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년 상반기 요양기관의 급여비 청구실적은 전반적인 경제불황 속에서도 `07년 상반기보다 7.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공개한 요양기관종별 상반기 월별 급여비 청구액 합계는 12조9146억4300만원으로 전년도 상반기 총액 11조9642억6800만원보다 7.9% 증가했다. 그러나 이는 지난해 상반기 증가율 15.2%에는 모자라는 수치다.요양기관종별 상반기 급여비 청구 실적을 살펴보면 전년도에 비해 병원이 22.8% 증가한 1조4579억2300만원으로 전년 1조1876억5300만원보다 큰 폭으로 상승했다.종합병원 역시 `08년 상반기 급여비 청구액이 3조9065억1500만원으로 전년도 상반기 3조6152억7300만원보다 8.1%가 상승했다.의원의 상반기 급여비 청구실적은 총 3조1612억9100만원으로 전년동기 3조282억8400만원보다 4.4%가 늘어났다. 약국 또한 상반기 급여비 청구액이 총 3조4352억2700만원으로 전년동기 3조1668억5000만원으로 8.5%가 증가한 반면, 한방기관은 올해 상반기 4894억4800만원으로 전년동기 4615억4900만원보다 -2.6%로 조사됐다. 또한, 6월말 요양기관종별 전체 급여비 청구실적이
2008-07-11 05:13
국내에 영리법인 병원 도입이 현실화 될 경우 의료비 수준이 높아지는 현상으로 인해 의료관광에 오히려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 이라는 지적이다.건강연대는 10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정부의 의료정책: 선진화인가, 민영화인가?’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 발제자로 나선 제주의대 박형근 교수는 ‘의료선진화와 의료민영화는 동의어’라며 정부가 주장하는 의료선진화 정책을 비판했다.박형근 교수는 “현재 의료관광 활성화를 주장하는 사람들의 주장은 우리나라 의료서비스 경쟁력의 문제를 낮은 서비스 질에서 찾고 있다”며, “의료진의 기술은 우수한데 관련 규제로 인해 외국인에게 매력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여건이 갖추어져 있지 않다는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나 이 같은 주장의 바탕은 영리법인 병원을 허용하면, 서비스가 고급화될 것이고, 국내 의료기술은 우수하기 때문에 의료관광 또한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가정을 전제하고 있다.박교수는 “영리법인 병원허용을 통해 의료관광을 활성화 할 수 있다는 주장에는 결정적인 결함이 있다”며, “한국의 의료비 수준과 인건비 및 물가수준을 고려할 때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추가 고용과 영리법인 병원 도입으로 인한 비용 상
2008-07-11 04:51더위는 밤낮을 가리지 않는다. 찜통더위가 계속되면서 밤의 기온도 섭씨 25도 밑으로 내려가지 않는 열대야현상이 계속되고 있다. 이렇게 열대야현상이 나타나면 편하게 잠잘 수 있는 온도인 섭씨 20도를 훨씬 윗돌아 잠을 설치기가 일쑤다.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수면센터 신원철 교수가 “열대야 건너기” 방법을 소개한다. 취침 1~2시간전 미지근한 샤워, 기상시간 반드시 지켜야잠자기 1~2시간 전에 미지근한 물로 목욕이나 샤워를 하면 몸도 식혀 주고 피로를 풀어주어 잠을 청하는데 도움이 된다. 그러나 목욕을 잠들기 직전에 하거나 너무 차가운 물에 샤워를 하면 오히려 잠이 드는 것을 방해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중요한 것은 내 몸의 생체시계를 일정하게 만드는 것으로 아침에 일정한 시간에 깨어서 활동하는 것이다 늦게 잤다고 해서 늦게 일어나 버리면 몸의 리듬이 깨지고 다음날 잠자는 시간도 일정하게 유지하기 힘들게 되므로 기상시간은 꼭 정해진 시간을 고수하도록 하자. 알코올 카페인 금물, 과식도 삼가길수면을 방해하는 약물은 삼가야 한다. 특히 술을 한잔 마시고 잠을 청하려는 사람들이 많은데 술을 마시면 잠이 잘 들게 해주기는 하지만 그 효과는 잠깐 뿐이고 오히려 수면
2008-07-10 21:20
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은 태릉선수촌을 방문하해 2008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하는 복싱 대표팀에게 젠틀로얄젤리 등 자사 제품 4종을 전달했다고 최근 밝혔다.
