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사회(회장 박한성)는 1일 성명서를 내고 ‘교육부의 불합리한 약대 학제개편을 위한 무리한 강행을 즉각 중지할 것을 촉구했다. 서울시醫는 성명서를 통해 “상대방 의견을 처음부터 무시하고 형식적인 요건만을 갖추기 위해 졸속으로 공청회를 치루려는 저의에 서울시의사회는 깊은 우려를 표한다”며 “*논리적으로 불합리한 약대 학제개편의 무리한 강행을 중지 *학제 개편보다 약사의 불법진료행위부터 완전 차단 *공청회를 요식적ㆍ형식적으로 치루려는 시도 반대 *발표자의 선정에 있어 공정성 확보 *공청회는 행정 절차법에 따라 의료계 의견 충분히 개진될 수 있도록 마련” 등을 요구했다. 서울시醫는 또 “지난 2004년 6월 21일 대한의사협회가 배제된 채 약대학제를 6년으로 개편키로 한ㆍ약ㆍ정 밀실합의를 한 후, 약사법 개정안(약사법 제3조의 2)이 2005년 6월 1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했고 이에 맞추어 교육인적자원부가 공청회를 서둘러 왔다”며 행정절차법(제38조)에 따르면 공청회를 개최하기 위해서는 14일전에 당사자에 통보해야 함에도 이를 위반해 7월 5일로 연기했으나 이번에는 납득할 수 없는 이유로 장소변경하고 방청인원도 제한을 통보했다
2005-07-04 05:50보건복지부는 1일 의약분업 시행 5주년을 맞아 일부 언론보도를 통해 ‘의약분업-국민부담 늘어난 비싼 개혁’ 제하의 보도와 관련, 의약분업은 정착단계에 들어섰다고 해명했다. 복지부는 해명자료에서 의약분업 시행 이후 항생제, 주사제 감소효과는 분업 효과보다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적정성평가 때문이라는 분석에 대해 “물론 적정성 평가의 효과도 있지만 근원적으로 약국에서 처방 없이 주사제 및 항생제를 구매할 수 없도록 한 의약분업의 직접적인 효과라는 분석이 타당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아직도 임의대체 조제 여전하고, 의원·약국간 담합’이라는 내용에 대해서는 기사에 인용된 “임의조제 적발건수는 의약분업 시행 이후 5년간 통계자료이며, 의약분업 시행 초기에는 임의조제, 원내조제 등 불법적인 적발사항이 많았으나, 분업 5년의 시점에는 의약분업이 정착 단계이고 국민들도 의약분업 상황에 적응하여 임의조제 요구 환자가 거의 없는 상태이며, 의료기관과 약국간 담합은 의약분업 정신을 왜곡·훼손시키고 보험재정에 악영향을 주므로 철저하고 지속적인 단속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복
2005-07-04 05:40서울대병원 임상시험센터(센터장 신상구)는 8일 제1차 표준작업지침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서울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 1층 강당에서 개최되는 워크숍은 지난해 12월 복지부가 지원하는 첫 지역임상시험센터로 선정된 서울대병원 임상시험센터가 1996년부터 10년간 국내 임상시험을 주도해 오면서 쌓아온 노하우를 다른 임상시험센터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은 표준작업지침서의 작성과 관련된 이론과 실습교육을 비롯, 표준작업지침서의 예시 검토 및 임상시험센터장 간담회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국내에서는 신약개발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관련제도의 선진화가 이루어 짐으로써 임상시험 실시기관의 표준작업지침서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위정은 기자(jewee@medifonews.com) 2005-07-04
2005-07-04 05:30유전자검사를 통해 가장 알고 싶어하는 질환은 치매와 폐암인 것으로 나타났다. 삼진제약과 진뱅크가 공동운영하고 있는 유전자검사 전문기관 `삼진유진테스트'에 지난 2개월간 전국 병의원에서 의뢰받은 유전자검사 항목 879건을 분석한 결과 치매 관련 유전자검사가 25.5%(224건), 폐암 22.2%(195건)로 두 질환이 절반에 가까웠다. 그 다음, 심혈관 질환 18.3%(161건), 당뇨 11.7%(103건), 고혈압 8.6%(76건), 비만 6.6%(58건), 골다공증 3.9%(34건) 등 모두 성인병 질환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혹시 자신의 유전자에는 치매나 폐암에 걸릴 유전자가 없는지, 또는 현재 이러한 성인병에 걸려 있지 않나 염려하는 것으로 보인다. 유전자검사는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유전적 형질을 알아내고 이를 바탕으로 각 개인이 가지고 있는 타고난 유전적 질병 소인을 미리 확인해 대처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다. 현행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에서는 질병진단 및 예방 목적으로만 유전
