가협상을 가졌다. 전해진 바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도 공단은 수치를 제시하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건보공단은 대한치과의사협회와 대한약사회, 대한한의사협회 등과 가진 협상에서 총액계약제로의 전환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공급자 측에서 강한 거부감을 나타내고 있어 수가협상은 더 진전되지 못하고 올해 협상이 더욱 어려워질 것이란 전망을 갖게 했다. 그 동안 공단과 공급자간의 협상 분위기는 네 차례의 수가협상이 진행됐지만 이렇다 할 수치를 제시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어 왔다. 공급자측은 공단을 향해 “왜, 수치를 제시하지 않느냐?”, “협상에 의지가 없는 것 아니냐!” 등과 같은 불만만 토로할 수 밖에 없었다. 예년 같으면 통상 4차 협상
2009-10-14 16:32국내 대학생은 대학병원 중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연세대 세브란스병원(병원장 이 철)은 14일, 한국대학신문이 창간 21주년을 기념해 20개 대학 1,7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학생 의식조사 및 기업 · 상품 선호도 조사에서 대학생이 뽑은 최고의 대학병원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르면 세브란스병원은 의료경쟁력에서 23.5%, 고객만족도 22.8%의 지지도를 획득해 각 부문 1위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선호도를 나타냈다. 이어 서울대학교병원이 22.2%로 선호도 2위를 기록하고 3위는 13.8%를 획득한 서울아산병원이 차지했다. 또한 성균관대학교 삼성의료원 10.5%의 지지를 얻어 4위에 올랐으며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이 8.8%로 그 뒤를 따랐다. 고객만족도가 가장 높은 대학병원에는 의료경쟁력 1위에 오른 세브란스병원이 꼽혔다. 세브란스병원을 고객만족도가 가장 높은 대학병원으로 꼽은 응답자는 22.8%로 이는지난 2007년 17.8%보다도 5% 포인트가량이 상승한 수치다. 또한 세브란스병원에 이어 서울대학교병원이 13.6%의 지지를 얻어 2위에 올랐는데 지난해 18.7%보다는 5% 포인트 남짓 하락했다. 서울아산병원이…
2009-10-14 15:08식품의약품안전청(윤여표 청장)은 국내 27개 제약업체(333품목)에 대한 의약품 안전용기 이행 사전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부분 안전용기를 사용하고 있고 1개 업체(2품목)만 일반용기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올해 식약청이 업무목표로 설정한 ‘안전한 어린이 의약품 사용환경 조성’ 추진의 일환으로 지난 9월 15일부터 29일까지 실시된 것으로서, 조사대상은 1회 복용량에 30mg 이상의 철성분을 함유한 의약품, 아스피린 성분을 함유한 의약품 등 약사법에 따라 안전용기를 사용하여야 하는 의약품이다. 의약품 안전용기란 어린이의 약물사고를 방지하기 위하여 5세 이하의 어린이가 5분 내에 의약품을 개봉하기 어렵게 설계하거나 고안된 용기나 포장을 말하며, 2006년 도입되어 시행중인 제도이다. 식약청은 올해 6월 약사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개별포장당 0.045mg 초과 로페라마이드 성분 함유 의약품 등 3개 항목을 안전용기 대상으로 추가하는 등 제도개선을 추진한 데 이어, 실질적인 의약품 안전용기 제도의 정착을 위하여 이번 실태조사가 실시되었다고 설명했다.식약청은 이번 실태조사에서 제외된 안전용기 의약품 대상 업체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2009-10-14 14:40결혼이주여성들이 부산지역의 의료관광 가이드로 나서게 된다.부산광역시의사회와 동아대가 최근 산학협력을 체결, 부산지역의 의료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결혼이주여성들을 의료관광코디네이터로 육성해 해외 환자 유치에 적극적으로 활용키로 한 것.