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 의과학대학교 차병원그룹은 오는 8월12일 차병원 별관 대체의학대학원에 최첨단 의료 인프라와 국내 최고의 줄기세포 기술력을 이용한 신개념 메디컬 클러스터인 ‘차병원 세포성형센터’를 오픈한다. 차병원 세포성형센터는 피부성형센터, 맞춤종합검진센터, 척추관절 만성통증센터, 노화센터, 대체의학/난치병센터, 줄기세포치료연구센터 등으로 구성되며 노화에 대한 임상의학연구부터 노화도 정밀진단 및 치료, 피부미용 및 성형 관리까지 최적의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한다.특히 5년 이내 국내 외 20여 개를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다. 국내는 MSO(Management Service Organization 병원경영지원회사)의 형태, 해외는 직영체제 또는 프랜차이즈를 통한 사업모델 이전 방식으로 성공적으로 운영해 인류의 노화방지에 대한 치료를 전문하는 인스티튜트로서 세계적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한편, 개소식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국의 대표적인 노화연구소 ‘The Buck Institute’의 James Kovach 회장을 초청, 향후 차병원그룹과 노화 및 줄기세포 연구에 대한 정보 교환/ 항노화 연구 및 산업화 개발 프로그램 개발/상호 협력관계 중 결과물 논문화/
2009-08-10 15:26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피임·생일 이야기’ 콜센터를 오픈하고 피임·생리에 대한 올바른 정보전달에 나선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고광덕)는 와이즈 우먼(Wise Woman) ‘피임·생리 이야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는 17일 콜센터를 정식 오픈하고 웹사이트를 개편한다고 최근 밝혔다.실제 생리는 가임기 여성의 ‘건강 척도’인데도, 많은 여성들이 생리를 단순히 반복적으로 찾아오는 ‘반갑지 않은 손님’으로 여기다 뜻하지 않은 질병을 부르는 경우가 많다. 또한 생리 전에 흔히 나타나는 ‘월경전증후군(PM! S)이나 월경전불쾌장애(PMDD)’로 신체적, 육체적 고통을 겪지만 이에 대한 대처는 미흡한 것이 현실이다. 피임 역시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기 보다는 출처가 불분명한 정보에 의존해 계획에 없던 임신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많다.이에 따라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피임, 생리에 대한 질문에 대해 전문 간호사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콜센터를 오픈하여, 가까운 사이에서도 말하기 어려운 주제를 솔직히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또한 모든 상담 내용과 절차는 대한산부인과의사회의 감수를 받아 진행되며 상담자가 원할 경우 보다 자세한 상담을 위
2009-08-10 14:29교육부가 의과대학의 부속병원 확보기준 등을 법규에 전혀 규정하지 않은 채 대학들과의 협의만을 통해 부속병원 설치 규모를 정하도록 하면서 내용을 임의로 조정한 사실이 드러났다. 감사원은 10일 교육과학기술부 기관운영감사를 공개했다. 감사원은 이번 감사에서 의과대학 설립 인가조건 부여 및 사후관리가 부적정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감사결과에 따르면 교육부는 지난 1994년 ○○대학교와 ◇◇대학교에 대해 의과대학 설립인가를 하면서 각각 “부속병원 확보계획을 1998년 말 이전까지 반드시 이행”하라는 조건을 붙였다는 이유로 부속병원이 확보되기 전인 1995년부터 의과대학생을 모집하게 했다.또한 1996년과 1997년 □□대학교 등 4개 사립대학교에 의과대학 설립을 인가하면서도 “교육부와 협의를 거쳐 의료취약지역에 500병상 이상의 부속병원을 신규로 설립”하라는 조건을 붙였다. 그 이유로 부속병원 확보기한도 정하지 아니한 채 1997년 또는 1998년부터 의대학생을 모집하게 한 것으로 드러났다.뿐만 아니라 병상과잉지역 등에 대규모 병상 증설을 요구한 것으로 조사됐다. 교육부는 1994년 ○○대학교와 △△대학교에 각각 △△도와 △△광역시․△△시 지역에 500병상
