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조직개편안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6일 밝힌 정부 조직개편안은 현행 18개 부를 12∼15개 부로 대폭 축소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또 1998년 김대중 정부 출범과 함께 사라졌던 정무장관직을 부활하는 방안도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12∼15개로 축소=인수위 정부혁신 태스크포스(TF)팀은 5일 복수의 정부 조직 개편안을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에게 보고했다. 개편안은 그간 검토된 내용을 토대로 개별 부처를 존치시킬 때, 통합시킬 때 등 여러 상황을 전제로 한 장·단점들이 담겨있다.구체적으로 12개 부로 줄이는 안은 경제부처의 경우 기획예산처와 국무조정실의 기획 기능 일부를 재정경제부로 넘기고 외교통상부와 통일부를 합치는 것을 핵심 내용으로 한다. 또 여성가족부는 업무 중복성을 줄이고 복지 정책과 일관성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합치는 방안도 포함됐다. 교육부를 과학기술부와 합치고 농림부와 해양수산부가 통폐합하는 방안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15개 부로 줄이는 또다른 안은 통일부, 해양부, 여성부 등을 존치하는 대신 각 부처 기능을 재편하는 방향이다. 특히 여성부의 경우 여성단체의 반발을 감안해 폐지 여부를 고심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2008-01-06 20:00
산재의료관리원 경기요양병원은 최근 병원 2층 강당에서 ‘환자 대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환자 대화의 날 행사에는 원무팀장, 간호팀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석해 환자들에게 당부사항을 전달하고 요양환경, 병원이용 서비스에 대한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에 대해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경기요양병원이 환자들의 쾌적한 요양생활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주기 위해 지난 달 대화의 날 환자들이 건의한 사항에 대한 조치결과를 알려주는 시간도 마련했다. 경기요양병원은 2008년에도 환자 대화의 날을 통해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여 환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유익한 요양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경기요양병원은 최근 ‘뇌졸중의 예방 및 관리’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실시했다.이번 건강강좌에도 지난달에 이어 양회억 박사가 뇌졸중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가지고 건강강좌를 실시했으며, 양회억 박사는 뇌졸중은 치료도 중요하지만 예방해 걸리지 않는 것이 최선이라며 올바른 식습관과 금주, 금연, 더불어 적절한 운동을 생활화 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뇌졸중이 갑자기 발병했을 때 가정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응급처치법을 소개하고, 뇌졸중이 발병했을 경우 증상의 악화를 막기…
2008-01-06 09:00보건복지부는 저출산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의 일환으로 올해 산모신생아도우미서비스를 대폭 확대해 시행한다고 밝혔다.서비스 지원대상은 2007년도 3만7000명에 비해 18% 증가한 4만4000명으로 늘어나게 되며, 예산은 2007년도 199억원에 비해 28% 증가한 254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산모신생아 서비스 지원대상은 전국 가구 평균 소득의 65%(4인 가족 기준 월 소득 240만8000원)이하의 가정 산모로, 주소지 관할 읍면동 또는 보건소에 소득확인 서류를 갖춰 출산(예정)일 60일 전부터 출산 후 30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단, 해산급여 해당자는 50만원을 지급하므로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된다.대상자로 결정되면 12일간 산모신생아도우미가 파견돼 산전·후 건강관리, 가사지원(식사 준비 등), 신생아 건강관리, 돌봄 등 필수 서비스를 제공한다.쌍태아는 18일, 삼태아는 24일 서비스 제공하고 특히 중증장애인 산모는 출생아 수와 관계없이 24일 서비스를 제공 받게 된다. 올해 2월부터는 산모신생아도우미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서비스 가격을 55만원에서 61만3000원으로 인상할 방침이다.아울러 서비스가 실수요자 중심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실제 산
