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크 매니지먼트 전문회사인 마콜 커뮤니케이션 컨설팅(대표 : 이윤희)은 29일자로 세계 1위의 M&A 커뮤니케이션 네트워크인 AMO의 회장사 메이틀랜드와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마콜에 따르면, 이번 파트너십은 아시아 국가와의 첫 파트너십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파트너십을 통해 마콜은 메이틀랜드의 노하우와 정보 공유, 공동 서비스 제공을 하게 된다. 글로벌 거래 시 기업과 파이낸셜 커뮤니케이션에 집중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AMO는 유럽, 미국, 남미의 주요 국가의 현지에서 전문성과 시장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베스트클래스 회사들로 구성 되어 있다. 마콜은 10월 뉴욕에서 열리는 AMO 이사회에 참석해 AMO 네트워크에 공식 합류하게 된다. AMO 이사회는 매년 뉴욕과 런던에서 열리며 현지 투자자를 초청하여 회원사 소속 국가의 M&A 현황 소개 등으로 민간외교의 장이 되고 있다. M&A 정보 서비스인 머저마켓(Merger market)에 의하면 AMO는 2008년 전세계 1위, 북미 1위, 유럽 2위를 기록하고 있다. AMO의 회장인 앵거스 매이트랜드는 “최근 아시아 회사들의 크로스보더 딜 증가로 아시아 시장에서도 M&A 커뮤니케이션 자문의 수요가…
2009-06-29 18:56일동제약은 29일 거행된 주주총회에서 안희태씨 측의 위임장 공개 요구와 관련, 추후 안씨 측이 요구하는 시간에 변호사 입회하에 공개할 방침임을 밝혔다.일동제약 측에 따르면, 2대주주 안희태씨 측과 위임장 공개요구와 관련된 사항을 협의하는 중이며, 공개 장소는 일동제약 본사이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위임장을 공개할 법적인 근거도 없는데다가, 장시간이 소요될 것을 우려해 주주총회 현장에서 공개하는 것을 거부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2009-06-29 18:41대웅제약(대표 : 이종욱)은 지난 26일, 삼성동 본사 강당에서 임직원을 위한 Fun & Joy Music Concert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는 임직원들 사기 진작과 리프레시(refresh)를 위해 마련됐다. 대웅제약 이종욱 대표는 “기업의 혁신은 직원들의 창의성과 상상력에서 시작된다.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통해 직원들이 창조적 감성을 맘껏 펼칠 수 있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고자 한다"며 "세계적인 경제 불황 속에서도 주인의식을 갖고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준 직원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최고의 공연을 즐기길 바란다”고 행사의 의의를 밝혔다.1부는 국내 정상급 팝페라 테너 겸 뮤지컬 배우 박완씨가 지킬 & 하이드 OST ‘지금 이 순간’, 영화 노팅힐의 ‘She’ 등으로, 2부에서는 세계적인 싱어송라이터 곽유니씨가 ‘Creep’, ’True to you’ 등의 친숙하고 즐거운 음악으로 임직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 날 공연에 참가한 대웅제약 김혜리 사원은 “평소 시간에 쫓겨 공연장을 찾기 쉽지 않았는데, 유명 예술인의 공연을 전문 공연장 못지 않은 음향으로 즐길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한편, 대웅제약은 생일 축하 케
2009-06-29 18:24고려대 안산병원은 최근 ‘감담췌질환 연수강좌’를 개최하고 성공적으로 마쳤다. 감담췌질환의 치료와 최신 치료 동향을 살펴본 이번 연수강좌에서는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소화기내과 뿐만 아니라 외과, 영상의학과 등 간담췌질환과 관련된 내외부 교수뿐만 아니라 안산지역 일반 개원의까지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 간담췌질환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 등 상호교류의 기회를 제공했다. 우선 만성간염의 진단과 치료의 최근 동향을 주제로 소화기내과 임형준 교수가 강좌를 진행했다. ‘감담췌질환 영상진단의 최신 지견’은 김민영 교수(고려대 영상의학과)가, 담낭용종 및 췌장 낭성 질환의 진료 지침은 이홍식 교수(고려대 소화기내과), 간담췌질환의 최소침습 수술 현황은 송태진 교수(고려대 간담췌외과), ‘복부초음파 검사 중 놓치지 쉬운 병변’은 정환훈 교수(한양대 영상의학과)가 강좌를 진행했다. 개회사에서 차상훈 교수(고려대 영상의학과)는 “간담췌질환은 높은 유병율과 함께 사망률까지 높은 질환으로 많은 환자들에게 큰 고통을 주고 있다. 이번 연수강좌는 간담췌질환의 최신 지견을 나눔으로써 효과적인 질병치료를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홍식 교수 역시 인사말을 통해 “간
