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은 최근 기존 바이알 제형의 MR 조영제 ‘메가레이 주사’외에 프리필드 제형의 ‘메가레이 프리필드 주사’를 새롭게 발매했다고 7일 밝혔다.동국제약에 따르면 ‘메가레이 프리필드 주사’는 조영제가 주사기에 미리 충전되어져 있어 신속하고 간편하게 정확한 용량의 투여가 가능하며 공기와 접촉을 줄여 오염 및 감염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하다. 또한, 현재 MR 조영제 중 프리필드 제형으로 발매된 제품은 수입완제의약품을 제외하고는 동국제약의 ‘메가레이 프리필드 주사’가 유일하기 때문에 수입대체효과가 기대된다고 동국제약은 밝혔다.동국제약 관계자는 “1968년 창립한 이래로 1992년 아시아 최초로 프리필드 시린지 시스템 Full-line 이 설치된 공장을 완공했으며 이 공장은 국내 최초로 EU GMP 인증을 받았다”고 말했다.한편, 동국제약은 지난해 식약청의 GMP(우수의약품 제조관리기준) 차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또한 1998년에는 국내 최초로 국내에서 원료합성 및 제품화한 비이온성 X-ray 조영제 파미레이 및 그 원료인 이오파미돌을 개발하여 국내는 물론 해외에 연간 1,000만불 이상 수출하고 있다.
2009-05-07 11:32크레아젠홀딩스와 중외신약의 합병법인인 중외신약이 새롭게 출범한다. 양사는 합병법인 출범을 위한 이사회를 열고 이경하부회장, 박종전부사장을 공동대표로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합성신약과 바이오기술의 결합으로 관심을 모았던 양사의 합병은 주주들의 우호적인 평가 속에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중외신약은 “지난달 17일 크레아젠홀딩스와의 합병에 반대한 주주들의 주식매수청구 행사를 마감한 결과 매수청구된 주식이 11주에 불과, 추가비용 없이 합병을 성사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박종전 공동대표는 “수익성 높은 중외신약의 재정지원으로 크레아젠의 항암제 개발은 더욱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며 “안정적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간암치료제 등 바이오신약 연구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외신약은 합병등기를 마치는대로 크레아젠홀딩스에서 중외신약으로 변경 상장되며, 합병신주는 오는 29일 상장될 예정이다. 합병신주가 상장되면 중외홀딩스가 42.1%를 보유한 최대주주가 돼 중외신약은 중외제약과 함께 지주회사 내 사업자회사로 재편될 전망이다. 한편 중외신약은 올해 매출 783억원, 영업이익 164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09-05-07 11:20한국콜마(대표이사尹東漢)는 세계적인 유기농 인증기관인 프랑스의 에코서트로부터 기초화장품, 색조화장품, 헤어제품 및 바디화장품에 대해 에코서트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또한 한국콜마는 유기농 화장품 생산을 위한 적합한 설비 및 품질관리 시스템을 갖추었다는 공장 설비에 대해 기초화장품 공장은 물론, 색조화장품 공장에 대해서도 동시에 에코서트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기초는 물론, 색조 공장에서 동시에 인증을 받은 경우는 한국콜마가 국내 최초이다.한국콜마에 따르면, 이번 에코서트 인증을 획득한 화장품은 에센스, 페이스파우더, 샴푸, 바디클렌져 등 4종이다. 본 제품들은 無파라벤, 無인공색소, 無인공향, 無광물유, 無석유화학제품, 無유전자변형생물체, 無동물실험 등 7無를 실현했다. 또한 함유된 식물성분 중 95%이상이 프랑스의 권위 있는 유기농 인증 기관인 에코서트 유기농 인증을 받은 천연 유래 원료를 고농도로 함유해 피부 트러블을 최소화 및 피부 안전성은 물론, 각 식물의 풍성한 자연 에너지를 피부에 전달한다.한국콜마 피부과학연구소 김진준 소장은 “현재 화장품 시장의 세계적인 트렌드는 NGO(Natural, Green, Organic)를 꼽을 수 있다”면서 “
2009-05-07 11:15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이순형)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효도 선물로 사랑하는 부모님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건강검진’을 마련했다.건협은 고령화되고 있는 사회에서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은 무엇보다도 중요한 문제라며 평소 부모님 건강에 관심을 기울이지 못했다면, 이번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의 건강한 노후에 방해가 될 수 있는 질환에 대한 조기검진을 해보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건협에서는 5월 한달간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께 ‘건강’을 선물할 수 있도록 효도건강검진을 실시한다.