2005-07-04 05:11강남성모병원는 오는 8일 일반인을 위한 ‘암성림프종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강남성모병원 가톨릭암센터는 한국혈액암협회와 공동으로 8일 가톨릭의과학연구원 2층대강당에서 악성림프종 환자 및 가족, 의료진이 함께하는 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혈액내과 민창기 교수의 *악성림프종 치료에 도움이 되는 새로운 약제들, 가톨릭암센터 소장 홍영선 교수가 *완치를 향한 노력-조혈모세포이식, 의정부성모병원 노상영 교수가 *부작용은 적게 효과는 많이, 표적치료 제발린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7-04
2005-07-04 05:10부천시 오정구 보건소는 7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주와 넷째주 금요일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고강본동 사무소와 대장동 마을회관에서 지역 주민을 위한 무료 이동진료를 실시한다. 이번 이동진료에는 양의사, 한방의사,간호사,임상병리사 등 2개조 7명이 순회 진료에 나서게 되며, 보건의료 서비스를 상대적으로 받기 어려운 외각 지역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진료서비스를 제공, 더욱 신뢰받는 보건행정을 펼치기 위해 추진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진료는 양방과 한방 협진진료를 실시하며 진료는 주로 노인 및 취약주민을 대상으로 노인성 질환이나 성인병 진료를 위주로 실시될 예정이다. 위정은 기자(jewee@medifonews.com) 2005-07-04
2005-07-04 05:00한화제약은 최근 건강기능식품 신제품 런칭행사를 갖고 건기식 사업 강화에 들어갔다.한화제약은 지난 30일 신라호텔에서 ‘네츄럴라이프’ 브랜드를 통해 유통할 미국 Nature's Way의 신제품 런칭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서 선보인 신제품은 글루코사민, 레시틴, 스피루리나 등의 건강기능식품이다.네츄럴라이프는 Nature’s Way 이외에도 미국 Weider, 프랑스 La Clinique de Paris 등과 제휴를 맺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위정은 기자(jewee@medifonews.com)2005-07-03
2005-07-04 04:50신신제약(대표이사 김한기)은 최근 세계적인 다국적 ‘드럭 체인’인 미국의 멘소래덤사와 영국의 BOOTS GROUP과 파스류, 쿨링시트 등의 물품 공급계약을 체결, 선적에 나선다. 멘소래덤사는 이미 국내에 ‘멘소래담로션’과 기타 의약품을 출시하여 잘 알려진 다국적 기업이며, BOOTS사는 영국에 본사를 두고 정규직원이 7만명으로 127개국에 판매망을 갖고 있는 대기업이다. 신신은 BOOTS사의 2차례에 걸친 까다로운 공장실사를 통과, 향후 거래 품목을 더욱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에 수출이 성사된 것은 신신제약의 품질이 세계적인 기업으로부터 인정을 받은 결과로 그동안 꾸준히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노력해온 가시적 성과라는 지적이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7-04
2005-07-04 04:20저출산과 인구구조의 고령화에 대한 효과적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제1차 저출산 시대의 인구정책에 관한 국제워크숍이 보건사회연구원과 한국인구학회 공동 주최로 오는 4일 오전 9시 보사연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보사연은 이번 국제워크숍에서 *일과 가족 양립지원, *기업의 가족친화정책, *세제개혁 등 출산·양육 친화적 여건 마련을 위한 포괄적인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일본, 싱가폴, 대만, 호주, 한국 등 5개국의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과 이에 따른 각국의 출산지원정책이 소개되며, 여성의 가치관과 출산태도에 초점을 맞춘 문제들이 다각적으로 다루어질 예정이다. 미국 동서문제연구소 Retherford 박사는 일본의 경우 1973년 이후 저출산을 출산파동(Baby Bust) 으로 규정하고 독신증가, 결혼연령의 상승, 결혼 후 첫 자녀 출산의 연기, 둘째 자녀 출산의 기피 등 각 생애시기별 원인에 대해 미시적 관점에서 분석한 내용을 발표한다. 특히 취업여성의 자녀양육에 따르는 기회비용 산출사례를 제시하고, 직접적 보조금지원과 최근에 기업의 친가족적 변화를 유도하기 위한 정책이…
