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과 용산병원 간호부가 최근 고승덕 변호사를 초청, ‘포기하지 않으면 불가능이란 없다’라는 주제로 간호부 교직원을 비롯한 원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교양강좌를 실시했다.중앙대병원 4층 동교홀에서 열린 이날 강좌에서 고승덕 변호사는 “남보다 노력을 더 많이 해서 비슷한 결과를 가져오는 것이 비효율적인 것 같지만, 실제로 이것은 어느 시점이 지나면 항상 훨씬 더 좋은 결과를 가져다줬다”며 “노력이란 성공의 확률을 높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보건복지부 행정주사 김일용 장관실 업무지원을 면함. 사회복지정책본부 기초생활보장팀 근무를 명함. *사회복지정책본부 기초생활보장팀 사회복지주사 안수진 사회복지정책본부 복지자원팀 근무를 명함.
국내 연구진이 유방암 발생 위험을 높이는 4개의 유전자를 대규모 국제 공동연구를 통해 규명, 관심을 끌고있다.국립암센터 유근영 원장, 서울의대 강대희, 노동영 교수, 서울아산병원 안세현 교수는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 연구진이 주도하고 전 세계 20여 개국의 연구진이 참가한 ‘국제유방암연구컨소시엄’에 참여, 우리나라를 포함한 2만1860명의 유방암 환자와 2만2578명의 일반인을 대상으로 30개의 단일염기변이(SNP)에 대한 연구를 수행해 ‘FGFR2’, ‘TNRC9’, ‘MAP3KI’, ‘LSP1’ 등 4개의 유전자가 유방암 발생의 위험도를 높인다고 밝혔다.공동연구에 참가한 국내 연구진은 지난 10년간 국내 사례(환자 3000건, 대조군 3000건 등)를 모아 아시아권에서는 가장 대규모의 역학적인 연구를 통해서 유전자의 기능을 규명하고자 노력한 것으로 확인됐다.이번 연구를 주도한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의 더글러스 이스턴 박사팀은 1단계로 인간 유전체 관련성 연구를 통해서 유럽인의 77%가 상관관계를 가진다고 알려진 22만7876개의 SNP와 유방암과의 관계를 규명했다. 또한 2단계에서는 관련성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감수성 유전자 변이가 유방암 발생의 위험도를
중앙대병원(병원장 장세경)이 관절염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을 위한 공개강좌를 개최한다.6월 29일 오후 2시부터 병원 4층 동교홀에서 열리는 이번 공개강좌에서는 *관절염의 약물치료(류마티스내과 송정수 교수) *관절염의 수술적 치료(정형외과 정호중 교수) *관절염의 재활치료(재활의학과 서경묵 교수) *관절건강 체조 (타이치 체조강사 이인옥) 등이 강연된다. 참가비는 없으며, 모든 참가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참가문의 02-562-1237)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는 인터넷을 통해 전염병 발생 현황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전염병웹통계 시스템(http://stat.cdc.go.kr)을 개발, 5월 18일부터 통계자료로 제공한다.기존의 클라이언트서버 시스템을 인터넷 프로그램으로 개편함으로써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및 더이터베이스 다운로드 없이 실시간으로 검색이 가능해 국민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전염병 감시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시스템의 특징.
건강관리협회(회장 이순형)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보훈처와 공동으로 국가유공자 및 그 유가족들에 대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무료검진은 각 지역별 지방 보훈처가 선정한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5.18민주유공자 등(배우자포함) 26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무료검진은 6, 7월까지 실시되며, 검진종목은 기초검사, 고지혈, 소변(4종), 류마티스 관절염, 혈액질환(5종), 간암, B형간염, 심전도, 간기능, 흉부질환, 당뇨, 자궁암 등이다.
건강관리협회(회장 이순형)와 소년한국일보사가 공동 주최한 ‘제13회 초등학생 금연글짓기 공모’ 시상식이 22일 종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있었다.13년째를 맞고 있는 금연글짓기 공모는 올해에도 가족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일상생활에서 직접 경험한 일을 다룬 친근감 가는 내용의 작품들이 다수 출품되는 등 총 8000여 편의 작품이 접수되어 성황리에 치뤄졌다.이번 시상식에서는 이우철 건협 사무총장과 문현석 소년한국일보사장이 박선빈(경남사천초 3), 박진솔(경기 과천초6)양 등 대상을 비롯한 수상자 192명에 대한 시상을 실시했다.이우철 사무총장은 축사를 통해 “흡연은 처음부터 시작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며, 흡연은 가족과 동료에 대한 폭력과도 같은 것”이라고 강조하고 “작품에 표현한 대로 성인이 돼서도 담배를 절대 가까이 해서는 안된다”고 당부했다.
