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대변실금을 치료할 수 있는 새 치료법이 국내 의료진에 의해 첫 시행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 손승국 교수
최근 영동세브란스병원 외과 손승국 교수팀은 선천적으로 항문이 형성되지 않는 쇄항질환으로 항문성형술을 받은 뒤 25년간 대변실금을 앓아온 남자 환자에게 천골신경자극술을 시행하여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천골신경자극술은 환자의 피하에 전극을 이식하여 항문 괄약근의 조절을 담당하는 천골신경을 지속적으로 자극함으로써 배변자제를 가능케 하는 치료법이다.
이번 방법으로 시술한 25세의 이 환자는 출생 당시 쇄항질환이 발견되어 항문 성형술을 받은 이후 수년간 대변실금 증상으로 고통을 호소하다 대퇴부 근육을 항문 주위에 감아주는 인공 괄약근 성형술을 받았으나 수술 이후에도 증상의 호전되지 않아 이번에 천골신경자극술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변실금은 분만이나 치루…
식약청의 승인아래 품목허가를 진행 중이던 국내 한 제약사의 국산 개량신약 품목 허가가 통상압력의 영향으로 자칫 무산될 위기를 맞고 있다. 식약청은 지난 2월 17일 한미약품 비만치료제 ‘슬리머 캡슐’에 대해 외교통상부의 의견조회를 이유로 한미약품에 허가지연을 통보한 후 지금까지 허가를 내주지 않고 있어 통상압력설에 대한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그동안 한국애보트를 비롯, KRPIA, 미국내 관계 행정부서 등은 식약청에 대해 한미약품의 개량신약 ‘슬리머 캡슐’이 리덕틸 캡슐과 동일한 품목임을 강조하면서 사실상 품목허가를 해주지 말도록 수차 요구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있다. 한미약품이 개발중인 ‘슬리머 캡슐’은 ‘리덕틸 캡슐(염산 시부트라민)과 주성분이 다른 ‘메실산 시부트라민’을 적용해 개발한 신규염 국산 개량신약으로 2003년 전임상을 완료하고 2004년 식약청의 승인 하에 임상 1상과 3상을 마쳤으며 현재 품목승인 절차만을 남겨두고 있는 실정이다. ’슬리머 캡슐’의 경우 ‘리덕틸 캡슐’과 주성분이 다름에도 식약청이 국내규정에는 없는 활성성분(active moiety)이 같다는 이유로 허…
2005-03-11 04:40
우리나라 중년남성에게 흔히 발생하는 전립선비대증과 전립선암 치료와 관련, 미국 특허상표청에 등록한 특허권 전체를 모교에 기증한 교수가 있어 화제가 되고있다.
고려대 안암병원 천준 비뇨기과 교수는 10일 오후 4시 30분 고려대학교 어윤대 총장을 방문하여 ‘전립선암 유전자치료법 및 치료제 개발’에 관한 미국 특허권 3개를 모두 기증한 것으로 밝혔다.
천준 교수가 보유한 특허는 전립선암 등 *종양 치료를 위한 유전자치료법(특허번호: 5,772,993), *폐전이암 등의
치료를 위한 혈관주사를 이용한 유전자치료법(특허번호: 6,159,467), *전립선암, 전립선비대증 등의 악성, 양성종양 치료를 위한 유전자치료법의 임상적 이용(특허번호: 6,596,534)으로 모두 비뇨기계 질환에 관련된 치료법이다.
