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의 ‘건강보험 의약품 사용량 관리대책’ 일환으로 오늘부터 파스 제제 일부가 비급여로 전환된다.파스류의 경우는 ▲경구(알약)투여가 불가능한 경우 ▲로숀제, 겔제, 크림제를 물리치료 등 원내처치 때 사용한 경우 등은 요양급여를 인정하되, 이 경우 이외에 투여한 경우에는 약값 전액을 환자가 부담토록 하는 ‘100분의 100원칙’을 적용한다. 이와 관련해 파스제제가 매출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SK케미칼, 태평양제약 등은 적잖은 타격이 불가피하게 됐다.특히 SK케미칼의 트라스트는 지난해 상반기 103억원의 급여청구실적을, 태평양제약의 케토톱플라스타는 82억원대의 청구실적을 올린 바 있다.
2008-02-01 09:49산재의료관리원 경기요양병원은 1월 30일 고객만족경영의 일환으로 환자 대화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간호팀장과 산재담당 등 직원들이 환자들에게 유익한 요양생활을 위한 당부사항을 전달하고 환자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급식관리위원회 개최 결과를 환자들에게 통보하고 원활한 배식을 위한 환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경기요양병원은 월 1회 환자 대화의 날을 개최, 환자들의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하고 환자들에게 쾌적한 요양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2008-02-01 09:48근로복지공단 태백지사 이성묵 지사장과 보상부장, 산재담당자 2명이 설날을 맞아진폐 및 일반산재환자들을 위문하기 위해 태백중앙병원을 방문했다. 이날 이 지사장은 일일이 환자 병실을 돌아보며 선물을 전달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라는 덕담과 함께 조속한 쾌유를 기원했다.
2008-02-01 09:46대전중앙병원(병원장 금동인)은 인공관절삽입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2월 1일부터 무료로 인공관절수술서비스를 제공한다. 퇴행성관절염을 앓고 있는 저소득층 노인들의 고통을 덜어주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대전시로부터 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무료인공관절수술을 시행하게 된 것. 이번 인공관절 무료시술에는 충남대학교병원, 대전보훈병원이 함께 한다.무료수술 대상은 신청일 현재 대전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는 만 60세 이상, 80세 미만의 의료급여 1, 2종 및 실질생계곤란자(차상위계층)로 거주지 관할보건소에 의료급여증, 의료보험증, 주민등록등본 등 구비서류를 갖춰 신청하면 된다.금동인 대전중앙병원장은 “대전시의 지원을 받아 퇴행성관절염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무료로 네비게이션을 이용한 인공관절수술을 해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공공의료기관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2008-02-01 09:45산재의료관리원 정선병원(원장 태석)은 1월 31일 진폐입원환자들에게 근로복지공단의 설 선물을 전달했다. 근로복지공단 영월지사 이명수 지사장과 임효근 보상부장은 병원을 방문해 병원장과 함께 각 병실을 직접 순회하면서 환자들에게 직접 선물을 전달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2008-02-01 09:34세원셀론텍(대표이사 박헌강 )은 터키의 메더스사(MEDERS)와 개인맞춤형 연골세포치료제 콘드론(Chondron)의 수출계약 및 이란의 이레닉사(IRENIC CO.)와 H타입 RMS(재생의료시스템, Regenerative Medical System) 수출 LOI(구매의향서)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터키의 의료기기 전문회사인 메더스에 공급하게 될 콘드론의 수출규모는 총 4만유로(한화 약 5천6백만원)다. 이번 콘드론 수출은 오는 12월까지 7억원 규모의 C타입(Clinic-classed RMSㆍ전문병원급) RMS를 설치하기로 합의한 메더스사와의 사업계획 추진과정 중 첫 단계로, 터키 현지에서 재생의료에 대한 붐을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오는 2월부터 4월에 걸쳐 터키 현지환자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질 콘드론을 이용한 연골세포치료는 아다하스타네시병원(ADA HASTANESI HOSPITAL)을 비롯한 터키의 주요 3개 병원에서 보라 박사(Dr.OSMAN BORA) 등 터키의 정형외과 전문 의료진 및 국내 유수 의료진의 협력 속에 진행될 예정이다.세원셀론텍은 C타입 RMS 공급을 위한 터키와의 콘드론 수출계약 체결과 동시, 이란의 의료기
2008-02-01 08:41
태백중앙병원(병원장 이건원)은 최근 진폐환자 취미교실 독서반에서 독서감상집을 발간하는 기념회를 가졌다. 태백중앙병원 독서반은 05년 2월에 만들어져 4년째 접어든 장수 취미교실로 개설 당시 6명으로 시작한 회원이 현재 10명으로 늘어나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독서감상집은 그 동안 읽었던 책 중 감명 깊은 책을 선정, 감상문을 직접 작성해 책으로 엮은 것으로 투병생활 중에서도 삶의 희망을 잃지 않고 활동한 환자들의 정성과 노력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어 그 의미가 깊다. 발간 기념회에는 이건원 병원장을 비롯해 진료부원장, 원무팀장, 환자대표, 회원 등이 참석해 이번 감상집 발간을 축하했으며, 감상집 발간을 하면서 그 동안의 애로와 어려움 등에 대한 담소를 나눴다.
