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제약사 삼진제약(주) (대표이사 이성우)이 내고장사랑운동에 참여한다. 삼진제약 이성우 대표이사는 8월 3일, 하계 휴양소가 문을 연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 탁장사 마을에서 이진호 양양 군수 및 관계자, 마을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내고장사랑운동’협약식을 가졌다. 내고장 사랑운동은 기업과 지역과의 상생 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내 고장 사랑 문화 확산을 통한 애향심 고취를 위해 내고장 사랑 운동본부 및 기업, 지방자치단체, 언론사 등이 함께 참여하는 범국민 캠페인이다. 삼진제약은 향후 양양군 내고장사랑운동을 통해 하계 휴양소 운영, 농촌 체험 등 상생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내고장 양양사랑 카드를 통해 신용카드 사용 포인트를 기부할 예정이다.
2009-08-05 16:22
부산시의사회가 정부 당국의 불법 의약품 리베이트에 대한 집중 단속을 앞두고 이메일 발송•홈페이지 고지 등을 당국의 정책의지를 알리는 등 회원 보호에 적극 나섰다.또 부산지역 제약업체 및 도매약품 관계자 등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간단한 식사제공 등 지금까지의 거래 관행으로 인해 의사회 회원들이 선의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09-08-05 08:07GSK는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아보다트’가 탈모치료제로 새롭게 적응증을 추가했다고 밝혔다.4일 GSK에 따르면 이번 적응증 추가로 ‘아보다트’는 양성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 외에도 성인남성 탈모치료제로 그 영역을 확장하게 됐다.또한 아보다트의 성인남성 탈모치료제 적응증 승인은 전세계에서 최초라는데 큰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특히 국내 임상 3상 결과를 근거로 승인되었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를 가지며, 현재 아보다트의 탈모치료 적응증이 승인된 국가는 우리나라가 유일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이번 승인내용은 아보다트 연질캡슐(성분명 두타스테리드) 0.5mg 이 성인 남성(만 18~41세)의 남성형 탈모의 치료에 대한 효능효과에 대한 것이다.아보다트는 테스토스테론을 DHT(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로 전환시키는 5알파환원효소의 제 1형과 제 2형 동종효소를 모두 억제하여 DHT를 감소시키는 유일한 5알파환원효소억제제로, 기존의 5알파환원효소 억제제는 2형 효소만 억제하는데 비해 아보다트는 1형과 2형을 모두 억제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GSK관계자는 “DHT는 전립선 성장의 주요 원인으로 전립선 비대증의 발병과 진행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호르몬이다”면서 “따라서 전립선
2009-08-05 07:12“첨단의료복합단지는 세계적 경쟁력 확보를 위해 ‘서울 마곡지구가 반드시 지정돼야 한다!”오는 10일, 첨단의료복합단지 선정을 앞두고 시`도 지방자치단체가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을 위해 서울시의`약 5단체가 지원사격에 나섰다.서울시의`약 5단체는 지난 4일 첨단의료복합단지 선정과 관련한 입장을 발표하고 “서울시가 첨단의료복합단지로 선정되는 것이 본 사업의 취지와 세계적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최선의 대안”이라고 밝혔다.서울시 의`약 5단체는 우선 “정부가 차세대`신성장 동력산업의 핵심 기지인 첨단의료복합단지의 위치는 의료산업의 발전과 의락연구개발 `의료분야의 의료산업의 발전과 의학연구개발․의료분야의 성장 가능성에 초점을 두어야 하는데 정치적인 논리위주로 진행되는 것 같다”며 유감을 표했다. 이어 “국가 미래 성장 사업인 “해외의료서비스 산업” 의 국내유치, 해외유수 연구인력의 유인, 의료 산업의 집적화 등을 이루기 위해서는 가장 경쟁력 있고 적합한 위치에 첨단 의료복합단지가 선정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5단체는 “이러한 명제 위에 본다면, 의료관련 인적 물적 인프라가 가장 잘 완비된 서울을 배제하고 대외적 경
2009-08-05 06:25
