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실금 수술에 대한 건강보험 부당청구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요실금 치료재료 가격에 불필요한 거품이 끼어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최영희 의원(민주당)이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제출받은 ‘요실금 치료재료 적발현황 및 자진신고 추진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6년부터 2009년 7월까지 총 59개 의료기관이 총 24억9500만원에 달하는 금액을 부당청구하다 적발된 것으로 조사됐다.연도별로는 2006년 11개 기관이 10억5700만원을 부당청구하다 적발됐고, 2007년 7개 기관 2억7600만원, 2008년 33개 기관 10억2000만원 그리고 2009년 7월까지 총 8개 기관이 요실금 치료재료로 1억4200만원을 부당청구하다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요실금 치료재료 가격에 불필요한 거품이 끼어있어 건강보험 재정에 누수가 생겼다는 지적이다.복지부는 2006년 9월~2007년 2월까지 요실금 청구 의료기관에 대한 현지조사 결과 17개 의료기관 중 16개 기관에서 실거래가 위반 등 부당청구를 적발했다. 또한 2006년부터 요실금 치료재료대가 보험급여로 적용되면서 요실금 수술건수가 급증, 일부 요양기관이 검찰조사에서 대부분 실거래가 위반으로 적발
2009-10-12 05:18건보공단 직원들의 개인정보 유출 및 열람이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나라당 신상진 의원실에 따르면 2003년부터 2009년 상반기까지 금품수수로 징계를 받은 직원은 37명인 반면, 개인정보 유출·열람 등으로 징계를 받은 직원은 89명으로 2.4배가 넘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07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의 징계 161건 중 절반에 달하는 77건이 개인정보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003년부터 있었던 89건의 개인정보 관련 징계 중 파면·해임·정직 등 중징계율은 28%에 불과해 금품수수의 경우 73%에 달하는 중징계율에 비해 솜방망이 처벌에 불과했다.신상진 의원은 “건강보험공단의 허술한 개인정보보호에 대해 지난해 국정감사에서도 지적하고 일벌백계차원의 처벌 강화를 요구해 왔으나 공단의 ‘제 식구 감싸기’식 솜방망이 처벌이 계속되고 있다”고 질책했다. 이어 국회의 지적사항을 무시하고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의 강력한 경고와 함께 불법 개인정보 열람·유출 근절할 것을 주문했다.
2009-10-12 05:17뇌혈관질환·심장질환·당뇨병·고혈압 등 만성질환은 우리나라 10대 사망원인으로 향후 노인인구 증가와 생활습관의 변화로 인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보건복지가족부에 따르면 만성질환은 특히 지속적인 의료비 부담, 간병 등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질병부담(심뇌혈관질환 및 당뇨병 사회경제적 비용 5.4조원, 질병부담 1위)이 크고 사전예방이 가능한 질환이지만 예방관리에 대한 법률이 미비한 실정으로 법적 근거마련이 시급히 촉구되고 있다.복지부는 민주당이 요구한 국정감사 자료에서 “보건의료기본법에서 정한 주요 질병관리체계 대상 질환 중 암 등을 제외한 주요 만성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법률이 미비하므로 만성질환의 조기예방·치료·관리 등을 효율적으로 추진키 위해서는 법적 근거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라는 입장을 밝혔다.이에 국회에 계류돼 있는 만성질환관리에 관한 법안 2개가 이번 정기국회에서 통과될지 여부에 촉각이 모아지고 있다.먼저 강기정 의원(민주당)은 지난해 8월, 보건의료기본법에서 국가나 지자체에 만성질환을 예방·관리하는 의무만 부여하고 있고 이에 관한 구체적인 정의나 관리방법 등에 관한 법적 근거가 없어 효율적인 만성질환의 예방·치료 및 관리 등 정책을 수행할…
2009-10-12 05:10지난해 만성질환 진료비가 12조원 돌파, 지난 2년사이 42%나 급증해 공단 재정의 효율적 지출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한나라당 신상진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고혈압·당뇨 등 주요 만성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건강보험 실진료환자수가 2006년 1,021만명, 2007년 1,083만명, 2008년 1,130만명으로 2년만에 100만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만성질환의 질환별 실 진료환자수는 2008년 기준으로 고혈압성질환자수가 459만명으로 가장 많았다.그 뒤를 이어 신경계질환 216만명, 정신 및 행동장애질환 193만명, 당뇨병 178만명, 간질환 149만명 순으로 나타났다. 이중 2008년 기준으로 전년도에 비해 실진료환자수 증가율이 가장 큰 만성질환은 만성신부전증(7만2천명→8만3천명)과 악성신생물(64만3천명→72만1천명)로 각각 14.6%, 12.2%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주요 만성질환의 건강보험 진료비 역시 꾸준하게 증가, 2006년 8조 5천억원, 2007년 10조 5천억원, 2008년에는 12조 1천억원으로 2년만에 42% 증가한 금액이다. 이는 2008년 기준으로 건강보험 전체 요양 진료비 34조 8
