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호)은 지난 13일 ‘보건의료 R&D 이렇게 나아가야 한다’를 주제로 보건의료 R&D 연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보건복지부 보건의료 R&D 자금을 지원
받아 연구를 수행 중인 주관연구책임자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연구정보 보호에 관한 정부정책 및 유출사례 *상대평가제도 도입 방향 *연구자 중심의 R&D 사업개선 방안’ 등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또한 진흥원 안용호 연구사업지원본부장을 좌장으로 ‘보건의료 R&D 이렇게 나아가야 한다’를 주제로 패널토의와 질의·응답도 이뤄졌다.
이경호 원장은 “진흥원은 성과 지향적 보건의료 R&D 기획·평가·관리를 통해 연구자 중심의 R&D지원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우수 연구 성과를 대내외에 적극 홍보함으로써 보건의료 R&D사업을 확대해 나갈 수 있
중앙대병원(병원장 장세경)은 17일 시립동작노인종합복지관과 의료복지 협약을 맺고 동작구내 저소득 노인을 위한 공동 의료지원에 나선다.
시립동작노인종합복지관 개관 5주년 기념식을 겸해 열린 이날 협약식에서 장세경 중앙대학교병원장과 안현주 시립동작노인종합복지관장은 동작구 노년인구를 위한 복지증진과 의료혜택 지원에 상호 협조를 다짐했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단국대학교병원(원장 장무환) 간호사들이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심신이 지쳐 있는 환자들과 그 보호자들을 위해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펼쳤다.
병원간호사회가 지정한 ‘천사의 날(1004 Day)’을 맞아 진행된 이번행사의 첫날인 12일에는 내원객의 왕래가 많은 외래와 입원병동 휴게실에서 혈압 및 혈당검사를 실시하고, 전체적인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하거나 치료 목적으로 침상에서 누워 지내야 하는 환자들을 위해 직접 병실을 방문해 머리를 감겨주었다.
자신이 직접 돌보고 있는 환자에게 틈틈
[국정감사] 2005년 한 해 동안 총 2438개 의료급여기관에서 부당으로 확인된 금액만 7억8000여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복심 의원(열린우리당)은 17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국장감사에서 배포한 자료를 통해 2005년 한해 동안 연간 1000일 이상 의료급여를 받은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수진자 조회를 실시한 결과, 총 2438개 의료급여기관의 부당건수는 2만6504건으로, 부당으로 확인된 금액만 7억8026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장 의원이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부당으로 확인된 의료급여기관 총 2438개 기관 중 의원급이 1730개(의원 1394, 치과의원 66, 한의원 270)로 가장 많았으며 약국이 391개, 병원이 172개, 종합병원이 145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부당으로 확인된 2만6504건에 대한 의료급여기관 종별 부당확인율은 약국이 42.9%로 가장 많았으며, 의원(42%), 종합병원(10.9%), 병원(4.1%) 순이었다. 부당확인 건에 대한 의심유형으로는 허위처방전 발행 등 기타가 30%(7950건)으로 가장 많았고, 진료조작 등 의약담합 가능이 21%(55
2006-10-17 13:37
국민건강보험공단 국정감사가 열린 17일 이재용 공단 이사장이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가톨릭의대 강남성모병원 간호부는 ‘1004 Day(천사데이)’를 맞이go 최근 환자들을 대상으로 ‘아로마 오일을 이용한 손맛사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글락소 스미스클라인(대표이사 김진호)은 급성 비복합성 열대열 말라리아 치료제인 말라론(성분명 Atovaquone, Proguanil Hydrochloride 복합제제)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말라리아는 플라스모디엄 원충(Plasmodium protozoa)에 감염된 암컷 아노펠레스(Anopheles) 모기(학질모기)가 사람을 물면 모기침샘을 통해 원충이 인체의 혈액 내로 유입, 간에서 성숙되고(간성분열체단계) 이후 말라리아 유충체인 메로조이트(Merozoite)가 혈액으로 방출되어 감염이 진행된다.