2005-07-03 06:50‘정신과’를 금기시하는 잘못된 사회 풍조로 인해 아동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박진균 교수(건양대병원 소아정신과)는 최근 건양대병원 본관 11층 대강당에서 대전지역 교사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열린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공개강좌에서 “‘정신과’를 금기시하는 사회 풍조 때문에 주의력 결핍이나 과잉행동장애를 가진 아동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한 채 집이나 학교에서 고통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교수는 “이러한 장애를 가진 아이들이 입학을 하거나 한 학년씩 올라가 새로운 어려움에 직면하게 되더라도 적절한 약물치료와 심리치료를 받으면 크게 호전될 수 있으며, 교사와 학부모들이 이러한 사실들을 잘 알아야 한다”고 밝혔다. 대전 서구 정신보건센터 및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 강좌에서는 이정은 원장(맑은마음소아정신과)의 과잉행동장애 강좌에 이어 무료 선별검사가 있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7-03
2005-07-03 06:40의료인들이 안정적으로 진료할 수 있고 국민들이 안전하게 치료 받을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한 ‘의료사고 예방 및 피해구제에 관한 법률’ 제정이 추진된다. 국회 보건복지위 이기우 위원(열린우리당)에 의하면 의료 분야의 특수성 때문에 전문지식과 정보가 부족한 일반인들이 의료사고를 당한 후 제대로 보상받지 못하는 점을 감안, 공청회 등 여론수렴을 거쳐 이달 중 ‘의료사고 예방 및 피해구제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의원입법으로 발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기우 의원측은 의료사고에 대한 제도 미비는 의료서비스를 믿지 못하는 환자에 대한 피해와 방어진료·응급의료 회피 등 의료의 질 저하를 가져오는 문제가 되고 있어 이에 대한 개선책으로 환자와 의료인도 안정적으로 진료를 하고 받을 수 있는 법률을 제정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종전에 검토된 ‘의료분쟁조정법’ 대신 의료서비스 이용자 위주로 법안을 마련하기 위해 ‘의료사고 예방 및 피해구제에 관한 법률’로 명칭을 바꾸고 무과실 의료사고 보상을 인정하기 위해 ‘교통사고처리특례법’을 참조하여 법안을 마련 중에 있다는 것이다. 의료사고…
2005-07-03 06:30의사협회가 약대6년제 공청회장 앞에서 대규모 규탄대회를 개최한다. 대한의사협회(회장 김재정)는 5일 오후 열리는 약대6년제 공청회의 교육부 날치기 음모를 규탄하기 위해 2시부터 집회를 열기로 하고 경찰에 집회신고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의협은 교육부가 공청회를 불과 4일 앞두고 팩스로 장소변경을 통지한 것에 대해 “한마디 사전협의도 없이 구석진 곳으로 돌연 변경한 것은 국민들의 의사를 전혀 듣지 않겠다는 것으로밖에는 볼 수 없다”며 “이는 졸속행위에 불과하며 공청회를 거쳐 약대6년제를 무조건적으로 강행하겠다는 교육부의 날치기 음모”라고 비판했다. 이에 의협은 “교육부의 지난번 공청회 추진과 이번 공청회 장소 변경을 계기로 의료계는 합리적인 주장과 대화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판단 공청회장 앞에서 전국 회원들이 집결해 약대 6년제 추진을 결사반대할 계획”이라며 “과천경찰서에 집회신고서도 접수 완료했다”고 밝혔다. 또 “정부가 6년제를 이런식으로 졸속 강행한다면 현 의약분업제도를 정부 스스로 파기 하는 것으로 간주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공청회장에는 의사·의대생을 포함해…
2005-07-03 06:20명문제약은 사후피임약 ‘레보노’정을 최근 ‘레보니아’로 명칭을 변경하여 제조·공급하고 있다. 명문제약은 지난 2월부터 시판한 ‘레보노’정이 현대약품의 ‘노레보’와 이름이 혼동될 우려가 있다는 현대측의 요구를 받아들여 명칭을 변경했다. 명문제약은 그동안 이에 대한 홍보를 해왔으나 ‘레보니아’로 명칭이 바뀐 ‘레노보’정의 처방이 혼용되어 나오는 사례가 있어 홍보활동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명문제약 관계자는 “6월말부터 출시된 레보니아의 홍보에 최선을 다했지만 아직까지 홍보가 미진한 부분이 있었다”고 인정하며 “약사회와 함께 적절한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최대한 빨리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7-03
