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가 동일성분의 약제라도 허가내용에 따라 보험적용 여부를 결정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복지부는 최근 KBS가 ‘희귀난치성 질환자에 대한 의약품이 보험적용 안돼 환자들의 부담이 크며, 안전성이나 유효성이 확인 안 돼 보험적용을 못하고 있다는 심평원의 입장에 희귀난치성 질환자들이 숨져가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해명자료를 내놨다.복지부는 해명자료를 통해 “희귀난치질환 환자가 사용하고 있는 약 중 보험적용이 안되고 있는 것은 의학적으로 효능효과가 입증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페동맥고혈압 환자에게 사용되는 비아그라의 경우 식약청으로부터 ‘발기부전 치료제’로 허가 받았기 때문에 보험적용을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하지만 비아그라와 동일성분이면서 폐동맥고혈압에 효과가 있음이 임상시험을 통해 인정된 레바티오정(성분명 실데나필 20mg)은 보험적용이 되고 있다”며 “이 외에도 베라실정, 트라클리어정, 벤타비스 등 폐동맥고혈압에 효과가 있다고 입증된 약들은 전극 보험적용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복지부는 “의학적 효능효과에 대한 근거가 없는 약들을 무조건 보험적용 하는 것은 보험재정에 부담이 되는 것은 물론 환자의 건강에도 바람직하지 않다”며 “
[파일첨부] 심평원이 저함량 배수처방 조제대상에 유한양행 ‘레바넥스 100mg,200mg’이 신규등록됐다.반면 한국릴리의 ‘자이프렉사정 2.5mg, 15mg’은 유통이 안되는 것으로 확인돼 적용품목에서 제외됐다. 대상품목 선정시 제외되는 대상에는 ▲고함량,저함량 두 약제 중 한 가지라도 생산되지 않는 품목 ▲고저함량별 식약청 허가사항이 다른 품목 ▲산제, 시럽제, 복합제제품목 ▲고함량 가격이 저함량 가격 2배 또는 그 이상인 품목 등은 대상품목 선정시 제외대상에 포함된다.심평원은 10일 저함량 배수처방조제 급여기준 대상 518품목을 업데이트해 공개했다.업데이트 된 518품목에는 신규, 제외품목 외에 약가가 변동(인하)된 3품목이 새롭게 포함됐다.약가가 변동된 3품목은 GSK의 ‘라막틸정 100mg’과 ‘라막틸정 50mg,100mg’과 한국화이자의 ‘디트루시톨SR캅셀 2mg, 4mg’ 등으로 모두 ‘고함량 8월 1일부로 약가인하’ 조치됐다. 한편 이번 업데이트로 추가적용된 품목은 지역처방의약품목록이 공고된 날로부터 30일 이후 적용되는 것을 감안, 다다음달 1일부터 적용된다.예를 들어 8월 10일 업데이트 추가적용 품목의 경우 10월 1일부터 적용되게 된다.
