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병원은 오는30일 오후 3시, 청담동 본관 16층 강당에서 ‘골다공증, 두려워 말고 맞서자’를 주제로 디스크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우리의 몸은 25~30세 사이에 최대 골밀도에 도달하며 그 이후에는 점차적으로 뼈 내용물이 줄어든다. 일반적으로 골다공증 환자의 80% 이상이 여성으로, 폐경기 이후 급격히 진행돼 노년기에 작은 충격에도 뼈가 부러지는 압박골절의 최대 위험 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운동량이 부족한 남성, 무리한 다이어트를 해온 젊은 여성 등 성별과 나이를 불문하고 골다공증이 발견되고 있다.이번 강좌는 청담 우리들병원 정형외과 정의룡 부장과 함께 골다공증은 왜 발생하며, 그 진단과 치료법, 예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이 마련돼 있다.척추 건강에 관심 있는 누구나 사전 접수 없이 무료로 참여 가능 하며 질의 응답 시간을 포함해 1시간 가량 진행된다. (문의: 02-513-8167)한편, 우리들병원은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각 지역에서도 공개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1월 지역별 일정은 서울 우리들병원 30일 , 대구 우리들병원 30일 .
2009-01-28 11:18여성전문종합병원 제일병원(원장 목정은)은 2월 여성암센터 오픈에 앞서 여성암 진단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기존 보다 유방암 조기진단율과 정확도가 월등히 뛰어난 유방암 전용 감마카메라를 아시아 최초로 도입했다.여성암센터가 전문성 강화를 통해 타 암센터와의 차별화를 위해 도입된 유방암 전용 감마카메라(Breast Specific Gamma Imaging, BSGI)는 유방조직 내의 암세포 유무를 기능적 영상을 통해 정확히 진단할 수 있는 최첨단 장비로 유방암의 조기발견, 조밀유방진단, 수술 및 치료 후 재발여부를 추적․관찰하는데 적합한 유방암 전문 진단장비다.본원이 아시아 최초로 도입한 이 장비는 현재 미국에서 100대 이상 보급되어 활발하게 이용되고 있는 핵의학 기능 검사 장비로서 극미량의 방사선물질(Tc99m)을 사용해 세포의 생리학적인 특성을 측정함으로써 양성조직과 악성조직 구별이 가능하다.특히, 고해상도 감마카메라를 이용, 다각적인 시야와 선명한 사진을 얻음으로써 최소 3mm 크기의 미세 종양도 확인이 가능하며 종양 90%이상의 정확도(특이도)를 자랑한다.또한, 검사 중 압박 및 통증이 없으며 빠른 시간 안에 검사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무엇보다…
2009-01-28 11:14차상위계층 의료급여 수급자가 건강보험 가입자로 전환된다.정부는 28일 국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의료급여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의결했다.개정안은 차상위계층 수급권자 근거규정을 삭제, 의료급여 차상위 수급권자(6개월 이상 진료가 필요한 자 및 18세 미만 아동)를 의료급여에서 제외해 건강보험으로 전환한다고 명시했다.보건복지가족부는 차상위 의료급여 수급권자를 건강보험으로 전환해 한정된 복지재원을 재분배함으로써 새로운 복지분야에 대한 재원 투입 여력을 확보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2009-01-28 10:31
고려대의료원의 성장세가 심상치 않아보인다. 최근 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오동주)이 일일 외래환자 1만 2천명 시대를 활짝 열며, 각종 경영지표를 싹쓸이 갱신했다.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갔던 의료원 산하 안암ㆍ구로ㆍ안산 등 3개병원은 개원 이래 최대실적을 올리며 탄탄한 병원 경쟁력을 거침없이 발휘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기축년 새해에도 성장세는 멈추지 않고 있다.각 병원 가파른 성장세 어디까지 이어질지 몰라오종두 의료원장은 “안암병원은 지난 12월 29일 일일 외래환자수가 4072명으로, 고려대의료원 단일병원으로는 사상 최초로 4000벽을 돌파했다”면서 “올 들어 1월 5일 4052명, 19일 4068명을 달성해, 일일외래환자수 4000시대를 순항하고 있다”고 말했다.병상가동률 또한, 1월 8일 96.6%, 1월 20일 96.3%를 달성해 올 들어 평균 95%대의 국내 최고수준의 병상가동율을 유지했으며, 입원대기 환자수도 300여명에 달하는 등 병원측은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오동주 의료원장은 “이 같이, 지속적인 환자의 증가세로 연일 파죽지세를 이어가고 있는 안암병원은 일일 환자수에서도 2009년 1월 1일부터 20일까지 총 외래환자수가 4만5195명으로…
