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로 달에 간 사람이 누구죠” 올해 나이 스물 일곱살로 4년제 대학을 졸업한 김병찬씨(가명·경산시 하양읍)는 얼마전 한 취업지원센터의 능력검사에서 이런 질문을 받았다. 김씨는 ‘뇌병변장애인’이다. 뇌병변장애는 신체적 장애일뿐 지적능력과는 상관 없다. 김씨는 말을 조금 더듬거리고 팔과 다리의 움직임이 비장애인에 비해 다소 부자연스러울 뿐이다. 그런데 그의 장애인복지카드에는 ‘정신지체 3급’으로 기록돼 있다. 이 기록 때문에 취업지원센터의 면담자가 그의 지적능력을 낮춰보고, 4년제 대학 졸업자에게는 걸맞지 않은 이런 질문을 던진 것이다. 잘못된 기록으로 그의 취업은 항상 좌절의 연속이다. 1998년 병원진단 결과 그의 장애유형은 뇌성마비였다. 그러나 당시 읍사무소 직원이 ‘정신박약으로 등록하는 게 더 혜택이 많다’는 권유를 했고, 부모님이 선뜻 동의해 버린 것이다. 판정기관의 ‘잘못된 친절’이 병찬씨의 삶에 큰 짐을 지운 것이다. 장애인등록제도의 부실한 판정시스템이 장애인들에게 또 다른 고통이 되고 있다. 이 제도는 장애인권익운동의 결과로, 당초 장애인 복지혜택을 확대하자는 긍정적 취지에서 비롯됐다. ◆ 재(再)판정은 하늘의 별 따기한 번 잘못된 장애유형 판
2007-12-26 11:44교통사고 환자 중에는 당장은 의식이 있고 의사소통이 가능해서 방치돼 있다가 갑자기 상태가 안 좋아져 사망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대부분 저혈량성 쇼크로 인한 사망이다. 교통사고나 추락 등 충격이 큰 사고의 경우, 뇌는 물론 눈에 보이지 않는 내부 장기에 다발성으로 손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겉으로 드러난 외상이 경미해보이더라도 신속히 응급실로 이송하여 적절한 검사 및 치료를 받을 필요가 있다. ▲사고로 인한 응급실 사망환자 74%가 저혈량성 쇼크한림대성심병원 신경외과 장인복 교수가 2007년 11월 대한신경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1999년 7월부터 2007년 5월까지 9년 동안 한림대성심병원 응급실에서 다발성 손상으로 사망한 환자 42명을 분석한 결과 74%가 저혈량성 쇼크로 사망했다.내원시 의사소통이 가능할 정도로 의식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갑자기 저혈량성 쇼크가 진행되어 사망한 경우도 45%에 이른다고 한다, 사고의 형태는 보행 중 교통사고(42.9%)와 추락(23.4%), 자동차사고(11.9%), 오토바이 사고(9.5%)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세 종류의 교통사고를 합치면 전체의 64.3%가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이었다. ▲저혈량성 쇼크
2007-12-26 11:14내년부터 2세 미만 영아에 대해 해열 진통제, 감기약 등의 사용이 제한될 전망이다. 식약청은 최근 입안예고한 ‘의약품등 표준제조기준’ 개정안 고시에서 해열진통제와 진해거담제 등 감기약의 용법·용량 안내문에서 1세 또는 2세 미만 유아에 대한 용법ㆍ용량을 삭제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개정안은 여론수렴과 규제심사를 거쳐 내년에 시행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지난 10월 FDA는 6세 미만 어린이에게 감기약 사용을 자제할 것을 권고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해열진통제의 경우, 그간 용법ㆍ용량 및 주의사항에 성인의 1/5(6개월 이상~1세 미만)과 성인의 1/6분(3개월 이상~6개월 미만)을 복용하도록 돼 있었던 항목이 삭제된다. 대신 ‘3개월 미만의 영아에는 복용을 피하고 3개월 이상인 경우도 1세 미만의 영아는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을 우선으로 하여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복용시키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문구가 삽입된다. 제산제와 건위제, 소화제, 지사제, 진통진경제에 대해서도 1세 미만에 대한 용법ㆍ용량표시가 사라지고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투여하지 않는다는 항목이 추가됐다. 아울러 감기약과 진해거담제, 비염용 경구제 등에 대해서도 용법.용량표
2007-12-26 11:06영남대학교병원은 24일 인근 대명5동 동사무소를 방문해 지역의 독거 노인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병원 간호사들의 모임인 백영회 임원 및 회원 간호사 20여 명은 이날 5kg 김치 25box를 이들에게 전달하고 노인들을 위한 당뇨 체크, 건강 상담, 예방 교육, 웃음치료 등을 시행해 성탄과 연말을 맞아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정혜란 백영회장은 “앞으로도 나이팅게일의 돌봄과 나눔 정신으로 지역민을 향한 찾아가는 봉사를 적극 실천함으로써 더욱 고객을 배려해 건강한 웃음 가득한 행복병원을 만드는데 일조 하겠다”고 말했다.
