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이 23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된 ‘2008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Korea Standard-Service Quality Index)’시상식에서 전업종 1위와 종합병원부문 9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한국서비스 품질지수(KS-SQI)는 한국표준협회(KSA)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2000년에 공동으로 개발한 서비스품질 평가 모델로서 서비스산업 전반의 품질수준을 나타내는 종합지표이다.국내 서비스산업 61개 업종과 공공행정 분야 7개 부문 등 총 323개 기업 및 기관을 평가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KS-SQI 조사결과 삼성서울병원(종합병원부문)을 비롯해 *삼성에버랜드(테마파크부문) *삼성전자서비스(컴퓨터/휴대폰서비스부문) *SK텔레콤(이동통신부문) *신한은행(은행부문) 등이 한국서비스품질지수 1위 기업으로 뽑혔다.KS-SQI 조사는 해당기업 및 기관의 서비스를 직접 이용해 본 경험이 있는 전국 소비자 8만1300명을 대상으로 본원적 서비스, 예상외 부가서비스, 신뢰성, 친절성, 적극 지원성, 접근 용이성, 물리적 환경 등 7개 평가항목에 대한 표본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조사 결과 삼성서울병원은 89.1점으로 전체 서비스산업 조사대상
2008-09-23 17:16심평원장에 유력한 인물로 윤성철 교수가 거론되면서 또 다시 청와대 입김이 작용하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낙하산 논란이 야기되고 있다.심평원 임원추천위원회는 23일 오전 신임원장 후보자들에 대한 서류전형을 실시, 후보군을 절반으로 압축했으며 오는 25일 면접전형을 실시 최종후보자 명단을 복지부에 추천한다는 계획이다.이번 심평원장 공모에는 송재성 복지부 전 차관과 단국의대 윤성철 교수 등 총 12명의 후보자가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임원추천위원회는 이날 서류전형 통해 윤 교수와 송재성 차관을 포함한 1차 합격자명단을 내놨다.그러나 가장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윤성철 교수의 과거 전력이 도마위에 올랐다. 심평원 노동조합은 “지금 심평원을 포함한 공공기관은 정치적ㆍ사회적 변화속에서 새로운 대응을 요구받고 있다. 이런 시기 또다시 정권의 무모한 낙점인사가 이어진다면 그 조직은 좌초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심평원 노조가 이처럼 윤교수를 보은인사라고 주장하는 것은 지난 대선 당시 이명박 캠프에서 보건복지·여성·보육 분야 정책자문단으로 활약했기 때문이다.노조는 또 “이번 원장선임에서도 이명박 선거캠프에 있던 인사의 낙점이 예상돼 매우 염려스럽다. 또
2008-09-23 17:00백낙환 인제대학교 백병원 사장은 22일 서울백병원 이사장실에서 지난 8월31일 서울백병원 영상의학과 재직중 지병으로 사망한 고 이정효 주임의료기사의 자녀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고 이정효 주임기사의 자녀 2명에게는 매월 초등학교 20만원, 중학교 30만원, 고등학교 40만원 등 총 5220만원의 장학금이 매 학기 인당장학회를 통해 지급될 예정이며, 이들이 대학교에 입학할 시에는 별도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백낙환 이사장은 “어려운 형편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며 “좌절하지 말고 열심히 공부해서 훌륭한 사람이 되라”며 자녀들을 격려했다.
