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주로 노인층에서 많은 것으로 알려진 결핵이 최근 20대와 30대의 젊은층에 많이 발생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해마다 새로 신고되는 결핵 환자는 3만명을 상회하는 가운데 20대~ 30대가 1만명 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면역력이 떨어지는 60대 이상 연령층이 집중적으로 결핵에 걸리는 선진국들과는 달리 젊은층이 많이 걸리는 전형적인 ‘후진국형 결핵’ 양상을 보이고 있다. 질병관리본부가 최근 박재완 한나라당 의원에게 낸 국정감사 자료에 의하면 2001년부터 2003년까지는 해마다 새로 신고된 환자는 60대가 가장 많았으나, 지난해부터 20대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신규 20대 결핵 환자는 모두 6474명으로, 60대의 4092명을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 10만명당 결핵 환자수에서도 20대가 81.5명으로 70대의 198명과 60대의 114.4명에 이은 세번째로 많은 수치이다. 전문가들은 젊은층의 결핵이환율 증가에 대해 “전체 인구 가운데 결핵 환자수가 선진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다 보니 공공장소에 노출이 잦…
2005-10-18 05:51정부에 신고·접수되는 의약품 부작용 건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나 의약품 전문가인 의사나 약사들의 보고 사례는 극히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청에 따르면 지난 2003년 393건에 불과하던 의약품 부작용 보고가 지난해 907건, 금년 상반기 1090건으로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지난해 접수된 907건의 부작용을 보고현황을 보면 전체의 78%가 제약회사(708건)가 차지 했으며, 다음이 의료기관(13.8%, 125건), 약국(1.2%, 11건), 보건소(1.3%, 12건) 등으로 나타나 의·약사들의 부작용 신고율이 극도로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 금년 상반기에는 의·약사에 의한 부작용 보고 사례가 더욱 감소하여 전체 보고건수(1090건)의 5.9%인 64건(의료기관 35건, 약국 29건)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지난해부터 금년 상반기까지 모두 접수된 1997건의 부작용 보고 가운데 의-약사의 보고 사례는 262건으로 전체의 13%에 불과했다.. 이러한 부작용 신고 사례를 분석해 보면 대부분 의약품 부작용 신고가 제약회사에 의존하고 있어 의약품 전문가인 의-약사의 신고가 낮은
2005-10-18 05:502007년까지 광역 공공의료체계의 중심 의료기관인 국립대병원내에 100병상 규모의 ‘노인보건의료센터’ 2개소가 설립되며, 2009년부터 추가로 2개소가 건립된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공공보건의료 확충 종합대책’으로 고령화 시대에 대비해 증가하는 노인 질환자들에 대한 전문적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립대병원에 '노인보건의료센터' 설립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복지부는 이를 위해 연구용역을 실시, 사업자 선정의 객관성·투명성·중립성 관련 연구결과의 자료 활용을 위해 공인된 연구기관인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연구를 추진하기로 했다. 복지부가 설립에 나서는 노인보건의료센터는 앞으로 *복합적 노인질환에 대한 전문적 의료서비스 제공 *노인환자의 지역사회 연계 *노화 및 노인질환 연구, 노인질환의 예방·치료·간호·보호법 연구 *노인의학 교육 및 노인전문 의료인력 교육·양성 등의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복지부는 이 센터의 건립을 위해 건립계획 및 사업타당성 조사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며, 평가·선정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오는 2007년까지 2개소를 우선 설립하고 2009년부터 2개소를 추가 건립할 계획이다.  
