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서비스 구매를 다변화하고 독점 구조를 깨는 데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 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 김경호 보험부회장이 17일 공단 영등포남부지사에서 진행된 공단과의 상견례에서 의사 중심으로 진행되는 현 의료보장 정책과 문재인 케어에 대해 엄중히 항의했다. 의과 독점의 의료보장구조에 대해서 문제를 제기했다. 김 보험부회장은 "국민에게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의료보건정책이 제대로 돌아가려면 의과 독점의 의료보장구조가 깨져야 한다. 지금과 같이 국민 건강권을 볼모로 문재인 케어를 적극적으로 저지하겠다는 행태로는 절대 깨나갈 수 없다."라면서, "시민단체를 포함해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를 제외한 여러 단체에서 이 부분을 잘 지적하고 있으나, 정부는 오로지 의협만 바라보면서 질질 끌려가고 있다. 만일 이번 수가협상에서 다른 분야의 보장성 강화에 대해 정부,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 공단이 성의를 보여주지 않는다면 굉장히 심각한 상황이 초래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정부가 의사만을 바라보지 말고, 시민사회를 포함한 전체 의료계 거버넌스를 구성해야 한다고 했다. 김 보험부회장은 "의사 독점 구조를 깨서 다변화
건국대학교병원이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원내 대강당 지하 3층에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강사는 비뇨의학과 백성현 교수로 신장암과 방광암의 원인과 증상, 최신 치료법 등에 관해 설명할 예정이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질의응답이 이어진다. 이번 강좌는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문의는 건국대병원 홍보팀(02-2030-7065)이나 대표번호(1588-1533)로 하면 된다.
▲방사선의학연구소장 박인철 2018년 5월 18일자
대한신장학회가 17일을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3일간 그랜드 힐튼 서울 호텔에서 'A New Milestone for Nephrology' 슬로건으로 'KSN 2018'을 개최한다. 현재까지 1,417명이 사전등록을 마쳤고, 12개국에서 총 400편의 초록이 접수돼 발표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우수초록상, 젊은 연구자상, 학술상 시상이 예정돼 있다. 특히 ▲울산과학기술원의 권혁무 교수 ▲Mayo clinic의 Lilach O Lerman 교수 ▲워싱턴 대학의 Charles E Aplers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신장학 분야의 최신 연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김용수 이사장은 "지난 10년간 말기신부전증으로 투석 치료를 받는 환자는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현재 전국 1천여 개의 인공신장실이 운영되고 있으며, 최근 인공신장실을 갖춘 요양병원도 많이 늘어났다. 신장내과를 전공하지 않은 사람이 인공신장실에서 근무하는 경우도 있을 정도로 규모가 많이 커졌는데, 이제는 의료 질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고령 사회로 진입하면서 투석 환자가 급증하고 있으나, 현 의료 시스템으로는 환자에 대한 체계적인 치료 및 관리가 다소 어려운 실정이다. 대한신장학회(이하 학회)가 17일 오전 11시 그랜드 힐튼 서울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급증하는 투석 환자와 관련하여 관련 법규 신설, 건강보험 제도 개선 등을 통해 체계적으로 환자를 치료 · 관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용수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국내 1,272명, 국외 145명 등 현재까지 1,417명이 사전등록을 마쳤고, 12개국에서 총 4백 편의 초록이 접수돼 발표할 예정이다. 본회가 개최하는 국제학술대회 KSN 2018은 규모 확장보다는 신장학 분야의 최신지견에 대해 회원들이 다양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내실을 기하는 데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지난 10년간 말기신부전증으로 투석 치료를 받는 환자는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현재 전국 1천여 개의 인공신장실이 운영 되고 있으며, 최근 인공신장실을 갖춘 요양병원도 많이 늘어났다. 신장내과를 전공하지 않은 사람이 인공신장실에서 근무하는 경우도 있을 정도로 규모가 많이 커졌는데, 이제는 질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사장은 "질적 관