을지대학병원이 3일부터 7일까지 1층 로비에서 환자 및 보호자, 내원객과 직원들을 위해 ‘무료가훈 써주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서예가 현곡 신명섭씨를 초빙해 즉석에서 가훈을 써주며 액자도 실비로 제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병원을 찾았다가 뜻밖의 가훈을 선물 받은 환자 김모(50)씨는 “잘 쓰여진 가훈이 하나 있었으면 했는데 오늘 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가훈처럼 온 가족이 서로 사랑하며 항상 건강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09-08-05 06:16여름철에 제모제를 사용한지 하루 이내에 일광욕을 하면 피부가 햇빛에 과민반응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제모제 사용시 주의사항 및 올바른 사용법을 알리기 위해 '제모제, 바로 알고 사용하세요!'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식약청에 따르면 이 홍보책자는 각 소비자단체 뿐 아니라 일반인들이 자주 찾는 약국, 대형마트의 화장품 매장 등을 통해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식약청홈페이지(www.kfda.go.kr)→의약외품정보방’에서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고 식약청은 설명했다.식약청은 최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외모에 관심이 있는 여성이나 반바지를 입으려는 남성들의 제모제 소비가 증가하면서 가려움, 발진 등 부작용을 겪는 사례가 많아지는 만큼 제모제에 대해 특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2009-08-05 06:13가천의과학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생들과 의료진은 길병원에서 연수중인 독일·영국· 중국 의대생 등 글로벌 학생의료봉사대와 함께 최근 인천광역시 옹진군 북도면 일대에서 의료봉사를 펼쳤다.가천의대가 국제교류 및 협력을 맺고 있는 독일 훔볼트대, 하이텔베르그대, 아헨대, 영국의 퀸메리대학, 중국의 북경대 등 우수한 의대생 20여명이 참여한 글로벌 의료봉사는 국제학생교류 프로그램의 하나로 이뤄지게 됐다.의료봉사단은 환자를 진료함은 물론 거동이 불편한 환자를 위해 가정방문을 통한 진료활동과 더불어 당뇨병, 고혈압, 치매 등 성인병 환자들을 위해 건강안내 지침서를 제작-배부해 환자들이 평소에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왔다.독일 뤼벡대학 데니스(24, 남)와 훔볼트대학 캐롤라인(25, 여)씨는 “한국에 교환학생으로 와서 한국학생들과 섬지역 의료봉사 활동을 한 것은 매우 좋은 경험이다”고 말했다한편, 가천의대는 내년에도 의료취약지역인 도서·벽지를 순회하며 의료봉사활동에 나설 계획이며 이번처럼 국제학생교류를 통한 다국적 인류애를 실천하는 뜻에서 외국 의대생들의 의료봉사 참여를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09-08-05 06:01“국민 건강을 위해 관세청은 즉시 불법 수입 의료기기 유통업체를 보건당국에 통보하고 보건당국은 유통금지 및 이를 사용해 진단·치료를 받은 환자에 대한 건강진단 등 역학조사를 실시해야 한다”최영희 의원(민주당)은 관세청이 100억원대의 무허가 불법 의료기기를 수입·유통시킨 5개 업체를 적발한 것과 관련 이같이 밝혔다. 현행 의료기기법 상 의료기기를 의료기관에 판매하려면 식약청의 엄격한 수입허가를 받아야 한다. 하지만 이들은 허가받지 않은 제품을 허가받은 것처럼 서류를 꾸미거나, 해외에 수리를 보냈던 의료기기를 다시 가져오는 것처럼 위장했다. 불법 유통된 의료기기의 유형도 내시경장비를 비롯하여 소화관이나 방광, 심지어 심장 혈관에 삽입하는 장비와 1회용 주사기 등 다양했고 유통기한이 1년~2년이 지난 제품도 있었다. 특히 이러한 불법 제품이 다수의 국민이 이용하는 수도권 소재 종합병원까지 납품됐다는 것.한편, 최영희 의원은 이와 관련 “문제는 현재 검찰의 지휘 하에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관세청과 보건당국 간 소통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불법 의료기기 유통업체를 적발한 성과와 불법행위가 근절될 때까지 수입업체와 병의원으로 수사를 확대 하겠다는 관세청의 의지는…
2009-08-05 05:51임두성 의원(한나라당)이 20억원의 뇌물수수 혐의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임의원은 “어려운 한센인들을 돕기 위한 복지기금을 뇌물로 둔갑시켜 처벌하려는 황당한 검찰의 행태에 분노하며, 전국의 10만 한센가족과 더불어 승리하는 날까지 끝까지 투쟁해나갈 것”이라고 혐의를 부인했다.이번 일은 정치인이 되기 전인 2007년도에 일어났으며, 당시 임의원이 전국 한센인들의 모임인 한빛복지협회 회장이었고, 용인지역 한센인 대표로서 지금도 협회 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최모씨가 20여억원의 복지기금을 협회에 기부했다는 것.