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간호부는 최근 간호봉사단(단장 이재숙, 간호부장)을 발족하고 부천지역에서 일반 시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이재숙 간호봉사단장은 “이를 통해 봉사에 참여하는 간호사들이 봉사의 보람을 찾을 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건강보건 증진에도 기여하리라 본다”며 봉사단의 활동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2009-09-15 10:24건보공단은 16일부터 건강검진 부실기관에 대한 현장점검을 통해 규정을 위반한 기관에 대해서는 환수는 물론, 퇴출시킨다는 방침을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지난 5월 출장검진기관을 집중점검한데 이어 그간의 지속적인 개선노력에도 근절되지 않고 있는 건강검진 기관에 대한 대대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건보공단은 “부실검진을 예방하고, 수검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한달간 ‘검진실 환경 일제확인 기간’을 설정, 전국 178개 지사에서 전체 검진기관의 검진제반상태를 현장점검 할 것”이라고 말했다.특히 건보공단은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검진제규정을 위반한 검진기관은 검진비 환수조치는 물론 행정관청에 통보 해 부실검진기관 퇴출을 건의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공단은 출장검진 집중점검 등 검진기관에 대한 현지확인을 통해 1월~5월 현재 590개 검진기관에서 약 7만건, 4억원의 검진비를 환수조치한 바 있다. 이번 공단의 현장점검에서의 주요 점검내용은 ▲검진실의 청결상태 ▲장비의 소독 등 위생관리상태 ▲탈의실 구비 등 프라이버시 보호상태 ▲의사 1인당 검진 실시인원 등 민원불편 분야를 집중 확인․개선토록 해 대국민 검진만족도를…
2009-09-15 10:21예네트워크가 1차 의료기관으로서는 최초로 JCI인증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집중된다.예네트워크는 JCI 인증을 위해 지난 9일 인제대학교 국제 인증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예네트워크 프랜차이저 메디파트너㈜ 예아카데미 구혜련 팀장은 “국내 의료관광의 경우, 치과, 성형외과, 피부과 등 개원가 1차 병,의원을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JCI인증의 필요성을 역설했다.이어 “이러한 진료 과목들은 이미 세계 최고 수준으로 입증 받고 있고, 이미 입소문을 통해서 외국인들이 찾아오고 있지만 아직까지 국제 인증 등 안전성에 대한 부분은 부족한 것이 사실”이라고 전했다.즉, 일선 병ㆍ의원들이 JCI 인증을 획득한다면 안전성과 함께 의료 서비스의 수준을 인정 받을 수 있고 더 나아가 의료관광 시대에 외국인 환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으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이라게 예네트워크의 판단이다.인제대학교 국제 인증 지원 센터에 따르면 JCI 인증 프로그램은 크게▲병원(Acute Care Hospitals)에 대한 인증 프로그램, ▲임상 병리 검사실에 대한 인증 프로그램, ▲케어의 연속망(The Care Continuum) 관련 인증 프로그램(요양시설,
2009-09-15 10:15365mc비만클리닉 네트워크(대표원장 김남철)는 오는 11일 지방성형과 미용성형 분야에서국제적 권위자를 초청, 지방성형 라이브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지방성형 라이브 강좌를 위해 초청된 Dr. Brooke R. Seckel는 성형수술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박사로 하버드 메디컬 스쿨에서 수술 교수로 재임 중이며, 최근 미국 성형협회에서 ‘미국의 베스트 의사’로 선정된 바 있다.또한 Seckel 박사는 메사추세츠주의 미용과 레이저 성형을 위한 래히 센터(Lahey Center)를 설립, 총책임자 등을 맡으며, 가슴과 얼굴 등을 비롯한 모든 에스테틱 분야를 비롯해 비수술적 방법을 통한 안티에이징 분야에서도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다.김남철 대표원장은 "본 강좌는 가장 많은 시술이 이루어지는 미용성형 중의 하나인 지방흡입을 비롯한 지방성형에 대해 세계적인 권위자로부터 술기를 배우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한국의 지방성형 전문의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완벽한 지방성형을 마스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본 강좌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한편, 365mc비만클리닉은 체중관리, 체형관리, 지방흡입은 물론 고도비만 수술(베리아트릭 수술)을 시
