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출신 안명옥 의원(한나라당, 사진)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기획조정분과에 자문위원으로 발탁됐다.안의원실은 “인수위의 모든 업무를 관할하는 기획조정분과에 총괄간사인 맹형규 의원 및 타 의원들과 더불어 안의원이 참여하고 있다”며 “지난해 12월 31일부터 인수위로 출근하고 있다”고 밝혔다.
2008-01-03 18:08서울대학교 보라먀병원은 최근 국내최초로 파스칼 레이저를 도입해 당뇨 망막증으로 고생하고 있는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당뇨 망막증은 황반 변성, 녹내장과 함께 세계 3대 실명원인으로 꼽히는 질병으로 망막의 혈관벽이 약해져 누수현상이 생기거나,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혀서 생기는 합병증이다.현재 레이저 치료(망막 광응고술)를 통해 비정상적인 혈관을 제거하는 방법이 가장 일반적이고 대표적인 치료법이다. 하지만 한 번에 치료할 수 없어 여러 차례 병원을 방문해야 하고 무엇보다 극심한 통증이 수반된다는 단점이 있다.보라매병원에 도입된 파스칼 레이저(PASCAL laser)는 미국의 스탠포드 대학의 안과팀과 Optimedica의 오랜 임상 시험을 통해 그 편의성과 효율성을 입증, 미국 FDA 허가 후 전세계적으로 엄청난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신개념 치료기이다. 기존의 레이저에 비해 통증이 거의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레이저 시술은 치료의 목적 자체가 일상생활에서 중요한 중심부 시력을 보호하기 위해 망막 주변부를 레이저로 파괴, 망막 중심부에 산소공급을 높이는 것이기 때문에 그동안 레이저 조사시 환자가 겪는 통증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반면 이번에 도입된
2008-01-03 16:20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 흉부외과 조건현 교수가 최근 이라크인 쇼알라 세하브(Shoala Sehab, 여, 48세)씨를 대상으로 승모판막 대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수술은 강남성모병원과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가 협력해 실시하는 2007년도 ‘이라크 어린이, 일반 환자 초청 치료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쇼알라 세하브씨는 이 사업의 마지막 환자로 선정되는 행운을 안았다. 내원 당시 환자는 운동시 호흡곤란과 심장잡음, 경도의 심장비대 증상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었으며, 입원 후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승모판막협착증 및 폐쇄부전증을 진단받아 수술을 받지 않을 경우 생명에 지장을 초래할 수도 있는 상황. 이에 흉부외과 조건현 교수의 집도로 인공기계판막을 이용한 승모판막 대치술을 시행했으며 수술결과는 양호한 상태다. 입원 초기 환자는 낯선 환경에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병실생활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등 어려움을 겪기도 했으나 치료진과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가 파견한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배려와 관심으로 안정을 되찾고 건강한 모습으로 본국에 돌아갔다. 한편 치료 중 이라크 종교정무장관이 강남성모병원에 방문해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2008-01-03 16:14산업자원부가 지원하는 연구 중 가장 규모가 큰 ‘차세대신기술개발사업’ 부문에 지난 11월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전흥재 교수(세포조직공학연구소장)를 필두로 한 연구진이 선정돼 향후 7년간 약 185억원의 연구비를 받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연구는 ‘줄기세포를 이용한 조직공학제제의 개발’이라는 주제로 추진될 예정이며, 세부과제로는 허혈성 심근질환 치료용 조직공학제제 개발, 뇌망막 질환 치료용 조직공학제제 개발, 골 질환 치료용 조직공학제제 개발, 하이브리드 나노 복합 조직 배양 지지체의 개발 등 네 가지가 있다.이 연구는 세포치료제의 한계점인 낮은 생착률을 극복하고, 생물체의 최소단위인 세포차원이 아니라 장기의 근본단위인 조직의 기능 수행 차원의 치료제제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전흥재 교수는 이번 연구가 “인류 의학의 희망인 바이오장기이식제제 개발의 근간을 제공하고 향후 임상치료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21세기 재생의학의 핵심기술”이라고 밝하며 “가톨릭교회의 정신을 의학을 통해 구현하는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2008-01-03 16:12전남대학교병원과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직원들이 모은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성금 1606만6380원을 최근 광주사회복지 공동모금회와 전남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최근 원유유출 피해를 입은 충남지역을 돕기 위해 충남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나눠 각각 전달했다.
