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병원이 오산시에 600병상 규모의 병원을 건립하게 된다.이를 위해 경기도지사, 오산시장, 서울대학교병원장, 분당서울대학교병원장이 지난 28일 (가칭)오산서울대학교병원 건립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날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가진 오산종합의료기관 설립을 위한 협약식에서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이기하 오산시장, 성상철 서울대학교병원장, 강흥식 분당서울대학교병원장이 서명했다.오산서울대학교 병원 건립은 이기하 오산시장이 취임 이후 최대 역점을 두고 추진 해온 대형 의료기관 유치계획과 서울대학교병원 분원 건립 계획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오산시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추진되는 오산서울대학교병원은 오산시 내삼미동 256번지 일원 9만4673㎡ 부지내에 600병상 규모로 건립되며 향후 1000병상까지 증설 운영할 수 있는 규모로 1800여억원이 투자될 것으로 전망된다.양해 각서에서 경기도는 병원 건립에 적극 협력하고 의료산업 발전을 위해 서울대학교병원과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국내ㆍ외 첨단 의료 및 연구시설 등을 경기도에 유치하는데 협력키로 했다. 오산시는 병원 입지 부지를 무상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기반시설설치의…
2008-05-28 18:29건강보험심사평가원(www.hira.or.kr)은 최근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펼쳐진 ‘2008 서울 별별 가족문화축제’에서 가족친화 모범기업에 선정,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가족친화모범기업’상은 선정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특별시에서 직장과 가정이 양립 가능한 가족친화적 제도를 운영 중인 ‘가족친화모범기업’과 ‘다둥이 행복카드 협력 모범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심평원은 그간 각종 제도적 지원과 함께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으로 ▲엄마․아빠 직장체험하기 ▲행복한 가족사진 공모전 ▲신규직원 부모님 초청 행사 등을 통해 가족간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내부직원 근무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였다. 아울러 지난 4월에는 ‘2008년 남녀고용평등우수기업’ 노동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08-05-28 18:23영남대학교의료원이 개원 29주년을 맞아 28일 병원 1층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가졌다.기념식은 우동기 영남대학교 총장, 이 창 대구시의사회장 등 외부 귀빈과 전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졌다.특히 20년 근속직원 78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를 비롯해 10년 근속직원 26명, 20년 근속교원 7명, 10년 근속교원 1명, 모범직원 60명, 모범자원봉사자 3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3개 손보사(동부화재해상보험, 삼성화재해상보험, LIG손해보험)에 대한 감사패 증정 등 의료원 발전에 기여한 공로단체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다.심민철 의료원장은 “앞으로 ‘성장과 안정’이란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해 진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08-05-28 17:09서울아산병원이 소아천식아토피센터를 개소하고 오는 6월2일부터 신관 1층 소아청소년병원에서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한다.소아천식아토피센터(소장: 소아청소년과 홍수종 교수)는 증상에 따른 개인별 맞춤 진료 시스템을 운영, 환자 개개인의 증상에 맞는 천식클리닉, 아토피 피부염 클리닉, 영유아 천식 클리닉, 알레르기비염 클리닉, 식품알레르기 클리닉, 고위험 산모 클리닉 등 다양한 클리닉 진료가 이뤄진다. 특히 ‘One-day’ 클리닉에서는 진료와 검사는 물론 치료와 환자 교육까지 하루에 원-스톱으로 진료를 받을 수 있다.