2007-12-26 10:5712월 남성 흡연율은 42.0%, 여성 흡연율은 4.6%로 지난 9월에 비하면 남성 흡연율(43.4%)은 1.4%p 감소, 여성 흡연율(3.7%)은 0.9%p 증가했다. 우리나라 남.여 합한 전체 흡연율은 23.0%로 9월에 비해 0.2%p 감소했다. 또한 2008년 새해에는 흡연자 전체 응답자 중 54.3%가 끊겠다고 응답했으며, 남성은 52.7%가, 여성은 67.6%가 담배를 끊겠다고 응답했다. 이는 한국금연운동협의회가 지난 12월 10일, 한국갤럽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이다.한국금연운동협의회가 지난 12월 10일 갤럽코리아에 의뢰해 흡연실태를 조사한 결과 남성 흡연율은 42.0%, 여성 흡연율은 4.6%였다. 이는 지난 9월 조사 결과인 남성 흡연율 43.4%에 비해 1.4%p 감소, 여성 흡연율 3.7%에 비해 0.9%p 증가한 것이다. 남여 전체 평균에서는 23.0%로 지난 9월의 23.2%에 비해 23.0%로 0.2%p 감소했다.담배를 피우는 이유에 대해서는 중독이 되어서가 44.9%, 스트레스가 많아서 28.8%, 심심해서 12.6%, 습관적으로 10.4%, 남들이 피우니까. 3.4% 순이었다.2008년 새해에는 담배를 끊을 것이냐 라는 질문에서…
2007-12-26 10:56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24일 경북 인터불고호텔 1층 목련홀에서 경북전략산업기획단·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대구경북한방산업진흥원 등 4개 기관과 상호협력 협약식(MOU)을 체결했다.상호협력 체결에 따라 이들 기관은 ▲지역혁신역량 강화 및 지역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지역혁신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 ▲학술행사․연구정보의 결과발표 ▲인적 네트워크 교류 및 연구 장비의 공동 활용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이상기 생명연 원장은 “경상북도의 전략산업인 생물건강·한방바이오 및 해양바이오산업 등 지역혁신역량 제고를 위해 생명연이 보유한 연구․인력․장비 등 역량을 상호 공유해 해당 연구분야의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2007-12-26 10:38노바티스의 ARB계 항고혈압제 디오반(성분명 발사르탄)이 미국 FDA로부터 6~16세 소아 및 청소년 고혈압 치료제로 추가 적응증 승인 받았다고 한국노바티스가 밝혔다.어른들의 병으로만 여겨졌던 고혈압이 최근 어린이와 청소년에게서도 크게 늘어나 이제 고혈압은 세대를 가리지 않는 질환이 되었다. 전세계적으로 성인의 30%가 고혈압 환자다. 특히 미국의 경우 현재 소아 및 청소년의 거의 5% 가 고혈압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소아 및 청소년층의 고혈압 발생률 증가는 소아 비만인구의 급증과 연관이 있다. 미국 국립건강영양조사(NHANES) 보고서에 의하면 6~11세 소아 중 과체중 소아의 비율이 지난 1999년부터 2004년 사이에 13.8%에서 16.0%로 늘어났으며 청소년 (12~19세)의 경우에도 이 수치가 같은 기간 14.0%에서 18.2%로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국내의 경우 2001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 소아 비만 유병률은 남자는 17세(22.3%), 여자는 12세(19.0%)에서 가장 높았고, 전체적으로는 1998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비해 특히 10~17세 사이에 많이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미국노바티스의 의학부…
2007-12-26 10:35대원제약은 26일 백승호 사장을 회장으로, 백승열 부사장을 사장으로 그리고 관리본부장인 김재호 상무를 전무이사로 이상훈씨를 감사로 선임하는 임원인사를 전격 단행했다.이번 임원인사로 신임 백승열 사장이 전면에서 대원제약의 사업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대원제약의 임원승진인사는 대원제약이 향후 회사의 성장방향으로 정한 신약개발전문기업, 수출 및 현지화를 통한 글로벌 제약기업으로의 도약이란 명제를 실질적으로 추진하기에 백승열 사장이 적합하다는 결정에 의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대원제약은 전반적인 회사의 관리,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하여 관리본부장 인 김재호 상무를 전무이사로 승진 발령하였으며, 이상훈씨를 감사로 선임했다.
