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08 개원 및 경영정보박람회’가 오는 12월7일 코엑스(삼성동) 컨벤션홀 12실에서 개최된다.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와 대한치과전공의협의회가 공동주최하고 전시 전문 업체인 네오엑스포와 주관으로 조직위원회를 구성한 이번 박람회는 40여개의 개원관련 업체, 140여개 부스가 출품해 하루 동안 진행된다.이 박람회는 공중보건의를 포함한 매년 5000여 개원예정자와, 2000여명의 개원이나 이전을 준비하는 봉직의, 군의관, 개원을 준비하는 공중보건의사(의과, 치과)들에게 개원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성공적인 개원을 뒷받침 할 예정이다.의료기기 장비관, 치과기기 장비관, 개원입지관, 의료정보관, 의료컨설팅관, 개원정보관, 협찬관의 7개의 전시관과 두 가지 주제의 Session이 열리는 컨퍼런스, 그리고 부대행사가 이어진다.전시는 전시관들을 품목에 따라 구분해 참관자들이 한눈에 비교하기 쉽도록 배치했다. 컨퍼런스는 SESSION 1에서 ‘젊은 의사들을 위한 개원 및 경영전략’이라는 주제로 개원에 대한 경영정보가, SESSION 2에서 ‘젊은 의료인들을 위한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두 SESS
2008-11-19 09:19중앙대학교병원(원장 장세경)이 10개 병의원과 신규 협력을 체결했다.중앙대병원은 지역 병의원과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협력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중앙대병원측과 신규협력을 맺은 병의원은 ▲ 녹십초한방병원(원장 박형문, 서울 동작구) ▲ 사당의원(원장 김종구, 서울 동작구) ▲ 서울효요양병원(원장 임영, 서울 은평구) ▲ 신동진내과의원(원장 신동진, 서울 관악구) ▲ 열린산부인과소아과(원장 김대영, 서울 성북구) ▲ 예인의원(원장 이용석, 강원도 철원군) ▲ 유로탑비뇨기과의원(원장 갈원준, 서울 강북구) ▲ 정성요양병원(원장 이하길, 서울 구로구) ▲ 푸른노인전문병원(원장 최태석, 서울 강남구) ▲ 해맑은정신과의원(원장 조주연, 경기 수원시) 등 총 10곳이다.한편, 중앙대병원은 협력 병원을 대상으로 하는 간담회 및 미니 심포지움 등을 정기적으로 개최해 오고 있다.
2008-11-19 09:13
병마와 싸우는 환자들을 위로하기위한 자선음악회가 순천향대병원에서 열린다.순천향대병원은 오는 28일 원내 동은대강당에서 클래식 기타 동호회 서울아르페지오의 자선연주회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이번 음악회에는 권대순, 유용상, 허원경 등이 솔로로 F. Tarrega의 Caprichio Arabe(아라비아 기상곡)와 Recuerdos de la Alhambra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11월의 어느 날, 작은 로망스, F. Sor의 Variations on Theme de Mozart "Magic Flute"를 연주한다.나승수 김인주 듀오는 F. Sor의 L`encouragement Op. 34(위안)을 강현석 이규현 듀오는 첫 발자욱과 인터메쪼를 선보인다. 공연의 해설과 진행을 맡은 순천향대병원 소화기내과 심찬섭 교수(서울아르페지오 회장)는 “이번 연주회는 병마와 싸우느라 힘들어하는 순천향대학교병원의 불우 환자를 위해 준비한 작은 선물”이라며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뜻 깊은 자리에 소중한 분들을 초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주회는 순천향대학교병원과 순천향대학교 건강과학CEO대학원에서 후원한다.☞서울아르페지오 : 현재 50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인 클래식…
