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와 제휴사인 미국의 VAXIN사가 조류독감백신 및 유행성독감백신에 대한 임상 2상을 마쳤다.VAXIN사는 세포배양 방식의 조류독감 백신 및 유행성독감 백신에 대해 현재 임상 2상을 완료한 상태이며 임상 3상을 준비하는 등 빠른 진행사항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12월, 한국콜마는 미국의 바이오벤처기업 VAXIN사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세포배양방식의 조류독감백신 및 유행성독감백신에 대한 한국 독점판매 및 VAXIN사의 지분 7.5%를 취득한 바 있다.VAXIN사의 신기술은 기존의 주사기를 이용한 예방접종이 아닌 비강 분무형 흡입을 통한 접종 방법을 채택한 형태로 향후 조류독감 및 유행성독감에 대한 인류의 고민을 해결 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VAXIN사의 본 기술은 국제 혁신기술대전에서 수상할 만큼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본 기술의 실용화를 통해 2009년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한다는 계획이다.
2007-10-08 09:24한국콜마의 美 제휴사 VAXIN사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세포배양방식의 “조류독감 백신”이 세계적 권위의 혁신기술 시상식인 “2007 The Tech museum awards”에서 건강분야인 "Health Award"를 수상했다.본 상은 인류의 건강분야에 혜택을 줄 수 있는 혁신적인 연구성과에 대해 부여하는 시상으로 VAXIN사는 현재처럼 계란을 숙주로 사용하여 백신을 만들지 않고 세포배양 방식으로 높은 품질의 조류독감 백신을 제조하는 혁신 기술을 개발한 것이 채택되어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수상기업인 VAXIN사에게는 5만불의 격려금이 지급되며, 선정된 성과물에 연구지원을 우선적으로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현재 독감백신은 전량이 계란을 숙주로 배양, 생산되고 있으나 생산량의 확대에 한계가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세포주를 이용한 백신 상용화가 가시화되면 계란을 이용하는 방법에서 서서히 세포주를 이용하는 방법으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만큼, 그 파급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VAXIN사는 세포배양 방식의 조류독감 백신 및 유행성독감 백신에 대해 현재 임상 2상을 완료한 상태이며 임상 3상을 준비하는 등 빠른 진행사항을 보이고
2007-10-08 09:22한 성형외과의 조사 결과에 의하면 가슴수술은 20대의 여성들 보다 40대의 주부들이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다양한 성형수술 중에서 가슴성형 후의 만족도가 1위라고 한다. 임신과 출산으로 처지거나 권태로워진 부부관계를 개선하고 자신감을 회복하기 위해 ‘가슴성형’이라는 방법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성형수술을 하기 전의 환자들은 어떤 모습으로 변신하게 될지 상상하면서 앞으로의 삶도 변화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한다. 실제로 성형수술 후의 사람들을 보면 일상의 작은 부분부터 변화가 찾아오는 것을 볼 수 있는데, 턱에 자신이 없던 사람들은 턱 수술 후에 항상 길게 늘어뜨리던 머리를 올백으로 넘기는가 하면 항상 앞머리를 내렸던 환자는 이마 보형물 수술 후에 앞머리를 훤히 들어 보이면서 스타일 변화를 보여준다. 가슴 성형의 경우는 일단 옷차림이 확연히 달라지고 그에 따른 걸음걸이와 태도 또한 달라지므로 여러 가지의 성형중 가장 드라마틱한 변모를 보여준다. 외모에 대한 자신감은 내면의 자신감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가슴 성형수술 후의 긍정적 삶의 변화는 지극히 당연한 일이라고 해도 무리는 아니다. 자신감을 높여주는 가슴수술의 관건은 촉감과 모양이다. 흉터가 아물
