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의 완치율은 83%로 높아졌으나 한국 여성 유방암 환자의 사망률은 2006년 기준으로 10년전과 대비해 53.5% 늘어났으며, 20년 전보다 무려 3배나 증가했다. 여성인구 10만명 당 유방암으로 인한 사망자수는 1996년에는 4.3명이었으나 2006년에는 6.6명으로 2.3명 증가했다.(여성 유방암 사망자수는 1609명)연령별로는 여성 10만명 기준으로 20대 0.2명, 30대 3.8명, 40대 10.9명, 50대 15.4명, 60대 14.5명, 70대 14.5명 80대 이상 2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2006 통계청자료)유방암 사망자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은 서구화된 식생활로 인해 유방암의 발병률이 유방암의 완치율보다 앞서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 국내 여성인구에서 새롭게 발생한 암환자수를 뜻하는 조발생률은 지난 1993년 인구 10만명당 15.0명에서 2002년 30.1명으로 10년간 무려 두 배 이상(100.6%) 늘어났다. 이와 관련 11일부터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유방암학회(GBCC)개최에 하루 앞서 GBCC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프라자 호텔에서 ‘전이 및 재발성 유방암 환자에게 새 희망을...’ 이라는 주제로 기자간담회가 개최되었다.…
2007-10-10 17:43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원장 유명철) 소화기센터는 오는 13일 오후 1시 30분부터 장루보유자를 위한 장루재활 워크숍을 별관 지하 1층 강당에서 개최한다. 장루보유자란 각종 질병이나 사고 등으로 정상 배변 기능을 상실함에 따라 배변 및 배뇨기 계통의 인공배설루(인공항문)를 복벽에 시술 받은 사람들로 통계청 장애인 등록 현황에 의하면 국내에는 2005년 기준으로 1만2614 명으로 추정되고 있다. 9회를 맞는 이번 장루재활 워크숍은 장루의 관리에 대한 교육을 중심으로 장루보유자들의 생활의 편리성을 높여, 궁극적으로 보유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방안을 찾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워크샵은 장루자의 편리한 생활을 위한 장세척, 장루관리는 물론 장루보유자의 건강한 삶을 위한 정신과적 접근 방법, 웃음 치료로 구성된 1부와, 직장암 수술 후 관리와 암 예방을 위한 생활 수칙을 강연하는 2부, 한국장루협회 소개와 장루보유자의 식생활로 구성된 3부로 구성된다. 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 소화기센터 이석환 교수는 “이번 워크숍은 장루보유자들과 가족들이 함께 참석해, 장루에 대한 교육뿐 아니라 어떻게 삶을 즐겁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가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가
2007-10-10 17:33생명과학자와 의학자, 공학자가 한 곳에 모여 학제간 융합적 탐구를 모색하는 자리가 포스텍에 마련된다. 포스텍 BK21 생체분자기능연구사업단은 10월부터 12월까지 ‘2007 바이오포럼(2007 BioForum)’을 개최한다. ‘미래 바이오/의료 산업의 전망’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10일 김인후 국립암센터 전 연구소장의 첫 강연을 시작으로 ▲한동선 포항세명기독병원 원장(10/24) ▲김유숙 중소기업청 국제협력팀장(11/7) ▲이동호 서울아산병원 임상시험센터장(11/21) ▲김기협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원장(12/5) 등을 초청, 격주 수요일 저녁마다 총 5차례 강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다.김인후 전 소장은 10일 오후 7시 30분 생명공학연구센터 대강당에서 ‘과학기술자와 의사가 만났을 때(When Scientists Met Medical Doctors)’를 주제로 과학기술자와 임상의 간의 긴밀한 협조에 있어서의 문제점과 극복방법에 관해 강의할 예정이다.포럼은 교육과 연구에서 생명과학과 의학, 그리고 수학ㆍ물리ㆍ화학 등 다양한 분야와의 연구협력과 신기술 개발을 위한 토론의 장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참석은 교수, 연구원, 학생 뿐 아니라 이 분야에 관심 있