2005-10-18 05:50정부가 2003년 기준의 1.19명 수준인 합계출산율을 1.6명 정도로 높이려면 오는 2040년까지는 잠재성장률이 더욱 낮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18일 기획예산처에 따르면 한국개발연구원(KDI)이 가임 연령기간에 여성 1명이 낳는 자녀수(합계 출산율)에 따라 6가지 시나리오를 만들어 향후 2050년까지의 잠재성장률 전망을 분석한 결과, 2040년까지는 출산율이 낮은 것이 성장률 유지에는 도움이 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총요소 생산성(TFP) 증가율이 1.5%라고 가정할 경우 출산율이 1.19명이면 오는 2010년까지의 잠재성장률은 연평균 4.56%로 출산율 1.6명일 때의 잠재성장률 전망과 같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11년부터 2020년까지는 출산율이 1.19명일 때가 성장률은 4.21%로 1.60명일 때의 4.18%보다 높았으며, 2021년부터 2030년까지 출산율 1.19명일 때 성장율은 2.91%, 1.60명일 때 2.81%로 출산율이 낮은 것이 성장률 유지에 유리했다는 것이다. 2031년부터 2040년까지는 출산율 1.19명일 때 1.6%, 1.60명일 때는 1.58%로 역시 저출산이 성
2005-10-18 05:50전남대병원이 관·학 협력사업의 하나로 광주 동구청과 함께 벌이고 있는 동구 관내 치매노인의 체계적 관리 사업이 성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전남대병원은 2004년, 2005년에 이어 중장기 사업으로 2006년에도 협력사업을 계속키로 하고 최근 광주 동구청과 재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광주동구청과 ‘광주시 동구 치매어르신을 위한 은빛 노후관리사업’(책임 연구자 화순전남대병원 치매센터소장 신일선 교수)으로 추진되고 있는 치매관리 사업은 2004년 학운동을 대상으로 실시한데 이어 2005년 산수동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조사가 이뤄지고 있으며, 2006년 확대 실시, 궁극적으로 치매 치료의 국가적 표준 모형 개발에 목적을 두고 있다. 첫 해인 2004년 실시한 학운동 조사에서는 65세 이상 전체노인 1,499명 가운데 766명(51%)이 조사에 참여, 이 가운데 64명이 치매상태인 것으로 진단됐다. 이들 중 기억 장애가 있지만 전반적인 인지기능이 유지돼 일상생활을 하는데 별 장애가 없는 ‘경도 인지장애군’ 등을 제외한 집중관리가 필요한 심한 치매군은 24명으로 나타
2005-10-18 05:50지난 2000년 시행돼 5년 지난 의약분업과 관련 약사회가 의약분업 시행 5년의 평가와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는 오는 25일 대한약사회관 4층 동아홀에서 ‘의약분업 5년의 경과와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제2회 약사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지난달에 이어 2회째 개최되는 이번 약사정책포럼은 의약품정책연구소 출범 기념으로 열리는 것으로 문창규 대한약사회 정책기획단장이 좌장으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조재국 박사가 ‘의약분업 5년의 경과와 발전방향’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다. 이날 지정토론으로는 복지부 송재찬 의약품정책과장, 인제의대 김철환 교수, 서울약대 오정미 교수, 인제대 보건학부 김진현 교수, 서울 YMCA 신종원 시민중계실 부장 등 각계 전문가가 참여해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한편 지난달 국회에서 개최된 ‘의약분업 5년 평가 정책토론회’에서는 임의조제와 일반약 슈퍼판매 문제 등에 대해 의협과 약사회간…