2009-05-07 10:19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나르샤 합창단(단장 김형철/외과 과장)은 5일 12시부터 부천시민회관에서 부천 예총 주최로 개최된 ‘복사골 중창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행사에는 총 14개 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합을 펼쳤다. 나르샤합창단은 ‘축복(A Clare Benediction, 존 루터)와 ‘놀라우신 주 (Nothing Left To Say. 조셉 마틴) 두 곡으로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행사는 부천시 최대의 종합문화예술축제인 제25회 복사골 예술제 문화 행사의 하나로 개최됐다.
2009-05-07 10:00곽정숙 의원(민주노동당)은 5월8일 오후4시 국회의원회관 125호 간담회실에서 ‘한국의약품부작용관리센터 설립을 위한 약사법 개정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2004년 PPA 감기약 파동과 최근 있었던 IPA 성분 부작용 논란으로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의약품 부작용 관리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국내 의약품 부작용 관리를 전담할 ‘한국의약품부작용관리센터’ 설립과 의약품 부작용 피해 구제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기 위한 것.우리나라는 세계 10위 규모의 의약품 생산·소비 국가이지만, 의약품 부작용 등 안전 관리는 아직 초보적인 수준에 머물러 있다.식품의약품안전청이 국내 의약품 부작용 사례를 적극적으로 수집하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04년 PPA 감기약 파동 이후 4년~5년에 불과한 실정이며, 부작용 사례 수집이 식약청 자체 사업이 아닌 외부 연구용역 사업 형태로 진행되고 있어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부작용 수집·분석·평가 작업은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이에 곽정숙 의원은 현행 약사법에 ‘한국의약품부작용관리센터’ 설립 근거조항을 명시, 의약품 부작용 관리 및 피해 구제에 관한 업무가 정부 지원 하에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또한,…
2009-05-07 09:59안산중앙병원은 개원이래 최초로 응급의학과 전문의를 영입했다. 이번 응급의학과 전문의 초빙으로 응급실을 찾은 환자들은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됐다.안산중앙병원은 최근 병원개원 이후 가장 많은 800여명이 가까운 외래환자가 방문, 원무팀에서는 비상인원이 투입되기도 하는 등 응급실 활성화의 필요성이 있어 응급의학과 전문의를 영입하게 됐다고 밝혔다.이성수 응급의학과장은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병원과 삼성서울병원 응급의학과에서 수련 및 전공을 마쳤다. 또한 대한심폐소생협회 회원이기도 한 이 과장은 ACLS(전문심폐소생술)과정을 이수한 바 있고, BLS(기본심폐소생술) 강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다.이과장은 “응급의학과를 선택한 건 삶과 죽음의 기로에 서 있는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어서 였다. 하지만 응급실에서 인술을 겸비하기란 쉽지만은 않은 일”이라며 안산중앙병원에서 그 소망을 펼치고 싶다고 말했다.
2009-05-07 09:45서울아산병원(병원장 이 정 신)은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컨벤션센터에서 기스트(GIST, 위장관기저종양) 암 환자들을 위한 환우 모임을 개최한다.기스트 환자들에게 최신 치료 정보를 전달하고 환자들간 친목도모를 위해 마련된 이번 모임에서는 기스트 분야 세계 최고 권위자 중 한명인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강윤구 교수를 비롯해, 서울아산병원 의료진들이 기스트의 글리백 치료와 약물치료, 수술 후 건강관리 등에 대해 자세히 교육할 예정이다. 또한 기스트 환자의 투병사례 발표와 더불어 환우들과 함께하는 건강걷기, 가수 김세환씨 초청 음악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기스트 환자들이 실제 치료경험과 우정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한편, 위장관의 근육층에 생기는 종양인 기스트(GIST, 위장관기저종양)는 일반적인 위암이나 대장암과는 세포 모양이 다르고 암 수술 후 재발 가능성이 높은 암으로 수술이외에는 효과적인 치료방법이 없었으나, 최근 글리벡이나 수텐과 같은 새로운 항암제의 개발로 치료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있다.