2007-10-10 17:30한국애보트(대표이사 라만 싱 사장)는 매월 둘째주 금요일 직원들이 1시간 일찍 퇴근해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독려하는 '애보트 패밀리데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패밀리데이’는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만들기 위한 한국애보트의 노력의 일환으로 직원들이 업무와 가정생활에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한국애보트 라만 싱(Raman Singh) 사장은 둘째 주 금요일 다섯시가 가까워오면 되면 모든 층을 돌아다니며 종을 울리기에 바쁘다. 직원들에게 퇴근할 시간이 다 되었으니 업무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것이다. 또 이날만큼은 중요한 미팅이나 부서 회식은 가급적 삼가고 직원들이 가정으로 일찍 돌아가도록 독려함으로써 말뿐인 ‘패밀리데이’가 아니라 모든 직원이 참여하는 패밀리데이를 만들고 있다.한국애보트 라만 싱 사장은 “애보트 패밀리데이는 한국애보트를 일하기 좋은 직장으로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애보트 기업 가치 중 하나인 ‘Caring(케어링)’을 실현하는 것이기도 하다”며 “한국애보트는 직원들에게 더 나은 업무환경을 제공하는 한편 기업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데 초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한국애보트 세보레인팀 권세라 과장은…
2007-10-10 17:06지난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스웨덴 스톡홀롬에서 열린 2007 유럽 호흡기 학회(European Respiratory Society)에서 아스트라제네카의 신개념 천식치료요법인 심비코트 스마트(Symbicort SMART)의 임상적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하는 최신 연구 결과들이 대거 발표돼,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새롭게 발표된 AHEAD 임상 연구 결과, 심비코트 스마트는 고용량 세레타이드(살메테롤/플루티카손)와 속효성 기관지 확장제(SABA,Short-Acting Beta2-Agonist)를 사용한 경우에 비해 비용 경제성 면에서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심비코트 스마트로 천식을 관리한 경우, 응급실 치료 및 입원 비율을 31%나 감소시켜, 환자 100명당 6개월 간, ?2330(한화 300만원)의 직접의료비용(Direct heath-care costs)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심비코트 스마트 요법 환자그룹의 천식으로 인한 총비용(Total costs)은 세레타이드와 SABA를 사용한 환자그룹에 비해 100명당 ?5900(한화 770만원)나 절감됐다.심비코트 스마트 요법은 평소 심비코트(부데소나이트/포르모테롤)로 천식을 관리하다가 증상이
2007-10-10 17:01한미약품 계열사인 한미IT(대표이사 남궁 광)가 ‘UNIAplus(유니에이플러스)’ 프로그램 개발로 신소프트웨어상품대상 9월상(주관 정보통신부)을 받았다.한미IT 남궁 광 사장은 지난 4일 서울 세종로 청사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 김동수 정보통신부 차관으로부터 상패와 상장을 받았다.유니에이플러스는 휴대폰이나 PDA를 기업 업무에 적용하기 위한 핵심 미들웨어로 기업용 시장에서 많이 사용되는 SAP R/3ㆍ오라클ㆍMS-SQL 등 제품과 호환되는 것이 장점이다. 또 불안정한 네트워크 환경에서도 트랜잭션을 완벽히 보장해 모바일 시스템의 신뢰성을 높였다.한미IT는 유니에이플러스 개발로 세션관리 및 비즈니스 엔진 등 2개 부분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으며 모바일 미들웨어 동일 제품군에서 국내 처음으로 GS인증마크를 획득하기도 했다.남궁 광 사장은 “많은 기업들이 실시간 업무활동과 업무시간 이후 불필요한 작업 개선을 위해 모바일 솔루션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며 “유니에이플러스는 데이터에 대한 정확한 트랜잭션을 보장하고 보안과 무선통신의 불안정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소프트웨어다”고 말했다.한편, 유니에플러스는 한미약품이 제약업계 최초로 도입해 성공적으로 정착시킨 모바일 오피
