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이승우)의 고지혈증 치료제 크레스토(성분명 로수바스타틴)가 국내 출시 3주년을 맞아 특별한 행사를 가졌다. 크레스토팀 전원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3년간의 크레스토 활약을 되새기면서 앞으로의 더 큰 성장을 다짐하는 의미로 팀원들이 힘을 합쳐 역기를 들어올리고 있다. 크레스토는 2006년 280억원 매출을 달성한 이래, 국내 출시 3년 만인 2007년에는 크레스토와 아타칸 두 제품을 합쳐 매출 1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공격적인 활동을 지속해 가고 있다. 크레스토 마케팅팀 박광규 부장은 “지난 3년간 크레스토가 고지혈증 치료제 시장에서 확고한 자리매김을 할 수 있도록 전심전력해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3주년을 맞은 올해를 기점으로 전직원이 합심해 3배속으로 더 고속 전진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행사에서는 크레스토의 성장에 기여한 모든 직원들이 모여 크레스토 생일 케익과 떡을 나누어 먹으며, 서로의 노고를 격려했다. 뿐만 아니라 직원들에게는 ‘직원 자신이 먼저 건강을 챙기고 더 힘을 내자’는 의미로 아령을 선물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2007-07-03 10:487월 4일부터 과징금을 미납한 제약사와 의료기업체에 업무정지처분이 내려진다.복지부는 3일 업무정지 처분에 갈음해 부과된 과징금을 납부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은 경우 업무정지 처분으로 환원하는 내용을 골자로한 관련법 시행령 개정안을 개정 고시했다.개정 고시된 핵심내용은 *과징금 부과처분 대상 금액이 관련법 조항에 따른 과징금 상한액의 1/2 이상이면 과징금부과처분을 취소하고 업무정지 처분을 한다 *과징금 부과처분을 취소하고 업무정지 처분을 하려면 처분대상 제약사(또는 의료기업체)에게 서면으로 그 내용을 통지한다는 것.또한 *과징금 부과처분 대상 금액이 과징금 상한액의 1/2 미만일 경우에는 국세 또는 지방세 체납처분의 예에 따라 징수한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복지부는 “약사법과 의료기기법에 올 1월 동제도가 도입됨에 따라 그 처분 절차를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하고 “이번 조치가 약사법 등과 관련해 05년 징수결정액의 55.3%, 18억6000만원이 안걷힌 과징금 미수납액을 고려할 때 행정의 실효성을 제고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07-07-03 10:47조아제약이 헤포스시럽 소포장제품과 신제품 우라니틴액을 출시하면서 앰플형 간장약 제품에 대한 시장지위 강화에 나섰다.더블넥 앰플(Double Neck Ampoule)은 국내에서 조아제약만이 생산하고 있는 제형으로 더블넥 앰플 제품의 대명사가 바로 조아제약 매출최대 품목인 헤포스시럽이다.헤포스시럽은 조아제약이 프랑스 Laphal(現, Zambon Group)사와 기술제휴하여 생산하고 있는 제품으로써 약국가에서는 간장질환으로 인한 다양한 증상을 치료하는데 가장 효과적인 의약품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헤포스시럽 매출액 중 30앰플의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지만, 올해초 보건소들의 ‘의약품 개봉판매 금지’ 조치 이후 1앰플 제품의 판매가 증가되면서 격차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며, 더불어 신규출시되는 4앰플(20mL)의 매출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그동안 조아제약은 앰플 제품 출시 초창기부터 1앰플, 10앰플, 30앰플 등 다양한 포장단위의 제품들을 생산하여 공급해왔는데, 이번에 4앰플 제품의 추가 출시로 소비자들의 선택폭이 더욱 커짐으로써 판매가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한편, 조아제약은 6월말부터 L-아스파라긴산-L-오르니친 단일제인 신제품 ‘우라니틴액(20mL/20
2007-07-03 10:41한의사협회(회장 유기덕)이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의료급여 자격관리시스템’ 도입을 무기한 연기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한의협은 성명서를 통해 “의료급여 1종수급자 본인부담금제와 선택병의원제는 의료급여 환자들의 진료 남수진을 막는다는 취지보다는 오히려 의료서비스가 가장 필요한 사람들에게 의료이용을 막는 제도”라며 “의료급여 자격관리시스템 구축과 시행에 따른 준비부족이 의료급여 환자의 의료기관 이용을 제한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지적했다.