정부가 국립의료원(NMC)을 특수법인 형태의 ‘국립중앙의료원’으로 확대개편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정부는 10일 국립중앙의료원을 설립, 운영함으로써 공공의료의 효율성과 의료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국립중앙의료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정부는 법률안에서 복지부 소속기관이었던 국립의료원의 효율적 운영과 공공의료의 효율성 및 의료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특수법인을 설립할 필요가 있으며, 이를 위해 국립중앙의료원을 별도의 법인으로 설립해 임상진료지침의 개발 및 보급, 신의료기술평가에 관한 각종 사업 및 지원업무 등을 수행토록 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이를 위해 복지부장관이 임명하거나 위촉하는 7명 이내의 설립위원으로 구성된 ‘국립중앙의료원설립위원회’를 설치하고, 국립중앙의료원 원장이 임명되면 지체 없이 사무를 원장에게 인계토록 했다.특히 국립중앙의료원의 신축, 이전 및 운영에 필요한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위해 현 NMC 소관의 토지와 부속건물을 국민건강증진기금에 출연해 국립중앙의료원 신축, 이전, 운영 및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비용에 사용토록 했다.또한 국립중앙의료원의 설립에 따라 NMC에
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용흥)은 9일 진흥원 대회의실에서 2007년도 한방치료기술연구개발사업 신규선정과제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연구과제 협약체결에서부터 연구비 사용, 연구성과 관리에 이르기까지의 연구관리 전반에 걸친 설명을 통해 연구개시에 앞서 연구자들이 본연의 연구에 더욱 매진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선정과제 주관연구책임자 및 세부연구책임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진흥원 담당자가 연구협약 및 연구비 사용에 관한 기본사항을 설명하고 식약청 인허가 실무담당자가 한방의료기기 및 한방신약개발 등 성과목표와 관련해 법률 및 규정을 설명했다.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광주과학기술원 정성호 교수의 ▲보사시술 적용형 레이져침 치료기 개발(광주과학기술원 정성호 교수) ▲3차원 안면형상분석 한방영상진단기기개발(동의대 김경철 교수) 등 한방의료기기 연구 2개 과제와 ▲만성신부전의 한방치료제 제품 개발(동국대 박용기 교수) ▲간보호 및 간질환 치료 복합제제 CGX의 한방신약 제품화사업을 위한 개발연구(대전대) ▲삼백초로부터 알러지 및 천식질환치료제 개발(한국파마 하광원 책임연구원) ▲장원환으로부터 첨단약물 탐색법을 활용한 퇴행성 뇌질환치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복지부가 ‘행복한 가족그림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전국 전시회를 8월 8일부터 12월 27일까지 개최한다.이번 전시회에는 복지부장관상(대상, 사진)을 수상한 화전초등학교 정동연군의 ‘밤하늘 아래 다정한 우리가족’ 등 25점이 세종로 정부청사를 비롯한 3개 중앙정부청사와 16개 광역자치단체 청사 로비 등에서 지역별로 3일간 전시된다.
신의료기술 등에 대한 경제성 평가와 임상연구의 기획관리 등을 전담할 ‘의료연구원’ 설립이 추진된다.복지부는 10일 이 같은 내용의 ‘보건의료기술진흥법 개정안’을 30일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입법예고 개정안에는 의료기술발전을 위해 의료연구원을 설립하고 5년마다 보건의료기술발전계획을 수립토록 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의료원구원은 첨단의료기술발전을 위해 신약, 첨단의료기기, 의료기술에 대한 경제성 분석 등의 업무와 의료시장의 성과분석 등의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의료연구원 설립은 총리주재 의료산업선진화위원회 제5차회의에서 의료기술발전을 위해 추진키로 결정된 바 있다.