2007-10-10 16:54여성의 경제활동 증가 및 만혼이라는 사회현상이 출산에도 그대로 영향을 주어 36세 이상 고령 산모의 출산이 최근 4년간 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동안 전체 분만건수가 11.6% 감소(‘02년 46만4140건 →‘06년 41만342건)했던 점을 감안하면 적지않은 증가세다. 이 같은 사실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재용)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대통합민주신당 장복심 의원에게 제출한 ‘연도별 분만 건수’ 자료를 분석한 결과이다.이 자료에 따르면, 36세 이상 고령 산모의 출산은 지난 ‘02년 2만 5707건에서 매년 증가하여 지난해에는 3만2305건으로 4년 동안 26%가 증가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실제 직장에 다니는 36세 이상 여성의 출산은 ‘02년 2685건에서 ‘06년 5297건으로 97.3%의 증가폭을 기록했다. 또한 31세~35세 연령대의 출산도 ‘02년 12만 5208건에서 ‘06년 14만 6935건으로 17.4%가 증가했다. 역시 실제 직장에 다니는 여성의 출산도 ‘02년 1만 7904건에서 ‘06년 3만 3015건으로 84.4% 증가했던 것으로 나타났다.반면에 30세 이하 연령대의 출산은 감소하여 26세~30세 이하 연령
2007-10-10 16:47한국보건의료기술평가학회(회장 양봉민)는 11월 5일에 숙명여자대학교 백주년 기념관 2층 삼성 컨벤션 센터에서 추계 학술대회 및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최근 보건의료 분야에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경제성평가에 대해 다각적인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관련 실무자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산ㆍ학ㆍ관의 공동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학술대회 및 국제 심포지엄은 ▲1부 학술대회 (자유 연제 발표: 오전 9시~11시 20분) ▲2부 총회 (오전 11시 20분 ~ 12시) ▲3부 국제 심포지엄 (오후 1시 30분~6시)의 일정으로 진행된다.1부 학술대회에서는 자유 연제 발표가 있으며, 초록 접수 마감 기한은 10월 10일 오후 6시이다.국제 심포지엄은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양봉민 교수가 좌장을 맡고 Michael Drummond (Professor, University of York, UK), Lloyd Sansom (Chair, Pharmaceutical Benefits Advisory Committee, Australia), Michael Reich(Professor, Harvard University, USA) 세 명의 연자가 ‘HTA in Pharmac
2007-10-10 16:24[파일첨부] 서울시내 의료기관의 진단서발급 수수료와 비급여 행위에 따른 수가가 천차만별인 것으로 드러났다.안명옥 의원은 서울시청으로 제출받은 ‘06년 이후 서울시 개설 병의원에 대한 비급여 행위에 따른 수가’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분석결과에 따르면 장애인연금청구진단서의 발급 수수료의 경우 최고 66.7배나 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됐다.강동구의 경우 장애인연금청구진단서 발급 수수료가 최대 20만원에서 최저 3000원이었으며, 도봉구의 사망진단서는 최대 15만원에서 최저 1만원, 송파구의 3주이상 상해진단서는 최대 20만원에서 최저 10만원 이었다.치과 임플란트(비급여 의료행위) 수가의 경우도 최대 280만원의 차이가 나는 것으로 밝혀졌다.임플란트는 최대 400만원(강남구)에서 최저 120만원(강남구), 스케일링은 최대 18만원(강남구)에서 최저 1만원(종로구), 라식(lasik)은 최대 250만원(서초구)에서 최저 150만원(서초구)으로 확인됐다.이와 관련 안 의원은 “비급여 수가에 대한 적정평가 및 산출근거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안 의원은 “의료소비자인 국민은 비급여 수가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다”며 “비급여 항목의 적정수가를 책정하기 위한 평가체계