2008-02-01 08:00제약업계는 최근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 오히려 병의원, 약국 등 요양기관의 불법 리베이트를 조장하는 제도 도입에 앞장서고 있다고 강력한 비판을 하고 나섰다.이러한 제약업계의 반발은 지난달 2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사위에서 강기정 의원이 발의한 ‘저가구매 인센티브제’ 도입에 대한 가결이 이뤄진 데 따른 것이다.‘저가구매 인센티브제’가 국회 법사위를 통과하자, 그 동안 이 제도 시행에 반대를 해왔던 국내 제약업계는 즉시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저가구매 인센티브제’의 철회와 함께 현 정부의 약가 정책 전반을 새 정부에서 다시 검토해줄 것을 촉구했다.‘저가구매 인센티브제’ 도입을 적극 지원한 보건복지부의 의견에 따르면 요양기관이 의약품을 건강보험 상한가보다 낮은 가격에 구입한 후 이 가격으로 보험을 청구하면 상한가와 구매가간 차액의 일정부분을 인센티브로 제공, 그 동안 병의원, 약국 등 요양기관이 의약품을 낮은 가격으로 구매할 동기가 없어 의약품의 구입금액이 대부분 건강보험 상한금액으로 결정돼 보험재정에 부담요인으로 작용했던 부분을 제도 도입으로 일정 부분 해소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저가구매 인센티브제’가 시행되면 의약품의 과잉 투약과 병원의 이면 계약으로 인
2008-02-01 07:01우리나라의 건강보험제도가 제 기능을 위해서는 보상성 확대와 건보료 인상보다 형평에 맞게 건보료 부과체계가 개편되는 것이 더 시급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한국개발연구원(KDI) 윤희숙 부연구위원은 ‘건강보험료 부과방식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의 모색’ 보고서를 통해 현행 건보료 부과체계는 형평의 문제를 악화시키는 구조로 건보제도에 대한 신뢰성 제고와 보험료 인상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윤 부연구위원은 “지역가입자의 경우 가족구성원 모두의 경제력이 보험료에 반영되는 반면, 직장가입자의 피부양자로 인정되는 경우에는 추가적 부담이 없기 때문에 보험증 내 고령자 포함 가구 비중이 지역에서는 7.4%에 불과한 반면 직장에서는 41.3%에 달한다”고 밝혔다.이어 “피부양자인 고령자의 재산액과 보험급여 수혜액 모두 피부양자로 인정되지 못하는 고령자보다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시스템을 이용한 무임승차의 문제가 심각하다”고 덧붙였다.또한 윤 부연구위원은 “지역가입자와 직장가입자의 경제력 차이가 평균적으로 크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지역가입자 보험료의 1/2을 국고로 보조하고 있어 직역 간 형평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며 “직역 간에 상이한 보험료 산정방식이 적용
2008-02-01 05:50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저출산 고령사회위원회 폐지에 대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수석전문위원회가 “헌법에 부합되는 것으로 보인다”며 긍정적인 의견을 제시했다.안상수 의원(한나라당)과 여야의원 130명은 1월 22일 ‘대통령 직속의 저출산 고령사회위원회를 폐지하고 보건복지여성부장관이 그 기능을 수행토록 한다’는 내용의 저출산 고령사회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한 바 있다.이에 수석전문위원회는 “개정안은 정부조직법에 신설되는 ‘보건복지여성부’를 중심으로 책임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것”이라며 “헌법의 기본원리에 부합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수석전문위원회는 “헌법이 규율하는 통치구조의 기본원리가 행정관청인 행정각부를 중심으로 정책을 결정하고 집행하는 것”이라며 “저출산 및 고령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중앙행정관청이 아닌 별도의 심의기구인 위원회를 설치하고 그 소속 기구를 따로 둬 정책을 집행하는 것은 헌법의 기본원리와 어긋나는 측면이 있었다”고 지적했다.현재 저출산 고령사회위원회에는 운영위원회 25명과 ▲저출산대책분야 전문위원회 11명 ▲노후생활분야 12명 ▲인력경제분야 10명 ▲고령친화산업분야 11명 등의 위원들이 활동하고 있다.또한 복지부 내에 저출산고령사회정책