서울아산병원은 이번 소아천식아토피센터 개소로 소아청소년과를 중심으로 피부과, 이비인후과, 안과, 산부인과 등 관련 진료과와의 협진체계를 강화하고 관련 질환 환자들의 치료 전문성을 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또한 산부인과와의 협진을 통해 운영하게 되는 고위험군 산모클리닉은 자녀에게 알레르기 질환이 이환될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군 산모를 적절하게 선별하고 지속적인 신생아의 추적관찰을 통해 자녀의 알레르기질환 발생을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홍수종 소아천식아토피센터 소장은 “알레르기 질환을 효과적으로 치료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질환을 올바르
2008-05-28 17:05일동후디스(대표 이금기)는 28일 새로운 개념의 활력발효유 ‘후디스 케어3’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일동후디스에 따르면,‘후디스 케어3’는 위와 장 기능 보호는 물론 면역강화에 좋은 초유면역성분(IgG)으로 체질까지 한층 더 케어하는 3중케어로 현대인의 건강을 위한 새로운 개념의 다기능 활력발효유이다.또한, 위(胃)의 헬리코박터에 작용하는 면역초유와 탱자추출물을 함유하여 위를 보호하고, 편안하고 건강한 장(腸)을 위한 특허 유산균과 프리바이오틱스 조합으로 장을 케어해줄 뿐만 아니라 초유면역성분이 2배 강화되어 면역강화와 생활의 활력까지 더해준다.한편, 일동후디스는 최근 강원도 인증 청정농장 원유로 만든 ‘후디스 청정 저온살균우유’와 온가족의 건강을 한 병으로 다 챙겨주는 ‘후디스 우리가족 맞춤우유’ 2종 출시와 함께 기존의 발효유와는 차별된 다기능 활력발효유까지 선보이며, 유제품 시장에서 입지를 다진다는 계획이다.일동후디스의 김인호 이사는 “친환경 유아식으로 사랑받아 온 일동후디스 식품연구소의 축적된 노하우와 일동제약 중앙연구소의 생명과학기술을 바탕으로 오랜 연구 끝에 탄생시킨 새로운 개념의 활력발효유”라며, “유아식 명가를 뛰어넘어 종합식품기업으로 도약하는 일
2008-05-28 13:39도협, 광주·전남지역에서도 박카스 불매 등 동아제약에 대응수위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업계의 움직임이 일고있다.광주·전남지부(회장 박용영)는 지난 27일 12시 신양파크호텔에서 이사회를 개최해 동아제약 마진인하정책에 대한 대응방안으로 지난 21일 중앙회 결의에 적극 지지한다고 밝히고, 나아가 박카스 불매 등으로 대응 수위를 높혀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광주.전남지부는 업계의 결의를 위해 공탁제안을 하는 등 국내 제약기업 중 최고인 동아제약이 마진인하를 하면 큰 봇물이 터지는 것과 같기 때문에 도매업계의 생존권 차원에서 단호한 대응을 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또 지부는 “동아제약이 오늘날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는 도매유통업계의 기여도에 대해 한번쯤 돌이켜봐야 할 때”라고 강조하면서, “작년 한 해 동안 세무사찰 등으로 유통업계에 끼친 피해에 대해 동아제약의 입장을 공식적으로 요구해야 할 것”으로 논의됐다. 이날 박용영 광주·전남지부 회장은 “요즘과 같이 경제사황이 어려울수록 공생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제약과 도매는 떨어질 수 없는 순치의 관계인데, 자꾸 도매마진만 인하한다고 경영개선이 되는 것은 아닐 것”이라고 조언했다. 또한, “약업계…
2008-05-28 13:23건강관리협회(회장 이순형)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보훈처와 공동으로 국가유공자 및 그 유가족들에 대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무료검진은 각 지역별 지방 보훈처가 선정한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5.18민주유공자 등(배우자포함) 35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무료검진은 6월~7월(2개월간)까지 실시되며, 검진종목은 기초검사, 고지혈, 소변(4종), 류마티스 관절염, 혈액질환(5종), 간암, B형간염, 심전도, 간기능, 흉부질환, 당뇨, 자궁암 등이다.또한 검진자를 대상으로 생활습관 설문조사를 실시, 개인별로 적합한 생활습관을 유도하고 향후 검진방향 등의 설정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건협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7년째 국가유공자 및 그 유가족들에 대한 무료검진을 실시해 오고 있다.