2005-10-18 05:44순천향대부천병원이 PET-CT를 본격 가동, 의료서비스의 질을 한층 향상시켰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신원한)은 최근 본관 지하1층 검사실에서 PET-CT 가동 기념식을 개최하고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다짐했다. PET-CT는 CT의 뛰어난 해부학적 영상과 PET의 생화학적인 정보를 결합하여 암의 발생 유무와 위치, 형태 및 대사 이상 등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암을 진단하는 장비로 이번에 순천향대부천병원에 도입된 장비는 지멘스사의 바이오그라피 듀오 모델이다. 신원한 병원장은 가동식 기념사에서 “이로써 우리병원은 거의 모든 부문에 진료에 필요한 첨단 장비들을 갖추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통해 의료서비스 질을 보다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신 병원장은 또 “이번 PET-CT 도입은 악성종양, 난치성 뇌신경계질환, 심장질환 분야 등의 진료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암 진단의 정확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서동복 기자(seohappy@medifonews.com) 2005-10-18…
2005-10-18 05:44교육인적자원부는 앞으로 셋번째 아이를 출산하는 본부 직원에게 출산준비물 세트와 보육료 1백만원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같은 지원은 교육부가 저출산대책팀의 본격 가동을 앞두고 직원들에게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출산을 장려하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 가자는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교육부는 또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부내에 모성보호실을 설치하고 셋째의 경우 청사 어린이집에서 우선 보육하는 방안 등을 관계부처와 협의를 거쳐 추진한다. 교육부 저출산대책팀은 *자녀 교육비 부담 경감대책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일선 학교의 신증설 규모 조정 *교원의 중장기 수급계획 등 저출산에 따른 교육환경 변화를 예측하고 이에 대한 교육부문 종합대책을 내년 2월 발표할 계획이다. 이석기 기자(penlee74@medifonews.com) 2005-10-18
2005-10-18 05:44서울아산병원은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최근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파키스탄에 의료지원단을 파견한다. 서울아산병원(병원장 박건춘)은 대한의사협회의 파키스탄 2차 긴급의료지원단에 서울아산병원 의료진으로 구성된 지원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의사 5명, 간호사 6명 등으로 구성된 이번 의료지원단은 부상자 치료와 전염병 예방 등 방역활동에 주력하며, 전염병의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현지인 교육도 병행할 방침이다. 이들의 파견지역은 파키스탄령 카슈미르의 행정수도인 무자파라브다와 노스웨스트 프런티어주의 만세라와 말라칸드 인근에 위치한 아보타바드의 아유브 병원이 논의되고 있다. 무자파라바드는 지난 8일 리히터 규모 7.6의 강진으로 마을이 완전 파괴되면서 파키스탄 내에서도 최대 피해를 입었다. 또다른 최대 피해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는 아보타바드의 아유브 병원은 병원 건물의 붕괴 위험 때문에 수백명의 부상자들이 옥외에서 진료를 받고 있는 실정이다. 서울아산병원 의료지원단은 현지에 파견된 후 상황을 판단해 의료지원이 더 필요한 지역에 베이스캠프를 설치하고 본격적으로 의료활동을
2005-10-18 05:44대한피부과학회는 19일과 20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제57차 피부과학회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일본 Kunihiko Tamaki 박사(Department of Dermatology, University of Tokyo, Japan)의 ‘Thymus and Activation Regulated Chemokine(TARC)/CCL17 and Skin Diseases’와 덴마크 Kristian Thestrup-Pedersen 박사의 ‘Atopic Dermatitis’ 특강 등이 열린다. 또한 *아토피 피부염 환자에서 피부장벽기능과 황색포도상구균 집락형성과의 연관성(성현철 경북의대 피부과학교실) *피부 조직 검사 결과에 대한 통계적 고찰 및 병리 진단과 피부과에서 내린 최종 진단의 비교(고나영 고려의대 피부과학교실) 등을 포함한 일반연제 60여편과 포스터 180여편이 발표된다. 이밖에 화장품, 피부암, 피부병리 Self-assessment 등을 주제로한 40여편의 심포지엄와 20여편의 치료심포지엄 등이 열린다. 고재경 추계학술대회장은 “최근 사회·경제·정치적으로 어려운 여
