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중문 의과대학교 강남차병원이 산모들을 대상으로 오는 21일 오후 12시30분부터 ‘제대혈’을 주제로 무료강좌를 개최한다. 매주 금요일 실시하는 ‘산모대학 무료 공개강좌’는 강남차병원 지하1층 라마즈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포천중문 의과대학교 진단검사의학과 강명서 교수가 ‘제대혈 보관의 필요성 및 치료가능 한 질환’에 대해서 강의하고 이에 대한 산모의 궁금증을 직접 풀어 줄 예정이다.태아는 엄마의 자궁이라는 사랑의 보금자리 안에서 모체의 태반과 연결된 탯줄을 통해 생명을 유지하고 발육에 도움이 되는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 받는다. 제대혈은 바로 이 엄마와 아기의 사랑의 매개체이자 생명선 역할을 하는 탯줄에서 채취한 혈액(탯줄혈액)으로, 이 제대혈 속에는 혈액세포를 생성하는 조혈모세포를 비롯해 우리 몸의 연골과 뼈·근육·지방·신경 등을 만드는 간엽줄기세포 등이 다량 들어 있다. 이러한 줄기세포는 자신과 같은 능력의 세포를 만들어내는 자기복제능력 및 특정한 세포로 분화되는 다분화 능력이 뛰어나 난치성 질환을 치료하는데 매우 유용하게 쓰인다.강남차병원의 의료진이 직접 강의하는 ‘산모대학 무료공개강좌’는 임신부 및 임신과 출산· 육아에 관심 있는 자 누구
2008-03-14 19:04고려대 안산병원(원장 최재현) 친절리더팀(팀장 김경미 수간호사)은 14일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달콤한 사탕과 함께하는 ‘행복한 화이트데이’ 행사를 실시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합창을 하듯 일렬로 선 친절리더팀은 반가운 인사와 함께 본관 정문현관과 후문현관 및 별관후문 등 3곳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사탕을 선물해 기분 좋은 화이트데이 아침을 선사했고, 병동 등 3교대 직원들을 위해선 직접 부서에 방문해 사탕을 증정했다. 최희경 간호사(영상의학과)는 “즐거운 금요일, 오랜만에 화창한 날씨에 기분도 좋고, 병원 문을 들어서자마자 친절리더팀의 반가운 인사가 더욱 기분 좋게 해주었다”며 “남자가 여자에게 주는 화이트데이라지만 우리병원 직원들 모두에게 의미 있는 날이 되어준 것 같아 더 기분 좋다”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친절리더팀장인 김경미 수간호사는 “이번 화이트데이 행사는 친절리더팀의 병원사랑캠페인의 하나로 격월로 진행되는 이벤트행사 중의 하나인데, 사랑을 담은 작은 이벤트로 직원들에게 병원생활에 잔잔한 활력소가 되어 즐거운 직장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한몫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병원 친절리더팀의 2008년 사업계획은 ‘내부고객만족달성’으
2008-03-14 17:34단국대학교병원(병원장 박우성)은 세계 콩팥의 날을 기념해 지난 14일 지역주민을 위한 공개강좌 및 무료검진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콩팥의 구조와 기능’을 주제로 신장내과 조종태 교수의 강의에 이어, 신장내고 윤성철 교수의 ‘만성콩팥병이란?’, 신장내과 이은경 교수가 ‘콩팥이식과 투석요법’, 박선향 영양팀장이 ‘만성콩팥병 환자의 식이요법’ 등의 강의가 진행됐다.또 강의 후에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소변, 혈액 검사 등 콩팥기능에 대한 무료 검진도 제공됐다.조종태 내과장(혈액투석실장)은 “만성 콩팥병은 혈압과 당뇨가 가장 큰 원인이며, 최근 국내에서도 급증하고 있어, 미리 발견하고 관리하면 병의 진행을 막을 수 있다”고 전하며, 콩팥병 예방의 중요성 및 적절한 치료를 강조했다. 한편 ‘세계 콩팥의 날’은 세계신장학회(ISN)와 국제신장재단연맹(IFKF)이 공동으로 제정하여 전 세계 27개국이 참여하는 범 세계적인 콩팥보호 운동으로, 2006년 처음 시작되어 매년 3월 둘째 주 목요일에 개최되고 있다.