2009-08-10 14:11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어르신을 위한 전문치약 ‘덴티가드 실버’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대웅제약에 따르면, 특히 어르신들은 치아 마모가 많은 반면, 치아의 자연 복원이 더디기 때문에 시린 이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더욱 많은데, 덴티가드 실버는 이러한 어르신들의 치아 상태에 적합한 전문치약이다. 또한 덴티가드 실버는 치아 성분과 동일한 탄산아파타이트가 주성분으로 정기적인 양치질만으로도 마모된 치아의 복원을 돕는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대웅제약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의 임상 결과, 덴티가드 실버의 탄산아파타이트 나노입자가 어르신들의 마모된 치아 부위와 상아세관을 메워 시린 이 증상을 완화하고 변색과 충치를 예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덴티가드 실버 마케팅 담당 백승재 PM은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려면 치아 상태에 맞는 치약의 선택이 매우 중요하다. 때문에 덴티가드 실버가 어르신들의 치아 건강 유지를 도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또한, 그는 “덴티가드 실버는 모세혈관을 튼튼히 해주는 초산토코페롤을 함유해 잇몸 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이며, 입 냄새와 피부염, 구내염을 일으킬 수 있는 합성계면활성화제를 최소화하고 어르신들이 선호하
2009-08-10 14:10
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고광덕)는 와이즈 우먼(Wise Woman) ‘피임·생리 이야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8월 17일 콜센터를 (080-575-5757) 정식 오픈하고 웹사이트를 개편한다.
2009-08-10 13:42
안산중앙병원은 최근 무더위에 지친 병동의 환자들과 함께 시원한 팥빙수만들기를 실시했다.
2009-08-10 13:22영남대학교병원은 10일 1층 로비에 무인 민원발급기를 설치하고 개통식을 가졌다. 무인발급기로 수령 가능한 문서는 주민등록등·초본을 비롯해 등기부등본, 국민기초수급자증명서, 의료급여증명서, 병적증명서, 개별공시지가확인원, 토지(임야)대장등본, 대지권등록부등본, 토지이용계획확인원, 건축물대장, 건설기계등록원부 갑·을, 자동차등록원부 갑·을, 농지원부, 지방세과제증명서 등이다. 병원 관계자는 “무인발급기 설치를 통해 가족관계를 나타내는 서류구비를 병원 안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어 무척 편리해질 전망이다. 개인용도를 위해서도 무인발급기를 사용하면 되기 때문에 진료 이외에 일반 시민의 이용도도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무인발급기는 오전 7시부터 밤 10시까지 연중무휴로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발급기에 동전 혹은 지폐를 투입하면 필요한 서류를 뗄 수 있어 일부러 동사무소나 구청으로 갈 필요가 전혀 없다.
2009-08-10 13:19올해 상반기 요양기관종별 급여비는 전년대비 병원과 한방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과 달리 의원급은 평균증가율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올해 상반기 건강보험 전체 급여비는 19조 411억원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 보다 12.9%가 늘어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은 최근 ‘2009년 상반기 건강보험 주요통계’를 발간했다. 연구원이 발간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요양기관 총진료비(지급기준)은 19조 411억원으로 전년도 동가 17조 368억원보다 2조 43억원(11.8%)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통계를 기준으로 한 요양기관종별 급여비현황에 의하면 전년대비 병원과 한방이 크게 증가했다. 