2008-05-28 12:04요양급여비용의 심사결과에 대해 이의가 있을 경우 기존 통보서를 받은 날로부터 90일에서 처분이 있음을 안 날로부터 90일로 변경됐다.보건복지가족부는 국민건강보험법 사행규칙 제13조제5항의 규정에 의한 ‘요양급여비용 심사·지급업무 처리기준’을 28일 개정, 고시했다.현행 요양급여비용 심사·지급업무 처리기준은 제11조(심사결과에 대한 이의신청)1항 중 ‘요양급여비용심사결과통보서를 받은 날로부터 90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로 규정하고 있다.그러나 복지부는 이 같은 고시를 ‘처분이 있음을 안 날로부터 90일 이내에 문서로 이의신청을 해야하며, 처분이 있은 날부터 180일을 경과하면 이를 제기하지 못한다. 다만 정당한 사유에 의해 그 기간내에 이의신청을 할 수 없었음을 소명한 때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로 개정했다.한편, 복지부의 고시에 따라 이 고시는 28일부터 시행되게 된다.
2008-05-28 11:50보건복지가족부 산하 9개 위원회가 폐지되고 12개 위원회는 통폐합 조치된다.행안부는 ‘작고 유능한 실용 정부’ 구현을 위해 현재 설치 운영 중인 530개 자문위원회의 51.3%인 273개를 폐지하는 ‘정부위원회 정비계획’을 27일 국무회의에 보고, 확정했다.행안부는 지금까지 각종 현안을 추진할 때마다 위원회를 무분별하게 설치해 오히려 부작용이 더 크게 부각됐으며, 위원회를 정책 실패의 책임전가용으로 활용하는 폐단이 있었다고 지적했다.또한 빈번한 회의 소집과 참석에 따르는 행정 낭비와 위원회의 복잡한 절차로 인한 정책결정과 민원처리 지연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고 설명했다.이에 지난 3월부터 2개월간 전 부처를 대상으로 위원회 설치 운영 실태를 정밀 조사한 결과 ▲운영실적이 저조하거나 장기간 구성되지 않은 63개 위원회 ▲설치목적을 이미 달성했거나 행정여건 변화로 필요성이 감소된 49개 위원회 ▲부처간 협의체로 대체 가능한 12개 위원회를 폐지하고 ▲다른 위원회와 통합 149개 위원회를 없애기로 결정했다.이번에 폐지 및 통폐합이 결정된 복지부와 식약청 산하 위원회는 다음과 같다.▲폐지 9개장애판정위원회, 중앙응급의료위원회, 천연물신약연구개발정책심의회
2008-05-28 11:50의사협회 산하 의료일원화특별위원회(이하 특위)가 ‘녹용이 소아비만에 효과있다’는 내용의 언론보도에 정정을 요구했다.특위는 “26일자 KBS 뉴스 등에 보도된 '녹용이 소아 비만에 효과있다'는 보도를 접하고 공영방송을 비롯한 언론이 제대로 검증도 하지 않고 잘못된 건강보도를 하는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다.특위는 보도정정 요구 근거로 발표된 내용은 함소아 한방측에서 발표한 것으로 ‘세계소아과학회’가 아닌 ‘The 4th Congress of Asian society for pediatric research’ 에 포스터로 발표한 것으로 명백한 오보라고 주장했다.또한 연구방법에서도 비만인 경우는 아예 제외됐으며, 몸무게를 가지고 퍼센타일을 비교하면서 발표했으나 소아비만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몸무게가 아니라 BMI(체질량 지수)임은 상식임에도 이것을 가지고 소아비만에 효과가 있다고 보도한 것은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아울러 연구결론에도 좀 더 연구가 필요하다는 언급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아비만에 효과가 있다고 단정적으로 보도하는 것은 건강 문제를 보도하는 언론으로서 참으로 위험한 태도가 아닐 수 없다고 지적했다.한편 일부 언론에서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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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한회장은 “품질은 절대 협상의 대상이 아니다”며, “이러한 경영가치 때문에 화장품과 의약품 OEM발전의 기반이 마련됐다”고 강조했다.