현재 전립선암 환자를 대상으로 미국 FDA 승인으로 미국에서 임상시험을 마쳤고, 일본의 유수한 대학병원에서도 일본 FDA 승인으로 임상시험을 진
한방 CT사용 판결로 갈등을 빚기 시작해 한약부작용 문제로 본격화된 의료계와 한의계 간의 대립이 결국 고소와 고발, 맞고소 등 여러 건의 법적 다툼으로 해결해야 할 상황에 이르렀다. 지난 1월말 개원한의사협의회가 ‘우리가족 감기는 한방으로’라는 포스터를 내걸자 내과의사회가 이에 반발, ‘한약 복용시 주의하세요’라는 포스터를 통해 한약부작용에 대해 경고를 하고 나서 의·한 간의 갈등은 본격화됐다. 의료계가 진행한 한약 부작용홍보 캠페인에 대해 한의계는 한의사들에 대한 모독이라고 주장했고, 의료계 또한 이러한 주장에 '한약도 위험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캠페인이라며 양측의 대립이 분명하게 드러났다. 한약 부작용 캠페인에 전면에 나선 장동익 회장에 대한 ‘협박 전화’ 논란과 ‘법적대응’으로 맞서겠다는 한의계의 대응이 첨예하게 맞서는 과정에서 양측의 갈등이 일반 언론매체를 통해 ‘밥그릇싸움’으로 비쳐졌다. 국민들의 차가운 여론을 의식한 양측은 이를 불식하기 위해 여러 차례의 방송 토론을 벌이고, 서로의 주장을 잠시 접은 후 대화로…
2005-03-10 07:00의약품을 혼합 복용하거나 특정연령에 사용하면 심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 금기약으로 해열진통소염제 등 56개 항목이 추가돼 이들 성분에 대한 처방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보건복지부는 9일 고지혈증 치료제 등 총 56개 성분에 대해 ‘병용금기 및 특정연령대 금기 성분’으로 추가 고시하고 10일 진료·조제분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식약청 허가사항을 토대로 다빈도 사용 약제인 해열진통소염제 중 단일제이면서 전신작용을 나타내는 80성분, 약 1420품목을 검토해 의·약 단체 의견 수렴, 외국 의약품집 등 관련자료 검토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복지부는 해당 성분 의약품을 청구할 경우 보험 급여를 인정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혀 병의원은 이들 성분 처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고시로 병용금기 항목이 총 204개, 특정연령대 금기성분은 24개 항목으로 늘어났으며 앞으로 의견수렴과정을 거쳐 병용금기 및 특정연령대 금기성분에 대한 고시가 확대 추진된다. 고시내용을 보면 acemetacin-diflunisal(lysine 포함), ketoprofen-ciproflo
2005-03-10 06:55올해부터 적용는 MRI(자기공명영상진단) 건강보험적용에 대해 가장 많이 궁금해 하고 있는 질문에 대한 설명이 공개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9일 ‘MRI 건강보험적용 어떻게 되나요?’란 제목으로 MRI 건보적용에 대한 대표적 질문 사례에 대한 답을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했다. 다음은 심평원이 제공한 질의응답 내용이다. 질문1) 모든 질환에 대해 MRI 보험 적용이 되나요? ð 모든 질환에 대해 보험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건강보험재정이 한정된 상황에서 암, 뇌졸중과 같이 생명에 치명적이면서 환자의 경제적 부담이 큰 질환 등에 대해 MRI 보험 급여를 우선적으로 적용하기로 함에 따라, 현재 일부 고액·중증질환에 대해서 MRI 보험 적용이 됩니다. 질문2) 그럼, 어떤 질환에 대해 MRI 보험 적용이 되나요? ð 우선, 모든 부위의 암 진단시 적용됩니다. 다만, 간암, 위암등 소화기계통 암과 폐암, 유방암 등은 CT 등의 검사로 진단이 가능하므로 타 검사를 먼저 실시한 후 2차적으로 정밀검사가 필요한 경우