2009-06-29 17:32‘비타500’이 대학생들에게 건강한 여름방학 선물을 준다.광동제약은 매월 전국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학예사(역사/민속 전문가)가 동행하는 역사여행 행사인 ‘비타500 민속테마 여행’이 이번에는 민족의 기상이 어린 고구려의 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백두산’을 간다고 29일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8월로 15차를 맞는 ‘백두산 테마여행’은 6월 30일부터 8월 8일까지 신청을 받아 컴퓨터로 30명을 추첨, 선발한 후 8월 24일부터 28일까지 4박 5일 동안 비사성, 압록강, 백두산 천지, 광개토왕비, 국내성 환도산성, 상해공원 등 고구려의 역사와 문화를 탐방할 계획이다.2008년 6월부터 시작한 ‘비타500 민속 테마여행’ 행사는 전국의 대학생(대학원생)이면 누구나 ‘비타500 홈페이지(www.vita500.com)’를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매월 30명을 선정하여 참가비 전액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이 행사는 그 동안 13회에 걸쳐 독도탐방, 남도 탐방, 이순신 탐방, 윤선도 탐방, 경주 탐방 등을 진행해 왔으며 인터넷과 입 소문을 통해 대학생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광동제약 관계자는 “ 이번 ‘비타500 백두산 테마여행’ 행사로 대학생들이 비타500과
2009-06-29 16:36한독약품(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은 금연보조제 니코스탑을 우즈베키스탄에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한독약품은 우즈베키스탄의 타슈켄트 지역민들의 금연을 돕기 위해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을 통해 니코스탑 12만 팩을 전달했다.한독약품의 윤병호 부사장은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간 교역이 늘어나면서 우즈베키스탄에 대한 한국의 의료서비스 지원도 활발해지는 추세다. 이에 한독약품이 타슈켄트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니코스탑을 지원하게 돼 기쁘다”며 “타슈켄트 지역 주민들이 금연에 성공해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생활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09-06-29 16:33최근 제 1차 아시아 부인종양학회 상임위원회의(ASGO Council Meeting)가 아시아 회원 10개국 중 일본, 중국 등 9개국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1차 아시아 부인종양학회 상임위원회(ASGO Council Meeting)에서는 학회임원(Council Member) 및 정관(Bylaws)의 확정 및 2009년 11월21~22일 일본, 도쿄(Toshi Center Hotel, Tokyo)에서 열릴 제1차 아시아 부인종양학회 학술대회(1st Biennial Meeting of ASGO) 개최에 관한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아시아 부인종양학회(Asian Society of Gynecologic Oncology; ASGO)는 아시아 지역의 부인종양학 발전과 국제연대를 위해 지난 11월 제7차 한일부인종양회 중 결성된 단체로 유럽 부인종양학회(European Society of Gynaecological Oncology; ESGO)와 미국 부인종양학회(Society of Gynecologic Oncologists; SGO)등 세계적인 지역학회와 어깨를 나란히 할 아시아 대표 부인종양학회로 주목받고 있다.현재 아시아 부인종양학회는