또한 “1일 현재 자격관리 시스템을 실제 한의원과 한방병원에서 도저히 사용할 수 없다는 회원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높다”며 “의료기관과 건보공단 간의 메시지 전송과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그 과정이 복잡해 한의원과 한방병원에서의 업무 부담을 가중시켜 환자를 진료할 수 없는 형편”이라고 지적했다.한의협은 “정부는 이 같이 의료급여 제도를 졸속으로 시행해 발생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적절한 대책을 마련할 때까지 제도시행을 무기한 연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아울러 “한의협은 의료급여 자격관리시스템과 관련 적절한 대책이 마련될 때까지 의료급여 환자에게는 현재의 변경된 제도가 아닌, 제도 변경 이전과 같이 본인부담금을 받도록 할…
2007-07-03 09:57스페인에서 열린 제9회 세계소화기암학회(9th World Congress on Gastrointestinal Cancers, WCGIC)에서 보고된 유럽에서의 첫 주요 발표자료에 따르면, 머크(Merck KGaA)의 표적항암치료제 얼비툭스(성분명 cetuximab)가 전이성 대장암의 1차 치료제로서 일관된 효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발표된 주요 얼비툭스 연구 자료는 유럽 전역의 70여 개 기관, 국내 5개의 센터가 참여한 것으로, 임상 시험 관리 및 협력의 선진 사례를 보여주었다.이번 총회에서 발표된 두 건의 주요 연구는 전이성 대장암 환자에게 얼비툭스 1차 항암화학요법인 FLOFOX(옥살리플라틴 기반의 화학요법) 및 FLOFIRI(이리노테칸 기반의 화학요법) 병합 투여 시 효과를 증가시킨다고 밝혔다.CRYSTAL 임상시험은 얼비툭스 및 FOLFIRI 병용요법과 FOLFIRI 단독요법을 비교하는 3상 임상으로, 치료 경험이 없는 전이성 대장암 환자의 중앙 무진행 생존기간의 유의적 증가를 입증시켰다. 약 120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 무작위 대조군 시험은 대조군 대비 전이성 대장암의 증식 또는 확산 위험이 15%감소(위험률: 0.085)하는
2007-07-03 09:41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 이하 대약)는 2일 한나라당 이강두 의원이 주최하는 성분명 처방 관련 토론회가 일방적으로 의료계에 편중된 발제자 및 토론자로 구성돼 있어 토론회 불참 의사를 밝히고, 일방통행식의 편파적 토론회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대약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일방적으로 의료계에 편중된 인사로 구성된 토론회는 약계를 무시하는 행동으로 간주할 수밖에 없다며 본회는 본 토론회 참석을 거부하고 공정하고 객관적인 발제자와 토론자 구성을 조정한다면 참여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대약은 또 성분명 처방은 직능간의 갈등이 아니라 국민을 중심에 두고 고민하고 검토해야 할 정책이라며, 본 제도가 증가하는 보건의료비와 보험재정 등의 문제를 해결할 정책 방향으로서의 가치는 국민을 중심에 두고 객관적 판단을 내리는 것이 옳다고 지적했다.특히 모든 직능과 국민의 이익을 아울러야 할 공당으로서 한나라당의 공식적인 입장이 본 토론회를 주최하는 의원의 입장과 동일한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대약은 한나라당에 본 건에 대한 공식적 입장을 즉시 밝힐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아울러 한나라당은 직능간의 갈등을 야기할 것이 아니라, 직능상호간의 이해를 통해, 국민을 위한 보건의료인의…
2007-07-03 09:31대구시가 전국 최초로 심뇌혈관질환 고위험군 등록관리 시범사업을 오는 9월부터 시작한다.2일 대구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로부터 사업비 20억원을 지원받아 성인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 환자를 등록,특별 관리를 통해 절절한 투약 치료를 해주기로 했다.이에 따라 대구에 사는 65세이상 고혈압 당뇨병 환자가 병,의원에 등록하면 9월이후 본인부담금 월 4000원이 지급된다.이와 함께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고혈압 당뇨병 보건교육과 다양한 정보가 제공되고 투약치료가 이뤄지게 된다.대구시 안문영 보건위생과장은 “시범사업은 환자들이 자신의 병을 제대로 알지 못하거나알고도 치료를 받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2005년 실시한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국내 20세이상 성인의 절반 이상이 고혈압과 당뇨병 등 심뇌혈관 질환 고위험군이지만 투약 치료율은 고혈압 22%,당뇨병 29%에 그쳤다.대구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2010년까지 투약 치료율을 고혈압 55%,당뇨병 60%로 끌어 올린다는 방침이다.한편 4일 대구 제이스호텔에서는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16개 시·도 보건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혈압 당뇨병 등록관리 심포지움이 열린다. 메