품질에 대한 자부심이 남달리 강한 윤동한 회장은 가격보다는 ‘선품질 후가격’을 강조하며, 화장품 생산공장 4곳의 유기적 효율성 강화를 통한 신제품 개발과, 제약사업부문 신제형 개발을 통한 개량신약 개발을 추진해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지난해 경영성과 및 올 목표3월결산법인 한국콜마는 화장품 생산 전문업체로 주문자상표부착생산방식(OEM)과 제조자설계생산(ODM)전문기업으로 지난해 매출대비 44%증가한 1225억 3000만원을 달성했다. 이중 화장품900억원대, 제약부문 300억원대의 매출을 올려, 한국콜마 역대 최대 실적으로 1천억원대의 매출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경영실적에서 명실공히 중견기업의 대열에 올라, 화장품 제조 판매 기업들 중 매출규모로 3~4위권을 차지하게 됐다.한국콜마는 “기능성화장품.비비크림.아이스화장품 등 특화되고 차별화된 화장품의 매출증가와 국내 대형 제약사에 공정수탁(OEM)확대 및 피부과 병원을 통한 피부전문의약품 인지도 상승이 등이 매출 목표달성의 주요 원인이 됐다”고 밝혔다.한국콜마는 올
2008-05-28 11:50의료기기 전문기업 메드트로닉은 최근 유럽에서 개최된 유럽 심장학회(EuroPCR)에서 안전성과 성능에 대한 광범위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메드트로닉 엔데버 약물방출스텐트가 다양한 환자군을 대상으로 한 일반적인 임상연구들이 ENDEAVOR 임상연구 시리즈로부터 얻은 결과와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영국 런던 체스트 병원 마틴 로스만 교수는 “일반적으로 등록한 환자들은 무작위 임상연구보다 어려운 ‘실세계(real-world)’ 환자들”이라며 “메드트로닉 E-Five 임상연구에 등록한 약 8300명 환자 중 약 70%가 복합적인 심장혈관 질환, 즉 당뇨, 소 혈관 혹은 긴 병변 등을 가지고 있으며, 그 중 상당수가 급성 관상동맥 증후군이나 급성 심근경색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개월 후 결과는 요심장관련부작용 발생률 7.5%로 감소하는 등 우수한 결과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시술 1년 후 측정된 주요심장관련부작용 발생률(MACE)은 E-Five 임상연구의 1차 연구 종점으로, 사망, 심장사망, 심근경색 그리고 목표병변재시술을 포함한다. E-Five 임상연구에는 유럽, 남아메리카, 아시아 태평양지역, 호주, 뉴질랜드 그리고 이스라엘의 200곳 임상센
2008-05-28 11:50오는 6월 1일부터 일부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들이 희귀난치성 환자로 추가 선정돼 진료비 경감 혜택을 받게 된다.6세 미만과 65세 이상 혈청검사 양성인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는 보건복지가족부의 본인일부부담금 산정특례[1]에 관한 기준 개정을 통해 희귀난치성 질환자로 간주되어 외래 진료비 및 약값 본인부담을 줄이게 됐다.이에 따라 해당 환자들은 오는 6월 1일부터 병원 외래를 방문해 진료를 받더라도 진료비의 20%만 부담하면 된다. 지금까지 진료를 병의원, 대학병원에서 받느냐 여부에 따라 치료비의 30-50%를 본인이 부담했던 것과 비교하면 10-30% 이상 경감 혜택을 보는 셈이다.이번에 산정특례에 반영된 ‘혈청 검사 양성인 류마티스 관절염’은 희귀질환은 아니지만, 환자들의 진료비 부담이 매우 높은 만성난치질환인 점이 선정 배경이 됐다. 특히 6세 미만의 소아기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들도 개정된 기준에 포함되어 조기 치료가 필수적인 소아 환자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이 질환군은 암이나 다른 중증유사질환에 비해 보험혜택 등이 미비해 보다 근본적인 지원책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있다. 실제로 류마티스 관절염은 현행 의료보험 체제에서는 다른 경
