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첨부] ‘Epinastine 경구제(품명: 알레지온정 등)’와 ‘Acetylcysteine 흡입액(품명: 뮤코미스트액 등)’, ‘Malfenide acetate(품명: 설파마이론크림 등)’, ‘Ganciclovir 주사제(품명: 싸이메빈정주)’ 등 4항목에 대한 급여신설이 추진된다.반면 ‘Human anti hepatitis B immunoglobulin 주사제(품명: 헤파빅주)’은 급여삭제 된다.또한 ‘Cyclosporin 경구제(품명: 사이폴엔연질캅셀 등)’와 ‘Salmeterol 흡입제(품명: 세레벤트흡입제,세레벤트디스커스)’, ‘Recombinant blood factor Ⅷ 주사제(품명: 리콤비네이트주)’, ‘Rosiglitazone + Metformin 경구제(품명: 아반다메트정)’, ‘Adalimumab 주사제(품명: 휴미라주 등)’, ‘Etanercept 주사제(품명: 엔브렐주)’, ‘Leucovirin calcium 주사제(품명: 페르본주사 등)’, ‘Methotrexate제제’ 등은 급여적용 내용이 변경된다.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약제)’을 고시하고 의견수렴에 들어갔다.한편 이번 개정고시
[파일첨부] ‘E형 간염바이러스’가 국내 최초로 검출돼 방역당국이 이에 대한 감시와 관리강화에 들어갔다.질병관리본부는 지난 5월 분당지역 병원으로부터 의뢰된 급성 간염환자 검체로부터 E형 간염 바이러스가 검출됐으며, 유전자 분석결과 국내에서는 최초인 ‘유전자형 4’로 확인됐다고 밝혔다.환자는 경기도 수원시에 거주하는 51세 여자환자로 입원 당시 간수치가 상승했으나 현재는 증상이 호전돼 퇴원한 상태다.질병관리본부는 이번에 분리된 E형 간염 바이러스는 유전자형 4로 중국 장춘지역에서 2006년에 분리된 분리주(DQ445192)와 95%의 상동성을 보였다고 설명했다.일본의 경우 E형 간염 바이러스 중 유정자형 1, 3, 4형이 유행하고 중국의 경우는 유전자형 4형이 유행하고 있으며, 일본에서 검출된 유전자형 4형 간염 바이러스의 경우 주로 중국으로부터 유입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하지만 이번 환자의 경우 중국 여행력이나 중국과 연관된 접촉력이 없는 것으로 확인돼 질병관리본부는 중국에서 유입된 E형 간염 바이러스가 지역사회 내 소규모로 유행하고 있을 가능성을 놓고 이에 대한 감시와 관리강화에 나섰다.E형 간염이란 주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물이나 음식 등을 통해 경구적
정부와 의료계가 심근경색증 환자 등록감시에 나선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와 대한순환기학회(이사장 김재형)는 20일 ‘병원기반 심근경색증 동록감시체계 구축사업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정부의 ‘심뇌혈관질환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정책 개발 및 평가에 필요한 자료와 임상연구를 위한 기초자료 생산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심근경색증 등록감시체계의 정착과 성공적 운영을 위해 참여 병원에 운영비를 지원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참여병원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저출산고령사회정책본부 아동안전권리팀 행정사무관 박종하 차관실 근무를 명함*복지부 행정사무관 윤영득 저출산고령사회정책본부 아동안전권리팀 근무를 명함.*차관실 행정사무관 김동민 보건복지부 근무를 명함.
*복지부 서기관 염민섭 미국 콜로라도주립대학교 국외훈련 파견 복귀를 명함. 정책홍보관리실 재정운용팀장에 보함.
*이시우 전문계약직“가”급에 임함. 장관정책보좌관에 보함(2007. 6. 20부터 장관 면직일까지).
90여 곳의 한의원이 결합한 새로운 한방 네트워크 ‘나비 네트웍스’가 부설 한의생명의과학 연구소를 개설하고 한의학의 대중화, 표준화, 세계화를 추진한다.나비(NABY, Natural Active Beautiful Younger) 네트웍스는 19일 수원 경기 바이오센터에서 한의생명의과학 연구소 개소식을 가졌다.한의학의 대중화, 표준화, 세계화를 추진하게 될 한의생명의과학 연구소에는 박사 7명, 석사 10명, 행정관리 1명의 전문인력이 근무하게 된다.앞으로 한의생명의과학 연구소는 한약재의 독성 검사, 분석, 신제품 개발 등으로 우수한 품질에 안심하고 복용 가능한 한약재를 국민들에게 보급, 한의학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임무를 수행한다.또한 천연항생제 개발을 목표로 한방천연물 신약개발과 한약 표준화, 임상표준화 연구를 위해 한의생명공학회 회원들을 중심으로 매달 임상세미나를 열어 분기별 임상논문을 발표함으로써 한의학적 치료결과에 대한 객관성 및 한의학의 우수성을 밝히는 역할도 담당하게 된다.박기태 나비 네트웍스 대표는 “한의생명의과학 연구소 개설에는 한의생명공학회 회원들의 노력이 담겨있다”며 “한의생명의과학 연구소는 한의학의 객관화와 표준화, 나아가 세계화에 기여 하
보건복지부(장관 변재진)는 20일 낮 11시 팔레스호텔에서 ‘기초보장 급여체계 개편 기획단’ 위원을 위촉하고 기초보장 급여체계 개편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다.기획단 단장은 이상용 복지부 사회복지정책본부장과 김상균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공동으로 맡았다. 기획단 발족과 관련해 복지부는 기초보장체계의 개편을 통해 FTA등 사회경제적 여건 변화와 양극화 등 새로운 사회적 위험에 대응해 빈곤층에 대한 보다 융통성있는 보호장치를 마련하고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층의 탈빈곤을 적극적으로 돕기 위한 지원체계를 갖출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소득ㆍ주거ㆍ교육ㆍ의료 등 욕구별로 최저한의 생활을 보장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이번 급여체계 개편작업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2000년 10월 시행된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는 최저생계비 개념을 도입해 건강하고 문화적인 생활을 위한 최소한의 소득을 보장하고 수급자 중 근로능력자의 자립을 지원하는 문을 열었다 점에서 성과를 거뒀으나 차상위계층이 빈곤층으로 전락하는 것을 예방하거나 수급자로 선정된 사람이 빈곤에서 벗어나도록 돕는데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이에 복지부는 기초보장체계 개편의 기본방향을 검토하는 단계부
