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사업개발본부 권택민 본부장 ▲수술장비사업부 오충국 마케팅 총괄팀장▲안약사업부 김효섭 마케팅 총괄팀장
2008-01-09 10:04
병원협회(회장 김철수)는 지난해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에서 열린 제35차 국제병원연맹(IHF) 총회 및 학술대회의 각 장면 장면들을 담은 화보집 ‘사진으로 보는 제35차 국제병원연맹총회’을 발간했다.이 화보집은 이번 국제행사 조직위원회와 각 분과위원회를 시작으로 국제병원연맹 운영위원회와 아시아병원연맹 이사회 그리고 이들이 회의를 마친 후 가진 만찬 등 11월 6일 있었던 행사전야의 사진들을 실었다.또한 행사 첫째 날 있었던 개회식 장면과 기조연설, 주제발표 1, 그리고 세 번째 분과주제와 환영리셉션 등의 사진들이 실렸고, 둘째 날 있었던 두 번째와 세 번째 주제발표, 네 번째부터 열두번 째까지의 분과주제와 갈라디너, 이번 국제행사 마지막 날에 있었던 제23차 병원관리종합학술대회를 비롯한 주제발표 4와 13‧14‧14번째 분과주제 그리고 폐회식의 기억에 남을 사진들을 담고 있다.이외에도 이번 국제행사기간 동안 계속해서 열렸던 국제병원의료산업전과 자유연제와 포스터전시 그리고 행사기간 동안 있었던 각종 이벤트 사진들을 자세한 설명과 함께 수록했다.
2008-01-09 08:00심평원은 `08년 1월부터 요양병원형 수가(일당정액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됨과 동시에 요양병원의 입원급여 적정성평가의 추진계획(안)을 발표했다.심평원은 이번 요양병원의 입원급여 적정성평가는 기본적으로 ‘일당정액 수가제에 대한 질평가’를 중심으로 한다는 방침이다.`08년 평가 초년도에는 새로운 제도 시행 초기에 전향적 방식으로 실시해, 제 외국에서 타당성이 입증된 지표를 중심으로 우선 실시하고, `09년도 이후에는 초년도 평가 결과 및 효과, 제도변화에 따른 요양기관의 전반적인 현황 분석을 통해 질지표를 수정·보완해 평가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심평원의 요양병원의 입원급여 적정성평가의 주요 내용은 질모니터링 부분에서 요양병원의 환자분류군 현황, 의료서비스의 수준 및 개선정도 등을 상시 모니터링 해 그 결과를 요양기관에 주기적으로 환류 한다는 것. 또한, 질평가에서는 요양병원 의료서비스의 질적인 측면에서의 실태와 시설·인력 등 구조적인 측면을 평가해 요양기관의 자발적인 질 개선 활동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심평원의 요양병원 입원 급여 적정성평가의 조사 내용을 살펴보면, 청구명세서 및 환자평가표에서는 ‘진료비 청구자료 이용 분석’을 통해 ▲환자분류군 구성비율 ▲재원일수
2008-01-09 05:50의협과 병협, 치협, 한의협, 약사회, 간협 등 6개 보건의약단체가 최근 논의되고 있는 정부조직 개편에 대해 “보건의료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새 정부 조직개편이 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아울러 보건복지부와 여성가족부를 통폐합해 ‘여성복지부’가 될 것이라는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 우려의 뜻을 나타냈다.6개 보건의약단체는 성명서를 통해 “이명박 정부의 공식 출범을 앞두고 현재 인수위에서 논의되고 있는 보건복지 관련 조직 개편과 관련, 보건의료 분야의 기능과 역할이 축소될 것이라는 보도를 접하고 범 보건의료계는 깊은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다.이어 “국가 보건의료의 정책과 방향, 그리고 무게중심은 국민건강증진의 바로미터라고 할 만큼 매우 중차대하고 그 책임이 막중한 것”이라고 강조하고 “그러나 선진 의료의 방향과는 맞지 않게 현 보건복지부의 기능과 역할을 더 약화시킬 수 있는 여성복지부로 명칭을 재편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국민건강 수호의 최일선에서 모든 노력을 경주하고 있는 범 보건의료계로서는 우려를 감출 수 없다”고 당혹감을 나타냈다. 6개 보건의약단체는 “국민건강을 증진시키고 나아가 인류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질 수 있도록 한국보건의료산업의 국가 경쟁력을 강