2008-01-06 05:30국립암센터는 2008년도에 지난 7년의 경험을 토대로 국민의 암 발생률과 사망률을 더욱 낮추고 암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유근영 국립암센터 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암연구 부문에서 지금까지 보강된 연구 인력 및 기반을 바탕으로 질적 도약을 이루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그는 “지역사회의 암관리사업으로 바로 연결되는 등 이행성 연구가 활성화되도록 지원해 우리나라 암연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면역세포치료제 생산을 위한 국제 수준의 신개념의약품제조시설(GMP) 구축 및 미국·일본의 암연구기관 및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와의 연구 협력을 보다 강화해 나가갈 계획이다.진료부문에서는 이미 가동하고 있는 양성자치료시설의 임상적 활용도를 높이고, 세계 최고 수준의 차별화된 암예방검진프로그램를 활성화 시킬 방침이다.유원장은 국가암관리사업 지원 부문에서 “암발생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1차 예방에 역점을 두겠다”며 “이를 위해 개인별 암위험 발생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는 모델을 개발·보급하며 국가암조기검진사업의 수검자수를 크게 늘리고 검진의 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
2008-01-06 05:20국내 대표적 생명공학 기업인 녹십자(대표 허재회)가 난치병의 새로운 치료방법으로 주목 받고 있는 세포치료제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녹십자는 세포치료제 생산시설인 ‘Green Cell Center’를 글로벌 기준인 cGMP 기반으로 본사가 위치한 경기도 용인 ‘목암타운’ 내에 구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미 충청북도 오창과 전라남도 화순에 각각 생명공학제제와 백신 생산을 위한 cGMP 생산시설을 건설중인 녹십자는 ‘Green Cell Center’가 완공됨에 따라 현재 진행 중인 세포치료제 개발사업부문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세포치료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03년에 설립된 세포은행인 ‘라이프라인(Life Line)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살려 면역세포와 줄기세포를 통합한 세포은행이 이 센터 내에 구축될 것이라고 녹십자 관계자는 밝혔다.세포치료제는 환자 자신이나 타인의 줄기세포를 채취하여 증식시키거나 분화시켜 치료에 이용하는 등 적용범위가 넓고 심장질환이나 암, 치매 등 각종 난치성 질환의 치료에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새로운 치료방법으로 개발 기술 종류에 따라 응용분야가 무한해 미래의 생명과학 및 의학 분야를 선도해 나아갈 중요한…
2008-01-05 17:09한독약품(대표이사 김영진)과 미국 뉴마 파트너스社(대표 에드먼드 이건 박사)는 4일 한독약품 역삼동 본사에서 급성호흡곤란증후군(ARDS) 치료물질 칼팩턴트(Calfactant)의 국내 마케팅 및 영업에 관한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 칼팩턴트는 송아지 폐에서 추출한 천연 계면활성제로서, FDA의 승인을 거쳐 현재 미국에서 시판되고 있는 신생아호흡곤란증 치료제 Infasurf과 동일한 성분의 물질이다. 뉴마 파트너스社는 칼팩턴트를 급성호흡곤란증후군(Acute Respiratory Distress Syndrome, ARDS) 및 급성폐손상(Acute Lung Injury, ALI) 치료제로 개발 중이며, 현재 제3상 임상시험을 앞두고 있다. 급성호흡곤란증후군 또는 급성폐손상은 폐렴, 익사직전, 흉부둔상, 폐출혈, 유해 가스 흡입 등에 의해 유발된 폐의 외상에서 나타나며, 사망률이 30~40%에 이르는 치명적 질환이다. 유소아,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2상 임상시험 결과에 따르면, 칼팩턴트는 직접적인 급성호흡곤란증후군 및 급성폐손상 환자에서 위약군에 비해 사망률을 유의하게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칼팩턴트는 현재까지 급성호흡곤란증후군 및 급성폐