부산시의사회-동아대 지식자원개발센터는 “10월24일 동아대 부민캠퍼스에서 일반인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정인 결혼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다문화 의료관광코디네이터 실무과정’ 프로그램을 개설해 오는 12월26일까지 두 달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문화 의료관광코디네이터 실무 과정반’은 오는 24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밤 9시까지 부산 서구 부민동 동아대 부민캠퍼스 사회과학대학 807호 강의실에서 의료관광과 관련한 이론과 실기 교육을 받게 된다.수강료는 일반인의 경우 20만원, 결혼이주여성은 5만원을 받는다. 결혼이주여성은 부산시의사회를 통해 의료관광지정 병원에 취업 알선을 받는다.정근 부산시의사회장은 “우리나라 특히 부산이 의료관광으로 성공하려면 중국과 동남아시아 지역을 공략해 의료관광 선도국가인 싱가포르를 압도해야 하는데 이들 지역의 환자유치를 위해서는 결혼이주여성들의 가이드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09-10-14 13:29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연구윤리심의위원회를 설립해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위원회는 의료계와 법조계를 대표하는 10명과 내부위원 4명 등 총 14명으로 구성됐고 초대위원장으로 김장한 교수(울산의대 인문사회의학)가 선임됐다.허대석 원장은 “보건의료분야의 연구는 과학적인 근거 평가도 중요하지만 국민 건강문제를 다루는 특수성이 있기 때문에 연구윤리도 함께 고려돼야 한다. 보건의료분야 공공기관의 연구윤리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09-10-14 13:23국군의무사령부는 한미 의무분야에 대한 기술전력 향상을 도모하고 우의를 증진하기 위해 ‘제39차 TCSC(Technological Cooperation Sub-Committee: 한미기술협력소위) 의무분과회의’를 지난 13일~14일까지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미육군 의학연구 물자사령관인 제임스 길만 소장을 비롯해 주한미군 의무참모 제프리 클락 대령, 윤한두 국군수도병원장, 박순화 국군간호사관학교장 등 한미 의무 관계관 50여 명이 참석했다.미측 데이비스 대령의 중환자 치료용 항공수송과 한측 김신 대위의 신경작용제 노출 유무 진단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진단 프로토콜 개발 기초연구 등 한미 의무요원이 20여 편의 군진의학 학술연제에 대한 발표와 열띤 토의를 가졌다.또한 국군수도병원 견학, 한국문화탐방, 전쟁기념관 견학 등을 통해 한미 의무 기술전력이 한층 향상되는 것은 물론 확고한 동맹관계를 유지하는 뜻깊은 계기를 마련했다.TCSC 의무분과회의는 한미 국방장관 안보협의회(SCM) 산하 방산기술협력위원회(DTICC) 내 기술협력소위(TCSC) 중 의무분야에 대한 의무분과위원회로 한미 상호간에 의무분야에 대한 기술논제 발표와 자료교환, 인적교류 등을 통해 기술전력 향
2009-10-14 13:19국민건강보험공단이 영진약품과 일동제약을 상대로 제기한 생동조작에 따른 약제비 반환 소송의 첫 판결에서 패소했다.또한, 법원은 랩프론티오 박종대 대표이사 등 시험기관 6곳에 대해서는 소송액의 30%를 지급하라는 결정이 나왔다. 재판부가 제약사의 손을 들어줌으로써 공단은 제약사에 대한 소송비용일체와 시범기관 6곳에 소송비용 70%를 지불하게 됐다.서울중앙지방법원은 14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생동조작 약제비 반환 소송’에서 영진약품, 일동제약에 대해 “제약사의 부당이득 반환에 대해 인정하기 어렵다”며 소송을 기각했다. 그러나 법원은 랩프론티오 박종대 대표이사 등 시험기관에 대해서는 “공동 불법행위자에 대한 책임은 인정하나 시험기관의 불법행위에 대해 나타난 결과가 크지 않아 피고의 책임 범위를 30%로 제한한다”고 판결했다. 법원은 시험기관이 관여한 부분에 대한 책임은 있으나 판매가 이뤄진 의약품 중 효능이상으로 환불요구가 나타나지 않았던 점 등을 고려해 이 같은 판결을 내렸다.이에 따라 법원은 공단에게 “손해배상청구액 뿐만 아니라 소송비용까지도 제약사는 전액, 시험기관에 대해서는 70%를 부담해야 한다”고 결정됐다.아울러 법원은 이번 판결에 대해 “대법원 판