2007-10-08 09:15최근 개원가를 중심으로 탈모증 치료에 급속히 활용되고 있는 ‘메조 테라피(Meso therapy)’의 효과에 대해 논란이 분분하다. 메조 테라피는 그간 비만 주름 통증 치료에 사용되면서 널리 알려진 시술법인데 이를 탈모증 치료에 적용한 것이다. 즉, 발모에 효과가 있는 약물을 탈모 증상이 있는 부위에 직접 주사해 치료효과를 얻는 요법이다.이 시술법은 프랑스 등 유럽에선 오래 전부터 활용돼 왔지만 국내엔 2004년 처음 도입돼 개원병원 피부과나 모발 클리닉 등에서 주로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국내 대학 병원 등 일각에선 과학적 근거 부족을 이유로 치료 효과에 대해 부정적 입장이다. 게다가 일부 클리닉은 기존의 먹거나 바르는 약물 치료 혹은 모발 이식을 대체할 수 있는 획기적 치료법인양 과장 광고를 하는 경우도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주 1회 두피 주사로 3∼6개월 지나면 머리카락이 난다?='메조'는 그리스어로 '중간'을 뜻한다. 신체는 태생기 때 외배엽, 중배엽, 내배엽으로 구성돼 있다. 모낭을 비롯한 피부 조직, 뼈, 지방, 근육 등은 중배엽에서 발생된다. 이런 중배엽에 해당되는 조직을 약물 주사로 자극해 그 기능을 활성화하는 것이 메조 테라피의 기본 원리다
2007-10-08 09:0717대 국회의 마지막 국정감사가 오는 17일부터 시작된다. 올해 피감기구는 보건복지부를 비롯해 총 7개 기관으로, 136명의 증인이 국감에 출석할 예정이다.이번 국감에서 제일 관심을 모을 사안은 ‘성분명처방 시범사업’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전망이다.국립의료원이 올해 국감 피감기관에서 제외되면서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보건복지부 국감 동안 이 문제가 집중적으로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복지부 국감의 첫 날인 17일은 성분명처방 시범사업이 시작된 지 꼭 한 달째 되는 시점이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성분명처방 시범사업에 따른 부작용 발생 여부, 실효성, 대상 약품의 타당성 등을 따질 것으로 보인다.의원에 따라서는 성분명처방 제도 시행을 촉구했던 의원들은 긍정적인 측면을 더욱 부각할 가능성도 있다.최근 언론을 통해 수 차례 보도된 제약사의 리베이트 건에 대한 지적도 예상된다.의원들은 제약사와 의료기관의 부적절한 거래에 따른 국민의 경제적 부담 증가를 집중적으로 따질 수 있다.선택진료비 역시 국감에서 거론될 가능성이 높다. 선택진료비 문제는 최근 몇 년간 계속적으로 논란이 되어 왔다.올해의 경우 ‘진료비바로알기 시민운동본부’가 출범하면서 더욱 관심을 모으고…
2007-10-08 05:50장기기증자 부족, 장기구득기관인 OPO의 전문 인력난 해결을 위해 복지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조원현 교수는 이식학회 제37차 학술대회에서 OPO 시범사업을 하고 있는 가 3개월간의 진행상황 보고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조원현 교수는 3개월간의 OPO 시범사업을 시행한 결과 “간호사들의 이동으로 인한 인력난이 가장 큰 문제”라며 “시범사업이다 보니 임시직일 수밖에 없고 그러다보니 오지도 않고 떠나는 경우가 많은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정규직으로 할 수 있는 여건이 우선 조성되어야 한다”고 성토했다.즉, 의사나 간호사들에 대한 적절한 보상체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그는 또 “지역의 뇌사발생 병원에 가더라도 병원 관계자들의 태도가 매우 소원하고 과정이 매우 까다롭고, 병원의 OPO관련 정보가 매우 부족한 것이 가장 큰 난재”라고 덧붙였다.이와 함께 장기기증자에 대한 어떠한 방법으로든 지원이 있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대한이식학회 김신곤 회장은 “의료의 수준은 세계적인 수준인데 반해 장기기증가가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이런 상황에서 장기기증자 가족에게 장례비나 기타 어떠한 것이라도 보상을 해줘야 하는 것이 옳다”고 설명하
2007-10-08 05:40중국의 의료인(중의사) 면허를 소지한 한국인이 국내에서 추나요법을 실시했다면 이는 의료법 위반이라는 대법원 판례가 나왔다.대법원(주심 박일환 대법관)은 “대한중의학회장과 회원이 비록 중의사 면허를 소지한 자로서 일정한 기간 국내에 체류하는 자라 하더라도 복지부장관의 승인을 얻지 않았다면 의료행위를 할 수 없다”며 “특히 대한중의협회가 의료법 제25조 제1항 제2호에서 말하는 ‘외국의료원조기관’에 해당하거나 이 사건의 의료행위(추나요법)가 의료법 시행규칙 제21조 제1항에서 규정하고 있는 내용의 의료행위에 해당한다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현행 의료관계법에 의하면 ‘외국의 의료인 면허를 소지한 자로서 일정한 기간 국내에 체류하는 자는 외국과의 교육 또는 기술협력에 의한 교환교수의 업무, 교육연구사업을 위한 업무, 국제의료봉사단의 의료봉사업무의 수행을 위해 필요한 범위 안에서 복지부장관의 승인을 얻어 의료행위를 할 수 있다’고 규정돼 있다.또한 ‘외국의료원조기관의 의료봉사 또는 연구 및 시범사업을 위한 의료행위를 수행하는 자는 국민에 대한 의료봉사활동을 위한 의료행위, 전시 사변 기타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 있어서 국가 또는 지차체의 요청에 의해 행하는 의료