변재진 제45대 복지부장관은 19일 복지부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이번 국회 중 의료법 개정안이 처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뜻임을 밝혔다.변 장관은 취임사를 통해 이어 “이번 국회에서 국민연금법과 의료법 개정안이 하루빨리 처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고 “아울러 사회투자와 건강투자 정책의 내용을 알차게 채워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올해는 참여정부를 마무리하는 시점”이라며 “장관으로서 정책의 일관성을 유지하면서 참여정부가 약속했던 복지부의 현안을 해결하고 마무리하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우리나라의 사회복지 부문 예산은 무려 56조나 된다”며 “국민의 삶을 풍요롭게 가꾸는 데 가장 중요한 부처로 꼽히는 조직답게 우리도 일하는 방식을 좀 더 적극적이면서 유연하게 바꿨으면 한다”고 언급했다.끝으로 변 장관은 “내가 복지부에서 일한 경험은 짧지만 여러분의 일에 대한 전문성과 열정, 책임감 있는 태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열정적으로 일하는 조직, 신나게 일할 수 있는 직장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고 나도 한층 더 걸음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공무원들의 분발을 촉구했다.
변재진 신임 복지부장관이 19일 오후 2시 복지부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장관직 수행에 들어갔다.변재진 장관이 취임식에서 국민을 위한 보건복지정책 추진을 강조하고 있는 모습.
중앙대용산병원(병원장 민병국)이 15일 용산구보건소와 공동으로 지역 노인대학 순회 건강강좌를 개최했다.용산구 후암동교회 에덴노인대학에서 개최된 이날 건강강좌에서는 이재성 교수(정형외과)가 강사로 나서 50여명의 노인 수강생을 대상으로 골다공증에 대해 강연했다.중앙대용산병원이 용산구보건소와 함께 실시하고 있는 지역 노인대학 순회 건강강좌는 올해 지역 내 17개 노인대학을 순회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7월부터 차상위계층 의료급여 수급권자가 사망한 경우에는 장제비가 지원되며 마이크로크레딧(무보증 소액신용대출) 등 저소득층의 자활을 돕는 각종 지원의 법적 근거가 마련된다. 복지부는 19일 오전 열린 국무회의에서 차상위계층에 대한 장제급여 및 자활급여의 기준과 절차, 마이크로크레딧에 의한 자금대여, 자산형성지원, 중앙자활센터의 설치·운영에 필요한 세부사항 등을 규정한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시행령이 의결됐다고 전했다. 마이크로크레딧이란 자금을 무보증으로 대여하면서 자활에 필요한 교육·훈련·경영지원 등을 제공하는 방식을 말한다. 이는 지난해 12월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이 개정된 것에 따른 후속조치로서 개정법령이 시행되는 올해 7월 1일부터는 현재 수급자에게만 지급되던 장제비를 차상위계층 의료급여 수급권자에게까지 지급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장제비의 수준은 25만원이다. 또한 마이크로크레딧의 법적 근거를 마련한 것은 제도 시행초기의 성공적 정착과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이를 통해 제도권내 금융기관의 문을 두드릴 수 없었던 저소득층이 자활의지와 능력에 근거하여 신용을 지원 받게 돼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재도전의 기회를 부여 받게 된다고 복지부는 설명했다. 한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이순형)가 오는 22일 대우센터 컨벤션홀에서 15개 군병원 및 국방부 지정부대 금연클리닉 담당자를 대상으로 군 금연클리닉 담당자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군 금연클리닉 담당자의 전문 능력 함양과 운영 능력 배양을 통해 부대 내의 자체 금연클리닉의 체계적인 운영과 정착을 위한 것으로 금연의 약물요법 및 행동요법, 클리닉 운영방법 및 운영사례 등 금연클리닉 사업 수행의 실무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이뤄진 예정이다.
이성희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회장(메디언스㈜ 대표이사)의 모친 김태익 여사가 19일 오전 별세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영안실 14호에 마련됐으며 21일 오전 발인해 경기도 양평군 붕산1리 선영에 안장될 예정이다.
계명대 동산병원 산부인과 조치흠 교수가 지난 15일 열린 제33회 대한암학회 학술대회에서 '자궁내막암에서 HDAC 저해제 투여에 의한 세포 자멸사 유도효과 기전 규명'이라는 연구논문으로 제9회 GSK 학술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