2005-10-18 05:44인삼에 함유되어 있는 사포닌 성분이 백내장 치료에 효능이 있다는 실험결과가 나와 주목되고 있다. 서울대병원 안과 이진학 교수팀은 쥐를 이용한 동물실험 결과, 인삼 사포닌 성분이 백내장 발생을 50% 이상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사포닌(saponin)은 식물에 널리 존재하는 배당체(당류와 탄수화물의 복합체)이다. 백내장의 수술적 치료는 최근 10년간 눈부시게 발전해 눈에 다른 이상이 동반되지 않은 경우 대부분 백내장 발생 전의 시력을 회복할 수 있으며, 안약 등을 사용해 비 수술적인 방법으로 백내장을 치료하는 성과는 아직 미미하다. 서울대 연구팀은 예로부터 인삼은 눈을 밝게 하는 약제로 알려져 왔으나 효과가 과학적으로 입증된 적은 없으나 인삼에 들어있는 사포닌이 활성산소의 작용을 억제한다는 점에 착안, 실험을 실시했다. 연구팀의 실험 배경에는 백내장을 유발하는 요인중 가장 잘 알려진 것이 자외선 등의 산화스트레스에 의해 발생한 활성산소가 수정체 내의 단백질 변성을 일으키는 것이라는 점에서 인삼 사포닌이 활성산소의 작용을 억제해 백내장 발생을 억제할 것으로 기대했다. 연구팀은…
2005-10-18 05:43당뇨병 환자도 무심폐기 관상동맥우회술로 당뇨가 없는 환자처럼 심장수술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밝혀졌다. 그동안 당뇨병은 심장, 말초혈관, 신장, 눈 등 신체 전신에 당뇨성 질환을 일으키고 또한 수술 후에는 합병증을 일으키는 비율이 높다고 알려져 당뇨병이 있는 환자들은 협심증, 심근경색증이 있어도 심장수술을 받는 것을 꺼려왔다. 서울대병원 흉부외과 김기봉 교수팀은 1998년부터 2003년 사이에 동맥혈관 만을 사용한 무심폐기 관상동맥우회술을 시행한 517명의 협심증 환자를 대상으로, 당뇨가 있었던 214명과 당뇨가 없었던 303명의 수술 및 수술 후 평균 3년 이상을 추적하여 분석한 결과 모든 지표에서 차이가 없음을 확인했다고 17일 밝혔다. 김기봉 교수팀에 따르면 일반적인 경우 당뇨가 있었던 환자들은 당뇨가 없었던 환자들에 비해 수술 전 상태가 더 나빠서, 심기능 저하, 심근경색증의 과거력, 만성 신부전증 등이 더 많았지만 동맥혈관 만을 사용해 무심폐기 관상동맥우회술을 시행한 경우 *당뇨병이 있는 환자들의 수술 사망률이 당뇨군이 1.4%, 비당뇨군 1.3%으로 나타났고 수술 후 1년째 우회혈과 개통…
2005-10-18 05:40강남성모병원이 국내 종합 전문요양기관 최초로 ISO 9001(국제표준화기구에서 제정한 품질경영 및 품질보증에 관한 국제규격) 인증을 획득했다.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원장 김승남)은 국제 수준의 의료서비스 제공 시스템을 유지하기 위해 9월 27일 한국품질재단 한국품질인증센터(KFQ)로부터 ISO 9001 인증을 획득, 18일 인증기관 대표와 병원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ISO 9001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ISO 9001 국제 인증은 품질 무결점을 통한 고객만족을 목적으로 하며,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표준으로써 무한 경쟁의 급변하는 시대에 기업 경영을 위한 혁신 툴 이며, 고객만족과 핵심역량의 집중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이다. 강남성모병원은 2005년 3월부터 ISO 9001 인증 추진팀을 구성하고 9월까지 6개월 동안 의료서비스경영 매뉴얼, 23개의 업무 프로세스, 지침서 등의 문서 작업과 시스템을 국제적 기준으로 재정비했다. 또한 시스템의 전반적인 내용을 고객의 눈에 맞추어 고객에게 한발 더 나아가는 의료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자체 심사를 거쳐 문제점 파악 및 개선으로 심사에 꾸준히 대비