2008-02-01 05:40[파일첨부] 사단법인 대한노인회(회장 안필준)는 최근 보건복지부에 65세 이상 노인의 한의원 외래 정액 본인부담기준금액을 상향 조정함으로써 노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감소시켜 줄 것을 건의했다.또한 의료급여의뢰서와 본인부담금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한의원과 의과의원을 선택병의원으로 각각 지정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줄 것을 요청했다. 대한노인회는 건의서를 통해 “지난해 8월부터 건강보험 외래 진료비에 대해 정률제(30%부담)가 시행됐으나, 65세 이상 노인은 본인부담 기준금액 1만5000원을 기준으로 정액(1500원)또는 정률로 변한 것이 없다”며 “그러나 한의원 외래총진료비는 의약분업 미시행 등으로 약제비 등이 포함돼 1만5000원을 초과하는 경우가 많아 최소한 4500원 이상의 본인부담금을 지불하게 됨으로써 경제적 부담이 크다”고 지적했다.이에 대한노인회는 “노인질환의 특성상 한의원을 다수 이용하는 현실을 감안, 한의원의 정액-정률 기준금액을 상향조정함으로써 정액부담만으로도 한의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또한 올해 7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새로운 의료급여제도는 복잡하여 거동이 불편한 노인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경우에 의료이용에…
2008-02-01 05:30지난해 B형 간염치료제 바라크루드로 120억원의 매출을 올린 한국BMS제약이 올해는 보험기간 3년 연장 등의 효과로 약 240억원의 매출 효과를 가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BMS 바라크루드 사업부 김수형 이사는 “지난해 초 미국 간학회가 발표항 새로운 가이드라인에서 GSK의 제픽스를 밀어내고 권고 약제로 선정됐고, 일본 후생성이 새로 발표한 만성 B형 간염 가이드라인에서는 유일한 1차 약제로 선정되는 의미 있는 일들이 진행됐으며, 이러한 일련의 여파로 국내 시장점유율 10% 이상대를 차지하면서 12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김 이사는 또 “올해 초 복지부에 의해 발표된 새로운 요양급여 기준에 따라 바라크루드의 보험적용 기간이 1년에서 3년으로 연장됐으며, 이와 함께 바라크루드 0.5mg이 7333원에서 6907원으로, 1mg은 9450원에서 8505원으로 약가가 각각 인하돼 환자의 재정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의미있는 변화가 있었다”고 말했다.김 이사는 올해 바라크루드의 매출 목표를 지난해 2배 수준인 약 240억원으로 예측하고 있다며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오는 3월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간
2008-02-01 05:20올해 7월부터 도입되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를 장기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제언이 나와 주목된다. 선우덕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장기요양정책팀장은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장기 지속적 유지방안’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이 제도를 장기적으로 지속발전 시킬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는 간병수발을 받아야만 일상적인 생활이 가능한 장애고령자에게 중점적으로 제공되는 서비스로 이에 소요되는 비용을 개인이나 가족이 아닌 사회구성원에게 공동부담하게 하는 사회보험제도다. 선우덕팀장은 향후 수정보완이 필요한 내용을 검토한 결과 ▲등급판정도구 및 체계의 보완 ▲보험급여의 현실적 표준화 및 비용효율적인 보험급여관리 ▲시설환경에 따른 장기요양서비스수가의 차등화 및 장기요양급서비스의 본인부담율의 현실화 등이 분석돼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추진해야 할 기본적인 정책방향으로 “장기요양보호를 필요로 하는 대상자의 수요를 적절하게 제어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장기요양서비스를 표준화하고 급여를 효율적으로 관리해 비용낭비를 제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장기요양서비스는 보건의료서비스에 비해 시설간 또는 종사자간 격차에 따라 질의 편차가 크게 발생하기 때문에 단일 수가방식으로는 양