2009-09-15 10:03한국BMS제약(사장 박선동)은 14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세이브더칠드런(회장 김노보)과 ’제3차 빈곤아동 의료비 지원금’ 전달식을 갖고 2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빈곤아동 의료비 지원금은 한국BMS제약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의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해 모은 기금으로서,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하고 있다. 한국BMS제약 박선동 사장은 이날 기금 전달식에서 “이 기금은 임직원들이 진심 어린 온정과 정성으로 마련한 매우 의미있는 기금”이라며 “이 기금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치료 및 수술을 받지 못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전해져 건강한 삶을 누리는 데 보탬이 되기를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09-09-15 09:51의료관광 시행 이후 국내병원을 찾은 외국인 환자는 전년동기 대비 34% 급증하고 있지만 진료에 필수요소인 계약서 작성에 의료기관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최근 의료계에 따르면 대형병원에 비해 특히 인력과 정보력이 부족한 중·소규모 개원가는 진료계약서 구성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정보에 취약한 일부 비급여 개원가의 경우 외국인환자와 작성해야 할 계약서 내용 조차 모른 채 진료에 나서고 있어 우려된다. 진료계약서는 의료분쟁 발생시 책임소재의 절대적 기준이 되므로 외국인환자 진료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외국인환자 유치 사업을 총괄하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는 의료관광 시행전 환자와 의료기관간의 진료 계약서 양식을 해외환자 유치 사업을 시작하는 각 의료기관에 배포했다. 그러나 병원마다 진료 하는 특징이 다르고, 진흥원이 제공하는 진료계약서 양식에는 ‘환자이름, 생년월일, 여권번호, 집주소, 연락처, 국적, 여권만료일’ 정도의 기입이 전부여서 사소한 부분에서 성패가 좌우되는 의료분쟁 책임소재 규명에서는 큰 효력을 발휘할 수 없다. 이에 따라 의료기관은 자체의 인력과 정보력을 총 동원해 외국인 환자 진료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경우에 대비
2009-09-15 05:50“진료비 확인요청은 진료종료일로부터 5년 이내에 하도록 하며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과다본인부담금을 확인요청한 자에게 직접 지급하도록 한다”양승조 의원(민주당)은 이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2002년부터 시행된 요양급여 대상 여부의 확인제도는 보험가입자 또는 피부양자가 본인일부부담금 외에 부담한 비용이 요양급여의 대상인지 여부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확인 요청한 결과 과다한 본인부담금이라고 판정된 경우 이를 환급받도록 하는 제도다.하지만 심평원이 환급하도록 통보한 과다본인부담금은 요양기관이 확인요청을 한 자에게 직접 지급하도록 함으로써 환불과정에서 확인요청을 한 자와 요양기관 간에 다툼이 발생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확인요청의 절차, 환급기간 등에 대한 법적 근거도 없다는 것.특히 시행규칙에는 요양급여비용의 산정 및 청구 관련 서류의 보존기간을 3년 또는 5년으로 보존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보존기간 이후의 요청건에 대해서는 자료가 폐기돼 존재하지 않는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이에 양승조 의원은 개정안을 통해 진료비 확인요청을 진료종료일로부터 5년 이내에 하도록 규정하고, 과다본인부담금에 대한 환불금의 지급주체를 건보공단으로…
2009-09-15 05:40우리나라 융합기술이 선진국과 비교시 초기단계수준이며 전문인력 또한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나경환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은 지난 14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된 ‘2009 미래융합기술 포럼’에서 국내 융합기술이 전반적으로 초기단계로 선진국 대비 50%~80% 수준이며 융합기술 관련 SCI 논문은 증가추세지만 여전히 선진국에 비해 부족하다고 진단했다.융합기술 분야별 선진국 대비 기술수준은 △NT-BT 분야: 나노바이오센서(발아기-65%), 약물전달(발아기-60%) △BT-IT 분야: 바이오센서칩(도입기-70%), 생체인식/보호(도입기-80%), 휴먼인터페이스(도입기-75%) △IT-NT 분야: 나노포토닉스(도입기-70%) 등이다.나원장은 또한 국내 출연연이 새롭게 조직을 설립하는 등 융합기술개발에 노력중이나 아직 초창기로 대표적인 연구성과 사례가 미흡하고, 대학들 또한 융합기술 인력양성 및 다학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나 여전히 양적 부족과 함께 질적 수준이 뒤쳐진다고 평가했다.아울러 일부 대기업과 벤처기업에서 융합제품개발 및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으나 아직 시장 형성 단계로 ‘투자→수익창출→재투자’로 이어지지 못하며 다수 중소기업들은 산업융합 트랜드 인식이 부족