2008-07-10 20:44헤로인, 필로폰 등 불법 마약류의 원료물질(무수초산, 에페드린 등)의 거래에 대해 국제사회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식약청이 관련 국제 프로그램에 저극동참하는 등 국제적인 공조 시스템을 강화하고 나섰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2006년 6월 마약류 원료물질의 통제프로그램인 ‘프로젝트 코히즌’ 및 ‘프로젝트 프리즘’에 가입한데 이어, 올 상반기에는 프로젝트 코히즌의 태스크 포스 팀이 이끄는 정보공유프로젝트(DICE)에 동참했고 밝혔다.식약청은 또한 우리나라의 주 남용 마약류인 필로폰의 원료가 되는 ‘에페드린’의 동위원소분석 데이터를 근거로 밀조장소를 확인할 수 있는 정보공유시스템 ‘ISS’에도 5월 20일 자로 가입을 완료했다고 덧붙였다.UN INCB(국제 마약통제위원회)는 1968년 설립된 유엔마약협약 이행 감시를 위한 유엔 마약통제본부의 독립된 준사법기관으로, 합법적 마약류의 국제적인 흐름을 파악해 합법 통로에서의 불법적인 유출을 감시하고, 마약류 원료물질 불법전용 방지를 위하여 각 국의 활동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프로젝트 코히즌(Project Cohesion)’은 INCB가 주관하는 코카인과 헤로인의 원료물질인 과망간산칼륨, 무수초산의 국제통제프로
2008-07-10 19:54녹십자(대표 許在會)는 브라질 크리스탈리아社와 미화 130여만불 규모의 수두백신 ‘수두박스’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녹십자에따르면, 지난 1994년 세계에서 두 번째, 국내에서는 최초로 자체 개발에 성공했던 녹십자의 수두백신 ‘수두박스’는 안정성과 유효성이 높아 평생 단 한번 접종으로도 강한 면역력을 나타내며 국내에서 개발된 수두백신 중 유일한 수출상품이다.또한 녹십자의 ‘수두박스’는 WHO 산하기관인 PAHO(범美보건기구)의 입찰 수주를 통해 2005년 미화 112만불 규모의 공급에 이어 최근 미화 130만불의 수출이 진행 중이며 지난해 베트남 바바이오테크(Vabiotech) 社와 단계별 기술이전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크로아티아 IMZ 社와 462만 유로의 수두백신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세계 11개국으로 수출되고 있다.녹십자관계자는 “향후 이집트와 레바논 등 중동지역에서의 수출확대를 통해 글로벌 백신강자로서의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2008-07-10 19:23현대약품(사장 윤창현)은 위.십이지장궤양등의 질환 평활근에 선택적으로 작용하여 뛰어난 진경효과를 나타내는 ‘위스맥스정’을 발매했다고 10일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위스맥스정은 위장관계, 담도계, 비뇨기계 평활근에 존재하는 Muscarine receptor중 M3수용체에만 선택적으로 차단하여 우수한 진경효과를 나타낸다. 위스맥스정은 친수성으로써 B.B.B(Brain Blood Barrier 뇌혈관 관문)를 쉽게 통과하지 못하므로 구갈 및 산동등의 중추신경계 부작용이 거의 없으며 비뇨기 만성통증질환에 우수한 동통소실과 방광자극증상 완화효과를 나타낸다는 것. 또 간에서 대사되지 않고 경구투여 후 24시간 이내에 변으로 약 90%배설되므로 간독성 및 신독성이 타진경제보다 현저히 낮고 타 진경제에 없는 위 십이지장궤양에 치료효과를 가지며 광범위한적응증을 가진Antispasmodics이라고 한다.