2009-01-28 09:25“아래 팔 뼈에 7cm 크기의 암이 발생한 당신은 나이가 11세, 항암치료에 대한 암세포의 괴사율이 90%, 위험 점수는 82점이므로 예상 완치율이 91%입니다. 이 예상의 정확도는 95%입니다.”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김종순)은 뼈에 생기는 암 중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골연부종양의 완치율을 예측하는 평가지표를 완성했다고 발표했다. 원자력병원 전대근ㆍ김민석 박사팀은 365명의 골육종 환자를 분석해 발병당시 환자의 나이, 종양의 위치 및 크기, 항암요법 후 암세포 괴사율에 따라 각각 점수를 부여했다. 이에 따라 그 점수를 합산하면 환자 개개인의 완치율을 95%이상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는 완치율 예측 평가 지표를 개발했다.예를 들어 두 명의 골육종 환자가 치료를 받았다고 가정해 보자. 첫 번째 환자는 13세 남자로 위팔뼈에 7cm 크기였으며, 항암치료에 대한 암세포의 괴사율은 90%였다. 두 번째 환자는 11세 남자이며 크기와 암세포 괴사율은 첫 번째 환자와 같고 위치만 아래팔의 노뼈로 달랐다. 암의 크기와 항암요법의 효과에 의존하는 기존의 예측기법으로는 두 환자 모두 예상완치율이 87%로 동일하다. 하지만, 새로 개발된 지도를 이용해 예측해 보면, 첫 번째 환
2009-01-28 05:50치솟는 환율이 기러기아빠의 어깨를 무겁게 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 사교육비의 증가와 교육여건에 대한 불만 등은 해외유학이나 이민을 생각하게 한다.자녀유학비, 어떻게 관리해야 효과적일까? 유학생송금의 내용부터 방법까지 하나씩 알아보자. 유학생송금외국의 교육, 연구, 연수 기관으로부터 입학허가나 초청을 받아 6개월 이상 수학하는 경우 ‘해외 유학’이라고 분류하며 연간 미화 10만불 상당액을 해외에 송금하거나 환전할 수 있다. 1인당 외화 사용한도를 관리하기 위하여 1개의 거래은행을 지정하여 송금하거나 환전할 수 있도록 제한하고 있다. 지정거래은행에 여권과 입학허가서 등 유학사실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하여 관리 받도록 해야 하며, 신청 매 연도별로 재학증명서나 직전 학기 성적증명서 등 재학사실을 알릴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하여야 지속적으로 송금이나 환전을 할 수 있다. 송금요령해당국가에서 통용되는 통화로 환전하거나 송금한다. 많은 금액을 환전하여 지참하고 출국할 경우 주거래은행에 외국 돈을 보유하고 있는지 사전에 확인하고 예약주문해 놓으면 주거래우대환율도 적용받을 수 있고 다양한 권종의 외국통화를 준비할 수 있다. 출국 즉시 지불해야 하는 금액을 현찰로 준비
2009-01-28 05:40대웅제약 올메텍이 지난해 처방액 1000억원대 달성을 코앞에 두고 아깝게 목표를 이루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유비스트와 증권사 자료를 토대로 메디포뉴스가 재구성한 결과, 지난해 고혈압치료제 시장에서 500억원대 이상의 처방액을 올린 블록버스터 품목은 올메텍 등 총 7품목으로 집계됐다.이중 대웅제약 올메텍은 전년대비 29%의 가장 높은 성장율을 보이며 지난해 1, 2위였던 노바스크와 코자의 아성을 무너뜨리고 처방액 953억원을 달성해 고혈압치료제 국내시장에서 처방약 1위 품목으로 새롭게 입성했다.뒤를 이어 한국MSD의 코자가 전년대비 3%의 소폭 증가세를 보이며 지난해 871억원을 기록해 2위 자리를 차지했다. 반면 지난해 1031억원으로 고혈압시장에서 독보적인 존재로 군림하던 화이자의 노바스크가 전년대비 -12%의 처방액 하락세를 보이며 3위 자리로 추락했다.이와함께 아스트라제네카의 아타칸이 전년대비 20%의 두자리 성장세를 보이며 672억원으로 4위를 기록했으며, 한미약품 아모디핀은 전년대비 8%의 양호한 성장세를 보이며 645억원을 기록해 5위에 이름을 올렸다.이밖에도 종근당 딜라트렌과 노바티스 디오반이 전년대비 각각 10.6%, 5.7%의 성장세를 나타
