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은 20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 ‘치옥타시드의 다양한 임상증상에 대한 효과’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열었다. 이자리에서는 부광약품의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 ‘치옥타시드’의 유효성이 임상시험 결과에서 입증됐다. ‘치옥타시드의 다양한 임상증상에 대한 효과’를 주제로 지난 2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심포지엄에서 연자로 나선 러시아 내분비연구센터의 Kalinchenko교수는 당뇨병을 앓고 있는 발기부전 환자중 PDE 5억제제에 무반응인 환자에게 치옥타시드가 단독으로도 유효할 뿐 아니라 PDE5억제제와의 병용투여에도 매우 효과적이라고 지적했다.이날 심포지엄에선 상계백병원의 고경수 교수는 치옥타시드가 당뇨병성 신경병증뿐 아니라 alcoholic neuropathy, uremic neuropathy, idiopathic neuropathy, chemotherapy inducted neuropathy 등 다양한 신경병증에 대한 소규모 임상시험결과에서 유효성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대한당뇨병학회 이사장인 이현철 교수와 신경병증연구회 회장인 차봉연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 심포지엄에서는 치옥타시드가 현재 당뇨병성 신경병증에 가장 널리 사용
과기부와 복지부 등 정부의 신약 R&D 지원이 기업과 대학·연구소에 연계성이 없는 것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과학기술정책연구원 김석관 연구원은 최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건산업기술동향 2005년 봄 통권21호 기고문에서 "신약 R&D는 다른 기초연구와 달리 필연적으로 상품화가 전제되어야 하며, 기업과 대학·연구소는 초기부터 구체적인 밑그림을 함께 그려야 한다"며 현 정부의 R&D전략 방향을 지적했다. 김 연구원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서 신약개발과 관련해 범 정부적으로 지원되는 R&D예산은 총574개 과제에 733억1600만원(2002년 기준)으로, 부처별로는 *과학기술부(354억) *보건복지부(253억) *산업자원부(71억) *교육인적자원부(18억) *국무조정실(17억) *중소기업청(15억) *농촌진흥청(3억) 등 모두 7개 부처라고 밝혔다. 이중에서 “과학기술부는 연구비의 78.9%를 대학 및 출연연구소, 보건복지부와 산업자원부는 각각 64%와 73%를 기업에 지원하여 역할을 분담해 나가고 있다는 긍정적 평가도 있지만, 문제는 이들 과제가 서로 연계성 없이 독자적으로 수행되고 있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지난 23일부터 개최된 미국흉부학회 국제회의1에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치료제 ‘스피리바’가 COPD환자의 삶을 23%나 개선한다는 임상결과가 발표됐다고 24일 밝혔다. 'TIPHON'으로 명명된 이 발표 연구에 따르면, COPD의 1차 치료 및 관리에 권장되고 있는 스피리바는 9개월간 환자의 건강관련 삶의 질을 위약군에 비해 23%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TIPHON 연구는 이중맹검·위약통제 연구로 중등도 COPD(평균 FEV1 = 1.36 L, 46.8% 예측) 환자 554명을 무작위로 선택해 스피리바 또는 위약을 투여한 임상시험이다. 회사측은 "이번 연구에서 삶의 질 평가는 SGRQ라는 질문지를 사용했는데, SGRQ 점수가 4점 내려가면 환자의 삶의 질이 유의하게 개선된 것으로 판단한다"며 "이번 연구 결과 스피리바군은 위약군에 비해 SGRQ 총 점수가 현저한 개선을 보였다"고 말했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5-24
식약청은 앞으로 배아줄기세포 배양기술의 안전성 검사를 자문하는 등 ‘황우석 프로젝트’를 지원할 공식적인 조직을 결성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 식약청은 최근 난치병 환자에 대한 황우석 교수 연구팀의 배아줄기세포 배양 성공으로 조기 상용화의 기대가 커지면서 지난해 황교수가 임상실험 허가가능성을 식약청에 타진했던 사실을 확인했다. 식약청은 그동안 황 교수와 접촉을 갖고 배아줄기세포 배양기술의 안전성 검사에 대한 자문을 해왔으며, 앞으로 황 교수를 적극적으로 지원할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식약청에 의하면 황 교수팀은 지난해 10월과 12월 두차례 식약청 관계자들과 만나 배아줄기세포 연구를 위한 제반 협력사항을 협의하고 임상실험 허가 가능성 여부를 타진했다고 한다. 식약청은 당시 여성의 난자에서 체세포를 배아줄기 세포로 배양하는 과정에 대한 안전성이 증명되지 않은 상태에서 인간을 상대로 임상에 들어가는 것은 위험성이 크기 때문에 허가를 내주기 어렵다는 입장을 전했다는 것이다. 식약청 관계자는 “인간의 몸에서 떼어낸 체세포를 여성의 난자에서 배아줄기