2008-07-10 19:15
삼성서울병원이 국제적인 수준의 임상시험센터를 개소했다 . 본관 9층에 1322㎡(약 400평) 규모로 임상시험 전용 연구병실(총4실 38병상), 임상연구 외래진료실(3실), 신체 계측실, 상담실, CRC(Clinical Research Coordinator, 연구코디네이터)실, 문서보관실, 모니터링룸 등을 구비해 임상시험을 시행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
2008-07-10 18:02식물인간 상태에 빠진 어머니의 ‘존엄사’를 인정해 달라며 환자 가족들이 병원을 상대로 낸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기각했다. 이번 사건은 환자가 인간다운 품위를 지키면서 죽을 권리, 이른바 ‘존엄사’의 인정 여부를 두고 많은 주목을 받아왔다.서울서부지법 민사21부(부장판사 김건수)는 10일 지난 2월부터 식물인간 상태에 빠진 김모(75·여)씨에게 인공호흡기 사용이나 약물 투여 등 연명 시술을 하지 말아달라며 자녀들이 병원측을 상대로 낸 ‘연명치료행위 중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고 밝혔다.재판부는 “현행법에서는 절대적으로 생명권을 보장해야 하므로 가족들의 신청을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가족들이 치료 중단을 요구할 수 있는 권리를 인정한다고 해도 사건 기록에 나타난 사정만으로는 김씨가 회복될 가능성이 없다거나 치료가 의미 없다는 주장을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앞서 김씨는 지난 2월 폐조직검사를 받던 중 폐혈관이 터지면서 식물인간 상태에 빠졌다. 이에 가족들은 지난 5월 어머니가 자연스럽게 숨질 권리를 달라며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냈다. 메디포뉴스 제휴사 국민일보 쿠키뉴스 제공 dybsun@kmib.co.kr
2008-07-10 17:56고유가 시대를 맞아 에너지 절약이 범사회적인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이대목동병원(원장 김양우)은 최근 '자신의 건강과 고객사랑의 실천, 당신의 한걸음부터’라는 모토로 계단 이용하기 캠페인을 시작했다. 에너지 절약과 직원들의 건강 증진 뿐만 아니라 고객사랑 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실시하게 된 이번 캠페인은 직원이 환자나 내원객들에게 엘리베이터를 양보하고, 3개 층까지는 걸어 다니는 것을 실천하는 것. 계단 이용하기에 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계단이용하기 서명 운동’도 실시하고 있는데 첫날 불과 한 시간 만에 600명이 넘는 교직원들이 계단이용을 서명하는 등 적극적인 호응을 나타냈다. 계단이용을 서약한 모든 직원들에게는 건강증진을 위해 줄넘기가 선물로 전달됐다. 이날 직원들과 함께 계단 이용하기 캠페인에 서명한 이대목동병원 김양우 병원장은 "계단 이용하기는 평소 운동하기 어려운 직장인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병원을 찾은 환자와 가족들이 엘리베이터 이용하는 데 불편을 덜어주는 고객사랑 운동의 일환"이라며, "이런 작은 실천 운동이 우리 병원의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대목동병원은 에너지 절약 대책 일환으로 정부가…
2008-07-10 17:02고려대 안암병원(병원장 손창성)은 최근 KT 성북지사에서 ‘안암병원 콜센터 개소식’을 갖고 콜센터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달 2일부터 ‘1577-0083’번호를 통해 운영에 들어간 안암병원 콜센터는 기존 각 과와 대표번호로 분산됐던 예약 확인 및 문의 전화를 통합해 운영함으로써 전화를 통한 환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편의를 증진 시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전문상담원 5명이 정확한 예약 및 안내를 통해 환자들의 대기시간이 줄어들고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통해 고객만족을 높이고 있다. 또한 환자들의 증세에 따라 종합병원의 세분화된 진료과를 연결시킴으로써 병원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개소식에 참가한 손창성 병원장은 “아직 시작이라 충분하지는 않지만 더 많은 지원과 격려를 통해 병원을 찾는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환경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암병원 콜센터 Task Force Team을 맡아 총괄해온 박종훈 교수(안암병원 진료협력센터장) 역시 “이제 시작한 안암병원 콜센터는 안암병원을 찾는 초진 환자분들의 예약을 돕고 특화된 서비스를 펼침으로
2008-07-10 16:57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은 오는16일부터 18일까지 의약품제조업체 품질관리 및 제조관리 밸리데이션 담당자를 대상으로 ‘의약품 밸리데이션 (세척법/시험법)’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세척공정을 포함하는 의약품제조와 품질관리 밸리데이션 담당자가 밸리데이션을 수행하기 위해 필수적인 관련법규 및 세척/시험법에 대한 내용이며, 강의와 실습을 병행함으로써 실무적인 밸리데이션 수행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시험법 밸리데이션의 접근법 및 시험방법 ▷GMP 정책방향 ▷세척 리스크분석, 세척공정, CIP, 세척공정 프로토콜 작성실무 등이 있이 있다. 'GMP 정책방향‘에 대해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청 설효찬 과장이 강의할 예정이다.자세한 일정과 교육관련 문의는 진흥원 인력양성센터 홈페이지(http://edu.khidi.or.kr)및 전화 (02)2194-7316, 7355)를 이용하면 된다.