2009-01-28 05:20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2월2일~13일까지 연구원에서 수행할 연구주제에 대해 국민·대학·학회·의료기관·연구기관·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1차 연구수요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연구수요조사는 다양한 경로로 연구주제를 제안 받아 공개적이고 투명하게 보건의료 분야의 사회적 의제를 도출·채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공익적 연구를 수행하기 위함이라고 연구원은 설명했다.제안접수된 연구주제는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분야별 전문위원회와 연구기획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채택돼, 연구원 내외부 연구팀에 의해 다양한 방법으로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2009년 연구수요조사는 2차례 실시할 예정이며, 이번 연구수요조사는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설립(2008년 12월23일)이후 첫번째 연구수요조사다. 이와 같은 형태의 연구주제에 대한 제안은, 영국의 NICE(National Institute for Health and Clinical Excellence), 캐나다의 CADTH(Canadian Agency for Drugs and Technologies in Health) 등 외국 유사기관들에서도 실시되고 있다.연구주제의 제안방법은 홈페이지(www.neca.re.kr)의 연구주제 제안란, 이메일(n
2009-01-28 05:15형제나 타인만 가능했던 골수이식이 부모 -자식 간에도 가능해 짐에 따라 백혈병 치료에 새로운 길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혈액내과 이규형 교수는 부모나 자식으로부터 골수를 기증 받을 수 있는 새로운 골수이식법 개발에 성공, 혈액 암 분야의 최고 권위지인 미국골수이식학회지 (Biology of Blood and Marrow Transplantation) 1월호에 게재 됐다고 최근 밝혔다.그동안 부모와 자식간의 골수이식은 조직적합성항원(HLA)이 반밖에 일치 하지 않아 골수를 주고받더라도 실패할 확률이 높아 금기시 돼 왔다.조직적합성항원(HLA)이 절반 밖에 일치하지 않는 이유는 부모로부터 얻은 두 가닥의 유전자 가운데 자식은 한 가닥만 물려받기 때문.그런데 최근 이규형 교수가 부모와 자식간의 골수이식, 일명 ‘반(半)일치 골수이식법’ 개발에 성공한 것이다.이규형 교수에 따르면 반일치 골수이식법은 백혈벙 환자에게 투여하는 항암제의 특별한 배합과 양 그리고 시간 간격에 대한 조절에 의해 가능하다.즉 골수이식 전 단계에서 강력한 항암제를 투여하게 되는데 이때 항암제 배합, 양, 또 시간 간격 조절한 것이다. 이규형 교수는 “지금까지는 백혈병 완치…
2009-01-28 05:10보건복지가족부 주관으로 추진하고 있는‘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에 대대적인 손질이 가해질 전망이다.기획재정부는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을 포함한 부처별 총 10개 R&D사업의 운영성과에 대해 특정평가를 실시해 객관적 성과검증을 꾀할 것이라고 밝혔다.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2008년도 예산 922억원)은 국민건강 증진과 보건의료산업의 육성, 그리고 글로벌신약 및 수입대체효과가 있는 국내신약 개발지원을 목적으로 1995년부터 진행해오고 있으며 중개연구사업·유망의료기술사업·신약개발지원사업으로 구성돼 있다.하지만 유망의료기술, 신약개발 등 의료산업 주요 분야의 심층분석을 통한 의료산업 육성 가능성 진단 및 투자 전략 제시가 필요하다는 분석이다.유망의료기술 분야의 성과점검 및 일부내용(바이오신약장기 사업)의 지원 타당성 검토가 요구되며 특히, 보건의료 관련 대부분의 연구가 한 사업내에서 무리하게 추진되고 있어 각 분야별 성과지표 설정 등 효율적인 성과관리가 곤란하다는 것이 평가가 필요한 이유다.기획재정부는 기재부 담당자,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연구자 및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특정평가추진단을 통해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통계분석·설문조사·인터뷰 등 정량·정성적 분석틀을…