2007-10-10 12:40서울대병원 노사는 지난 9일 밤샘 협상이 결렬돼 10일 오전 7시를 기해 본격적인 파업에 들어갔다.서울대병원 노조는 지난 9일 오후 3시부터 10일 새벽 5시 30분까지 밤샘 협상을 벌였지만 아무런 진전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노조는 협상에서 노조는 병원 측에 ▲2006년 비정규직 관련 합의(239명 단계적 정규직화)이행과 1년 이상 근무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2005년 합의사항(연봉제, 팀제, 연봉제 등의 도입 금지) 2006년 합의사항(통합물류시스템 관련) 이행과 구조조정 전문회사 엘리오&컴퍼니 철수 ▲2인실 병실료 인하와 보험적용 병실 확대 및 선택지료제 폐지 ▲내원환자 증가와 의료장비 증가에 따른 병원인력 충원과 근무당 간호사 수 확대를 통한 의료서비스 질 향상 ▲원내 CCTV 설치 금지, 사무기술직 자동승급제와 운영기능직 호봉간 차액 인상 등을 요구했다.노조는 지난 9일 협상에서 병원장이 “조합원의 핵심 요구안은 안다. 이를 수용한다면 내 임기동안 파업하지 않겠다고 합의하라”는 식이었으며 “그 어떠한 안건도 가져 오지 않았다”고 비난했다.특히 이번 파업은 의료기관평가를 앞둔 시점에서 벌어져, 병원에서는 이번 파업으로 인해 좋지 못한 평가를 받지
2007-10-10 12:40간호사들이 십시일반 건축비를 보탠 ‘대한간호노인요양원’이 10일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경기도 용인시 역북동에 들어선 대한간호노인요양원은 대한간호협회가 출범시킨 사회복지법인 대한간호복지재단에서 신축한 노인요양시설로 지난해 6월 첫 삽을 뜬 이래 1년 3개월여 만에 완공됐다.요양원은 4958㎡에 전체면적 2928㎡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에 요양실 25개(총 100병상)와 주간보호센터를 갖추고 있다.요양원에는 중풍 치매 등 중증노인성질환을 앓고 있는 65세 이상 노인이 입소할 수 있으며 노인 개개인의 건강상태를 고려한 맞춤형 보건복지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요양원은 실비시설로 운영되며, 입소 보증금은 500만원, 월 이용료는 72만7000원이다. 요양원은 뛰어난 자연경관과 건축미가 조화를 이룬 자연친화적 건물로 지어졌다. 건물 뒤쪽으로 펼쳐진 울창한 숲이 맑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준다.건물 외벽은 노출 콘트리트, 붉은 벽돌, 적산목을 활용해 마감했다. 현관 등에 나무 데크를 설치해 휴식공간으로 활용하도록 했으며 현관 로비 한쪽을 아트월로 꾸몄다. 요양원 사무실, 기계실, 세탁실 등은 지하 1층에 있다.요양원 1층에는 대한간호노인복지센
2007-10-10 12:40한국산도스(대표 마크 재거스)가 최근 영업본부장 김상호 상무 영입을 시작으로 국내 제네릭 시장 진출에 첫발을 내딛었다.한국산도스는 올해 20명 내외의 영업사원들을 영입해 영업조직의 토대와 출시될 신제품들의 직접영업 활동을 위한 기반을 구축할 것으로 보인다.이러한 인원 및 조직 확충이 완료되는 내년 중반쯤 새롭게 출시될 제네릭 제품에 대한 직접 영업 활동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하지만 아직까지 영업활동을 펼칠 구체적 제네릭 제품에 대한 명확한 가이드라인은 전해지지 않은 상태다.이와 관련해 한국산도스 마케팅부 주윤정 과장은 “올해까지 인원 확충 및 조직 구성을 마칠 계획이고, 내년 중반부터 국내 영업이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2006년 1월 출범한 한국산도스는 한국지사로 대부분의 제품을 라이센싱 아웃해 국내제약사들을 통해 판매해왔다. 아울러 산도스의 제네릭 제품군이 화이자, 머크 등 다국적 제약사들의 제네릭 제품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는 데다, 주력 제품군도 순환기 계통으로 이뤄져 있어 국내사 제네릭 제품과 이들 제품과의 경쟁이 내년부터는 불가피한 상황이 됐다.하지만 다국적 제약사의 정서상 현재 국내 제네릭 의약품 영업 형태를 따라가기에는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여
2007-10-10 12:40병용금기 및 연령금기 등 의약품 사용평가에 대한 개선방안 모색을 위해 토론회가 오는 12일 국회에서 열린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이자 국회의원 연구단체 ‘복지사회포럼’ 대표인 장복심 의원은 12일 오후 2시부터 국회 의원회관 1층 소회의실에서 ‘의약품사용평가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에는 의료계 및 학계, 공무원이 참여할 예정이다.지정발제 중 제1발제는 숙명여자대학교 신현택 교수가, 제2발제는 양기화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 연구위원, 제3발제는 보건복지부 의약품정책팀 오창현 사무관이 각각 발제한다.지정발제에 대한 토론에는 대한의사협회 박정하 의무이사, 대한병원협회 정영호 보험이사, 대한약사회 신광식 보험이사가 참석하고 시민사회단체에서는 조윤미 녹색소비자연대 정책기획실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최명례 약제관리실장 등이 참여한다.