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유아식 전문업체인 일동후디스(회장 이금기)가 유제품사업에 본격 진출했다.일동후디스에 따르면, 영유아를 대상으로 조제분유, 산양분유 등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해 오다, 그 연장선상에서 성인과 노년기에 필요한 좋은 영양을 공급하고자 하는 사명감에서 유제품 사업에 뛰어들었다.‘후디스 청정 저온살균 우유’는 미국FDA가 권장하는 저온 살균 공법으로 단백질과 칼슘의 열변성과 영양의 손실을 적게해 우유의 신선함을 유지하게 한다.시중의 대부분의 우유는 135도에서 1~3초간 초고온살균을 하는데, 고온살균시 단백질변성, 비타민파괴, 칼슘의 흡수율 저하, 지방산화 등의 단점이있다. ‘후디스 청정우유’는 이를 보완, 63~65도에서 30분간 살균처리해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 한 저온살균 공법으로 탄생한 제품이다.또한, 3년간 인증대상 질병이 없는 건강한 젖소로부터 엄격한 품질관리를 거쳐 착유한 안전한 원유를 생산하는 우수한 농장인 강원도 인증 청정농장에서 직접 집유한 제품으로 1A등급 기준보다 6배 더 강화한 순수하고 깨끗한 우유라는 것에 대해 회사측의 자부심이 강하다.특히, 우유의 고유한 맛과 신선함을 유지하게 위해 산화를 방지하고 이취를 없애는 일동후디스의 첨
2008-05-27 11:30의사협회(회장 주수호)는 27일 국회 의원식당에서 심장 정지 등 응급상황에 대해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자동제세동기를 국회에 전달하는 기증식을 가졌다.이날 기증식은 갑작스러운 심장 정지로 사망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의협을 비롯한 의료계와 국회가 심장 정지 등 응급 상황에 대해 신속한 응급조치 필요성에 대한 국민의 경각심을 제고하는 차원에게 개최됐다고 설명했다.기증된 자동제세동기 4대는 국회 본회의장 입구 부근 등 4곳에 설치돼 국회에서 심장 정지 환자가 발생할 경우 즉시 전기충격을 가해 심장을 소생시킴으로써 귀중한 생명을 구하게 된다.의협은 기증식에 참여한 대한심폐소생협회, 대한응급의학회, 대한재난응급의료협회를 대표해 자동 심실제세동기 4대를 기증서와 함께 김태랑 국회사무총장에게 전달했다.국회는 인명구조장비인 자동제세동기를 국회에 기증한데 대해 감사의 뜻으로 감사패를 의협과 3개 학회 및 협회에 전달했다.김주경 의협 대변인은 “우리나라의 경우 응급상황에 대한 빠른 응급조치가 미흡한 실정으로, 이번 자동제세동기 기증식을 계기로 심장 정지 환자에 대한 신속한 응급조치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것은 물론 응급 조치에 대한 국민적 인식이
2008-05-27 11:29의사협회(회장 주수호)가 미얀마 사이클론 ‘나르기스’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미얀마 이재민 의료지원을 위해 YMCA 및 대우인터내셔널과 공동으로 해외의료봉사단을 파견한다.해외의료봉사단은 오는 6월 2일 8시30분에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에서 발대식을 갖고 10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미얀마 랑타야 지역에 파견된다. 이번 해외의료봉사단의 공동 총괄단장은 임수흠 의협 상근부회장과 윤장현 한국YMCA 부이사장(광주 아이안과의원장)이 맡았으며, 전철수 의협 보험부회장을 단장으로 한 의료봉사단은 안과, 내과, 외과, 피부과, 정신과, 가정의학과 등 의료진과 의대생 자원봉사자 2명을 포함한 의협 봉사단 13명과 한국YMCA 봉사단 12명 등 25명으로 구성됐다. 미얀마 랑타야(Hlaing Thayar) 지역은 수도인 양곤에서 차로 30~40분 정도 떨어진 지역으로 1진 진료소는 양곤YMCA 랑타야 안과 진료소에 마련될 예정이다. 의협은 해외의료봉사봉사단의 파견과 관련해 미얀마 현지 법인인 대우인터내셔널이 통역 및 현지 지원을 약속하고, 의료봉사단의 항공비를 후원키로 했으며, 미얀마YMCA가 진료소 설치 및 안정적인 진료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키로 했다고 밝혔다.