2009-10-12 05:02그린닥터스가 개성공단의 남북협력병원에 이어 미얀마에 의료선교 거점 병원을 설립키로 해 국제 재난구조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그린닥터스와 국제선교회는 공동으로 올해 안 미얀마의 수도 양곤 외곽에 미얀마 그린닥터스병원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미얀마 그린닥터스병원은 현지의 미얀마신학교 건물 1층 260㎡를 리모델링해 오는 12월까지 현지에서 내과 의사 1명, 치과 의사 1명, 간호사 2명, 행정직원 1명 등을 확보하는 등 병원 설립절차를 마무리 짓고 내년 1월부터 본격 진료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초대 미얀마병원장에 수도권에서 개원의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신우씨를 파견하기로 했다. 이신우씨는 수도권지역에서 통증클리닉을 운영해오다가 최근 병원 경영을 다른 사람에게 맡기고 부인과 함께 1년간 미얀마병원에서 의료선교 활동을 펼친다. 정근 그린닥터스 상임대표는 “앞으로 미얀마 그린닥터스 병원은 그린닥터스가 동남아시아지역을 대상으로 재난구호 활동을 벌일 경우 거점병원으로서 기능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오는 2015년까지 중국 우루무치,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아프리카 등에도 거점병원을 확보해 지구촌의 재난 발생에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2009-10-11 21:15국정감사가 실시되고 있는 상황에서 제약협회가 ‘유통부조리신고센터’에 날아든 리베이트와 관련 익명의 투서(팩스) 사실을 자체 조사가 마무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공개해 그 여파가 크게 번질 것으로 보인다.문제의 투서에는 8개 제약사와 11개 의료기관에 대한 리베이트 불법행위내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제약협회측이 명단과 내용을 함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제약협회측은 리베이트 혐의로 투서접수된 해당 제약사와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위여부 파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수사권이 없는 협회의 조사에는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진위가 밝혀지면 처리는 순조롭겠지만, 만약 진위가 밝혀지지 않은채 소문만 무성하면 어떻게 대처할지가 벌써부터 관심에 대상이 되고 있다. 이번 투서로 선의의 피해를 보는 회원사나 의료기관이 나올 경우도 있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이번 투서는 익명으로 되어 있는데다가, 내부고발이 아닌 경쟁사 신고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자칫 경쟁사간의 진흙탕 싸움으로도 번질 것으로 보여 추이가 주목된다.이에 대해 업계에서는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상호고발제 도입시 우려했던 부분이 일어났다”면서 “결국 자사의 영업을 위한다는 이기심이
2009-10-11 05:30복지부는 원격의료를 필요로하는 사람들이 있는 만큼 의사협회가 반대하지 않을 것으로 본다는 입장을 밝혔다.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10일 오후 5시 의협회관 동아홀에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원격의료 도입할 것인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근래 최대의 쟁점 사항인 만큼 많은 회원들이 자리를 채웠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보건복지가족부 보건산업정책과 송규철 사무관은 원격진료와 관련한 오해가 많은 것 같다며, 이에 대한 설명에 나섰다. 송규철 사무관은 “원격의료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의사협회도 잘 알고 있다. 따라서 의협이 반대를 하진 않을 것으로 본다”면서 “분명히 원격의료가 필요한 사람들이 있으며, 의협이 합리적인 과정을 거쳐 결정할 경우 원격의료를 반대하지 않을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또, 원격의료에 대한 절차가 많이 남아있어 충분한 의견을 수렴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여전히 원격의료에 대한 의료인들의 의구심은 매우 큰 상황. 무엇보다도 의료인들은 정부를 믿지 못하겠다는 의견이다. 이에 송규철 사무관은 “원격의료와 관련한 실태조사를 벌인바 있으며,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시범사업도 했으며, 원격의료를…
2009-10-10 22:03
대한의사협회 전공의특별위워회는 10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318호에서 ‘전공의 적정 근로시간에 대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날 심포지엄에는 전공의 적정 근로시간 기준 산정에 관한 연구에 대해 발표하고 전공의 수련환경의 개선 및 근무시간 기준 확립에 대해 논의했다.