2009-10-14 11:51대한뇌졸중학회(회장 김종성)는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전국 73개 병원에서 ‘증상을 알아야 이길 수 있다!’를 주제로 뇌졸중 날 대국민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뇌졸중 전문의 강연 및 뇌졸중위험증상 가이드북을 마련해 뇌졸중의 예방과 적극적인 치료의 필요성을 알리는 대국민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해에 비해 두 배 이상 규모로 확대된 이번 대국민 건강강좌는 뇌졸중의 주요 5개 위험증상의 사전 숙지 및 초기 기민한 대응을 통해 뇌졸중 발병 시 후유증을 최소화하고 증세를 완화하기 위한 대국민 인지도 제고를 위해 기획되었다. 뇌졸중의 대표적 위험증상으로는 편측마비, 언어장애, 시각장애, 어지럼증, 심한 두통의 5개의 증상이 있으며,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시 뇌졸중치료가 가능한 큰 병원에서 즉시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인식을 강좌를 통해 제고 시킬 계획이다. 또한, 건강강좌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뇌졸중 위험증상에 대해 인지할 수 있도록 냉장고 부착용 ‘뇌줄중 5대 위험증상’스티커를 함께 배포할 예정이다. 대한뇌졸중학회 김종성 회장은 “지난 해부터 세계적으로 매년 10월 29일이 ‘세계 뇌졸중의 날’로 선정되어, 우리나라에서도 뇌졸
2009-10-14 11:37새빛안과병원(병원장 박규홍)은 지난 10일 개원 15주년을 기념하는 새빛학술심포지엄을 병원 7층 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녹내장 진단 및 치료에서의 환자의 순응도’라는 주제를 가지고 새빛안과병원 백남호 원장의 ‘순응도란 무엇인가’에 대한 기조 강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고려대 구로병원 김용연 교수가 ‘녹내장 진단과정에서의 환자의 순응도를 높이려면?’이라는 제목의 연제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김찬윤 교수가 ‘녹내장 치료에서의 환자 순응도’ 라는 연제를 각각 발표했다. 백남호 원장은 녹내장 환자의 순응도에 대한 전반적인 개념 정리와 함께 관련된 풍부한 임상 경험을 소개해 학술심포지엄의 서막을 올렸다. 김용연 교수는 녹내장의 진단과정에서 환자 순응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하우와 함께 에피소드 중심의 강의를 선보였다. 이어 김찬윤 교수는 녹내장 환자의 치료에서 안정적인 약물 사용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실제로 장기간 안약을 사용 중인 환자의 순응도를 연구한 결과를 발표했다. 강연 후 진행된 토의 시간에는 순응도를 높이기 위해 임상에서 실제 사용되는 노하우를 묻는 질문이 이어졌으며, 이에 대해 녹내장 환자의 진단과 치료에는 환자의 순응도 만큼 의료
2009-10-14 11:14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은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식품, 의료서비스, 바이오보건, 한의약 등 보건산업 전반을 종합적으로 정리한 ‘2008 보건산업백서’를 발간한다고 밝혔다.올해로 아홉번째 발간을 맞는 보건산업백서는 보건산업이 우리나라의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해감에 따라 그 수요가 점차 크게 확대되고 있다.이번 보건산업백서는 총 4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록내용은 다음과 같다.▶1부. 2008 보건산업의 발자취 : 보건산업 주요 정책 및 연구개발, 보건산업과 함께하는 진흥원, 통계로 보는 보건산업 등 한 해 동안의 보건산업 현황을 알아보기 쉽게 제공 ▶2부. 2008 보건산업 이슈 : 최근 생명윤리 및 안전정책의 제도 연구, 글로벌헬스케어 국내외 동향 및 활성화 방안, u-Healthcare 개요 및 보건의료서비스에의 적용, 식품이력관리 적용을 위한 식품이력관리 추진 현황▶3부. 2008 보건산업 동향 : 의약품산업, 의료기기산업, 화장품산업, 식품산업, 의료서비스산업, 바이오산업, 한의약산업에 대한 산업별 현황, 시장현황, 연구개발, 정책동향 등 수록 ▶ 4부. 보건의료기술 진흥을 위한 국가 R&D 지원 현황진흥원 김법완 원장은 “본 백서가…