2008-01-03 16:07국립재활원은 국립재활원의 특성과 새로운 모습을 담은 CI를 제작하기 위해 공모전을 개최한다.공모전 대상은 국립재활원장상으로 상금 300만원, 금상은 100만원, 은상은 30만원 등 총 5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응모 기간은 1월18일까지며 참가대상은 국내 2년제 이상 대학생 혹은 일반인(개인 또는 팀)으로 출품지원서 및 로고를 우편 및 전자메일로 접수하면 된다.(문의: 국립재활원 교육홍보과 02-901-1585, kiyohong@naver.com)
2008-01-03 16:07강남성심병원은 8일 오후 5시 병원 별관 4층 강당에서 ‘흔한 망막질환의 이해’를 주제로 공개건강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연령 관련 황반변성 ▲성인병과 망막질환(당뇨 망막병증, 고혈압 망막병증)을 내용으로 강남성심병원 안과 남우호 교수와 성현경 교수가 강의한다.황반변성은 눈에서 시력을 담당하는 가장 중요한 부위인 황반부의 세포들이 나이가 듦에 따라 여러 가지 변화가 일어나면서 이상 조직들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출혈, 세포 괴사 등이 발생해 시력을 떨어뜨리는 질환으로 노인층 실명원인의 주요 질환 가운데 하나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 질환은 50세 이상의 노년층에서 주로 발생한다.눈의 망막병증은 망막에 공급되는 혈관의 손상에 기인해 고혈압이나 당뇨를 앓는 사람에서 더욱 흔히 발생한다.
2008-01-03 14:57건양의대 김안과병원은 2일 병원 강당에서 2008년도 시무식을 갖고 세계 최고의 안과병원을 향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성주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망막병원 개원, 핵심가치 도출, 분원 개원 등 올해의 역점 사업계획을 밝히고 더 좋은 병원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김안과병원이 개원 이후 46년 동안 지켜오고 있는 365일, 24시간 진료원칙은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밝혔다.김원장은 “5월경 세계 최초의 망막병원 개원으로 보다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망막병원 개원에 따라 전반적인 공간재배치를 통해 고객들이 보다 쾌적하게 진료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3월에는 전직원 워크숍을 통해 병원의 미션과 비전을 재정립하고 핵심가치 도출을 통해 병원의 나아갈 길을 분명히 하겠다”고 강조하며 “2~3년 내 개원을 목표로 분원설립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08-01-03 14:39건양대병원은 2일 의과학대학 명곡홀에서 건양대 김희수 총장을 비롯해 교직원 모두가 참석한 가운데 2008년도 시무식을 거행했다. 이날 김희수 총장과 김종우 의료원장은 새해 인사말을 전하고 시무식이 끝난 뒤에는 교직원 모두가 새해 인사말을 건네며 신년인사를 나눴다.김종우 의료원장은 “지난해 상반기에는 첨단 암치료기인 로봇사이버나이프 가동을 시작하면서 전국적으로 환자들의 이목이 집중됐고 하반기에는 의료기관평가라는 큰 행사를 앞두고 여러 교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 준비한 결과 무사히 평가를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무엇보다 개인적으로 우리 병원의 가장 큰 성과는 병원의 성적표라고 할 수 있는 의무기록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점”이라며 “올해는 교육 활성화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보다 힘써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김의료원장은 특히 “일류 병원이 되기 위해서는 일류 직원이 되어야 한다는 방침 아래 교직원의 능력계발을 위해서라면 병원에서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교원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해외 연수지원도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2008-01-03 14:24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보건복지부와 심사평가원이 주관한 고위험수술 수술건수 평가에서 관상동맥우회로술 항목 우수 병원으로 선정됐다.이번 진료량지표 평가는 진료량(수술건수)과 진료결과간의 상관관계가 입증된 7개 수술에 대한 진료량 지표(수술건수)를 평가해 연간 일정건수 이상의 충분한 수술경험이 있는 의료기관을 선정하는 것이다.일산백병원은 심장수술 등 5개분야에서 기준 수술건수를 충족하는 병원으로 우수 평가를 받았다,특히 심장수술(관상동맥우회로술)항목에서는 일산백병원이 경기서북부지역에서 유일하게 우수병원으로 평가돼 지역주민의 의료접근성을 크게 강화시켰다.