2009-01-28 05:00지난 한 해 동안 생명과학분야 우수 논문을 최다 배출한 기관은 ‘서울대학교’(의대 포함)로 평균 26.8편을 발표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국내 생명과학자들의 논문이 가장 많이 발표된 곳은 ‘네이처(Nature)’인 것으로 조사됐다.포스텍 소재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 브릭)는 자체 운영 중인 코너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에 등록된 자료 중 2008년 논문에 대해 분석한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브릭에 따르면 지난 한 해 우수 저널에 논문을 가장 많이 발표한 기관은 서울대학교로 평균 26.8편(의대 포함)을 발표했다. 다음으로는 포스텍(21.5편, 의대없음)과 연세대학교(14.5편, 의대 포함)가 그 뒤를 이었다.2002~2008년까지 종합 편의 논문을 분석한 결과 서울대(136.9편), 포스텍(68.2편), 연세대(54.8편), KAIST(53.5편) 순으로 집계됐다.또한 한국의 생명과학자들이 가장 많은 수의 논문을 발표한 저널은 ‘네이처(Nature)’이며 총 24편이 게재됐다. 네이처와 함께 세계 3대저널로 꼽히는 사이언스(Science)와 셀(Cell)에는 각각 18편, 16편의 논문이 발표됐다.브릭은 영향력 지수가 10이상인 학술지에 발표된 한국…
2009-01-28 04:37식약청은 지난주 12일~16일까지 태평양제약의 “PP-101“등 의약품 9건, 의료기기1건 등 총 10건의 임상시험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식약청의 지난 주 승인한 임상시험계획에 따르면 건강한 성인 자원자 대상의 태평양제약의 PP-101의 임상시험이 승인되었고 한국오츠카제약 프레탈?정의 단회 및 반복 투여 시의 안전성과 약동력학적 특성을 평가하기 위해한 임상시험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염산 이토프리드 지연 방출형 제제와 염산 이토프리드 즉시 방출형 제제의 생체 이용율을 비교하기 위해 가나톤 서방정15mg에 대해 한국애보트가 서울대학교 병원에 의뢰해 실시하는 임상시험이 포함돼 있다. 한국노바티스는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metformin에 추가해 투여되는 LAF237 modified release (MR)정의 유효성 및 장기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고려대학교 등에 의뢰해 실시하는 임상시험이 계획돼 있다.이와 함께 치과용 골이식재(바이오-C플러스)의 안전성 및 골재생 능력 평가를 위해 코웰메디가 고려대학교구로병원 등에 의뢰해 실시하는 의료기기 임상시험계획이 포함되어 있다고 식약청은 설명했다.한편, 주간 의약품 임상시험 계획 승인 현황은 식의약품종합정보서비
2009-01-27 09:21대한병원협회가 현행 수가계약제도의 합리적인 개선안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해 관심을 모은다.연구과제는 ‘건강보험 수가계약제의 합리적 개선 방안(연구기간 1월15일~4월15일)’으로 이상돈 고려대 법과대학 교수가 연구용역을 맡았다.2000년 이후 시행된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 산정방식인 수가계약제는 ‘계약’으로서의 모습을 갖추지 못한 문제점이 있다는 것.