2008-05-28 11:47아스트라제네카의 크레스토TM(성분명: 로수바스타틴)가 스타틴 제제 최초로 죽상동맥경화증 진행 지연에 적응증을 승인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청(KFDA)은 최근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환자의 죽상동맥경화증 진행을 지연시키기 위해 크레스토를 식이요법과 병용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이에 따라 크레스토는 광범위 죽상동맥경화증에 용법이 허가된 최초이자 유일한 스타틴이 된것.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의 학술이사인 장양수 교수(연세의대 내과)는 “죽상동맥경화증은 방치 할 경우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뇌졸중 등으로 발전할 위험성이 높다”며 “크레스토의 이번 적응증 추가로 환자들은 죽상동맥경화증 관리를 위한 또 하나의 중요한 옵션을 얻게 됐다”는 말로 이번 적응증 추가의 의의를 평가했다.크레스토는 고위험 관상동맥질환 환자를 포함한 ASTEROID 연구와 관상동맥질환 위험이 낮은 초기 환자를 대상으로 한 METEOR 연구 등을 통해 크레스토가 죽상동맥경화증에도 효과가 있음을 확인한 바 있다. 아스트라제네카에 따르면, ASTEROID는 혈관 내 초음파 진단법 (IVUS)을 활용하여 관상동맥의 죽종 크기에 대한 크레스토의 효능을 관찰한 연구로, 이를 통해 크레스토가 관상동맥 질환 환자들의 동
2008-05-28 11:34서울행정법원은 28일 제약협회가 93개 제약사를 대표해 복지부를 상대로낸 선별등제제도 무효를 주장한 행정소송에 대해 각하판결을 내렸다.제약협회는 지난해 2월 “미생산·미청구 품목 급여삭제는 요양급여기준규칙 시행 전 2년간의 보험급여 청구 및 생산실적을 기준으로 한다는 점에서 헌법상 보장된 제약회사의 재산권을 소급입법에 의해 박탈한 것”이라고 주장하는 등 약가제도개선을 위해 정부를 상대로 행정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2008-05-28 11:09대한산부인과학회는 최근 제39차 연수강좌 및 산부인과 발전모임을 개최했다.이번 연수강좌에는 산부인과학회 회원, 신입 전공의 및 관계기관 인사 등 총 500여명이 참가, 성황을 이뤘다.이번 연수강좌에서는 모체태아의학, 부인종양학, 일반부인과학, 생식내분비학 등 4개 분야의 연구성과에 대한 심도 깊은 강의와 토론이 진행됐다.모체태아의학에서는 ‘산부인과 의사를 위한 신생아 소생술’ ‘자궁수축 억제제의 최신 지견’ 등에 대한 연구성과에 대한 발표와 논의가 이뤄졌고, 부인종양학에서는 ‘HPV 예방백신의 임상 권고안’과 ‘초기 자궁내막암 진단과 치료’ 등 최근 부인종양학 분야의 관심이 늘고 있는 사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또한 일반부인과학에서는 ‘임상에서 경구피임약 사용의 실제’ 등, 생식내분비학 분야에서는 ‘사춘기 발달장애를 유발하는 질환들의 감별진단’ 등의 강의가 이어졌다.대한산부인과학회 강순범 이사장은 “이번 연수강좌가 최근 의료수급의 불균형으로 인해 다소 침체되어 있는 회원들간의 친목과 화합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 우리 학계가 당면한 과제를 회원들이 함께 공유하고 여성의학분야의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끊임없이 개발해 더욱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개최 성과
2008-05-28 10:41고려대의료원은 최근 ‘2008 소아당뇨 환아와 가족을 위한 춘계일일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려대의료원 소아청소년과에서 개최한 행사로 안암, 구로, 안산병원의 소아당뇨환자들을 대상으로 소아당뇨에 관한 이해를 돕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소아 당뇨캠프에서는 당뇨로 고통받는 아이들 뿐만 아니라 소아당뇨 가족 모두에게 서로의 어려움을 이겨갈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마련해 주목받았다.이번 행사에서 마련된 프로그램 중 하나인 모노드라마에서는 극을 통해 가족들의 어려움을 살펴보고 서로의 입장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가족의 의미를 되세기는 기회가 됐다. 한 참가자는 모노드라마를 본 후 “평소 아이에게 많은 것을 해주려고 노력했지만 시간을 핑계로 잘 챙겨주지 못한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아이에게 더 많은 관심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느끼게 해주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한편 이번 행사를 마련한 고려대 안암병원 소아청소년과 이기형 교수는 “소아 당뇨는 아이의 문제일 뿐만 아니라 가족의 문제”라고 강조하고 “가족이 힘과 지혜를 모아 아이들에게 소아당뇨를 극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