2008-01-09 05:40제17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국민성공정책제안센터(센터장 이상목)는 국민성공정책제안 반영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인터넷 접수절차를 보완하고 전화접수와 방문접수도 개시한다고 밝혔다.6일 오전 기준으로 5300여건의 제안이 인터넷으로 폭주하고 있으며, 센터에서는 7일부터 인터넷에서 접수된 정책제안에 대해 ▲접수중 ▲접수완료 ▲제안검토 ▲제안반영 4가지로 현황을 표시하고 있다.먼저 국민들이 인터넷에 제안을 접수하면 접수담당자가 제안을 1차 검토하고 분류한 후 제안이 2차 검토되면 ‘제안검토’, 분야별 전문가와 해당분과의 검토를 거쳐 즉시 또는 중장기적으로 반영될 제안으로 최종 선정되면 ‘제안선정’으로 표시된다. ‘제안검토’ 중 국민들의 댓글과 내용을 고려해 ‘국민추천’으로 선정되는 제안에 대해서는 제안선정 과정에서 보다 세밀히 검토하게 돼 실질적인 민의를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센터는기대했다.센터는 국민의 작은 목소리에 최대한 귀를 기울여 국민이 원하는 주요 현안을 각 분과의 정책수립에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해 국민을 대신해 인수위 각 분과에 ‘국민의 뜻’을 관철시키는데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전화접수(02-724-9590, 9591)와 방문접수(서울 종로
2008-01-09 05:30지난해 5월 많은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출시된 한국화이자제약의 금연치료제 ‘챔픽스’ 복용과 관련된 첫 자살사고가 한국금연연구소에 보고됐다.하지만 이 자살사고가 챔픽스와 직접적 연관이 있는지 여부는 명확하지 않지만 신고 의사가 “챔픽스로 인한 자살 같다”는 소견을 밝혀 충격을 더하고 있다.챔픽스의 이상반응에 대한 논란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미국, 영국 등에서 제기되기 시작했으며, 그 부작용으로는 악몽, 자살충동 유발 등이었다.이를 계기로 한국금연연구소는 지난해 하반기 챔픽스 및 금연보조제 부작용에 대한 콜센터를 운영, 실제 사용자들에 대한 부작용 사례를 접수해 왔다.금연연구소에 따르면 금연보조제 신고센터를 운영했던 지난해 12월 챔픽스에 대한 부작용을 호소하는 충격적인 메일과 전화가 여러 통 있었다고 한다.침팩스 투여 한달 만에 투신 자살했다며 자살자의 가까운 친척이자 의사라고 밝힌 신고자는 본인이 처방한 침팩스로 인한 자살 같다는 소견을 피력하기도 했다. 그는 덧붙여 이렇게 사람이 목숨을 잃는 중대한 부작용에 대해 처방하는 의사들에게 전혀 알리지 않은 것은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고 불만과 애석함을 동시에 토로했다. 제약회사에 연락을 했더니 담당직원이 한번
2008-01-09 05:20[도표첨부] 우리나라 국민들의 사망원인 중 당뇨병과 뇌혈관질환이 OECD 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독감 및 폐렴 등 호흡기계 질환과 신경계 질환, 암 등은 OECD 평균을 밑돌았다.의료정책연구소(임금자, 최진우, 김계현, 김한나)가 발간한 OECD 보건통계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들의 당뇨병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10만명당 31.5명으로 OECD 평균 12.3명 보다 많았다.반면 독일의 경우는 16.2명이었으며, 영국은 7.1명, 일본은 5.5명에 불과했다.순환계 질환 중 뇌혈관 질환으로 사망한 경우는 95.8명으로 OECD 평균 58.5명, 영국 55.9명, 일본 50.7명, 독일 45.4명 보다 훨씬 많았다.하지만 허혈성 질환은 34.9명으로 OECD 평균 89.8명, 영국 108.7명, 독일 104.2명 보다 현저히 낮은 수준을 보였다(일본 29.5명).전염성 및 기생충으로 사망한 수도 우리나라의 경우 13.1명으로 OECD 평균 6.8명, 일본 9.5명, 독일 8.3명, 영국 6.3명 보다 많았으며, 자살도 24.2명으로 OECD 평균 12.3명, 일본 19.1명, 독일 10.3명, 영국 6.3명을 상회했다.그러나 호흡기계 질환…