반면, 의원급의 급여비 증가율은 평균 증가율보다도 떨어진 것은 물론, 전체 종별 중 가장 적은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 요양기관종별 급여비현황을 살펴보면 먼저, 전체 급여비는 13조 9946억원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 12조 4993억원 보다 12%가 증가했다. 이중 종합전문병원을 포함한 종합병원의 급여비는 4조 29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4%가 늘어났다. 이중 종합전문병원의 급여비는 전년 동기 대비 2
2009-08-10 12:01경기도가 공격적 마케팅 전략을 통해 미주 의료시장 공략에 나선다.경기도는 최근 경기관광공사(사장 임병수) 및 다니엘 병원과 공동으로 미국 LA에 위치한 옥스퍼드 팔레스 호텔에서 의료관광 설명회를 개최하고 도내 의료기관의 병원개요와 의료서비스에 대해 소개했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 설명회 참가 병원들은 이번 LA의료관광설명회를 통해 교민들의 모국방문수요를 의료관광으로 흡수하는 모국방문, 의료서비스, 역사, 문화와 관광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관광패턴을 제안했다.또한 신규 시장 확보를 위한 마케팅 전략을 수립, 미국인에게 저렴하며 질 높은 의료서비스와 관광을 제공 할 경기관광상품을 선보였다. 다니엘병원은 LA 성빈센트병원과의 MOU 체결을 통해 한국에서 의료서비스를 받고 미국으로 돌아온 환자들이 연계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병원간 교류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의료관광 참가자들의 의료서비스 만족도 향상 및 효율적인 진료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한편,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 세계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있다.지난 7월에는 카자흐스탄 의료관광 설명회의 성공적 개최의 결과로 현지 의료진 등으로 구성된 20명의…
2009-08-10 11:57한국화이자제약은 비아그라 국내 출시 10주년을 맞아, 기존 1박스 8정 포장에서 4정 포장으로 포장단위를 변경한다고 10일 밝혔다.화이자에 따르면, 출시 이래 처음으로 단행되는 이번 포장 변경은, 정품 비아그라를 보다 쉽게 구별할 수 있게 하며, 소 포장으로 환자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진행된다. 또한 정품 비아그라 식별을 위해 기존에는 박스 겉면 포장과 2개들이 블리스터 포장에 보는 각도에 따라 색상이 변하는 홀로그램 화이자 로고를 부착해왔으며, 정품 비아그라의 경우 화이자 로고 홀로그램이 직각으로 세우면 파란색으로, 45°각도로 비스듬히 눕혀서 보면 보라색으로 변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특히 기존 비아그라의 경우 2정 블리스터 단위의 처방이 많아, 8개들이 박스 포장에 대한 홀로그램 로고 확인을 통한 정품 구별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4정 포장 변경을 통해, 앞으로는 보다 소 단위로 박스포장 위의 화이자 로고 홀로그램까지 이중으로 확인할 수 있게 돼, 정품을 보다 쉽게 식별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화이자제약은 밝혔다.한국화이자제약 비아그라 마케팅 총괄 이혜영 부장은 “이번에 출시되는 새로운 패키지는 환자의 편의를 고려한 포장 단위의 변경
2009-08-10 11:36강북삼성병원 당뇨전문센터(센터장 박성우)는 최근 ‘임신성 당뇨병 쉽게 알기’라는 책자를 발간했다.임신성 당뇨병이란 임신중 산모에게 처음으로 생기는 당뇨병으로 당뇨병 발생 원인 중 고위험군에 속한다. 