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학교실 이동훈 교수(소아정형외과)가 최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거행된 국제 골연장재건학회(ILLRS, International Limb Lengthening and Reconstruction Society)에서 2017년도 최우수상을 받았다. 국제 골연장재건학회는 골연장변형교정 분야의 세계 최대 학회다. 이 교수는 수상자 자격으로 2018년 3월 미국 정형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초청 강연을 시행한다. 이 교수의 국제 골연장재건학회 최우수상 수상은 지난 2015년에 이어 두 번째로, 대한민국 의료진 중 최초 성과다. 한편, 이 교수는 2013년 북미 골연장재건학회(LLRS, Limb Lengthening and Reconstruction Society)와 2014년 유럽 퀸쳐소사이어티(Kuntscher society)에서도 최우수상을 받는 등 각종 국제학회에서 활발한 학술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한의원협회가 30일 '환자들의 민감한 진료 정보를 민간보험사에 팔아넘긴 심평원은 제정신인가?'라는 성명을 발표해, 의료인에게 사죄 후 법적 대가를 치를 것을 요구했다. 의원협회는 심평원이 민간보험사에 진료 정보를 제공할 법적 근거가 없고, 판매한 진료 정보는 재식별이 가능한 개인정보이며, 환자의 진료 정보에 대한 권리는 환자와 의료인에게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심평원의 잘못된 행태에는 정부와 보건복지부의 책임도 상당하다고 말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정춘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4일 국정감사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국민의 개인 진료 정보를 민간보험사와 민간보험연구기관에 판매하고 있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실제로 심평원은 KB생명보험 등 8개 민간보험사 및 2개 민간보험연구기관이 당사 위험률 개발과 보험상품연구 및 개발 등을 위해 요청한 '표본 데이터셋'을 지난 3년간 1건당 30만 원의 수수료를 받고 총 52건(누적 약 6,420만 명분)이나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의원협회는통계작성 및 학술연구 등의 공익적 목적에만 활용해야 할 국민의 민감한 진료 정보를 민간보험사의 영리 목적을 위해 팔아넘긴 심평원의 행태에 깊은 유감을 표했다.의원협회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이 10월 30일부터 스마트폰 앱을 이용한 차세대 모바일 서비스 'My세브란스'를 시작한다. My세브란스 서비스의 가장 큰 장점은 병원 내 내비게이션 기능을 통한 안내이다. 세브란스병원은 정확한 위치 인식이 가능하도록 병원 곳곳에 블루투스 4.0 프로토콜 기반의 근거리 무선통신 장치인 비콘(Beacon)을 약 2,000개 설치했다. 이를 통해 2.5D 기술을 적용한 맵(Map)을 제작해, 환자와 보호자가 진료실 및 각종 검사실을 쉽게 찾아갈 수 있다. 또한, 모바일 앱을 통한 진료 예약 · 진료 내역 조회 · 진료 일정 등록 · 알림 메시지 기능을 추가했다. 환자 스스로 전화번호 · 주소를 앱을 통해 수정할 수 있으며, 차량 번호 등록 시 주차비 정산 절차 없이 자동출차가 가능하다. 진료 편의성을 높이고자 진료 순서도 알려주며, 진료카드 기능도 포함했다. 세브란스병원은 새로 개발된 앱의 홍보를 위해 2개월간 원내 곳곳에 홍보부스를 설치해 차세대 모바일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세브란스병원은 향후 식단안내, 간호요청, 주치의 회진일정 등 입원서비스, 검진예약, 검진결과, 모바일 결제 등도 준비하고 있다. 의료진용으로 진료관리, 협진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폐센터가 11월 8일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본관 4층 한마음홀에서 '2017 폐암 예방 무료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폐센터장 장승훈 교수의 인사말과 '폐암이란?' 주제의 강의를 시작으로 ▲폐암의 원인과 예방법(박지영 교수) ▲폐암 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금연 방법(금연센터 백유진 교수) ▲폐암의 수술적 치료(나용준 교수)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이어 별도의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장승훈 폐센터장의 맺음말로 마무리한다. 장승훈 센터장은 "폐암은 2016년 우리나라 암 사망 원인 중 1위를 차지할 만큼 치료가 어렵고 사망률도 높은 병"이라며, "이번 강좌는 폐암의 위험성, 예방, 치료에 관한 주제로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했다."고 말했다. 또한, "많은 분이 참석하여 폐암에 대한 궁금증을 함께 나누는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참여를 독려했다.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폐센터는 폐암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폐암 예방을 위한 조기 검진의 중요성 및 인식을 고취하고자 본 폐암 예방 건강강좌를 마련했다.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문의는 폐센터(031-383-3715)로 하면 된
원자력병원이 오는 11월 7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본원 강당에서 '남성건강의 적, 전립선 질환'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주요 프로그램은 ▲배뇨장애 전립선 비대증(비뇨기과 송강현 과장), ▲소리 없이 늘고 있는 전립선암(비뇨기과 박종욱 과장), ▲남성의 말 못 할 고민 전립선염(비뇨기과 김종원 과장) 등이다. 특히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배뇨증상 설문조사 · PSA 검사(전립선암 선별검사) · 혈압측정 · 전립선초음파검사(희망자에 한함) 등을 무료로 실시할 예정이다. 노우철 병원장은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전립선 질환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전립선암의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를 받을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립선 질환 환우 · 보호자 등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문의는 전화(02-970-2369)로 하면 된다.
