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사협회라는 곳에서 1인 시위를 하는 것 같은데 뭣 때문에 하는 거예요? 아침에 조금 있다 철수하는 것 같던데...”(18일 국회 정문 앞에서 의료법 개악 저지 시위를 하는 김세곤 후보 옆에서 1인 시위를 하던 민주노총 관계자)◈ “증인 및 참고인은 두줄로 배치했다. 앞자리는 그래도 장관이나 차관급을 배치했고, 뒷자리는 국장, 차장들 자리로 배치했다. 좁은 자리에 여러명을 참고인으로 할려니 자리가 좁게 나올 수 밖에 없었다. 오늘 증인들 의자가 불편해 힘들 것이다.”(18일 한미FTA 청문회 시작 전 보건복지위원장에게 국회 관계자가 청문회장 배치를 설명하며)◈ “닥플 설문에 오늘까지 905명이 참여했다. 주수호 후보가 684명의 지지를 받아 압도적 차로 1위를 달리고 있다. 그 뒤를 경만호 후보, 윤창겸 후보, 김성덕 후보, 김세곤 후보 순으로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닥플의 회원 다수가 개원의들인 점을 감안하면 개원의들의 표심은 주수호 후보에게로 가고 있는 것 같다.”(18일 의사커뮤니티 닥터플라자 관계자, 홈페이지 의협 회장 후보 설문 조사 결과에 대해 밝히며)◈ “박근혜 예비후보의 경우 유방암의 위험이 높다. 출산 및 모유수유를 한 경
변재진 복지부장관 내정자(사진)가 19일 오후 2시 취임식을 갖고 장관업무 수행에 들어간다.노무현 대통령은 18일 오전 제45대 보건복지부장관에 변재진 현 차관을 임명했다.변재진 신임 장관(만 53세)은 53년 경남 밀양 출생으로, 부인 홍영기씨와의 사이에 2남(영균•정균)을 두고 있다.변 장관은 경복고, 서울대 경영학과(학사), 미시간주립대 경제학과(석사), 하와이대 경제학과(박사)를 마쳤으며, 행정고시 16회(1975년)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후, 경제기획원, 재정경제원 등의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치고, 기획예산처 기금정책국장, 재정기획실장, 재정전략실장 등을 역임한 이래 작년 2월부터 보건복지부 차관으로 일해왔다.
*법무부 출입국관리사무관 임병수 저출산고령사회정책본부 인력경제팀 근무를 명함
우리나라 12세 아동의 평균 치아우식(충치) 경험 치아수가 2003년 3.3개에서 2006년 2.2개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OECD 평균 1.6개 보다는 높은 수치지만 지금까지 증가세를 기록했던 구강건강추세를 전환하는 의미있는 수치로 평가된다.복지부는 2006년 전국 151개 표본구에서 약 1만6000명의 국민을 대상으로 국민 구강건강 실태조사를 실시, 그 결과를 발표했다.발표결과 국제적으로 비교되는 지표인 12세 아동의 치아우식 경험 영구치수는 선진국에 비해서는 여전히 열악하지만, 2003년 3.3개에서 2.2개로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청소년 및 성인의 치주질환 유병률도 2003년에는 청소년 38.2%, 성인 72.4%에서 2006년에는 27.7%와 56.8%로 각각 하락했다.또한 노인인구의 자연치아수도 2003년 12.1개에서 17.2개로 늘었으며, 의치필요자율은 42.5%에서 35.3%로, 저작불편호소율도 53%로 감소했다.하지만 장년층의 구강건강상태가 나쁘다고 인식하는 비율은 2003년 44.1%에서 55.0%로, 항상 구강건강을 염려하는 비율은 22.5%에서 39.3%로 각각 증가세를 보였다.특히 조사결과 아동 점심직후 잇솔질 실천율(8세
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는 19일 안양시 평촌공원에서 열리는 제26회 안양시 단오제 건강캠프에 참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한다.경기지부는 이번 행사에서 일반 건강캠프에 참여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하는 한편 건강검진의 필요성 및 방법, 안내 등 금연을 비롯한 건강상담을 통해 건강생활 실천을 홍보할 예정이다.한편 건협은 경기지부 외에도 전국 15개 시도지부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구강의 날 행사, 건강강좌, 건강생활실천상담실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를 6월 한 달 동안 실시한다.