병원측은 진료량-진료결과 관계는 수술경험과 숙련 정도가 사망률, 합병증 발생률, 성공률과 같은 진료결과에 영향을 줘 수술건수가 많은 병원의 진료결과가 그렇지 않은 병원에 비해 좋다는 이론에 기초한 것으로 선진국에서도 오래전부터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08-01-03 14:17우리나라 의원 1개소당 1003명을 담당해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06년을 기준으로 요양기관 1개 기관이 담당해야할 인구(의료보장인구/요양기관수)는 전국적으로 의원(치과·한의원 포함) 1003명, 종합병원(종합전문요양기관포함) 16만6345명, 병원(치과·한방병원 포함) 3만755명, 약국 2287명으로 분석됐다.요양기관 1개소가 담당해야 할 인원은 시도별로 차이를 보였는 데 의원은 서울지역의 개원의는 761명, 대전은 855명, 대구 916명으로 상대적으로 전체 평균보다 적었다.전남지역의 의원은 1352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고, 경북 1291명, 강원 1277명으로 조사됐다. 약국은 1개소 기준으로 서울 1914명, 대전 2185명, 대구 2197명순으로 대도시지역에 조밀하게 분포됐고, 울산 3083명, 경남 3019명, 인천 2781명으로 이들 지역의 개국약사 분포는 적었다.또한 의사(일반의·인턴·레지던트·전문의 포함) 1명이 담당해야 할 인구는 전국적으로 723명으로 서울 515명, 대전 562명, 광주 567명 순으로 적었으며, 경북 992명, 울산 939명, 경기 929명 순으로 많았다.치과의사 1명이 담당하는 인원은
2008-01-03 13:54외국인 노동자와 행여노숙환자들의 HIV 양성자들이 매우 많아 사전선별검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서울의료원 내과와 진단검사의학과 교수진은 ‘최근 3개년간 본원에서 발견된 HIV 양성 환자에서 노숙인의 유병율에 대한 고찰’이라는 논문을 통해 “HIV 항체검사를 의무화”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교수진은 이번 연구에 대해 “최근 HIV의 유병율이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일반인과 노숙인을 대상으로 HIV 유병율의 차이에 대한 비교고찰을 통해 AIDS 확산을 막기위한 방편”이라며 “외국인 노동자를 포함한 행여노숙환자에서의 HIV 항체검사를 의무적으로 사전선별검사로 시행하기 위해서 였다”고 말했다.교수진은 연구를 위해 최근 3년간 병원을 찾아 HIV 항체검사를 시행한 환자들 중에서 HIV 확진검사상 양성을 보이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했다. 교수진은 건강검진상 양성을 나타내는 군, 외래 내원한 일반 환자군, 외국인노동자를 포함한 노숙환자군으로 분류해 각 군별로 유병율의 차이를 비교했다.3년간 병원을 내원해 HIV 항체검사를 받은 환자 수는 총 2만1114명이었고, 그 중 확진검사상 양성소견을 보이는 환자 수는 총 15명이었다. HIV 양성자의 전체 유병율은 0.07%였고
2008-01-03 13:24이순형 건강관리협회장(사진)이 새해에는 새롭게 수립 시행될 국가건강증진 계획에 능동적으로 참여해 국민건강증진의 선도적 견인차 역할을 다할 것임을 강조했다.이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건협은 질병의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한 국가 제도권사업에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밝히고 “국가 암 검진사업과 생애주기별 및 영유아 건강검진의 적극 참여 및 수행, 지방자치단체 특이 건강증진사업 유치 등을 통해 국민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평생 건강관리 시스템구축에 기여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아울러 “앞으로는 사회 공익사업을 더욱 활발히 전개해 나갈 것이며 기존 사업 수행에 있어서도 공익성을 기본 이념으로 하는 봉사의 자세를 잊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보건교육 홍보사업을 통한 국민건강증진에의 기여를 위해 생애주기별 및 질병 고위험군 대상 보건교육을 강화하고, 금연사업을 확대 실시할 것이며, 아울러 보건소 및 사회공헌협의회 등 관련단체들과 연계해 건강생활실천을 통한 건전한 건강캠페인 등을 적극 추진하여 지역사회 건강증진사업 활성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이 회장은 “특히 올해의 주요목표는 검진의 질적 수준 향상 및 정도관리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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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서울시의사회, 한국여자의사회 등 4개 단체는 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공동으로 신년 교례회를 개최했다.약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신년 교례회는 각 단체장들은 물론 의료계 원로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번 신년 교례회는 새 정부의 출범을 맞아 2008년 의료계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가하면, 다가오는 의협 100주년 및 세계의사대회 개최 등을 알려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불렀다.