2008-05-27 11:29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임ㆍ직원은 지난 26일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 사무처장 선거(2008년 9월 예정)에 출마 예정인 서울의대 신영수 교수의 후원을 위해 1449만원 후원금을 전달했다.이번 후원금은 4월 30일부터 5월 13일까지 약 2주간에 걸쳐 심평원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재단법인 한국의학학술지원재단을 통하여 서울의대 내 ‘신영수교수선거후원회’에 지원된다.신영수 교수는 2002년 2월 26일부터 2003년 6월 30일까지 제2대 심평원 원장을 역임한바 있으며,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은 2006년 아쉽게 작고한 이종욱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이 젊음을 바쳐 일한 지역으로, 이번 신영수 교수의 출마는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제고하고 국제보건 분야에서 지도력을 확립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08-05-27 10:42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오는6월4일 오후1시~5시30분까지 강남구 대치동 섬유센터 17층 다이아몬드홀에서 미국 로펌 Poley & Lardner LLP 소속 변호사 2명과 영국 Thomsonreuters, Inc 소속 정보컨설턴트 1명을 초청해 “글로벌 의약품시장 진출을 위한 판매허가 대응 전략 및 효율적 지적재산권 확보 전략”국제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신약조합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를 통해 최근 전환기를 맞고 있는 글로벌의약품시장의 의약품안전성과 관련된 최근 동향과 판매허가에 미치는 영향, 바이오의약품과 바이오제네릭과 관련된 주요 이슈를 실 사례 중심으로 살펴보고 허가대응 전략에 관한 방안을 마련했다.한편, 의약관련 지적재산권의 리스크 관리, 플랫폼기술의 가치 극대화와 효율적 파트너링을 위한 전략수립을 위한 대응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지적재산권 확보 전략수립시 선결되어야 하는 특허문헌검색과 특허분석을 위해 어떤 검색데이터베이스 및 분석툴을 활용함으로써 효율적 지적재산권 확보전략을 수립할지를 논의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2008-05-27 10:37한국제약협회(회장 김정수)는 최근 중국, 미얀마 등 해외 재난지역의 긴급 구호활동에 쓰일 3억원 상당의 의약품을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에 지원 했다고 밝혔다.협회에 따르면, 보건의료재단에 지원된 의약품은 18개사가 모은 항생제, 감기, 해열진통소염제, 소화제, 진경제, 무좀약, 안약, 피부외용제, 궤양치료제, 항진균제, 살충제, 혼합비타민제 등이다.제약협회는 “이번 보건의료재단 지원에 앞서 보건ㆍ시민단체 등의 중국 구호활동, 캄보디아 봉사활동 등에 의약품을 지원했으며, 몽골, 필리핀 등을 대상으로 하는 각 봉사단체의 구호 활동에 의약품을 지원할 예정이다”면서 “이같은 제약업계의 구호의약품 지원은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수행하고,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민간외교활동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제약협회는 최근 대지진 피해를 입은 중국과 사이클론 수재를 당한 미얀마에 긴급 구호의약품을 더 많이 지원하기 위해 회원제약사들로부터 의약품을 추가 접수 중이다.