이대목동병원(이하 병원)에서 류마티즘 통원치료를 받은 박 씨가 병원에서 잘못 처방해준 약을 먹다가 피를 토하는 등의 부작용을 겪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하여, 일정 부분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JTBC가 16일 보도한 이대목동병원 약물 과다 처방 사고와 관련해 병원 측은 17일 메디포뉴스와의 통화에서 처방은 잘못된 게 맞지만, 부작용 부분에서 과장이 있었다고 전했다. 박 씨의 보호자는 언론을 통해 박씨의 상태가 호전되면서 병원 태도가 돌변했다고 했다. 박 씨 아들은 "머리는 계속 빠지고 살도 빠졌고 근육량도 다 빠져서 거동하기 힘든데 퇴원하라는 게 이해가 안 갔다. 퇴원을 하지 않으면 일체의 보상금은 물론 입원비까지 물어야 할 것이라는 사실상 협박까지 했다."라고 했다. 이에 병원은 "머리가 한 움큼 빠지고, 피를 토했다는 내용은 과장되어 보도됐다. 이 환자는 요양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폐쇄병동에서 입원치료를 받은 환자였다. 부인을 죽이겠다고 협박하는 등 망상증이 있어서 보호자가 강제로 입원시켰다. 30년간 정신질환을 앓으면서 자살도 몇 번 시도했다."라면서, "과다복용으로 인한 부작용은 일주일 만에 완치됐고, 퇴원할 수 있는 상태가 됐는데 2주간 퇴원을
국립암센터 위암센터 조수정 박사 · 내과 최상일 전문의가 최근 개최된 두 개의 국제학회에서 최우수 연제상을 연달아 수상했다. 지난 4월 서울 콘라드 호텔에서 개최된 '제2차 서울 국제 헬리코박터 · 상부위장관학회 심포지엄'에서 연구팀이 'CagA 발생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유도로 발현한 CDX1에 의한 줄기세포능 획득' 연제발표로 최우수 연제상을 받았다고 국립암센터가 전했다. 국내 호발암 중 하나인 위암은 아직 그 발병기전이 명확하게 규명되지 않은 부분이 많다. 본 연구에서 연구팀은 위암의 전구단계인 장상피화생의 발생과 관련이 있다고 알려진 유전자 CDX1에 주목했다. 이 유전자가 상피세포를 암세포로 바꾸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세포주 실험, 동물실험 및 환자 조직을 통해 확인했다. 또한, 조수정 박사 · 최상일 전문의는 지난 4월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된 '2018 세계 위암학회'에서 '상부위장관 내시경 간격에 따른 위암 사망률 감소효과' 제목으로 플레너리 세션(plenary session)에서 발표하고, 최우수 연제상을 받았다. 연구팀은 이 연구를 통해 암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3년마다 위암 검진을 시행하는 것이 효과적이고, 2년마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가 오는 23일 병원 강당 송원홀에서 산모와 신생아를 돌보는 의료진을 대상으로 제7차 신생아 소생술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송준환 센터장은 "신생아를 보살피는 모든 의료진에게 소생술은 필수 술기"라며, "올바른 소생술 보급을 위해 2012년부터 강좌를 열고 있다."라고 말했다.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되는 연수강좌에서는 2015년 가을 새롭게 개정된 지침을 바탕으로 구성된 신생아 소생술 관련 최신 지견들이 강연을 통해 공유된다. 준비된 강연은 총 4개로 ▲신생아 소생술의 족보!(송준환 센터장), ▲소생술의 기본: 폐의 환기(Bag & mask ventilation)(김호 교수), ▲소생술의 백미 : 흉부압박과 기관 내 삽관(김호 교수), ▲신생아 이송과 저체온요법(송준환 센터장) 등이다. 강좌 참가비는 없으며, 등록 및 문의는 전화(041-570-3807)를 이용하면 된다.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2점도 제공된다. 송준환 센터장은 "연수강좌 외에도 4년째 병의원들을 순회하며 진행 중인 소생술 실습교육 '찾아가는 NRP워크숍'도 올해 계속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원자력병원이 오는 24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본원 강당에서 소화기질환을 주제로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강좌는 본원의 소화기내과 의료진들이 직접 참여해 의료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임상사례를 중심으로 개원의들의 실제 진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주제 발표와 토의 시간으로 마련된다. 총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되는 세부일정은 ▲염증성 대장질환의 내시경 소견과 치료(소화기내과 김연주 과장), ▲크기별 대장용종 치료법(소화기내과 양기영 과장), ▲내시경을 위한 진정약물의 안전한 사용(소화기내과 김진 과장) 등으로 진행된다. 소화기내과 김진 내시경실장은 "잘못된 식 · 생활습관으로 소화기질환의 발병률이 늘면서 조기발견과 치료를 위한 내시경 시술의 중요성도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축적된 진료경험을 지역 사회 의료진들과 공유해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로 환원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연수강좌는 원자력병원 홈페이지(www.kcch.re.kr)를 통해 사전등록할 수 있으며, 등록비는 없다. 참가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평점 2점이 주어지며 석식과 주차권이 제공된다. 문의는 대외진료협력팀(02-970-1990~3)으로 하면 된다.