2009-10-14 11:09한양대학교 환경 및 산업의학연구소(소장 김윤신, 산업의학과 교수)는 오는 16일 한양대학교 한양종합기술원(HIT) 6층 대회의실에서 ‘한양대학교 환경 및 산업의학연구소 20주년 기념’으로 국제공동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질병과 환경’이라는 주제로 미국 텍사스 의과대학 앤더스 암센터에 Edmund E.kim 교수, ‘부유 미생물의 중요성 및 건강 영향’을 대만 국립청궁대학교 Jenny Su 교수 등 많은 연구자들이 발표를 하게 된다.김윤신 교수는 “이번에 개최되는 국제공동심포지엄은 관련 분야의 해외 저명한 많은 석학들 초대했다” 면서, “국제 실내공기질 관리 및 연구동향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한편, 1989년 설립된 한양대학교 환경 및 산업의학연구소는 국내에서 최초로 실내환경 전 분야의 측정/분석/건강영향 등의 연구의 기틀을 마련해왔으며, 미국 EPA와 공동으로 1987년~1989년에 걸쳐 환경 Risk Assessment & Risk Management 국제 심포지엄을 국내 최초로 개최하는 등 관련 연구의 국제화에 앞장서 왔다. 또한, 국내에서는 환경부의 대기환경, 생활환경, 환경보
2009-10-14 11:00내년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의 의약품분야 연구ㆍ개발(R&D) 사업에 대한 사전 설명을 듣는 자리가 마련된다. 식약청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김승희)은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서울 강남구 소재 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되는 2009년 추계 대한약학회에서 2010년 의약품 분야 식약청 R&D 사업인 ‘의약품등안전관리사업’계획을 발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발표에서는 내년에 약 150억원의 예산이 책정되어있는 ‘의약품등안전관리사업’의 주요 연구내용과 향후 연구방향 등에 대해발표한다.발표 내용에 따르면, 안전평가원 심사과학과 손경희 연구관이 ‘2010년 식약청 의약품등안전관리사업 계획 소개’라는 제목으로 의약품ㆍ화장품, 생물의약품, 그리고 생약(한약) 등 크게 3 분야 세부사업으로 나누어, 각 세부사업별 추진목적, 주요 연구내용, 향후 연구방향 및 지금까지의 사업성과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안전평가원 관계자는 “이번 발표를 통해 국내 최고의 약학 전문가들이 식약청 R&D 사업계획을 미리 듣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함으로써, 식약청 R&D사업 수준의 향상과 결과활용의 극대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한편, 의약품등안전관리사업사업
2009-10-14 10:58줄기세포를 이용한 난치성 질환의 치료제 개발에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줄기세포를 이용한 각종 치료제의 연구개발에 대한 임상시험이 이어지고 있다.