2008-09-23 16:48노인학대문제로 상담을 받는 노인의 월평균 상담건수가 해마다 급격히 늘어나고 있어 심각한 사회현실을 반영하고 있다.보건복지가족부가 손숙미 의원(한나라당)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요구자료에 의하면 2008년 8월31일까지 노인학대문제로 상담을 받는 노인의 월평균 상담건수가 2005년 대비 24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노인학대문제로 상담을 받는 노인은 상담을 시작한 2005년부터 현재까지 8만1989건으로 2007년까지 평균 142%증가했으며, 2008년도는 8월까지 2만2078건이 접수됐다.하루 평균 상담건수의 경우 2008년도가 현재까지 92건으로 최다건수를 보여 연도별상담건수가 역대최다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노인학대를 하는 행위자의 주요 원인은 ‘분노·정서적 욕구불만 등 개인의 내적문제’가 717건(33.8%)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부모에 대한 부양 부담 등 피해자 부양부담’이 442건(20.8%), ‘경제적 의존성’이 266건(12.5%)이었다.과거 부모로부터 학대받은 경험이 원인이 된 사례도 44건(2.1%)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또한, 노인학대 방법을 분석해본 결과 정서적 학대가 1008건(40.4%), 신체적 학대 560건(22.4%),…
2008-09-23 15:33세계의약품도매업자연맹(IFPW) 아일랜드 더블린 총회에서 밝혀진 세계의약품도매업계의 최대 관심은 “전략적 제휴를 통한 전진!”으로 나타나, 국내 의약품유통업계의 환경과 같은 입장으로 밝혀졌다. 도매협회에 따르면, 지난 15일 개최된 IFPW 아일랜드 더블린 총회는 총회 직전 14일 저녁 IFPW 이사회(BOD) 개최로 시작되어 17일까지 개최됐다. IFPW 국제회의에서는 전략적 제휴의 방안으로 *첫째는 도매와 제약사와의 전략적 제휴 *둘째, 대형도매와 중소형도매회사와의 전략적 제휴. *셋째는 도매와 도매간의 M&A가 강조됐다.2010년 차기 IFPW 총회지 결정이 서울을 비롯한 홍콩, 싱가포르 및 남미 등지에서 경합되어 예년보다 개최지 선정이 늦어질 것으로 나타났다. (사)한국의약품도매협회 IFPW 서울총회 유치위원회 엄태응 위원장에 따르면, 서울총회 유치를 위해 그동안 연맹본부와 협의하여, 금번 더블린 이사진(BOD)회의에서 서울유치를 위한 영상소개 등, 적극적인 유치작업을 펼쳐 왔으나, 총회에서 의외의 경쟁지가 발생되어 연맹 본부에서 한국에서 유치될 호텔, 경비조달 등을 재점검한 후 금년 말 최종 결정 될 것으로 밝혔다. 엄태응 유치위원장은 서울총회 유치
2008-09-23 12:56건강검진 수검률이 6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실시하는 일반 건강검진 중 1차 검진 수검 현황을 살펴보면, 총 대상자 132만 9900명 중 79만 7800명이 검진을 받았으며(수검률 60%) 지역가입자의 수검율은 32.6%, 직장가입자의 수검률은 73.1%로 집계됐다.이와 관련 곽정숙 의원(민주노동당)은 “보건복지가족부는 지역가입자의 수검률을 높이고 의료기관 접근성이 떨어지는 저소득 계층과 고연령층의 검진을 강제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2008-09-23 12:23한국 여성 유방암에 대한 환자 분석 및 각종 유방암 관련 현황을 분석한 자료가 나왔다. 한국유방암학회는지난 10여 년(1996~2006년)간 한국 여성 유방암을 통합적으로 분석한 ‘유방암 백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한국유방암학회에 따르면, 올해 첫 발간한 유방암 백서에서는 매해 위협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유방암 발병 현황에 대한 경계의 목소리와 함께 조기검진에 대한 인식 확산이 거둔 희망적인 결과들이 서로 극명한 대비를 보였다.유방암 호발 연령대는 꾸준히 폐경 전 40세 이하 환자가 60% 정도를 유지하고 있었으며, 이는 폐경 이후 환자가 대부분인 미국, 유럽 등 서구 선진국과 큰 차이를 보이는 한국 여성 유방암의 특징이다. 반면 유방암 조기검진 성적은 해마다 향상되고 있는것으로 나타나 여성들의 조기검진에 대한 인식이 개선됨에 따라 유방암 검진 행태에도 큰 변화가 일었다. 한국유방암학회 이민혁 이사장은 ”이번에 발간한 유방암 백서는 한국 여성 유방암에 대한 희망적인 변화와 앞으로 해결 과제들을 통찰하는데, 의미 있는 자료가 될 것“ 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유방암 조기검진의 우수한 성과에 대해 “유방암에 대한 여성의 인식 변화를 불과 10여 년 만에 이끌어낸 것