2008-01-05 17:07공정거래위원회의 제약사 불법리베이트 2차 조사 결과가 빨라야 다음달 말에나 모두 마무리될 전망이다. 공정위 관계자는 4일 쿠키뉴스와의 통화에서 “당초 지난해 연말까지 마치려던 불법 리베이트 조사가 수십만 건에 이르는 사안에 대해 일일이 확인하는데 시간이 걸리면서 부득이 시일이 늦어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공정위의 제약사에 대한 이번 2차 불법리베이트 조사결과는 조사가 어느 정도 마무리될 이달 말 이후에나 대체적인 윤곽이 잡힐 전망이다. 공정위는 지난 2006년 말부터 17개 제약업체를 대상으로 불법리베이트 조사를 실시하고 1차로 지난해 11월 1일 한미약품, 동아제약, 중외제약 등 10개사에 대해 20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한 바 있다. 2차 조사 업체는 대웅제약, 제일약품, 한국화이자, GSK, 한국릴리, 한국MSD, 오츠카제약이다. 공정위는 당초 이들 업체의 조사를 지난 연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우선 이달 말까지 조사를 마무리한다는 목표지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조사결과를 위해서는 굳이 시일에 구애를 받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해 시일이 다소 늦어질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 공정위는 이번 2차 조사를 통해 지난 1차 조
2008-01-05 16:52
중앙대병원(원장 장세경)이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랑의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중앙대병원은 최근 관악구 봉천동에 위치한 관악중앙사회복지관에서 가정 형편이 어려워 선뜻 병원을 찾지 못하는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실시했다.비뇨기과 전문의와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중앙대학교병원 의료봉사팀은 이 날 총 200여명의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 서비스를 제공했다.중앙대병원은 중앙대학교에서 운영 중인 관악중앙사회복지관과 함께 정기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
2008-01-05 15:00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안성모)가 4일 치과의료정책연구소(소장 김광식) 개설 및 현판식을 가졌다.치과의사협회 회관 3층에 마련된 치과의료정책연구소에서는 치의학 정책연구사업 및 정책개발 관련 행사 개최, 정책자료 수집 및 정책자료실 관리, 언론보도 모니터링 및 여론조사, 통계자료 수집 및 분석, 번역, 발간사업, 대외협력, 정책홍보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2008-01-05 08:004.9 총선에 출마하는 의약관련 인사는 얼마나 될까.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월9일 제18대 국회의원 총선거에 앞서 지난해 12월11일부터 예비후보자 등록을 받고 있다.알려진 바에 따르면 치과의사 출신인 이재용 현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대통합민주신당)이 대구 중·남 지역에서, 차흥봉 전 보건복지부장관(한나라당)은 경북 군위·의성·청송에서, 송재성 전 보건복지부차관(한나라당)은 충북 보은 지역에서 각각 출마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정의화(59세 국회의원) ▲김철수(63세 대한병원협회장) ▲문희(71세 국회의원) ▲임성락(45세 다솜치과원장) ▲신동근(46세 의사) ▲박승오(64세치과의사) ▲전득배(48세 미건의료기전무이사) ▲양승숙(57세 전 국군간호사관학교장) ▲손창원(44세 치과의사) ▲정재훈(50세 의사) ▲오형근(46세 의사) ▲정근(48세 병원장) ▲이철희(57세 약사) ▲박무용(51세 전 경남도약사회장) ▲장구락(48세 병원장) ▲최재기(52세 전 전국사회보험노조 부위원장) ▲안휘준(48세 편한세상 치과 대표) 등이 각각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기탁금은 1500만원으로 유효투표총수의 100분의 15이상을 득표한 경우 전액 반환되며
2008-01-05 05:50[파일첨부]요양병원형 일당 정액수가제도와 관련, 청구서 및 명세서 세부작성요령이 일부 개정돼 지난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가 요양기관은 작성시 이를 유념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이번 청구서 및 명세서 세부작성의 일부 개정으로 인해 청구서 ‘진료형태’란에서는 구분자 ‘A' 신설, 명세서란 서식번호 ’H120‘ 신설, 명세서 ’정액·정률구분‘란은 요양병원 장기환자의 정액수가 적용과 행위별수가 적용(특정기간) 여부를 구분하기 위한 구분자 ’1‘, ’2‘가 신설됐다.또한, 명세서 ‘항번호, 목번호’란은 요양병원 장기환자의 폐렴·패혈증 점검표 제출을 위한 일련 단위 특정내역 구분코드와 치매치료제 인정기준 점검을 위한 줄번호 단위 특정내역 구분코드 ‘MT010’, ‘MT011’, ‘JT007’을 신설하고 심사청구서 및 명세서 서식은 요양병원 청구서와 요양병원 장기환자용 명세서 ‘별지 제9-3호, 제10-1호’ 서식을 신설했다.이번에 새롭게 일부 개정된 심사청구서 및 명세서 등의 구분방법은 요양병원에 입원한 환자의 경우 건강보험 행위 급여·비급여 목록표 및 급여 상대가치점수 제3편 제1부 ‘급여 일반원칙’에 의한 장기환자와 제외환자로 명세서를 분리해 청구서를 각각 작성해야 한