그 외에도 일부의 경우 수혈이나 수직감염 등도 전염의 경로가 된다.
말라론은 간성분열체단계와 혈액감염단계에 모두 작용하는 제품으로 말라리아 치료와 예방에 높은 효능을 나타낸다.
현재 말라리아 원충이 치료 약물들에 점차 내성을 가지는데 말라론의 경우 두 제제가 복합돼 내성의 발현이 감소된다.
이에 미국 질병관
[끝] 개원을 준비하는 일부 의사들은 인구 수 대비 병의원이 적은, 상대적으로 경쟁이 덜 치열한 지역으로 눈길을 돌리기도 한다. 그러나 이러한 지역에서 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개원의 역시 지역주민의 환심을 사기가 녹록하지 않다. 소위 ‘텃세’ 떄문. 이미 지역사회에서 자리잡고 있는 병원에 대한 주민의 신뢰를 가져오는 것은 결코 만만한 일이 아니다. 노인인구가 많은 면단위 지역에 한 개원의는 병원전단지 등의 홍보물 대신 경로당 등을 찾는 것으로 개원을 알렸다. 또한 지역을 관장하는 면사무소장, 파출소장을 만나는 것은 물론 지역유지들도 방문했다. 이 개원의는 “개원지역 출신이 아니기 때문에 텃세 경향이 더 심한 듯 했다”며 “자리를 잡기까지 꽤나 고생했다”고 전했다. 또다른 소도시 지역에 개원한 개원의 역시 지역유지들을 만나는 것으로 개원홍보를 시작했다. “큰 도시와는 달리 인구가 적은 도시는 아직까지 지역유지의 영향력이 센 편”이라고 전한 이 개원의는 “이런 노력이 경영에 어느정도 도움을 주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기본적인 관공서는 물론 지
2006-10-17 05:50
한번 주사로 2주간 약효가 지속되는 정신분열병 치료제 ‘리스페달 콘스타’가 환자의 입원 횟수 및 기간은 물론 치료비용까지 크게 낮춰주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같은 연구결과는 최근 미국정신과학회(American Psychiatric Association) 58차 IPS(Institute of Psychiatric Service)에서 발표됐다.
Shermock 연구소(Shermock Outcomes Research)의 Kenneth M. Shermock 연구소장은 리스페달 콘스타로 치료 중인 정신분열병 혹은 분열정동장애 환자들에서 입원과 치료비용이 크게 줄어든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 오하이오주 보훈병원에서 치료 중인 106명(30~85세)의 정신분열병 혹은 분열정동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리스페달 콘스타로 치료하기 전과 후 동일기간을 관찰 조사한 데 따른 것이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리스페달 콘스타 치료 전과…
[국정감사] 건강보험료를 체납한 사람들이 공짜로 진료 받는 사례가 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7일 열린 국민건강보험공단 국정감사에서 박재완 의원(한나라당)은 “체납후 진료비 기타징수금 고지건수가 총 297만6000건에 달하고 금액은 1000억원이 넘는다”고 밝혔다. 체납후 진료비 기타징수금이란 3개월 이상 체납한 상태에서 공단부담 진료비를 부당하게 받은 환자에게 징수하는 부당이득금이다. 현재 256만7000건의 608억원은 징수했으나 409건, 445억원은 미징수된 상태다. 박재완 의원은 “체납후 진료비 기타징수금 미납자들의 재산과 소득을 파악한 결과 재산 1억원 이상, 소득 500만원 이상인 미납자들이 총 422명이며 이들이 미납한 부당이득금만 8300만원에 달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소득이 5000만원 이상인 미납자가 27명, 재산이 3억 이상인 미납자도 152명이나 된다”고 덧붙였다. 정화원 의원(한나라당)도 체납후 진료자 중 1억 이상 재산가 1550명을 조사해보니 진료를 100번 이상 받은 사람도 151명이나 됐다”고 전했다. 정…
2006-10-17 05:47[국정감사]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건강검진 결과 한 의원의 경우 600명의 검진자 전원이 유질환자로 판정되는 등 의료기관의 질환의심 판정에 문제가 있어 검진기관에 대한 질관리가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특히 최근 2년 연속 질환의심자율이 50% 이상이었던 병원의 경우 2차 검진시 질환이 있다고 판정한 비율이 100%인 것으로 나타나 국민으로부터 검진에 대한 신뢰가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이기우 의원(열린우리당)은 