2009-09-15 05:23대형 바이오의약품 특허 만료가 예상됨에 따라 국내 제약산업이 도약 가능한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바이오시밀러 시장이 떠오르고 있다.이미 바이오시밀러 품목을 보유하고 있거나 한창 개발 중에 있는 국내제약사는, LG생명과학(재조합단백질), 동아제약, 셀트리온, SK케미칼, 코오롱생명과학, CJ제일제당, 이수앱지스, 녹십자(백신), 바이로메드(유전자치료제), 메디포스트(세포치료제) 등의 향후 동향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 제약사 중 동아제약과 셀트리온이 항체의약품의 개발이 활발히 진행 중에 있는데, 동아제약은 단백질의약품 4건, 항체의약품3건, 셀트리온은 항체의약품 7건이 각각 연구개발 중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이들이 주목받는 이유는 같은 바이오시밀러 개발 회사라하더라도 단백질 의약품 바이오시밀러 개발회사보다 항체의약품 바이오시밀러 개발 회사가 더 유망하다고 업계는 전망하고 있기때문.이는 단백질 의약품의 경우 바이오시밀러 개발 경쟁이 이미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나, 10억불 이상의 블럭버스터 엔브렐, 레미케이드, 리툭산, 허셉틴, 아바스틴, 휴미라, 얼비툭스, 루센티스 등의 항체 의약품의 경우, 특허 기간이 잔존하여 향후 특허 만료에 따른 신규 항체…
2009-09-15 05:21“의료기관들이 의료소송의 위험 속에 방치되고 있다”심재철 의원(한나라당)은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인용, 국제의료서비스협의회에 가입돼 있는 총 38개 의료기관 중 10개소만 의료사고에 대비해 의사 및 병원배상책임보험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이 지적했다.특히 해외환자를 유치해 진료를 하겠다는 대부분의 병·의원들이 가입비가 적게는 5000만원에서 많게는 수십억 원에 달하는 보험에 가입하지 않고 있어 의료사고 발생시 외국 로펌 공격에 효과적으로 대처하지 못하고 막대한 손실을 입을 우려가 크다는 것.보건복지가족부는 2009년도 목표인 외국인 환자 5만명의 목표달성이 가능할 것이고 2013년까지 외국인 환자 20만명을 유치하는 명품의료수출국가로 도약할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을 제시하고 있지만 의료소송에 대한 안전망 이 미흡하다는 주장이다.심재철 의원은 “의료분쟁조정관련 법안이 조속히 통과돼 환자를 진료하는 의료기관들이 보다 안정적인 진료환경에서 환자를 진료하고, 외국인 환자 뿐만 아니라 국내 환자들의 권익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장치가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6월 심의원은 의료사고 발생시 분쟁을 조정하고 의료사고 피해에 대해 보
2009-09-15 05:02대한병원협회 신종인플루엔자대응본부는 서울·경기지역에 이어 신종플루 거점병원 관계자를 대상으로 전국 순회교육을 실시한다.15일(오후 1시30분) 대전 을지대학병원 범석홀에서 충남·북 거점병원, 16일(12시30분) 전남대학병원 6동 7층 강당에서 전남·북 거점병원, 17일(12시30분) 부산대학병원 응급센터 9층 강당에서 부산 및 경남지역 거점병원, 18일(오후 1시30분) 대구파티마병원 3층 강당에서 대구 및 경북지역 거점병원 관계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2009-09-14 19:34대한병원협회가 국회국민건강복지포럼(대표 전현희 의원) 및 의료계 5개 단체와 공동으로 신종플루 예방 대국민 홍보캠페인을 전개한다.캠페인은 15일 관동대명지병원(서울역대합실)을 시작으로 17일 성균관의대강북삼성병원(신촌현대백화점앞), 18일 연세의대세브란스병원(신촌현대백화점앞), 24일 순천향대병원(강남고속터미널)에서 잇따라 전개될 예정이다.대국민캠페인에는 각 병원별로 홍보부스를 설치해 손 세정제, 마스크와 병협에서 제작한 ‘신종인플루엔자 제대로 알고 예방합시다’ 홍보전단을 배포할 방침이다.행사를 기획한 전현희 의원(민주당)은 범의료계 대국민 신종플루캠페인을 통한 감염예방 활동으로 국민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의료인의 모습을 보여줘 의료인에 대한 신뢰도를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한편, 병협은 오는 16일 회의실에서 전국 신종플루 치료 거점병원장 및 책임자 간담회를 개최해 거점병원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 및 개선사항을 집약해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2009-09-14 19:30대한병원협회 임직원 한마음 워크샵이 11일~12일 이틀간 경기 양평 KOBACO(한국방송광고공사) 연수원에서 열렸다.오는 11월3일 창립 50주년 기념행사때 ‘병원협회 미래비전’ 선포에 담을 내용을 고안하며 마련된 워크샵에서는 협회 임직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7개조(임원조 포함)로 나누어 조별로 미션(사명)과 비전에 대해 심도있게 1·2차 분임토의시간을 가졌다.