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안과가 '눈의 날'을 기념해, 오는 11월 10일 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자녀의 눈, 눈여겨 보세요'를 주제로 임기환 안과 교수의 강연이 진행된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건강강좌는 눈 건강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사항은 이대목동병원 안과(02-2650-5154)로 문의하면 된다.
강동성심병원 성형외과 엄기일 교수팀이 지난 10월 10일, 구순구개열을 앓고 있는 우즈베키스탄 환아들을 위해 해외 의료봉사를 다녀왔다고 1일 밝혔다. 강동성심병원과 건국대학교병원이 함께 한 이번 봉사는 엄기일 교수를 중심으로 11명의 의료진이 현지를 방문해, 총 40명의 아이에게 구순구개열 수술과 화상흉터 재건 수술을 시행했다. 강동성심병원은 2016년부터 매년 우즈베키스탄 의료봉사를 다니며 구순구개열 환아를 치료해 왔으며, 현재까지 총 450여 명을 치료했다. 구순구개열은 선천적으로 입술이나 잇몸 또는 입천장이 갈라져 생기는 질환이다. 이번 봉사는 우즈베키스탄 전역에서 수백 킬로미터를 달려 도착한 환아들을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치료 시기를 놓친 15세 소년의 구순구개열 수술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엄기일 교수는 "의료시설이 열악한 우즈베키스탄에서는 구순구개열 수술 장비와 의료진이 없어 선천적 기형을 평생 안고 살아가야 하는 아이들이 많은 편"이라며, "앞으로 이런 아이들을 위해 더 큰 규모의 의료팀을 꾸려 더욱 적극적으로 봉사 활동을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발기부전, 전립선비대증 등 대표 남성질환 진료비가 최근 5년간 3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기간 총진료비는 1조 8,100억 원으로, 환자 1인당 진료비는 35만 원 수준이다. 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기동민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성북을)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발기부전, 전립선비대증 연령별 진료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2~2016년 연간 발기부전 진료비는 6억 9,700만 원에서 9억 2,100만 원으로 약 32% 증가했다. 환자 수는 1만 5,167명에서 1만 6,307명으로 소폭 증가했지만, 연간 1인당 진료비 지출이 4만 6,000원에서 5만 6,000원으로 약 1만 원 늘었다. 환자 수 기준으로는 50대 28.3%, 60대 23.6%, 40대 17.8% 등 중년층의 비중이 높았지만, 20~30대 환자들의 증가세가 눈에 띄었다. 20대는 2012년 681명에서 2016년 905명으로, 33% 증가했다. 30대도 같은 기간 12% 늘었다. 학업 · 취업 등 사회적 요인으로 인한 각종 스트레스와 음주, 흡연, 운동 부족 등 바람직하지 못한 생활습관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80대 이상 노인 환자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윤소하 의원(정의당)이 1일 논평을 통해 '보건복지부의 응급구조사의 업무범위 개정 답변을 환영'한다는 의사를 표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난 3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종합감사에서 비현실적으로 제한된 응급구조사의 업무범위를 개정하는 것에 대해 "적극 검토하겠다"는 답변 의견을 내놓았다. 앞서 국립중앙의료원을 대상으로 한 23일 국정감사 질의 때, 제한된 업무범위로 인해 '무면허 의료행위' 고소 · 고발이 난무하는 응급구조사들의 고통스러운 현실이 드러났다. 이에 박 장관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을 통한 업무범위의 현실적 반영을 약속한 것이다. 박 장관의 답변에 윤소하 의원은 "응급구조사의 업무범위 개정 답변을 환영한다."면서, 응급구조사의 업무범위를 14개로 규정한 현행 '응급의료법' 시행규칙 제33조가 2003년 2월 개정 이후 14년이 지나도록 전혀 보완이 없었음을 지적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수행한 '응급구조사 2차 직무분석 연구' 결과에 따르더라도 응급구조사가 실제로 행하는 업무는 240가지에 이르지만, 그동안 현행 법령 규정은 이러한 현실을 전혀 반영하지 못하고 있었다. 오히려 이 규정이 족쇄가
