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주식회사 제약사업본부(본부장 손경오)는 日 라이온社와 OTC 부문에서 전략적 제휴를 맺는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CJ(주)는 올해부터 라이온社의 스마일 점안제, 스토파 위장약, 지사제 등 유명 OTC 약품을 순차적으로 도입하여 국내에 독점 판매하게 된다. 국내 제약시장은 ETC 성장이 둔화되고 OTC 시장이 확대되고 있어, 제약업체들의 OTC 프로모션이 강화되고 있다. OTC 시장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주력 카테고리 상품 구색과 연구 인프라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가 더욱 중요해졌다. CJ㈜는 라이온사의 우수한 제품과 차별화된 OTC 개발능력에 제약영업마케팅력을 결합해 국내 OTC부문 활성화를 이끌어가는 기반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에 제휴를 맺은 일본 라이온社는 1891년에 설립된 대형 생활화학기업으로 2006년 매출액이 3303억엔에 이른다. OTC사업부문 매출은 500억엔 규모로 일본 내 3위를 차지하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Bufferin(진통제), Guromont(강장음료), Stoppa 지사제, 스마일 시리
2007-04-10 10:48
최근 정부가 현역병의 군복무 기간 단축을 확정한 가운데, 올해 새롭게 배치될 공보의들은 공보의의 복무기간 단축 여부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회장 이현관)는 지난 8일 오후 2시 대한의사협회와 논산육군훈련소(소장 장종대)를 방문해 2007년 신규배치 공보의 훈련병 및 훈련소 관계자들과 만남의 시간 가졌다.
이날 방문에는 대공협의 이현관 회장, 이동윤 학술이사, 김승수 홍보이사와 의협 이승철 부회장, 장윤철 총무이사, 이재호 정책이사가 참석했다.
대공협은 훈련소 관계자들 및 훈련병 대표들과 함께 훈련 과정에 대한 간단한 브리핑을 받았으며, 훈련병들과 간단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훈련병들은 *지역별 공석 및 배치 기준 *2년차 이동 기준 *공무원 연수원에서의 숙식 문제 등과 함께 *전문의가 자신의 과목과 상관없이 일반의 자리로도 갈 수 있는지에 대해 문의했다.
특히 최근 현역병 군복무 기간이 18
[도표첨부] 생애전환기 연령에 해당하는 만40세(1967년생), 66세(1941년생) 국민에게 성별, 연령별 특성을 고려한 포괄적인 맞춤형 건강진단이 제공된다. 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생애전환기 건강진단’에 대한 검진항목 및 절차 등 실시기준을 마련하고 5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생애전환기 건강진단’은 획일적인 검사위주의 기존 검진과는 달리 생애주기에 적절한 맞춤형 건강진단으로 개편됐으며, 개인별 건강위험평가와 검진결과 상담, 생활습관평가 및 처방 등 2차 건강진단의 개편으로 건강검진에 대한 사후관리를 강화했다. 생애전환기 1차 건강진단에서는 기존의 1, 2차 검진항목을 통합, 성별, 연령별 예방효과가 탁월한 필수검진항목이 추가되며, 주요 5대 암 검진이 무료로 제공된다. 따라서 건강진단을 통해 고혈압, 당뇨, 비만, 고지혈증, 신장질환, 간질환, B형간염, 빈혈, 폐결핵 등 흉부질환, 골다공증, 우울증 및 치매, 5대 암(위암, 유방암, 간암, 자궁경부암, 대장암) 등 주요 만성질환의 조기발견 및 조기치료가 가능해진다. 만40세의 경우 ‘암, 심뇌혈관질환 등 만성질환 발병률이 급상
2007-04-10 10:00
서울대병원 내에 ‘서울대병원 비전’과 ‘서울대병원장을 규탄한다’는 내용의 현수막이 함께 걸려 있다.