2008-01-09 04:30보험료 인상에도 불구하고 건강보험 재정이 올해도 당기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올해 건강보험 재정은 수입에 비해 지출이 더 많아 2578억원의 당기적자를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고 8일 밝혔다.건보공단은 올해 보험료 수입이 2007년에 비해 13.4%(3조3924억 원) 증가한 28조6621억원에 이르지만 지출도 지난해보다 3조3655억원 늘어난 28조9199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그러나 당기적자에도 불구하고 누적수지는 흑자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복지부는 지난해 11월22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2008년도 건강보험료를 6.4% 인상하고, 입원 환자의 식대와 6세 미만 아동의 입원비에 대한 본인부담금을 늘리는 등으로 건강보험 보장범위를 축소할 경우 올해 건보 재정이 당기수지 균형을 맞출 것으로 기대했었다.한편 2007년도 건보재정 당기 적자 규모는 35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우려됐지만 보험료 수입증가에 힘입어 2847억원으로 줄었다.메디포뉴스 제휴사 국민일보 쿠키뉴스 제공
2008-01-08 23:50건강관리협회(회장 이순형)가 지부별로 1월 건강관리 공개강좌 및 건강체험터 운영에 들어간다.공개강좌 및 건강체험터 일정은 다음과 같다.▲강원지부(24일 15시, 춘천시립노인복지회관)-노년과 건강관리(독거노인 생활지도자 대상)(김동수 내과전문의)▲강원지부(28일 14시, 공군 8전투비행단)-음주와 건강(손성동 내과전문의)▲대구지부(28일 14시, 대구KBS 공개홀)-신바람 건강법(황수관 연세의대 외래교수)▲전북지부(10일 13시30분부터, 건보공단 전주북부지사 종합민원실)-무료 건강상담실 운영(검진내용: 고혈압, 당뇨, 체성분 상담)▲대전충남지부(16일 13시부터, 롯데백화점 대전점)-새해맞이 건강검진(검진내용: 체성분, 스트레스 검사, 혈압, 혈당, 간기능, 빈혈검사, 금연, 절주, 영양, 비만 상담).
2008-01-08 15:54전남대학교병원과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직원들이 9일부터 전남 해안지역 타르제거작업 자원봉사에 나선다. 전남대병원은 영광군(9일), 무안군(11일), 함평군(16일), 신안군(18일)등 총 4회에 걸쳐 매회 40명씩 총 160여명이 해당지역에서 타르를 제거하는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한다.한편, 전남대병원은 지난해 12월 18일 충남 태안반도 기름유출사고지역 의료지원을 다녀왔다. 의사, 간호사, 약사 등 의료진 11명은 호흡기, 순환기, 피부과 질환 및 응급의료 진료를 위해 관련 의약품을 마련, 태안군 이원만 만대2ㆍ3구 지역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현장의료 봉사대에 접수한 환자는 총 92명으로, 두통 및 오심 43명(47.8%), 두통을 동반한 호흡기 증상 33명(36.7%), 타박상 등에 의한 근육통 9명(10%) 등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60대가 38명(42.2%), 70대 36명(40%), 50대 11명(12.2%) 등으로 나타나 60세 이상의 환자가 76명으로 전체 환자의 82.6%를 차지했다.