2007-10-08 05:30자궁경부암 백신 시장 선점을 위한 한국MSD와 GSK간의 경쟁이 추계학술대회를 기점으로 본격화될 전망이다.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서울 그랜드 힐튼호텔에서 열린 대한산부인과학회에 양사의 부스가 나란히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산부인과학회가 추계학회들 초반에 계획돼 있는 점을 감안하면 이후 이들 양사의 학회 부스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현재는 제품 출시가 이뤄진 한국MSD가 GSK보다는 유리한 위치에 선 입장이다. 그러나 GSK 또한 적극적으로 제품 출시전 자사의 자궁경부암 백신인 ‘서바릭스’ 알리기에 나서고 있어 의사들에게 인지를 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실제 지난 5일부터 열린 대한산부인과학회의 한국MSD 부스에 많은 의사들이 찾아 ‘가다실’ 제품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한국MSD와 부스 관계자는 “부스를 찾은 많은 의사들이 가다실의 작용 기전, 출시 됐는지 등을 물어보면서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와 함께 한국MSD 부스에서는 미리 준비된 가다실 파일을 제공과 간단한 제품 설명을 하고 있었다. 이에 질세라 GSK의 부스도 한국MSD 부스의 건너편에 자리를 잡고 자사의 예비 자궁경부암 백신 설명에 열심이다. 아직 백신이 출시되진 않았지
2007-10-08 05:20연말까지 제약, 정보기술(IT), 인터넷 포털, 생명보험 업체에 거액의 과징금이 부과될 것으로 보인다.공정거래위원회는 이달 중순부터 연루 기업이 많거나 시장 규모가 큰 대형 사건들을 속속 전원회의에 상정할 방침이라고 7일 밝혔다. 공정위는 17일 전원회의에 제약업체 불공정거래 행위를 안건으로 상정해 처리할 계획이다. 공정위는 지난해 10월부터 1년여동안 조사를 해 17개 업체들이 병원·도매상 등에 리베이트를 제공하는 등 불공정거래 행위를 한 혐의를 적발했다. 공정위는 위반 정도가 심한 4개 업체를 전원회의에 상정해 과징금 부과, 검찰 고발 여부 등을 결정한 뒤 나머지 업체들은 2∼3주동안 소회의에서 처리할 방침이다.또 삼성생명, 대한생명, 교보생명 등 10여개 보험사 보험료 담합건도 다음달 처리할 방침이다.이들 보험사는 공무원 단체보험 입찰시 담합을 통해 낙찰자를 결정하고, 유배당 퇴직보험을 판매하면서 예정이율(이자율)을 협의해 정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공정위 관계자는 “공무원 대상으로 단체보험을 판매하면서 순번을 정해 나눠먹기를 한 혐의도 있고, 10여개 보험사들이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판매한 유배당 퇴직보험 규모는 10조원대에 이르러 과징금은 1000
2007-10-07 19:46
복지부가 ‘환자조사 개선방안 및 조사표 개발’을 위한 학술연구용역사업을 수행할 전문연구기관을 공모한다.이번 연구의 목적은 기존 환자조사의 문제점을 개선해 통계품질 및 조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4000만원의 연구비가 지원된다.연구의 주요 내용은 ▲환자조사를 포함한 기존 질병관련 통계에 대한 문제점 분석 ▲파악된 문제점을 토대로 환자조사 개선(안) 마련 ▲개선(안)에 따른 조사표 및 표본 설계 ▲시험조사 등을 통해 조사표 및 표본에 대한 검증 실시 ▲합리적인 개선(안) 마련을 위해 관계기관 및 관련전문가 대상 워크샵 실시 등이다.신청자격은 국공립기관, 대학 또는 전문대학, 관련법률에 의한 연구기관, 산업기술연구조합, 기업부설연구소, 기타 법인연구기관이다.신청을 원하는 연구기관은 10월 12일 오후 6시까지 연구용역사업신청서 1부(www.mohw.go.kr)를 복지부 통계팀(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1 정부과천청사, 팩스 02-503-7517, 이메일 ezra@mohw.go.kr)으로 제출하면 된다.