2007-07-03 08:31
이대목동병원(원장 서현숙)은 지난달 28일을 진료와 수련 교육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전공의들을 위한 전공의의 날로 선포했다.이날 점심시간에는 병원에 전공의들을 위한 카페가 설치돼 교수가 직접 제조한 커피와 주스를 전공의들에게 제공했고 ‘전공의의 하루’라는 영상물도 상영됐다. 이날 저녁시간에는 전공의들을 위해 교수들이 직접 준비한 음식을 즐기며 공연관람과 행사의 하이라이트로 푸짐한 상품을 내건 전공의들의 장기자랑도 있었다. 병원관계자는 “교수들이 직접 준비해 더욱 뜻 깊었던 이번 ‘전공의의 날’ 행사를 더욱 발전시켜 앞으로도 계속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07-07-03 08:00최근 동탄 제2신도시 선정과 관련해 종합병원들의 반응은 진출을 논하기에는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보이는 한편 동탄신도시 진출을 계획할 만한 여력이 아직까지는 없다는 반응이다.국내 빅5병원 중 동탄 입성에 가장 관심을 가질 만한 병원으로 지목되고 있는 세브란스병원의 경우 현재 추진하고 있는 용인새병원과 송도지구 진출만으로도 빠듯하다는 입장이다. 세브란스병원 관계자는 “이미 신도시 두 곳에 진출계획을 갖고 있는데 아직 개발도 안 된 신도시를 놓고 추가로 진출계획을 세우는 것은 시기상조”라는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관계자 역시 “용인과 송도신도시 진출 준비로도 여력이 없다”며 동탄신도시 진출이 거론되는 것 자체가 비현실적이라는 반응을 나타냈다. 삼성의료원 역시 내년 완공예정인 암 센터 건립으로 동탄신도시에 눈 돌릴 여유가 없다는 반응이다. 아산병원의 경우 현재 병원 외에 새로운 병원을 지을 계획이 전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산병원 관계자는 “전국구를 커버하는 데 굳이 신도시까지 무리해서 진출할 필요가 있는지 의문이다”라고 말했다. 여타 병원들이 인천경제자유구역 등 신도시 진출에 많은 관심을 보이지만 아산병원만큼은 신도시 진출 등을 통한 병원 확장 보다는 현재 병
2007-07-03 05:50진료비바로알기 시민운동본부가 오늘(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의 5개 광역시에서 시민과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료비바로알기 캠페인에 돌입한다. 진료비바로알기 시민운동본부(이하 진료비운동본부)는 오늘 선언문을 통해 선택진료제는 전 세계 유일무이한 제도이며 이 제도의 폐지를 위해 전 국민적 운동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부산 부산대병원 등 주요 도시의 대형 병원 앞에서 동시에 진행될 이번 캠페인은 진료비 심사 확인 요청제도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실시하며, 특히 그 폐해가 가장 극심한 선택진료비를 중심으로 실시된다. 진료비운동본부는 “정부는 선택진료제를 실시하고 있는 병원의 의사 중 무려 80%가 선택진료 의사여서 환자들이 2 : 8의 비율로 ‘선택을 강요’하고 있는 이 제도를 마치 환자의 선택권이 보장되는 듯 선택 진료라고 부른다”며 해당제도의 실상을 지적했다. 무엇보다 단체는 병원들이 의료법37조2항에 근거해 만들어진 선택진료에 관한 규칙의 별지 서식인 선택진료신청서의 공식 서식을 변조해 환자들에게 편법적으로 비용을 징수하고 있는 점을 문제점으로 지목했다. 단체가 문제를 삼고 있는 부분은 바로 병원이…
2007-07-03 05:40“의협이 보궐선거로 어수선할 때 서울시의사회 만큼은 급격한 변화보다는 안정 속에 발전을 모색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그 방법이 현 집행부가 잔여 임기동안 회무를 수행하는 것입니다.”나현 서울시의사회 수석부회장은 2일 서울시의사회 회장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적으로 알리는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와 같이 포부를 밝혔다.나 후보는 자신의 장점으로 서울시의사회에서 다년간 회무를 수행한 점을 꼽았다.그는 “경만호 집행부에서는 수석 부회장으로 또 한광수 집행부에서는 총무이사로 일을 하였기에 어느 누구보다도 서울시의사회 회무를 잘 파악하고 있다”고 강조했다.특히 의협의 정관계 로비의혹에 따른 회장 보궐선거로 인해 의료계가 더욱 혼란에 빠졌음을 지적하며 “서울시의사회 만큼은 급격한 변화보다는 안정 속에 발전을 모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그는 안정 속 발전 모색 방안은 “현 집행부가 잔여 임기동안 회무를 수행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새 회계년도가 겨우 4개월이 지난 현 시점에서 집행부가 바뀐다면 자칫 중요한 사업계획이 중단되거나 또는 추진되어도 소기의 목적 달성이 어렵고, 새 회계년도 사업들은 계획단계부터 현 집행부가 주도해 마련하였기 때문에 현 집행부만이 누구보다 더…