손수상 계명대 동산의료원장(위장관외과)가 15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대한암학회 제33차 정기총회에서 대한암학회 회장에 선출됐다.
국립서울병원 소아정신과는 자체 운영중인 학대아동보호팀(팀장 진혜경 소아정신과장) 주관을 19일 오후 3시30분부터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행사와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과 아동학대보호 협력기관 협약식을 갖는다.아동학대예방 캠페인에서는 지역주민 및 관내 아동관련 지역사회기관에 종사하고 있는 정신보건요원과 관련요원, 학교교사, 부모, 아동 등을 대상으로 아동학대방지를 위한 홍보활동을 벌인다.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안효환 *국립의료원 진료지원부장 박하정
한양대병원(원장 안유헌)은 협력병원과의 긴밀한 상호교류와 의료전달체계 불편 해소, 의료서비스 향상으로 경쟁적 우위의 확보를 위해 14일 ‘100인 100 협력병원 갖기 운동’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안유헌 한양대학교병원장, 오석적 부원장, 고용 교육연구부장을 비롯해 최백남 성동구 의사회장, 김윤호 내과의원장, 김남훈 한양대대외협력팀장, 권영남 한양대 대외협력부팀장, 하봉기 동인병원 사무장과 관계 직원들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안유헌 병원장의 100인 100 협력 병원 연결 임명장 수여식이 있었으며, 이정엽 교육연구부계장이 100인을 대표해 임명장을 받았다. 안유헌 병원장은 인사말에서 “사회와 지역에 선진의료를 제공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동문과 지역 개원의들의 활발한 노력”이라고 말하고 “협력병원과는 의료서비스 및 의료 행정 분야에서 상호 발전적 기여를 함으로서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공동으로 발전 할 수 있는 윈-윈(WIN-WIN)체제의 경영을 이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협력병원 대표인 최백남 성동구의사회장은 격려사에서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한양대병원에서 열리는 교육 및 세미나, 원무행정, 보험행정, 신의료기술 등 개원가에서 꼭 필요한 정보를
복지부가 국내 우수한약제품에 대한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복지부는 국내 우수한약제품을 해외에 홍보하기 위해 상해의약품박람회(6월)와 홍콩의약품&건강식품박람회(8월)에 참가한다.우선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되는 ‘2007 상해의약품박람회’에는 국내 우수한약 등 한방제품 생산업체 6개를 최종 선정해 홍보관을 구성, 참여한다.참가업체는 우수한약재제품(GAP품목)을 보유한 ‘(주)동우당제약’과 ‘(주)휴먼허브’, ‘한방건강식품 (주)약령시사람들’, ‘한방화장품 (주)자미’, ‘소리소’, ‘하늘호수’ 등이다.복지부는 이들 업체들에게 홍보 부스, 브러슈어, 상담 및 통역도우미 등을 (재)대구경북한방산업진흥원을 통해 국고로 지원한다.아울러 8월 16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되는 ‘2007 홍콩의약품 및 식품박람회(ICMCM 2007)’에도 참가해 우리나라 한약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박람회 참가희망 업체는 7월 18일까지 (재)대구경북한방산업진흥원(www.dgom.re.kr)으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중앙대용산병원은 최근 간호부 승격을 축하하는 행사를 가졌다.병원 앞 감뜰에서 교직원과 내원환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열린 행사는 민병국 병원장과 오세종 노조지부장의 축사, 서울시간호사회 사진전에서 입상한 병동에 대한 시상식, 류왕성 진료부원장의 건배 제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한편 이날 참석한 교직원들은 용산병원의 발전과 희망을 담은 풍선을 날려보내며 병원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한양대의료원(원장 최일용)은 최근 한양대병원 본관 3층 강당에서 ‘신래환자 유치 우수 직원 및 우수부서 시상식’을 가졌다.최일용 의료원장은 축사에서 “오늘 수상한 개인과 부서에게는 일본 동경 연수 기회가 제공된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직원들이 상을 받을 수 있도록 연수의 폭과 기회, 상금의 액수도 증가 시키겠다”고 말했다.