2005-10-18 05:34한국의과대학장협의회와 한국의학교육학회, 대한의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대한의사협회가 후원하는 ‘제18차 의학교육합동학술대회’가 오는 11월 18일과 19일 양일간 대전유성호텔 8층 스타볼룸에서 열린다. ‘의학교육의 질 향상(Quality Improvement in Medical Education)’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탁관철 연세의대 성형외과 교수의 ‘Quality Improvement Overview’, 맹광호 한국의학교육학회 회장과 Hans Karle WFME 회장의 ‘I Quality Improvement in Medical Education: Global Standardization’의 특강이 열린다. 또 패널토의로 ‘Quality Improvement for Output (Licensure)’와 ‘Quality Improvement for Outcome(Maintaenance of Competence)’가 열리며, 이대열 교육인적자원부 평가지원과장의 ‘고등교육평가원 설립과 운영방안’ 발표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교육과정평가(양은배·전우택 연세의대 의학교육학과 교수) *의학전문직업성 교육과정 개발(
2005-10-18 05:33대한면역학회와 대한천식및알레르기학회는 10월 2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잠실롯데호텔에서 미국, 일본, 중국 등 20여개국의 1200여명이 참가하는 ‘2005 국제사이토카인 학술대회(ICSC2005·International Cytokine Society Conference 2005)’를 개최한다. ‘Cytokines, Immunity, Immunotherapy and Vaccine’을 주제로 하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면역조절제와 암, 감염의 치료제로서 류마티스 관절염과 같은 자가면역질환 및 알레르기질환 치료에 사용되는 바이오 신약의 핵심분야로 주목받는 사이토카인이 집중 조명된다. 이를 위해 사이토카인, 면역조절, 알레르기 분야의 세계적인 학자 50여명이 연자로 초청되어 우리나라의 면역 전문가들과 함께 세계적인 연구 동향을 파악하고 21세기 질병의 신개념 치료법에 대해 활발하게 토론한다. ICSC2005에는 세계적인 석학들이 대거 참석하여 본대회 기간 매일 오전 Plenary 세션으로 하루를 시작하며 총 5일간 6개의 Plenary 세션, 48개의 심포지엄에서 400여편의 논문 등이 발표될 계획이다. …
2005-10-18 05:32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의료기기임상시험승인에 있어 국내 최초로 의료기기 다국가임상시험에 대한 계획을 승인하였다고 18일 발표했다. 이번 의료기기 다국가 임상시험은 9개국 30개 병원에서 진행되며 사용되는 임상시험용 의료기기는 약물방출스텐트다. 이 약물방출스텐트는 심장관상동맥의 막힘이나 좁아짐을 치료하는 목적으로 일본 테루모 사에서 개발되어 이미 벨기에 등 유럽 7개국 및 호주에서 임상승인을 받았으며, 아시아 국가에서는 유일하게 한국이 참여하게 됐다. 이번 임상시험의 국내 시험책임자인 서울아산병원 박승정 교수는 이미 심장혈관중재시술에 있어 국내·외적으로 전문가로서 인정받고 있으며, 피험자는 국내 관상 동맥 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시술을 하게 되며 향후 5년여에 걸쳐 피험자들을 관찰하게 된다. 식약청은 그동안 국내 의료기기임상시험수준의 국제조화 및 의료기기임상시험 산업화를 위해 의료기기임상시험계획승인지침 및 의료기기임상시험실시기준을 제정하였으며, “의료기기임상시험 전문가 협의체"를 통해서 제도적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다국가임상시험의 승인으로 국내에서의 임상시
2005-10-18 05:31상습적으로 병원을 찾지 않은 환자를 진료한 것처럼 서류를 조작해 거액의 의료보험금을 부당 청구한 의사 등이 포함된 일당이 검찰에 적발됐다.대구지검 포항지청(형사 제1부 위재천 부장검사)은 17일 포항시 남구 오천읍 S병원 의사 변모(40)씨와 조산사 정모(49)씨 등 2명에 대해 보건범죄단속에 관한 법률조치법위반(부정의료업자)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또한 이들로부터 허위 처방전을 발행해 약제비 부분을 부당청구한 조산사 정씨의 남편 이모(53)와 이 병원 전 의사 성모(69), 약사 이모(39)씨 3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 검찰에 따르면 변씨는 조산사 정씨에게 의원 명의를 대여해 주고 의원을 개업한 뒤 서로 공모, 조산사가 진료한 환자를 비롯해 치료를 받지도 않은 환자를 가족 명의로 진료한 것처럼 서류를 조작했다.이들은 이 같은 수법으로 2003년 6월부터 최근까지 모두 6천여만원의 의료보험금을 부당하게 타낸 혐의를 받고 있다.또 정씨는 지난 1993년도부터 지금까지 개업 자금이 부족한 의사 3명의 명의로 의원을 개업한 뒤 이들에게 명의대여 대가로 400여만원의 급여를 주었으며, 무면허로 환자들을 직접 진료한 혐의도 받고 있다. 조현미…