2005-07-03 06:10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한성)는 지난 30일 오후7시 서울역 T원에서 의장단·전문위원회의를 개최하고 약대6년제 개편 문제, 토요 휴무제등 현안에 대한 논의를 했다. 박한성 회장은 이날 회의에서 최근 의료계 현안문제인 약학대학 6년제에 대한 진의가 임상약학을 배워 1차 진료담당이 목적임을 설명하고 약학대학6년제 공청회에 의장단·전문위원들의 참석을 당부했다. 박 회장은 또 공단의 무작위적인 수진자 조회의 부당성을 알린 뒤 “진단서 등 각종수수료 건은 그 동안 물가상승율 등을 고려 조정했으므로 각 의료기관에서 보건소에 신고 다같이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서로 화합해야 병의원 수입이 증가될 수 있다”며 의장단·전문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을 요청하였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회칙개정소위원회를 구성 서울시의사회 회칙 중 잘못되고 불합리한 부분에 대해 논의, 제60차 정기대의원총회(2006. 3월 말)에 상정키로 했다. 이와함께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토요 휴무제와 관련 정부정책에 적극적으로 호응하기 위해 의사들도 토요일에 휴진할 수 있도록 추진해 줄 것을 집행부에 건의키로…
2005-07-03 06:00‘사이버나이프치료법’으로 기존에 여러가지 요인으로 외과수술이 불가능했던 암을 70%이상 치료할 수 있게 되어 관련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원자력 의학원측은 사이버나이프 정위 방삿너 치료에 대해 “일반적으로 병변의 움직임이 적은 부위(전립선암, 복부 임파절), 크기가 작은 폐, 간 종양에 매우 효과적”이며 “일반적으로 수술이 가능한 초기의 경우 수술을 시행하는 것이 원칙”이라며 “초기의 경우라도 환자의 상태가 내과적인 질환 등으로 마취 등의 수술을 견뎌내기 힘든 경우에 사이버나이프 치료는 수술의 훌륭한 대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이버나이프는 *비인강암, 폐암, 췌장암 등 기존의 방사선 치료 후 추가 방사선 치료가 필요한 경우 *유방암과 신장암, 척추뼈 전이, 전이성 뇌종양증상 등의 완화를 목적으로 방사선 치료가 필요한 경우 *방사선 치료 후에 국소 재발한 경우(유방암 등의 국소전이), *양성 및 악성 뇌종양과 기능성 뇌 병변, 뇌혈관 기형 등에도 적용할 수 있다. 위정은 기자(jewee@medifonews.com) 2005-07-01
2005-07-03 05:59탈모증 치료제 현대약품 마이녹실은 탈모 커뮤니티 오픈 기념으로 사랑의 메시지 보내기 이벤트 "사랑해요 함께해요"를 실시한다. 다음달 10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이벤트는 현대약품이 진행하는 '두그린(Do Green, 頭 Green)' 캠페인의 일환으로 탈모에 대한 고민과 탈모 증상을 겪고 있는 주위 사람들에게 보내는 따뜻한 격려의 글을 공모하며, 최종 우수자에게는 특급 호텔 1박 패키지가 제공된다. 또한 응모자 중 매일 1인을 선정 사랑의 메시지와 함께 케익과 꽃다발을 전달해주고 베스트 리플에는 플라로이드 카메라 등 푸짐한 경품 등이 주어진다. 응모방법은 현대약품 홈페이지(www.hyundaipharm.co.kr)에서 "사랑해요 함께해요" 팝업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현대약품의 '두그린' 캠페인은 '밝은 생각, 건강한 모발'을 모토로 탈모 증상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탈모는 치료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스트레스로부터 해방될 수 있다는 건강한 사고를 갖도록 하고, 사회에 만연돼 있는 '탈모'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밝게 만들어 주는 것이 최종 목적이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이 탈모에 대한 왜곡된…