17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50%이상 질환의심자 판정기관 현황’을 분석한 결과, 2년 연속 50% 이상의 1차 검진자에 대해 질환의심이라는 판정을 내린 기관 중 2차 수검자 10명 중 9명이 유질환자라고 판정한 기관이 11곳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이 의원이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대구의 한 병원의 경우 4100여명의 환자가 위암검진을 받았고, 그 중 3850여명이 위암의심 판정을 받았으며, 2004년에도 2000명 중 1900여명이 위암으로 판정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대구소재의 비슷한 규모의 병원에서는 위암의심율이 0.2%에 그쳤다.…
2006-10-17 05:46[국정감사]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개인정보 침해가 심각한 수준이지만 그에 대한 처벌은 미약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7일 열린 공단 국정감사에서 이기우 의원(열린우리당)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모두 9건의 유출사례가 있었으나 모두 가벼운 처벌만 받았다”고 전했다. 이기우 의원이 제시한 침해사례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불법채권추심업장에게 개인의 재산과 주민등록 자료 20건을 전달 *공익근무요원이 직원 ID로 인터넷 채팅을 통해 알게된 상대여성의 개인신상 정보 조회 *직원이 이복동생의 재산정보 전산조회해 발설 *친구애인의 진료기록 조회 *자신이 낙찰받은 건물의 세입자에 연락하기 위해 개인정보 조회 등이다. 하지만 불법채권추심업자에게 정보를 제공한 직원이 해임된 것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모두 견책 1건에 경고, 주의 등으로 모두 솜방망이 처벌을 받았다. 이 의원은 “특히 이런 침해사례들은 주로 피해자들의 신고를 통해 알려진 것이며 공단이 스스로 적발한 경우는 단 1건에 불과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이 의원은 “향후 이런 사건이 재발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와 지극히 개인적인 사생활 정보 및 진료기록…
2006-10-17 05:45처음으로 실시된 전문간호사 자격시험에서 9개 분야 총 725명의 전문간호사가 배출됐다. 한국간호평가원은 지난 8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약 한달 간 실시된 *감염관리 *노인 *보건 *산업 *응급 *정신 *종양 *중환자 *호스피스 등 9개 분야 자격시험에서 전문간호사 725명이 합격했다고 17일 밝혔다. 2006년도 전문간호사 자격시험은 보건복지부의 위임을 받아 한국간호평가원(원장 신경림)에서 시행했으며, 시험은 1차 필기시험과 2차 실기시험으로 치러졌다. 필기시험에는 788명이 응시해 773명이 합격했으며, 이중 764명이 실기시험을 치러 725명이 최종 합격해 92%의 합격률을 보였다. 분야별로 합격률은 *감염관리 40명(97.5%) *노인 259명(80%) *보건 3명(100%) *산업 73명(97.3%) *응급 57명(90.4%) *정신 48명(88.6%) *종양 81명(95.2%) *중환자 111명(77%) *호스피스 54명(81.8%) 등이다. 최지현 기자(jhchoi@medifonews.com)
2006-10-17 05:45[국정감사] 국정감사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방만한 운영이 도마 위에 올랐다. 17일 열린 공단 국정감사에서 김선미 의원은 “건보공단의 직원은 1만454명으로 국민연금관리공단 4933명의 두 배 이상이며 직급도 특1급이라는 기이한 조직체계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김선미 의원은 “또한 조직의 구성도 건보공단은 6개 지역본부 227개 지사로 연금공단의 91개 지사에 비해 거대하며 이런 조직의 방만은 여러 차례 지적을 받았음에도 전혀 개선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이 지적한 공단의 방만한 운영 사례 중 대표적인 것은 경영전략본부장 등 6개의 특1급 개방형 직위에 외부전문가 대신 공단의 1급 직원을 채용해 개방형 직위제를 내부 직원 승진기회로 활용한 것이다. 또한 체납보험료 징수를 위한 기동사업반을 운영하면서 1, 2급 직원 58명을 배치했으나 실제 체납징수 업무는 하위급직이 담당하는 업무로 기동사업반은 1, 2급 등 고위직 직원의 자리보전용으로 운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훈련비로 34억원을 일괄 배정한 후 콘도임차료, 국내여비, 업무추진비 등으로 방만하게 집행한 뒤 800여 만원으 허위영수증 처