한양대의료원은 지난해 6월부터 금년 5월까지 신래환자를 유치한 원무직 직원 중에 개인 상위 10명과 부서 상위 10개를 선정해 개인에게는 동경 3박4일 여행권이나 부부 건강검진권을, 부서에게는 50만원의 상금을 지급했다.특히 이번 동경 연수에서는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동경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연수할 계획이다함영익 한양대학교병원 관리과장은 184명으로 개인 1위를 차지 했으며, 손성희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원무과 주임은 70명으로 한양대학교구리병원에서 1위를 차지했다. 개인 수상자는 한양대학교병원에서는 함영익 관리과장, 이병윤 원무계장, 이충기 원무과장, 홍순하 원무계장, 박재우 총무과 직원, 송태하 회계과 계장, 황의경 영상의학과 주임, 백민석 간호부 직원, 천재익 총무과장, 백종목 영상의학과 기사장 등이며, 한양대학교구리병원에서는 손성희 원무주
복지부 예산부족으로 올 중 시행이 보류됐던 ‘6세 미만 아동 무상예방접종 사업’ 문제가 다시 수면위로 부상했다.민주노동당은 18일 국회 브리핑룸에서 작년 8월 국회에서 개정된 전염병 예방법에 따른 무상예방접종 사업의 연내 실시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는다.이번 기자회견은 법개정에 따라 올 7월부터 전면 시행돼야 할 민간 병의원에서의 만6세 이하 아동들의 예방접종비용 무상지원사업이 복지부에서 예산을 배정하지 않아 실시가 불투명해지자 마련됐다.특히 안산시와 수원시 등 몇몇 지방의회에서 자치단체 자체사업비만으로 예산을 마련해 접종대상을 약간 축소하면서 올해부터 실시하도록 확정한 사례가 있어 긴급히 중앙정부 차원의 예산마련을 촉구하기 위해 기획됐다.기자회견에는 법개정의 주역이었던 현애자 의원을 비롯 민주노동당의 홍연아 안산시의원, 윤경선 수원시의원, 오현숙 전주시의원, 송영주 경기도의원 등과 이동영 관악구의원, 김학서 남양주시의원, 황순식 과천시의원 등 다수의 지방의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오전 10시 30분 국회 의원회관 115호에서 ‘무상예방접종 연내 실시를 위한 긴급 토론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토론회에서는 민주노동당 최은희 정책연구원의 ‘무상예방접종의
제3차 아시아지역 보건계정 전문가회의(The 3rd Joint OECD/Korea RCHSP-APNHAN Meeting of Health Account Experts)가 18~20일 서울가든호텔에서 개최된다.이번 회의는 OECD의 대표적 보건지표의 하나인 국민의료비가 OECD 기준에 따라 OECD 비회원인 아시아지역에서도 국제간 비교 가능한 형태로 생산되도록 정보교류 및 협력을 강화하고 기술적 지원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의에는 아시아 지역 14개국 25명, 국제기국 6개기구 9명 및 미국 Brandeis대학 2명의 보건계정 전문가 등 총 36명이 참석한다.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서울에서 개최된 제2차 회의에서 합의된 2006년 보건계정 공동협력방안과 관련해 진행된 7개 국가의 그린 페이퍼 프로젝트에 대한 평가 및 향후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며, 2007년 그린 페이퍼 프로젝트 사업 대상국도 선정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아시아 각국의 보건계정 자료생산 진척상황을 검토하고 향후 보건지표 확대 등 아시아 국가간 보건분야 협력강화 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는 최근 해외 여행객 중 집단 설사환자가 급증하고 있다고 밝히고 이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올해 들어 05년과 06년도에 비해 해외 여행객 설사환자가 6배가 증가했으며, 특히 5월 이후부터 급증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가별로는 태국, 필리핀, 캄보디아를 다녀온 단체 관광객들 중에서 발생 신고가 많았으며, 음식종류별로는 해산물이 약 40%로 가장 많았다.질병관리본부는 동남아 국가 등으로 출국하는 여행객들에게 끓인 물과 익힌 음식섭취 등 전염병예방을 위한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토록 당부하는 한편 외교통상부에 해당 국가 보건당국에 설사환자 예방관리 조치 강화를 요청토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