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정책연구원 병원경쟁력연구센터는 24일 오전 7시 웨스틴 조선호텔 오키드룸에서 의료산업경쟁력포럼(공동대표 박용현 전 서울대병원장·조동성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 6월 정기모임을 개최한다. 이번 정기모임에는 조장희 한국뇌과학연구소장의 '첨단 영상의료기기의 발전' 주제발표가 열린다. 병원경쟁력연구센터는 병원 및 의료산업 환경변화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이 분야의 이해 관계자들 간의 입장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 2002년 9월 의료산업경쟁력포럼을 발족했다. 포럼 운영위원회는 이 철 교수(연세의대)를 비롯 김기찬 교수(가톨릭대 경영학부)·김정호 교수(고려대 국제대학원)·백수경 교수(인제대 보건대학원)·정기택 교수(경희대 경영대학)·소의영 아주대의료원 기획조정실장·노성일 미즈메디병원 이사장 등 산·학·관·연 전문가가 참여하고 있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6-20
2005-06-20 04:40복지부 건강증진사업지원단이 주최하는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2010 중간평가 및 개정사업(안) 에 관한 포럼’이 복지부 과천청사 후생동 지하대강당에서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열린다. 국민건강증진사업심의위원회 1차 회의(‘05.4.13) 결과에 따라 금년도 중에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을 평가하고 수정·보완하는 사업을 수행 중인 복지부는 이날 수행경과를 논의하고 향후 개정방향 등에 대한 의견수렴을 할 계획이다. 이날 포럼은 질병관리본부 만성병조사과에서 CDC 2010팀 방문 및 관련 워크숍 개최에 관한 공지에 이어, 서울대 보건대학원 문옥륜 교수가 좌장으로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2010 중간평가 및 개정 방향”이라는 주제에 대해 한달선 작업단장과 이규식 총괄분과 위원장이 발표자로 나선다. 또 토론자로는 박민수 서울시 보건정책과 과장, 김은미 구리시 보건소장, 맹광호 가톨릭대 교수 이주열 남서울대 교수 등이 참여해 항후 개정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한편 이날 포럼에는 직접 작업에 참여하지 않고 있더라도 2010년까지의 우리나라 건강증진사업계획의 작성방향에 관심있는 직원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2005-06-20 04:30지난달 삼성서울병원 'e-진료조회 서비스'를 실시한 후 일부 대형병원과 보건소 등은 점차적으로 확산될 전망이다. 최근 홈페이지를 개편한 삼성서울병원은'e-진료조회 서비스'를 실시 인터넷으로 진료예약은 물론 입원일정과 건강진단 결과, 진료비 내역서 조회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e-진료조회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환자가 직접 온라인을 통해 진료·검사·수술 등의 일정과 1년간의 건강진단 결과를 조회할 수 있고, 장례식장 빈소현황 등의 정보 확인도 가능해 지금까지 운영에 있어 환자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 “e-진료조회 서비스가 시작된 후 일 평균 120명 안팎이었던 인터넷 가입자 수가 170명 수준으로 증가하는 등 초반부터 호응이 높다”며 "무엇보다 환자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또 "향후 MRI 사진 같은 일반진료 결과도 조회가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작년부터 e-진료조회 서비스를 제공한 삼성제일병원 역시 하루 평균 접속건수가 2000여건이 넘는 등 환자들의 활용이 높아지고 있다. 삼성제일병원측은 “여성전문병원의
2005-06-19 07:00국내에서 제대혈은행이 활성화 되고있는 가운데 제대혈 줄기세포의 치료에 있어 임상적용이 빠르면 2년 후 가능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핵심 원천기술의 확보를 위해 집중지원 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이 같은 내용은 17일 ‘제대혈 줄기세포 연구의 최신동향’ 등을 주제로 열린 보라매병원 개원 50주년 기념 심포지엄에서 발표했다. 메디포스트 양윤선 대표는 “성체줄기세포 중 제대혈에 존재하는 줄기세포는 다양한 분화능이 확인되고 있다”며 “국내 연구 수준은 분리 및 배양 방법 등이 급속하게 발전하고 있어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상황”이라고 밝혔다.양윤선 대표는 “1988년부터 임상에 적용되어 온 제대혈은 현재까지 주로 조혈모세포이식을 위해 사용됐다”며 그러나 “현재와 미래의 관심은 뇌신경계질환, 심장병, 당뇨, 간질환 등 아직까지도 극복하지 못하고 있는 각종 난치병에서의 줄기세포의 적용”이라고 강조했다. 양 대표는 “많은 연구를 통해 이미 성과가 기대되는 단계”라며 “현재 임상시험 중인 일부 치료제가 빠르면 2007년부터 환자 시술에 정식 치료제로 쓰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