2008-01-08 15:49국내 연구진에 의해 슈퍼박테리아를 비롯한 인체 병원균에 대한 강력한 억제활성을 나타내는 후보물질이 개발돼 주목된다.과학기술부는 ‘21세기 프론티어 미생물유전체활용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김원곤 박사팀이 항생제 내성을 가지는 병원균을 강력히 억제하는 활성을 지닌 후보물질을 개발했고 이 기술을 생명공학 전문기업인 일성신약에 이전한다고 밝혔다.연구팀은 병원성 내성균을 억제할 수 있는 강력한 활성을 가진 화합물을 국내의 방선균이라는 미생물에서 분리했으며 동물실험에서도 그 효능이 입증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화합물은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슈퍼박테리아라고 불리우는 항생제 내성 병원균을 포함한, 인체 병원균에 대해 강력한 억제활성을 나타내고 기존의 항생제보다 폭넓은 병원균에 대한 억제력을 가지는 것이 특징이라고 덧붙였다.한편, 기술을 이전 받는 일성신약은 항생제·조영제를 전문으로 제조·판매하는 기업으로 향후 전임상 연구·임상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기술이전 조건은 기술료 총 4억5000만원, 선급실시료는 기술료 총액의 10%, 경상실시료는 총 매출액의 2%이다.
2008-01-08 14:47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는 가정에서 무심코 버려지고 있는 폐의약품을 안전하게 회수․처리하기 위해 환경부와 함께 ‘가정 폐의약품 회수ㆍ처리 시범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그 동안 가정에서 배출되는 폐의약품의 경우 별도의 처리 과정 없이 생활쓰레기와 함께 버려지는 사례가 빈번해 관리방안 마련에 대한 필요성이 줄곧 제기되어왔다. 특히, 항생제와 호르몬제 등의 의약품이 별도의 폐기 과정 없이 버려졌을 경우, 소량으로도 환경 변화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적절한 방안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대한약사회는 환경부 및 서울시 보건소 등과 함께 폐의약품 수거함 설치 등의 회수ㆍ처리 시스템을 마련키로 했다. 시범적으로 서울에 위치한 약국에 수거함을 비치하고 가정 내 폐의약품이 수거함을 통해 폐기될 수 있도록 하는 회수 시스템을 마련하여 적극적인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수거과정에서 약사는 의약품에 대한 복약지도를 병행하여 폐의약품 수거는 물론 향후 폐의약품 발생가능성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한국환경자원공사에서는 수집된 폐의약품을 주기적으로 회수해 폐기물처리업체에 소각처리를 위탁할 예정이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대한약사회는 조찬휘 부회장을 팀장으로
2008-01-08 14:01
경만호 전 서울시의사회장(사진)이 이명박 정부 인수위원회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경 전 회장은 지난주 금요일 인수위 사회교육문화 분과위원회 자문위원으로 발탁된 것으로 확인됐다.경 전 회장은 이명박 당선인이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로 활동할 때 상임특보로 활약하며 지근거리에서 이 당선인을 보좌한 바 있다.