2008-03-14 17:32고려대 의과대학의 의학관 신축을 위한 기부금이 계속 해서 이어져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기부금의 주인공은 고려대 안암병원 혈액종양내과 김병수 교수로 지난 2월 27일 의과대학의 신축을 위해 써달라며 3000만원을 기부했다. 김병수 교수의 이번 기부는 지난해부터 의대 교우들뿐만 아니라 고려대 교우의 기부금이 이어지는 것으로 모교의 발전을 위한 마음의 릴레이가 계속됨으로써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김병수 교수는 “이번 기부금을 통해 고려대의료원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의과대학의 신축이 무엇보다도 절실하다고 생각했고, 기부를 통해 후배들이 최고의 시설에서 최고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데 기여한다면 정말 의미가 있을 것’이라며 기부의 의미를 밝혔다. 한편 고려대의료원은 올해에도 각지에서 기부금이 지속적으로 전달되고 있으며 이러한 기부금을 바탕으로 국내 의학발전은 물론 첨단의 의료를 펼치고 있으며,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사회공헌을 통해 참 의료를 실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08-03-14 17:27산재의료관리원(이사장 심일선) 인천중앙병원(원장 정세윤)은 13일 오후 4시 재활공학연구소 2층 세미나실에서 ‘수부손상전문요양기관장 초청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부손상요양기관장 초청 간담회는 산재요양환자의 36%를 점유하고 있는 수부손상환자의 조기재활 및 사회복귀 촉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는 노동부 산재보험과 주평식 서기관을 비롯한 인천중앙병원 정세윤 병원장, 근로복지공단 관계자, 신촌연세병원, 한강성심병원 등 수부손상전문요양기관 관계자 총 32명이 참석했다. 근로복지공단 김순환 요양차장이 ‘산재환자 재활치료 활성화 방안’, 인천중앙병원 조영진 재활의학과장이 ‘인천중앙병원 수부손상 재활프로그램’ 의 주제 발표를 했다. 이어 수부손상환자의 재활치료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에서는 수부손상환자의 조기재활을 위하여 인천중앙병원 미세수지접합센터와 수부손상치료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인천중앙병원 정세윤 병원장은 “수부손상환자의 재활에 대한 다양하고 좋은 의견을 나눌 수 있었다“며 ”인천중앙병원을 비롯한 산하병원들이 재활시스템을 구축했으므로 민간병원과 서로 협력관계를 도모하여 수부손상환
2008-03-14 17:23
여성전문병원 제일병원(원장 목정은)은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의료진을 비롯한 간호사, 행정 등 전 직원이 직접 병원을 찾은 고객들에게 사탕을 나눠주며 감사의 뜻을 전하는 화이트데이 이벤트를 마련했다.제일병원은 외래센터에 예쁘게 치장한 사랑고백 무대 ‘프로포즈 Zone’을 마련하고 병원을 찾은 고객들에게 일일이 ‘사랑합니다’라는 프로포즈와 함께 즉석 폴라로이드 기념사진 촬영과 사탕을 선물했다. 입원환자들을 위해서도 의료진들이 직접 병실을 돌며 음료와 사탕을 선물하는 등 고객에 대한 사랑을 실천했다.목정은 원장은 “제일병원은 지난해 국내 병원으로는 처음으로 기존 CS팀의 기능을 강화․업그레이드시킨 새로운 개념의 '감성마케팅과'를 신설하고 고객감동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 직원이 고객감동을 최우선의 목표로 다양한 이벤트와 서비스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제일병원은 최근 원내 서비스디자인스쿨 운영은 물론, 감성서비스 경진대회를 개최하는 등 제일병원만의 CS시스템을 구축하고 ‘사랑의 러브트레인’ ‘환자 오감만족 프로그램’ 등 고객감등을 위한 다양한 감성문화 이벤트를 마련해 나가고 있다.