2008-01-03 13:09보건·의료계는 2008년 무자년 새해를 맞아 3일 프레스센터에서 신년교례회를 가졌다.이번 행사에는 4개 공동주최 단체장인 주수호 대한의사협회장, 김철수 병원협회장, 김용진 차기 여의사회장, 문영목 서울시의사회장을 비롯, 변재진 보건복지부 장관, 권이혁 고문, 문태준 전 의협회장, 이용흥 보건산업진흥원장, 김건상 의학회장, 안성모 치과의사협회장, 원희목 약사회장, 어준선 제약협회이사장, 임정희 간호조무사협회장, 이성희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새해 첫 인사를 나눴다.주수호 의협회장은 “올해는 10년간 어려웠던 의료계 현실에 종지부를 찍고 새정부가 출범돼 기대가 모아진다”며 “의협은 2008년도에 창립 100주년을 맞아 힘찬 도약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그는 이어 “지금까지 의료계는 획일적이며 사회주의적 정책으로 인해 불합리한 규제를 당해 왔다”며 “의협 창립 1세기를 맞아 잘못된 구태를 벗어나 진정한 전문가 단체로 국민을 위한 새로운 희망을 심어나가자”고 강조했다.김철수 병협회장은 “지난해 의료계는 여러 가지로 매우 어려웠다”고 운을 뗀 후 “의료보험수가에 물가·인건비가 감안되지 않아 낮게 책정됐으나 올해에는 이런 어려움이 없길 기대한
2008-01-03 13:0010만명당 자기공명영상기(MRI) 대수가 지난 1996년 0.17대에서 2006년 1.39대로 9배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 ‘의료장비수의 변화 추이’에 따르면 MRI 장비수는 1996년 총 76대에 불과했으나 2000년 254대, 2005년 584대, 2006년 657대로 크게 늘어났다.CT 스캐너의 경우 10만명당 장비수는 1995년 1.18대에서 2006년 3.42대로, 총 장비대수는 519대에서(1995년)→1622대로(2006년) 증가했다.같은 기간 ▲유방촬영용장치의 10만명당 장비수는 0.17대(총 465대)→3.47대(총 1646대) ▲초음파영상진단기 11.53대(총 5076대)→30.91대(총 1만4654대) ▲심장초음파영상진단기 1.14대(총 501대)→3.25대(총 1542대)로 조사돼 첨단의료장비의 도입이 여실히 늘어나고 있음을 확인시켜 줬다.