2008-01-05 05:40충북대병원 등 국립대학병원 8곳이 선택진료의사비율을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국가청렴위원회(위원장 이종백)에 따르면 선택진료 의사비율을 초과한 국립대학병원은 ▲충북대병원 선택진료비율 98.7%-부당인원 14명 ▲서울대병원 92.9%-40명 ▲전남대병원 92.4%-17명 등이다.또한 ▲경상대병원 86.7%-6명 ▲충남대병원 86.3%-9명 ▲경북대병원 84.9%-8명▲전북대병원 82.4%-3명 ▲부산대병원 81.9%-3명 등도 선택진료 의사비율(80%)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경북대병원(23개과) ▲경상대병원(11개과) ▲충북대병원(11개과) ▲부산대병원(9개과) ▲충남대병원(6개과) ▲강원대병원(2개과) 등 6곳은 특정진료과목을 모두 선택진료의사로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전국 47개 대학병원 중에서는 30개 병원(64%)이 특정 진료과목 담당의사 전원이 선택진료의사로만 구성돼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이와 관련 청렴위는 “선택진료의사를 늘리기 위해 전문성이나 경험이 부족한 의사를 무리하게 임상조교수로 임명, 활용하는 등 선택진료의사 자격이 남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의사가 직접 행하지 않거나 역할이 미미한 검사, 영상진단 등의 진료지원
2008-01-05 05:30치의계가 차기 정부의 ‘부처 통폐합’ 논의와 관련, 여성가족부와 보건복지부를 ‘여성복지부’로 통합해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밝혔다.‘여성복지부’라는 명칭 자체가 ‘복지’에 ‘보건’을 합치는 개념으로 그만큼 보건분야의 위상이 축소되는 것이며, 세계 어느 나라도 보건을 이렇게 푸대접 하는 경우가 없다는 것이 그 이유다.이에 고경화 의원(한나라당, 국회 보건복지위원, 사진)도 사견임을 전제로 “여성복지부로의 통합은 어려울 것”이라는 견해를 피력했다.고경화 의원은 4일 치과의사협회(회장 안성모) 주최로 열린 ‘치과의료 정책토론회’에서 최근 거론되고 있는 ‘여성가족부’로의 통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차기 정부의 기조는 대부처주의로 가겠다는 것”이라며 “이런 차원에서 부처간 통합논의가 논의 중에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이어 “현재 5개의 안이 나와있다고 하며, 빠르면 1월 중 구체적인 기본 틀이 나올 것이라는 얘기도 있다”고 밝히고 “보건복지부와 여성가족부 통합 문제는 현재 사회 각계각층에서 생각을 많이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며, 이런 의견과 생각들이 인수위와 당을 통해 전해져 논의되고 있는 것 같다”고 소개했다.그러나 “보건복지부와 여성가족부 통합 문
2008-01-05 05:00보건복지부는 의약품 처방·조제 등 모든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위적 오류를 사전에 예방하고 발생한 오류는 신속히 시정·처리토록 하는 ‘의약품 사용과오 예방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의약품 사용과오는 의약품이 의료전문가(의사·약사·간호사 등), 환자 또는 소비자에 의해 부적절하게 사용돼 환자를 해롭게 할 수 있는 인위적인 실수로서 예방 가능한 과오를 말한다.이번 가이드라인은 100병상 이상의 중소의료기관 및 지방의료원 등 전국 600여 개소에 배포됐으며 의약품 처방확인·조제·용법·복약지도·약반납관리 등 총 10개의 지침으로 구성, 의료기관의 실정을 반영한 사용과오사례·보고절차·표준보고서식의 내용을 담아 일선 현장에서 실무적으로 이용하기 쉽도록 했다.복지부는 이를 통해 의약품 적정 사용을 유도함으로써 소비자 위해요인을 차단하고 의약품에 대한 신뢰성 제고 및 의료서비스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2008-01-04 22:30개원의협의회(회장 김종근)는 지난해 12월 발생한 태안 앞바다 기름유출 사고지역에 대한 의협의 성금모금과 관련, 19개과 개원의협의회로 구성된 각과별개원의협의회회장단협의회(회장 윤해영)의 적극적인 협조를 받아 총 1920만원의 성금을 걷어 4일 의협에 전달했다.각 과별 개원의협의회의 성금 현황은 내과, 소아청소년과, 신경정신과, 이비인후과, 비뇨기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성형외과, 신경과, 안과, 외과, 피부과 등이다.