2008-02-01 05:00
중외제약이 설날 연휴를 앞둔 31일 국내 최초로 겔타입 Non PPD 염색약 ‘창포엔’을 출시하고 제품 시연행사를 하고 있다. 이 제품은 암모니아 등 독성냄새가 나지않기 때문에 겨울철 실내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소비자가 12,000원 / 문의 1588-2675
2008-01-31 20:04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환인제약(대표이사 사장 이계관)이 새로 가입함로써 회원사가 56개사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현재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회원사는 우리나라 신약 개발 및 개량신약개발을 선도하는 혁신형 제약기업 및 바이오테크기업 으로만 구성되어있고, 주연구분야는 합성신약, 바이오신약, 천연물신약, 개량신약 등이다. 환인제약은 R&D 역량강화를 통하여 독자적인 신약개발을 추진하여 신약개발 전문기업,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으며, 최근 안성공장 내에 위치하던 중앙연구소를 수도권 지역인 수원시 영통구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내에 총 면적 2000여 평방미터 규모의 공간을 확보하여 이전하였고, 신약개발분야 전문가인 조용백 약학박사를 연구소장으로 영입하는 등 신약개발을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환인제약은 기존 제제연구팀, 생명공학팀 외에 신규로 천연물연구팀을 신설하여 본격적인 신약개발연구 대열에 합류하였으며, 천연물 신약개발을 필두로 세계적인 신약개발에 도전할 계획이다. 연구효율의 향상과 빠른 연구개발을 위해 대학, 출연연구소 및 벤처 연구소 등과의 적극적인 산·학·연 협동연구를 통해 경쟁력 있는 신제품 및 신약을 창출함으로써 지속적인 성장
2008-01-31 17:14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 회장 아멧 괵선)와 한국제약협회(회장 김정수)는 오는 2월 12일 장충동 소피텔 엠버서더 호텔에서 회원사 담당자들을 초청 ‘한국제약산업과 윤리경영’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 한국제약산업의 윤리 경영의 현황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업계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이번 세미나는 세계제약협회연맹IFPMA의 사무총장인 하비 베일 박사(Dr. Harvey E. Bale)와 공정거래위원회 노상섭 팀장이 주제발표자로 참석할 예정이다. 노상섭 팀장은 한국 제약산업과 공정거래정책에 대해, IFPMA 사무총장 하비 베일 박사는 세계 제약산업의 윤리경영에 대해 주제발표 할 예정이다. 세계제약협회연맹 IFPMA는 제약업계의 윤리적 마케팅 관행을 정착시키기 위해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국제 단체로 세계보건기구 WHO로부터 1971년 비정부 비영리 기구로 승인 받았다. 60여 개 선진국 및 개발도상국의 관련 협회들과 회사들이 가입되어 있으며, KRPIA와 한국제약협회도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다. 연맹의 윤리경영 규약은 전세계 윤리경영의 스탠다드로 통용되고 있으며, 연맹은 전세계회원국을 대상으로 규약의 자율 준
2008-01-31 17:12국내 제약회사가 개발한 의약품을 다국적 제약기업의 기술전수를 통해 품질을 향상시킨 후 세계시장에 판매하는 전략적 제휴모델이 국내에서 실제 이루어진다. 이에 따라 한국의 독자 개발제품이 다국적 제약기업의 마케팅 망을 이용해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게 됐다.웰빙의약품 전문기업 휴온스(대표 윤성태)와 안과전문 세계1위 다국적 기업인 알콘(Alcon,Inc.)은 최근 무방부제 인공눈물 ‘카이닉스(KYNEX)’의 생산과 판매 및 마케팅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3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휴온스는 충북 제천 바이오밸리에 제2공장을 신축, 대량 생산체계에 들어가 본격 생산에 나선다.