2009-10-10 18:51
대한의사협회는 10일 최근 논란이되고 있는 원격진료 도입과 관련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장에서는 원격진료를 반대하는 회원들이 피켓을 들고 의협 집행부를 비판했다. 먼저, 의사협회는 “의료전달체계를 확립하고 새로운 의료서비스 영역 창출할 수 있다는 차원에서 시행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보인반면, 반대측은 “환자와 개원가를 모두 고사시킬 것”이라는 비판적 의견을 보였다.
2009-10-10 17:47
식약청 국정감사에서 보건복지위원들의 백신과 관련된 질의와 문제점 제기에 대해 윤여표 식약청장은 “백신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한 뒤, “백신제조 과정에 대한 실태조사는 3년전 부터 세계보건기구 가이드라인에 맞춰 지도 감독해 왔다”고 해명했다.이어 윤 청장은 “복지부는 백신접종 후 사망 원인에 대해 역학조사 및 예방접종 이상반응 대책협의회 회의 결과, 모두 백신접종과 관련이 없는 것으로 발표했다”면서 “이를 백신과 사망을 연관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반박했다.
2009-10-10 07:58고액의 재산을 보유하고도 건강보험료를 단 한푼도 내지 않은 사람이 지난 6월기준 140명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양승조의원(민주당, 국회보건복지가족위원회)에게 제출한 자료에 의하면, 10억원을 초과하는 건물을 소유한 사람 중 건강보험료를 전혀 내지 않는 건강보험 피부양자가 140명이라고 밝혔다. 또한, 10억원 초과 토지 소유자 중 건강보험료를 전혀 내지 않는 자는 8,975명, 10억원 초과 주택 소유자 중 건강보험료를 전혀 내지 않는 자는 914명이었다. 양승조 의원은 “피부양자는 직장가입자의 가족 중 소득이 없는 자의 의료보장을 위한 제도로 피부양자의 재산이 많고 적음이 피부양자 선정기준 요소로 고려되지 않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 보다 근본적이 이유는 직장가입자는 소득만을 보험료부과 하는 반면, 지역가입자는 소득, 재산, 자동차등을 부과하는 이원화된 부과체계에 기인”한다며 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했다.현행 건강보험료 부과체계는, 직장가입자는 임금지급시 원천징수를 하지만, 지역가입자는 전년도 소득을 다음 연도 5월에 과세당국에 신고해 확정되면 11월에 보험료 부과에 반영하고…
2009-10-10 05:50지역과 직장가입자로 이원화돼 있는 건강보험 관리체계에 따른 과오납 건강보험료가 7천억 원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이정선(한나라당) 의원이 건보공단으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잘못 받은 건보료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또한 그 비용이 지난 2004년 이후 꾸준히 증가해 현재 총 누적액이 7천억 원에 육박한다.이 의원은 “건보료 과오납금은 건강보험의 관리체계가 지역과 직장가입자로 이원화돼 있는 데 기인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특히 양 가입자의 자격 이동 및 보험료 부과자료의 변동에 따라 소급적으로 감액, 조정하는 과정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건보공단 측은 “지난해 하반기 정부에서 주택과표율을 55%에서 50%로 소급조정함에 따라 올 2월 과오납이 발생했다”고 해명했다.이 의원은 그러나 “ 2007년과 2008년에는 과오납 금액이 1년을 기준으로 27% 증가했지만 올 8월까지의 과오납 금액이 기록된 자료를 살펴보면 그 금액이 전년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며 문제점을 지적했다. 또한 이 의원에 따르면 이 같은 과오납된 보험료의 환급률이 97%로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지만 주인을 찾지 못한 금액도 150억원에…
2009-10-10 05:46인체의 귀중한 생명에 긴요한 아까운 혈액이 관리부실로 폐기 되는가 하면 C형간염에 오염된 혈액이 정상 혈액으로 둔갑되는 등 관-민 혈액원 모두 구조적 관리부실이 지적됐다.국회보건복지위원회 심재철의원(한나라당)은 국정감사를 위해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국내에서 생산되는 혈액제제 중 부적격으로 버려지는 혈액은 지난해 기준 모두 156,284units이라고 밝혔다. 이중 혈액검사 이상으로 약 13만unit가 버려지고 있다고 지적했고 기한경과, 오염, 기타 사유들로 인해 27,897unit이 폐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주목되는 것은 이들 혈액이 국내 수혈 수요량의 증가에 따라 한화665억여 원을 들여 수입한 혈액이라고 개탄해 했다.심 의원은 “귀한 혈액이 혈액검사 이상 등 불가피한 상황이 아닌 관리부실로 버려지는 일 없이 원활하고 안전하게 수급되도록 혈액원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할 필요가 있다”고 역설했다.이와 함께 심 의원은 C형간염 혈액이 정상혈액으로 둔갑돼 환자에게 수혈되는 등 민간 혈액원의 관리도 부실하고 채혈 및 혈액검사 과정에서 검체가 뒤바뀌고 입력 오류의 문제점도 심각한 것으로 들어났다고 지적했다.감사결과에 따르