2009-05-07 09:34조아제약은 일간스포츠와 공동으로 ‘2009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을 제정하고 지난 5월6일 잠실구장에서 시즌 첫 주간MVP로 두산베어스의 김현수를 선정·시상했다고 7일 밝혔다.‘2009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은 2009시즌 경기동안 주간 및 월간 MVP 선정 후 시상하고, 연말에는 화려한 시상식과 함께 최고 권위의 상을 수여하여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아줄 예정이다.'2009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은 한국 프로야구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뛰고있는 한국 선수들과, 아마추어 야구까지 아우르는 야구인의 대축제로써 대상 수상자는 상금 1,000만원과 트로피를 받고 최고 투수·타자, 최고구원투수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300만원을 수여한다.또한 최고 수비상, 프로 감독상, 프로 코치상, 프런트상, 프로 심판상, 아마 MVP 및 지도자상, 특별상, 공로상 등 총 15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지며, 시즌 중에는 주간 및 월간 MVP를 선정하여 각각 50만원과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2009-05-07 09:28삼성서울병원 암센터가 암환자를 대상으로 21종의 암환자 맞춤식 신메뉴와 23종의 영양보충간식을 개발,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있다.삼성서울병원(원장 최한용) 영양팀은 국내 병원계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암환자 맞춤식사에 대한 만족도 조사결과 개발 전 63점에서 신메뉴 개발 후에는 86점으로 23점이 증가해 큰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고 7일 밝혔다.영양팀은 그동안 암환자들이 일반환자식의 만족도가 떨어져, 식욕부진과 섭취량이 50% 이하인 환자들이 있고, 특히 식사하기 어려운 끼니로 아침식사를 57%나 꼽아 이에 대한 대응책 마련을 위해 다양한 QI(Quality Improvement)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에 암환자 아침식사 대용으로 영양보충죽도 새로 개발했다. 북어계란죽, 버섯영양죽, 김치콩나물죽 등 새로 9종을 개발해 아침식사시 일반한식과 영양보충죽 중 선택하여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했다.특히 암환자들이 식욕부진으로 영양상태가 부족하다는 조사결과에 따라 암환자 영양보충간식을 도입하여 운영함으로써 암환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암환자 영양보충간식은 암환자 중 일반 암환자식의 섭취량이 50% 이하인 식욕부진환자들에게 제공되고 있다.이외에도 위암환자를 위한 위절
2009-05-07 09:27아이꿈터아동병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굿네이버스 대구지부’와 함께 노란리본캠페인을 전개한다.아동의 안전을 의미하는 ‘노란리본’을 가슴에 단다는 것은 학대받은 아동의 보호와 아동의 권리를 지키는 일에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내는 것이다.아동학대의 문제를 부각시키고 효과적인 예방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전 세계적으로 상기시키기 위해 WWSF(Women's World Summit Foundation)에서 2000년 11월19일 세계아동학대예방의 날을 제정한 바 있다.우리나라에서는 2007년 11월19일 세계아동학대예방의 날에 전국민 노란리본달기를 선포했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민이 함께 모든 아동의 권리를 지키기 위한 노란리본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아이꿈터아동병원에서는 노란리본캠페인을 알리는 홍보물을 고객들에게 전달하고 아동권리보호사업을 위한 모금함을 비치,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서명운동을 진행한다.5월15일과 29일에는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아동권리 및 안전에 대한 인형극 ‘내 몸은 소중해’가 펼쳐진다.김명성 병원장은 “아동전문병원으로서 아동들의 기본 권리에 대해 먼저 알고, 이를 위해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 노란리본캠페인은 이 땅의 모든 어른들이 알아야
2009-05-07 09:19영남대학교병원은 6일 남구종합사회복지관으로 찾아가는 의료봉사를 펼쳤다.