2008-07-10 16:52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립보라매병원(병원장 정희원 서울의대 교수)은 지난 9일 별관 6층 대강당에서 내원 고객과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한 이번 행사에서는 트럼펫, 호른, 트롬본 등으로 구성된 금관 5중주 앙상블이 연주를 흥겨운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앤더슨 ‘나팔수의 휴일’, 쇼스타코비치 ‘재즈모음곡 중 왈츠 No. 2’, 등의 아름다운 실내악을 비롯하여 비틀즈의 ‘Yesterday’, 라틴음악인 멕시칸 민속 음악 메들리 등의 친숙한 음악도 연주하여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연주를 감상한 입원 환자 김모씨(신대방동, 33세)는 “지친 몸과 마음에 큰 힘이 되는 공연이다”며 “병원에서 병도 치료하고 문화생활도 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희원 보라매병원장은 “누구나 편안하게 병원을 을 수 있도록 다른 기관ㆍ기업체와 협조해 음악회, 공연 등의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모든 시민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08-07-10 16:48가천의대 길병원(병원장 이태훈)이 명실공히 완벽한 ‘One-stop 병동 원무 서비스’를 시행하여 병원을 찾는 고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어 화제다.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가천의대 길병원은 입원 병동 마다 해당 원무팀이 구성되어 원무 업무 관련 안내와 상담, 각종 제증명서 발급, 수납까지 고객들이 따로 원무창구를 찾지 않도록 입원현장에서 모든 원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가천의대 길병원은 “사소한 것이라도 고객이 편리하다고 판단되면 과감하게 업무시스템을 개선하고 있다”고 고객감동을 위한 실천 의지를 표명했다.
2008-07-10 16:45건강보험심사평가원 수원지원(www.hira.or.kr 지원장 김충렬)은 10일 ‘사랑의 비누, 우리농산물 팔아주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2일 수원지원 샘물봉사단과 수원시 정자동 부녀회원이 공동으로 제작한 ‘사랑의 비누’ 사주기 운동이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사랑의 비누 제작부터 판매까지 참여했다. ‘사랑의 비누 팔아주기’는 수원 장안구 지역에서 수집된 폐식용유를 재활용해 친환경 세탁비누를 제작ㆍ판매함으로써 성금을 조성하고, 조성된 성금으로 독거노인에게 ‘사랑의 반찬’을 마련해 전달한다. 사랑의 비누 팔아주기와 동시에 진행된 ‘우리농산물 팔아주기’는 호남지방에서 생산된 쌀보리를 30여명이 사주었다. 김충렬 지원장은 “사랑의 비누 성금 전달식에서 어려운 지역주민 돕기, 우리 농산물 팔아주기 등 우리가 추진하고 있는 작은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면서, 지속적으로 다양한 나눔의 문화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심평원 수원지원은 ‘사랑의 비누 만들기’, ‘우리농산물 팔아주기’, ‘아름다운가게 참여’, ‘사랑의 김장 담그기’, ‘해비타트 집짓기’ 참여, ‘소년ㆍ소녀 가장돕기’ 등 활발하게 나눔의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2008-07-10 16:43
한국산재의료원 안산중앙병원(병원장 임호영)은 9일 2008년 상반기 블로그 우수 운영자 4명을 선정, 포상했다.이날 수상자인 응급실 석현식 수간호사, 경영기획팀 조석호 사원, 영상의학팀 김노원 팀장, 건강관리센터 임현혁 간호사 등은, 본연의 업무뿐 아니라 인터넷상에서 병원을 알리는데 적극적인 역할을 한 공로로 포상을 받았다.안산중앙병원은 이와 같은 블로그마케팅의 효과를 감안, 하반기에도 우수자 시상을 시행하는 등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기로 했다.