일반 결핵보다 치료 기간이 길고 치료 성공률도 낮아 이른바 슈퍼결핵이라고 불리는 다제내성 결핵환자에 대한 관리가 주먹구구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오제세 의원(더불어민주당, 충북 청주시 서원구)이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다제내성 결핵 신환자는 2014년 856명에서 2015년 787명으로 줄었다가 지난해 852명으로 다시 늘어났다. 문제는 다제내성 결핵환자를 관리해야 할 질병관리본부가 신규 환자만 파악할 뿐, 기존 환자를 포함한 누적 환자 현황을 파악조차 못 하고 있다는 것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출자료를 오제세 의원실이 분석한 결과, 국내 다제내성 결핵환자는 2013년 2,348명, 2014년 2,435명, 2015년 2,171명, 2016년 1,72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WHO에서 추정한 국내 다제내성 결핵환자 수 2013년 1,980명, 2014년 1,760명, 2015년 2,200명, 2016년 1,800명과도 큰 차이가 없다. '누적환자 수 및 연도별 현황 산출은 불가하다'는 질병관리본부의 답변이 무색해진다. 질병관리본부가 전염성이 높은 다제내성 결핵환자의 누적
이번 달부터 만 65세 이상 노인틀니 본인부담률이 현행 50%에서 30%로 인하된다. 11월부터, 건강보험의 경우 만65세 이상 노인틀니(유지관리 포함) 본인부담률이 현행 50%에서 30%, 의료급여 1종 및 차상위(희귀난치)의 경우 20%에서 5%로, 의료급여 2종 및 차상위(만성질환)의 경우 30%에서 15%로 인하된다고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지난 31일 밝혔다. 정부의 건강보험 중장기 보장성 확대 계획에 따라 노인틀니에 대한 건강보험은 ▲2012년 7월 만 75세 이상 완전무치악의 레진상 완전틀니 급여를 시작으로 ▲부문무치악의 클라스프(고리)유지형 부분틀니 급여(2013. 7), ▲완전무치악 금속상 완전틀니 급여 및 만 70세 이상 대상 연령 확대(2015. 7), ▲2016년 7월 만 65세 대상 연령 확대 등으로 노인층의 의료비 부담을 완화하고자 그동안 기준 및 적용연령을 확대해 왔다. 그러나 50%에 달하는 본인부담률은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노년층 환자들에게 큰 부담으로 다가왔다. 이러한 부담은 저조한 수급률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치협에서는 본인부담률 인하의 필요성을 지속해서 정부에 요청했다. 치협은 이번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및 의료급여법 시행령의
건국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유승호 교수가 지난 20일 서울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불룸에서 열린 '제21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유승호 교수는 지난 2007년 6월 서울시 최초로 개소된 성북구 치매지원센터장으로 활동하면서 치매의 진단과 치료 · 관리에 필요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활발한 운영 관리를 통해 지역 주민의 복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성북구 치매지원센터는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치매 관리 프로그램으로 타 시도 및 기관이 벤치마킹을 위해 찾는 치매 관리 모범 사례로 꼽힌다. 유승호 교수는 "지난 10년간 지역사회 치매관리사업에 참여하면서 보람도 크고 감사한 분들이 많다."고 전했다. 이어 유승호 교수는 "올해부터 치매 관리를 한 단계 향상할 치매국가책임제가 시행돼 치매를 진료하는 의사로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성공적으로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건국대병원이 최신형 로봇 모델인 4세대 다빈치 Xi 수술 시스템을 도입해 11월부터 로봇수술을 시작한다. 31일 건국대병원에 따르면 로봇수술은 집도의가 외부의 조종석에서 로봇의 팔과 카메라를 조정해 수술하는 방법이다. 수술 부위를 3차원 입체 영상으로 10배 확대해 보면서 수술할 수 있어, 중요한 신경이나 혈관의 손상을 막아 합병증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 병변 부위나 종양을 보다 섬세하고 정확하게 제거할 수 있다.또한, 손목처럼 관철이 있는 5~8mm의 로봇 기구를 사용하기 때문에 절개 부위가 최소화돼 흉터 · 출혈을 줄일 수 있으며, 복강경 수술로 닿기 힘든 좁고 깊은 부위까지 접근할 수 있어 정확하고 섬세한 수술이 가능하다.특히 다빈치 Xi는 기존의 다빈치 Si 모델을 업그레이드 한 로봇으로, 더욱 선명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고, 팔 역할을 하는 로봇 기구가 기존 모델보다 더 작고 길이도 길어져 집도의가 더 쉽고 정확하게 병변을 다룰 수 있다. 건국대병원은 외과, 비뇨기과, 산부인과, 이비인후-두경부외과, 흉부외과의 로봇 수술 전문 의료진이 모여 11월부터 로봇수술을 진행할 예정이다.건국대병원 김형곤 로봇수술센터장은 "로봇 수술은 조만간 외과적 수