2008-05-27 09:54조아제약(대표이사 : 조성환)은 최근 천연 칼슘 성분이 함유된 칼슘제(일반의약품) 본스칼정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조아제약에 따르면, 본스칼정은 흡수력이 가장 높다고 알려진 정제모려가루(오이스터 쉘 파우더: 굴껍질)가 주성분이며 칼슘의 흡수율을 높여주는 비타민D3를 첨가하여 성분을 강화했다.또한, 비타민D3 성분이 추가되어 이와 같이 흡수가 힘든 칼슘의 흡수율을 배가했다.본스칼정(180T)은 약국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으로 하루 세번 1정씩, 2개월동안 복용 가능한 분량이며, 발육기(12세 이상)는 물론 임신 및 수유기와 고령기의 뼈∙이의 발육불량과 구루병 예방 등에도 도움이 된다.조아제약 관계자는 “본스칼정의 출시와 함께 성공적인 시장진입을 위해서 탁월한 효능과 흡수성을 약국가에 홍보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08-05-27 09:37
한국병원홍보협회(회장 박덕영, 한길안과병원 기획홍보실장)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제주도 한화리조트에서 ‘병원 홍보환경의 변화에 따른 대응전략’을 주제로 2008년 상반기 세미나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전국 60여개 병원 150여명의 홍보 담당자가 참석한 제주 세미나에서는 ‘의료 광고’ 와 ‘병원 마케팅’, ‘방송 홍보’ 분야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또한 ▲의료 광고의 실태 및 경향(의료광고심의위원회 이성민 팀장) ▲마케팅은 이야기입니다(휴케어 홍성진 대표) ▲문학과 인생(서울대 박동규 교수) ▲방송홍보의 이론과 실제(OBS 주철환 사장)를 주제로 한 특강도 펼쳐졌다.주제발표에 앞서 성원용 교육연구분과위원장(서울대학교병원 홍보팀)은 올 해로 2회째를 맞는 병원홍보전문가과정(MPR)의 프로그램 및 강사진에 대해 상세히 소개하고 병원 홍보 담당자 및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한편 세미나 마지막날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새 임원진 소개 및 정관 개정안에 대한 추인에 이어 2008년도 사업계획안을 의결했다.박 회장은 “변화하는 의료 환경에 따라 병원 홍보인의 홍보전략과 자세도 달라져야 할 것”이라며 “이번 세미나에 마련된 교육내용
2008-05-27 07:00보건복지부가 최근 2007년도 500병상 이상 종합병원 86개소에 대한 의료기관평가 결과를 발표했으나 유명무실한 평가란 지적과 더불어 공정성에 대한 강한 의혹이 제기되는 등 잡음이 가시질 않고 있다.‘유명무실’이라는 비난이 나오게 된 배경은 86개 대상 의료기관중 무려 35개 기관이 진료 및 운영체계 등 의료서비스 영역 15개 부문에서 모두 ‘A'를 받아 평가가 너무 긍정적(?)으로 치우치지 않았는가 하는 의구심이다.또 하나는 임상질평가(중환자실·폐렴·수술감염 예방적 항생제 사용)와 관련, 10개 기관만 모두 우수(A)한 것으로만 공개하고 평가대상 기관에 대한 순위를 공개하지 않아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지 못해 “평가결과를 공개 안 할 바에는 도대체 평가를 왜 했느냐”는 당연한 물음에 직면한 것. 특히 보건노조에서는 임상질평가에서 ‘모성 및 신생아’ 항목도 포함해 공표하기로 했으나 메이저 병원의 반발과 이의제기로 평가결과가 막판에 뒤집어 졌다는 의혹을 강하게 제기하고 있는 등 파문이 확산되고 있는 실정이다.이와 관련 복지부는 순위를 공개할 경우 국민들이 의료인의 질 수준이 높고 낮음으로 오인할 우려가 있음은 물론 아직 시범평가의 성격이라고 순위공개 불가의…