이번 책자를 발간한 박성우 당뇨전문센터 센터장은 “임신성 당뇨병은 젊은 나이에 발병하기 때문에 임신 기간 뿐 아니라 출산후에도 적극적인 검사, 관리 및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라고 강조하고 “이 책자가 임신성 당뇨병을 처음 진단 받은 분들과 그 가족들이 임신성 당뇨병을 이해하고 효율적 관리와 치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총 120p페이지의 ‘임신성 당뇨병 쉽게 알기’책자는 강북삼성병원을 다니는 임신성 당뇨병 환자 교육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2009-08-10 11:23강남 씨어앤파트너 안과는 이 병원 김봉현 원장(42)이 2009년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와 영국 캠브리지 인명센터 IBC의 ‘21세기의 탁월한 지식인 2000명’ 2009 2010년 등재에 이어 미국 인명연구소 ABI가 발간하는 `21세기 위대한 지성 2010년판'의 추가 등재가 확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김원장측에 따르면, 지난 6월 일본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백내장 및 굴절학회(APACRS)에서 백내장 수술 학술 비디오 부문 우수상 수상함으로써 국내 안과의 중 최다인 총 6회의 해외 수상 기록을 달성했다. 또한 국내 대한안과학회로부터도 2003년과 2007년도에 각각 ‘특수한 경우에서의 백내장 수술’과 ‘B.H KIM 안내경’ 세계 최초 개발건의 내용으로 우수 학술비디오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 학계로부터 이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고 설명했다.특히 김원장이 직접 개발, 백내장 수술 시 사용하고 있는 ‘B.H Kim 안내경’의 경우 국내 안과계에서는 유일하게 한국인의 이름을 달고 미국 명품 안과 수술 기기 업체인 ‘카테나’사를 통해 전 세계 안과의에게 판매되고 있는 수술 기기이며, 역시 그가 발명한 ‘적외선 수술 현미경’은 눈에는 위해 하
2009-08-10 10:43TV 프로그램 ‘스타킹’에 출연해 수족관 관리인에서 ‘한국의 폴포츠’란 별명을 얻은 오페라 가수 김태희 씨가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병원장 정희원 서울의대 교수)을 방문, 감동의 콘서트를 선사한다.12일 보라매병원 신관 1층 아트리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보라매병원 건강증진병원사업팀의 주관으로 마련된 ‘사랑을 전하는 보람음악회’의 일환으로 환자와 내원객들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무료 공연이다.이날 김태희 씨는 이탈리아의 세계적인 거장 또니니가 실력을 인정한 바 있는 그의 대표곡 △O Sole Mio(오 나의 태양)와 안드레아 보첼리가 불러 유명한 프란체스코 사르토리의 △Time To Say Goodbye를 비롯해 영국의 스타발굴프로그램에서 세계적인 팝페라 가수로 도약한 폴포츠(Paul Potts)가 한국 방문 시 열창한 △Nessum Dorma(공주는 잠 못 이루고) 총 3곡을 부를 예정이다.보라매병원 건강증진병원담당 성창규 서울의대 교수는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김태희 씨가 음악회의 좋은 취지에 공감, 흔쾌히 출연에 응해줬다”며 “천상의 목소리라 불리는 김태희 씨의 공연이 많은 환자들에게 희망과 사랑이라는 선물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
2009-08-10 10:35경만호 대한의사협회장이 지난 8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취임 전부터 의료계엔 산적한 문제들이 많았던 터라 그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졌던 것도 사실이다. 무엇보다 경만호 회장의 가장 큰 장점을 꼽자면 정치권과의 긴밀한 관계유지이다. 사안별로 문제가 발생할 때마다 정치권과의 협조를 통해 의료계에 유리한 방향으로 이끌어내 리더십을 인정받았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정치권과의 긴밀한 관계가 경만호 집행부의 최대 아킬레스건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우려도 적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실례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망으로 각계각층에서는 이명박 정부의 불통정치를 비판하는 시국선언을 발표하고 나선바 있다. 이에 경만호 집행부는 일각의 시국선언들에 대해 정부를 흔드는 행위로 규정, 반시국선에 나섰다. 의사협회라는 단체가 현 정부를 옹호하는 발언을 한 것을 문제라 할 수는 없다. 그러나 반시국선언 후 일각에서는 경만호 회장이 협회를 지나치게 정치적으로 이끌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이 과정에서 방법의 문제가 아니라 과정에 대한 비판이 대부분이었다.너무 급했던 탓이었을까? 기타 의약계 단체들의 동조를 이끌어내지 못할 정도의 속전속결로 마무리됐다. 출범 100일. 이제 시작이라고 볼…