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원주기독병원(병원장 송재만)은 최근 자가유래 수상돌기세포를 이용한 악성 흑색종 치료제의 임상시험이 식품의약품 안전청으로부터 국내최초로 승인되어 난치성 질환으로 알려진 악성 흑색종의 치료제의 개발 성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악성 흑색종의 경우 초기에 진단되면 수술의 방법으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병이 초기이상으로 진행되었거나 재발된 경우 현재까지 특별한 치료방법이 없는 질환으로 이번 치료제의 임상시험 성공 여부가 국내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있는 악성 흑색종 질환자의 치료에 희망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원주기독병원 혈액종양내과 김현수 교수팀과 김교수가 대표이사로 있는 에프씨비파미셀(주)이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이번 임상시험은 순수한 국내 기술만으로 개발된 제조방법을 이용하여 환자의 말초혈액으로부터 단핵세포를 분리하고 배양의 과정을 거쳐 수상돌기세포로의 분화를 유도하여 만들어진 세포치료제를 다시 환자의 환부에 주입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특히 임상시험은 1상부터
2009-10-14 10:57
알리코제약((대표이사:이항구) 은 지식경제부와 KOTRA 주최로 개최된 동남아 의약품 수출상담회에 참여했다고 14일 밝혔다.알리코제약에 따르면, 이번 수출상담회는 태국 방콕에서 6일부터 9일까지 개최되었으며 태국 및 인근국가 주요업체를 초청하여 원료, 완제의약품, 의약외품에 대해 1:1상담이 진행됐다.또한, 알리코제약은 포그렐정, 치옥트HR정, 엠마오 크림, 리도카인 젤리, 클로르헥시딘 크림 등의 제품에 수많은 바이어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으며, 태국 및 인근국가 바이어와의 상담을 통해 200만 달러 이상의 상담실적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2009-10-14 10:42알리코제약((대표이사:이항구) 은 지식경제부와 KOTRA 주최로 개최된 동남아 의약품 수출상담회에 참여했다고 14일 밝혔다.알리코제약에 따르면, 이번 수출상담회는 태국 방콕에서 6일부터 9일까지 개최되었으며 태국 및 인근국가 주요업체를 초청하여 원료, 완제의약품, 의약외품에 대해 1:1상담이 진행됐다.또한, 알리코제약은 포그렐정, 치옥트HR정, 엠마오 크림, 리도카인 젤리, 클로르헥시딘 크림 등의 제품에 수많은 바이어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으며, 태국 및 인근국가 바이어와의 상담을 통해 200만 달러 이상의 상담실적을 올렸다고 설명했다.알리코제약 수출담당자는 “이번 의약품 수출상담회를 통해 동남아시아 국가로의 알리코제약 제품의 지속적인 수출증대가 기대됨은 물론, 한국 의약품 시장에 대한 동남아시아 국가의 관심을 증폭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며 “ 해외사업부를 보강해 수출에 더욱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알리코제약은 한국알리코팜에서 지난 10월 1일부터 현 알리코제약(주)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2009-10-14 10:39영남대학교의료원은 13일 미국인 총장의 방문을 받았다.현재 미국 대학교육협의회 회장이기도 한 주디 린 겐샤프트(女, 60) 미국 사우스플로리다대 총장이 의료원을 찾은 것. 겐샤프트 총장은 이날 의료원 경영진과 양교 의학교육에 관한 논제를 폭넓게 협의했고, 영남의대 및 영남대학교병원 시설을 견학한 후 한국 의대생과의 개별 면담시간도 가졌다.영남의대와 사우스플로리다대 의과대학은 지난 2005년 상호간 학술 교류를 골자로 하는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지속적으로 관계를 맺어왔다.이두진 원장은 “내년 1월 영남의대 학생들이 다시 플로리다 의대로 일상실습 파견을 나갈 예정” 이라며 “활발한 교류로 글로벌시대에 걸 맞는 전문 의료인력 양성에 주력할 뿐만 아니라, 앞으로는 양교 의대 교수 및 연구원 교환과 공동연구 수행 등도 함께 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2009-10-14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