감염병 예방 및 의료종사자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올 하반기 시행 예정인 일회용 안전바늘주사기 급여시행기준에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일회용 안전바늘주사기를 응급실과 혈액 매개 감염질환 환자 치료에만 사용할 수 있도록 급여화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 이에 지난 10월3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최도자 의원(국민의당)이 "이는 반쪽짜리 대책에 그칠 것"이라 평가했다. 2015년 11월 서울 양천구 다나의원에서 주사기 재사용 문제로 환자 96명이 C형 간염에 걸린 것으로 확인됐고, 같은 문제로 2016년 2월 충북 제천 양의원과 강원 원주시 한양정형외과의원에서도 C형 간염이 집단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일회용 주사기 재사용에 따른 혈액 매개성 감염질환 집단감염 사태가 사회에 큰 파장이 되자, 정부는 작년 11월부터 건강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감염예방 및 환자안전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의료 관련 감염 및 항생제 내성 예방 · 관리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5월 8일 조직개편 때 의료감염관리과를 신설했다. 또한, 의료 관련 감염을 효과적으로 예방 · 관리할 수 있도록 '의료관련감염 표준예방지침'
개정된 정신건강복지법이 '졸속 입법'이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개정 정신건강복지법에서 한시적으로 허용됐던 비자의입원에 대한 '같은 의료기관 내에서의 추가진단(자체진단)'이 여전히 민간지정병원에서 높은 비율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이 문제의 결정적인 해결책이 될 국립정신건강센터 내 추가진단전문의 채용은 아직도 절반도 진행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정춘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9월 한 달 동안 민간지정병원에서 이루어진 신규입원에 대한 추가진단 1,901건 중 무려 25.1%에 달하는 477건이 자체진단인 것으로 나타났다. 민간지정병원에 신규로 입원한 환자 4명 중 1명은 자체진단으로 비자의입원을 한 것이다. 같은 기간 동안 민간지정병원에서 내려진 입원연장에 대한 추가진단 역시 1,899건 중 12.5%에 해당하는 238건이 자체적으로 이뤄졌다. 21년 만에 전부 개정된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정신건강복지법)이 올해 5월 30일 시행됐다. 개정정신건강복지법은 정신질환자 인권보호 강화를 위한 입·퇴원제도 개선과 정신질환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암병원이 1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암 환우 및 보호자, 병원 내원객을 위한 '2017 암 바로알기(부제: 서울성모병원 암병원과 함께하는 힐링여행)'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여섯 번째 열리는 암 바로알기 행사는 암 병원을 구성하는 12개 협진센터의 진료 특수성·우수성을 알리고, 환우 및 가족들이 같이 공감하고 희망과 암 극복의 의지를 가지는 힐링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명의 강좌, 암 진단 후 치료받고 건강한 삶을 사는 환우·가족 수기 나눔,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여성 암 환우 뷰티 강좌), 재활의학과 이종인 교수의 '암과 재활' 특강, 김현남 메힐틸다 수녀의 웃음치료, 아카펠라 공연 및 협진센터별 치료사례 부스 전시 등으로 구성돼 있고, 환우 보호자를 위한 꽃차 재능기부와 포토존, 희망우체통이 마련돼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3일 동안 9개 암종에 대한 명의강좌가 진행된다. 첫째 날은 대장암(이윤석 교수), 유방암(채병주 교수), 부인암(최윤진 교수) 등의 강좌가 이뤄지고, 둘째 날은 폐암(홍숙희 교수), 간암(장정원 교수), 비뇨기암(홍성후 교수) 등의 강좌가 진행된다. 마지막
한양대학교의료원이 오는 11월 11일 오전 9시 본관 3층 강당에서 '전신경화증'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파란나비에서 주최하는 '전신경화증 환자의 날'의 일환으로, 전신경화증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치료 및 관리 방법을 전달해 질병 극복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건강강좌에서는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내과 전재범 교수가 '전신경화증 및 폐동맥고혈압', 한양대학교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김상헌 교수가 '전신경화증 환자의 호흡기 질환 관리와 예방접종', 파란나비(전신경화증 환우회) 강선복 간호사가 '전신경화증 환자의 국가보험제도 혜택'을 주제로 강의한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한양대학교병원 심장내과 신진호 교수가 초음파 검사 등으로 전신경화증 환자들에게 검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신경화증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고, 강의 후에는 간단한 질의 응답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파란나비(전신경화증) 사무국(02-527-5344)으로 연락하면 된다.