2009-10-10 05:40곽정숙 의원(민주노동당)은 의약품부작용관리센터 설립과 부작용 피해구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약사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곽의원은 “현재 식약청 내에 의약품 부작용의 관리를 위한 전담인력이 소수에 불과해 관리 수준이 부작용 피해 발생사례를 단순 집계하는 단계에 머물러 있고 의약품 부작용 실태 파악 및 관리가 부실함은 물론 의약품으로 인한 피해 발생 시 이를 공적으로 구제하는 제도가 미비한 실정”이라며 개정안 제안이유를 밝혔다.이에 개정안은 식품의약품안전청 산하 법인 형태의 ‘한국의약품부작용관리센터’를 설립하고, 의약품 부작용 정보의 수집·분석·홍보·부작용 피해구제·부작용 정보의 공개 업무 등을 수행토록 했다.‘한국의약품부작용관리센터’는 47명 규모의 조직으로 ‘부작용 정보관리팀’, ‘부작용 피해구제팀’, ‘역학조사팀’ 등으로 구성된다.또한 개정안은 의약품부작용 피해구제사업비용 부담금을 신설하고, 부과·징수에 관한 구체적인 기준을 마련했다.부담금 징수 대상은 제약회사로 의약품의 매출액에 비례해 부과하는 기본부담금과 유해 의약품으로 판정된 의약품에 부과하는 추가부담금으로 구성했다.기본부담금은 전년도 의약품 매출액의 0.04% 이내, 추가부담금은 전년도 유해 판
2009-10-10 05:309일 식약청 국정감사에서 보건복지위원들은 국내에서 첫 생산되는 독감백신 및 신종플루 백신의 안전성에 대한 문제를 집중 거론했다. 국내에서 잇따라 3일간 독감백신접종 후 3건의 사망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보건당국이 조사에 착수한 결과, 사망원인은 백신접종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고 결론내린 바 있다.하지만 백신의 신뢰도 및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어, 이번 식약청 국감장에서도 보건복지위원들은 식약청을 대상으로 백신 제조과정 실태조사, 부적합 유정란 사용우려, 독감접종 후 사망 의구심 등을 들어 백신의 안전성 우려에 대한 질의를 쏟아냈다.또한, 신종플루 사태 대응과정에서 드러난 식약청의 미흡한 행정에 대해서도 질타가 이어졌다. 한나라당 유재중 의원“독감백신 접종 사망 노인3명 모두 한 제약사 생산 백신 접종”독감예방 접종을 하고 사망한 노인 3명 모두 한 국내 제약회사에서 생산한 독감백신을 맞은 것으로 드러났다.한나라당 유재중 의원은 신종플루 백신 생산과 관련해 생산과정 및 안전성 문제에 대한 명확한 실태조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유재중 의원은 식약청의 독감백신 과정 실태조사와 관련해 “독감백신 공장 GMP실사는 독삼백신 생산 이전에 한 것으로 조사됐다”
2009-10-10 05:20과거에 비해 구급장비의 확보율이 높아졌지만 심장마비 응급환자의 소생율은 4.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 대책마련이 요구된다.유정현(한나라당) 의원에 소방방재청이 제출한 구급 장비 현황자료에 따르면 심장박동 회복을 위한 장비는 기준 대비 100%이상 확보를 하고 있지만 이를 예방가능 사망률은 39.6%로 선진국보다 4~5배 가량 높았다.특히 심장마비 응급 환자의 소생율은 4.6%로 미국 시애틀의 소생율 40%에 비교하면 1/9수준이고, 여타 선진국 평균인 15%와 비교해도 1/3이 채 안되는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유 의원은 이에 대해 구급대원 중 응급 구조사 등의 자격증을 가진 유자격자의 비율이 상당히 낮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실제 소방방재청이 제출한 자료에 의하면 전체적으로 유자격자의 비율이 60.8%에 불과했다. 더욱이 경북이나 경남은 유자격자의 비율이 각각 47.1%, 45%로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어다.유 의원은 “장비가 아무리 잘 갖춰져 있어도 지금처럼 응급 구조사드의 자격을 갖추지 못한 구조대원이 많다면 구명율을 높이는 것은 요원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2009-10-10 05:17윤석용 의원(한나라당)은 9일 식약청 국정감사에서 중독우려 한약제에 대한 유통관리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초오, 부자 등 독성이 강한 한약제가 시중에서 무분별하게 유통돼 국민 건강에 위해 발생 우려가 있고, 현행 한약유통에 대한 체계적 관리가 미흡해 한약판매업소의 중독우려 한약재 판매에 대한 사후관리가 사실상 곤란하다는 지적이다.윤의원은 “마약법과 같이 일반인까지도 규제가 가능한 가장 확실한 중독우려 한약재관리법 마련이 필요하며 한약관련 안전성 모니터링을 위한 정부기관의 중앙통제센터 설립이 요구된다”고 촉구했다.