2008-01-04 15:41
서울시의사회(문영목 회장)는 전공의들의 복지향상과 발전을 위해 전공의협의회에 지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문영목 회장은 4일 서울시의사회관 1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제20차 상임이사회 석상에서 전공의협의회 변형규 회장에게 전공의협의회 발전지원금 1000만원을 전달하고 격려했다.변형규 전공의협회장은 “전공의들을 위해 지원금을 사용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서울시의사회는 전공의협의회 지원금 외에도 대한의학회, 기초의학회, 여의사회등에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벌여나가고 있다.
2008-01-04 15:33대한피부과의사회(회장 한승경)는 2008년 한 해 동안 ‘맑고 소중한 피부, 건강하게 지키자’ 내용의 대국민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그 일환으로 먼저 새 희망을 담은 인물광고 시리즈를 발표했다.이번 광고는 ‘인물-맑은 미소’ 편으로, 20대 여대생을 모델로 ‘맑고 아름다운 미소를 잃지 않도록 주의하자’라는 메시지를 담았다.또 광고 하단에 안내 전화번호를 기재, 일반인들이 ‘우리동네 피부과 전문의’를 보다 쉽게 찾고 진료받을 수 있도록 했다.대한피부과의사회는 불법, 무면허 시술로 인해 국민 피부건강이 위협받고 있다는 판단 아래 지난 해인 2007년부터 꾸준히 잘못된 피부시술이 주는 각종 부작용과 폐해를 담은 홍보, 광고 캠페인을 전개해왔다.하지만 올해부터는 부정적 광고나 이미지 대신 2008년의 새 희망을 담고, 맑고 소중한 피부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자는 메시지 전달과 긍정적 피부과 이미지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대한피부과의사회는 밝혔다.한편, 대한피부과의사회는 이번 광고를 시작으로 올 한해 동안 각계각층에서 일하는 우리 주위의 이웃들을 모델로 한 광고 제작을 통해 “우리곁에 친근한 피부과”의 이미지를 심기 위해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국내에서는 의사회
2008-01-04 14:42국립재활원은 지체·뇌병변장애 중심의 재활에서 그 범위를 확대해 여성과 시각·청각·언어재활센터를 개설해 산부인과·안과·이비인후과 진료를 시작했다.재활원 관계자는 “재활센터와 소아입원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됨으로써 여성 장애인들에게 임신과 출산에 대한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 임신과 출산으로부터 여성장애인의 기본 권리를 보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또한 “저시력인들에게는 시력을 찾게 해줘 사회생활이 가능하도록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청각장애인들에게는 정확한 청력검사를 통해 수술 및 보청기 사용 여부를 구분, 의사소통이 가능하도록 하고 갈수록 증가하는 소아환자들은 재활치료 욕구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2008-01-04 14:21수도약품공업은 삼성제약공업 주식 100만주를 58억9000만원에 인수했다고 4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16.08%에 해당되는 규모다. 취득목적에 대해 수도약품공업은 지분확대를 통한 경영참여라고 밝혔다. 이번 주식 취득후 소유주식수는 200만주로 지분율은 26.35%다.
2008-01-04 14:18한림대성심병원은 11일 병원 4층 강당에서 '청소년 인터넷 중독'을 주제로 공개강좌를 실시한다.이번 강좌에서는 ‘인터넷 중독’에 관심 있는 부모 및 학생을 대상으로 한림대성심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홍현주 교수가 ‘청소년 인터넷 중독의 예방과 치료’라는 제목으로 강의한다.(문의: 031-380-4081)
2008-01-04 1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