2005-03-10 06:53개원한의사협의회로부터 고소를 당한 내과의사회 장동익 회장은 즉각 맞고소로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장동익 회장은 한약부작용에 대한 검증에 대한 세부적인 계획까지 수립·시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혀 의·한 간의 다툼은 법정 안팎에서 확산일로를 걷게 될 양상이다. 대한내과의사회 장동익 회장은 한의계로부터 고소를 당했다는 소식에 대해 대해 첫마디부터 “그것 듣던 중 반가운 소리다. 고소해 주기만을 기다렸다”고 말하며 이미 법정에서의 해결을 예상하고 있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장 회장은 “앞으로 2~3일 내에 무고로 김현수 회장의 한의원이 소재한 중앙지검에 고소할 것”이라며 “법정에서 제출할 자료는 이미 모두 확보돼 있다”고 말했다. 장동익 회장은 법적 분쟁과는 별도로 개원가 차원에서 한약 부작용 검증에 대해 이미 계획한 바대로 진행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장 회장은 “범의료한방대책위원회의 구성이 90%정도 완료가 된 상태”라고 설명하고 “위원회는 앞으로 문제가 되는 한의원의 약을 수거·조사해 스테로이드제와 중금속 등 한약재에 포함돼 있는 독성성분을 언론을 통해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또 “방…
2005-03-10 06:50의협으로부터 불법광고 혐의로 고소당한 개원한의사협의회가 내과의사회를 고소했다. 이로써 의료계와 한의계는 한약부작용 논란에 대해서 법정에서 시시비비를 가리게 됐다. 대한개원한의사협의회는 9일 오후 서울동부지방검찰청에 내과의사회(회장 장동익)를 고발했다고 밝혔다. 개원한의사협의회는 “내과의사회가 잘못된 정보를 보도해 국민을 혼란에 빠뜨리게 하는 등 법과 질서를 어지럽힌 내과의사회에 대해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위반’, ‘의료법위반’, ‘업무방해’와 한의사들의 ‘명예와 신용훼손’ 등으로 9일 오후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개한협은 “서양의학이 도입되기 이전부터 한의학은 국민의 건강을 수호하여 왔으며 현재에도 그 우수성을 계속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면서 “그러나 양방의료단체가 근거없는 의료일원화를 주장하며 한의학 말살을 통한 의료독점화를 기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개한협 최방섭 사무총장은 “마땅히 의료인은 국민의 건강을 위해 노력해야 하나 한의학의 문외한인 양방의사들이 한의학에 대한 비방을 일삼는 것은 전문 지식인의 자세라 할 수 없다”며 “견해의 차이는 있겠지만, 우리는 잘…
2005-03-10 06:40순천향대병원 척추센터(소장 신병준)는 18일 병원내 동은대강당에서 정형외과 전문의 및 전공의를 대상으로 하는 ‘척추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경추수술 *최소침습척추수술 *요추수술 등의 세션을 통해 13편의 연제발표와 인제의대 석세일 교수의 '척추수술법의 진전' 특강이 강연된다. 신병준 교수는 "우리나라 척추수술 기술은 세계적 수준으로 높아졌으나 기존 연수강좌들은 대부분 기본적 지식에 주안점을 두고 있어 수술적 노하우는 배우기 어려운 실정"이라며 “실제로 수술 시 어려운 부분이나 궁금한 점에 대한 것을 중심으로 심포지엄을 구성한 만큼 참가자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심포지엄의 연수평점은 4점이며 등록비는 3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척추센터(TEL:02-796-3681, 709-9056)로 문의하면 된다. (www.medifonews.com) 박지은 기자 (medifojieun@paran.com) 2005-03-10
2005-03-10 06:35
한국사회의 고령인구가 전세계를 통틀어 유례없는 속도로 전개되고 있어 이에 대처하는 신뢰도 높은 근간마련을 위한 기초조사가 실시됐다.
한림대 고령사회교육센터는 ‘지역혁신과 노인의 삶의 질 - 서울과 춘천의 비교’라는 주제로 개관을 기념하는 기념식 및 심포지엄을 9일 오후 2시부터 5시 까지 고령사회교육센터 국제회의실에서 거행됐다.
이번 심포지엄의 연구내용은 한국학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한국 노인의 삶의 질을 분석하기 위한 3년 종단조사로 구성됐다.
이 자리에 모인 초청인사에는 한림대학교 윤대원 이사장, 이상우 총장 및 각 병원장 등을 비롯 외부 인사로는 강원도지사, 춘천시장, 강원도교육감, 춘천시교육장, 노인복지관련 기관장 등 각계의 지역인사가 함께했다.