2007-12-26 10:23식품의약품안전청은 각종 의약품 부작용 보고 활성화 정책의 결과로 올해 의약품 부작용 보고가 3750건으로 전년대비 52% 증가했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국내 보고실적은 아직 선진국에 비해 부족한 실정이나, 2004년 907건, 2005년 1841건, 2006년 2467건 등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해 오고 있다고 덧붙였다.식약청은 의약품 부작용 보고가 증가된 요인으로 ▲2004년 감기약 뇌졸중 유발성분(PPA, 페닐프로판올아민) 파동 이후 의약품 부작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한 점 ▲2004년 ‘의약품등 안전성 정보관리 규정’을 개정해 제약회사 등으로 하여금 ‘중대하거나 알려지지 않은 유해사례’에 대해 의무적으로 보고하도록 한 것 ▲지역약물감시센터를 전국규모로 확대해 지정·운영한 점 등을 들고 있다.식약청은 모든 의약품에 불가피하게 존재하는 부작용을 조기에 파악해 신속히 조치하기 위해서는 부작용 보고 활성화가 시급하다고 밝히고 이를 위해 제약회사, 의약전문인 및 소비자 등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아울러 식약청은 부작용 보고 활성화를 위해 지역약물감시센터 지정을 확대하고, 부작용 모니터링 교육 프로그램을 제작·배포하는 등 지속적으로 교육·홍보를 강화하며, 부
2007-12-26 10:13의사협회(회장 주수호)와 소아청소년과개원의협의회(회장 임수흠), 사노피 파스퇴르 제약회사(대표이사 에민 투란, 양동길)는 동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총재 박종화)을 통해 독감 백신을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보건의료취약지역인 북한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의약품 전달식은 26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한국백신 안산 공장에서 갖고 동해 육로를 통해 27일 북한에 전달돼 원산시, 고성군, 금강군, 통천군, 안변군, 회양군, 고산군, 법동군 등 북한 강원도 전 시군 지역에 집중 지원될 예정이다.북한은 의약품의 만성 부족현상에 시달리고 있으며, 겨울철 혹한기를 맞아 독감 백신도 절대적으로 부족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 실정으로 특히 어린이 및 노약자의 독감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지원 의약품은 ‘박씨그리프(0.5ml)’ 독감백신으로 223,895도스 분량이며, 금액으로 환산하면 16억4518만460원으로 북한에 독감 백신이 이처럼 대규모로 지원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07-12-26 09:42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은 요양기관이 질병코드를 정확하게 기재할 수 있도록 진료분야별 맞춤식 질병코드집을 단계별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진료분야별 맞춤식 질병코드집은 그동안 요양기관에서 청구한 질병코드를 진료과목별로 발췌하고, 청구빈도는 적으나 발생될 수 있는 질병코드를 심사위원회를 거쳐 추가한 다음에 대분류코드 사용이 유사한 진료분야별로 그룹화해 책자로 만든 것이다. 동 진료분야별 맞춤식 질병코드집은 내년 1월부터 적용되는 5차 개정된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를 이용하여 해당 진료분야의 질병코드가 90%정도 커버될 수 있도록 하였고, 또한 요양기관에서 질병코드 기재 시 알아야할 질병코드 기재원칙과 심평원에서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에 대해서도 안내되어 있다.심평원은 우선적으로 내과의원과 보건기관 용으로 제작․제공할 예정이며, 동 책자내용은 심평원 홈페이지(www.hira.or.kr/정보공개)에 게재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관련의학단체 및 내과의원․보건기관 중 청구 오류율이 높은 요양기관에는 책자도 직접 발송하는 것으로 밝혔다.한편, 그동안 심평원에서 정확한 질병코드 기재를 위하여 노력한 결과 ‘06.12월 21.7%