해당 복지기금은 한센인 복지센터 건립 등 현재까지도 전국 한센인들의 복지와 권익증진을 위해 요긴하게 사용되고 있다고 덧붙였다.임의원은 “검찰은 협회 기부금이 재개발사업 로비에 대한 대가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본인은 그 당시에 정치인도 국회의원도 아닌 정말 힘없는 한센인 집단의 대표에 불과해 특정기업을 이롭게 하는 로비나 알선을 할 위치에 있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2009-08-05 05:30코리아의료관광협회(KOMETO)는 지난 3일 북경홍성업광고유한회사와 한·중 의료관광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북경홍성업광고유한회사는 코리아의료관광협회의 중국지사 역할을 맡아 중국 환자 송출을 전담할 예정이며, 인민일보·베이징TV 등 전국 미디어를 통한 한국의료 홍보와 해양국제여행사·강휘여행사집단유한책임공사·동화국제여행사·중국부녀여행사·중국청년여행사 등 5개 여행사를 통한 환자모객 등을 책임지게 된다. 또한 1500여 병상규모의 수도의과대학 부속 북경 조양병원 등을 시작으로 상해, 심천, 하얼빈 등에 거점병원 네트워크를 구축해 한국을 방문할 중국 환자의 사전검사 및 사후처치 등을 담당하게 된다.
2009-08-05 05:25국내 주요제약사의 블록버스터 품목 매출액 분석결과, 스티렌이 410억원으로 가장 높은 매출액을 기록했으며, 아모디핀과 유트로핀이 200억원대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올상반기 동아제약과 LG생명과학이 100억원대 이상의 블록버스터 품목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메디포뉴스가 2009년 상반기 동아제약, 유한양행, 한미약품, LG생명과학의 100억원대 이상 블록버스터 품목을 분석한 결과, 동아제약과 LG생명과학이 각각 6품목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이어 유한양행이 5품목, 한미가 2품목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먼저 동아제약의 대표품목인 스티렌은 올 상반기에만 410억원의 최고의 매출액을 기록했으며, 전년동기대비 15.8%의 성장율을 나타냈다.또한 승승장구의 대표 품목인 플라비톨은 전년동기대비 43.6%의 고성장세를 자랑하며 올 상반기에만 200억원에 근접한 19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오팔몬 역시 전년동기대비 약 30%의 성장세를 보이며 올 상반기 186억원을 기록했으며, 리피논과 오로디핀은 각각 134억원, 139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특히 니세틸은 전년동기대비 4.4%의 마이너스 성장세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올 상반
2009-08-05 05:21오는 10일 첨단의료복합단지 입지가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정부는 4일 한승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4차 첨단의료복합단지위원회를 개최해 ‘첨단의료복합단지 후보지 평가 및 최종 입지선정 방안’에 대해 심의·확정했다. 위원회에서는 후보지 평가를 위한 평가단 Pool 및 최종 평가단 구성방법, 세부 정량·정성 평가방법, 가중치 조사방법, 평가지침(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평가단 Pool(240명) 및 최종 평가단(60명)은 총 7300여명의 전문가 중 최종 입지선정 평가에 참여가 가능한 4개 분야별(의약품·의료기기·의료서비스·국토계획) 전문가들로 선정하되, 특정지역 전문가들이 편중되지 않도록 균형 있게 구성키로 했다.또한 가중치 조사(별도의 60명의 전문가가 수행)는 평가 당일 실시, 봉인한 후 후보지별 평가 점수가 도출되는 시점에서 개봉해 최종 정량평가 점수를 확정하기로 했다. 평가단에서는 위원회에 정성 및 정량평가를 제시하게 되고, 위원회에서는 정량·정성평가 및 국토균형발전 등 여러 요인을 고려하여 최종 입지를 선정하게 된다.입지선정공동연구단에서는 평가단이 평가를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할 수 있도록 평가방향, 평가대상 및 방법, 평가항목 및 항목별 평가기준, 평
2009-08-05 05:18질병관리본부에 ‘인플루엔자바이러스과’가 신설된다.정부는 최근 국무회의를 열고 ‘보건복지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개정’을 의결했다.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신종 인플루엔자와 같은 전염병 위기상황에 대비해 질병관리본부에 인플루엔자 항바이러스 연구개발 전담조직으로 인플루엔자바이러스과를 신설토록 했다.또 신종 전염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질병관리본부 정원 16명(연구관 4, 연구사 2, 5급 1, 6급 3, 7급 6)을 증원키로 했다.