이날 열린 한림대 고령사회교육센터 개관기념 심포지엄에서는 ‘노인의 신체적 특성과 삶의 질-춘천과 서울의 비교’라는 주제발표에서 ‘한국노인의 삶의질’에 대해 한림대 사회학과 이기홍교수, *‘노인의 신체적 변화와 삶의 질’에 대해 한림대
“신의료시장 개척을 위한 의료기관 해외진출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다각적 지원체계방안을 확립하고 있습니다”
보건산업진흥원 이경호 원장은 9일 보건의료계 전문기자 회견을 통해 ‘올해 보건의료산업단 주요 추진계획’을 이같이 발표했다.
이경호 원장은 진흥원의 올해 주요 추진계획으로 *의료기관 해외진출 지원체계 구축 *고령친화산업의 육성·발전지원 기능 강화 *중소병원경영지원센터의 기능 확대 *차관병원 관리사업단의 설치·운영 *공공보건의료사업 지원단 운영 등을 들고 보건의료 분야에 대한 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다짐했다.
의료기관 해외진출 지원체계 구축과 관련, 이 원장은 “정보부족으로 인해 진출기관이 계약을 못하거나 과잉투자로 실패하는 사례들이 있다”면서 “제도·법률·시장정보·성공가능성에 대한 대상국가 정보를…
의료기관 해외진출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의료기관 해외진출 지원센터’가 설치·운영되고 고령친화산업의 육성·발전 지원기능 강화 방안 등이 마련된다. 보건산업진흥원 이경호 원장은 9일 보건의료계 전문언론사 인터뷰에서 ‘05년 보건의료산업단 주요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진흥원은 올해 주요 추진계획으로 *의료기관 해외진출 지원체계 구축 *고령친화산업의 육성·발전지원 기능 강화 *중소병원경영지원센터의 기능 확대 *차관병원 관리사업단의 설치·운영 *공공보건의료사업 지원단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의료기관 해외진출 지원체계 구축과 관련해 이 원장은 “정보부족으로 인해 진출기관이 계약실패나 과잉투자로 실패하는 사례들이 있다”면서 “제도, 법률, 시장정보, 성공가능성에 대한 대상국가 정보를 제공하는 ‘의료기관 해외진출 지원센터’를 설립해 현지정보를 제공하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해외진출 의료기관 및 희망기관들을 중심으로 ‘의료기관 해외진출 협의회(가칭)’가 구성돼 해외정보 교류·공유 체계가 확립되며 한국인 주요진출지역을 해외진출 거점화하는 전략이 검토되며 의료서비스 해외진출 투자지원 방안 마련 등 중장
2005-03-10 06:20대규모 고혈압 임상시험에서 화이자의 고혈압치료제 ‘노바스크’(성분명:암로디핀 베실레이트) 투여 군에서 심혈관계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유의하게 낮았으며, 심장 발작과 뇌졸중도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결과는 노바스크의 심혈관계 질환 예방효과를 재확인한 것으로 최근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열린 미국순환기학회(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연례 회의에서 발표됐다. 2만여명의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한 ASCOT 연구(Anglo-Scandinavian Cardiac Outcomes Trial, ASCOT)에서는 고혈압과 다양한 심혈관계 위험 인자를 지닌 환자들을 대상으로 심혈관계 사건을 감소시키는 데 있어 기존의 베타차단제와 노바스크의 효과를 비교하기 위한 임상시험이다. 이 연구의 초기 데이터에서 노바스크 투여군은 심혈관계 사망이 25%, 전체 사망률은 15% 감소했으며, 관상동맥질환과 치명적이지 않은 심장 발작 발생도 10% 적었고 또한 뇌졸중과 관상동맥 질환도 현저하게 줄어 베타차단제 투여군에 비해 당뇨병 발생도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노바스크 투여군은 추가적인 혈압 조절이
2005-03-10 06:17미국 뉴올리언스에서 10일 개최된 미국피부과학회 (AAD:Amecrican Academy of Dermatology)에서 엘리델 크림 1% (성분: 피메크로리무스) 사용시 성인 및 소아 환자 모두 18개월 이상 동안 아토피 피부염 증상을 지속적으로 증상을 억제 한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연구에 참여한 캐나다 댈하우지 대학 피부과 리처드 랭글리 박사는 “아토피 피부염 치료의 가장 중요한 목적은 환자로 하여금 장기간 증상을 억제할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는 “아토피 피부염의 특징이 증상 재발을 예측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가려움이나 화끈거림과 같은 아토피 피부염 증상이 시작될 때 엘리델을 사용하면 보다 효과적으로 증상 재발을 장기간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준다”고 랭글리 박사는 덧붙였다. 