2009-05-07 09:07전남대학교병원(원장 김영진)이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하는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94.8점을 얻어 전국 국립대병원 중 1위를 차지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지난 2월 6일부터 3월 10일까지 전남대병원 및 화순전남대병원 내원환자 500명(입원, 외래 포함)을 대상으로 고객만족도 평가조사를 실시한 결과 △만족지수분야에서 전반적 만족 94.0점, 요소만족 95.5점, 사회적 만족 95.8점을, △품질지수분야에서 서비스내용 품질요인 95.1점, 서비스과정 품질요인 95.3점, 서비스환경 품질요인 94.1점, 사회적 품질요인 95.2점을, △성과지수분야에서 기관의 미시적 성과에 94.7점 등을 받았다. 국립대학별 순위는 강릉대학교치과병원이 2위(90.4점), 경상대학교병원 3위(84.9점), 충남대학교병원 4위(84.1점), 전북대학교병원이 5위(83.6점)로 나타났다. 이번 평가의 목적은 △고객만족경영마인드 확산을 통한 고객중심 서비스 구현 △서비스 질의 향상 △출연연구기관 간 경쟁적 환경 조성을 통한 서비스 품질 경쟁력 제고 △고객만족도 수준을 정확하고 객관적으로 측정 △향후 고객만족도 수준을 높이기 위한 개선 분야 및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것 등 이었다
2009-05-07 08:57국세청은 6일 의사를 중심으로 한 전문직 사업자 등 고소득 탈세자 조사사례를 공개하고 세금탈루 혐의가 큰 사업자 130명을 선정해 기획세무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이는 이 달 실시되는 종합소득세의 성실신고 분위기 조성 및 불성실 신고자에 대한 규제를 위한 것이다. 국세청은 특히 비보험 진료차트 별도 관리에서 진료금액 암호화를 통한 현금 수입금액 탈루, 더 나아가 현금 수입금액을 차명계좌에 입금하는 수법으로 소득을 은폐해왔던 병·의원의 탈루 수법 적발 사례를 바탕으로 수사망의 고삐를 죄어 나간다는 방침이다.실제 국세청이 지난해 11월 적발한 사례에 따르면 서울의 A피부과는 문신(눈썹),흉터자국, 제모(겨드랑이) 등 비보험 현금 진료비에 대한 수입금액의 신고를 누락, 이를 숨길 목적으로 관련 진료차트를 창고에 별도 보관하며, 진료차트에 진료금액을 누구나 쉽게 알 수 없도록 암호화하는 수법을 써 비보험 현금 수입금액 8억원을 탈루했다.또한 실제 근무하지 않은 대학생 자녀를 병원에 근무한 것처럼 하여 인건비를 허위로 계상하는 방법으로 2억원의 소득을 탈루했다.서울의 B성형외과는 비보험인 성형수술비를 현금으로 결제할 경우 10~30% 할인해 주는 등으로 현금결제를 유
2009-05-07 05:40만성신부전증환자 등 요양비 지급절차가 개선된다.보건복지가족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국민건강보험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하고 5월26일까지 의견을 접수받는다.만성신부전증환자가 복막투석 재료를 구입하는 경우 및 호흡기환자가 가정산소치료를 받는 경우 환자가 자비로 구입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에 구입비용을 청구해옴으로써 환자에게 경제적 부담을 주고 있다.이에 개정안은 환자의 요양비 지급신청에 따라 건보공단이 업체에게 요양비 지급금액을 직접 지급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절차를 개선했다.또한 출산 전 진료비의 사용범위가 임신 및 출산 관련 진료비로 확대됨에 따라 ‘출산 전 진료비’를 ‘임신·출산 진료비’로 개정했다.
2009-05-07 05:30멕시코에서 발생한 신종 인플루엔자가 미국 등 전세계로 확산되면서 그 영향이 국내 증시에 반영돼 조류 인플루엔자 원료의약품을 생산하고 있는 유한양행과 조류 인플루엔자 백신을 개발 중인 녹십자의 주가가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다.유한양행은 지난달 27일 전일대비 27500원 상승한 211500원의 최고가를 기록한바 있으며, 녹십자 역시 27일~28일에 걸쳐112500원의 52주 최고가를 기록했다.하지만 신종 인플루엔자에 대한 공포감이 다소 축소되면서 단기급등도 진정된 모습을 나타냈다.또한, 부광약품은 지난달 20일 오후 미국 파마셋사의 레보비르 임상3상중단 공시발표로 21일~22일에 걸쳐 4350원 큰폭의 하락세를 보였으나, 부광약품의 자진판매 중단 및 무상공급 등의 대처로 점점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메디포뉴스가 주요 제약사들의 지난 4월1일부터 최근 5월6일까지 주가 상승율 상위ㆍ하위 종목을 분석한 결과, 6일 종가기준 화일약품이 지난달 1일 대비 46.3% 상승했으며, 이어 우리들생명과학, 동국제약, 유유제약이 각각 18.5%, 12.8%, 10.2% 상승했다.이와함께 동아제약은 지난달 1일 종가 대비 어제(6일) 6.3% 상승한 92900원에