2009-08-05 05:17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국내 제약산업 발전과 국제적 수준의 제약의학 전문가 양성을 도모하고자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과 공동으로‘제3기 제약의료산업 전문가 과정’을 9월 가을 학기부터 개설한다. 이번 과정은 우리나라 제약산업 전반의 경쟁력 향상 및 국내 임상시험의 활성화를 위해 요구되는 핵심 전문인력인 신약연구개발, 임상시험 전반에 필요한 임상지식과 방법론을 갖춘 제약의학자를 양성하기 위함이다.여재천 신약조합 상무이사는 “최근 임상시험 시장이 아시아권으로 옮겨 오고 bio-industry에 대한 국가적 관심이 증대되면서 신약개발 및 제약산업 분야의 전문 인력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관련 인프라 부족으로 그 수요가 턱없이 부족한 실정으로 이 과정을 거쳐서 지속적인 신약 개발 인력 양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교육과정은 제약의학의 체계적인 교육을 받기 원하나 직장과 학업의 병행이 어려워 2.5년의 석사학위과정에 대한 대안을 추구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1.5년의 diploma 과정으로 석사학위과정 학생들과 동일 내용과 수준의 제약의학 전공과목(임상약리학, 신약연구개발I, 신약연구개발II/약물역학, 의약품정책/제약산업경영, 의약품경제성평가, 보건통계학)을 이수
2009-08-05 05:165월말 현재 요양기관종별 건강보험 지급현황에 따르면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해 기관당 월 평균 3938만원을 지급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최근 건강보험 요양기관종별 지급실적 현황(`09년 5월 누계)을 공개했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5월말 현재 총 진료비는 15조6049억3190만원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 14조1724억5586만원보다 1조4324억7600만원(10.1%)이 증가했다. 또한 기관당 월 평균 3938만원을 지급받아 전년 동기 3648만원보다 290만원 늘어났다.이를 요양기관종별로 살펴보면 5월말 현재 병원(요양병원 포함)의 총 진료비는 1조8331억4778만원으로 전년 동기 1조5211억1085만원보다 21% 증가했다. 기관당 월 평균 지급액도 지난해 5월 1억7374만원에서 1억8840만원으로 1466만원 늘어났다. 5월말 현재 의원의 건강보험 지급액은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많아졌다. 의원의 5월말 총 진료비는 3조6440억9833만원으로 전년 동기 3조4453억8783만원보다 5.8% 증가했다. 의원 1곳당 월 평균 지급액은 2722만원으로 전년 동기 2600만원보다 4.7% 늘어났다. 약국 역시 올해 5월
2009-08-05 05:12안산중앙병원은 최근 직원 20명을 대상으로 병원코디네이터 과정 제1차 수료식을 가졌다.직원 총106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한국폴리텍대학과 인서비스아카데미에서 공동으로 주최했고 총4명의 강사가 맡았으며 병원코디네이터의 이해, 고객감동 서비스 실천법, 충성고객 만들기 등 병원코디네이터로서 역할을 하기 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홍정화 인서비스아카데비 원장은 "업무시간 외에 저녁 늦게까지 혹은 남들 다 쉬는 주말 일찍부터 나와서 뭔가를 한다는 것 자체가 존경스럽다. 처음 시작했을 때 보다 빛나는 여러분들의 모습을 보니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2009-08-04 23:07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은 오는 7일 오후4시 지하1층 대강당에서 ‘알콜중독의 이해 및 치료와 예방’ 이라는 주제로 무료건강강좌를 실시한다. 건강강좌에서는 알코올중독의 원인과 그 치료법을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효과적인 금주방법 및 알콜중독의 예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알코올 중독의 폐해는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다. 지방간, 간염, 간경화, 위염, 위궤양 등의 심각한 질환을 유발하는 것은 물론, 가족과 직장, 사회에 까지 엄청난 결과를 초래하는 질병이지만 여전히 알코올 사용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자신의 술 문제를 부인하고 제대로 치료를 받지 않는 경우가 많이 있다. 강좌에 나선 신경정신과 이병욱 교수는 “알코올 중독은 흔히 만성적이고, 진행성이며, 재발이 잦으므로 단주가 본인의 의지에만 달려있다고 생각하기보다 알코올중독의 원인을 확실히 파악하고 전문화된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알코올중독에 관한 이해를 돕고 건강한 음주방법 및 알코올중독의 예방법에 관해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 이라고 덧붙였다.