이번 다국적 임상연구는 증상의 심한 정도와 상관없이 아토피 피부염 환자를 대상으로 ‘엘리델’의 장기적인 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아토피 피부염 증상의 장기간 재발 (급성 악화) 예방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6개월 동안의 주연구 기간이 있었고, 이를 종료한 소아 및 성
2005-03-10 06:16혈전치료제 아스피린이 건강한 여성들의 최초 뇌졸중 발생률을 감소시켜 주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9일 바이엘측은 WHS(Women;s Health Study)연구결과, 건강한 여성이 아스피린을 복용시 최초 뇌졸중 발병의 위험도가 17% , 허혈성 뇌졸중 발병 위험도가 24% 감소된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실시된 여성의 심혈관 관련 연구는 무작위로 선정된 건강한 4만명의 여성들에게 있어 아스피린의 효능과 안전성을 관찰하기 위해 10년간 실시되었다. 특히 허혈성 뇌졸중이 전체 뇌졸중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매년 남성보다 여성이 4만여명 이상 많은 뇌졸중으로 고통받고 있는것을 감안할때 이번 연구 결과는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쥴리에 WHS 책임연구자는 “이번 발표한 WHS는 아스피린이 뇌졸중의 1차 예방에 유의한 효과가 있으며, 2차 예방에 대하여 실시한 많은 연구들에서 확인된 효과를 확실하게 보여주는 최초의 대규모 연구” 라고 설명했다. 또한 “남성과 비교 했을때 더 많은 여성들이 뇌졸중과 심장발작을 경험하며, 이 연구결과에서 관찰한 저용량 아스피린의 예방효과는 대중의 건강문제에…
2005-03-10 06:14
국내 의료진이 줄기세포요법에 유전자요법을 접목함으로써 심장질환 등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신개념 치료법을 제시하여 주목 받고 있다.
<사진> 김효수 교수
서울대병원 심혈관센터(소장 오병희) 내과 김효수 교수팀(최진호·조현재 박사 등)은 특정 유전자를 혈관줄기세포에 주입함으로써 줄기세포의 생존, 기능 향상 및 분화 촉진을 유도하는 신개념 치료법을 제시했다.
김효수 교수팀은 “세포가 생존 및 증식하는데 중요한 방해작용을 하는 ‘GSK-3 유전자’의 활성을 조작 차단함으로써, 줄기세포의 생존과 증식이 향상되며 기능까지도 좋아짐을 밝혀냈다”고 설명하고 “인간세포에 대해 거부반응이 없는 면역억제 누드 마우스 80여 마리를 대상으로 하지의 혈관을 제거한 후 GSK-3 유전자 조작을 한 인간줄기세포를 주입한 결과, “유전자 조작을 하지 않은 인간줄기세포를 주입한 경우에 비해 3-4배의 혈관재생 효과가 나타남을 확인할
안 질환을 갖고 있는 저소득 노인을 대상으로 무료안검진 및 개안수술을 실시한 결과 작년 1207명이 시력을 회복했고 올해에도 저소득 노인 1500眼에 대한 치료비가 지원된다. 보건복지부는 9일 안과무의촌지역, 농어촌지역 등의 저소득 노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04년도 무료안검진 및 개안수술 실시결과 10483명(92.7%)이 안 질환을 갖고 있었으며 백내장을 앓고 있는 노인은 5494명(48.6%)으로 나타났고 이번 검진을 통해 백내장, 망막질환 등으로 수술이 시급한 1207명(1873眼)이 개안 수술을 통해 시력을 회복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무료 안검진 및 개안수술 사업이 급격한 고령화에 따라 백내장, 망막증 등 노인성 안 질환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으나, 저소득층 노인들의 경우 안 검진, 보건교육 등의 기회가 거의 없는 상태에서 안 질환이 발생해도 노화에 따른 어쩔 수 없는 현상이라고 간주하고 치료시기를 놓쳐 실명에 이르는 경우가 많이 발생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복지부는 올해에도 3월부터 전국 16개 시·도의 52개의 시·군·구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노인 11,000여명을 대상