2008-05-28 10:36동화약품 윤광렬 명예회장이 ‘재단법인 가송재단’을 설립했다. 동화약품에 따르면, 가송재단은 가송 윤광렬 명예회장의 “기업이윤은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기업가 정신을 실천하고자 하는 취지로 윤 명예회장과 부인 고 김순녀 여사의 사재출연을 통해 약 165억 규모로 설립됐다. 가송재단은 다양한 장학사업 및 학술지원에 관한 사업을 펼칠 계획으로, 매년 장학생을 선발해 장기적인 장학지원을 하고 장학생이 성장해 사회에 제대로 정착할 때까지 지속적인 관리지원을 한다. 또한, 학술지원은 학술진흥 단체 및 연구자에 대한 지원을 통해 인류발전을 위한 학술연구를 지원을 할 예정이다. 가송재단의 이사장은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 이사는 이승규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교수, 조병태 한림대 교수, 이남식 전주대학교 총장, 심장식 동화공사 대표이사, 이병규 문화일보사 사장, 감사는 황철수 변호사, 서정구 세무사가 선임됐다. 윤도준 재단 이사장은 “동화약품은 그동안 ‘좋은 약을 만들어 사회에 봉사한다’는 기업이념하에 희귀의약품센터 운영 등 국민보건 진흥을 위한 다양한 공헌활동을 펼쳐왔다”며, “이번 재단설립을 계기로 설립자인 윤광렬 명예회장의 뜻을 받들어 국가발전에 기여할 핵심인재 양성과
2008-05-28 10:34솔표 조선무약은 최근의 경제 불황을 노사가 함께 극복해 나가기 위한 방안으로 노사가 함께 판매의 최일선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제품을 홍보하는 등의 노사 공동 캠페인을 펼쳐 나가기로 선언했다고 밝혔다.노사 공동 캠페인과 관련해 조선무약 박정열 노조위원장은 “고유가 시대 경제 불황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데 있어 노사가 따로 있을 수 없으며 노사 공동의 이익을 위해 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조선무약측에 따르면, 노사 공동 캠페인도 위와 같은 새로운 노사문화 정착의 일환으로 기획된 것으로 노사 대표자가 함께 주요 거래처를 직접 방문 현장에서 제품 홍보 등을 하며 회사 제품의 판매 활성화를 도모한다. 또한, 협력업체로부터 직접 현장의 애로 사항을 청취해 이를 제품 생산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고객의 수요를 충족하는 제품 생산을 통해 거시적으로 거래처ㆍ 협력업체ㆍ조선무약 노사가 공동의 이익을 위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아울러 장기적으로는 노사 공동 캠페인을 정례와 하고 양로원 등 사회의 그늘진 이웃들에게도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 나가는 내용으로 노사 공동 캠페인을 확대시켜 나갈 계획을 가지고 있다. 조선무약 박종환
2008-05-28 10:24건국대병원은 오는 6월 5일 오후 2시부터 병원 지하3층 대강당에서 ‘호흡기질환, 알면 극복할 수 있다’를 주제로 시민강좌를 실시한다. 유광하 호흡기내과 교수는 “많은 사람들이 호흡기질환으로 고생하고 있지만 올바른 질병관리와 치료의 중요성을 알지 못해 심각해지는 경우가 있어 이에 대한 이해와 관리를 돕고자 이번 건강강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참가문의 02-2030-5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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