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계의 채용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의료취업포털 메디컬잡에 따르면 삼성서울병원, 한일병원, 고신대학교 복음병원, 경희의료원 등이 의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약사 등 전문 의료인력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http://recruit.samsunghospital.com)이 간호사, 약사를 모집한다. 간호사 모집분야는 마취통증의학과, 고객상담실, e-MR PA(Physician Assistant) 등이며 25일까지 병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한전의료재단 한일병원(www.hanilmed.co.kr)이 전문의를 초빙한다. 모집분야는 영상의학과이며 이력서양식은 병원 홈페이지나 메디컬잡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25일까지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고신대학교 복음병원(www.kosinmed.or.kr)이 직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간호사, 간호사원, 보일러취급기능사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병원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27일까지 우편 및 방문제출하면 된다. △경희의료원(www.khmc.or.kr)이 산부인과PA(간호사)를 모집한다. 입사지원서는 병원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22일까지 우편 및 방문제출하면 된다. △건양대학교
2009-05-21 21:1921일, 대법원이 식물인간의 존엄사 인정을 판결한 가운데 연세세브란스 병원이 이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연세세브란스병원은 존엄사 소송의 당사자인 김 할머니의 연명치료 중단은 판결문 접수 후 가족과 병원 윤리위원회 등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후 시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09-05-21 20:10마약 성분이 함유된 마황(麻黃)이 아무런 안전시용 기준 없이 제조, 유통되는 등 식약청의 의약품 안전관리가 소홀했다는 감사결과가 나왔다. 21일 감사원은 이같은 내용을 포함하는 59쪽 분량의 ‘의약품 안전관리 실태’ 감사결과를 발표했다. 감사원은 이날 식약청에 대해 △마약성분 함유 의약품의 유통 및 과다처방 △병용 및 연령금기 의약품 정보 제공 미흡 △유해 의약품 정보제공 및 위해의약품 처방에 대한 대응 미흡 등 크게 3개 항목을 들어 의약품안전관리시스템의 시정을 촉구했다. 우선 마약성분 함유 의약품의 유통 및 과다처방과 관련해 감사원은 식약청이 비만치료제 등의 원료로 사용되는 마황에 향정신성 성분이 함유돼 있는 데도 안전사용 기준 없이 유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말 현재 마황을 원료로 한 의약품은 491개 품목에 달한다. 감사원 관계자는 “식약청은 마황에 향정신성 성분인 케친 성분이 포함돼 있다는 사실을 제대로 모르고 있었다”며 “비만치료제 수요 증대로 마황 수입이 증가하고 있지만 이를 원료로 제조된 의약품의 경우 마약 함유 정보 표기는 물론 용법·용량 부분의 안전사용 기준이 없다”고 지적했다. 감사원은 또 지난 2007년 의약품재평가로 화상치료제…
2009-05-21 18:10“인간의 존엄과 생명의 중요함을 원칙하에 존엄사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법제화가 필요하다”변웅전 위원장(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은 21일 존엄사 허용 판결에 대한 논평을 통해, 대법원의 존엄사 허용이 치료불가능한 환자에 대한 살인면허로 오인돼서는 절대로 안 된다고 전제한 뒤 이 같이 밝혔다.그는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누구에게도 양도할 수 있는 천부적 인간존엄성을 가지며, 인격적 존재로서 인간적 품위를 유지하면서 임종을 맞이해야 한다는 원칙은 절대로 훼손돼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이어 “존엄사 허용의 의미를 되새기기 전에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회복불가능한 환자와 그 가족들이 겪는 고통과 심리적 불안감이 어떻게 생기며 어떻게 완화시킬 수 있는지를 생각하는 것”이라고 했다.