2009-08-04 22:57영남대학교병원이 지역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살리기에 적극 나선다.오는 6일 오후 4시부터 봉덕신시장에서 ‘전통시장 사랑 교직원 장보는 날’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장보기 이벤트를 펼치기로 한 것. 영남대의료원 개원 3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 일환이기도 한 이번 장보는 날 행사에서는 남구청과 협력, 봉덕신시장과 3자간 ‘1사 1전통시장 자매결연식’도 진행된다. 신동구 원장은 “지역사랑 전통시장 살리기 행사로 교직원에게는 편리한 장보기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남구지역 경제가 활성화하는데 일익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장, 시장관할기관과 자매결연까지 맺은 만큼 앞으로도 교직원 시장 장보기를 꾸준히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09-08-04 22:54요양기관에서 진료하는 모든 의료진은 전문의 일까? 심평원이 발표한 2분기 요양기관종별 전문의 현황에 따르면 전문의는 전체의사 중 78%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최근 2009년 2분기 종별인력현황과 전문과목별 전문의현황을 공개했다. 이번에 발표된 자료에 의하면 2분기 현재 종별 의료인력은 총 17만1114명이다. 이중 의사는 7만8569명으로 종합전문병원 1만8525명, 종합병원 1만4996명, 병원 8090명, 요양병원 1964명, 의원 3만2800명, 치과병원 9명, 보건의료원 179명, 보건소 785명, 보건지소 1221명 등이었다. 7만8569명의 의사 중 전문의 5만8771명으로 78%를 차지했다. 이를 요양기관종별과 표시과목별로 분석한 결과 종합전문병원 8757명(14.9%), 종합병원 1만209명(20.0%), 병원 7589(12.9%), 요양병원 1617(2.8%), 의원 2만9815명(50.7%) 등의 비율을 보였다. 요양기관종별로 보았을 때 전문의가 가장 많은 종별이 종합전문병원이나 종합병원이 아닌 의원임을 알 수 있다. 전문의들을 표시과목별로 살펴보았다. 전문의가 가장 많은 과는 단연 내과로 전체 전문의의
2009-08-04 05:47경영난에 봉착한 병원이 위기탈출을 위해 마케팅 계획을 세우고 있다면 그 시기는 언제가 적당할까? 그리고 그 전략은 어떻게 구상해야 할까?병원경영컨설팅그룹 엠케이파트너스 정민영 대표는 “상반기 부진을 만회하고자 병원의 마케팅 전략을 구상하고 있다면 지금이 그 적기이며, 브랜드를 중심으로 한 입소문 전략에 주력해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특히 마케팅에는 보다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자세로 이에 임해야 하며 경영난을 극복할 방법은 기존 시장을 버리는 레드오션에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블루오션을 갑자기 찾아다니기보다는 '퍼플오션' 전략을 유지하는 게 주효하다고 강조했다.퍼플오션 전략이란 포화 상태에 이르러 치열한 경쟁이 이뤄지는 시장인 레드오션과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미개척 시장인 블루오션을 혼합한 의미로, 전략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시장 변화에 대처한다는 뜻이다.정 대표는 이를 위해 “치료후기가 많은 곳, 연예인이 많이 찾는 곳, 온라인 상담을 자주 해주는 곳, 즉 ‘ooo= A병원’의 공식을 고객의 머릿속에 인식시킬 수 있는 병원만의 특징 개발이 중요하다”고 했다.또한 , 매 달마다 그 시기에 일어날 수 있는 일의 특징과 이슈를 파악해 이에 걸맞은 홍보…
2009-08-04 0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