2005-06-19 06:50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성재) 노사가 도출한 단체협상 합의안이 노조원 투표에서 통과됐다. 건강보험공단 사회보험노조(위원장 김흥수)는 17일 각 지역본부별로 총회를 열어 이번 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53.3%가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노조는 앞서 밝힌 ‘조합원 투표 결과로 합의안의 수용여부를 결정한다’는 내용에 합의안은 전격 수용되게 된다. 총 투표인수 5029명 중 4919명이 참여한 이번 투표는 찬성이 2680명, 반대 2239명으로 불과 400여표 차이로 찬반 양측의 접전을 펼쳤다. 한편 노조에서는 지명파업자 업무복귀 뒤에도 계속해서 복직 투쟁을 벌여온 수도권 지명파업투쟁농성단(대표 최영재)이 합의안 부결을 위한 투쟁을 전개해 왔다. 서동복 기자(seohappy@medifonews.com) 2005-06-19
2005-06-19 06:40기온이 높아지는 가운데 병원의 냉방비가 급증하면서 대형병원들이 시설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림대, 고대의료원 등 주요 대학병원들이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냉방비 등의 시설 운영비에 적지 않은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대학병원들은 냉방 비율이 최고치인 7~8월에 평소 전력비의 50% 이상을 부담하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고대 안암병원의 경우는 여름철에 평소보다 70% 이상의 전력비를 사용한다고 전했다. 현재 병원측은 온도 20도, 습도 70% 이상일 때 냉방에 들어가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지만, 환자들의 요구로 실제 기준을 지키기는 힘든 실정이다. 경희의료원 측은 지난해 8월 한달 냉방비로만 6천만원이 넘는 비용을 부담하는 등 여름철 운영비 부담이 만만치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고대 안암병원도 오는 7월에 접어들면 2천만원 안팎의 전기료를 더 지불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병원 설비부 관계자는 “비용이 너무 부담이 돼 환자들에게 양해를 구해 냉방을 줄이고 있으나 현재로선 특별한 대책이 없어 냉방서비스를 하고는 있다"는 입장이다. 이밖에 강남성모병원도 지난해 7월 냉방비로만…
2005-06-19 06:30[속보]'약대 6년제’ 공청회'가 무산, 7월 5일로 연기된 가운데 앞으로 이를 저지하려는 의료계와 교육부의 추진에 힘을 받아 관철시키려는 약사회가 총력으로 대응할 태세여서 의약계가 전면전으로 이어지는 충돌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현재 교육부의 ‘약대학제 개편방안’ 연구용역 결과가 수학기간을 6년으로 하는 ‘2+4학제’의 최종결과가 제시 됨에 따라 앞으로 이를 둘러싼 의료계와 약사회에 공방이 더욱 첨예화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의료계의 중심에 서있는 의사협회는 약대가 4년제에서 6년제로 개편되면 추가되는 교육비와 조제료 인상으로 국민부담이 늘어나기 때문에 절대로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고 실력으로 저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17일 공청회를 무산 시키는 실력행사로 저지 의지를 나타냈다. 이에 대해 전국 20개 약대교수들은 공청회 무산과 관련, 정부의 무능함과 함께 의사협회의 실력행사를 강도 높게 비난하고 약학교육의 미래지향적 발전방향을 위해서 교육부가 단호한 조치를 취해 줄 것으로 촉구하는 등 의약계가 대립각을 세우면서 대치상태에 들어갔다. 교육부는 의료계의 실력행사로 공청회가 파행을 겪자 발표
2005-06-19 06:20국내 대형병원들이 VIP 마케팅의 일환으로 100만원 안팎에 달하는 특급 병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하루 사용료가 170만원에 달하는 초호화 병실이 국내에 등장해 화제가 되고있다. 신촌 세브란스 새병원에 지난달 개원한 20층 규모의 새 병동 최상층에 50평 규모의 VIP 병실 2개가 설치, 이 병실은 2개의 방중 1개는 환자 입원실로, 다른 1개는 보호자들이 머물 수 있는 가족실로 사용되며 회의실과 거실, 부엌 등이 별도로 설치돼 있다. 병원측 관계자는 “50평 규모인 이 병실은 입구만 무려 3개. 이 가운데 한개의 문을 열면 조그마한 복도가 나타나고 3개의 큰 방이 안쪽에 자리잡고 있다”며 “왼쪽은 8명이 앉을 수 있는 회의실이며 가운데 방은 거실, 병실은 가장 오른쪽에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병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연세대학교를 둘러싸고 있는 안산이 펼쳐지며 가장 고층인 21층은 설비만 갖춘 곳이기에 입원실로는 가장 높은 곳”이라고 밝혔다. 또 “병실 안쪽에는 보호자와 가족이 머무를 수 있는 보호실이 별도로 마련, 환자가 쓰는 욕조는 물살이 사방에서 나올 수 있도록 특수설계를 했다”며 “회의실에는 프