경만호 전 회장은 “10년간 좌파 사회주의 논리로 퇴보했던 보건의료정책을 이제는 시장경제 논리에 맡겨야 한다”며 “획일적인 각종 규제를 타파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08-01-08 13:491차 의료기관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1차 의료기관에만 적용되는 시술별로 특화된 급여항목을 개발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안양수 의협 기획이사(사진)는 의협 의료정책연구소가 최근 발간한 의료정책포럼에서 ‘한국의료의 근간, 1차 의료를 살리자’라는 기고를 통해 이 같은 견해를 밝혔다.안 이사가 1차 의료기관 활성화를 위해 제안한 내용은 ▲수가결정의 합리화 ▲1차 의료기관만의 특화된 보험적용 ▲보험중심 의원에 대한 세제혜택 등 지원책 강구 ▲장기적 인력수급 계획 ▲보건소, 복지의원 차단 등 크게 다섯 가지.특히 안 이사는 “1차 의료기관에만 보험을 적용해주는 급여항목을 개발하는 방법이 필요하며, 항목 개발은 질병명을 중심으로 접근하기 보다는 시술별로 접근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강조했다.또한 “보험시장에 참여하는 의료기관은 국가 시책에 적극 참여하는 기관으로 이런 의료기관이 보다 많은 것이 국가적 차원에서도 바람직하다”며 “비보험에 참여하는 다른 기관보다도 보험참여의 포션이 많은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정부차원에서 보다 적극적인 지원책이 강구돼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국가사업인 건강보험에 적극 참여하면서 경영난을 겪는 의료기관을 방치하는 것은 형평성에도 맞지 않다
2008-01-08 12:302008년도 첫 유형별 수가계약은 의료계의 입장과는 달리 매우 성공적이었다는 평가와 함께, 약사회의 수가계약은 이익단체의 모범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또한, 이번 유형별 수가계약은 건강보험 30년 역사에서의 관리운영체계 통합, 의약분업과 더불어 3대 개혁정책이었다는 평가다.서울대학교 간호대학 김진현 교수는 ‘2008년도 유형별 환산지수’라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연구보고서에서 `08년 유형별 수가계약은 복지부의 일관된 정책개혁의지와 건보공단의 치밀한 사전 준비와 협상력, 가입자 단체의 적극적지지, 대다수 공급자 단체의 합리적 의사결정 등을 성공요인으로 뽑고 있다.서울대학교 보건대학 김진현 교수는 “이번 `08년 유형별 수가계약은 각 단체의 계약 자율권이 높아지는 장점을 보였다. 6개 단체 중 4개 단체가 계약됐다는 점이 이러한 사실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만약 단일 환산지수계약이었다면 4개 단체의 계약조차 불가능 했을 것이다”고 평했다.그러나 6개 단체의 협상과정에서 의료계는 일방적인 계약이라며 불만을 나타내며, 결국 건정심의 표결에 의해 `08년도 수가가 결정되는 결과를 가져 왔다. 이에 대해 김진현 교수는 “평균 수가인상률 이하인 1.7% 수준에서 수가계약을…
2008-01-08 12:3010일 치러지는 제51회 전문의 자격시험(1차)에 총 3085명이 응시한 것으로 집계됐다.응시지원자를 과목별로 살펴보면 ▲내과 627명 ▲외과 222명 ▲소아청소년과 223명 ▲산부인과 179명 ▲정신과 129명 ▲정형외과 198명 ▲신경외과 98명 ▲흉부외과 32명 ▲성형외과 60명 ▲안과 113명 ▲이비인후과 127명 ▲피부과 66명 등이다.또한 ▲비뇨기과 90명 ▲영상의학과 108명 ▲방사선종양학과 14명 ▲마취통증의학과 205명 ▲신경과 73명 ▲재활의학과 76명 ▲결핵과 1명 ▲진단검사의학과 19명 ▲병리과 28명 ▲예방의학과 9명 ▲가정의학과 282명 ▲산업의학과 17명 ▲핵의학과 10명 ▲응급의학과 79명 등이 응시했다.1차 전문의자격시험은 1월 10일 치러지며, 2차 시험은 1월 18~29일 26개 학회별로 치른다.1차 전문의 자격시험 합격자는 내년 1월 17일 오후 2시, 2차 시험 합격자는 2월 4일 오후 2시에 의협 게시판과 홈페이지(www.kma.org)와 ARS를 통해 발표된다.