2008-11-19 09:01국내 한의학의 현주소와 그 진수를 경험하는 ‘한의학국제박람회(EXOM2008)’가 열렸다.경희대학교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삼성동 코엑스(COEX) 대서양홀에서 ‘한의학국제박람회’를 개최했다.올해로 10주년을 맞은 한의학국제박람회는 ‘한의학, 세계적 브랜드 도약’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무료검진과 건강강좌 등 유익한 정보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품과 이벤트를 선보였다. 경희대학교는 한의과대학, 경희의료원,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등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 및 체질분석 등의 한방체험 기회와 다양한 한의학 건강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경희의료원 한방병원은 홍보관, 중풍예방클리닉, 관절초음파진단, 호흡기질환관리 등 4개관을 마련해 참관객들에게 한의학 정보를 전달했으며,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은 한방 암 역사, 한방 암 검사, 한방 암 치료 등 전체 부스를 ‘암’으로 특화시켜 한방 암 치료 사례 소개를 통해 한의학의 우수성을 알렸다. 또한 갱년기, 탈모, 당뇨, 허리 및 무릎 등에 관련된 한방건강강좌도 무료로 마련해 참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2008-11-19 08:04한진그룹이라는 강력한 후원군을 거느린 인하대병원이 임상시험센터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비롯한 활성화에 나선다. 지난 4월 지역임상시험센터로 선정된 인하대병원 임상시험센터는 18일 서울신라호텔에서 제2회 설명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박승림 병원장은 숙업사업이던 지역임상시험센터로의 선정을 이룬 만큼 선진화된 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내년에는 현재의 센터를 2배로 확장 개소할 예정이며 전임교수를 포함한 전문 인력을 보강하고 임상시험의 양적 성장과 질적인 선진화된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박원장은 “2009년에는 임상시험심사위원회의 국제 인증인 FERCAP을 신청할 계획으로 인증을 받기 위한 인력과 시스템 구축에 적극적인 지원을 펼칠 것”이라며 “국제 경쟁력을 확보해 다국가 임상시험을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또한 설명회에서 남문석 임상시험센터장은 임상시험 건수가 지난해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고 소개하며 “FERCAP을 진행해 임상시험의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고 대사면역질환분야, 나노바이오분야 등 특성화·전문화된 임상시험 기술개발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FERCAP은 WHO 및 ICH GCP 기준에 맞춰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2008-11-19 08:01올 10월 원외처방 고지혈증치료제 시장에서 유한양행의 아토르바가 리피토 제네릭 시장점유율 20%를 차지하며 독보적인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측 관계자에 따르면, 고지혈증 치료제 리피토는 월매출 67억, 연간 800억원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6월 리피토 제네릭이 출시되면서 시장 점유율은 급격히 변화됐다.오리지널 리피토의 6월 시장점유율과 매출액은 76%와 93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나, 최근 10월 원외처방 시장에서는 50%점유율과 72억원의 매출을 올려 점유율과 매출액 모두 대폭 감소된 것으로 드러났다.이는 유한양행의 아토르바, 동아제약 리피논, 한미약품의 토바스트가 리피토 제네릭의 3강체제를 구축하며 시장 점유율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특히 유한양행의 아토르바는 10월원외처방 시장에서 리피논(15억)과 토바스트(10억) 매출의 2배이상인 29억원을 기록했다.실제로, 츨시된 첫 달인 6월 세 품목의 리피토 제네릭 시장점유율은 아토르바 13%, 리피논 6%, 토바스트 4%였으나, 최근 10월 시장점유율은 아토르바20%, 리피논10%, 토바스트7%로 점유율이 확대됐다. 이처럼 리피토 제네릭이…