2008-09-23 12:21한독약품(대표이사 김영진)의 손·발톱 무좀치료제 로푸록스Ò가 네티즌을 대상으로 ‘로푸록스 독도지킴이’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로푸록스 독도지킴이’ 기부 캠페인은 해당 인터넷 사이트(http://event.loprox.co.kr)를 통해 독도지킴이 플래쉬 게임 참가, 독도지킴이 알리기 및 퍼가기 및 독도에 대한 관심 한 줄 남기기 등의 방법으로 캠페인에 참가하면 독도 홍보기금 포인트가 적립되는 공익성 캠페인이다. 한독약품은 또한 총 1천 만 점의 포인트가 모이면, 1천 만 원의 독도 홍보 후원기금을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에 전달할 예정이다. 로푸록스Ò 담당 마케팅 팀장은 “네티즌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힘이 모여 독도를 지키는 큰 힘이 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이 캠페인을 마련했다” 고 밝혔다.‘반크’ 박기태 단장은 “한독약품 로푸록스Ò가 반크에 후원하는 천 만원의 지원금액은 해외 초·중·고 교육 기관 또는 해외 교과서 및 백과사전 제작주체에 배포되어 독도에 대한 국제사회의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영문잡지 제작에 쓰일 것이다” 라고 말했다. 로푸록스Ò 네일라카는 초기 손·발
2008-09-23 12:10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청)과 국립암센터는 전문인력 교류 등을 포함한 인적.물적 교류 활성화를 주된 골자로 하는 양해각서를 9월22일 체결했음을 밝혔다.식약청과 국립암센타의 주요 협약분야는 ▲항암 신약 개발의 초기 단계에서 최종 허가단계까지 항암신약물질제품화 추진 협력 ▲암 관련 전문인력, 시설, 서비스 등 교류 ▲비임상시험을 포함한 신약 개발 요구와 관련된 자문ㆍ협조 ▲암 연구 협력 증진을 위해 교육훈련프로그램 또는 조직 신설ㆍ운영 등이다.이 협약은 의약품 임상시험의 승인과 최종허가 기관인 식약청과 새로운 항암제 개발과 치료법 연구를 지원하는 국립암센터가 국가차원의 항암제 개발의 초기단계부터 긴밀하게 협력함으로써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의약품을 신속하게 환자에게 제공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식약청에 따르면, 이를 위해 단기적으로는 임상시험 허가ㆍ심사 전문성 향상을 위해 국립암센터의 전문인력이 파견되는 방안과 장기적으로 양 기관의 전문인력 양성교육 프로그램 등의 공동개발 등이 논의된다. 또한, 이와 같은 인적교류 및 프로그램의 활성화는 최근 식약청이 다각적으로 노력중인 허가ㆍ심사 전문성 제고를 위한 임상전문의 유치와도 맥락을 함께하고…
2008-09-23 12:06제약기업이 기능성화장품사업 등으로 전환하는 것은 시설부분에서 활용이 가능하나 제도적으로는 공유가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은 최근 ‘제약기업에서 보건산업내 기업으로의 사업전환시 법률적 소고’라는 제목의 ‘보건산업정책 이슈리포트’를 발간했다. FTA체결, 약제비 적정화 방안 시행, GMP기준 선진화 추진, 비윤리적 영업관행 금지 등 최근의 제약산업 내 다양한 환경변화 등에 따른 제약산업 구조조정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진흥원은 “이번 이슈리포트에서는 이로 인해 경쟁력이 저하된 제약업종사업을 폐지하거나 보건산업내 업종으로 진출 또는 사업의 다각화를 모색하는 제약기업에 대해 법률적 제도분석 및 절차 등을 다각도로 검토,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했다”고 밝혔다.제약기업이 보건산업 내 사업전환등을 위해 사업화를 모색하는 기업들은 우선 건강기능성 식품, 화장품 등 타보건산업의 제도측면에서 표시기준, 관리기준, 광고, 영업 등에서 제도적 차이점을 파악해야 한다. 리포트에서는 이 중 건강기능성식품 분야는 실무상으로는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나 제도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바탕으로 활용도가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그