이와 함께 개정안은 연구개발사업비를 지원받아 개발된 기술을 사용, 양도, 대여 또는 수출하고자 하는 자로부터 징수하는 기술료의 법적근거를 명확히 하기 위해 당초 시행령에 규정돼 있는 기술료 징수 및 사용의 근거를 법률에서 규정토록 했다.복지부는 “의료연구원 설립의 법적근거를 마련한 후 내년부터 준비단을 운영, 09년에 의료원구원을 설치한 후 2010년부터 본격적인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번 개정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개인이나 단체는 복지부 보건산업정책팀(031-440-91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이 치료재료 상한금액을 98년 수준으로 인하 환원키로 하고 이에 대한 업체별 열람을 10일까지 실시한다.심평원의 이번 조치는 지난달 31일 복지부가 환율을 반영한 치료재료 상한금액 품목별 인하내역을 해당업체에 통보함에 따라 이뤄지는 것으로, 업체별 열람기간이 끝나면 14일까지 업체 의견수렴에 들어간다.심평원은 “치료재료 상한금액 인하는 IMF 직후 급격한 환율상승으로 인해 업계의 경영이 어려워져 98년 2월에 치료재료의 가격을 36.6% 일괄 인상한 부분을 환율이 안정됨에 따라 98년 2월 이전 가격수준으로 환원하는 것”이라고 밝혔다.지금까지 복지부와 심평원은 합리적인 인하기준 마련을 위해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간 치료재료전문평가위원회 4회, 관련단체 및 기관협의회 개최 7회 등을 통한 관련단체의 의견수렴 등을 거쳐 인하작업을 진행해 왔다.치료재료 상한금액 인하기준은 ▲98년 2월 이전가격과 현재의 상한금액을 비교해 현재의 상한금액이 높을 경우에 인하하되, 동일 품목군(중분류별)내 동일 인하율을 적용하며 ▲00년 11월 이후 등재된 품목도 전체 등재된 품목과 형평성 및 치료재료 상한금액 가격산정 체계(동일유사 품목과의 비
◈ “응급실에서 과거력을 알 수 없는 상황이라면 건보DB를 통해 활용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다.”(8일 심평원 김재용 지식기반팀장)◈ “개원하시는 분들이 지난해 비해 올해는 많이 준 것 같다. 이제 은행에서 개원 예정의보다 개원의를 대상으로 하는 상품을 출시해 개원의 대출을 확대하고 있지만 잘 안된다”(씨티은행 메디칼팀 강규하 팀장)◈ “구리시 모 정형외과에 가니 몸빼 바지 입은 아줌마들이 살 빼는 주사를 맞으려고 줄을 섰다. 정형외과에서 비만 클리닉을 하는 데 너무 잘 되더라, 아예 간 김에 비만 주사 2방 맞고 왔다. 효과가 좋다고 하는 데 기대 된다”(모 컨설팅 대표)◈ “도와주고 싶어도 연세의료원노조에서 요청이 없었기 때문에 짝사랑에 그쳤죠.”(한 민주노총 관계자)◈ “우리는 벌써부터 내년과 내후년을 기다리고 있다.”(9일 이번 파업에 참가했던 연세의료원의 한 간호사, 다음에 또 파업을 하게 되면 참가할 생각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정책홍보관리실 성과관리팀장 서기관 김혜진 정책홍보관리실 성과조직팀장에 보함▲저출산고령사회정책본부 아동안전권리팀장 서기관 강민규 저출산고령사회정책본부 아동권리팀장에 보함 ▲저출산고령사회정책본부 기획총괄팀장 부이사관 왕진호 저출산고령사회정책본부 인력경제팀장 직무대리를 면함▲노동부 서기관 이상복 저출산고령사회정책본부 인력경제팀장에 보함(이상 8월 10일부)
▲혁신인사팀 행정사무관 이어연 복지부 근무를 명함(8월 10일부)▲저출산고령사회정책본부 출산지원팀 행정사무관 김학진 정책홍보관리실 성과조직팀 근무를 명함 ▲행정사무관 김기석 저출산고령사회정책본부 출산지원팀 근무를 명함 ▲국립소록도병원 서무관 행정사무관 국승훈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관리팀 업무지원을 명함▲행정사무관 이어연 충청북도 파견을 명함(이상 07년 8월 11일부터 08년 8월 10일까지)▲충북 지방행정사무관 민광기 공무언임용령 제41조 규정에 의해 생명과학단지조성사업단 생명과학단지팀 근무기간을 08년 8월 10일까지로 연장 발령함(이상 8월 11일부)
▲혁신인사팀 별정6급 정원식, 정책홍보관리실 성과관리팀 행정사무관 조강희, 행정사무관 최승현, 행정주사보 원경화, 보건주사보 신경미, 기능9급(사무원) 유지은 정책홍보관리실 성과조직팀 근무를 명함(8월 10일부)▲행정주사보시보 한정훈 혁신인사팀 업무지원을 면함. 정책홍보관리실 성과조직팀 업무지원을 명함(8월 10일부터 별도 발령시까지)▲행정주사 정용수 정책홍보관리실 성과관리팀 업무지원을 면함. 정책홍보관리실 성과조직팀 업무지원을 명함(8월 10일부터 별도 발령시까지)▲저출산고령사회정책본부 아동안전권리팀 행정사무관 윤영득, 행정사무관 정연희, 사회복지사무관 민홍기, 행정주사 고윤권, 행정주사보 고은정, 행정주사보 신진철 저출산고령사회정책본부 아동권리팀 근무를 명함(8월 10일부)