2008-11-19 07:52올 10월 원외처방조제액은 6,579억원을 기록해 전년동월대비 2.0%감소해 급격한 시장둔화세를 보이며, 올해 들어 첫 마이너스 성장세를 나타냈다. 이같은 마이너스 성장세에 대해 업계 및 증권가는 원외처방 조제액이 마이너스 성장을 이어가지는 않을 것이라 예상했으며, 각 치료영역별 저가 제네릭 의약품들의 다수 등장을 역신장의 원인으로 판단했다. 굿모닝신한증권 외 다수 증권사가 일제히 발표한 10월 원외처방자료에 따르면, 동아제약이 21.7%의(282억) 증가율로 상위업체 중 가장 높은 성장세를 나타냈으며, 뒤를 이어 유한양행 15.7%(228억), 종근당 7.1%(172억), 한미약품이 0.7%(317억) 성장했다. 이중 동아약품은 효자품목 스티렌과 플라비톨. 오로디핀의 급격한 성장세에 힘입어 1위자리를 고수했으며, 한미약품은 그동안 꾸준한 성장을 해오던 고혈압치료제 아모디핀이 감소하는 모습을 나타내 전년동월대비 0.7% 소폭성장에 그쳤다. 반면 중외제약 -3.4%, 대웅제약 -4.2%, 일동제약 -6.4%로 역신장을 한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부광약품과 sk케미칼은 각각 -11.9%, -31.2%로 두자리수 마이너스 성장세를 보였다. 이중 대웅제약은 고혈압치료
2008-11-19 07:46한나라당 유일호 의원이 약국개설권자에 법인을 추가하는 법안을 발의해 관심을 모은다.현행 약사법은 ‘약사 또는 한약사가 아니면 약국을 개설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하지만 지난 2002년 헌법재판소는 구성원 전원이 약사인 법인 및 그러한 법인을 구성해 약국업을 운영하려는 약사 개인들의 헌법상의 기본권을 침해했다고 판시하면서 헌법불합치결정을 내린바 있다.이에 유의원이 국회에 제출한 약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은 헌법불합치 판결을 받은 약사법을 헌재의 판결취지에 맞게 개정하고 이에 따른 관련조항을 신설하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다.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약국개설권자에 법인을 추가, 약사(또는 한약사)만으로 구성된 법인에게 ‘약국개설권’을 허용했다.법인의 업무범위는 약국의 개설과 운영에 국한하며 법인의 구성원 중 1인 이상은 약사(또는 한약사)면허를 취득한 후 약국을 개설해 운영한 기간이 통산해 10년 이상인 자로 한정했다.
2008-11-19 07:43올 10월원외처방시장에서 한국BMS 바라크루드가 꾸준한 성장세를 몰아 드디어 GSK의 헵세라를 제치고 처음으로 2위자리에 등극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B형간염치료제 경쟁 품목 중 전년동월대비 유일하게 성장해 눈길을 끌고 있는 것.바라크루드는 올10월 전년동월대비 125%증가한 35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현재 1위인 GSK의 제픽스 턱및까지 바짝 추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또한, IMS데이타 3Q분석 결과에서도 전년동기대비 210%의 증가세를 과시하며 출시2년만에 올 3분기에만 11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이같은 바라크루드의 뚜렷한 성장세는“낮은 내성 발현율과 강력한 바이러스 억제효과의 Dual Protection”을 입증하는 우수한 임상결과를 알리는데 중점을 둔 Scientific Promotion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BMS관계자는 밝혔다.이와관련해 바라크루드는 최근 유럽간학회가 만성B형 간염 치료 경험이 없는 환자를 위한 1차 치료제로 추천됐으며, 바라크루드에 대한 추천 내용은 유럽간학회의 새로운 가이드라인인 만성B형 간염관리에 포함되기도 했다. 한편, B형간염치료제의 양대산맥으로 불리던 제픽스와 헵세라는 올 10월원외처방
2008-11-19 07:24가끔 병원장님들이 “강남에 마케팅을 하지 않는 병원들은 도대체 어떻게 운영되어지고 신규환자를 어떻게 확보 하는지 알 수가 없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하지만 강남에 병원들 중에 마케팅을 하지 않는 병원들이 있을 수 있을까? 아마 불가능할 것이다. 이는 마케팅이라는 것이 단지 광고로 인식 하는 데에서 생기는 잘못된 생각이다. 그렇다면 광고 없이 운영되어지는 병원들은 어떤 비밀이 있는 것일까? 이 해답이 바로 내부 마케팅이다. 아마 신환의 비율이 70%가 넘는 다면 이는 내부 마케팅이 잘 되어 있는 병원이라고 할 수가 있다. 가끔 고객은 많은데 외부에 광고를 하나도 하지 않는 경우에는 보통 내부 마케팅을 통한 CRM이 매우 잘 되어 있기 때문에 가능할 것이다. 그렇다면 병원에서 내부 마케팅은 매우 중요한 요소임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직종의 특성이 서비스 업종이고 환자들의 서비스를 원하는 수준이 점점 높아짐에 따라 병원에 차별화를 가지는 결정적 이유가 사람이고 서비스이기 때문.좋은 서비스를 주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요소가 내부 만족이고 내부 만족을 위해 하는 행동을 내부 마케팅이라고 한다면 성공병원을 위한 가장 필수적인 마케팅이 내부 마케팅임을 알 수 있을 것이