2008-05-27 05:50의사협회(회장 주수호)는 예결산안에 대한 서면결의가 연이어 무산됨에 따라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임시 대의원 총회를 소집해줄 것을 26일 대의원회에 공식 요청했다. 의협은 지난 4월 정기 대의원 총회에서 성원 미달로 예결산안을 통과시키지 못했고, 이후 두 차례 서면결의 요청에 이어 의협회장과 대의원회 의장과의 면담을 가졌으나 결국 성사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주수호 의협회장은 26일 사업계획 및 예결분과 심의사항 처리의 건 등 3가지 부의안건으로 임총을 소집할 것을 대의원회에 요청했다. 사업계획 및 예결분과 심의사항으로는 ▲2007회계 고유사업 추가경정예산 승인의 건 ▲2007년도 결산(안) 승인의 건 ▲2004특별회비 사업종료 및 회계폐쇄 승인의 건 ▲수익사업 특별회계 계정 개설 승인의 건 ▲2008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 ▲협회 회관 이전에 관한 준비위원회 구성 승인의 건 등 6건이 포함돼 있다. 이와 함께 ▲제1토의, 제2토의 및 법정관분과 심의사항 처리의 건과 ▲감사보선의 건도 부의안건으로 상정됐다. 현재 의협은 예산안 미처리로 중앙회 회비가 결정되지 못해 2008년도 회비를 고지하지도 못하고 있는 실정이며, 각 시도의사회는 물론 의학회
2008-05-27 05:40보건복지가족부는 ‘병원평가순위가 막판에 뒤집어 졌다’라는 의혹에 대해 적극 해명하고 나섰다. 모 언론에서는 ‘병원평가순위 막판 뒤집기 의혹’이라는 내용으로 복지부가 의료기관 평가결과를 내놓으면서 임상질지표의 병원간 순위가 발표직전 크게 뒤바꼈다고 보도했다.지방병원들이 대거 탈락하고 수도권 메이저 병원들이 자리를 대신했다는 것.특히 19일자 복지부 문건에는 마산삼성병원(99.5점), 광주기독병원(99.4점) 등이 10대 우수병원이었으나, 임상질지표 평가항목이 발표직전 4개에서 3개로 갑자기 축소되면서 마산삼성병원 등 5개병원이 제외되고 영동세브란스병원 등이 새롭게 추가됐다고 지적했다.이와 관련 복지부는 이 문건은 21일 의료기관평가위원회개최를 위해 19일 작성된 심의안건(의료기관 평가결과) 초안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즉 의료기관평가는 의료기관평가위원회의 심의에 따라 평가결과 공표방안이 결정되는 데 이를 심의하기 위한 ‘안건’이었다는 설명이다.이 문건에는 의료기관별로 임상질지표 4개 부문(폐렴, 수술감염 예방적 항생제, 중환자실, 모성 및 신생아)의 점수를 평균한 것으로 점수가 높은 10대 병원의 명단과 평균점수가 포함돼 있다.21일 의료기관 평가결과를 심의하기
2008-05-27 05:30한국제약협회와 KRPIA가 26일 공동성명서를 통해 "기등재의약품 목록 재정비사업 추진을 일정기간 중단하고 공청회를 통해 합리적 정책 기준을 설정하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양 단체는 최근 있었던 고지혈증치료제 시범평가로 인해 불거져나온 문제점을 비판하며, 이번 시범평가가 가진 기술적, 학문적 오류를 지적함과 동시에 추진 과정에있어 자문 위원회가 합의도 도출하지 못한채 성급한 결론을 내렸음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또한, "이번 시범평가는 제약기업들의 투자를 위축시키고, 장기적으로 국민 건강중진에 악영향을 가져다 줄것이다"고 강조했다.공동성명서의 주요내용에는 ▲복지부, 심평원은 고지혈증치료제시범평가 철회하고, 공청회 개최로 여론 수렴해야 ▲국민 건강과 직결된 정책, 관련 학회 및 의학 전문가의 충분한 자문 필요 ▲제약 기업들의 투자 위축, 장기적으로 국민 건강 증진에 악영향 ▲국민의 건강권 보호, 비용 절감보다 우선시 되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있다.다음은 한국제약협회-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공동 성명서 전문이다기등재 의약품 재정비 사업의 합리적 운영을 촉구한다복지부, 심평원은 고지혈증치료제시범평가 철회하고, 공청회 개최로 여론 수렴해야한국제약협회와 한국다국적의약산업