즉 이번 대법원의 최종 판결로 존엄사에 대한 전면적 허용으로 오해해 죽음을 앞둔 분들의 정상적인 치료를 받을 권리를 침해하고 환자의 자기결정권을 훼손하는 일은 절대로 없어야 된다는 것.변위원장은 “이번 대법원 판결을 계기로 국회에서도 의료계와 종교계, 법조계·시민사회 등 각 부문의 의견을 수렴해 인간의 존엄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담아내는 존엄사의 범위와 기준·절차 등을 법제화해 인간의 존엄
2009-05-21 17:05‘간부전’→‘간기능상실’ 로 바뀌는 등 앞으로 소비자가 알아보기 쉽고 이해하기 쉬운 용어가 의약품에 사용되도록 의무화될 전망이다.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중요 정보를 소비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간 권장사항으로 운영해오던 833개의 쉬운 용어와 글자크기, 줄 간격 등의 표시를 의무화하는 ‘의약품표시기재 지침’을 오는 9월까지 제정한다고 21일 밝혔다.이를 위해 식약청은 오는 25일부터 대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한국제약협회,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시민 모임 등이 추천하는 대표 및 전문가 11인으로 TF를 구성해 본격 검토에 착수한다.식약청의 이번 조치는 건강과 웰빙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증대에 따라 의약품 안전정보를 알고자 하는 욕구는 커지고 있는 데 반해, 의약품 표시는 지나치게 어려운 용어로 표시되어 있어, 소비자에게 중요한 정보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고 이해하기 어려웠을 뿐 아니라, 의약품 표시가 눈에 잘 띄지 않는 등 시각적 효과도 부족하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이와관련해 식약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가 보다 알기 쉽고 이해하기 쉽도록 의약품 표시기재를 지속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소비자 친화적인 의약품 사용 환경을 조성해
2009-05-21 15:38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해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된 품목별 사전 GMP 실시상황 평가신청 건에 대해 지난달4월30까지 총 240건이 접수됐으며, 143건은 이미 서류검토 및 실태조사를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또한, 나머지 97건도 대부분 실태조사 완료 후 보완사항에 대해 업소에서 조치 중이며, 서류검토 완료 후 실태조사 진행 중이거나, 계획 중이라고 식약청은 설명했다.식약청은 이 중 신약은 34품목, 전문의약품은 206품목(허가 : 75품목, 신고 : 131품목)이며, 특히 ‘2009년 1월 이후에는 신약 7품목, 전문의약품 119품목(허가 : 32품목, 신고 : 87품목)이 접수돼 월 평균 약 30건 정도 꾸준히 접수됐으며 평가 또한 순조로이 진행되고 있다고 평가했다.이와함께 식약청은 일반적으로 품목별 사전 GMP 평가는 접수 후 30일 이내에 서류검토를 완료한 후 제조소와 일정을 협의해 실태조사를 실시한 후 최종 적합ㆍ부적합 판정을 하고 있으며, 현재 법정 처리기간(120일)보다 빠른 60~90일 이내 처리하고 있다고 전했다.아울러 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식약청 직제 개편으로 의약품품질과 인원이 대폭 증원(9명 → 16명)됨으로써 더욱 더 빠른 GMP 평가가