2008-01-08 12:30한국제약협회(회장 김정수)가 지난해 진행했던 정책기획 업무 성과를 평가한 결과 연구 및 인력개발비에 대한 조세감면과 GMP 시설투자에 대한 세액공제를 정부로부터 이끌어 낸 것으로 나타났다.먼저 협회는 지난해 한미FTA협상이 타결됨에 따라 R&D지원 확충을 통해 회원사의 신약개발역량을 강화하고 국내 제약산업의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R&D비용에 대한 조세감면 확대를 정부에 요청, 대기업에 대해 당기분식방식의 세액감면제도가 신설됐다며(조세특례제한법 제10조) 신설규정은 연구 및 인력개발비에 대한 세액공제 한도를 당해연도 R&D 지출액의 6%(3%+a)로 제한하고 있지만 재 제약업계의 R&D 비중이 이미 6%에 달하고 있는바, 앞으로 실질적인 세제혜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a의 상한선 3%가 최소한 5%까지 상향조정 되도록 정책건의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혓다. 또 품목별 사전 GMP 및 Validation 제도 도입으로 회원사의 GMP시설투자 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이에 대한 세제상 지원을 정부에 건의, 의약품품질관리시설 투자에 대해 투자액의 7%의 세액을 공제 받을 수 있도록 조세특례제한법이 개정됐다((조세특례제한법 제25조의 4 신설). 협
2008-01-08 12:30심성증권 조은아/양지은 애널리스트는 4일 보고서를 통해 최근 정부 규제 강화는 가격 인하와 비용 증가(생산설비 및 의약품 기준 강화)에 따른 수익성 하락 요인으로 이는 대응여력이 있는 상위 제약사 중심의 시장 개편의 기회로서, 상위 제약사들의 시장 점유율 확대를 가능케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4분기 영업 실적에 대해 상위 제약사 매출액은 전년대비 19.8% 성장한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제약업 평균 10% 초반 성장률을 대폭 상회, 상위 제약사의 시장점유율 확대를 의미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반면 영업이익 성장은 다소 정체된 것으로 파악되는데, 이는 마케팅 비용 부담 증가와 생산설비 업그레이드 및 R&D에 소요되는 비용 증가 등이 원인이라고 밝혔다.업체별로는 동아제약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시현한 것으로 파악되며, 유한양행과 한미약품은 영업이익 측면에서 부진한 것으로 보이며, LG생명과학은 기술수출료를 유입에 힘입어 기대치를 크게 상회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2008-01-08 12:30건강보험료 체납 세대수가 최근 3년 사이 60% 이상 증가했으며, 이와 함께 건강보험료 부과에 대해서는 49.7%가 형평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시민건강증진연구소가 7일 주최한 ‘건강보험료 체납자 급여제한 개선 방안 공청회’에서 경상대 의대 박기수 교수는 ‘우리나라 건강보험료 체납 관리 실태’와 관련된 발표에서 지역가입자들의 체납이 매해 늘어간다고 지적했다.박기수 교수의 발표에 따르면 건강보험료의 3개월 이상 체납으로 인한 급여제한 세대는 2004년 129만 세대에서 2007년 8월 약 209만 세대로 3년 동안 60%이상 증가했으며, 이는 2007년 8월 현재 전체 지역가입자 세대 중 약 28%에 해당한다는 것이다.박기수 교수는 “이들이 체납한 보험료는 2006년 12월 말 현재 1조3500억원에 해당하며, 이들 체납자들의 약 40%는 경제적 능력 부족에 의한 체납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3개월 이상 보험료 체납으로 인한 급여제한자들은 건강보험제도와 의료급여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국민건강보험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도를 조사한 결과, 형평적 부과에 대해 49.7%는 ‘그렇지 않다’고 응답했으며, 단지 21.
2008-01-08 12:29(주)비씨월드제약(대표 홍성한)이 최근 ‘2008 새아침 전진대회’를 갖고 신제품 개발 총력, 전사적 영업활동, 품질제일주의, 내부통제시스템완비, 신바람 일터 조성 등 10대 경영방침을 발표했다. 비씨월드는 또 신임 R&D 본부장 겸 중앙연구소 소장에 서혜란 박사를 임명하고 올해 중앙연구소 기반구축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홍성한 사장은 “올해 약업 환경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R&D에 대한 투자 비율을 높이고 우수 신제품을 개발해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메디포뉴스 제휴사-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epi0212@kmib.co.kr)
2008-01-08 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