2008-07-10 15:40복지부는 의료민영화 문제를 불식시키고 보장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건강보험료 인상만이 해결책이란 입장을 밝혔다.또한, 당연지정제 폐지는 없으며, 민간보험활성화 문제는 규제차원에서 검토했을 뿐이라는 입장을 재차 확인했다.보건복지가족부 이상영 정책관은 건강연대가 개최한 ‘정부의 의료정책: 선진화인가, 민영화인가?’에 대한 토론회에서 다시 한번 정부의 입장을 분명히 전했다.이상영 정책관은 “의료민영화와 관련된 논의는 비생산적 논쟁이라고 생각한다. 이제는 그만 두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과연 의료민영화의 사전적 의미가 무엇인지 생각해본다”고 말했다.그는 “우리나라의 건강보험정책은 정부 수립이후 가장 성공한 정책이라고 본다. 이는 세계가 인정한 훌륭한 정책이다. 이렇게 좋은 정책을 정부가 무엇 때문에 바꾸겠는가”라며, “그런데도 계속해서 의료민영화를 주장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당연지정제와 관련해서는 이미 이명박 대통령은 물론, 복지부장관 역시 폐지는 있을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힌 것을 의심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이상영 정책관은 “영리법인설립 허용문제에 대해서 복지부는 단 한번도 언급하지 않았다. 최근 제주도 영립법인 병원 설립이 문제가 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2008-07-10 12:50삼성서울병원은 9일 본관 9층에서 임상시험부 개소식을 가졌다. 삼성서울병원 임상시험부는 이번 개소로, 본관 9층에 1322㎡(약 400평) 규모로 임상시험 전용 연구병실(총4실 38병상), 임상연구 외래진료실(3실), 신체 계측실, 상담실, CRC(Clinical Research Coordinator, 연구코디네이터)실, 문서보관실, 모니터링룸 등을 구비해 임상시험을 시행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게 됐다. 이에 따라 임상시험에 참여하는 피험자에게도 쾌적하고 편안한 공간 등의 질 높은 임상연구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또한 올 하반기에는 본관 2층의 진단검사의학과 내에 150㎡(약 50평) 규모의 임상실험실을 구비해 HPLC, LC-MS-MS, 냉동고 등의 각종 대형설비 등을 확보해 본격적으로 임상약리연구를 확대할 예정이다.이번 임상시험부의 시설확충은 국내 최대 인력구성인 총 82명(보직교수 12명, 연구인력 62명(CRC 54명, 연구원 8명), Data management 2명, 연구행정직 6명)의 연구활동에 뒷받침이 돼 국내 임상시험 기관으로서 글로벌 경쟁력을 다지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홍성화 임상시험부장(이비인후과 교수)은 “
2008-07-10 11:41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은 11일 오후4시 일산병원 지하1층 대강당에서 ‘당뇨병의 예방과 치료’라는 주제로 무료건강 강좌를 실시한다. 이번 공개강좌에서는 내분비내과 송영득 교수가 당뇨병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당뇨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한 첨단 치료법 및 운동요법·식이요법 등에 대해 강연한다. 송교수는 “당뇨는 이자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인 인슐린 분비 체계에 문제가 생겨 발병하는 질환으로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각종 합병증을 일으켜 생명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내당능장애로 판명되거나 당뇨 집안력을 가지고 있는 경우엔 당뇨를 예방에 더욱 주위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공개강좌가 개인 특성에 맞게 당뇨를 예방하고, 치료하는 방법을 알아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08-07-10 11:36
18대 국회는 10일 본회의를 열어 김형오 한나라당 의원을 국회의장으로 선출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보건의약계 출신 의원들 다수가 보건복지위원회를 희망하고 있는 가운데 복지위 구성이 어떻게 이뤄질 지 의약계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2008-07-10 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