2008-09-23 11:25의료급여 임산부에게 초음파 검사비가 지원된다.보건복지가족부는 임산부에 대한 산전진료비 지원과 만성신부전증 환자에 대한 급여 확대 등 의료급여 보장성 강화 및 수급권자의 병의원 이용시 의료급여증 제시 의무 완화를 내용으로 하는 의료급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내년 1월부터 의료급여 수급권자인 임산부의 초음파 검사 등 산전진찰에 소요되는 비용에 대해 1인당 20만원(1회 최고 4만원, 최소 5회 사용 가능)씩 지원한다.소요재정은 약 27억원으로 예상된다.현재 1종 수급권자인 임산부는 본인부담 면제, 2종 수급권자인 임산부는 1000원 또는 의료급여비용의 15%를 본인이 부담(자연분만시 면제)하고 있다.하지만 초음파 검사 등은 비급여 항목으로서 검사비용 전액을 수급권자가 부담하게 돼 임산부의 의료비 부담을 경감할 필요가 있다는 것.내년 1월부터는 의료급여 수급권자가 임신이 확인된 경우, 관할 시·군·구청에 임신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와 산전진료비 지원 신청서를 제출하면 1인당 2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한편, 올해 10월부터 만성신부전증 환자가 가정에서 자동복막투석을 할 때 필요한 카세트 등 소모성 재료 구입비용에…
2008-09-23 10:58보건복지가족부 국가암정보센터(www.cancer.go.kr, 1577-8899)는 국민들의 암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해 국가암관리사업이나 국가암정보센터의 지원을 통해 도움 받은자를 대상으로 9월16일~10월30일까지 ‘2008 국가암관리사업 암극복 수기 공모전’을 시행한다. 응모내용은 국가암관리사업(국가암조기검진, 암환자의료비지원, 재가암환자지원, 호스피스· 완화의료, 국가암정보센터)을 통해 도움을 받으면서 느끼는 점과 유용했던 점, 바라는 점 등에 대해 수혜자들의 진솔한 내용의 글을 A4용지 2매~4매 내외, 글자크기 11포인트, 줄간격 160%(200자 원고지 16~32매)로 해 접수하면 된다. 응모작에 대해서는 심사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 11월18일 국가암정보센터 홈페이지을 통해 공지 및 개별통보 할 예정이며, 대상 1명에게는 상금 200만원, 최우수상 2명에게는 상금 각 100만원, 우수상 5명에게는 각 50만원씩이 지급된다. 응모 희망자는 국가암정보센터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과 함께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지원하면 된다.
2008-09-23 09:53식품의약품안전청은 GMP 밸리데이션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현장실습 교육과 지도ㆍ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최근일 밝혔다.식약청은 9월22일부터 5일간 한국알리코팜에서 밸리데이션 현장실습을 실시하며 동 교육에는 17개회사 20명이 내용고형제 밸리데이션 및 적격성평가 교육을 받는다. 밸리데이션 현장실습은 금년 8월까지 9회에 걸쳐 91개업소 150여명을 교육했으며, 앞으로 3회 더 실시할 예정이라고 식약청은 설명했다.또한, 그동안 실시된 내용고형제, 주사제 등 제형별 현장실습은 밸리데이션 도입으로 상당한 부담을 가진 특히 중소 제약회사의 불안감 해소에 큰 기여를 했으며, 컨설팅 비용 등으로 발생된 제약업소의 경제적 부담도 상당히 경감시키는 역할을 했다고 자체 평가했다.아울러, 현장실습과 더불어 실시중인 밸리데이션 지도ㆍ점검은 현재까지 40여개 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했고 연말까지 100여개 업소에 대하여 실시할 예정이다고 식약청은 밝혔다.식약청 관계자는 “그 동안 차등평가 대상업소를 위주로 실시된 지도ㆍ점검은 차등평가가 마무됨으로써 앞으로 희망업소 및 사전 GMP 대상업소 위주로 운영될 예정이다”면서 “지도ㆍ점검은 밸리데이션에 대한 적ㆍ부 판정보다 밸리데이션 실시
2008-09-23 09:28건양의대 김안과병원(이사장 김희수 원장 김성주)은 제38회 눈의 날을 맞아 눈 건강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2008년 제3회 눈이 행복한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김안과병원이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는‘해피아이(Happy Eye) 캠페인’의 일환으로 ‘눈의 날’을 맞아 눈의 소중함을 알리고 눈을 사랑하고 이해하는 마음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올해에는 지금까지 유치부와 초등부 2개 부문으로만 진행했던 대회를 초등부를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구분, 3개 부문으로 진행한다. 