전국 시도의사회장단이 이번 의협 정기총회에 상정된 정관개정안과 관련, 개정 조항의 내용을 미뤄볼 때 문제가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회장단은 정관개정 등 일련의 대의원 운영위원회의 행보를 겨냥, 월권행위라고 판단하고, 우려섞인 논의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 시도의사회장단은 지난 7일 의협 동아홀에서 개최된 회의에서 집행부로부터 정관개정안에 대한 문제점을 보고 받고, 정기대의원총회 및 대의원회에 대해 논의한 결과 이같이 입장을 정리했다. 이번 정관개정안은 회장 불신임 발의 및 표결 요건 완화, 회장선거 후보추천위원회 도입, 명예회장 제한, 선거권 완화, 의협 감사단 감사권 구체화 등 현 장동익 집행부를 겨냥한 내용을 담은 전반적인 개정안으로, 이와 관련해서는 장동익 회장도 ‘집행부 흔들기’라고 비판한 바 있다. 이날 회에 참석한 한 시도의사회장은 “정관개정안에 대해 의견을 조율한 결과 문제가 있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다”며 “특히 회장단은 집행부 감사, 대의원 운영위원회가 좋은 말로는 앞서가고, 나쁜 말로는 집행부에 간섭을 하고 있다는 차원에서 월권을 하고 있다고 보고 이에 우려를 표명
2007-04-10 05:50국내 제약사들이 개발하고 있는 신약 가운데 임상실험에 들어간 후보 물질은 33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 전 단계인 전임상은 50개, 신약 후보물질을 탐색중인 경우는 28건으로 집계됐다. 10일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에 따르면 지난 1월말 기준 신약후보 물질의 임상을 실시하고 있는 제약사는 총 20개 업체로 33개 품목이 임상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녹십자가 골밀도 형성 촉진 제품인 ‘rhPTH’를 임상 3상 중인 것을 포함해 7개 업체에서 7개 품목에 대해 임상 3상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대웅제약의 ‘이지에프 외용액’과 동화약품공업 ‘밀리칸주’, SK케미칼 ‘선플라주’ 등은 제품을 출시한 뒤 임상 3상을 추가로 진행하고 있었다. 또 폐암, 대장암, 유방암 등에 대한 세포치료제를 개발중인 바이넥스를 포함해 9개 제약사에서 11개 물질에 대해 2상을 실시하고 있었다. 이밖에 25개 기업이 50개 물질에 대해 전임상에 들어갔고, 14개 기업은 28개 물질에 대해 신약후보 물질 여부를 탐색하고 있었다. 기업별로는 동아제약이 아토피성 피부염 치료제 등 3개 물질에 대해 임상 중이고 이외 3개 물질은 전임상을 실시해 두드러
2007-04-10 05:45유시민 복지부 장관은 “노무현 대통령께서 저의 사의 표명을 유보했지만, 오래 끌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조만간 공직을 물러나 당으로 복귀할 뜻을 시사했다. 유 장관은 10일 오전 한국방송 라디오 ‘안녕하십니까 이몽룡입니다’에 출연, “저는 이미 사의를 표명한 상태”라며 “대통령께서 유보는 하셨지만, 오래 끌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유 장관은 한미 FTA 의약품 분야 피해전망에 대해 “시민단체들은 신약 최저가 보장이나 물가인상률과 약가를 연동해 가격을 올려준다거나 특허기간을 연장해준다거나 하는 전제들을 두고 돈으로 환산해 피해가 1조~2조원이 된다고 하지만, 우리는 협상에서 이 어느 것도 수용하지 않았다”고 시민단체의 주장을 반박했다. 유 장관은 이어 “그런 가정과 실제 협정 내용을 비교해 보면 처음 시민단체들이 제기한 것은 과도한 걱정이며 실제 결과는 다르게 나왔다”며 “1시간만 머리를 맞대고 논의해보면 풀릴 수 있다”고 밝혔다.의료법 개정에 대해서도 “35년만에 의료법 전면 개정을 준비하는데, 한국 의료서비스 발전과 국민 안정 편의를 위해 꼭 필요한 일이며 조만간 정부내 절차를 매듭 지을 것”이라며 “의료단체에서 저에 대해 사퇴