2007-10-07 05:10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용흥)은 2006년 보건산업의 동향과 주요 이슈, 정부의 보건산업 육성정책 추진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정리한 ‘2006 보건산업백서’를 발간했다. 이번 백서는 2006년 보건산업의 주요정책과 함께, 보건산업에 대한 분석을 강화해 전년보다 더욱 풍성한 내용을 담고 있다. ‘2006 보건산업백서’는 총 4부로 구성됐으며, 전체 분량은 약 800페이지에 달한다. 제1부 ‘2006 보건산업의 발자취’에서는 2006년 보건산업의 주요 정책 및 연구개발 추진 현황과 보건산업 발전을 위한 진흥원의 다양한 노력을 담았다. 제2부에서는 2006년 보건산업 분야의 최대 화두였던 ‘한-미 FTA의 영향 및 발전 방안’과 ‘약제비 적정화 방안’, ‘의료기관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층 분석정보를 실었다.제3부는 ‘2006 보건산업의 동향’에서는 정부의 전반적인 정책동향과 FTA, DDA 협상 등 국제통상 및 국제협력 동향을 제공하는 한편, 의약품, 의료기기, 식품, 화장품, 의료서비스, 바이오보건, 한의약 등 총 7대 산업분야에 대한 산업별 일반현황, 시장동향, 연구개발동향, 정책동향을 심층 분석ㆍ제시했다.마지막으로 제4부에서는 보건의료기술 진흥을
2007-10-07 05:00
국민보건향상과 국내 의료산업 및 고령친화산업 활성화, 지역 의료산업 발전을 위하여 개최되는 ‘2007 부산의료기기-헬스케어전시회(KIMES BUSAN 2007)’가 5일 부산전시·컨벤션센터(BEXCO)에서 개막돼 7일까지 전시에 들어갔다.이날 개막식에는 문병우 식약청차장, 김기천 부산시 보건위생과장, 이웅 의학신문사장, 김충한 한국이앤엑스회장, 박희병 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전무, 장영수 의료기기산업협회부회장, 류기성 부산시의료기기판매협회 회장, 백효기 벡스코본부장, 윤일룡 대양의료기사장, 임시덕 신우메디칼사장 등 관계인사가 참석했다. 올해로 다섯번째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BEXCO 전시장 제2전시실에서 총 4,000m²의 규모로 진행되며, 최첨단의 의료기기와 헬스케어 장비 등 의료산업 전반에 걸친 신예기종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 소개함으로써 상호 기술정보교류를 통하여 지방의료시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업체 65개사를 비롯해 일본, 미국, 독일, 영국, 중국 등 12개국에서 103개사가 각종 첨단기기들을 출품해 우리제품의 우수성을 재확인함으로써 의료장비의 국산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KI
2007-10-06 19:41국민보건향상과 국내 의료산업 및 고령친화산업 활성화, 지역 의료산업 발전을 위하여 개최되는 ‘2007 부산의료기기-헬스케어전시회(KIMES BUSAN 2007)’가 5일 부산전시·컨벤션센터(BEXCO)에서 개막돼 7일까지 전시에 들어갔다.이날 개막식에는 문병우 식약청차장, 김기천 부산시 보건위생과장, 이웅 의학신문사장, 김충한 한국이앤엑스회장, 박희병 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전무, 장영수 의료기기산업협회부회장, 류기성 부산시의료기기판매협회 회장, 백효기 벡스코본부장, 윤일룡 대양의료기사장, 임시덕 신우메디칼사장 등 관계인사가 참석했다. 