2008-03-14 17:21보령제약은 14일 오전 10시 원남동 본사 17층 강당에서 제 44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보령제약은 2007년 전년대비 9.1% 성장한 1975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세전 이익은 전년대비 229% 증가한 151억 원, 영업이익은 432% 증가한 137억 원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1주당 10%(500원)의 현금배당과 2.12%의 주식배당을 결의했다.김광호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외형상으로 만족할만한 성과는 아니지만 이익률이 크게 좋아진 내실 있는 성장을 이뤘다”고 평가하며 “그 바탕에는 지난 몇 년간 사람, 제품, 채널 등 전 부문에 걸친 체질개선 노력과 TPS(Total Profit System)와 워크아웃 등 혁신운동을 통한 생산성 및 원가율을 개선이 있었다”고 말했다. 보령제약은 겔포스엠, 시나롱, 아스트릭스 등 핵심품목들이 해당 시장이 정체하는 가운데에서도 견고한 매출을 유지했으며, 항생제 세프트리악손과 항암제 옥살리틴주가 가파르게 성장해 매출 100억원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이 밖에, 올해 말 출시예정인 위궤양 치료제인 ‘스토가’와 BMS社 에서 도입한 항불안제 ‘부스파’도 대형품목으로의 도약이 기대되고 있다. 한편, 보령제약은…
2008-03-14 17:05광동제약(대표 최수부)은 14일, 제35기 정기 주주총회를 오전 9시 30분 코엑스에서 최수부 회장, 최성원 사장, 김현식 전무를 비롯한 임원진과 주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제 35기 대차대조표, 손익 계산서 및 이익 잉여금처분 계산서 승인, 감사선임, 이사보수 한도 승인, 감사보수 한도 승인 등 4건의 안건이 상정됐다. 총회는 임기 만료된 최춘식, 원도희 감사를 재선임하는 등 상정된 모든 안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으며 현금 60원(6%) 배당을 의결하였다. 최수부 회장은 경영실적보고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은 2505억원으로 전년 대비 20.2%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306억원으로 전년 대비 34% 신장했다”고 밝혔다. “특히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작년 한해 ‘광동옥수수수염차’라는 1등 제품을 만들어 냄으로써 2006년의 침체국면을 극복하고 창사 이래 가장 뛰어난 실적을 이루어 냈다”고 말했다. 최회장은 이어 올해 광동의 매출목표를 전기 대비 20% 신장한 3000억원으로 제시했다.이를 위해 “2008년의 경영목표를 ‘혁신과 성장의 해’로 정하고 광동제약의 핵심역량을 바탕으로 성장동력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회사의 미래가치를 높이기
2008-03-14 17:02대한약사회(약국이사 신상직ㆍ하영환)는 오는 19일 오후 2시 대한약사회 4층 동아홀에서 불용재고의약품 반품업무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이번 설명회는 불용재고의약품 반품사업에 협조의사를 표명한 제약사를 대상으로 개최되며, 설명회를 통해 현재 전국적으로 진행 중인 반품사업의 진행경과를 설명하고 각 도매상에 의해 수거된 재고의약품을 제약사가 접수하여 정산하는 절차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2008-03-14 16:24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는 약제 급여 목록 및 급여 상한 금액표 고시가 시행 일자에 임박하여 발표되는 것과 관련하여 13일 보건복지가족부에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최근 복지부의 약가인하고시가 시행일 직전에 발표되어 약가인하에 따른 차액보상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약국가에 심각한 피해를 불러오고 있다.특히, 복지부는 약가제도의 변화와 약가재평가 등의 다양한 사유를 들어 1천 품목 이상 약가를 인하하거나, 약가인하를 수시로 단행하는 불합리한 행정을 일삼아 약국의 피해만을 가중시켜 왔다. 실례로 지난 달 25일에 개정 발표하여 이달 1일부터 약가가 20% 인하된 노바스크 5mg의 경우 차액분에 대한 보상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기존 가격대로 이 약을 사입한 약국이 그 차액을 고스란히 부담하게 되었다. 노바스크의 보험 청구 실적이 상위인 점을 감안할 때 약국가의 피해가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되며, 이러한 약국가의 불만은 불용재고 의약품과 맞물리면서 증폭될 것으로 보인다.대한약사회는 현재 약제 급여 고시 발표 시기와 관련하여 발생하고 있는 불합리한 약국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복지부의 고시발표를 시행시기의 최소 15일에서 45일 전에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조치해…