그 결과 수가계약이 제대로 체결된 바 없어 현행 수가결정체계의 구조적인 변화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수가계약제의 현황 등에 대한 법이론적 진단과 수가계약법제의 합리적 개선안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병협은 또한 ‘의료기관 종별가산율 및 환자 본인부담금 제고 개선방안(1월~9월)’ 연구용역(연구기관: 연세대의대 보건정책 및 관리연구소)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09-01-27 05:50대한대장항문학회는 올해 춘계학술대회부터 본격적으로 온라인 학술대회통합운영시스템을 대ㆍ내외에 선보일 예정이다.온라인 학술대회의 가장 큰 변화는 기존 책자로만 볼 수 있었던 포스터를 전자식으로 개편, 저자와 온라인상에서 서로의 학술적 의견을 교환할 수 있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대한대장항문학회 조성우 전산위원회 간사는 “학술대회 통합운영시스템의 도입은 외형적으로는 기존 학술대회 진행 방식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면서 “내부적으로 학술대회의 많은 실무를 자동화함으로써 여러 인적, 시간적, 재정적 낭비 요소를 최소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먼저 온라인 학술대회에서 가장 눈에 띄는 외형적 변화는 ‘전자 포스터 열람’을 꼽을 수 있다. 학회장에서는 이전과 같이 인쇄된 형식의 포스터와 함께 학회장에 비치된 컴퓨터에서도 포스터를 열람할 수 있게 된다.조성우 간사는 “한대의 컴퓨터로 전체 포스터를 편하게 열람할 수 있으며, 필요시 연자에게 질문이나 코멘트 형식의 댓글을 남길 수도 있다”며, “학술대회가 끝난 이후에는 초록 이외에 어떠한 자료도 남지 않는 기존 방식과는 달리 학회 홈페이지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포스터를 열람할 수 있다. 또한 저자와 온라인상에서 학술적 의
2009-01-27 05:40의사협회는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가 건강검진 명목으로 불법적으로 버스를 동원해 환자를 유인하는 행위 등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는 대구광역시의사회로부터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의 불법적인 환자 유인과 관련한 행위 등을 근절할 것을 요청해, 이에 대한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는 건강검진 명목으로 불법적으로 버스를 동원해 검진환자를 지부 소속 의료기관으로 유인한 것으로 밝혀졌다는 것. 이에 따라 대구광역시의사회는 작년 12월말 집중 조사해 근절을 촉구하고 의협에 이 사항을 보고했다.현행 의료법에서는 ‘누구든지 국민건강보험법이나 의료급여법에 따른 본인부담금을 면제하거나 할인하는 행위, 금품 등을 제공하거나 불특정 다수인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는 행위 등 영리를 목적으로 환자를 의료기관이나 의료인에게 소개ㆍ알선ㆍ유인하는 행위 및 이를 사주하는 행위를 할 수 없다’고 명시하고 있다. 의협은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의 불법행위에 대한 즉각적인 중단조치를 한국건강관리협회에 요구했다”면서 아울러 “이러한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산하지부에 대한 관리ㆍ감독 철저를 기할 것을 요구하는 한편, 동 행위는 지역 내의 의료
2009-01-27 05:17도매협회 제32대 회장 후보등록 마감일이 오는 29일로 밝혀졌다. 도협에 따르면 오는 23일까지 선거인 명부를 확정하고, 29일 후보자 등록마감 후 30일 후보자 참관인 회의를 갖는다고 최근 밝혔다.지난 23일 오후 5시 현재 도협 중앙회 선거인 수는 총 490명으로, 가장 많은 투표권자를 보유한 지부는 180명으로 집계된 서울시지부로 나타났다. 또한 부산울산경남지부가 90명, 시약지부가 50명, 경기인천지부가 47명 대구경북지부가 35명 순으로 많은 투표권자를 가진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수입원료지부는 24명, 광주전남지부 23명, 강원지부 13명, 전북지부 11명, 대전충남지부 8명, 충북지부 6명, 제주지부 3명이다. 한편, 도협 선거관리지침에 의하면 선거권 대리자는 ▲법인의 경우 등기 이사 ▲개인의 경우 간부이어야 한다. 또 대리권자가 참석할 경우 증빙해야 할 서류는 ▲법인인 경우 위임장 및 법인등기부등록 사본 ▲개인의 경우 위임장 및 명함원본 또는 인사명령서 사본을 지참해야 한다.