올해로 다섯번째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BEXCO 전시장 제2전시실에서 총 4,000m²의 규모로 진행되며, 최첨단의 의료기기와 헬스케어 장비 등 의료산업 전반에 걸친 신예기종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 소개함으로써 상호 기술정보교류를 통하여 지방의료시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업체 65개사를 비롯해 일본, 미국, 독일, 영국, 중국 등 12개국에서 103개사가 각종 첨단기기들을 출품해 우리제품의 우수성을 재확인함으로써 의료장비의 국산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KI
2007-10-06 19:37“성분명처방을 전국적으로 확대 실시하면 국민건강권과 진료권 사수를 위해 의사의 길을 포기하고 강력한 대정부 투쟁에 나서겠다.”의협 대의원들이 정부의 성분명처방 시범사업 강행 등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할 뜻을 밝혔다.6일 열린 임시대의원총회에서 대의원들은 결의문 채택을 통해, 정부의 의료사회주의적인 각종 정책을 비난했다.결의문은 성분명처방 강제를 위한 시범사업 추진, 국회에서 논의 중이 의료사고피해구제법안, 정부의 의료법 개정안에 대해 “국민의 건강을 해치고 나아가 한국의료를 말살시키는 획일적 의료사회주의에 뿌리를 두고 있다는 점에서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또한 정권 말기에 강압적으로 밀어붙이고 있는 개악적인 정책과 법안들에 대한 심의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대의원들은 성분명처방과 관련 ““성분명처방을 전국적으로 확대 실시하면 이 땅의 모든 의사들은 국민건강권과 진료권 사수를 위해 의사의 길을 포기하고 강력한 대정부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결의했다.의료사고법안 및 정부의 의료법 개정안에 대해서는 “즉각 폐기”를 요구하며 “한국의료의 발전과 국민건강을 위한 합리적이고 올바른 의료분쟁조정법과 의료법의 입법화를 강력히 요구한다”고 전했다.마
2007-10-06 18:36지난 2월 임총을 통해 인준된 의료법 비상대책위원회가 6일자로 해체됐다.대한의사협회는 6일 오후 4시 동아홀에서 임시대의원총회를 갖고 이 같이 결정했다.첫 안건으로 오른 ‘한국의정회 폐지에 따른 잔여금 처리’에 대해 대의원들은 의정회비 1억 3천만원은 집행부에 위임하기로 했다.위임된 잔여금의 세부 사용 내역에 대해서는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보고하며, 감사보고는 하지 않는다.임총 전부터 논란이 되어왔던 ‘의료법 비상대책위원회 해체’ 건은 장시간의 논의 끝에 해체하기로 결정했다.안건을 발의한 비대위 변영우 위원장은 “지난 8개월간 열심히 해서 왔으며, 정기국회만 잘 넘긴다면 무산될 가능성 있다”고 전망하며 “각종 의료현안을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투쟁조직을 구성·운영하기 위해 비대위를 발전적으로 해체하고자 한다”고 제안 배경을 설명했다.대의원 192명 148명의 찬성으로 비대위의 해체 건은 가결됐으며, 이에 따라 앞으로 의협 주도로 새로운 통합 투쟁체가 구성될 예정이다.한편 세 번째 안건으로 상정된 ‘의료현안대책’과 관련해서는 의협 집행부에 일임하기로 했다.