2009-05-21 15:27의협은 오늘 대법원이 의학적으로 회생 불가능한 환자에 대한 무의미한 치료중단을 허용한 판결에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환자의 존엄한 죽음에 대한 자기결정권과 회생 여부에 대한 의학적 판단을 존중해 회생 불가능한 환자의 연명치료 중단을 대법원에서 최초로 허용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논평했다.또한 의협은 2001년 의사윤리지침에 ‘연명치료 중단과 관련한 의료현실을 반영하기 위해 회생 불가능한 환자의 확실한 의사표시에 의해 의학적으로 무의미한 연명치료를 중단할 수 있다’고 규정함으로써 연명치료 중단에 대한 윤리적 기준을 마련해놓고 있다고 설명했다.의협은 특히 “금번 대법원 판결은 연명치료 중단에 대한 개략적 요건만을 판단하고 있으므로, 연명치료 중단의 요건과 의사의 의학적 판단 인정 범위 등에 대한 조속한 법적ㆍ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번 판결로 생명윤리적 및 의학적 판단 등에 대한 논란으로 연명치료 중단이 사회적 화두가 될 것이므로, 연명치료 중단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통해 체계적이고 구체화된 제도적 장치가 마련돼야 한다는 것이다.좌훈정 의협 대변인은 “환자 및 환자 가족의 정신적ㆍ육체적 고통 해소 및 의료진과의 갈
2009-05-21 15:27경실련은 대법원이 존엄사 인정 판결에 환영의 뜻을 표하며, 조속한 법제화를 촉구하고 나섰다.대법원은 오늘(21일), 뇌손상으로 식물인간 상태인 환자의 가족이 세브란스 병원을 상대로 낸 연명치료 중단청구 소송에 대해 존엄사를 인정한 원심판결을 유지하라고 최종 판결했다. 이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오늘 대법원은 존엄사 인정 확정 판결을 통해 우리사회의 존엄사 논쟁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매듭짓는 전환기를 마련했다”며 “대법원의 확정판결에 경의를 표하며, 정부와 국회에 조속한 존엄사의 법제화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경실련은 이미 오래전부터 회복가능성이 없는 환자에게 갖가지 기계장치를 부착해 고통스럽게 생을 마감토록 하는 관행에 대한 문제를 제기해왔다. 특히 무의미한 연명치료를 중단할 수 있도록 환자의 자기결정권을 존중하기 위한 법제화의 필요성을 주장해 왔다. 또한 경실련은 제도도입의 현실적 여건을 고려해 현재 우리 사회에서 수용 가능한 법제화의 틀을 마련, 국회에 입법청원한 바 있다. 이는 제도도입에 대한 논의를 더 이상 추상적인 논쟁수준에 머물게 할 수 없다는 절박함에서 비롯된 것으로 그동안의 논쟁을 종식시키고 실질적인 논의로 전환하기 위한 사회적 요구를 담아 제
2009-05-21 15:18CHA 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은 20일 차바이오메디컬센터에서 진행된 ‘자궁근종의 이해와 치료’ 무료 건강 강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날 공개강좌에서는 강남차병원 산부인과 성석주 교수가 자궁근종의 진단 및 증상, 치료는 물론 초음파를 통해 수술 없이 자궁근종을 치료하는 최첨단 치료법(ExAblate 2000)에 대해 강의하고, 참석자들과의 활발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2009-05-21 12:58“신종플루와 같은 전염병 발생시 전염병 확산방지와 치료·후속조치를 위한 지역별 병상확보가 시급한 실정이다”손숙미 의원(한나라당)은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제출받은 격리병상 확충사업 진행현황을 분석한 결과, 2006년~2009년까지 확충된 격리병상중 운영중인 병상수는 전국에 197개인 것으로 파악됐다며 이 같이 밝혔다.특히 격리병상으로 지정된 병원 9곳중 신종플루와 같은 호흡기 감염의 확산을 차단할 수 있는 음압 격리병실의 경우 전국에 5곳, 39개 병실인 것으로 파악됐다.질병관리본부가 신종전염병 대유행시 예상환자수를 예측한 분석자료와 현재 운영되고 있는 격리병상 수를 비교시 대전, 울산, 광주와 같은 광역시와 충북의 경우는 격리병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격리병상 수가 부족한 이유는 올해에만 격리병상 지정병원이 4곳이 선정되는 등 해마다 지원되는 예산은 늘었지만, 늘어나는 격리병상 수만큼 시설유지비도 증가하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이에 상대적으로 단가가 저렴하고 보다 많은 지역에 보급해 비상시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격리텐트(Quarantine Tent)를 시·도별 발생가능지역에 구비해 확보하는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는 것.손숙미 의원은“ 격리병상의 점차적인 확