2009-06-29 16:31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은 오는 7월1일부터 노인요양시설과 병원간의 원격진료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통합의료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원격진료시스템이란 노인요양시설 방문진료시, 요양시설에서 병원 정보망에 원격으로 접속해 마치 병원에서 진료기록을 보며 진찰하듯 환자의 진료기록을 열람 및 저장할 수 있으며 진료 후 즉시에서 처방전 발급이 가능하도록 한 시스템이다. 요양시설 환자들의 경우 대부분이 치매·중풍 등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어 1회성 진료가 아닌 개인별 상태에 따른 맞춤형 진료가 필요했으나, 과거 방문진료시에는 노인들의 진료기록을 수기로 작성했음은 물론 이전 진료기록 열람이 불가능해 개개인의 건강상태 변화를 효율적으로 관찰 및 진찰하기가 어려웠다. 기존에는 요양시설 내에서 의사가 약처방을 할 수 없어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직접 병원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처방전을 받아보는 등 불편함이 제기됐었으나 이번 시스템 도입을 통해 진료현장에서 의사가 바로 약 처방전을 발급함으로써 노인들의 불편을 크게 줄이게 된 것.병원측은 원격진료시스템 도입을 위해 시스템보안에 주안점을 두고 병원과 노인요양시설간에 VPN(Virtual Private Network)을 구
2009-06-29 15:48일동제약(대표 이금기)은 생산이 중단되었던 정장제 비오티스의 성분을 강화해, 비오티스큐(일반의약품)로 새롭게 발매했다고 29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비오티스큐에 함유된 락토바실루스 스포로게네스와 바실루스 서브틸리스균 등 활성생균이 장내 세균총의 균형을 맞추어 배탈, 설사 등의 장질환을 개선한다. 또, 새롭게 보강된 UDCA(우루소데옥시콜린산)과 비타민 B1 등을 함유하여, 소화를 촉진, 소화불량에도 효과적이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비오티스는 지난 1959년 비오비타와 함께 런칭된 대한민국 최초의 유산균 브랜드. ‘아기들의 정장엔 비오비타, 성인들의 정장엔 비오티스’라는 브랜드아이덴티티를 바탕으로 꾸준히 사랑 받아오다가, 지난 해 여러 가지 시장 상황을 고려하여 생산이 잠정 중단됐다. 일동제약 마케팅 관계자는 “비오티스가 생산 중단된 이후에도, 다시 복용할 수 있게 해달라는 고객들의 요구가 상당히 많았다”며, “일동제약의 유산균 기술력과 비오티스의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OTC 시장에서 선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09-06-29 15:46한국콜마(대표이사 尹東漢)가 지난 26일, 충남 연기군 본사에서 제19기(3월결산) 사업연도를 결산하는 주주총회를 갖고 매출액 보고와 배당 등에 대한 승인을 의결했다고 29일 밝혔다.한국콜마에 따르면, 매출액은 매출액 1,535억(전년대비 25.3% 증가), 영업이익은 87억1천만원 (전년대비 29.3% 증가)을 달성해 역대 사상 최고의 성과를 이뤄냈다. 이러한 실적향상은 화장품 부문에서 기능성화장품, 비비크림, 아이스화장품, 베이비화장품 등 특화되고 차별화된 화장품의 매출증가와 제약 부문에서 대형 제약회사에 공정수탁을 확대하고 피부전문의약품 인지도 향상을 통한 공급 확대 등의 성과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다음으로 주주 배당금은 주당 90원(18%)을 현금배당하기로 했다. 배당금은 7월 안에 지급될 예정이다.한국콜마는 올 20기 매출목표를 전년보다 15% 성장한 1750억원으로 정하고 수익 향상에 더욱중점을 두고 외적, 내적 성장을 모두 이룬다는 계획이다. 또한 올해 중점 추진사항으로 화장품 부문은 기능성화장품의 저변확대, 신원료 및 신기술에 의한 고품질, 고기능 신제품의 차별화된 R&D강화, 화장품 생산공장 4곳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2009-06-29 15:32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은 27일 충남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를 찾아 금년 세 번째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이날 의료봉사장에는 200여명의 주민들이 원산도 광명초등학교에 설치된 임시 진료소를 찾아 진료를 바닸다.순천향대천안병원은 이번 활동을 위해 내과, 외과, 산부인과, 이비인후과 등 총 15개 진료과 교수들을 비롯하여 80여명의 의료진과 초음파, 내시경 등 각종 검사장비와 약품을 지원했다.원산도는 2007년부터 병원이 원격영상진료서비스를 실시해오고 있는 도서지역 중 하나. 병원은 인터넷 화상진료로 주민들의 건강을 돌봐왔다.병원은 매년 4~5회 실시하고 있는 의료봉사활동마다 대규모의 인원과 진료장비를 동원하여 실질적인 진료활동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병원의 의료봉사단은 ‘이동 종합병원’으로 불린다.