서울대 황우석 교수팀은 오는 7월경 원숭이에게 인간의 줄기세포와 돼지의 인슐린 분비세포를 이식하는 실험을 할 계획이다. 서울대 의대 안규리 교수는 23일 “대전 생명공학연구원에 있는 국가영장류센터에서 실험용 원숭이 20여 마리를 수입하기 위해 절차를 밟고 있으며, 수입되면 곧 바로 실험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황교수의 대언론 관계를 담당하고 있는 안규리 교수의 언급은 임상실험을 할수 있는 수준에 접근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줄기세포를 영장류에 이식한다는 것은 극히 이례적으로 보통 쥐 등 하등 동물부터 하나 이번에 배양한 줄기세포는 사람의 것이어서 사람의 유전자와 95% 이상 같은 영장류에 바로 이식키로 한 것으로 보여 임상실험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 연구팀 관계자는 “원숭이는 수입하기가 까다롭고, 수입했다고 해도 국내에 적응하는 기간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영장류 실험은 7월께나 가능하다”고 밝혔다. 수입하는 원숭이 종류는 인도산 붉은 털 원숭이, 필리핀 원숭이 등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실험은 줄기세포를 원숭이에게 이식하거나 줄기세포를 신경·심근 세포
교육부는 의학전문대학원 전환 최종 시한을 2주간 연기(6월4일) 했으나 서울의대, 연세의대 등 주요 의대들이 아직도 반대뜻을 굽히지 않고 있어 계속 난항이 예상되고 있다. 현재 가천의대와 건국의대 등 10개 의대가 의학전문대학원 전환을 확정하고 강원의대와 충남의대, 제주의대가 추가전환신청서를 내는 등 총 13개 의대가 전환을 확정지었으나 막상 핵심인 주요 의대들이 제도 불참을 선언, 교육부의 정책 추진이 난기류에 휩싸인채 갈팡질팡 하고 있다. 교육부는 BK21 연계등 강력히 추진할 의사를 밝히고 있음에도 주요 의대들은 여전히 반대 의지를 굳히고 있어 당분간 이문제를 풀기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고 잇다. 의대의 의학전문대학원 전환 사태는 오는 26일 열리는 전국 의대학장회의가 분수령이 될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교육부가 의학전문대학원 전환을 강력히 추진 하는데 제동이 걸리고 있는 것은 서울의대 등 주요 의대들이 거부하고 있는 것과 맥을 같이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연세의대의 경우 당초 금년중 의학전문대학원 전환으로 예측 됐으나 결과적으로 정부의 기대와
항바이러스제 ‘팜시클로버’ 제제를 둘러싼 노바티스와 경동제약의 특허공방이 조만간 판가름 날것으로 보인다. 한국노바티스가 경동제약의 ‘팜크로바정’(성분명 팜시클로버)이 노바티스의 ‘팜시클로버’(상품명: 팜비어) 제법 특허를 침해했다고 지난해 8월 25일 수원지방법원(제6민사부 재판장 양재영 부장판사)에 특허권침해금지청구 소송을 제기한 것과 관련, 경동제약에 첫 법원 출석 하달 명령이 전달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노바티스측은 “이번에 특허 침해 여부가 보다 명확히 밝혀질 것으로 믿고 있다.”고 밝혔다. 노바티스에 따르면 ‘팜비어정’은 국내특허 제 66,974호를 비롯, 전세계적으로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에서 특허권리 존속기간은 길게는 2015년까지이다. 한편 팜비어정은 대상포진 감염증의 치료, 생식기포진 감염증의 치료 및 재발성생항바이러스제로 현재 세계 40개국 이상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국내에서 2000년 부터 판매되고 있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5-2