2009-05-07 05:20청소년들의 아토피·천식 유병률이 높아짐에 따라 정부가 예방관리에 적극 나서고 있다.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중·고등학생 알레르기질환 유병률은(청소년건강행태 온라인조사 잠정치, 2008년) 아토피피부염이 18.5%, 천식 8%, 알레르기비염 26.3%로 나타났다. 일상생활이나 학업지장률은 아토피피부염 33.1%, 천식 31.4%, 알레르기비염 64.9%였고 결석률은 아토피피부염 4.5%, 천식 13.3%, 알레르기비염 7.2%다.이에 보건복지가족부는 아토피·천식 악화인자를 관리하고 표준진료가이드라인 및 자가관리에 입각한 적정 진료를 실현, 궁극적으로 삶의 질 향상과 사회경제적 부담 경감을 목적으로 예방관리사업을 꾀하고 있다.올해에는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교육 및 홍보를 위해 예방관리 표준교육자료를 개발하고 보건소·학교 등에서 사용가능한 컨텐츠를 개발 보급할 계획이다.또한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운영 및 아토피·천식 표준 진료지침 개발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예방관리사업을 펼친다.지역사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의 목적은 아토피 질환에 대한 올바른 지식함양으로 홍보·건강강좌·지역 의료인 대상 전문교육 등을 통해, 보건소→학교→지역주민으로 넓혀 나간다는 전략이다.특히…
2009-05-07 05:18건강보험재정이 올해 하반기부터 감소하기 시작해 내년도 상반기 최고조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다.이같은 전망은 지난달 열린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 재정운영위원회 정기 회의를 통해서다. 2009년도 제1회 정기 재정운영위원회는 회의를 갖고 건강보험재정현황 및 전망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공개된 재정운영위원회의 회의록에 따르면 건보공단과 재정운영위원회 위원들 대부분이 올해 하반기부터 재정이 악화될 것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공단의 보고에 따르면 가입자 보험료 수입이 전년도보다 4.5% 증가률을 인상 예상한 25조5,269억원이며, 국고 지원금은 24.6%가 인상된 3조8,045억원, 담배부담금은 0.2%가 증가한 1조262억원, 기타 수입 4,102억원을 합하여 총수입은 30조7,678억원을 예상했다.지출은 보험급여비가 전년도보다 12.9% 증가를 예상한 29조9,189억원과 관리운영비 9,511억원, 기타 지출 654억원을 합해 총지출 규모를 30조9,354억원을 예상하고 있었다. 건보재정과 관련해 공단 관계자는 “올해에는 대내외 경제여건 악화 등 재정 불안요소가 많기 때문에 하반기로 갈수록 재정이 좀 악화될 것으로 전망을 하고 있다
2009-05-07 05:15올해부터 병원신임평가 항목의 필수조항에 ‘전공의 14일 휴가’가 포함됐다.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정승진)는 6일, 최근 대한병원협회 회장단과의 회의를 통해 올해부터 ‘전공의 14일 휴가’사항이 병협의 병원신임평가 항목의 필수조항에 포함됨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05년 양 단체 간에 체결된 소합의서 ‘전공의 14일 휴가 보장 협조’ 사항이 약 4년 만에 결실을 보게 됐다.대전협에 따르면 정승진 회장은 병협 회장단과의 회의에서 “대전협과 병협의 노력으로 전공의 휴가를 14일로 실시하는 병원이 확대되고 있기는 하지만, 아직은 미흡한 단계”라며 “이에 대해 병협이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것이다”라고 피력한 것으로 전해졌다.대전협의 이같은 주장에 병협 관계자는 “대전협의 끊임없는 요구로 올해부터 전공의 14일 휴가 사용이 병원신임평가 항목의 필수조항에 포함된다. 앞으로는 전체 병원의 14일 휴가사용이 가시화 될 것”이라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정승진 회장은 병원신임실행위원회의 전공의 대표의 참석 권한에 대해서도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협은 “병원신임실행위원회의 회의에서 매번 전공의들에 대한 중요한 사안들이 처리되고 있음에도 막상 당사자인 전
2009-05-07 05:00대한병원협회는 제17회 중외박애상 수상자로 서현숙 이화여대 의료원장을 선정했다. 병협은 오는 8일 오전 11시20분 여의도 63빌딩 코스모스홀에서 열리는 제50차 정기총회 개회식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서현숙 원장은 지난 2003년부터 치료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탈북자와 외국인 노동자 3만여 명에게 의료봉사 활동을 펼치는 등 박애정신을 널리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서원장은 1973년 이화여대 의대를 졸업하고 미국 메모리얼슬로언케터링 암센터에서 방사선치료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2005년 이대목동병원 병원장으로 취임한 뒤 이화백혈병후원회를 조직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1993년 제정된 중외박애상은 중외제약과 대한병원협회가 공동으로 수여하는 상으로 공동체에서 박애정신을 구현하고 있는 의료인을 매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시상식에선 또 서울대병원 김명애 간호부장, 윤은자 원주기독병원 심사과장, 최원호 이대새병원기획단본부장, 박상우 병협 보험부장이 보건복지가족부 표창장을 받는다. 직원 표창에선 신문국 박현 팀장, 산업국 김명원 차장이 20년 근속 표창장을 받는 등 모두 5명에게 표창
2009-05-06 1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