2007-12-26 09:17
울산그린닥터스(수석대표 전재기 울산시의사회장)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캄보디아 왕국 시엠립 주 스레이 스놈군 일대에서 국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동계의료봉사는 정치, 종교, 인종, 국가를 뛰어넘어 국제재난 및 의료취약지역의 인명구조와 의료봉사활동을 목적으로 하는 (재)그린닥터스 울산지부(울산그린닥터스)가 울산시의사회와 공동으로 동남아 의료취약지구인 캄보디아에서 인류애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전재기 울산시의사회장 수석대표를 단장으로 한 봉사단은 의사 8명, 치과의사 2명, 한의사 2명, 약사 1명, 간호사 5명, 간호조무사 1명, 치위생사 2명, 검안사 1명, 운영지원팀 3명, ubc 보도진 2명, 학생 3명 등으로 구성됐으며, 현지 프놈펜 치과개원의 최정규 원장과 현지의사 4명(통역 및 차트작성), 통역 2명, 김정욱 NGO회장, 서수룡 삼창기업 현지법인장 등이 동참해 총 1264명의 현지 환자에게 인술을 베풀었다.이번 울산그린닥터스 2007년 동계봉사활동 참가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전재기 울산광역시의사회장(그린닥터스 수석대표) ▲신광옥 ㈜춘산 대표이사(감사) ▲천근수 보람벼원 산부인과장(총무이사) ▲김인태 원스랜드㈜ 대표이사(정책이사) ▲박금
2007-12-26 07:50비만 체형관리를 위해서는 병원규모에 따른 장비 선택과 장비의 combination, 효과와 주관적 만족도를 동시에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장두열 원장(체인지 클리닉)은 ‘주사, 장비를 이용한 체형관리의 실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장 원장은 병원 규모에 따른 장비 선택과 관련 “보험환자가 주이며 비만이 부인 경우에는 카복시 테라피 또는 고주파 중 한 가지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이어 “보험환자와 비만 환자가 비슷한 경우에는 카복시 테라피+고주파 또는 엔도몰러지를, 비만이 주인 경우네는 레이저 치료기+고주파를 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또한 장비의 combination에 대해서는 “효과가 있는 것과 환자의 주관적 만족도가 높은 것을 택해야 하며, 메조테라피나 주사요법과 복합하는 것이 좋다”며 “시술자의 정성이 요하는 것과 아닌 것을 복합하고, 시술시간과 치료비용을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아울러 효과와 주관적 만족도를 동시에 생각해야 한다며 ▲카복시 테라피+고주파 ▲주사요법+고주파 ▲엔도몰러지+카복시 테라피 ▲메조테라피+카복시 테라피 ▲주사요법+카복시 테라피 ▲레이저+고주파 또는 엔도몰러지 ▲고주파+엔도몰러지 등의 조합을 소개했다.이밖
2007-12-26 05:50치골부 깊이 파급된 파라핀종의 경우 제거 후 양측 음낭피판을 이용한 음경성형술로 수술하는 것이 장기적인 측면에서 유용한 것으로 확인됐다.영남의대 비뇨기과 문기학 교수팀(임화수, 현창호, 신흥석)은 98년 1월부터 03년 12월까지 영남대병원에서 음경 파라핀종 제거술을 받은 51명의 환자 중 현재까지 외래진료를 받고 있거나 추적검사에 응한 2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를 실시했다.문 교수팀은 대상 환자들을 파라핀종의 제거 후 양측 음낭피판을 이용한 음경성형술을 시행한 군 11예와 일차봉합을 이용한 음경성형술을 시행한 군 11예로 나누어 술 전의 파라핀종의 침범범위, 음경의 길이변화, 술 후 초기 및 장기합병증, 수술에 대한 환자의 만족도를 조사했다.파라핀종이 치골부위까지 침범한 13예 중 11예에 파리핀종의 완전제거 후 양측 음낭피판을 이용한 음경성형술을 시행했고 2예는 음낭피판술을 거부해 치골부의 파라핀종을 일부 남기고 일차봉합을 이용한 음경성형술을 시행했다.파라핀종이 치골부를 침범하지 않은 9예는 모두 파라핀종 제거 후 일차봉합술을 시행했다.시행 결과 음경의 길이단축은 음낭피판군에서 9예, 일차봉합군에서 5예가 있었으며, 음경의 둘레 감소와 술 후 성적 만