2009-08-10 09:26성형하는 남자, 더 이상 낯선 모습이 아니다. 여유증(여성유방증) 치료에서부터 초콜릿 모양의 탄탄한 복근, 매끈한 뒷태를 선사하는 힙 업 등의 몸매 교정까지 성형외과를 찾는 남자들의 발걸음이 분주하게 이어지고 있다. 이 같은 남자성형 활성화에 힘입어 최근 개원가에는 남자 성형 환자만을 전담하는 남성 코디네이터가 등장, 맹활약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소문의 주인공은 서울시 압구정동 JK성형외과의 김지훈(31) 뷰티플래너. 병원을 찾은 남자 환자의 상담부터 치료까지 그들의 일거수일투족을 꼼꼼히 관리하는 국내 최초의 남성 코디네이터이다. “온라인 상에서만 고민을 호소하던 환자들 오프라인으로 끌어낸 것 가장 큰 수확”김지훈 뷰티플래너가 남성환자 전담 코디네이터로 활동한지는 이제 갓 한 달여 남짓. JK성형외과의 압구정동 진출과 함께 그의 업무도 시작됐다. 실적을 논하기에 짧은 기간이지만 이미 그는 자신의 능력을 120% 발휘 해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그의 업무는 사실 보통 코디네이터와 별반 차이가 없다. 환자가 오면 상담 데스크로 안내하고, 진료에 필요한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환자와 의료진의 일정을 맞추어 진료 가능일을 확인하고 예약한다.그러나 남성
2009-08-10 06:021일부터 감염전문관리의 건강보험 인정기준 확대와 관련해 복지부는 감염전문관리와 협의진찰료의 중복 산정은 ‘불가’하다고 밝히고 청구시 주의를 당부했다. 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는 최근 고시된 ‘고시 제2009-135호 감염관리인정기준’과 관련해 세부질의응답과 행정해석을 내렸다. 복지부가 발표에 따르면, 감염내과 또는 감염소아과로 입원한 환자를 의료법 제47조에 의한 감염관리실 및 감염대책위원회를 설치ㆍ운영하고 감염내과 또한 감염소아과 전문의가 상근하는 요양기관에서 감염내과 또는 감염소아과로 입원해 감염관리를 받는 환자로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동 환자는 입원 기간 중 30일에 1회 감염전문관리 비용을 산정할 수 있다. 특히 복지부는 감염전문관리와 협의진찰료의 중복 산정 여부와 관련해 산정불가한다는 행정해석을 내놓았다. 복지부는 “타진료과목(다른 내과전문분야 포함)에서 감염내과 또는 감염소아과의 견해나 조언을 얻는 경우 협의진찰료가 아닌 감염전문관리료를 산정하며, 협의진찰료와의 중복산정은 불가한다”며 여러번 조언을 구하는 경우에도 감염전문관리 비용만 30일에 1회 산정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감염관리비용을 산정하는 환자의 다른 문제에 대해 다른 진료과목의
2009-08-10 05:50탈모환자가 최근 7년 동안 무려 60%나 증가, 이에 따른 건강보험 진료비도 꾸준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은 ‘피부 부속기의 장애’로 분류 되는 ‘탈모(L63~66)질환’에 대해 2001년부터 2008년까지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내용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피부 부속기의 장애’로 분류 되는 ‘탈모(L63~66)질환’의 실진료환자수가 2001년 10만3천명에서 2005년 14만2천명, 2008년 16만5천명으로 나타나, 최근 7년 동안 60%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성별 실진료환자수는 2008년 기준으로 남성이 8만4천명이고 여성은 8만명으로 나타나 남성이 여성보다 약간 많았다. 연령별로는 20~40대 실진료환자가 11만4천명으로 환자의 69.5%를 차지하였는데, 10대이하 환자도 2만2천명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특히, 50대 이상 여성환자의 증가가 두드러진 것으로 조사됐다. 2001년 대비 2008년 실진료환자수가 50대 여성은 3.0배, 60대 여성은 2.7배, 70대 여성은 3.3배, 80대이상 여성은 3.7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연령이 많아질수록 그 증가폭도 컸다.(50