2007-07-03 05:30한미약품의 비만치료제 개량신약 ‘슬리머’가 리덕틸을 대체시 최대 1400억원의 비용 절감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백병원 강재헌 교수가 최근 열린 비만학회 좌담회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리덕틸과 슬리머의 약물 경제성을 비교한 결과 최대 1400억원에서 최소 140억원의 비용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추산됐다.강 교수는 이 발표 자료에서 리덕틸의 한달 복용 비용을 10~11만원, 슬리머는 6~7만원으로 책정했다.비만치료제 복용환자 기준은 국내 BMI 30이상의 120만명이 비만 약물을 복용하는 것으로 가정했다.이를 환산한 결과 리덕틸의 비용은 3600억원, 슬리머는 2200억원으로 슬리머로 대체시 1400억원의 비용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복용환자 기준을 10% 하향 조정해 환산한 결과에 의하면, 리덕틸이 360억원, 슬리머가 220억으로 140억원의 비용 절감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7-07-03 05:20대한의사협회가 의료급여환자 관련 공인인증제도 거부 후속 절차를 계속 밟고 있는 가운데 일선 개원의들도 최대한 협조할 뜻을 밝히면서 의협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현재 의협은 재정 부담을 이유로 의료급여환자의 진료권을 훼손하고 있다며 공인인증 발급을 거부하면서 거세게 반발중이다. 아울러 회원들에게는 “현재까지 의료보호환자 진료를 위한 공인인증을 받지 않은 회원들은 이 달 말까지 공인인증 발급 및 승인번호 취득을 유보해달라”고 당부했다.이어 “이 달 말까지 의료보호 환자진료는 의료급여증을 확인하고 기존의 방식대로 진료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환자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의료급여환자는 마땅히 정부에서 보호해야 한다”고 홍보를 하고 있다.‘환자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을 보면 “정부가 의료급여환자에 대해 오히려 병원의 이용을 떨어뜨리기 위해 노력하고, 그 제도에 필요한 온갖 부담을 환자와 의사들에게 부당하게 떠 넘기려 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뒤 이어 “환자 여러분들에게 고통을 주는 이러한 제도를 전면거부하고 모든 1종 의료급여환자에 대해 기존처럼 본인부담금 없이 무료진료 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처럼 의협이 정부의 정책에 대해 초 강수로
2007-07-03 05:00식약품청은 2일 팀장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12명을 전보하고 9명을 승진시키는 등 총 21명에 대해 인사발령을 단행했다.▶식약청 팀장급 인사 내용. ◈ 팀장급 전보 (총 12명) - 공방환 감사관 (전 재정기획팀장) - 이건호 혁신기획관 (전 위해관리팀장) - 양진영 정책홍보관리본부 재정기획팀장(전 혁신기획관) - 서갑종 식품본부 수입식품팀장 (전 독성연구원 연구기획팀장) - 나병헌 식품본부 유해물질관리단 위해관리팀장 (전 감사관) - 우기봉 독성연구원 연구기획팀장 (전 수입식품팀장) - 김성만 성과관리TF팀장 (전 수입식품팀장) - 임철주 정책홍보관리본부 연구기획조정팀장 (전 경인청 식의약품분석팀장) - 최돈웅 의약품본부 의약품평가부 의약품동등성팀장 (전 연구기획조정팀장) - 김혜수 독성연구원 약리연구부 일반약리팀장 (전 의약품동등성팀장) - 조대현 부산청 시험분석센터 식의약품분석팀장 (전 독성연구원 일반약리팀장) - 김옥희 경인청 시험분석센터 식의약품분석팀장 (전 부산청 식의약품분석팀장) ◈ 승진 (총 9명) - 정의섭 식품본부 유해물질관리단 위해정보팀장 (전 식품관리팀) - 정지학 부산청 운영지원팀장 (전 혁신기획관실) - 이동희 통상협력지원T/F팀장 (
2007-07-02 21:17의심처방 응대의무화법안이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 내년 1월부터 시행된다.이에 따라 내년부터 의사는 약사의 의심처방에 필히 응답해야 하고, 이를 어길 경우 300만원 이하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7월 임시국회는 2일 오후 본회의를 갖고,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재석 191인 중 186인의 찬성으로 가결했다.현행 제18조(처방전 작성과 교부)에 제4항을 신설한 이 법은, 의사·치과의사·한의사는 처방전에 따라 의약품을 조제하는 약사 또는 한약사가 처방전에 대해 문의할 경우 즉시 이에 응하도록 강제했다.