사망률 3위인 COPD 치료를 위해 사용되는 비용은 연간 1조 4천억 원으로, 의료비 절감 차원으로 국가건강검진에 폐기능검사를 도입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이하 학회)가 지난 16일 오전 11시 더 플라자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COPD(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만성폐쇄성폐질환) 조기 진단 체제를 구축하는 차원에서 국가건강검진에 폐기능 검사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간담회는 ▲학회 김영균 이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강원의대 호흡기내과 김우진 교수가 '미세먼지가 호흡기 건강에 미치는 영향' ▲가톨릭의대 호흡기내과 이진국 교수가 '환자 입장에서의 COPD' ▲건국의대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유광하 교수가 '호흡기질환 조기발견체계 구축의 필요성' 주제로 발제가 이뤄졌다. 학회 김영균 이사장(이하 김 이사장)은 "미세먼지 농도가 증가하면 호흡기계 질환자가 가장 먼저 증가한다. 만성호흡기질환인 COPD를 가진 기존 환자들은 미세먼지 농도 증가로 상태가 급성 악화돼 증상이 나타나면서 입원하게 되며, 그중 일부는 사망한다. 본회 차원에서 COPD를 연구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COPD로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2018년 제3차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에서 안전성 · 유효성이 있는 의료기술로 최종 심의된 신의료기술에 대한 고시 개정사항을 15일 발표했다. 신의료기술평가제도는 치료법, 검사법 등 새로운 의료기술의 안전성 및 임상적 유용성 평가를 위해 2007년 도입된 제도로, 검증되지 않은 의료기술의 무분별한 사용을 막고 국민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의원회 심의 결과, 안전하고 유효한 의료기술로 인정된 기술은 다음 4가지이다. 이번 신의료기술평가 결과는 의료법 제53조 제3항 및 신의료기술평가에 관한 규칙 제4조에 의한 신의료기술의 안전성 · 유효성 평가결과 고시 개정 · 발령 사항으로(보건복지부 고시 제2018 - 92호, 2018. 05. 14.), 보건복지부 및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신의료기술평가사업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골근감소증을 동시에 가진 환자의 1년 사망률은 15.1%로, 일반 고관절골절환자보다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대학교병원 정형외과 하용찬 교수팀이 최근 '골근감소증을 동반한 고관절골절 환자의 사망률 관계(Osteosarcopenia in Patients with Hip Fracture Is Related with High Mortality)'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고 16일 전했다. 하 교수팀은 60세 이상의 고관절 골절 환자 324명을 대상으로 골다공증 및 근감소증을 동시에 가진 환자의 유병률을 조사하고, 1년 사망률과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하 교수팀은 근감소증의 진단을 아시아인의 가이드라인(Asian Working Group for Sarcopenia) 기준으로 했으며, 전신 골밀도 측정을 통해 골격근량을 측정하고, 악력 측정을 시행하여 근력을 평가했다. 또한, 사망률은 수술 후 1년 뒤 평가했으며, 질환 예측에 쓰이는 전통적인 방법인 콕스회귀분석방법(cox-regression)을 통해 사망률에 미치는 위험 요소를 분석했다. 그 결과 324명의 고관절 골절 환자 중 93명(28.7%)이 골다공증 및 근감소증을 동반하고 있었으며, 이들 고관절 골절 환자