미국에서도 지원하는 전립선암 진단을 우리나라에선 진단 지원 없이 방치하고 있어, 환자 대부분이 말기에 발견되고, 이로 인해 전립선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3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전혜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광진갑)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립선암 치료를 위해 진료받은 환자 수가 2012년 50,413명에서 2016년에는 72,620명으로 22,207명이 늘어 5년 사이 44%가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50대 이상에서 44.5%가 증가했지만, 50대 미만에서는 2012년 660명에서 2016년 701명으로 불과 6%만이 증가했다. 2016년, 우리나라의 노령화 지수가 '100'을 넘어섰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6년 노인 인구는 6,775,118명으로, 15세 미만 인구 6,768,338명을 사상 처음으로 넘어선 것이다. 보통 노령화지수가 30을 넘으면 노령화 사회로 분류되는데, 우리나라는 2000년에 일찌감치 노령화지수 33을 달성했고, 2016년 노령화지수 100을 초과하는 등 인구 노령화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인구 노령화에 발맞춰 국내 남성 사이에서 급증하는 대표 질병이 바로 전립선암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구지원이 30일 청렴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반부패 · 청렴 실천 캠페인 및 청렴 특강을 시행했다. 이날 심평원 대구지원은 서문시장을 방문한 시민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부패신고 및 공익신고자 보호법 관련 리플릿과 홍보물을 나눠줬다. 또한, 반부패 ·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투명하고 깨끗한 사회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같은 날 오후, 대구지원 회의실에서는 '의료계가 바라보는 심사평가원' 주제로 청렴 특강을 개최했다. 특강 중 김재왕(경상북도 의사회 소속) 회장은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상호 소통과 신뢰 동반자적 관계를 형성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모든 업무를 투명하고 공정하게 처리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대구지원 기호균 지원장은 "다음 달에도 국민권익위원회(복지 · 보조금 부정 신고센터) 강형석 사무관을 초청 '공직자의 청렴한 직업윤리'에 대한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하며, "내부적으로 청렴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 실천 의지를 확고하게 다지고, 외부적으로 지속적인 청렴 캠페인을 펼쳐 지역 주민과 함께 깨끗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의원 · 요양병원의 항생제 내성률이 폭발적으로 증가해 국민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 최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오제세 의원(더불어민주당, 충북 청주시 서원구)이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대표적 항생제 내성균인 반코마이신 내성 장알균을 기준으로 항생제 내성률은 2007년 종합병원 26.0%, 의원 5.0%, 요양병원 20.5%였으나, 2015년에는 종합병원 33.6%, 의원 84.4%, 요양병원 63.7%로 급증했다. 종합병원이 7.6%로 증가한 데 반해 요양병원은 43.2%, 의원급은 무려 79.4%라는 폭발적 증가세를 보였다. 이는 내성균 환자들이 요양병원 및 지역사회로 이동해 내성균이 퍼지고 있음을 나타낸다. 문제는 우리나라의 항생제 사용량이 여전히 OECD 평균을 웃돌고 있다는 점이다. 2014년 기준 OECD 국가 12개국(산출기준 유사국가) 평균은 23.7%였으나 우리나라는 31.7%로 OECD 평균보다 8%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감기 환자에게 불필요한 항생제를 처방하는 비율은 44~45%로 여전히 높았다. 오제세 의원은 "항생제 오남용이 국민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면서, "질병관리본부가 운영하는 항생제 내성 감시체계(
소득이 높을수록, 서울에 살 수록 더 오래 살게 된다. 최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인재근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도봉갑)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5년 기준 한국의 기대수명(0세 출생아가 앞으로 생존할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생존연수)은 82.1세이며, 남성은 79.0세, 여성은 85.2세인 것으로 나타나 여성이 남성보다 6.2세 오래 사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득분위별로 살펴보면 상위 20%는 85.14세, 하위 20%는 78.55세로 약 6.59세의 차이를 보였다. 이러한 추세는 5년 전인 6.10세(상위 83.54, 하위 77.44)보다 다소 증가했다. 지역별 기대수명(2014년 기준, 3년 주기 조사)은 서울이 83.0세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어 경기 82.2세, 제주 82.1세, 대전 82세, 인천 · 광주 · 대구 · 전북 81.4세 순이다. 기대수명이 가장 낮은 지역은 울산 80.7세로, 가장 높은 서울과 약 2.3세의 편차를 보였다. 이러한 지역별 기대수명 편차는 점차 완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8년 기대수명이 가장 높았던 지역은 서울(81.1세), 가장 낮았던 지역은 부산(78.4세)으로 두 지역