2008-05-27 05:20우리나라 국민의 공공의료비 지출 비중은 늘어난 반면 가계본인부담 지출 비중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가족부는 OECD에 매년 제출하는 ‘2006 국민의료비 추계’ 잠정 결과를 분석·발표했다.2006년도 우리나라 국민의료비 지출 중 공공부문에 의한 지출 비중은 55.1%로 전년도 53.1%보다 2%p 증가했다.하지만 의료비 중 가계본인부담 지출 비중은 2005년 38.5%에서 2006년 36.9%로 감소했고 2000년 50%대 이하로 줄어든 후, 2006년까지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2006년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의료비 지출은 112만8000원으로 전년의 100민7000원에 비해 12% 상승했다.또한 2006년도 우리나라 국민의료비 지출 수준은 GDP대비 6.4%로 2005년 6%에 비해 0.4%p 증가했으며 2006년 우리나라 국민의료비 지출액은 54조5000억원으로 2000년 26조5000억원에 비해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공공재원의 의약품비 비중이 지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국민의료비 중 공공재원 의약품비의 비중은 2006년도 13.6%로 전년도 13.2%보다 0.4%p 증가해 1990년 이후 2006년까지 지속
2008-05-27 05:00건강관리협회(회장 이순형)는 기생충연구소 건립 검사장비 및 기자재 지원을 위한 MOU(양해각서) 교환을 위해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북한 보건의료지원사업 대표단을 파견한다. 이번 방북은 북한 민족화해협의회 초청으로 협회 이순형 회장, 김학환 기획조정본부장, 정후근 국제협력과장이 방문하게 된다.MOU체결 외에도 남포시의 육아원과 소학교 등 어린이 시설 및 와우도구역병원을 방문하고, 08년도 북한 어린이 보건지원사업 및 지역주민 건강증진사업에 대한 업무회의를 할 계획이다.또한 07년도에 지원한 남포 와우도구역병원 검사실 지원장비에 대한 분배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지역주민들의 이용 실태 및 환경, 주민 건강검진 관련 현황을 점검할 계획이다.기생충 연구소 건립에 대한 협의는 08년 4월 3일 개성에서 열린 남북 전문가 기생충 간담회에서 북측 민족화해협의회, 보건성 산하 기생충연구소 관계자와 이미 논의된 바 있다.
2008-05-26 20:55건강관리협회(회장 이순형)는 군 내 금연실천을 통한 국군장병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15개 군 병원 및 국방부 건강증진사업부대의 군의관 및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27~28일 양일간 군 금연지도자교육을 실시한다.지난 21일 춘천 세종호텔에서의 1차 교육을 시작으로 이번에는 공군회관에서 2차와 3차 교육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교육은 금연클리닉 사업 수행의 실무에 필요한 내용 중심으로 이루어진다.또한 서울의대 박재갑 교수의 특강을 통해 금연의 중요성 인식 및 군 금연사업에의 적극 동참을 유도하고, 금연교재 활용방법 및 자료를 제공해 현지에서 바로 활용할 예정이다.이번 교육을 이수한 군 보건담당자들은 각 소속 부대로 돌아가 흡연 장병을 대상으로 금연교육 및 금연클리닉을 운영하는 등 군부대 내의 금연 정착을 위해 적극 동참하게 된다.건협은 올해 금연사업의 모토를 ‘군대, 담배를 배우는 곳에서 담배를 끊는 곳으로’로 정하고, 군 금연지도자교육 등을 실시해 국군장병들의 더욱더 건강한 정신과 체력을 만드는데 일조한다는 방침이다.
2008-05-26 20:53제인한방병원(병원장 김길우)이 27일 오후 7시부터 ‘부신기능과 만성피로(이기호 포천중문의대 대체의학대학원 교수)’를 주제로 열린강좌를 개최한다.제인한방병원은 지금까지 진행해 온 5주 간의 보완대체의학 기본강의를 한 단계 발전시켜 질환 별로 보는 보완대체의학으로 특화시킨 특별강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열린강좌 참석 등 관련사항 문의는 제인한방병원 경영지원팀(02-3408-2203)으로 문의하면 되며, 신규강의신청은 이메일(gn98@paran.com)을 통해 이름, 소속, 핸드폰, 이메일을 기재해 신청하면 된다.