심부전, 뇌졸중 등 여러 합병증을 유발하는 고혈압 질환과 관련해 70대 이상 환자가 197만 7천 명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고혈압(I10~I15)' 질환으로 진료받은 인원이 2012년 540만 명에서 2017년 604만 명으로 연평균 2.3%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남성은 2012년 255만 명에서 2017년 298만 명으로 연평균 3.2% 증가했고, 여성은 2012년 285만 명에서 2017년 307만 명으로 연평균 1.5% 늘었다. 고혈압은 심장 박동으로 만들어지는 혈관 내부의 압력으로 혈액이 전신을 순환하는 데 필요한 압력을 뜻한다. 심장이 수축 시에 나타나는 혈압을 수축기 혈압, 확장 시에 나타나는 혈압을 확장기 혈압이라고 하는데, 혈압은 120/80mmHg와 같이 표시하며, 120은 수축기 혈압, 80은 확장기 혈압을 나타낸다. 여기서 고혈압이란 말 그대로 혈압이 정상 수치보다 높은 상태로 올라가는 것으로, 보통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 확장기 혈압이 90mmHg 이상인 경우이다. ◆ 70대 이상 가장 많아,합병증 발생 시 심할 경우 실명할 수도 2017년 기
2초에 1명이 사망하는 COPD(만성폐쇄성폐질환)의 심각성이 최근 미세먼지 문제로 부각되면서, 국가건강검진에 폐기능 검사를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이하 학회)가 16일 오전 11시 더 플라자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내 미세먼지 이슈의 핵심인 국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국가적 차원의 호흡기 질환 조기관리체계가 필요하다는 대국민 메시지를 전달했다. 지난 25년간 OECD 국가들의 연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15㎛/m³로 낮아졌지만, 한국은 29㎛/m³로 오히려 높아졌고, OECD는 2060년 대기오염으로 인한 한국의 조기 사망률이 OECD 회원국 중 1위가 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하여 학회김영균이사장은 인사말에서 "미세먼지 문제가 장기화되면서 국민 건강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지만, 제대로 된 국가적인 검진 체계, 예방 가이드라인은 부재한 안타까운 실정"이라면서, "학회는 폐기능 검사를 국가건강검진에 포함하여 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만성 호흡기질환을 조기 진단하는 것이 국민건강 증진과 사회적 의료비용 감소에 크게 기여하리라 판단해 제안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강원의대 호흡기내과 김우진 교
간암의 고위험군으로 알려진 B형 또는 C형 간염 환자, 간경변증 환자 등에 대해서는 6개월마다 초음파 검사 등 이른바 '간암 감시 검사'를 시행할 것을 국내 · 외 진료 가이드라인에서 권고하고 있다. 그러나 환자의 경제적 이유 또는 개인 사정 등으로 정기적인 간암 감시 검사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다. 최근 간암 발생 환자 중 규칙적인 감시 검사를 받은 환자가 받지 않은 환자에 비해 유의하게 생존 기간이 길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이목을 끌고 있다. 이대목동병원 소화기내과 김휘영 교수가 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이정훈 교수팀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2005년부터 2012년까지 간암으로 진단된 1,402명을 ▲8개월 미만의 간격으로 규칙적인 감시 검사를 시행 받은 834명과 ▲불규칙하게 검사를 시행 받은 464명 ▲아예 시행 받지 않은 104명의 세 개 군으로 나누어 생존 기간을 비교한 결과 ▲규칙적인 감시 검사를 받은 환자들이 그렇지 않은 환자들에 비해 사망률이 30% 이상 감소했다고 16일 전했다. 이는 규칙적인 감시 검사를 시행 받은 환자들은 64%가 초기 간암 단계에서 진단되고, 52%에서 수술 등 근치적 치료를 시행 받았기 때문으로 조사됐다. 이번 연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