2007-04-10 05:45올해 들어 공보의들에 대한 근무여건이 눈에 보이기 개선되고 있지만, 아직도 바뀌어야 할 제도는 많다. 앞으로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는 실비배상 법안의 국회 통과를 비롯해 진료지원비 형평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하지만 일선에 있는 공보의들은 정책의 부당성을 지적하고, 바꾸는데 다소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3년이라는 복무기간을 의과대학 혹은 전공의 과정을 마친 후 쉬어 가는 시간으로 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김주경 대공협 고문(신상진 의원 보좌관)은 “나도 공보의로 근무했었지만, 많은 공보의들이 3년만 근무하면 끝나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안타까워했다. 김 고문은 “공보의에 대한 처우개선이 당장 본인에게는 도움이 안될지 모르지만, 앞으로 공보의로 생활하는 동료와 후배들에게는 큰 도움이 된다”며 “이들을 생각해 관련 정책에 좀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공보의들이 권리를 주장하는 동시에 의무를 잘 이행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송지원 대공협 전 회장 역시 불합리한 정책은 물론 개선된 정책에 대해서도 일선 공보의들이 관심이 없
2007-04-10 05:40비만클리닉과 한의원에서 사용되는 비만치료제의 부작용이 심각하다는 방송이 나가면서 이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도 뜨겁다.MBC 시사프로그램 ‘뉴스후’는 지난 7일 ‘藥 주고 病 주고’ 방송을 통해 비만치료제의 부작용이 심각하다는 내용을 전했다.뉴스후는 향정신성 비만치료제는 입맛을 떨어뜨려 당장 살을 빼는 데는 효과적이지만 3개월 이상 사용할 경우 의존성이 높아 끊기 어렵다고 전했다.또 복용을 중단했을 시 자살 충동 등 심각한 정신병적 증세를 불러올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후는 서울시내 유명 비만 클리닉 10곳의 처방전을 직접 받아서 분석한 결과 항우울제와 식욕억제제를 같이 처방 한 것은 물론, 감기약, 심지어 간질치료제까지 비만치료제로 사용하는 병원도 있었다고 강조했다.이 같은 방송이 나가자 시청자들은 매우 놀랍다는 반응이다.시청자 이재신씨는 “그동안 의사들을 믿었던 내 자신에 화가 난다”면서 “나날이 늘어가는 병원간판이 무섭기만 하다”고 토로했다.그는 “의사는사람목숨을다루도록합법적으로허가를받은사람들이라고는하지만 그합법적이라는의미가단지돈을 많이벌라는의미로만알고 있는 건 아닌가?”라고 되물었다.임순주씨는 “작년에 비만클리닉 다니면서 3개월 이상 약을 복용했는데
2007-04-10 05:30
대한비뇨기과학회가 2008년 EAU(유럽비뇨기과학회) 학술대회부터 EAU 공동학술대회(KUA-EAU Session)를 공동으로 개최하기로 합의해 세계적인 인정을 받았다.
지난 3월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됐던 ‘2007 EAU Congress’ 학회 기간 중 가진 ‘President dinner’에서 EAU President인 Jonas, Udo(사진우측 첫 번째)는 대한비뇨기과학회 황태곤 이사장을 연단으로 초청, 이 같이 합의했다.
특히 대한비뇨기과학회는 이번 EAU Congress에서 참가국가 중 4번째로 많은 논문초록을 발표하는 등 EAU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비뇨기과학회는 이번 공동 개최와 관련, “역사상 가장 중요한 국제학술교류 업적으로 평가된다”고 전한 뒤 “대한비뇨기과학회의 수준 높은 국제적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는 계기가 됐다”고 의의를 밝혔다.
향후 대한비뇨기과학회는
보완대체의료가 의료의 한 부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의대 내 교육과정 마련을 위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연세의대 박경아 교수는 9일 김춘진 의원(열린우리당) 주최로 열린 ‘보완대체의학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외국 보완대체의학 교육현황 및 제도’를 주제로 한 발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박 교수는 보완대체의학(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 CAM)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의과대학 내 보완대체의학 과정이 체계적으로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의대 교과과정에 현대의학과 더불어 보완요법에 대한 강의를 통합적으로 실시하는 등 교육의 틀을 변화시켜야 한다는 것.