2005-06-19 06:10다음달부터 대구지역의 12세이하 어린이들은 동네 병·의원에서 무료로 결핵과 B형 간염 등 전염병 예방주사를 맞을 수 있다. 16일 대구시에 따르면 7월 1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갓난아기부터 12세 이하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전염병 무료 예방접종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접종 대상은 결핵, B형 간염, 디프테리아, 백일해, 파상풍, 소아마비, 홍역, 풍진, 수두, 볼거리, 일본뇌염 등 11종이며 대구시내 1300여 병·의원 가운데 국가필수예방접종 의료기관으로 지정된 507개 병·의원에서 이뤄진다. 희망자는 인터넷 예방접종 도우미사이트(nip.cdc.go.kr)를 통해 각 구별 지정 의료기관을 확인한 후 주민등록증, 건강보험증, 아기수첩 등을 지참하고 해당 병원을 찾으면 된다. 대구시 관계자는 “보건복지부가 내년 전국적으로 시행할 예정인 무료접종사업을 앞두고 우선 지역의 병·의원을 대상으로 시범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6-18
2005-06-19 06:01산재의료관리원(이사장 이만호)과 산재의료관리원노동조합(위원장 박정일)은 정부의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공공기관 지방이전 추진계획에 적극 동참하고자 지난 15일(수) 본부 지방이전에 관해 합의하고 협약을 체결했다. 산재의료원측은 이번 협약은 산재의료관리원 노사가 본부 지방이전 적지확보와 청사신축 부족재원에 대한 정부지원 및 직원주거시설지원에 관해 합심하여 노력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며, 노사가 하나되어 공공기관 지방이전 추진시책에 발맞춰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국가 균형발전에 이바지 함을 목적으로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위정은 기자(jewee@medifonews.com) 2005-06-19
2005-06-19 06:00경상북도는 6월 17일 오후 1시 30분 고령군 대가야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질병관리본부, 도보건관계관, 보건소 방역(예방의약) 담당 등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내기 위한 ‘2005년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워크샵’ 이 개최됐다. 이번 워크샵은 본격적인 하절기를 맞이하여 고온다습한 여름철에 집중 발생하기 쉬운 각종 수인성 전염병과 식중독, 일본뇌염 등에 대한 예방대책을 철저히 하여 도민이 건강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워크샵에는 박기동 질병관리본부 방역과장이 참석하여 신종·재출현 전염병의 위기대응 체계와 전염병퇴치·관리사업 등 ‘국가 전염병예방 관리사업 주요방향’에 대한 특강과 도 역학조사관의 브루셀라증 발생 조사, 성주군보건소의 장병원성 대장균 역학조사 사례발표와 하절기 방역관리 대책에 대한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주최측은 이번 워크샵을 통해 중앙, 도, 시·군 방역행정의 수직·수평적 역할체계와 전염병관리에 대한 폭넓은 접근과 이해를 도모하고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하절기 방역 및 전염병예방대책 수립으로 도민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일조를 하리라 기대했다. &n
2005-06-19 05:50국민연금 제도의 문제점과 개혁방안 논의를 위한 ‘공적연금 구조개혁 현황과 정책과제’ 심포지엄이 지난 16일 명동 은행회관에서 개최됐다. 한국재정·공공경제학회, 국가경영전략연구원, 한국경제신문 공동 주최로 열린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현재 국민연금 구조로는 연금제도는 물론 국가경제 파탄까지 초래할 수 있다며 재정안정 도모를 우선시 돼야 한다는데 의견을 일치했다. 하지만 국민연금 제도의 개혁방안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김용하 순천향대 교수(경제금융보험학부)는 “정부가 기초연금제를 도입할 경우 올해에만 8조원 이상이 필요하다고 추산하고 있지만 그 비용도 상당폭 줄일 수 있다”며 65세 이상 노인에게 나라에서 매달 일정액을 지급하는 ‘기초연금도입’을 제안했다.김 교수는 또 “기초연금제를 도입할 경우 교통수당 경로연금 등 노인 관련 지출과 연금 보험료 인하만큼의 국민부담을 줄일 수 있어 실제 추가되는 재정은 2조1000억원 수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반면 보건복지부 이가복 국민연금심의관은 “경로연금 등 비용을 일부 줄인다 하더라도 기초연금에 필요한 재정은 2006년 10조원, 2050년 616조원에…