2007-12-26 05:40자살을 시도한 환자중 배우자나 연인과의 갈등이 자살시도를 부르는 위험 요인으로 조사됐다.민영기 아주대학교 응급의학과 교수는 올해 1월~10월까지 아주대병원과 이대목동병원의 응급실로 내원한 자살 시도 환자 544명에 대해 분석했다.그 결과 자살시도의 위험요인(복수응답)으로 118명(19.8%)의 환자가 ‘배우자와의 갈등’이라고 응답했고 우울증 65명(10.9%), 연인과의 갈등 61명(10.2%), 부모와의 갈등 41명(6.9%), 경제문제 40명(6.7%), 본인의 질병 39명(6.5%)순으로 나타났다.뒤를 이어 직장 또는 업무상 문제 4.7%, 자녀와의 갈등 4.4%, 기타 정신과적 문제 2.8%, 기타 가족과의 갈등 2.2%, 친구와의 갈등 2.2%였다.연령별 위험요인을 살펴보면 ▲10대-부모와의 갈등 ▲20대-연인과의 갈등 ▲30대~50대-배우자와의 갈등 ▲60대이상-본인의 질병이 1순위로 분석됐다.특히 성별로는 남자는 경제적 문제가 자살시도 위험요인 1순위였고 여자는 배우자와의 갈등으로 조사됐다.한편, 자살시도 환자 544명 중 입원환자는 132명, 사망환자는 32명으로, 입원율 및 사망률은 각각 44.8%, 8.8%였다.민교수는 “자살시도 환자 중…
2007-12-26 05:30내년도 중소기업들의 각 산업부문별 고용전망은 대체로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리크루팅 업체 잡코리아가 종업원수 300명 미만 중소기업 970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08년 고용동향 조사’에 의하면 내년도 중소기업들의 고용실사지수(ESI: Employment Survey Index)는 120.2로 올해에 비해 비교적 호전적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잡코리아에 따르면 2008년 중기 업종별 고용전망에 대해 IT정보통신, 자동차, 전기전자 업종의 고용이 비교적 적극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이며, 여기에 소비경기 회복세에 따라 서비스와 식음료/외식 등을 포함한 전반적인 내수 업종의 고용도 올해보다는 나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반면 ▲제약(89.7) ▲문화 관련업(84.6) ▲금융(96.6) ▲제조(99.2) 등은 올해에 비해 다소 기업들의 채용 움직임이 부진할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제약업(89.7)종의 경우 한미FTA 이후, 내년 미국 제약회사의 국내 수출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면서 고용시장 역시 다소 위축될 것으로 분석했다.특히 제약 판매에 의존해 온 국내 제약 업체들은 신약 개발 경쟁력에서 미국의 초대형 제약회사들에게 밀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영
2007-12-26 05:20향후 역할과 기능을 강화해야할 정부조직에 보건복지부가 첫 번째로 꼽혔다.한국행정DB센터는 각 학회에 소속돼 있는 박사급 이상의 전문가 342명을 대상으로 ‘바람직한 정부조직의 모습’이란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그 결과 차기정부에서 역할·기능을 강화해야 할 정부조직(3개 선택, 복수응답)에 복지부(20.15%)→노동부(12.2%)→과학기술부(8.49%)→재정경제부(7.61%)→외교통상부(6.24%)→교육인적자원부(5.85%)→감사원(4.78%)순으로 나타났다.반면 역할과 기능을 축소해야할 정부조직은 국정홍보처→국가청렴위원회→대통령비서실→교육인적자원부→보건복지부 순으로 조사됐다.또한 차기 정부부처의 공무원 수에 대해, 줄여야 한다는 응답이 75.2%, 현 수준 유지 20.2%, 늘려야 한다가 4.7%로 현재 공무원 숫자가 많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특히 차기 정부가 가장 역점을 둬야할 분야에 대해 42.4%가 ‘경제활성화’를 꼽았고 뒤를 이어 ‘일자리 창출 및 고용문제 해결 30.1%, ’비정규직 등 양극화 문제해결‘ 11.1%, ’공공부문 비리척결‘ 6.4%, 정치개혁 5% 였다. 사회적 양극화 문제 해결을 통한 사회적 약자 보호에 가장 큰 역할을 할…