2008-11-19 07:20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문영목)는 지난 18일 소피텔 앰버서더호텔에서 ‘한미참의료인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의 수상자로 권기철 회원과 이화해외의료봉사단이 공동 선정됐다고 발표하였다.‘한미참의료인상’은 2002년 한미약품과 서울시의사회가 공동으로 제정,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서울시의사회 창립 93주년 기념식(12월 1일 저녁 7시 소공동 롯데호텔 3층 사파이어룸)에서 각계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시상식이 거행된다. 올해 수상자에게는 각 1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화해외의료봉사단은 1989년 2월 이화여대 의대 졸업생인 네팔인 라즈반다리의 요청에 의해 네팔에 최초 봉사를 시작 후 2001년 2월까지 매년 네팔의 여러 곳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실천했으며 지역병원 건립을 지원하기도 했다.2003년 이후에는 네팔의 내전으로 인해 동남아의 캄보디아, 베트남으로 활동무대를 옮겼으며, 2007년 이후에는 베트남과 우즈베키스탄에서 연 2차례 의료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의대 교수를 중심으로 의료원 직원, 학생, 동창들, 그리고 뜻이 있는 의사들이 매년 20여명이 참여하여 1,000여명의 환자를 진료하고, 수술이 절실한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를 이화의료원으로 초빙
2008-11-19 07:16식약청은 신약 및 개량신약의 신속한 시장진입 지원을 위해 내년에는 제품화 지원센터운영, 우선적 신속검토, 복합조합품목에 대한 세부처리절차를 마련 중이다.19일 식약청이 후원하고 대한약사회 등 7개 단체가 공동주최하는 제22회 ‘약의 날’행사를 맞아, 의약품안전정책 세미나에서 김인범 사무관은 신약과 개량신약 개발 지원 방향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또한, 한미FTA협상, 신약의 R&D 생산성 저하 등 제약산업의 환경변화를 고려해 유용성ㆍ의약기술 진보성이 있는 개량신약 개발에 중점을 두고 신약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임을 밝힐 예정이다.식약청의 제약산업 현황 자료에 따르면, 국내의약품 생산액은 11조3천억원으로 국내 총 생산의 약 1.3%, 세계시장의 1.8%의 규모로, 국내 의약품 수출액은 9,800억원, 수입액은 2조6천억원 규모이다.이와관련해 완제품 생산기업 중 연 매출액 100억 미만 업체가 약 50%를 차지하며 매출액1위 기업이 약 5~7천억원대로 세계적 기업의 1/80~1/100순준에 불과한 실정이다.의약품사용현황을 살펴보면, 건강보험 청구 상위 20품목 중 주요 다국적 제약회사 제품이 15품목(5,873억원)을 차지하고 있으며, 건강보험 청구총액…
2008-11-19 07:10국내의 척추전문병원인 우리들병원이 미국 뉴욕타임스 16일자에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아 화제가 되고 있다.뉴욕타임스는 16일자(현지 기준) "한국, 의료관광으로 국부를 창출하다(South Korea Joins Lucrative Practice of Inviting Medical Tourists to Its Hospitals)"라는 제호의 기사를 통해 한국 의료 관광의 우수성에 대해 소개하면서 우리들병원을 예로 들었다.기사 본문에서는 우리들병원을 찾은 미국인과 일본인 등 외국인 환자 5명과의 인터뷰를 통해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위해 한국에 온 이유에 대해 소개했다. 