2005-10-18 05:20국내 처음으로 과학계에서 ‘생명과학 연구자 윤리헌장’이 공식 제정 됨으로써 배아줄기세포 연구 등 생명윤리 논의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회장 박상철·서울의대)는 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학술대회에서 생명존중과 생태계 우선 등의 원칙을 명시한 10개항의 '생명과학 연구자 윤리헌장'을 제정해 발표했다. 이번 윤리헌장은 연구자들의 올바른 연구윤리를 촉구하기 위해 올봄부터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마련됐다. 이번 윤리헌장은 “생명의 존엄성을 깊이 인식하고, 연구 활동이 생명의 존엄성을 침해하지 않도록 노력한다”는 등의 10개 세부 규약으로 이루어지는 등 생명과학 논쟁의 여러 측면을 고루 다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반면 배아 복제기술 등 실제 윤리적 입장차가 첨예한 쟁점 현안에 대해서는 별도의 해제문을 통해 ‘생명의 존엄성을 해칠 수 있는 방향으로 오용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는 원론적 입장만 언급했다. 학회는 의료 분야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어 이번 헌장에서 다루지 못한 치료 목적의 생명과학 연구에 대해서는 향후 의학 관련 학회들과 협력해 별도의 윤리헌…
2005-10-18 05:10차병원 그룹 계열 벤처 차바이오텍은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줄기세포기술을 미국에 접목하기 위해 미국 남가주대와 함께 줄기세포 연구를 실시한다. 차바이오텍은 17일 오전 10시 차바이오메디컬센터 지하1층 강당에서 차바이오텍 차광렬 회장과 미국 남가주대학교(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의 사반연구소(Saban Research Institute) 부소장 데이비드 워버튼 박사는 기자회견을 열고 줄기세포 연구협력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에는 30억 달러의 캘리포니아 주정부 줄기세포 법안을 발의, 입안한 주인공이자 그 기금을 관리하고 있는 주정부 줄기세포연구기금 집행기관인 ‘캘리포니아 재생의학연구소’ 회장 및 그 기금의 배분 및 사용을 감독하는 ‘시민 자치 감독위원회’ 회장직을 겸직하고 있는 로버트 클라인 회장과 사반연구소의 체스터 고 박사와 차바이오텍의 주요연구진이 참석했다. 남가주대는 스탠포드, UC샌프란시스코, UC샌디에고, UCLA 등과 함께 미국에서 줄기세포연구로는 가장 잘 알려진 5개 대학 중 하나로, 사반연구소는 줄기세포 연구에 있어 뛰어난 인프라와 연구 시설을 갖추고 있다. &nbs
2005-10-18 05:01암을 비롯한 각종 난치병에 대한 대체의학적 접근이 전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말기 암환자의 생존율을 향상시키는데 한방치료의 효용성을 간접적으로 규명하는 연구결과가 제시됐다. 이 연구결과는 조정효 교수(대전대 한방병원)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대구에서 열리는 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 발표논문 ‘한방치료를 통한 말기 암환자 273례에 대한 생존율 분석’에서 제시됐다. 조 교수의 발표 논문은 1997년 3월부터 2003년 6월까지 7년간 말기 암으로 진단받고, 대전대 부속 한방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했다. 이 논문을 통해 조 교수는 한방치료를 통한 말기 암환자의 생존율 분석은 국내 최초이고 이에 대한 결과는 그 자체로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연구결과 말기 암환자의 중앙생존값은 16주로 기존 국내외 연구자료의 중앙 생존값(2개월 미만)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며 한방 치료를 받은 말기 암환자의 6개월 이상 생존율은 40.15%로 기존 연구(14%)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또 한방 치료는 특히 65세 이상 노인에서 생존율이 높게 나타나 적극
2005-10-18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