2009-10-09 21:03가톨릭대학교 생체의공학연구소(소장 서태석 교수)와 미국 스탠포드대학교 분자영상연구센터(MIPS)(소장 Dr. C. Contag) 및 방사선종양학과 의학물리연구소(소장 Dr. Lei Xing)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향후 의학물리 연구 및 이를 통한 첨단 암 치료기술을 선도할 ‘차세대 의학물리연구센터’(센터장 서태석 교수)를 단지 내 가톨릭의과학연구원 1층에 오픈한다. 또한, 12일 오후 1시부터 병원 지하1층 대강당에서는 이를 기념하여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방사선종양학교실 장홍석 교수(서울성모병원 방사선종양학과)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의공학교실 서태석 교수가 공동주관으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가톨릭대학교의 천명훈 의무부총장, 조양혁 산학협력단장, 김진 의과대학장, 스탠포드대학교의 리차드 호프 박사(Dr. Richard Hoppe), 크리스토퍼 콘탁 박사(Dr. Christopher Contag), 레이 싱 박사(Dr. Lei Xing), 교육과학기술부 이은우 국제협력국장, 한국연구재단 이용모 국제협력센터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가톨릭대학교 의무부총장 천명훈 교수는 “양 대학 간의 공동연구가 공식적으로 시작돼…
2009-10-09 18:57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현수)가 오는 13일, 오후 6시 30분부터 가톨릭대학교 성심교정 스카이라운지에서 ‘WHO-FIC 협력센터 연례총회’ 만찬을 주최한다. WHO-FIC 협력센터 연례총회는 국제질병사인분류(ICD), 국제장애분류(ICF) 및 국제수술처치분류(ICHI)를 관장하는 WHO-FIC(Family of International Classification, WHO 국제표준 분류) 협력센터의 국가 대표들이 업무에 대한 협의와 의결, 연간활동을 보고하는 행사이다. 이번 만찬에는 WHO 우스턴 박사를 비롯한 140여명의 WHO-FIC 총회 참석자와 보건복지가족부 및 통계청 등 정부관계자, 한의계 주요인사 등 18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한한의사협회 김현수 회장은 “이번 연례총회 및 만찬을 통해 WHO-FIC 네트워크 전문가와 우호 증진 및 지지기반 계기를 마련하고, WHO 내에서 한의계의 입지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WHO 용어표준 및 분류체계 재정 및 개정에 한의학의 실정과 의견이 반영될 수 있는 통로를 확대 강화함으로써 한의계의 위상을 높이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WHO-FIC는 WHO 보건영역의 국제…
2009-10-09 18:53전남대학교병원 해외의료봉사대가 추석연휴기간인 지난 10월 1일부터 6일까지 6일 동안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시 외곽 빈민촌에 위치한 꼴람똘라병원 및 FOB병원, KOICA병원(한국, 방글라데시 친선병원)에서 의료봉사를 펼쳐 29명을 수술하는 등 모두 71명을 치료했다. 또 수술기구와 병원시설 지원비로 5백만원을 기부했다.정성택 교수(정형외과)를 단장으로 한 이번 국제 의료봉사대는 정형외과 전공의 및 동문 의료인, 의과 대학생, 간호사 등 11명으로 구성되어 경제적 사정 등으로 병원 진료 및 수술을 받지 못한 정형외과 질환을 가진 환자의 치료 및 뇌성마비 환자와 선천성 만곡족 환자의 수술을 시행했다.특히 수술을 받은 선천성 만곡족 환자 수미(SUMI, 14세, 여) 양은 “제때 수술을 받지 못해 어려서부터 발등으로 걸어 다녔는데 더 이상 발등으로 걷지 않아도 된다고 하니, 너무 감사하다”며 감격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정성택 교수는 “열악한 병원 사정 등으로 상태가 심한 환자 위주로만 수술과 진료를 할 수 밖에 없어 무척 안타까웠다”며,“이 다음에는 순회진료팀과 함께 참여해 보다 많은 환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09-10-09 1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