▲6급상당 정재우 복직을 명함. 사회복지정책본부 장애인정책팀 근무를 명함(8월 17일부)▲국립소록도병원 간호서기 이미화, 정진희 국립재활원 근무를 명함.▲질병관리본부 국립목포검역소 간호주사보 채은실 국립소록도병원 근무를 명함▲질병관리본부 보건주사보 류시익, 질병관리본부 국립부산검역소 보건서기 정진경, 질병관리본부 국립인천검역소 행정주사보 노승방, 행정서기 형운식 질병관리본부 국립인천공항검역소 근무를 명함(이상 8월 14일부)▲사회복지정책본부 장애인정책팀 사회복지주사 박종한 복지부 근무를 명함. 사회복지정책본부 장애인정책팀 업무지원을 명함(8월 17일부터 별도 발령시까지)▲병무청 행정서기 김상태, 농림부 행정서기보 손태원 복지부 전입을 명함. 질병관리본부 국립부산검역소 근무를 명함.▲병무청 행정서기 유경성 복지부 전입을 명함. 질병관리본부 국립인천검역소 근무를 명함▲하남시 지방행정서기 이종원 복지부 전입을 명함. 행정서기에 임함. 질병관리본부 국립인천검역소 근무를 명함▲병무청 행정서기보 김영란 복지부 전입을 명함. 질병관리본부 국립울산검역소 근무를 명함(이상 8월 14일부)
▲혁신인사팀 겹습직원 황지숙 보건의료정책본부 의료정책팀 견습근무를 명함(8월 20일부)
우석, 경희, 상지, 세명한의대 등 4개 한의과대학 교수와 학생들이 지난달 23일부터 오는 17일 까지 충남, 전남, 인천, 경북, 서울 등 5개 지역에서 2007년 하계의료봉사를 진행한다. 지난달 23일부터 27일까지 우석대학교 한의과대학 소속 ‘품’ 동아리(지도 교수 김락형) 20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의료봉사단이 충청남도 홍성군 금마면 덕정리 마을회관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방치료를 실시했으며, 특히 24일에는 홍문표 국회의원과 한의사협회 김기옥 수석부회장이 의료봉사 현장을 방문, 학생들을 격려했다.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소속 침구학회(지도교수 최도영) 39명으로 구성된 의료봉사단도 지난달 29일부터 8월 3일까지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거산리 거산초등학교에서 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펼친 가운데 이진구 국회의원이 격려차 의료봉사단을 방문했다. 아울러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소속 ‘무등회’ 동아리(지도교수 이종수) 30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의료봉사단은 전라남도 고흥군 동강면 유둔리 동강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소속 ‘신내동나사’ 동아리(지도교수 김남일) 18명의 학생
환자들에게 외부작업을 시키고 외부인으로부터 온 편지를 전달하지 않은 병원에 대해 국가인권위원회가 ‘행정처분’을 권고했다.환자 A는 최근 인권위에 ‘04년 6월 29일에 입원해 2년 5개월여 동안 퇴원이 되지 않고 있으며, 각종 부적절한 처우 등을 받고 있다”며 진정을 제출했다.환자 A의 진정요지는 퇴원불허 외에 ▲퇴원환 환자로부터 편지가 와서 답장을 썼으나 병원측에서 개봉한 후 미발송 하고, 가족 이외에는 전화통화와 편지왕래 제한 ▲알코올 환자들이 6개월 이상 입원해 있고 정원 외로 환자 수용 ▲병원비 외에 소모품비를 별도로 보호자에게 1만원씩 수령 ▲수년째 매일 아침 7시에 불법으로 쓰레기 소각 등이다.또한 ▲환자들을 작업복으로 갈아입힌 후 외부 작업을 시키고 하루에 4000원씩 지급 ▲행려환자들에게 수 년째 담배 미지급 ▲간호사 없이 보호자들이 환자들에게 투약하고, 혈압 및 당뇨 체크 등도 진정내용에 포함됐다.이에 인권위는 “입원사유, 퇴원심사 등의 청구에 관한 사항을 서면으로 통지하지 않고 보호의무자와 연락두절, 치료 및 퇴원에 있어 보호의무자의 비협조 등을 이유로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병원측은 정신보건법 제24조제5항 및 제6조를 위반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