2007-12-26 05:00한양대학교병원(병원장 안유헌) 루게릭병클리닉은 지난 22일 본관3층 강당에서 ‘루게릭병 치료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신경과 김승현 교수(사진)의 강연 및 송년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양대병원 루게릭병클리닉 ‘자조모임’의 정기적인 모임 및 송년회를 위해 마련됐으며, 80여명의 환자 및 보호자들이 참석했다. 한양대병원 루게릭병클리닉은 루게릭병에 대한 체계적인 진료시스템과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 외에도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루게릭병을 이기는 사람들’ 이란 구호아래 많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자조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자조모임’이란 공통의 문제를 가진 루게릭병 환자들과 보호자들이 정기적으로 만나 자유롭게 질문하고 대답하면서 문제를 해결하는 친교의 장으로, 거동이 불편한 경우 환자 대신 가족들이 참여 가능하다. 이 ‘자조모임’을 통해 환자 자신과 가족들이 루게릭병을 스스로 극복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교육과 단계별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또한, 질환에 대한 원인을 밝히기 위해 기초연구 전담 연구원들이 활발한 연구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이날 강연에서 신경과 김승현 교수는 “앞으로 루게릭병으로 고통 받는 환우들에게 새로운 치료법이 개발
2007-12-25 22:27규제없는 투자없다. 규제완화-투자-고용창출은 밀접하게 관련돼 있다. 규제가 고용부진의 주된 원인이 돼 온 것이다. 경제계가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의 대통령 당선을 반기는 첫 번째 이유는 규제완화에 대한 기대감에서다. 여기에 반기업정서의 완화도 한몫한다. 경제단체 고위 관계자는 “정말 고대하던 순간이 왔다”고 말했다. 상당수 재계 인사역시 이 관계자와 생각이 다르지 않았다. 규제 개혁이 기업의 투자를 촉진시켜 일자리를 창출해주는 경기 선순환의 선행조건이라는 게 업계의 주장이다. ◇수도권 규제완화가 최우선=기업규제완화는 수도권 규제완화에서 시작돼야한다는게 대다수 업계 관계자의 일치된 입장이다. 경기도가 지난해 발표한 ‘수도권 규제 피해사례 현황’을 보면 수도권 공장 신·증설 제한 등 각종 규제로 국내외 기업들이 54조원 규모의 투자를 유보했거나 포기했다. 수도권 자연보전권역에 위치한 의약품 제조업체 A사는 우수의약품제조기준(CGMP) 도입으로 2009년부터는 항암제와 기타 일반의약품과의 생산시설을 분리해야하기 때문에 지난해말 공장증설을 지자체에 요청했다. 하지만 자연보전권역내에서는 1000㎡(303평)이상의 공장 신증설을 금지한다는 ‘산업집적 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2007-12-25 17:00영진약품(대표 정창윤)은 지난 12월 24일 특허청으로부터 코엔자임Q10 함유 수용성 조성물(출원 번호 10-2006-0058347)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영진약품이 특허를 취득한 기술은 고농도의 코엔자임큐텐을 함유하면서도 투명한 장점을 지녔다.특히 이 기술을 이용할 시 비교적 안전성이 높은 첨가제를 사용하여 높은 안정성이 확보되는 것이 특징이다. 보전 안정성이 높으며 녹였다 얼리는 과정에도 안정적이다. 또한 맛과 투명성이 우수한 코엔자임큐텐 완제품을 생산하는 것이 가능해진다.고농도의 코엔자임큐텐을 함유하는 것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제조 공정에 들어가는 비용이나 시간을 절감할 수 있는 경제적인 기술이며, 염기(鹽基; base), 산(acid), 열에 대한 내구성이 뛰어나 건강기능식품, 식품, 의약품, 화장품의 원료로서 상품 가치가 높다는 것이 영진약품 측의 설명이다.코엔자임큐텐은 원래 지용성인 물질이기 때문에 수용화는 어려운 기술이지만, 수용화된 원료는 식품, 드링크 등의 완제품을 생산 시 유용하기 때문에 수용성 코엔자임큐텐은 시장에서 각광을 받을 전망이다.영진약품 관계자는 “수용성 조성물은 드링크, 파우치 형 액상 제품 등 다양한 형태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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