장복심 의원은 “병용금기 및 연령금기 처방이 지속 되는 상황에서 이러한 토론회가 마련된 것은 의미가 있다”면서 “특히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합리적인 제도 시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07-10-10 11:47최근 병원 확장과 리모델링을 마친 가톨릭대학교 성모자애병원(www.cmcolmh.or.kr)은 이를 기념해 마이클럽(www.miclub.com)에서 ‘변신’을 주제로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10월 1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가장 특색 있고 재미있는 답변을 한 참가자에게 추첨을 통해 몸짱 변신을 위한 50만원 상당의 건강검진권 1매와 얼짱 변신을 위한 5만원 상당의 ANNA SUI 아이칼라 액센트 10세트를 제공할 예정이다.참여방법은 마이클럽 사이트에서 ‘나는 이렇게 변신하고 싶다’라는 테마로 댓글을 작성하면 된다.병원 홍보마케팅팀 관계자는 “병원 확장과 리모델링을 기념해 인기 여자인터넷 마이클럽에서 ‘변신’에 대한 테마토크 이벤트를 마련했다”면서 “여성들이 ‘변신’에 관한 재미있는 소망도 나누고 몸짱, 얼짱으로의 변신을 위한 푸짐한 선물도 받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올해로 개원 52주년을 맞은 성모자애병원은 종합건강증진센터와 주차빌딩 건립 등 병원 확장과 리모델링을 하고 있다.또한 오는 2009년 12월에는 신축병동(지하 3층, 지상 15층, 800병상 규모)도 완공할 예정이다.
2007-10-10 10:41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이강추)은 한국학술진흥재단, 한국대학기술이전협회와 함께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교육인적자원부, 산업자원부의 지원으로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에 걸쳐서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 3층 전시장에서 ‘2007 산학협력 Techno-Fair 대학 미공개 신기술 투자 박람회’를 개최한다. 2007년 전국 42개 대학에서 학술연구성과로 출원된 약 3000여건의 미공개 신기술을 기업으로 이전하여 기업 기술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42개 대학이 부스 전시, 분야별 기술설명회 4개관 운영을 통한 100개(제약·바이오 분야 24개) 기술 발표, 사전 예약에 의한 기술투자 상담회, 기술금융지원 설명회 및 상담회를 통해서 기술 수요기업을 발굴 및 투자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기업 참가대상은 ▲신기술 아이템을 찾고자 하는 기업 ▲대학과 공동 연구를 통해 신기술을 개발하고자 하는 기업 ▲대학에서 이전받은 기술에 대한 금융지원을 받고자 하는 기업이다. 기업 참가 방식은 ▲전시회 참여(대학의 미공개 신기술 3000건 및 우수 시제품 관람) ▲설명회 참여(대학의 미공개 신기술 100건에 대한 설명회 참여) ▲상담회 참여(대학별 또는 기
2007-10-10 10:23한국원자력의학원은 오는 11일과 12일 양일간 서울 노원구 공릉동 한국원자력의학원 내 방사선의학연구소에서 ‘2007 핵의학심포지엄’을 개최한다.오후 1시에 시작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치료가 어려운 악성종양을 표적으로 하는 주요 방사성의약품 개발(뇌 질환 관련) ▲동물 생체실험을 통한 다중 영상화 기술의 개발 ▲방사성동위원소를 이용한 불치병 치료기술 개발 등 세 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연자로는 분당서울대병원 이병철 교수, 연세의대 윤미진 교수, 서울공대 이윤식 교수 등 12개 기관의 연구진 및 의료진 15인이 나선다.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현장 등록 후 참가가 가능하다. 참가문의: 한국원자력의학원 방사선의학연구소 핵의학/RI연구부(02-970-1341~2)