이는 초등학생이라 하더라도 저학년과 고학년 사이에는 수준의 차이가 많이 난다는 점과 유치부에 비해 월등하게 많은 작품이 응모되는 만큼 보다 많은 어린이들에게 수상기회를 주기 위한 것이다. 참가 자격은 전국의 유치원, 초등학교 과정에 있는 어린이이며, 응모작 접수는 10월 1일부터 10월 24일까지다. 주제는 ‘나의 행복, 내가 가장 행복할 때’로 꼭 눈의 이미지가 들어가지 않아도 된다. 작품은 우편 또는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수상작 발표는 11월 7일이며, 시상식은 11월 12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시상은 유치/초등저학년/초등고학년 부문 각각 최우수상 1 명(상금 30만원)
2008-09-23 09:28CJ뉴트라에서 대표적인 남성 전립선 건강기능 식품인 쏘팔메토에 남성 건강에 좋은 호박씨유, 아연 성분을 보강한 ‘전립소 쏘팔메토’를 출시했다소 최근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전립소’는 대한민국 모든 남성의 전립선 건강의 소중함을 뜻하는 CJ뉴트라의 전립선 건강 대표 브랜드로서 계속적으로 남성의 전립선을 위한 건강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또한 미국 플로리다 지방에서만 자라는 톱 야자수(Saw Palmetto) 열매를 초임계공법으로 기능성 성분만을 추출해 안전하고, 과학적으로 만들어졌다. 이와함께 면역과 세포활성에 도움을 주는 아연(ZN), 식물성 성분 호박씨유가 보강되어 기능성이 훨씬 향상됐으며, 하루 1회 한 알(500㎎)만 섭취하도록 해 복용법을 간편히 했다. CJ뉴트라 전립소 쏘팔메토 브랜드 매니저 김성환씨는 “전립선 건강을 염려하는 많은 남성분들께 성분이 강화된 전립소 쏘팔메토가 큰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됐다”며, “또한 전립선 건강 대표 브랜드 ‘전립소’의 계속적인 신제품 출시를 통해 대한민국 남성 전립선의 건강 지킴이로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립소 쏘팔메토’는 동물실험 및 인체시험을 통해 ‘잔뇨, 빈뇨, 야간뇨’등 의 국제 전립선 증상
2008-09-23 09:051차 의료기관 간에도 심각한 진료수입 격차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진료비 체계, 표준기준 설정 등의 대안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대한의사협회 장석일 보험이사(사진)은 의협 의료정책연구소가 발간한 ‘의료정책포럼’ 최신호에서 진료수입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지적하고 해소방안을 제시한 ‘1차 의료기관 양극화 문제의 해결방안을 무엇인가?’를 기고했다.장 이사는 먼저 ‘진료수입’은 건보 요양급여비용 수익 이외에도 비급여 및 건보 이외의 보험환자 진료비용까지 포함한 비요이지만, 객관적 자료인 건보부분의 수입을 의미한다고 전제했다.또한 이번 기고에서 ‘진료수입 격차’는 ‘상위 30%와 하위 50%간의 평균진료비의 비율’을 의미했다.좌측 표에서 보이는 바와 같이 의원급의 진료수입 격차는 2배~4배 수준에서 형성되고 있었으며, 특히 산부인과의 경우 그 격차가 12.4배에 달했다. 장 이사는 평균적으로 4배 정도의 차이가 있었다고 분석했다. ‘소수의 1차 의료기관’이 경제적 이익을 독점하고 대다수는 경영난에 허덕이게’ 된다는 것.장 이사는 양극화가 해소돼야 할 이유로, 의료의 특성과 사회보험의 측면에서의 ‘의료자원의 균등하고 효율적인 분배’를 들었다.…
2008-09-23 07:13
이화의료원은 ‘하나된 우리, 신나게 도약’이라는 슬로건 아래 모의 올림픽 ‘2008 이화의료원 한마음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이번 한마음의 날 사전 행사로 지난 12일부터 성화 봉송이 시작됐으며, 26일에는 전야제로 일일 찻집 ‘한마음 카페(만남의 장)’가 열린다. 27일에는 이화의료원 직원 및 가족, 협력업체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대회 (기량의 장)’와 ‘장기 자랑(화합의 장)’이 열리며, ‘한마음 장터’와 바베큐 파티도 준비된다. 성화 봉송은 이번 한마음의 날 행사 사전 붐 조성과 부서간 벽 허물기를 위해 열리는 것으로 조각가에게 의뢰해 만든 모형 성화가 9월 12일 이대목동병원 신장센터를 시작으로 봉송이 시작돼 이화의료원 모든 부서, 구석구석을 순회하고 체육대회 당일 점화된다. 성화를 맞이하는 각 부서는 부서별 특성을 살린 독특한 복장으로 이벤트를 펼치게 되며, 이를 사진 촬영하는데 3개 우수 부서를 선발해 포토제닉상을 수여한다.