2005-07-03 05:55법인약국 도입을 위한 약사법 개정 내용이 국회 심의과정에서 약사단체의 이해관계에 얽혀 변질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정성호 의원이 발의한 법인약국 설립과 관련된 약사법 개정안을 지난 2월과 6월 임시국회에서 심의를 했지만 확정하지 못한 채 9월 정기국회로 넘겼다. 법인약국 관련 조항은 국회 심의과정에서 당초 정성호 의원이 발의한 법안내용에 일부 내용이 삭제 또는 추가되는 과정을 거치면서 누더기 법안으로 전락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정성호 의원이 발의한 법안은 *1법인 1약국 *약사운영 법인약국 *대자본 유입금지 *약국개설 10년이상 경력자 참여 의무 *약사회 경유 등이 주요 내용의 골자 였었다. 이 법안은 발의 과정에서부터 복지위원회 심의과정을 거치면서 당초 안보다는 훨씬 후퇴해 법인약국 개설시 약사회 경우조항 삭제, 구성원 중 10년이상 약사경력자 참여 의무 조항이 삭제됐다. 또한 일반인도 법인약국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는 등 법인약국 법안이 국회 심의과정 속에서 상당부분 변질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약사회측은 앞으로…
2005-07-03 05:50바이엘은 급성세균성부비동염(ABS)환자들이 ‘아벨록스’(Moxiflozacin HCI)를 복용한 후 3일 이내에 부비동 감염균이 완전히 박멸된 연구결과가 제18회 IFSO(International Federation of Oto-Rhino-Laryngological Societies)에서 발표됐다고 밝혔다. 이 연구결과에 따르면 ABS로 진단 받은 192명의 환자에 대해 아벨록스 400mg을 1일 1회, 10일간 복용토록 하고 스크리닝 중 확인한 48개의 박테리아에 근거, 42개에 대해 평가한 연구결과, 아벨록스를 복용한지 2일안에 감염균의 83.3%가, 복용 3일째에 모든 박테리아가 완전 박멸됐다는 것이다. 이 연구에서 세균 감염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코내시경을 이용한 중비도 분비물 채취 과정도 스크리닝 과정에 포함시켰으며 감염균 박멸과 유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약물 복용 후 3일 연속으로 샘플을 채취했다. 연구를 진행한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Zonal General de Agudos ‘Mi Pueblo’병원 감염학 총 책임자 Horatio Ariza박사는 "ABS와 같이 생산성에 영향
2005-07-03 05:40최근 정부가 발표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방안’이 제약업체에 미치는 영향을 미미할 것으로 분석됐다. 한화증권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방안’에 대해 재정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약제비 절감 방안이 추진될 예정이나 제약업체에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판단된다고 최근 밝혔다. 오히려 우수 의약품을 선별해 보험을 적용할 경우 경쟁력 있는 제약업체에 유리한 영업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분석했다. 한화증권은 “정부가 ‘저부담-저급여’ 형태의 낮은 건강보험 보장성을 선진국 수준까지 단계적으로 인상할 계획이며 재정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약제비 절감 방안이 추진될 예정이지만 제약업체에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7-03
2005-07-03 05:30화순전남대병원(병원장 강형근)은 최근 임원워크숍, 직원교육 등 병원발전과 의료질 향상에 박차를 가했다. 화순전대병원은 우선 지난달 25일 화순금호리조트에서 관리위원 워크숍을 열고 병원 장기 발전방향 틀 설정과 함께 병원 현안문제 등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병원 안정화 전략 및 현안문제’를 주제로 ‘주 5일제 근무 시행에 따른 각 부서별 영향’, 오후 분야별 개별주제로 나누어 심도있게 토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 29일에는 병원강당에서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2005년도 제3차 직원교육을 실시했다. 의료질관리팀(팀장 김옥미)의 주도하에 열린 이날 교육은 이삼용(前 QI실장) 교수가 ‘QI에서의 Risk management'를 주제로 환자들에게 돌발적으로 발생하는 사건·사고 예방에 대해 강의했다. 이 교수는 이날 강의에서 “돌발적으로 발생하는 사건,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위험에 대한 직원들의 개념이해와 위험의 범위 인식이 필요하고, 위험 관리 표준화 아래 지침을 통한 실무적용으로 위험을 최소화 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의료질관리팀은
2005-07-03 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