이날 함께 통과된 약사법 일부개정법률에 따르면 처방전 문의 기준은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이 의약품의 안정성·유효성 문제로 의약품 품목 허가 또는 신고를 취소한 의약품이 기재된 경우 ▲의약품의 제품명 또는 성분명을 확인할 수 없는 경우 ▲‘국민건강보험법’ 제39조제2항에 따라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요양급여기준에 따라 보건복지부장관이 병용금기 및 특정 연령대 금기 성분으로 고시한 의약품이 기재된 경우 ▲그 밖에 처방전을 발행한 의사 또는 치과의사의 확인이 필요하다고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한 경우다.다만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제2조제1호에 따른 응급환자를 진료 중이거나 ▲
2007-07-02 17:31건강관리협회(회장 이순형)는 최근 대우빌딩 컨벤션센터에서 군 금연클리닉 실무 담당자들을 위한 ‘07년 군 금연클리닉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군 금연클리닉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돼 관심을 끌었다.설문조사 결과 근무 부대의 추정 흡연율은 ‘51~60% 정도’라고 응답한 비율이 25.4%를 차지해 가장 높았으며, ‘41~50%’가 23.9%, ‘31~40%’가 20.9%로 그 뒤를 이었다.군 금연클리닉 운영을 위해 필요한 지원품에 대해서는 ‘금연보조제’가 32.3%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기록했으며, ‘금연관련 자료’ 15.6%, ‘운영자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 14.4%, ‘금연전담 보직 배치’ 12.3%, ‘군부대 내 금연관련 운영 지침’ 7.7% 순을 보였다.한편 이날 교육에 참가한 군 금연클리닉 담당자들의 94.9%가 이번 교육 내용을 실제 군 금연클리닉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응답했다.
2007-07-02 15:55동화약품은 미국의 프록터&갬블 파바슈티컬스에 골다공증 치료제 ‘DW1350’ 및 후속물질의 개발에 대한 특허기술을 이전한다고 2일 공시했다. 동화약품은 아시아지역을 제외한 전세계 개발 및 판매권을 이전하고 대가로 총 5억100만 달러를 받게 된다. 여기에는 초기 계약금과 향후 개발 진행에 따라 받게 되는 마일스톤비 등이 포함돼 있다. 성공시에는 상업적 매출에 대해 소정의 로열티를 받게 될 예정이다.
2007-07-02 15:44
동해병원 자원봉사단 ‘이웃사촌들’은 1일 오전 10시 지하1층 강당에서 ‘영정사진 찍어드리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세상을 떠나는 이들에게 필수적인 영정사진을 제공하고, 입원 어르신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마련됐다.이웃사촌들은 이날 진폐병동 어르신 110여 분의 영정사진을 촬영을 했다.영정사진 찍어드리기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초록봉사회, 동해사진마을의 후원과 동해시장애인협회의 사진인화 지원이 이뤄졌다.한편 이날 행사는 오늘 5일 오후 5시 30분 방영되는 삼척MBC ‘강원365’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2007-07-02 15:40강덕영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사장은 지난달 29일 서울 렉스호텔에서 열린 한국외국어대학교 총동문회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제26대 외대총동문회장으로 선출됐다.강덕영 사장은 한국외국어대학교 무역학과(69년 졸업) 출신으로 75년에는 동대학 무역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바 있다.강 사장은 이번 선출로 7월 1일부터 2009년 6월 30일까지 2년간의 임기 동안 동문회의 대내외 활동을 펼치게 됐다.강 사장은 그동안 총동문회 20대(1995년)부터 25대(2007년 6월)까지 12년에 걸쳐 부회장직을 역임하면서 총동문회의 각종 활동과 사업에 참여해 왔다. 또한, 2001년 7월부터 금년 6월까지 경영대학원 동문회장을 맡으면서 변함 없는 봉사와 사랑을 실천해 왔다.
2007-07-02 15:37
산재의료관리원 경기요양병원(원장 이덕진) 봉사단 이웃사랑나눔회의 ‘간호봉사대’가 지난 28일 관내 주곡 2리 경로당에서 의료봉사를 펼쳤다.봉사단은 이날 의료봉사 뿐만 아니라 기계 및 시설을 점검 하는 등의 노력봉사도 실시해 큰 호응을 받았다.간호봉사대는 정기적인 무료건강상담 및 건강체크를 통해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병원측은 “지속적인 간호봉사대의 의료봉사활등은 지역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2007-07-02 1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