협회 사무국(연구원 포함) 6개조에서 한 달여 준비끝에 분임토의를 거쳐 도출된 미션과 비전 중 임원을 포함해 직원들이 뽑은 우수상에는 4조의 ‘인류의 건강 증진과 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기여한다’(비전)와 ‘합리적인 정책개발을 통해 병원 권익을 보호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한다’(미션)가 당첨됐다.임원상에는 3조의 미션과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든다’(미션)와 ‘건강한 병원, 건강한 국민’(비전)이 선정되어 두둑한 상금을 받았다.병협은 이번 워크샵에서 제안된 6개조 및 임원조의 비전과 미션 핵심실천과제, 신규사업계획 등을 다듬고 전문가 의견을 종합, 11월 50주년 창립기념식때 비전 선포식을 가질 계획이다.
2009-09-14 19:25지난 2008년 3월25일 전격 발표했던 ‘New Start 2008 프로젝트’의 상징적인 사업인 보건복지가족부 소관 신용회복대여금사업이 용두사미로 끝났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최영희 의원(민주당)이 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200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사업설명’ 자료에 따르면, 신용회복대여금사업 총 예산 3885억원 가운데 4.8%인 186억200만원이 집행되고 나머지 3698억9800만원은 불용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발표 당시 청와대는 국민연금 가입 신용불량자 142만명 중 연금 납부액의 50%를 빌려줄 경우 채무 조정액의 상환이 가능한 사람을 29만명 선으로 추정했지만, 신청한 사람은 총 8178명으로 이 중 6626명(280만원/1인당)이 실제 대여를 받아 당초 예상했던 29만명의 2.3%에 불과했다. 최영희 의원은 “서민의 욕구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정부의 대표적인 즉흥적·준비 안 된 정책”이라며 “서민의 요구가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하고 의견 수렴을 통해 준비된 서민정책을 마련하고 정부는 말과 행동보다는 정책으로 서민의 아픔을 감싸야 한다”고 강조했다.
2009-09-14 18:52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현수)가 국회 국민건강복지포럼(대표의원 전현희)과 공동으로 ‘신종인플루엔자 예방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대한한의사협회는 서울의 신촌(9월 15일)과 서울역(9월 18, 21, 25일) 등지에서 신종인플루엔자 예방대책 및 행동요령이 담긴 홍보물과 손소독 티슈 등을 배포하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오후 3시부터 시작되는 캠페인에는 한의사도 참여해 신종플루와 관련된 무료 의료상담도 진행한다.이번 캠페인과 관련해 전현희 의원은 “최근 전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신종 인플루엔자의 예방을 위해 대한한의사협회 등 의료계 단체와 함께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2009-09-14 16:56경실련은 노바티스가 자사 제품인 글리벡 약가인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및 취소소송한 것과 관련해 중단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다국적 제약회사 노바티스의 백혈병 치료제 글리벡의 ‘약가인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은 지난 11일 법원에 의해 받아들여졌다. 가처분신청 항고여부와 ‘약가인하 처분의 적법성 여부를 다투는 본안소송(취소소송)’을 앞두고 있다.보건복지가족부는 지난 9월 1일 글리벡 상한가 인하를 내용으로 한 '약제급여목록 및 급여상한금액표'를 고시하고 오는 1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힌바 있다. 개정 고시에 따르면, 글리벡필름코팅정100mg은 기존 23,044원에서 19,818원으로 14% 인하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 6월 8일 복지부 약제급여조정위원회(이하 조정위)에서 내려진 결정을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에서 받아들인 내용으로 조정위 결정 당시에도 약가인하 조정신청을 하였던 가입자들에게 실망을 안겨준 내용이었다. 경실련은 “최종적으로 건정심에서 상한가격 14% 인하를 결정하고 약가 인하가 늦어질 경우 결과적으로 기존 약가가 유지된다는 점이 고려됐다고 한다”면서 “하지만 이런 일련의 글리벡 가격 협상, 조정 과정은 한 순간에 무위로 돌아갈 가능성이…