중앙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박성빈 교수가 지난 10월 13~17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제16차 세계초음파학회(The 16th World Federation for Ultrasound in Medicine and Biology Congress)에서 '학술 발표상'을 받았다. 세계초음파학회는 초음파 관련 가장 큰 국제학회로, 이번 학회에서는 60여 개 나라에서 2500여 명 이상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박성빈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자궁경부병변의 초음파검사 평가(US Evaluation of Uterine Cervical Lesions)'를 주제로 연구 포스터를 발표해 산부인과 초음파(Gynecologic/Obstetric Ultrasound) 부분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베스트 포스터상(Best Poster Award)'을 받게 됐다. 또한, 박 교수는 이번 학회에서 '만성 신질환 환자에서의 조영증강 초음파검사(Contrast-Enhanced Ultrasound for Chronic Kidney Disease)'를 주제로 구연 발표도 함께 했다. 이번 연구발표에서 박 교수는 '자궁경부의 악성질환(Malignant lesions)', '
국립암센터가 지난 25일 병원동 1층 로비에서 호스피스·완화의료 주간을 맞이해 '가을편지 음악회'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호스피스 · 완화의료 주간은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세계 호스피스·완화의료의 날(매년 10월 둘째 주 토요일)을 기념하여 전국의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기관에서 공동으로 시행하는 행사이다. 특히, 국립암센터는 올해 8월부터 시행된 연명의료결정법에 의해 중앙호스피스센터로 지정돼, 근거 기반의 호스피스·완화의료 정책 제안 및 한국형 호스피스·완화의료 제공체계 모델 개발을 수행 중이다. 국립암센터는 이번 홍보주간을 맞이해 국악 밴드 '숲(SOOPF)'의 공연으로 가을편지 음악회를 진행했다. '숲'은 다양한 장르의 조화를 통해 새로운 음악을 창조하는 예술단체로서 이날 행사에서 가야금, 피리, 피아노, 성악이 함께 어우러진 아름다운 음악으로 환자와 가족, 의료진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지난 20일에는 병원 방문객과 직원 등 700여 명을 대상으로 포춘 쿠키 등 홍보 물품을 제공하며,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후원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장윤정 호스피스·완화의료 사업
경희의료원 간호본부가 지난 20일, 정보행정동 제2세미나실에서 수간호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간호본부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서 조별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했다. 워크숍에서는 ▲병동 적정인력 관리방안(한복희 간호교육행정팀 팀장) ▲간호사 이직률 감소방안(한방간호팀 한상순 팀장, 외래간호팀 박희라 팀장) ▲병동시간 외 근무 개선활동(병동간호1팀 허정자 팀장) ▲신규 및 전보 간호사 교육 방안(병동간호2팀 서현기 팀장) 순으로 총 4개 조의 발표가 이뤄졌으며, 열띤 토론과 함께 간호계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유재선 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은 주제별 구체적인 방안과 향후 계획까지 논의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주제별 TFT 운영을 통해 사업을 지속시키고 평가를 통해 더욱 발전시키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