2008-01-03 12:51그 어느 때보다 제약사간 M&A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현실상 M&A는 차별성이 없어 시너지 효과가 적은 반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부분에서의 전략적 제휴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는 견해가 제기됐다.삼양사 의약 곽철호 BU장은 KPMA저널 최근호에 ‘제약사 성장의 강력한 툴, 전략적 제휴’라는 주제 기고를 통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곽철호 BU장은 삼양사가 파클리탁셀 성분의 항암제인 ‘제넥셀주’를 개발, 생산하고, CJ제일제당이 영업 및 마케팅 부문과 전략적 제휴를 함으로써 경쟁이 치열한 항암제 시장에서 성공적인 런칭은 물론 출시 6년만에 매출 109억원은 달성하는 전략적 제휴 모델을 만들어 냈다고 밝혔다.이러한 전략적 제휴는 위험 및 투자비용의 분산, 경쟁우위 자산의 보완적 공유를 목적으로 하는 전략적 제휴 형태로 이를 통해 삼양사와 CJ제일제당은 신뢰감 있는 파트너십을 구축을 가져 왔다며 제넥솔주의 전략적 제휴로 다져진 양상의 파트너십은 이제 양사가 보유한 R&D 부분에서도 협력을 모색하는 관계로 발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이는 낮은 전략적 제휴에서 폭 넓은 제휴관계로 진일보하는 또 다른 시너지 효과라 생각한다며 제넥솔주는 전략적
2008-01-03 12:51중앙대병원이 새해 450병상 증설과 3차병원 진입이라는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선다.김세철 중앙대 의무부총장은 신년사를 통해 “새해에는 중앙대병원에 두 가지의 큰 과업이 기다리고 있다”며 “병실부족을 해소하고 주변 병원과의 경쟁력 학보를 위해서 오는 3월에는 450여 병상의 증설 건축이 시작돼야 하고, 하반기에 실시될 새로운 3차병원 인정기준에 근거한 심사에서 3차병원으로 진입될 수 있도록 마무리작업이 차질 없이 진행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또한 “용산병원은 철도공사가 새해부터 임대차 계약을 종료하고 부지 재개발을 위해 지난해 말 명도소송을 했고 이에 따른 온갖 낭설이 떠돌아 교직원 모두가 매우 불안해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러나 이사장님의 용산병원을 지키겠다는 의지가 확고하고 총장님과 법인 그리고 민명국 병원장이 관계기관과 면밀히 협조해 대처하고 있으며, 장단기적 대책도 마련하고 있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김 의무부총장은 “지금 의료계는 풀어야 할 많은 현안들이 있지만 새 정부는 의료정책의 방향을 의료의 산업화로 정하고 이를 추진하면서 가급적 시장기능에 맡길 것으로 예상된다”며 “상과 하가 더욱 극명하게 차이가 나도록 할 것이기
2008-01-03 12:50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주 한국노바티스 당뇨병치료제 ‘가브스정50mg(빌다글립틴)’ 등 2품목을 신약 허가했으며, ‘Lu AA24530’ 등 9품목에 대해 임상시험을 승인했다고 밝혔다.‘가브스정’은 DPP-4 효소의 저해제인 빌다글립틴을 주성분으로하는 제2형 당뇨병 환자를 위한 경구용 혈당 강하제로 , 한국노바티스에서는 지난해 6월 14일자로 이성분을 신약 원료의약품으로 식약청에 등록한 바 있으며, ‘퀴스논정’은 퀴놀론계 항생물질 프룰리플록사신을 주성분으로하는 세균성폐렴 및 복합성 요로감염 환자를 위한 항생제로, 유한양행에서는 지난해 12월 4일자로 동 성분을 신약 원료의약품으로 등록했 다.또한, 지난번 승인한 임상시험 중 한국룬드벡의 ‘Lu AA24530’은 주요우울장애에서 Lu AA24530 의 용법ㆍ용량을 탐색하기 위해 서울아산병원등에서 실시하는 다국가 제2상 임상시험이라고 설명했다.임상시험 승인 현황은 식의약품종합정보서비스(KiFDA)의 ‘임상정보방’(kifda.kfda.go.kr/의약품/정보마당/의약품등정보 및 임상정보방)에서 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2008-01-03 10:28경남제약주식회사(대표 이희철)는 한의학 용어로 ‘인태반’을 일컫는 ‘자하거’를 주성분으로 한 자양강장 드링크제‘자하생력’을 올 1월 3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자하생력’은 자하거엑스와 비타민 B군, 무수카페인 등 원재료의 효능을 조화시켜 피로 회복, 만성스트레스 개선, 체력 및 면역력을 강화시켜 주는 등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적절하게 영양을 공급해 주는 자양강장 드링크제다. 특히 식약청 원료의약품신고(DMF)를 통과한 ‘자하거엑스’를 주원료로 사용해 안전하다. ‘자하생력’은 일반의약품으로 전국 6천 여 개 약국에서 판매한다. 가격은 1병(20ml) 1만원/ 60병 1세트에 40만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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