금년 하반기 부터 의료기관들이 발행한 의료비영수증을 현금영수증 기능을 대신 함으로써 별도의 현금영수증을 발행하지 않아도 될 것으로 보인다. 재정경제부는 21일 올 하반기부터 의료비 영수증에 신용카드·현금사용분을 구분, 표기 함으로써 의료비영수증 자체가 현금영수증 기능을 할수 있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재경부에 따르면 하반기부터 의료비영수증에 과표가 노출되는 신용카드·현금사용분과 과표가 노출되지 않는 금액이 구분해 표시된다고 한다. 이에 따라 의료기관 이용 환자는 별도의 현금영수증이 필요 없이 의료비영수증만 받아서 사용내역을 국세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되며, 의료비영수증으로 현금영수증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게 된다. 재경부는 의료비 영수증에서 현금영수증 발급에 필요한 소비자 본인의 인적사항 파악이 자동적으로 이뤄질수 있어 의료비 영수증에 신용카드와 현금 사용분에 대해 구분이 되지 않아 중복공제 가능성도 있다는 지적이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5-24
제일약품(회장 한승수)은 5월부터 관절염 치료제 '케펜텍'의 새로운 TV-CM을 제작해 방영하고 있다. CM 모델은 전편에 기용한 MC 김용만씨를 계속 활용, 제품인지도를 더욱 상승시키려는 전략적 분석에 따른 것이다. 이번 CM은 할인 마트에서 흔히 겪을수 있는 ‘폭탄세일’이란 소재로 김용만씨가 판매원으로 등장한다. 소비자들의 일상적인 생활중에 예고 없이 찾아오는 관절통증을 빠른 약효로 치료하겠다는 제품력에 대한 확실한 표현방법으로 캐릭터인 펭귄과 모델들이 잘 어우러져 브랜드인지도 상승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일약품 관계자는 'Air Flow(공기선)'라는 국내 최초 신기술로 업그레이드 된 '케펜텍'이란 브랜드가 이번 CM으로 고객에게 한층 다가서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광고의 방영은 5월 초순부터 3개 공중파 TV방송 및 RD, 케이블방송까지 매체활용범위를 넓힐 예정이며, 브랜드인지도 제고를 위해 향후 더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5-24  
정우약품이 최근 생약과 양약 성분을 이상적으로 복합한 새로운 변비치료를 출시했다. OTC 전문 메이커인 정우약품(대표 류국현)은 최근 안전하고 복용이 편리한 새로운 변비치료제 ‘락토코딜정’을 새롭게 출시하고 마케팅에 나섰다. 정우약품 ‘락토코딜정’은 빠르고 강력한 배변 효과를 나타내는 생약성분과 장, 점막에 직접 작용하여 장근신경총을 자극하여 연동운동을 촉진하는 양약성분과 장내 환경을 개선하여 이상발효를 방지하여 정장제로 이용되는 유산균 성분이 이상적으로 배합되어 변비 증상을 개선시켜 준다고 한다. 또한 대장의 기능을 정상화 함으로써 자연스럽고 부드럽게 작용하여 변비와 변비로 인한 복부팽만, 장내 이상발효, 치질 등의 완화 및 치료에 효과가 우수하다. 특히 락토코딜에 들어있는 알로에 성분은 비사코딜로 예민해진 장관내 신경과 장기를 진정시키고 장 근육의 운동을 부드럽게 촉진하여 신체의 정상 소화 과정을 도와주므로서 다른 변비약과는 달리 오심, 구토등이 없이 편안하다고 한다. 락토코딜정은 취침 전에 복용하면 다음날 아침 신속한 배변 효과를 볼 수 있다. 강희종 기자(hikang@medifo
안국약품은 지난 21일 순천향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정직 도전 일체감! Festival’을 개최 했다. 동사의 이날 행사는 핵심 가치 및 행동원칙 선포, 한마음 체육대회, 팀별 장기자랑 등의 순으로 진행 됐다. 어 진 사장은 ‘2020 세계적 신약 개발과 글로벌 마케팅’을 비전으로 정직-도전-일체감 3대 핵심가치와 10대 행동원칙을 선포하고,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시켜 나가기로 했다. 정직, 도전, 일체감, 푸로스판, 애니탈, 애니펜의 6개팀으로 나누어 진행된 체육대회 참가자들은 피구, 직급별 릴레이, 협동공 튀기기등의 단체경기를 통해 화합을 다졌다. 강희종 기자(hikang@medifonews.com) 2005-05-23
국제보건의료발전재단(KIFHAD·이사장 권이혁)은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1700만원 상당의 구급함 및 의약품을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된 구급함 및 의약품은 지난 22일 열린 '외국인근로자와 함께 하는 어울림 대잔치'에 참석한 외국인 근로자 1천여명에게 전달됐으며, 지원 의료품들은 평소 언어소통 문제와 경제 사정으로 의료기관 방문이 힘든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KIFHAD는 국내 거주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건강검진 지원체계 구축 및 무료 진료소 지원 사업 등을 추진 중에 있으며, 사업의 첫 단계로 외국인 근로자의 보건의료 실태 조사 등 정책연구사업을 전개한다. 공한철 사무총장은 "이번 지원이 미약하나마 의료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국내 외국인근로자들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강희종 기자(hikang@medifonews.com) 2005-05-23