2005-06-19 05:41대한의학유전학회(회장 이제호) 학술대회가 16일 서울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 대강당에서 개최 300여명의 많은 회원들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양영호 교수의 정년퇴임 특별강연을 벌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연세의대 양영호 교수의 정년을 기념하는 특별강연에서 '산전유전 진단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발표했으며 이어 *’생명윤리법의 현황’, *’유전자검사의 현황과 오남용의 문제점’, *’유전상담사의 역할과 자격’ 등 다채로운 강연이 마련됐다.이날 이제호 회장은 “그동안 한국 의학유전학 분야의 발전에 크게 기여해온 양영호 교수에게 감사한다”며 상패를 증정하는 등 공로를 치하했다. 한편 이날 강연을 한 양영호 교수 오는 8월 정년하게 되며 그는 지금까지 105편의 논문과 4권의 책을 집필하는 등 왕성한 연구활동을 통해 의학유전학 분야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바 있다. 박지은 기자(medifojieun@paran.com) 2005-06-19
2005-06-19 05:40‘노보믹스 30’(이중방출 인슐린 아스파트)을 사용하는 환자의 75% 이상이 미국당뇨병학회에서 제시하는 목표 혈당치에 도달하는 것으로 입증되었다. 1-2-3 연구로 명명된 이 연구 결과는 미국 텍사스의 베이어 의과대학 알란 가버(Alan Garber) 박사가 제 65 회 미국당뇨병학회에서 발표했다. 이 연구는 ‘노보믹스 30’을 사용하는 당뇨병 환자들이 얼마나 미국 당뇨병학회에서 정하고 있는 목표 혈당치 (당화혈색소 7% 미만)와 미국 내분비학회(American College of Endocrinologists; ACE)와 세계당뇨연맹 (International Diabetes Federation·IDF)에서 정하는 목표 혈당치(당화혈색소 6.5% 미만)에 도달하는 가를 알아보기 위해 실시된 것이다. 48 주간의 연구 기간이 종결될 때, 시험에 참여한 환자의 77%가 ADA 목표치에 도달했으며, ACE 및 IDF 목표치에 도달한 환자는 60%였다. 시험에 참여한 환자들은 경구용 혈당강하제의 병용투여나 기저 인슐린과 경구용 혈당강하제의 혼합 치료법으로는 목표치에 도달하지 못했었다. 1-2-3 연구결과는 ‘
2005-06-19 05:30목포시에서는 기업체, 학교 등에 취업 또는 유학중이거나 관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언어소통장애 등 의료기관을 이용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한국병원과 목포중앙병원을 외국인 진료병원으로 지정·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목포시에서는 “외국인 진료 경험이 있는 종합병원급 의료기관인 목포한국병원과 목포중앙병원 외국인 진료 병원으로 지정 진료 중에 있다”고 밝혔다.또 “목포시 보건소에서는 건강보험이 없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진료비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진료비 경감 혜택도 마련하는 등 외국인들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지은 기자(medifojieun@paran.com) 2005-06-19
2005-06-19 05:20가천의과대학교 길병원이 중국 하얼빈의과대학 산하 병원장 등 임원진을 초청, 양국의료기술과 학술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가천의대 길병원(병원장 신익균)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방문은 1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이어져 하얼빈의대측은 가천의과대학교와 길병원·가천길재단 산하 기관들을 방문했다. 17일 방문자 일행은 가천의과대학교 이성낙 총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 가천의대 길병원 신익균 원장 등 병원관계자들이 자리한 가운데 앞으로의 의료와 학술 교류에 대해 논의, 실무협의를 통해 양교간 다양한 협력방안에 대해 협의했다.이날 신익균 길병원 병원장은 "하얼빈의대와의 의료·학술분야 교류 및 협력 확대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하얼빈의대 병원장단을 초청했다"며 "다양한 협력방안을 통해 양국의 의료발전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하얼빈 의과대학 부세영 부주석은 "길병원과의 교류를 통해 한 차원 발전된 의료 기술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생각 된다"며 "이번 방문이 중국과 한국간의 의료 기술 뿐 아니라 학술 교류를 활발히 하는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방문단 일행은 19일에 가천의대를 견학하고 중국으로 돌