2008-09-23 07:10
22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된 제59차 WHO(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회의에서 한국의 신영수 교수가 차기 서태평양 지역 사무처장으로 당선됐다.WHO는 전 세계에 독자적인 6개 지역사무처를 두고 있으며, 우리나라가 속해 있는 서태평양지역의 새 사무처장(Regional Director)에 서울대학교 의대 교수인 신영수 후보가 당선됨으로써 내년 초부터 5년의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이번 사무처장 선거에는 우리나라 후보를 포함해 말레이시아의 티 박사(Dr. Tee Ah Sian), 통가의 탕기(Dr. Viliami Ta'u Tangi) 부수상 겸 보건장관 등 3명이 입후보했으며, 다른 두 나라가 각각 ASEAN과 태평양 도서국가를 지지 기반으로 하고 있어 그간 치열한 선거운동이 전개됐다.투표권을 가진 30개 회원국이 참여, 신영수 후보는 2차 투표까지 이어지는 접전 끝에 절대 과반수가 넘는 16표를 얻어 14표를 얻은 통가의 탕기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WHO 서태평양지역은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중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의 30개 회원국, 18억 인구로 구성돼 있다. 회원국의 대부분은 베트남, 라오스, 몽고 등의 개발도상국으로 조류인플루엔자의 인체감염 사례의
2008-09-23 06:58건강보험의 보장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질환중심에서 금액중심으로 전환하고 전체 보험가입자에 기초한 지표에서 가구별 지표로 전환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한나라당 이혜훈 의원은 ‘건강보험의 재정 건정성에 관한 공청회’를 주최했다. 이날 공청회에서 경희대 의료산업연구원 정기택 원장은 ‘의료비 폭탄과 가정경제 보호방안’에 관해 주제발표했다.정기택 연구원장의 이번 발표는 실손형 보험 지급자료와 공단자료의 급여금액과 법정본인부담의 비율을 비교분석했다. 질병별 분석은 건강보험공단의 ‘다빈도 상병 급여현황’의 500개 질병 중 영수증자료의 질병과 일치되는 461개 질병 2만8213장의 입원자료와 456개 질병 8만7573장의 외래 자료를 이용했다.정기택 연구원장은 “공단자료와 실손형 보험 지급 자료의 비교분석 결과, 외래보다 입원이 더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의료비의 경우에서도 20-80법칙이 적용됐다. 고액의료비가 전체 의료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점을 확인할 수 있었고, 특히 비급여 의료비에서 상위 10%가 전체 비급여 의료비의 48%, 상위 20%가 비급여 의료비의 63%를 사용했다”고 말했다.공단 자료와 유사한 진료비 기준 상위 20개 질병 중 보장성
2008-09-23 05:52민주당은 의학·치의학 전문대학원 졸업생에 대한 법적미비를 보완하기 위해 국회에서 의료법 개정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현행 의료법은 의사-치과의사-한의사가 되려고 하는 자는 의학-치의학 또는 한의학을 전공하고 학사학위를 받은 자로 한정하고 있어 2009년 첫 졸업생이 배출되는 의학전문대학원 159명 및 치의학전문대학원 340명의 졸업생은 현행 의료법상 의사 및 치과의사 면허시험에 응시조차 불가능한 상황이다.민주당은 “2005년 의학·치의학 전문대학원을 도입하면서 의료법 제5조를 정부나 국회가 개정해 의학·치의학 전문대학원 졸업생에게도 법적으로 응시자격을 부여해야 했으나 그러지 못한 것이 현재의 문제를 야기했다”고 지적했다.이에 의학·치의학 대학원장단과의 간담회를 통해 의학·치의학 전문대학원을 졸업해 석사학위를 취득한 사람도 의사면허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하는 자격을 부여하도록 조속한 시일안에 의료법 제5조를 개정하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의학·치의학 전문대학원은 2005년 처음 입학생을 받기 시작해 2009년 첫 졸업을 앞두고 있고, 2009년에는 의학전문대학원이 1640명·치의학전문대학원은 530명의 정원이 할당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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