2009-01-27 04:50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21일 서울대병원 어린이병원학교에서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생일잔치를 열어주고 떡과 MP3 플레이어, 인형 등을 선물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과 정경원 본부장이 참석했으며 성상철 서울대병원장, 김종성 서울대어린이병원장 등 병원 측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생일 축하노래를 부르고 소아암 어린이들을 격려했다. ‘뚝딱이 아빠’로 불리는 개그맨 김종석 씨도 함께해 소아암 어린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김종성 어린이병원장은 “병마와 싸우는 아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준 우정사업본부에 고마움을 느낀다” 며 “의료진들도 아이들이 다른 또래들과 같이 밖에서 힘차게 뛰어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진료하겠다”고 말했다.
2009-01-26 16:59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음력 정월 초하룻날, 설날이 다가왔다. 매년 돌아오는 날이지만 온 가족친지들이 모이는 대 명절을 소홀히 할 수 없기에 해가 바뀌면서부터 벌써 몸과 마음이 분주하다. 모처럼 4~5일을 쉬면서 즐겁게 명절을 보내지만, 일상으로 돌아오면 몸은 천근만근, 무리해서 생긴 허리 통증을 회복하는데 또다시 수일을 보내야 하는 일을 올해도 반복해야만 할까. 기축년 설에는 우리 가족의 허리 건강을 지키고 명절 후유증에서도 벗어나보자!▷음식 준비 등 가사일 할 때좌식 생활에 익숙한 우리나라 주부들은 나물을 다듬거나 전을 부칠 때 쪼그리고 앉아서 가사 일을 하는 경우가 많다. 사실 바닥에 앉아 있을 때는 서있을 때와 비교해 허리 부담이 3배 가까이 높아진다. 아무리 좋은 자세를 취한다 해도 허리 건강에는 치명적이며 허리, 등, 골반 통증이 만성으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되도록이면 바닥에 앉기 보다는 식탁의자에 앉되, 허리를 곧추 세우고 등, 허리, 엉덩이가 모두 등받이에 닫도록 앉는 것이 좋다. 부득이 바닥에 앉아야 한다면 30분 간격으로 일어나 걷거나, 무릎 돌려주기 등의 스트레칭을 통해 뭉친 허리 근육 풀어주도록 한다.싱크대 앞에서 일을 할 때는…
2009-01-26 05:251월29일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KB국민은행 지점 이외에 우체국에서도 출산 전 진료비 신청이 가능해진다.보건복지가족부는 임신부들의 편의를 위해 이 같이 신청창구를 확대한다고 밝혔다.모든 임신부에게 20만원씩 제공되는 출산 전 진료비의 신청은 그 동안 건보공단 지사 또는 KB국민은행 지점에서만 가능해, 지사나 지점이 없는 상당수 읍면 지역에 거주하는 임산부는 신청을 위해 다른 지역까지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 왔다.하지만 앞으로는 전국 모든 우체국에서도 ‘출산 전 진료비’를 신청할 수 있게 돼 이러한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우체국을 통해 발급된 e-바우처도 KB국민은행에서 발급된 e-바우처와 사용방법이 동일하며, 건보공단이 지정한 산부인과 개설 의료기관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한편, 현재까지 출산 전 진료비 신청 인원(1월21일 기준)은 총 26만3735명으로 집계됐다.
2009-01-26 05:00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는 23일 한광수 전 대한의사협회장 직무대행(전 서울시의사회장)과 김재정 전 의협회장 등에게 ‘의사면허증’을 재교부 했다. 이날 주수호 회장은 한광수 전 회장 등을 직접 방문 재발급된 의사면허증과 전문의자격증을 전달했다. 한광수 회장과 김재정 전 의협회장은 의약분업 반대 투쟁을 주도하다가 '독점규제및공정거래에관한법률' 위반 등으로 2005년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의 선고를 받고 의사면허가 취소된 바 있다. 한편 한광수 회장과 김재정 회장은 이날 의사면허증이 재교부 받음으로서 다시 환자를 진료를 할 수 있게 됐다.
2009-01-25 0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