2009-09-14 16:16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지난 12일, 용인에 위치한 대웅경영개발원에서 ‘장애어린이 소원성취’ 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대웅제약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무장애놀이터 건립 및 봉사활동을 지속해 온 대웅제약이 주몽재활원 어린이들의 간절한 소망을 이뤄주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2009-09-14 16:03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지난 12일, 용인에 위치한 대웅경영개발원에서 ‘장애어린이 소원성취’ 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대웅제약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무장애놀이터 건립 및 봉사활동을 지속해 온 대웅제약이 주몽재활원 어린이들의 간절한 소망을 이뤄주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또한, 30여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 자원봉사자와 장애어린이들은 1:1 짝꿍이 되어 ATV(사륜 산악 오토바이)와 승마를 체험하고, 동물에게 먹이도 주면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자원봉사자 이경애 주임은 “장애어린이들이 꿈에도 생각지 못했던 ATV와 승마를 함께 체험하면서 더욱 친밀해 졌다”며, “아이들 보다 내가 더 행복한 하루였다.”고 말했다. 대웅제약은 사회와 국민 모두가 건강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청소년 흡연예방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가 진행된 대웅경영개발원은 우수 교육 시설과 교육 프로그램으로 최고의 HRD 기관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가족애와 팀워크를 쌓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원-스톱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서울 근교에 위치해 더욱 편리한 대웅경영개발원은 멋진 조경이 어우러진 자연 속에서 유르트
2009-09-14 16:01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병원장 정희원 서울의대 교수)이 국내 병원 최초로 우측통행을 도입했다.지난 7월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의 협조를 통한 교통운영체계 선진화방안에 따라 원내 모든 에스컬레이터의 운전방향을 우측통행 방식으로 전환한 보라매병원은 변경된 보행 방식을 알리는 진입안내 스티커와 배너를 배치하고 내원 고객 및 환자들에게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정희원 보라매병원장은 “보다 안전하게 내원객들을 맞이하고 아시아 최고의 공공병원으로서 글로벌 보행에 동참하고자 우측통행을 시행하게 됐다”며 “보라매병원은 연 5백여만명이 내원하는 서울시 최대 규모의 공공병원인 만큼 우측통행에 앞장서서 모범적인 병원 문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를 위해 보라매병원은 ‘우측보행은 국제적인 약속, 안전하고 편리합니다’의 플랭카드를 대대적으로 걸고 안내직원 및 자원봉사자에게 ‘우측보행 생활화’의 어깨띠를 착용하게 하는 등 우측보행 정착에 힘쓰고 있다.또한 혹시 발생할 수 있는 혼란상황에 대비해 매주 병원장, 진료부원장을 비롯한 의료진들이 직접 ‘교통운영체계 이렇게 달라집니다’라고 쓰인 홍보 리플렛을 내원객에게 나눠주며 우측보행 생활화를 실천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2009-09-14 15:30국내 바이오 보건산업 기술ㆍ제품의 글로벌 기업화를 위한 제4회 ‘BIO KOREA 2009’가 오는 16일부터 3일간 개최된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은 14일, 국내 바이오 보건산업의 글로벌 기업화를 위한 국제 비즈니스 장을 마련, 세계 바이오 분야의 유수 석학을 초빙하는 바이오 코리아 2009를 16일~18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바이오 보건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BIO KOREA 2009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충청북도, 한국무역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보건복지가족부의 후원 및 한국제약협회 등 바이오 관련 전 업체가 참여하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의 바이오 보건산업 국제행사로 열린다.지난 2006년도에 시작해 올해 4회째를 맞는 BIO KOREA 2009 행사는 컨퍼런스, 비즈니스포럼, 전시회 및 각종 부대행사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며, 해외 50여개 기업을 비롯해 국내외 총 2만 여명이 참여한다.이번 BIO KOREA 2009의 기조연설은 노벨생리의학상을 수상한 팀 헌트(Tim Hunt, 영국) 유럽분자생물학회 EMBO 회장, 스티븐 버릴(G. Steven Burrill, 미
2009-09-14 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