2006-10-17 05:45[국정감사] 신생아를 비롯한 소득이 없는 미성년자의 경우 보험료가 면제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강기정 의원(열린우리당)은 17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국정감사에 “현재 당면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신생아 및 소득이 없는 미성년자에 대한 보험료를 면제해 보험료의 형평성을 꾀하고, 출산을 한 부모들에게 보험료 부담을 덜어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국민건강보헙법 제2조에 따라 신생아는 출산한 날부터 그 자격을 취득한 것으로 돼 있어, 직장가입자 피부양자로 태어난 신생아는 보험료가 면제되지만, 지역가입자의 세대원으로 태어난 지역가입자 특히 소득자료가 없거나 500만원 미만의 세대는 보험료를 면제 받을 수 없다. 이에 따라 최근 4년간 직장이 있는 부모를 둔 신생아 99만1000명은 직장가입자의 피부양자로 등록돼 보험료가 면제됐고, 부모가 영세자영업자나 실업 등으로 인해 지역가입자의 세대원으로 등록된 신생아 55만7000명은 보험료를 납부해 왔다. 강 의원은 “이 같은 불평등한 보험료 부과체계의 문제는 이 같은 차별과 부담이 저소득층에만 집중된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n
2006-10-17 05:45최근 의료급여 수급권자에 대한 유시민 장관의 발언에 대해 시민단체는 장관 자격에 맞지 않은 비인권적인 발언이라며 맹비난했다. 건강세상네트워크 등 8개 시민단체들(이하 시민단체)은 17일 성명서를 통해 의료급여제도혁신 국민 보고서에서 나타난 유시민 장관의 잘못한 발언에 대해 지적했다. 시민단체는 “유 장관이 의료급여 수급자는 ‘공짜의료’를 받고 있다고 강조하고 있 다”며 “비록 의료급여 수급권자라 하더라도 비급여가 많은 국내 현 의료체계에서 본인 부담율이 엄연히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이 같이 말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말했 다. 또한 과다이용과 같은 도덕적 해이의 원인이 의료급여 수급권자가 아닌 의료기관 등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약자인 의료급여 수급권자에게 잘못을 떠넘기고 있 다고 비난했다. 하지만 정부에서는 의료급여 수급권자에 대한 의료기관들의 차별행위는 해결하지 않은 채 ‘재정절감’을 목표로 환자들을 다그치고 의료이용을 제한시키고 있다고 역 설했다. 시민단체는 “건강권은 국가가 보장해야 할 국민의 가장 기본적인 권리이며 세금을 내지 않아 의료급여 재정에 기여하지 않기 때
2006-10-17 05:45최근 대의원들의 서명을 통해 장동익 의협회장에 대한 불신임이 발의된 것과 관련, 내개협이 불신임보다는 의료계 내부적 단결을 통한 현안해결이 우선이라는 점을 피력했다. 대한개원내과의사회(회장 김일중)는 17일 성명을 통해 “회장 재선거로 새로 회장이 선출될 때까지 4~5개월 공백기간 동안 발생되는 의료계의 큰 손실을 앞으로 돌이킬 수 없다는 사실을 이미 과거에 경험한 적이 있다”며 “편협한 마음을 버리고 의협을 중심으로 단결해 의료계 현안들을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내개협은 특히 지난 수시감사에 대해 “의협 역사상 최초로 13일 동안 장기간 감사를 시행한 그 진실된 목적과 이유에 의구심을 갖지 않을 수 없다”며 “감사라기보다 한 개인의 사욕과 사심을 품고 집요한 수사관 역할을 한 결과 과연 의료계는 무엇을 얻었느냐”고 성토했다. 또한 “의료계의 수장을 상대로 형사 고발한 사태는 의료계 직종들과 정부를 비롯한 외부의 비웃음거리가 되고 있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된다”며 “정관상 회장 불신임 조건에 해당되지 않는 집무시작 3개월 동안의 감사결과를 갖고 불신임한다면 과연 누가 소신껏 회장직을 수행할 수
2006-10-17 05:45
건강과 성 박물관이 주최하고, 동아제약이 후원하는 행복한 부부사랑 캠페인 ‘사랑이 빛나는 밤’ 행사가 열린다.