2009-05-21 12:53전국 444개 응급의료기관에 대한 평가결과 기본요건을 갖춘 기관은 42% 188개 기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는 중앙응급의료센터(국립의료원)를 통해 실시한 전국 444개 응급의료기관에 대한 평가결과를 발표했다.이번 평가에 포함된 기관은 권역응급의료센터 16개(중증 환자), 지역응급의료센터 102개(중등도 환자), 지역응급의료기관 322개(경증 환자), 전문응급의료센터 4개(화상·외상·독극물 환자) 등이다.복지부가 발표한 응급의료기관의 시설·인력·장비에 대한 주요 평가결과를 살펴보면 전국 444개 응급의료기관 중 188개(42%)가 인력·시설·장비 기본요건을 충족하고 있었다.이번 결과는 ’07년 평가결과의 기본요건 충족기관 비율 40%에 비해 2%p 개선된 것. 평가결과 가장 미흡한 부분은 ‘응급실 전담전문의’ 부족으로 지역센터의 12%가 기본요건인 전담의사 4인을 갖추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전담전문의 24시간 근무’운영 요건도 지역센터의 29%가 지키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권역센터 16개 중 9개는 응급실 전담전문의(4~6인) 부족으로 인력요건을 충족하지 못하고 있었다.또한, 시ㆍ도별 지역응급의료센터 법정
2009-05-21 12:01의·치의학교육입문검사협의회는 ‘2010학년도 의·치의학교육입문검사 시행 공고’를 확정·발표했다. 2010학년도 의·치의학교육입문검사는 오는 8월22일에 시행하며 기본 틀은 지난 해 실시한 검사와 일관성이 유지되도록 했다. 의학전문대학원 지원자는 의학교육입문검사(MEET)에, 치의학전문대학원 지원자는 치의학교육입문검사(DEET)에 응시해야 한다. 원서 접수 기간은 6월2일~12일까지며 의·치의학교육입문검사협의회 홈페이지(http://www.mdeet.org)를 통해 인터넷으로만 접수할 수 있다.고등교육법 제33조 제2항에 규정된 ‘학사학위를 가지고 있는 자 또는 법령에 의해 이와 동등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예정자 포함)’는 의·치의학교육입문검사에 응시할 수 있다.1. 검사일시◦2009. 8. 22.(토) 09:00∼15:302. 검사지구 및 장소 가. 검사지구◦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전주(총 6지구) 나. 검사지역 선택 ◦ 검사 지역은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전주 등 6지역임◦수험생은 원서를 접수할 때 서울 등 6개 지역 중 하나를 선택하여야 하며, 반드시 선택한 지역에서만 응시할 수 있음
2009-05-21 11:57태국 병원 관계자들이 한국을 찾아 태국으로의 의료관광을 적극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21일 서울프라자호텔 루비홀에서는 태국 상무부 수출진흥국 주최로 ‘태국 메디컬 허브’ 세미나가 개최됐다.세미나에서는 방콕 9 인터내셔날 병원, 프리차 에스테틱 연구소, 덴탈 디자인 솔루션, 짜오파야 병원 등이 참가해 설명회를 가졌으며 한국의 의료관광 분야 관계자들이 참여해 실무진간의 면담을 통해 긴밀한 교류확장을 도모했다.주한 태국 대사관 상무공사관실은 “이번 세미나의 목적은 한국인들의 해외 의료관광 특히 태국으로의 의료관광에 대한 인식을 보다 긍정적으로 개선하고 태국의료관광 프로그램이 국내에 조금 더 친숙하게 다가가게 위함”이라고 밝혔다.태국을 아시아의 메디컬허브로 만들겠다는 태국정부의 의료산업 육성정책에 따라 의료관광객 수는 2003년 63만명을 시작으로 2007년에는 150만명에 이르렀고 2010년에는 2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한국인 의료관광 고객은 2005년 기준으로 2만657명이 태국을 찾았다. 상무관실은 태국 의료관광 서비스산업의 경쟁력 및 성공요인으로 먼저 태국내 20개 병원이 외국인을 대상으로 고품질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의사·간호사 등 국제적
2009-05-21 11:36연세세브란스병원은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선도형연구중심병원 사업단으로 선정된 뇌심혈관질환 융합연구사업단을 21일 개소했다.뇌심혈관질환 융합연구사업단은 앞으로 5년간 각 분야에 흩어져 있는 뇌혈관과 심장혈관 관련 기초 연구 및 응용 기술들을 융합해 뇌심혈관 질환의 새로운 진단 시스템 개발 및 맞춤형 혈전ㆍ혈관 치료에 대한 연국를 진행하게 된다.