2009-08-10 05:40국내 연구진에 의해 세계 최초로 동물의 장세포에 공생 미생물과 비공생 세균을 효과적으로 제어하는 면역 반응 기전이 있음이 규명돼 관심을 모은다. 이화여자대학교 생체 공생시스템 창의 연구단(이원재 단장)의 이번 연구는 장세포의 미생물 조절 기능 저하로 인해 발생되는 질환을 이해하고 치료하는데 학문적 토대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생명체의 몸은 일반적으로 모든 미생물(유익한 공생 미생물과 비공생 미생물)에 대해 강력한 방어 작용을 수행하지만, 예외적으로 장세포는 유익한 공생 미생물은 보호하는 반면, 비공생 세균은 신속히 제거하는 특이한 이중적인 반응을 보여 왔다. 하지만 이 원리는 지금까지 생물학계에 풀리지 않는 숙제로 남아 있었다. 연구단은 이번 연구를 통해 장세포에서 비공생 세균은 제거하고 동시에 공생 미생물을 보호하는 DUOX 효소의 기능과 조절 기전을 규명했다.지금까지 연구단은 유전학적 동물 모델인 초파리를 도입, 장세포가 비공생 미생물을 제거하는 효소인 DUOX가 있음을 발견했고(2005년 사이언스지, 2009년 디벨롭멘탈 셀지 발표), 또한 공생 미생물을 보호하는 기전이 있음을(2008년 사이언스지 발표) 발견했다.이원재 단장은 “이번 연구는 궁극적
2009-08-10 05:30국내 최초로 시판 허가된 조루증치료제(다폭세틴 함유제제) 얀센의 프릴리지가 오남용우려의약품으로 추가 지정될 예정이다.이는 조루증치료제인 “다폭세틴 함유제제”가 시판될 경우 성기능 강화약 등으로 오남용될 우려가 있기 때문.최근 식약청은 조루증치료제인 다폭세틴 함유제제를 오남용우려의약품으로 지정ㆍ관리하고자 하는 ‘오·남용우려의약품지정등에관한 규정 일부개정안’을 입안 예고했다.이와관련한 식약청의 종전규제로는 발기부전치료용 ‘알프로스타딜’ 함유제제 등 19개 제제에 대해 오ㆍ남용우려의약품으로 지정한 바 있으며, 이번 신설된 강화 규제로 다폭세틴 함유제제를 오ㆍ남용우려의약품으로 추가지정했다.식약청에 따르면 국내 최초로 시판 허가되는 조루증치료제 다폭세틴 함유제제에 대해 지난달 9일 개최된 중앙약사심의위원회 결과, 소비자가 발기부전증과 조루증 두 상황을 감별하기 어려운 점 및 성기능 관련 의약품의 관리 형평성 등에 따라 발기부전치료제와 같이 오ㆍ남용우려 의약품으로 지정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이에따라 식약청은 ▲현재 발기부전치료제 모두 오남용우려의약품으로 지정 ▲중앙약심의 의견수렴 ▲프릴리지 오ㆍ남용우려의약품 지정에 대해 얀센이 이견을 표하지 않은…
2009-08-10 05:20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올해 ‘글로벌 연구네트워크 지원사업’의 신규과제 15개(지원비 15억6200만원, 간접비 포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해외 학자들과의 공동연구 및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국내 연구역량 제고와 세계수준의 연구성과 창출이 목적이다.선정된 과제는 연간 1억원 이내의 연구비를 지원받으며, 최장 3년까지 지원된다.공동연구 연구결과는 국제적 수준의 전문학술지(SCI‧SCOPUS‧SSCI 등)에 게재토록 해 연구성과의 국제적 활용도를 높이도록 했다. 해외 공동연구자 현황을 보면, 7개국 22명의 외국 공동연구자들이 참여했다.특히, ‘간 기능장애 및 아미노전이효소 상승과 출혈성 뇌졸중의 위험(연세대 서일교수)’ 및 ‘미디어 체계, 뉴스의 역할, 식견있는 시민성(서울대 이준웅 교수)’ 과제의 경우, 3개국 이상의 학자가 참여해 관련국 제도와 실태를 비교조망할 수 있는 공동연구로 평가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이 사업을 통해 해외 연구자들과의 연구협력 네트워크 형성으로 국내학자 연구성과의 질이 한 단계 향상될 수 있는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아울러 선정된 과제는 한국연구재단(www.nrf.go.kr) 홈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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