우리들병원에서 허리 치료를 받은 미국인 그레고리 켈스트롬(Gregory Kellstrom, 42) 씨는 “미국에서 6개월 걸릴 치료를 우리들병원에서 하루 만에 해결했다”며 만족을 표했다. “유명 의사에게 수술을 받기 위해서는 몇 년을 기다려야 했다”는 일본인 후미코 야마다(Fumiko Yamada, 75) 씨 역시 빠르고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가 우리들병원을 선택하게 된 이유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 치료 차 한국을 찾은 공항에서부터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간호사의 에스코트를
2008-11-19 06:39서울대병원이 외국인 환자유치를 위해 미국 LA에 현지에 사무소를 개소하는 등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오는 21일 개소하는 서울대병원 LA 현지 사무소는 미주 지역 동포의 건강증진을 위한 일환으로 개소하게 됐다. LA 현지사무소는 서울대병원 및 강남센터와 연계가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현지사무소 개소와 관련 서울대병원은 “미주 지역 동포를 대상으로 병원 및 강남센터와 연계해 건강검진, 암 등 중증질환에 대한 진료연계와 건강정보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하기 위해 LA 한인 타운 중심지역인 윌셔가(Wilshire 街 3699번지)에 사무소를 개설한다”며 의의를 밝혔다.LA 사무소 개소에 앞서 서울대병원은 이미 재미동포 및 현지 언론에 병원을 알리기 위한 광고 등을 게재하는 등의 사전준비를 철저히 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사무소 개소로 인해 재미 환자들의 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는 것은, 미거주자가 2008년 1월부터 10월까지 약 350여명이 강남센터에서 검사를 받았기 때문.즉, 이번에 개소하는 LA사무소는 건강검진을 희망하는 재미교포를 서울대병원에서 운영하는 강남센터에 의뢰, 환자들이 빠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2008-11-19 05:07보건복지가족위원회 민주당 전혜숙 의원은 오는 26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식품안전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토론회는 최근의 멜라민 사태와 생쥐머리 새우깡 등 이물질이 들어간 식품 등 해마다 발생하는 식품사고로 인해 국민의 식탁을 위협하고 있는 실태와 사고가 터질 때 마다 발표되는 정부대책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문제점과 대안을 찾고자 마련됐다.정부의 식품안전대책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청 이상용처장, 과학적인 식품안전관리를 주제로 서울대 이문한교수가 발제를 하며, 전혜숙의원이 직접 좌장을 맡는다.환경운동연합 이지현처장, 한국식품공업협회 김용현이사, 보건산업진흥원 이중근박사, 동국대 식품공학과 이광근교수가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2008-11-18 21:09영남대학교병원 비뇨기과와 의료공학연구소가 공동 저술한 논문이 최근 개최된 제60차 대한비뇨기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학술상을 수상했다. 비뇨기과(문기학 교수, 사진 좌)와 의료공학연구소(신현진 상임연구위원, 사진 우)가 공동 저술한 이번 논문은 ‘전자파의 장기노출이 미성숙 백서의 고환에 미치는 영향 ’이란 제목으로, ‘전자파의 장기간 노출이 미성숙 백서의 정자생성 저하를 초래하게 돼 전자파의 장기간 노출이 남성불임을 초래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2008-11-18 21:05대학교수·변호사·언론인·시민단체·종교인 등 여론선도층이 생각하는 의료계의 부패수준은 어떨까.국민권익위원회는 총 510명의 여론선도층을 대상으로 부패인식도 조사를 실시했다.부패문제가 가장 심각한 사회분야(3순위 응답까지 포함) 설문결과, ‘정치권’이 82%로 부패문제가 가장 심각하고 다음은 공무원’(33.9%), 공기업(30.8%), 언론계(29.4%), 법조계(28.2%), 민간기업(20%), 종료계(15.9%), 교육계(15.5%) 순이었다.