한국의료기기산업회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지난 25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경기복지재단 주최의 '2017 노인사회활동활성화대회'에 참가해 '찾아가는 의료기기 안전사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혈압계 · 혈당측정기 등 가정에서 사용 빈도 높은 의료기기 사용 시 주의사항, 부작용 사례 등 안전정보를 가까이에서 알기 쉽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의료기기의 안전사용 설명 외에도 협회 회원사 자원봉사자들이 대회에 참석한 어르신들의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여 건강 정보를 함께 제공했다. 실제 200여 명에 이르는 많은 어르신이 부스에 방문해 혈압계 · 혈당측정기의 올바른 사용법을 눈으로 익히고 실제 체험도 제공돼 큰 호평을 받았다. 이날 캠페인에는 KMDIA 법규위원회 구강소화기기분과(분과장 황윤정) 회원사 한국로슈진단(개인용혈당측기), 동방헬스다인(혈압계), 한국알콘,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한국쓰리엠, 글락소스미스클라인컨슈머헬스케어코리아, BD코리아에서 자원봉사자 8명,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심사부 심사관 등 4명이 참여해 활동했다. 특히,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료기기심사부는 노인, 어린이 등 사회취약계층을 포함한 전 국민이 쉽게 이해할 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정부지원이 30일 북한산생태탐방연수원(도봉구 소재)에서 의정부 관내 5개 공공기관(국립공원관리공단 북한산국립공원 도봉사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정부지사, 국민연금공단 의정부지사, 한국국토정보공사 의정부지사, 한국자산관리공사 의정부지부)과 함께 청렴 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는 도봉산탐방지원센터 앞에서 등산객 등 시민을 대상으로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부패신고자 보호·보상 제도 ▲공익신고 방법과 절차 안내 등을 홍보했다. 박상두 의정부지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의정부지원 직원들은 올바른 공직윤리와 책임감을 통감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공동 캠페인을 통해 청렴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이 지난 26일 인천광역시 서구청 · 인천광역시 인재개발원 · 인천발전연구원과 상호기관 발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민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은 강범석 인천시 서구청장을 비롯해 김영인 국제성모병원장, 이현애 인천시 인재개발원원장, 이종열 인천발전연구원장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4개 기관의 ▲국가R&D사업 및 연구 개발과 교육 ▲자문을 통한 인적교류 ▲자료 및 정보공유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내용이 담겼고, 보유한 자원과 목적사업 전반에 걸쳐 자원의 공유와 상호 협력을 통해 해당 기관의 발전과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것에 주안점을 뒀다.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김영인 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서구지역 유일한 대학병원으로서 서구의 발전과 변화를 넘어 인천시의 발전에 기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 적극적으로 서구 지역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서구청 강범석 청장은 "서구 발전을 위해 이번 업무협약에 참여해주신 모든 기관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발전과 구민들의 편의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림대학교강동성심병원이 지난 27일, '2017년 길동 어르신 한마당'에 참석해 의료봉사를 시행했다. 강동성심병원은 이날, 의료진을 비롯해 간호부, 대외협력팀, 총무팀 등의 직원이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혈압, 혈당 체크 및 다양한 건강 검사와 상담을 시행했다. 또한, 노래경연대회 참가자 중 우수 참가자에게 병원 이름으로 장수상을 수여했다. 행사에 참석한 원동수 행정부원장은 "의료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이웃 어르신들을 직접 뵐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길동 어르신 한마당'은 매년 10월 길동 직능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지역 어르신을 초청해 관내 어린이집 공연 · 예술 단체 공연 · 노래경연대회 등 다양한 기념식을 거행한다.
한국심초음파학회가 정맥혈전 색전증에 대한 인식 향상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3회 굿바이, 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 전국 3개 병원에서 정맥혈전 색전증에 대한 건강강좌를 개최하며,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캠페인을 첫 번째로 성료했다. '굿바이, 혈전! 캠페인'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정맥혈전 색전증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적극적인 예방을 독려하기 위해 2015년부터 한국심초음파학회가 매년 개최하고 있는 건강 캠페인이다. 올해에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을 시작으로 가천대 길병원(11월 29일, 인천) 및 신촌세브란스병원(12월 13일, 서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 건강강좌는 정맥혈전 색전증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더욱 쉽게 대중들과 나눌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질환에 대한 전문의의 강의와 더불어, 운동처방사와 함께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혈전 예방 체조도 익힐 수 있다. 정맥혈전 색전증은 전 세계적으로 한 해에 300만 명 이상이 사망할 정도로 심각한 질환이다. 정맥혈전 색전증은 오랜 시간 앉아있거나 좁은 공간에서 움직이지 못할 경우 생기는 혈전(피떡) 때문에 발생한다. 혈전이 혈류를 타고 움직이다가 다리의 혈관을 막으면 하지 부종과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장건호 교수가 사단법인 한국의학물리학회의 제14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8년 1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2년이다. (사)한국의학물리학회는 1990년에 창립해 올해까지 28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대한의학회 소속 학회로 의학물리전문 정회원 및 준회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장건호 교수는 (사)한국의학물리학회 사업이사 · 고시이사를 역임했고, 현재 (사)한국의학물리학회 부회장과 대한자기공명의과학회 상임이사 및 advanced MR 연구회 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MRI를 이용한 치매 진단 연구의 전문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