2009-05-21 11:30광동제약(대표: 최수부)은 최근 혈소판 응집을 억제하여 동맥경화, 심근경색, 협심증 등 심혈관 질환을 예방, 치료하는 항혈소판제 ‘프로빅 정(성분명: 클로피도그렐)을 발매했다고 21일 밝혔다.광동제약에 따르면, ‘프로빅 정’은 동맥혈관 내피손상으로 혈관벽이 두꺼워지고 직경이 좁아지는 죽상경화증이나 혈관의 노화, 섬유화 현상으로 혈관의 탄력이 줄어들고 혈관벽이 딱딱해지는 동맥경화증 증상을 개선시켜 뇌졸중, 심근경색, 협심증 등에 의한 돌연사 발생률을 낮춰준다.또한 ‘프로빅 정’은 음식과 관계없이 하루 한번 한 알씩 복용하며 복용 후 2시간 후부터 혈소판응집 억제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하여 3~7일 안에 거의 정상상태로 유지된다고 광동제약은 설명했다.현재 65세 이상 노인의 사망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심장병, 뇌졸중 등 ‘심혈관계 질환’은 적절한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적절한 약물로 치료를 받으면 예방 및 생명연장이 가능하다.
2009-05-21 09:40동화약품(사장 조창수)은 지난 20일 충북 충주시 제2산업단지내에 cGMP 신공장에서 충청북도 및 충주시 관계자, 윤도준 회장을 비롯한 회사 및 협력업체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신공장은 총면적 82,500m²(25,000평), 연건평 52,800m²(16,000평)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이며, 총공사비 1,300여억 원, 공사기간 약 2년이 소요되었다. 이는 단일 제약공장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이며, 최신 생산시설과 물류 자동화 창고, 각종 복지 시설을 갖추고 있다.
2009-05-21 09:36동화약품이 세계적 수준의 충주 cGMP 공장을 준공하고 제2의 도약을 시작한다. 동화약품(사장 조창수)은 지난 20일 충북 충주시 제2산업단지내에 cGMP 신공장에서 충청북도 및 충주시 관계자, 윤도준 회장을 비롯한 회사 및 협력업체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신공장은 총면적 82,500m²(25,000평), 연건평 52,800m²(16,000평)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이며, 총공사비 1,300여억 원, 공사기간 약 2년이 소요되었다. 이는 단일 제약공장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이며, 최신 생산시설과 물류 자동화 창고, 각종 복지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cGMP 로드맵에 따라 전제형에 걸친 최첨단 생산 시설을 바탕으로 효율성 우수한 제조 시스템을 갖추었으며, 소프트웨어 측면에서도 엄격한 품질 보증 시스템을 갖췄다 . 이에 따라 완제 및 원료의약품의 수출 증대와 현재 임상중인 글로벌신약의 성공적인 상품화 및 해외시장 개척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통해 동화약품이 세계적인 제약기업으로 성장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동화약품은 기대했다.조창수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 우리는 동화약품 112년 역사에 길