그동안 폐지와 철회를 반복해온 응급의료기금이 폐지 대상에 올라 정부 정책의 신뢰성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22일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가 발표한 '특별회계·기금 정비방안'에 의하면 현재 기금으로 운영되고 있는 응급의료기금은 폐지되고 응급의료사업에 소요되는 예산은 일반회계로 전환된다. 정부는 특별회계·기금 형태로 반드시 운용해야 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일반회계로 전환한다는 기본 방침에 따라 응급의료기금의 경우 일반회계와 사업 성격이 유사하고, 일반회계 출연에 대부분 의존하는 기금으로 분류되어 폐지 대상에 포함되었다. 현재 응급의료기금은 교통법규위반 범칙금과 과태료의 20%를 재원으로 하고 있는데, 정부의 재정구조상 이들 범칙금·과태료는 일반회계 재원으로 되어있다. 현재 응급의료기금은 '기금'으로서 특정 자금을 별도 조성해 운영토록 돼 있으나, 일반회계 재원으로 운용되고 있는 모순을 안고 있어 정비 대상에 올랐다. 정부혁신지방분권위는 "각 부처가 회계 통·폐합시 현수준의 재원이 확보되지 않을 것을 우려하고 있어 오히려 회계에만 얽매이지 않고 총액범위 내에서 자율적으로 재원을 배분할 수 있는 여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은 사옥을 마포에서 서초동 독립사옥으로 이전함에 따라 정보통신시스템을 지난 22일 오후 4시부터 정상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심평원은 23일 오전 9시부터 진료비심사가 시작될 수 있도록 심사용 PC 환경을 지난 22일 밤 11시까지 완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서버가 100대에 이르는 H/W와 네트워크 그리고 응용프로그램 등 약 1000억원대 정보자산인 초대형 시스템의 이전사례는 드물 뿐만 아니라 이전에 소요되는 시간도 비공식 최단시간을 기록했다. 신언항 원장은 "신사옥 이전은 국민과 요양기관 등 모든 고객에게 좀더욱 다가가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고하기 위해서이며, 변화와 혁신의 전기가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심평원의 시스템 이전은 NAS장비, 프린터 장비, 통신장비, 포탈장비, 청구 심사·평가장비, DW장비, 기타장비 순으로 해체됐으며, 정보통신장비 이동량은 11톤 무진동차량 등 13대 분량에 이르렀다고 한다. 특히 시스템 해체·운송·재구축 등 일련의 이전 작업은 KT와 현대정보기술을 주간사로 하고, HP·SUN·효성히다찌·KDC 등 주요 장비 제조사와 통신 협력업체
복지부 산하기관인 심평원을 비롯, 3개 단체가 24∼2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제혁신박람회에 참가, 세계 최고수준의 보건의료정보시스템을 '보건복지부관'을 통해 공개한다. 복지부는 정부와 국제연합(UN)이 공동 개최하는 제6차 정부혁신세계포럼의 부대행사인 '국제혁신박람회'에 3개 산하기관이 함께 참여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위해 복지부는 지난해 부터 심평원, 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관리공단과 함께 국제혁신박람회에 보건복지부관을 개설하기 위해 공동으로 준비해 왔다. 심평원은 우선 국제적으로 보건의료정보의 ‘금광’(Gold Mining)으로 인정받고 있는 국민보건의료정보체계(EDI 및 DW시스템을 활용한 행정업무 개선사례)를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또한 건보공단은 건강증진에 대한 범국민적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공단의 정보화 기술을 활용한 건강위험평가(Health Risk Appraisal)서비스를 집중적으로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연금공단은 행사기간중 '내 연금 알아보기' 행사를 통해 가입자 개인의 연금 가입내역과 미래 예상연금액 등을 실시간으로 조회하고 대면 상담 및 홍보를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