2008-03-14 16:22한미약품의 고혈압 치료제 아모디핀 위조 제품이 시중에 유통되기 직전 검거되어 국민들이 불안 해 하는 가운데 공중파 방송이 위조약의 현주소와 폐해에 대해 집중 조명하는 시간을 갖는다.SBS의 정통 시사 교양 토크쇼 ‘김미화의 U’ 프로그램은 12일 목동스튜디오에서 ‘위조약의 심각성과 대처법’에 대한 촬영을 갖고 인터넷 등을 통해 판매되는 이른바 묻지마 약들의 실태를 알아보고, 부작용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소비자들을 직접 만나 봤다. MC를 맡고 있는 개그우먼 김미화씨는 “어머니도 고혈압이 있어 약을 드시는데 위조약을 어머니가 복용할 뻔 했다고 생각하니 정말 등골이 오싹했다”는 말로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날 전문가 패널로 출연한 대한약사회 신용문 학술위원은 위조약 복용으로 혈압관리에 실패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에 대해 설명하고, 아무 곳에서나 의약품을 구입해 복용할 경우 치명적인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약국에서 구입해야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또한 오는 4월부터 환경부와 공동으로 서울지역 약국에서 시행하는 ‘폐의약품 수거 시범사업’이 환경보호와 의약품 오남용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만큼 시청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중앙일보의 박태균
2008-03-14 16:17대웅제약과 한국다이이찌산쿄가 ARB고혈압치료제인 ‘올메텍정’(Olmesartan medoxomil)에 대한 공동판매를 4월 1일부터 실시한다.4월1일부터 시작하는 공동판매는 Double Hit Co-promotion 방식으로 100병상 이상의 모든 병원을 대상으로 한 병원에 대웅제약과 한국다이이찌산쿄가 동시에 영업활동을 펼친다. 100병상 이하의 Co-promotion 제외 처는 기존대로 대웅제약에서 단독영업을 담당한다. 공동판매를 통해 발생되는 비용과 이익은 균등하게 분담, 분배된다. 양사는 이번 Double Hit Co-promotion을 통해 대웅제약의 마케팅·영업능력과 한국다이이찌산쿄㈜의 글로벌 마케팅 능력이 시너지효과를 일으켜 올메텍 매출 증대와 순환내분비에서 상호 협력을 꾀하고 있다.일본 다이이찌산쿄가 개발한 올메텍은 본태성고혈압에 적응증을 가진 ARB(안지오텐신Ⅱ수용체차단제)치료제로, CCB(칼슘채널차단제)치료제와 비견되는 우수한 강압효과와 혈관, 장기보호 등의 Additional Benefit를 동시에 갖춘 처방매출 1위의 강압제이다.(UBIST 2007년 12월 기준)ARB 중 처방매출 1위인 올메텍은 Double Chain Domain, D
2008-03-14 16:07
서울시한의사회(회장 김정곤)와 서울시간호조무사회(회장 이순자)는 13일 서울시한의사회 회관에서 한방의료기관의 간호조무사 인력수급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단체는 한의원을 비롯한 한방의료기관의 간호인력 수급이 적지 않은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것과 관련, 원활한 간호조무사의 구인․구직을 위하여 협조해 왔으며, 금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더욱 활발하게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양 단체는 한의원 등 한방의료기관에서 더 좋은 근무환경에서 더 많은 간호조무사가 근무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는데 함께 노력하며, 특히 간호조무사의 한방의료에 대한 지식습득 등 간호조무사의 질적 향상에 상호 협조키로 했다.김정곤 서울시한의사회장은 “일선에서 적지 않은 회원들이 간호조무사의 구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에 대하여 협회가 도움을 줄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선언적 의미가 아닌 실질적으로 회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08-03-14 16:00태평양제약(대표이사 이우영)은 14일 아모레퍼시픽 10층 강당에서 제26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현금 보통주 14%(700원), 우선주 15%(750원)를 배당키로 했다.