2005-03-10 06:10중소병원이 경영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전직원이 위기의식을 갖고 정렬되고 통합된 조직문화에서 전략적 변화를 통해 승부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보건산업진흥원 이윤태 연구원은 10일 중소병원전국대회에서 ‘중소병원 경영사례’란 연제 발표를 통해 6개 중소병원을 대상으로 경영위기 현황을 진단하고 경쟁력 제고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발표에 따르면 전체병원의 연평균 성장률이 약 8% 이상 증가하고 있는 반면 병원급의 경우는 6% 이하 성장률을 보이고 있고, 의료수익 증가율은 4% 수준이나 병원급을 포함한 중소병원은 2%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병원급은 외래 및 입원환자수 모두 93년을 기준으로 감소 상태가 두드러지고 있으며 외래환자수는 연평균 3% 감소, 입원환자수는 연평균 2%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윤태 연구원은 “중소병원의 경영위기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내부적 경영환경의 성공적 개선 사례를 개발해 다른 중소병원이 벤치마킹해 전체 중소병원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함”이라고 이번 발표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A병원을 예로 들며 “A병원은 경영개선제도 도입 전까지 1
2005-03-10 06:00대웅제약의 ‘우루사’가 드링크제를 제외한 피로회복군 의약품 가운데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IMS 데이터가 최근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대웅제약의 ‘우루사’는 전년대비 61%의 판매 증가율을 보임으로써 전년보다 14%증가하면서 260억원대를 기록한 일동제약의 ‘아로나민 골드’, 35%의 증가율을 보이면서 200억원대의 매출을 기록한 유한양행의 ‘삐콤씨’ 보다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지난해 OTC 경기가 불황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의 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았던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대웅제약은 지난해 100캅셀을 출시하면서 간 관리 캠페인을 적극 전개한 것이 크게 진효 했으며, ‘우루사’를 단순한 피로회복제로 보다는 간 관리의 중요성을 건강관리 차원에서 접목시키는 마케팅을 강화했던 것이 크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그동안 단발적으로 복용하던 소비자들이 간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장기 복용하는 사례가 늘어났으며, 장기복용율이 27%까지 늘어난데 기인했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측은 “제약회사도 브랜드 파워로 평가를 받는 시대이
2005-03-10 05:59의협이 한의사개원의협의회를 고발·조치하고 한약부작용 논란에 직접 가세, 의료일원화에 대한 의지를 관철하겠다는 입사을 밝힌 후, 학회·개원가도 본격적으로 의협과 공조를 시작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와 내과학회, 신장학회, 대한천식, 소아과학회, 알레르기학회, 신경과학회 등 학회 대표자들은 9일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의료일원화 대책 간담회'에서 한약문제 등 한의계와 관계된 현안에 대해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가칭 ‘의료일원화를 위한 학술위원회'를 구성하기로 결의, 한약의 부작용 사례 수집과 이에 대한 과학적이고 학술적인 검증작업 등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의사협회는 의료일원화 추진을 위해서는 한약부작용에 대한 검증이 우선 검증되어야 한다고 판단, 내과학회, 서아과학회 등 관련 학회에 이에 대한 연구를 의뢰한다는 방침이다. 의협의 관계자는 “한약의 효과와 부작용을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검증하는 것만이 국민들이 가지고 있는 한약에 대한 맹신을 불식시키고, 한약 오·남용을 알릴 수 있는 길”이라며 “이러한 과정은 의료일원화의 당위성을 확보하는 데 필수불가결하다”고…
2005-03-10 0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