2009-05-21 09:34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위원장 나순자)은 조합원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20일, ‘의료민영화 저지와 공공병원 구조조정 저지를 위한 보건의료노조 결의대회’를 진행했다.나순자 보건의료노조 위원장은 “현재 정부는 국립대병원, 한국산재의료원, 보훈병원, 대한적십자사, 한국원자력의학원 등 우리나라 병원의 10%도 안 되는 공공병원에 대해 10% 인력을 감축하고 대졸초임을 삭감하려 한다”고 비판했다.인력감축은 환자에 대한 의료서비스 질을 하락시키고, 공공병원 대졸초임삭감은 가뜩이나 인력부족으로 허덕이는 병원의 인력충원을 가로막는 걸림돌이 될 것이라는 우려다.또한 나순자 위원장은 “지난 8일 정부의 의료분야서비스산업 선진화 추진과제를 보면, 경제자유구역 의료기관 유치․지원, 의료기관경영지원사업(MSO) 활성화, 비영리법인 의료채권 발행 허용, 의료법인 합병근거 마련 등 의료법 독소조항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고 말했다.다만, 정부는 영리병원 도입과 관련해 사회적 논의기구를 구성, 11월에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노조는 보건복지가족부의 이 같은 방침은 영리병원 도입을 위한 명분축적과 시간벌기라고 지적했다.나 위원장은 “정부는 의료민영화 정책이 아
2009-05-21 09:13의료기관 개설권 규제가 오히려 산업과의 융합을 억제하는 것은 물론 관행적인 불법과 탈법을 낳고있다는 지적이다.한국개발연구원은 최근 ‘서비스산업 선진화 정책방향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에서 한국개발연구원 윤희숙 연구위원은 ‘의료서비스산업 선진화와 개설권 규제 완화’를 통해 개설권 규제가 오히려 관련산업에 피해를 주고 있다고 꼬집었다.윤희숙 연구위원은 보고서에서 의료업에 투자할 권리를 의료인과 약사, 비영리법인에 한정하는 규제로 인해 자본유입이 제한, 투자활동과 서비스 다양화를 억제하고 있다고 말했다. 즉, 투자가능성과 경쟁이 제한돼 서비스 가격과 질 경쟁 서비스 다양화의 가능성이 억제되고 있다는 것. 실제 국내 헬스케어 산업이 주식시장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 수준에 불과하다. 이마저도 제약을 제외한 건강관련 서비스 부문의 비중은 0.9%로 매우 미미한 실정이다. 윤희숙 연구위원은 “높은 수준의 의료기술, IT인프라, 건강에 대한 관심의 빠른 증가에도 불구하고 이들 잠재력을 결합시키는 과정의 병목으로 인해 산업발전의 맹아를 키워내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비판했다.그는 또 “자본집약적 투자를 필요로 하는 의료업 특성을 살리는 자금유입과 우수한 경
2009-05-21 05:50“소화기내과 중심의 센터에서 업그레이드 된 신개념 소화기병원, 그리고 고급화와 실용성을 두루 갖춘 건강증진센터를 만들고 싶습니다.”치료내시경의 대가로 자리매김하며 스포트라이트의 중심에 섰던 심찬섭 교수. 그는 최근 의술 외적인 부분으로 세간의 관심을 끌었다. 30년간 적을 뒀던 순천향대병원을 떠나 소화기병센터장 겸 건강증진센터장이라는 종전보다 조금 더 길어진 타이틀과 함께 건국대학교병원에 등장했기 때문. 20일, 심찬섭 교수와의 만남을 통해 건국대학교병원으로의 이직 배경과 앞으로 그가 그려나가게 될 새로운 꿈에 대해 들어봤다. 10년 전 소화기병센터라는 개념을 국내에 처음 도입했던 그는 우선 소화기내과 중심의 센터가 아닌 각 진료과가 한데 어우러진 신개념의 소화기병원을 건국대학교 병원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것이 일차적 목표라고 밝혔다. 즉, 소화기암 환자가 소화기센터로 방문했을 경우 진단에서 치료까지 원스톱 진료가 가능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심 교수는 “아직 건국대병원의 소화기센터 규모는 매우 작아 갖춰야 할 것이 많지만 조만간 내시경실 및 외래진료실의 확장공사가 진행되고 인력과 시설이 훌륭해,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0년간 순천향대병원
2009-05-21 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