이날 주총서 이우영 사장은 주주를 상대로 영업 보고를 하고, 이사 선임의 건등을 진행했다. 이우영 사장은 이날 영업보고를 통해 “2007년도 매출액이 전년대비 10.6% 증가한 1,353억원으로 높은 성장율을 달성했으며, 당기 순이익은 전년대비 21% 증가한 97억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2001년 이후 매출액이 지속적으로 두 자리 수 성장률을 유지하고 있으며, 주력제품인 케토톱은 DDS 플라스타 시장에서 부동의 1위, 판토록은 290억원의 판매를 달성하여 거대 품목으로 육성하였으며 특히 메디톡신은 전년대비 198% 대폭 성장한 80억원을 달성하여 차세대 주력 제품이 되었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공동연구를 통한 기술 경쟁력 확보등 현재의 실적에 만족하지 않고 혁신과 성장을 계속해 나갈 방침이다.또, 이우영 상임이사와 배동현 감사의 임기만료에 따라 재선임했다.태평양제약의 지난해 영업실적은 매출액 1353억원, 영업이익 148억600만원, 당기순이익 96억8400만원의 영업실적을
2008-03-14 15:20동아제약, 한미약품, 유한양행 등 18개 제약사들은 14일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경영권 분쟁 등의 이슈 없이 이사선임 및 경영전략을 발표하는 등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정기 주총을 마쳤다.동아제약은 10시 본사 강당에서 강신호 회장, 김원배 사장, 강정석 부사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주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관 일부 변경, 이사선임(사외이사포함), 감사선임 등 6건의 안건이 상정됐다. 이날 정총에서는 정관 일부 변경과 강정석 이사의 재선임, 박인선 감사의 재선임, 서영거 서울대학교 약대학장의 사외이사 선임 등 상정된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됐고, 현금 15%, 주식 2% 배당이 의결됐다. 또한 올해 경영목표로 전기 대비 10% 신장한 7020억원의 매출 목표와 815억원의 경상이익 목표를 제시했다. 한미약품은 정기총회에서 전기대비 16% 성장한 매출 5800억원 달성 등 경영비전을 제시했다.이를 위해 일반의약품 영업인력을 50% 증원하고 일반약 및 항암제, 안과 영업부를 별도 조직으로 독립시켜 전문성을 강화하는 등 영업력 차별화에 나서겠다 전략을 밝혔다.또 임상2상에 진입한 ‘오락솔’, 임상1상에 들어간 ‘오라테칸’ 등 경구용 항암제를 비롯한 신약개
2008-03-14 15:15현대약품(사장 윤창현)은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수도권 약국을 대상으로 ‘득모하세요’ 캠페인을 실시했다.‘득모하세요’ 캠페인은 바르는 탈모치료제시장에서 리딩품목인 마이녹실의 입지 구축과 판매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이날 캠페인은 서울등 6대도시 약국을 대상으로 ‘탈모치료 하루2번 90일 마이녹실, 득모하세요’의 어깨띠를 두르고 마이녹실겔 리플렛, 약국내 포스터 부착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고중석마케팅 팀장은 “득모하세요 캠페인에 적극 협조해준 약사님들께 우선 감사를 드린다”면서 “마이녹실이 국내 탈모치료제 시장의 선두주자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약국경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약품은 바르는 탈모치료제 ‘마이녹실’ㆍ먹는 치료제 '미노페시아 정' 탈모방지에 도움을 주는 ‘미녹솔샴푸’까지 구비, ‘먹고 바르고 샴푸’하자라는 컨셉으로 시장을 주도한다는 전략이다.
2008-03-14 14:49SK케미칼(대표이사 부회장 김창근)이 이수화학이 보유 중인 이수유비케어 지분 37.99% 중 32.77%를 인수, 이수유비케어의 경영권을 인수한다고 14일 공시를 통해서 밝혔다. SK케미칼은 생명과학 사업의 중장기 비젼인 ‘Total Health Care Company’의 실현을 위해 의료정보화 솔루션 분야의 대표기업인 이수유비케어를 인수해 헬스케어 사업 기반을 강화한다. SK케미칼은 이수화학 보유 지분을 매입과 함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도 참여, 이수유비케어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수유비케어는 2004년 이수그룹에 편입된 국내 최대 병의원 의료전자차트(EMR) 솔루션업체로서, 보유 중인 의료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의료장비 및 U-헬스케어 등 사업 영역을 의욕적으로 확대하였으며, 2007년 매출액359억원에 당기순이익 16.5억원이 예상되는 의료정보화 솔루션 분야의 선두주자이다. SK케미칼은 “이번 인수를 통해 SK케미칼은 의료기기사업과 의료 서비스사업 역량을 동시에 강화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이수유비케어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여 Total Healthcare Company라는 회사 비젼을 달성하고 글로벌 생명과학 회사로의 도약을 앞당기겠다”