2009-06-29 15:27일동제약 경영권 분쟁이 표대결 양상으로 치달았으나 경영진 측의 이사 및 감사가 선임되면서 현 경영권 방어에 성공했다.29일 일동제약 주주총회 이사선임의 건에 대한 표대결 결과, 약 372만주 중 약 66.6%의 2475938주 찬성으로 현 경영진 측 이정치, 설성화, 최영길씨가 이사에 재선임 됐으며, 이종식씨가 신임 감사에 선임됐다.따라서 2대주주 안희태씨가 이사및 감사 선임을 제안한 홍성만 이용만씨와 김현준씨는 출석의결 과반수 찬성에 미치지 못해 선임되지 못했다.이날 일동제약 주주총회에서 2대주주 안희태씨측과 일동제약 경영진은 제2호의안의 이사선임 및 감사선임의 건을 두고 대립각을 세웠으나, 결국 경영진 측의 승리로 돌아갔다.행사에서 이금기 대표이사는 “지난 회기 3004억원의 매출과 340억원의 영업이익, 19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으나, 당초의 목표에 다소 못미치는 실적이어서 아쉽다”면서 “이는 글로벌 금융 위기 여파로 환율 급등에 따른 원료 가격 상승, 지속적인 약가인하, 제네릭 시장의 경쟁 과열 등의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다”고 밝혔다.또한 이 대표이사는 “일동제약은 이번 67기 도약의 기회를 모색하고자 경영지표를 변화와 위기를 기회로
2009-06-29 13:52부산 경찰들과 의사들이 ‘술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나섰다.부산지방경찰청·부산광역시의사회·부산시의료원·119구급대는 7월부터 부산의료원과 부산진경찰서 전포지구대, 연제경찰서 연일지구대가 합동으로 지구대 내 음주 소란자들을 병원으로 이송하는 등 주취자 보호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술 취한 사람들의 소란행위로 순찰지구대 등의 경찰력이 크게 낭비되고 있어 민생 치안에 허점이 생기는 빌미를 주고 있다는 판단으로 우선 주취자 가운데 만취자·상습주취자·알코올중독자 등 응급치료를 요하는 주취자를 대상으로 신속히 지정 의료기관인 부산의료원 응급실로 후송해 응급치료를 받도록 했다.경찰과 의사회는 주취자 보호에 따른 인권침해 시비를 차단하기 위해 역할을 분담했다. 뿐만 아니라 부산YMCA, 부산YWCA, 부산시민사회총연합, 부산주부클럽, 법조계 등을 이번 주취자 보호 프로그램에 참여시켜 인권침해 시비를 최소화하기로 했다.경찰은 지구대에서 소란을 피우는 주취자들을 현행 법률에 근거, 선별해 병원으로 이송하는 일을 맡는다. 부산의료원에서는 후송된 주취자를 응급실에서 신속히 진료하게 된다. 부산의료원 응급실에서는 주취자에 대해 혈압, 당뇨 등 기본 건강진단을 실시하는 등 적절한 의
2009-06-29 13:23한국산재의료원 정선병원 아라리봉사단은 지난 27일 정선군 북평면 남평1리(솔돌마을)에서 대대적인 노력봉사활동을 전개했다.정선병원과 솔돌마을은 2007년 강원자원봉사대축제 당시 정선병원 직원들이 방문해 꽁뽑기와 쌀 가마니 작업 등 노력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으며 2008년 정선병원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현재까지 긴밀한 관계를 유지 하고 있다.이날 봉사팀은 마을 입구의 약 3km 구간의 잡초제거 및 정리 정돈 등으로 소중한 땀 방울을 흘렸다.아라리봉사단은 필요한 곳에 적절한 도움을 제공한다는 신념으로 지역사회내에서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확대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09-06-29 13:15아이꿈터아동병원은 지난 26일 80여명의 소아과 전문의·병원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인터불고호텔 카멜리아룸에서 ‘소아과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좌장으로는 아이꿈터아동병원의 김명성 병원장이 맡았으며, 연자로는 순천향대학교 편복양교수가 ‘소아알레르기클리닉의 운영’, 경희대학교 나영호교수가 ‘알레르기 검사(피부반응검사 및 혈청검사)’, 인하대학교 임대한교수가 ‘소아 폐기능검사 및 Peak flow meter의 활용’, 부산성모병원 김성원과장이 ‘흡입요법’에 대해 각각 강의를 했다.아이꿈터아동병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향후 대구경북이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수준 높은 진료를 행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09-06-29 13:11계명대 동산병원은 암센터 개소 1주년을 기념한 국제심포지엄을 지난 26일 병원 마펫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암통제에 있어 유전학적 연구분야와 바이오뱅크 두분야로 나눠 국내뿐 아니라 미국·일본 연구자들이 참석해 세계적인 첨단 의학정보와 기술을 공유했다. 