2007-10-10 10:18바이엘 헬스케어 의약품사업부는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ㆍ뇌혈관 질환 발병이 늘어나기 시작하는 10월과 11월 두 달간 심혈관 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바이엘 아스피린 프로텍트와 함께하는 심혈관 건강 캠페인-해피100’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해피 100’은 심혈관 질환 예방에 필요한 아스피린 프로텍트 한 알 용량인 100mg과 100세 장수를 나타내는 숫자를 상징하며, 하루 한 알 복용 습관으로 심혈관질환을 예방해 가족의 행복을 지킬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바이엘 헬스케어 의약품사업부는 실제 심혈관질환 발병에 가장 많이 노출돼 있는 50~60대뿐만 아니라 이들의20~30대 젊은 자녀들이 부모의 심혈관 건강에 관심을 갖고 챙겨줄 수 있도록 젊은층의 접근이 쉬운 온라인 사이트를 중심으로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는 최근 심혈관질환의 발병 연령대가 30~40대로 낮아지고 있는 추세를 반영한 것이기도 하다. 이를 위해 바이엘 헬스케어 의약품사업부는 10일, 온라인 캠페인 사이트(www.bayer-happy100.co.kr)를 오픈하고 심혈관질환의 위험성, 예방을 위한 음식 및 생활습관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사이트 외에 오프라
2007-10-10 09:40삼진제약(대표이사 이성우)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농촌 체험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부서 간의 화합을 통한 시너지 경영을 적극 추진해 온 삼진제약 본사 내근 부서 직원들의 부서 교류 및 단합을 도모하기 위한 가을맞이 농촌체험 행사를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 탁장사 마을에서 진행했다. 삼진제약 서교동 본사 내근직 직원 40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현지 마을 주민과 함께 농촌 민박집에 머물며 송이수확, 전통놀이 및 향토음식 체험 등을 진행했다. 삼진제약은 연초 경영계획을 발표하면서 올 해를 각 부서간의 시너지 경영을 전략적으로 추진, 부서간의 핵심역량을 강화하여 매출 2000억원 조기 달성의 교두보를 만드는 해로 선언했다. 그동안 독서경영, 유명인사 초청강연, 경영진과의 찜질방 대화 등을 통해 부서 간 단합과 업무효율 극대화를 꾀해 왔으며, 이번 농촌 체험행사 또한 같은 맥락으로 마련됐다.삼진제약 신태섭 상무이사는 “삼진제약은 지난 8월 여름 휴가철에도 700 여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해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일대에서 농촌 체험 및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쳐 큰 호응을 이끌어 낸 바 있다”며“이번 행사는 직원들의 단합 뿐 만 아니라
2007-10-10 09:34건국대학교병원은 지난 10월 6일 오전 9시부터 5시 30분까지 의생명과학연구동 강당에서 ‘2007 건국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Frontiers in Biomedical Science: From Bench to Bedside’를 주제로 한 이번 심포지엄은 의생명과학연구동 개축과 병원 개원 2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1부에는 신경과학 분야의 화두가 되고 있는 알츠하이머병과 파킨슨병의 발생기전과 유전자 치료에 대한 강연이 이어졌다.2부에는 소화기에 발생하는 질병 및 진단방법, 분자적 접근을 주제로 한 논의가 펼쳐졌다. 개회사에서 이창홍 의료원장은 “건국대병원과 건국대 의대, 의생명연구소가 함께 주최한 이번 심포지엄은 생명공학 분야에 대한 최신 지견을 심층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라고 말하고 “향후 지속적인 정보 교류와 원활한 학술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채치범 의생명과학연구소장은 “미국, 호주, 일본 등 각국의 생명과학 연자들의 참석을 환영하며, 건국국제심포지엄이 기초의학과 응용과학이 접목된 국제심포지엄으로서 향후 위상이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2007-10-10 09:07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제주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제 11차 아시아-태평양 성의학 국제학술대회(11th Binnial Meeting of the Asia Pacific Society for Sexual Medicine)에서 부산의대 비뇨기과 박남철 교수(현 대한남성과학회장)가 4년 임기의 사무총장에 선출됐다. 박남철 교수는 2011년까지 동학회의 기획, 학술, 교육, 홍보, 재정 및 회원국가간의 교류 등 학회 운영의 전반적인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2007-10-10 0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