의료계의 경우 11.2%로 노동계(9.6%), 시민단체(7.5%)에 이어 3번째로 낮았다.한편, 부패수준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실태를 묻는 설문에서, 우리사회 전반의 부패수준에 대해 여론선도층의 40.8%가 ‘부패하다’고 응답했고 10점 만점에 4.13점이었다.전반적인 부패수준에 대해서는 ‘입법·정치분야’가 ‘부패하다’는 응답이 67.8%로 가장 높았으며 10점 만점에 2.86점이었다.행정분야별로는 ‘건축·건설·주택·토지’(2.72점)분야가 가장 부패하다고 인식하고 다음으로 ‘세무’(3.50점), ‘경찰’(3.53점), ‘교육’(4.23점) 순으로 부패가 심하다고 인식하고 있었다.공직사회의 부패방지를 위한 정부의 과제로…
2008-11-18 20:56심평원은 최근 약제급여평가위원회의 고지혈증치료제에 대한 결정과 관련해 시민단체 등의 반발이 거세지자 이에 대해 적극 해명하고 나섰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8일 시민단체의 성명서는 사실의 내용과 다르다며 이를 해명하는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시민단체는 이번 평가위의 결정에 대해 △기존의 성분별 동일인하율 적용에서 품목별 인하방법으로 변경 △아토르바스타틴 10mg의 비교용량으로 존재하지도 않는 심바스타틴 30mg의 가중평균가를 기준으로 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 불가 등등을 성명서를 통해 지적한바 있다.심평원은 “시범평가의 목적은 본 평가 수행시 발생 가능한 문제점등을 미리 파악해 도출된 여러 문제점들을 보완함으로써 본 평가를 합리적으로 수행하는 데 있다”고 말했다. 기존 성분별 동일인하율 적용에서 품목별 인하방법으로 변경한 것과 관련해 심평원은 “고지혈증치료제의 임상적 유용성 및 비용효과성 평가 결과 동일성분은 동일 인하율을 적용키로 한바 있다”면서, “성분별 동일인하율 적용은 기준가격(simvastatin 가중평균가)보다 가격이 낮은 품목은 약가가 인하되며, 높은 품목은 인하되지 않는 문제점이 제기됨에 따라 경제성 평가 취지 등을 고려, 기준가격보다 높은 품
2008-11-18 17:06동아제약(대표이사 김원배)은 최근 모발 염색제 ‘비겐 향기나는 헤어칼라’를 발매했다.회사측에 따르면, ‘비겐 향기나는 헤어칼라’는 일본 최고의 염색약 전문회사인 호유(HOYU)社의 수입완제품이다. ‘비겐 향기나는 헤어칼라’는 냄새를 결정 구조안에 담는 크리스탈 크림이라는 신기술로 염색약 특유의 냄새를 없애고, 자스민과 장미를 첨가한 플로럴(Floral) 향에 자몽향을 넣어 염색 시 편안한 기분으로 염색할 수 있다. 또한 해초엑기스, 올리브오일, 알로에엑기스 등 3종의 천연식물성 성분이 배합되어 있어 염색 후 모발을 촉촉하고 윤기 나는 최상의 상태로 만들 수 있다. ‘비겐 향기나는 헤어칼라’는 크림형태의 튜브타입으로 되어 있어 사용 후 남은 것은 다시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특히 염색하기 쉬운 투웨이 브러쉬로 모근이나 가르마 부분의 눈에 거슬리는 백발도 골고를 염색할 수 있으며 15분만에 흰머리를 염색할 수 있다.
2008-11-18 14:43인하대병원은 몽골 울란바토르에 위치한 국립 제3병원과 18일 인하대병원에서 진료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 체결은 지난 7월 중국 청도 인민병원, 10월6일 몽골 국립 제2병원, 10월27일 몽골 국립 제1병원에 이어 네번째이며, 향후 몽골 국립 모자병원과도 협약 체결 예정으로 국제의료서비스 시대에 가일층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번 협약으로 몽골 제3병원과 상호 환자진료 및 최신 의학정보 교류를 통해 긴밀한 협진체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의료의 공동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인하대병원은 몽골 의료발전을 위한 몽골의사 연수프로그램을 운영중에 있으며, 현재까지 5명의 몽골의사가 연수를 마치고 귀국했다.박승림 병원장은 “양병원의 협력병원 협약체결은 학술 및 인적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갈 뿐 만 아니라, 한국에 체류중인 몽골인에 대한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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