2007-10-06 17:43
산재의료관리원 경기요양병원은 지난달 28일 병원 2층 강당에서 요양환자들의 건강하고 유익한 요양생활을 위한 건강강좌 및 대화의 날을 개최했다. 금번 건강강좌에서는 양회억 박사가 ‘노인성 우울증’을 주제로 장기간의 요양기간동안 쉽게 발병할 수 있는 우울증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워주고 우울증의 증상, 원인, 치료와 경과 및 예후에 대한 자세 등을 설명했다.또한 우울증 자가 진단법을 소개하고 요양환자들에게 우울증 없는 건강한 요양생활을 할 것을 당부했다.이와 함께 환자 대화의 날을 개최해 환자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2007-10-06 14:00전남대병원 간호부(부장 최영자)는 4일 제3회 천사의 날을 맞아 각 병동 곳곳에서 입원환자, 보호자,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본관 1층 종합건강증진센터 앞과 8동 로비에서는 환자, 보호자, 내원객을 대상으로 혈액측정, 혈당측정, 키 & 몸무게 측정, 건강상담 등을 실시해 환자와 보호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소아청소년과 병동에서는 어린 환자와 보호자와 함께하는 다과회를 열었고, 양말, 학용품, 인형 등 다양한 선물은 물론, 병동 아동 문고실에서 동화책 읽어주기, 그림그리기, 색종이접기 등으로 환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또한, 간호사들은 천사날개 등 천사복장을 하고 병동을 돌며 환자들에게 사탕을 나눠주는 등 병상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 각 층별로 순회하면서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머리감기기, 목욕시키기 발 씻어주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입원환자들의 병상 시름을 잠시나마 잊게 했다. 천사의 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수산 간호사(8동 7층 병동)는 “오늘 어머니 같은 환자분께 머리를 감겨드렸더니, 시원하다며 흡족해 하시는 걸 보고 기뻤다”며, “집에 계시는 어머니께도 시간을 내서 머리한번 감겨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
2007-10-06 08:00
흔히 주름 개선을 위해 많이 사용되고 있는 보톡스가 심한 부작용으로 ‘연하곤란’, ‘흡인성 폐렴’을 유발할 우려가 있다고 문제가 제기되곤 있지만 보톡스 시술 환자들은 이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어 향후 사회적 문제로 부각될 우려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또한 외국은 부작용 사례 발표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반면, 국내는 부작용 사례 취합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는 4일 이 같은 우려를 표명하고, 이 같은 부작용을 미연헤 방지하기 위해선 ▲의료인들의 정확한 데이터 수집 및 보고 ▲제약사와 식약청의 부작용 정보 취합 ▲새로운 적응증 추가가 절실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또한 일부 의사들이 제약사의 마케팅에 따라 이미 치료법이 있는 의약품을 버려두고 안유가 확보되지 않은 의약품을 off the label(허가사항 이외의 치료 효과를 위해서 사용하는 것)로 사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현재 보톡스의 식약청 허가사항은 ▲12세 이상 성인에 있어서 양성 본태성 안검경련이나 제 7신경 장해를 포함한 근긴장이상과 관련됨 사시 및 안검경련의 치료▲2살 이상의 소아뇌성마비 환자에 있어서 강직에 의한 첨족기형의 치료 ▲경부근긴
2007-10-06 05:50급성심근경색 환자들에서 흔히 발생하는 고지혈증 치료 시 스타틴을 조기 투여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보고돼 관심을 끌고 있다. 배장환 충북의대(순환기내과학교실) 교수팀은 지난 9월 14일부터 양일간 열린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급성 심근경색 환자들에서 발생 가능한 초기 고지혈증의 치료 간극’이라는 연구논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연구팀은 급성 심근경색환자들의 내원당시 LDL-C 수치를 비교함으로써 스타틴 조기 투여의 필요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2004년 12월부터 2006년 12월까지 충북대병원에 내원한 급성 심근경색 환자들 중 입원 후 72시간 이내에 시행한 공복 기질검사에서 LDL-C 수치가 100mg/dL미만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2주 이후, 2주 이내, 2~6주 및 6주이후의 LDC-C를 측정해 내원 당시 LDL-C과의 차이를 조사했다. 조사결과 총 230명의 급성 심근경색환자들 중 내원 당시 LDL-C가 100mg/dL 미만인 환자들은 66명(28.7%)이었다. 내원 당시 LDL-C가 100mg/dL이상인 군에서 TC, TG와 LDL-C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아울러 LDL-C가 100mg/dL 미만인 환자들의 내원 당시와…
2007-10-06 0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