휴온스가 생산한 카이닉스 전량은 알콘의 한국현지법인인 한국알콘(대표 정구완)를 통해 국내외에 판매된다. 이번 전략적 제휴는 한미FTA 체결 이후 약제비 적정화, 제네릭 의약품 허가기준 강화 등 국내 제약산업환경이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제약사와 다국적 제약사가 전략적 제휴를 통해 WIN-WIN 전략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휴온스는 글로벌 브랜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기회뿐 아니라 세계적인 안과전문 제약사 알콘을 통해 수출활로를 개척할 수 있게 됐다. 휴온스 윤성태…
2008-01-31 17:07한미약품(대표이사 장안수)이 2006년 대비 18.7% 증가한 매출 5010억원을 2007년 달성했다고 31일 잠정 공시했다.4분기 매출은 1321억원으로 분기실적 최대치였던 3분기(1351억원) 수준에 근접했으며 전년동기 대비 20% 신장하는 실적을 기록했다.이 같은 분기실적 성장은 3분기 출시됐던 비만치료제 ‘슬리머’가 4분기에도 41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대표품목인 고혈압약 ‘아모디핀’ 역시 전년 동기대비 17% 성장한 141억원을 기록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갔기 때문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이와함께 메디락(15%↑), 클래리(19%), 심바스트(18%), 글리메피드(24%), 실리만(10%) 등 10대 품목들의 4분기 고른 성장이 총 매출 5000억원 돌파의 원동력이 됐다고 밝혔다.전년대비 순이익 부분이 감소한 것은 2006년에는 일회성 수익(영남방송 매각대금 360억원)이 반영된데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부과한 51억원의 과징금 부분이 지난해 추가로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한미약품 관계자는 “영남방송 매각대금과 공정위 과징금을 제외하면 순이익 역시 증가한 것”이라며 “2007년에는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큰 폭의 성장세를 나타냈다”고 말
2008-01-31 16:47동아제약은 31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 6359억원, 영업이익 72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06년과 비교해 매출액은 11.3%(647억원), 영업이익은 19.1%(116억원) 늘어난 것이다. 법인세비용 차감전 순이익도 502억원으로 전년도 463억원에 비해 39억원(8.42%) 늘었다. 동아제약은 “스티렌, 니세틸, 오팔몬, 자이데나 등 전문의약품의 매출이 고성장을 했다”며 “자체개발 신약 매출확대로 원가율 개선 및 판매관리비가 절감돼 좋은 실적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2008-01-31 16:31가천의과대 길병원(병원장 이태훈)은 2월 중 당뇨와 출산준비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당뇨교실가천의과대 길병원은 현대인의 문화병으로 자리잡은 당뇨에 대한 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당뇨교실’을 개최한다. 내용은 원인과 증상, 진단 등 일반적 내용과 당뇨병 치료의 식사, 약물, 운동, 인슐린 요법 등이다. 또한 당뇨병의 자가진단 및 합병증에 대한 정보 외에도 당뇨성 임신, 당뇨환자의 발관리 등도 강의 내용에 포함된다.장소는 가천의과대 길병원(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본관 5층 교육상담실. 개최기간은 연휴를 제외한 매주 수요일(13일, 20일, 27일) 오전 11시다. 문의: 032)460-3239▲ 출산준비교실임산부 및 임산부의 가족, 부부가 함께 참여하는 출산준비교실이 오는 1일(금), 15일(금), 22일(금) 오후 8시부터 2시간 동안 열린다. 분만의 증상, 임신 중 유의해야 할 위험증상, 입원 준비, 분만실ㆍ신생아실 견학, 남편과 가족의 역할 등 산모와 가족이 함께 출산을 준비하는 내용으로 꾸며진다. 장소는 가천의과대 길병원(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여성전문센터 지하1층 세미나실 문의: 032)460-3640
2008-01-31 1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