2008-05-26 20:50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은 26일 원주 옷 사업단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개교 30주년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옻을 이용한 친환경 소재의 개발과정', '옻칠을 이용한 건축자재의 개발', '연세대학교 원주 옻 사업단의 예비연구 결과 발표' 등을 주제로 원주의대 교수 및 외부연자 7명의 발표가 있었다.참석자들은 옻의 상품화와 피부노화와 항염 및 항균작용, 내분비작용, 내분비 치료, 면역증강 등 의학적 이용가치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는 시간을 가졌다.
2008-05-26 19:05연세대 원주의과대학에서는 오는 5월30일 원주의과대학 개교30주년과 제63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어린이 구강건강 체험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원주의대 치위생학과 학생들과 원주시 보건소 공중보건치과의사, 치과위생사 등이 진행할 예정이며 원주시 소재 8개 유치원생 16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특히 원주의대 치위생학과 학생들이 어린이들에게 구강건강에 관한 지식을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한 '기로로와 함께 튼튼이를 만들어요'라는 제목의 구강보건연극을 비롯, 건치아동선발대회, 치과진료실 체험방 등이 펼쳐진다.
2008-05-26 18:58성형외과 전문의들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의료혜택을 주기 위해 동참하는 성형봉사가 전국적으로 6월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펼쳐진다.이번 봉사활동은 대한성형외과학회에서 주관하고,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 대한두개안면성형외과학회, 대한성형외과개원의협의회에서 주최하며 대한의사협회에서 후원하는 행사다.무료시술을 받는 대상은 전국 저소득층 및 복지시설에 거주하는 극빈층을 대상으로 화상 후 안면변형과 화상 반흔이 있는 18세 이하 청소년과 아동 및 전 연령층의 일차성 구순열과 구개열, 손발 기형을 가진 선천성 기형 환자들이다. 단, 무료진료 신청 시 거주지역 구청장의 저소득층임을 증명하는 추천서를 지참해야 한다. 이들은 이번 무료진료사업에 동참을 신청한 대학병원을 비롯한 병·의원에서 시술을 받을 수 있다.김용하 교수(대한성형외과학회 대구경북지회 이사장, 영남대학교병원 성형외과)는 “2005년부터 3년째 무료시술사업을 시행중”이라고 말했다.그는 이어 “지금까지 대상 환자 범위가 극히 한정적이어서 올해부터는 전국 저소득층 및 복지시설에 거주하는 극빈층 중 선천성 기형인 일차성 구순열이나 구개열을 가진 자, 손발 기형, 18세 이하의 기능 장애가 있는 화상환자로 범위를 확대했
2008-05-26 18:50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최동섭)가 주최하고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노보노디스크가 후원하는 젊은 당뇨인을 위한 당뇨병 캠프가 6월 27일부터 6월 29일까지 강원도 횡성의 숲체원에서 진행된다. 당뇨병학회에 따르면 2030캠프는 젊은 당뇨인들에게 알맞은 집중 교육과 치료에 대한 동기 부여를 위해 대한당뇨병학회에서 매년 개최되는 프로그램이다.특히 당뇨병 환자 중에서도 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젊은 당뇨병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질병 관리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당뇨병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5회째를 맞고 있다. 이번 2030 캠프의 진행을 맡은 정춘희교수 는 “2030 캠프는 젊은 당뇨인들이 함께 어려움을 나누고 정보를 교류하는 교육의 장”이라며 “그동안 일선 진료 현장의 특성상 이루어지기 어려웠던 당뇨병의 단계적 집중 교육과 1대1 상담을 마련해 참가자들의 당뇨병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각 개인의 당뇨병 치료의 해법을 찾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 캠프를 후원한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파브리스 바스키에라 사장은 “최근 젊은 당뇨병 환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2030 캠프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젊은 당뇨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혈당 관리는 물론…
2008-05-26 1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