또한 “국가적으로 의사가 보완의학을 시행할 수 있도록 의료윤리법에 시술의 자유를 통해 보장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 경우 국가가 정한 수련양식에 따라 수련 후 보완요법을 현대의학요법과 병행실시 할 수…
소비자시민모임(이하 소시모)이 지난 5일 국내 제약사들의 영업 활동 모니터링 1차 결과 발표에 이어 올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시모 김자혜 사무총장은 “제약사 영업·판촉 활동 모니터링은 세계소비자협회가 1년 동안 지속적으로 벌이기로 한 캠페인으로 올해 모니터링 활동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총장은 “국내의 경우는 분기별로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며, 2분기 모니터링 대상 분야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하지만 김 총장은 “의약품 설명서가 일반인들이 알기에는 어렵게 돼 있다”며 “의약품 설명서를 일반인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제작하게 하는 운동을 벌일 것”으로 밝혀 2분기에는 2분기에는 의약품 설명서에 대한 모니터링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김 총장은 이번 1분기 모니터링 결과를 이번 주 내로 제약협회에 공문형식으로 전달해 개선을 요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 총
최근 부천 순천향대병원의 여중생 사망사건으로 또다시 의료분쟁이 세간의 관심에 오르내리고 있다. 의료분쟁의 경우 대부분 *진료 결과에 대한 불만 제기 *병원측의 면책론 *환자측의 시위 *병원의 수동적 대응 등 일련의 과정을 되풀이 하며 합의를 거치지 못한 채 결국 소송으로 불거지게 된다. 이러한 의료분쟁에서 환자는 ‘피해자’라는 인식에 따라 때로는 격한 시위를 벌이게 되고, 이에 따라 무력충돌이 빚어지기도 한다. 순천향병원 사건 역시 환자 시신부검을 거부한 유가족과 경찰의 무력충돌이 빚어졌다. 이 과정에서 유가족을 진압하기 위해 사설 경호원이 투입된 것이 문제가 되기도 했다.하지만 이제는 의료분쟁에 대응하는 환자측의 인식도 바뀌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즉, 의료분쟁의 신속하고 바람직한 해결을 도모하고 더 이상 환자측만이 피해자가 아니라는 관점에서 환자측의 인식이 그만큼 바뀌어야 한다는 것.여기에는 의료분쟁에 있어 병원측은 항상 수동적일 수 밖에 없는 현실이 전제돼 있다. 수술 혹은 진료 결과에 환자측이 문제를 제기하면, 의학적으로 오류가 없다고 판단되더라도 ‘의료사고’라는 오명을 쓰게 되고, 병원 인지도 실추를 막기 위해 적극 합의에 나설 경우 ‘의
2007-04-10 05:00노바티스의 2개의 대표적인 심혈관계 치료제인 최초의 레닌억제제 ‘라실레즈’(성분명 알리스키렌)와 전세계 1위 ARB제제 ‘디오반’(성분명 발사르탄)의 병용요법이 각각의 단독요법에 비해 보다 큰 폭의 혈압감소를 보였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미국심장학회(ACC,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에서 발표됐다. 또한, 이번 발표된 연구에서 라실레즈와 디오반을 병용투여 받은 환자들이 라실레즈 또는 디오반의 단독요법을 받은 환자들보다 목표혈압치에 더 많이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초의 레닌억제제 ‘라실레즈’는 지난 3월 미국에서 최초로 승인을 받음으로써 1994년 이후 10여 년 이상 만에 등장한 새로운 계열의 항고혈압제가 됐다. 최근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개최된 제 56회 미국심장학회(ACC,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에서 처음으로 결과가 발표된 이번 연구는 라실레즈와 디오반의 병용요법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1800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최초의 대규모 임상연구이다. 라실레즈와 디오반을 병용투여한 8주간의 임상연구에 따르면, 병용요법을
2007-04-10 04:35구직자 10명 중 4명은 한미 FTA 타결로 일자리가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많은 실업이 우려되는 분야는 ‘농업 분야’, ‘제약 분야’, ‘단순 서비스 및 제조분야’, ‘방송, 영화 분야’ 순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커리어(대표 김기태)가 구직자 3,978명을 대상으로 ‘한미 FTA가 국내 일자리에 줄 영향’에 대해 지난 4월 6일부터 8일까지 설문조사해 발표한 바에 따르면, 35.9%가 ‘한미 FTA 타결로 일자리가 늘어날 것’이라고 응답했다. ‘일자리가 줄어들 것’이라는 응답은 33.3%, ‘잘 모르겠다’는 30.8% 이었다. 남성은 ‘늘어날 것’이라는 의견이 41.1%, ‘줄어들 것’ 33.9%이었으나, 여성은 ‘늘어날 것’ 28.9%, ‘줄어들 것’ 32.3%로, 여성이 남성보다 부정적인 견해가 더 큰 것으로 조사됐다. 일자리가 늘어날 것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외국 기업이나 자본 등의 유입이 많아질 것이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64.5%로 가장 많았다. ‘국제협상가 등 새로운 일자리들이 생겨날 것이기 때문’ 22.7%, ‘해외취업이 쉬워질 것이기 때문’이 6.4%로 나타