중년부부의 사랑과 건강한 성(性) 문화 바로 알기의 일환으로 준비된 이번 행사는 40~50대 부부 30쌍을 모집, 오는 25일 뚝섬 선착장을 기점으로 한강을 가로지르는 대형 유람선 위에서 펼쳐지게 된다.
이 날 성교육 전문가인 건강과 성 박물관의 배정원 관장은 중년 부부들을 대상으로 “지금보다 행복하고 건강한 부부생활, 멋진 성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실제적인 성(性) 강의를 한다.
저녁식사 후에는 유람선상에서 댄스 강사를 초청, 음악에 맞춰 신나게 스윙을 배우며 ‘춤으로 하나되는 느낌(스킨십의 회복)’을 체험해 본다.
제주도 여행권 등의 경품 추첨을 마지막으로 중년 부부들을 위한 행복한 부부 사랑 캠페인의 행사가 마무리 된다.
동아제약 자이데나팀 관계자는 “이번 ‘사랑이 빛나는 밤’…
[국정감사] 10억대 연봉자의 보험료율이 일반 직장인의 절반 이하에 그치는 등 소득규모가 클수록 보험료를 적게 내는 것으로 밝혀졌다. 현애자 의원(민주노동당)은 17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감사에서 보험료 상한선 적용으로 고소득자가 상대적으로 낮은 보험료를 납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현 의원에 따르면, 월 소득 평균 1억1000만원에 이르는 고소득자 1743명은 건강보험료 상한선의 적용을 받아 일반 직장인들의 보험료율 4.48%보다 절반 이상 낮은 평균 2.16%의 보험료를 납부하고 있다. 또한 상한선 혜택을 받는 고소득자들이 감면 받은 금액은 연간 557억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건강보험직장가입자는 100개 등급으로 구분된 월 보수구간 중 자신이 해당하는 표준보수월액의 4.48%를 보험료로 납부하고 있다. 하지만 월 소득 4980만원 이상의 고소득 가입자의 경우, 제도 순응(Compliance)을 위해 보험료 227만원 이하로 상한선을 적용하고 있다. 현 의원이 고소득자의 보험료율을 분석한 결과, 월 소득 평균이 5억에 이르는 111명은 건강보험료 상한선 적
2006-10-17 05:44
녹십자(대표 허일섭)는 美 제네렉스 바이오테라퓨틱스社(대표 데이비드 컨 박사, 이하 제네렉스)와 우두 바이러스(Recombinant Vaccinia Virus)를 이용한 항암 유전자치료제 ‘JX-594’에 대한 공동 개발 및 국내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항암 유전자치료제 ‘JX-594’는 암세포에서만 증식하여 종양을 파괴시키고 정상세포들은 해치지 않는 ‘선택적 종양살상형 바이러스(oncolytic virus)’에 면역기능을 향상시키는 인자를 결합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치료제이다.
기존의 수술이나 방사선치료, 항암약물요법으로 치료가 되지 않는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치료법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이 연구는 미국 피츠버그 대학, 영국 옥스포드 대학, 캐나다 오타와 대학, 캐나다 암연구소(National Cancer Institute of Canada), 핀란드 헬싱키 대학, 국내의 동아대 의대 등에서 다국적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국내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