동산병원 계명인체생명자원은행과 일본 동경대 바이오뱅크간에 정보공유를 위한 협약식도 가졌다. 동산병원 암센터장 김인호 교수는 “이번 국제심포지엄이 기초연구의 임상응용과 상호융합을 통해 암정복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09-06-29 13:01영남대학교병원이 감염관리실무팀을 본격 가동했다.병원 전체에 각 병동별·부서별 감염관리 담당자를 둬 실제적인 감염관리활동을 수행하고, 감시와 평가를 실시함으로써 보다 적극적인 감염예방 및 관리를 펼칠 수 있게 된 것.실무팀 인원은 총 24명으로 감염·류마티스내과 교수 2명을 비롯해 감염관리팀원 2명, 간호사 18명, 임상병리사 1명, 방사선사 1명이 감염관리 담당자로 지정됐다. 이들은 연간 4회 정기모임, 응급사항이 발생했을 경우 수시로 모임을 갖고, 전국 단위의 감염관리학회 및 연수과정에 참석할 계획이다.또한 감염관리실무팀은 감염관리지침 개정, 실무에서의 감염관리 수행, 문제점 파악 후 방안모색, 감염관리에 대한 최신 지견·저널리뷰 등 스터디 참여, 각종 감염관리행사 기획 및 진행, 부서 감염관리 교육 실시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이남혁 QI실장(소아외과 교수)은 “병원감염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대두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감염관리실무팀을 본격 가동해 감염예방 및 관리활동을 활성화시킨다면 더 나은 병원환경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09-06-29 12:52영남대학교병원이 올여름 국경과 인종을 초월한 해외의료봉사활동을 펼친다.경상북도와 함께하는 대학생 새마을해외봉사단 파견활동(6월29일~7월12일까지 2주간의 일정)에 영남대병원이 진료봉사기관으로 참여, 이영환 교수(소아청소년과)를 단장으로 한 교직원 12명이 오는 7월6일부터 12일까지 5박 7일간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주 캄풍마을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기로 한 것. 이들은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급성 호흡기감염 질환(ISPA)을 비롯해 고혈압, 알레르기·감염 등의 피부 질환, 치과 질환, 근육관절 질환 등에 대한 무료진료와 검사·투약을 실시하고 아울러 칫솔질·식수·청결방법을 주내용으로 하는 위생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이영환 단장은 “국내 봉사활동은 기존대로 지속하면서 이제는 해외로 눈을 돌려 단 한 명의 생명까지도 소중히 여기고, 이들에게 국경과 인종을 초월한 사랑을 실천하는 게 진정한 의료인의 도리”라고 말했다.
2009-06-29 12:50
일동제약 제66기 주주총회가 29일 개최됐다. 현재 이사선임 안건에 대한 표대결이 진행 중이다.
2009-06-29 12:01박은수 의원(민주당)은 면허종별이 서로 다른 의사·치과의사·한의사도 한 장소에 종별에 따른 의료기관을 개설토록 해 양·한방 협진을 의원급까지 확대하도록 하는 의료법개정안을 오늘(29일) 국회에 제출했다. 박의원은 “현행 의료법에서 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관에 대해서만 의료인을 상호 고용해 협진이 이뤄지도록 하고 있고 일반환자가 비교적 가벼운 질병의 치료 등을 위해 자주 이용하는 의원급 의료기관인 의원, 치과의원 및 한의원의 경우는 의료 면허당 한 의료기관만 개설토록 돼 있다”고 전제했다.이어 “병원급 의료기관과 달리 환자가 의원급 의료기관을 동시에 이용하고자 하는 경우 의원간 방문시간 및 대기시간이 길어지고 검사의 중복 등으로 인한 진료비 증가 등 국민들의 의원급 의료기관 이용에 불편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개정안에서는 면허 종별이 서로 다른 의사, 치과의사 및 한의사도 한 장소에서 면허 종별에 따른 의료기관을 개설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양·한방 협진체계를 동네의원급까지 확대시킴으로써 의원급 의료기관 이용상의 편의와 진료비 절감효과를 제공하도록 했다.한편, 의사면허와 한의사면허를 동시에 가지고 있는 의사에게 하나의 의료기관만을 개설할 수 있도록 했던…
2009-06-29 1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