2007-04-10 04:30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는 한미FTA체결로 외자 제약업계와의 교류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외자제약사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대한약사회는 외자 제약업계 및 유통업계와의 협력관계를 구축해 상호발전 방안을 마련하는데 역점을 둘 방침이라고 9일 밝혔다. 하영환 약국이사는 “그간 제약 업계와의 관계속에서 유독 외자사들과는 원활한 협조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이는 앞으로 대한약사회가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풀어야할 과제이며 동시에 외자사의 적극적인 노력과 의지가 필요한 대목”이라고 강조했다. 하 이사는 “한미FTA 체결로 외자사의 경우 영업환경 등이 한층 유리해졌다”며 “우위를 점하게 된 만큼 사회적 책임감을 갖고 상생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대한약사회는 그간 협조가 원만치 않았던 *품절의약품 정보제공 미흡 *유통기한 임박 의약품 공급 *낱알반품 및 보험약가 인하 차액보상 건과 관련 외자사가 책임감 있는 자세로 문제해결에 나설 것을 요청할 방침이다. 이영수 기자(juny@
2007-04-10 04:25이승철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은 8일 육군훈련소 제28연대를 방문, 공중보건의사로 부임하기 위해 훈련중인 훈련병들을 위문했다. 이날 오후 2시 의협 장윤철 총무이사·이재호 정책이사 및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이현관 회장·김승수 홍보이사·이동윤 학술이사와 함께 훈련소를 방문한 이 부회장은 김종칠 28연대장(대령)의 브리핑을 받고, 인사장교·교육장교 등과 함께 공중보건의사의 교육 및 배치 등에 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부회장은 훈령병들을 위한 격려금을 전달하고 “의사이기 전에 군인이라는 생각으로 힘든 교육을 잘 마치고 건강하게 부임하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류장훈 기자(ppvge@medifonews.com)…
2007-04-09 17:55“부활을 축하 드립니다”가톨릭대 성바오로병원은 지난 8일 예수부활대축일을 맞아 입원 및 외래환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성바오로병원 진단검사의학과를 비롯한 각 진료 및 진료지원부서는 지난 6일 미리 준비한 부활계란을 외래 및 검사실 고객들에게 나눠줬고, 7일 오전 11시에는 전체 입원환자들에게 병동생활에 필요한 물통을 선물하는 등 예수부활을 기쁜 마음으로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성바오로병원 간호부는 9일 오전 본관 2층과 별관 3층 로비에서 외래방문 고객과 따뜻한 차 한잔을 나누는 무료일일찻집을 마련, 따뜻한 환우사랑의 마음을 전했다.최지현 기자(jhchoi@medifonews.com)
2007-04-09 17:54가톨릭대 성바오로병원 사외보 바울나음터 2007년 봄호가 최근 발행됐다.이번에 발행된 바울나음터 2007년 봄호는 지난 한해 동안 독자들이 보내온 독자엽서를 바탕으로 또 한번의 컨텐츠 변화를 시도,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내용으로 꾸며졌다. 특히 만성질환을 앓고 있지만 꾸준한 관리로 건강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환자들의 모습을 담은 ‘행복한 세상’을 비롯해 봄철 불청객 ‘춘곤증 퇴치 프로젝트’, ‘헬스플러스’ 등 사전적인 건강정보가 아닌 실생활에서 곧바로 적용이 가능한 정보로 구성됐다는 평가다. 또한 Special Theme로 ‘코(卑)’와 연중 캠페인, ‘암! 극복할 수 있습니다’(자궁경부암 篇) 등을 통해 깊이 있는 정보를 요구하는 독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최지현 기자(jhchoi@medifonews.com)
2007-04-09 17:50장동익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7일 육군 제3사관학교를 방문, 군의관 후보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오전 11시 30분 이 창 대구광역시의사회장·장윤철 의협 총무이사와 함께 경북 영천에 소재한 제3사관학교 학생연대를 방문한 장 회장은 학생연대 현황을 보고받고 내무반을 시찰했다. 이어 후보생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같이 한 장 회장은 후보생 및 학생연대 교관을 위한 격려금을 각각 전달하고 “힘든 교육이지만, 무사히 마치고 모두 임관식에서 볼 수 있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민태형 국군군의학교장(공준 준장)·오세중 국군대구병원장(육군 대령)·이종섭 제3사관학교학생연대장(육군 대령) 등이 참석했다. 류장훈 기자(ppvge@medifonews.com)…
2007-04-09 1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