2008-03-14 14:39중소병원 45.7%가 간호 인력난으로 병동 축소를 경험했으며, 23.5%는 병동 폐쇄라는 극단의 조치를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93.6%의 중소병원들이 실질적인 간호 인력 구인난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이 같은 사실은 중소병원협의회와 보건산업진흥원이 공동 실시한 ‘간호인력 수급 및 간호관리료 차등제에 대한 실태 조사’ 결과 밝혀졌다.조사팀은 전국에 있는 1600개 병원 중 235개 중소병원(병원급 121개, 요양병원 50개, 종합병원 55개, 종합전문기관 2개, 기타 7개)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했다.조사 결과 설문에 응한 233개 병원 중 218개(93.6%)가 간호인력 구인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군지역 병원(97.6%), 일반병원(97.5%) 및 300병상 이하 병원(94.8%)은 간호 인력을 구하는데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또한 중소병원들이 간호 인력난을 겪는 가장 큰 이유는 역시 종합병원 등 대형병원으로 이동때문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급여조건, 3D 업무기피, 병원계 이탈, 복지부 정책, 노동부 정책 등이 그 뒤를 이었다.이밖에 234개 병원 중 45.7%인 107개 병원이 간호인력난에…
2008-03-14 12:30보건복지부는 약제 상한금액의 산정기준을 개선해 명확하고 합리적인 약제 상한금액 산정과 이에 따른 건강보험 재정에 기여하고자 ‘신의료기술 등의 결정 및 조정기준 일부 개정령(안)’을 입법예고 했다.주요내용은 ▲당초 약가 산정 조건에 변경이 있을 경우 신고의무 마련 ▲사용량-약가 연동제에 따른 약가조정 방법의 명확화 ▲사용량-약가 연동제에 따른 약가가 조정되는 제품과 동일회사의 성분과 제형은 같으나, 함량이 다른 제품의 약가를 함량배수 이내로 상한금액 편차 조정 ▲최초 등재제품과 동일성분·제형·함량인 제품이 후속해 등재될 경우 최초 등재제품의 상한금액을 80%로 조정하도록 하는 규정을 보완해 후속 등재 제품의 판매시점 등을 고려, 1회에 한해 조정되도록 함 ▲동일회사의 규격 및 용기만 변경된 제품은 동일가로 산정 ▲최고가 제품이 2제품 이상 등재돼 있더라도 두 번째 제품이 등재되면 인하하도록 개선 ▲복합제 중 일부는 함량비교가 산식을 적용할 수 있도록 보완 ▲원료합성 직접 생산 제품의 약가를 개량신약의 약가와 비교해 합리적으로 우대기준을 개선 ▲등재됐다 삭제된 제품이 다시 등재될 경우 가격이 인상되는 것을 방지 ▲한국희귀의약품센터에서 수입한 희귀약제는 공급의 특
2008-03-14 12:30건강연대는 새 정부가 예정대로 보건복지가족부 수장에 김성이 후보자를 장관에 임명하자 국민여론과 국회를 무시하는 처사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건강연대는 김성이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임명자에 대해 그동안 도덕적 흠결과 자질문제를 지속적으로 지적하며 사퇴를 촉구해왔다.건강연대는 김성이 장관 임명에 대해 “비록 장관임명권이 대통령의 고유권한이라 하더라도 이는 어디까지나 국민에게 위임받은 것으로서 국민여론과 국회 인사청문회를 무시하는 이번 인사 강행은 어떤 변명으로도 정당화 될 수 없다”고 비난했다.김성이 장관은 이미 인사청문회와 언론을 통해 논문 중복게재와 책 표절, 미국 국적 자녀의 건강보험 수정수급, 부동산 이면계약서 및 임대수익 축소신고, 5공 정화사업 훈장, 공금 유용 등 각 종 편법․탈법 사례들이 드러났고, 여기에 ‘신앙심’, ‘건강보험당연지정제’ 등의 발언으로 보건복지의 수장으로서 자질 부족 문제가 지속적으로 지적돼 왔다.건강연대는 “이미 내정자에 대한 부적격 여론은 범야권은 물론 보수적 시민사회단체와 각 종 여론조사 등에서도 잘 나타나고 있다”며, “뿐만 아니라 앞선 인사검증과정에서 탈락한 인사들보다 도덕성이나 자질 면에서 훨씬 더 정도가…
2008-03-14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