2005-06-19 05:10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관리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립암센터는 산하기관 간 혁신네트워크 형성으로 혁신경험을 공유하고 기관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혁신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보건복지가족혁신연대’를 구성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가족혁신연대’는17일 오후 2시 연금공단 대회의실에서 “산하기관간의 밴치마킹을 통한 상호학습”을 위한 혁신 포럼이 개최했다. 앞으로 ‘혁신연대’의 주 활동은 이들 기관의 혁신 담당부서장이 월 1회 정기모임을 통해 혁신추진상황 및 애로사항을 서로 나누고, 그 결과를 기반으로 혁신추진과정에서의 공통관심사항에 대한 주제를 정해 각 기관이 돌아가며 혁신 포럼을 개최하여 공유·전파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달 제 1차 포럼은 연금공단 주관으로 혁신수준진단결과에 대한 분석과 향후 추진계획을 주제로 열렸으며 금번 연금공단이 주관한 포럼은 금년도 3-4월에 기획예산처 주관으로 실시한 혁신수준진단결과에 대한 기관별 자체분석과 향후 혁신 추진계획을 중심으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어 혁신수준진단에 참여한 서강대학교 경영학과 노부호 교수를 초청하여 혁신
2005-06-19 05:00소니 코리아(대표 윤여을)는 19일(일)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서 어린이 환자들에게 꿈(Dream), 희망(Wish), 즐거움(Joy)을 주기 위한 "Happy Melody Day"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기업 SONY의 임직원 자원봉사 프로그램인 'SomeOne Needs You' 의 일환으로 소니 한국법인인 소니 코리아,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 소니BMG 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소니픽쳐스릴리징코리아의 임직원 총 8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게 된다. 또한 소니 코리아 직원 밴드, 인기가수 그룹 쥬얼리 미니 콘서트, 마술 쇼 등 어린이들을 즐겁게 해줄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임직원들 헌혈도 이어질 계획이다. SONY의 'SomeOne Needs You' 는 365일 중 하루를 선택해, 임직원들이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전세계 법인들은 각 지역에 필요한 사회 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자원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자원봉사자로 참가하는 소니 한국법인들의 임직원들은 공연 시간 동안 어린이들의 손과 발이 되어 이들을 보호하는 일에서부터, 공연이 끝난 후에는 각 병실을 돌며 직…
2005-06-19 04:50산재의료관리원(이사장 이만호)은 지난해 형성된 혁신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혁신의 저변 확대와 경영혁신과제 및 목표 도출을 통해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경영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17일(금)~18.일(토) 양일간에 걸쳐 수안보 한화콘도에서 혁신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본부 및 10개 소속기관의 간부 총 60여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혁신추진 4대 중점과제별(고객지향경영,지식경영,책임경영,윤리경영) 세부실천과제와 성과목표를 도출하고 기관별 세부실행계획을 수립함으로써 경영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위정은 기자(jewee@medifonews.com) 2005-06-19
2005-06-19 04:40한국오가논이 공모한 제2회 머시론 대학생 광고 대상에 홍익대 이토요팀이 선정됐다. 한국오가논은 17일 싸이월드 미니 홈-피를 기반으로 7만여 네티즌들 및 전문가 평가결과 인쇄광고 시안 등 머시론 베스트 카피 응모 과제에 총 1200여건의 작품이 출품하여 영예의 대상은 홍익대학교 이토요(팀), 장려상에는 덕성여대 최지해, 고려대 김성겸(팀) 그리고 호서대 신동욱(팀)에게 각각 돌아갔다고 밝혔다. 이번에 대상을 차지한 홍익대 이토요팀은 "사랑과 성, 그리고 피임에 이론으로는 친숙하지만 여전히 사회의 편견에 갇혀 피임을 바라볼 수 밖에 없는 요즘 젊은이들에게 자연스런 발상의 전환 유도에 초점을 두고 광고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6-19
2005-06-19 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