유시민 복지부장관이 장관취임 1년 4개월만에 사퇴하고 보건정책 관련 집필작업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당 복귀와 대선출마에 대해서는 열린우리당 국회의원과 당원으로서 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하고 자신은 대통령을 하겠다고 결심하거나 대통령이 되기위해 정치를 한 적이 없다고 말을 아꼈다.유 장관은 21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대통령에게 지난 4월초 사의표명을 했으나 보류된 후 아직 아무런 결정이 없다”며 “이번엔 절차를 밟아 장관직 사임을 강력히 청했으며, 아직 확답을 듣진 못했으나 이번엔 아마도 받아들여 질 것”이라고 말했다.사직을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내가 복지부에 계속 있는 것이 복지부와 복지부 정책 발전에 도움이 안될 것 같다는 생각했다”며 “내가 복지부 현안문제와 관계없는 발언이나 행동을 안했음에도 불구하고 의사와는 나를 둘러싼 정치적 공세가 이어졌다”고 설명했다.이어 “국민연금법을 제외하고 의료법 개정안 등 대부분의 다른 정책들은 갈등상황이 정리됐으며, 이젠 내가 장관직을 사임하는 것이 보건복지 정책 추진에 해가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유 장관은 장관직 사임 후 보건복지관련 서적을 집필할 뜻을 밝혔다.유 장관은 “난 지금도 열린우리당
중앙대병원은 최근 용산가족공원에서 3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춘계 당뇨인 걷기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운동 전 혈당측정 *걷기대회 *당뇨 OX퀴즈 *운동 후 혈당측정 *점심식사 *경품 시상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오연상 교수(내분비내과)는 행사 전 인사말을 통해 “환우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보다 알차고 다채로운 행사들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략조정팀장 김헌주(5. 23일부)
울산광역시의사회(회장 전재기)는 최근 울산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2007년도 춘계 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초청특강: 2007년 이후 자산투자의 경향(박경철 안동 신세계연합의원 원장) *응급수혈의 안전성(서동희 적십자사 중앙혈액검사센터 소장) *순환기계 급성 질환(급성 관동맥 증후군)(김형준 동강병원 순환기내과장) *소아 복통의 이해(김준성 울산대병원 소아과 교수) *성인 복통의 임상적 접근방법(이창구 동강병원 소화기내과장) 등이 발표됐다.전재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의사들의 처지가 바닥에 떨어져 있다 하더라도 우리는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항상 생각하고 있어야 한다”며 “지금도 우리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수많은 환자들이 있다는 사실을 잊지말자”고 당부했다.
계명대 동산병원 연변사랑공동체(회장 배옥석)는 중국연변 어린이를 돕기 위한 기금 마련의 일환으로 음악회를 개최한다. 29일 오후 7시부터 대구제이교회 2층 대예배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응악회에는 대구시립합창단이 성가곡과 여성합창, 이중창, 국악가요와 국악동요로 꾸민 노래극을 선보인다.또한 카리스실내악단과 대구달성교회•대구남성교회•대구남덕교회•대구교회 찬양단의 찬송도 있을 예정이다.연변사랑공동체는 계명대 동산병원 교직원들이 중국과 북한에 예수님의 사랑과 복음을 전하기 위해 2004년 11월 출범, 현재 130여명이 활동하는 동우회다. 연변사랑 공동체는 연변지역을 중심으로 조선족과 중국인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고, 기아에 빠진 북한 어린이에게 식량을 지원하는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오는 7월 7일부터 12일까지 30여명의 봉사단을 구성해 진료(외과, 신경외과, 재활치료 등), 이미용 봉사, 음악 및 문화선교를 중심으로 봉사하면서 불쌍한 어린이, 고아, 장애아에게 사랑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 봉사기간 중에는 계명문화대생, 의대•간호대 학생들, 음대 학생들도 동참해 이미용과 음악, 목욕 등 장애인학교 봉사활동을 실시한
[파일첨부] 황사가 빈발하는 3~5월에 눈병으로 안과를 찾는 환자들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심평원은 최근 2년(05, 06년)간 2월에서 5월까지의 외래 진료환자 변화추이를 분석한 결과 황사가 거의 없는 2월보다 황사가 발생하는 3~5월 중, 특히 5월에 눈병으로 외래를 방문하는 진료환자가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05년의 경우 결막염과 각막염 등 안구질환으로 병의원을 찾은 환자가 2월에는 39만3461명이었으나 5월에는 19만6705명 늘어난 59만166명이었으며, 06년에는 2월 44만843명에서 5월에는 20만739명 증가한 64만3582명을 기록했다.심평원은 이 같은 결과에 대해 황사에 포함된 미세물질 또는 꽃가루 등이 원인인 ‘알레르기성 결막염’이 호발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05~06년 중 2월에 비해 5월에 눈병발생이 많이 증가한 연령층은 외부 활동이 많으면서 기후변화에 대한 대처능력이 약한 18세 미만 이이들이 많았으며, 그 중 중고등학생(13~18세)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청소년기 학생들의 전체 눈병발생 비율은 전체 환자 중 05년에는 13%, 06년에는 14%로 점차 증가세를 보였다.
[개정고시자료 첨부] 항전간제 ‘동아가바펜틴 800mg정(동아제약)’과 해열진통소염제 ‘세로낙정(한국맥널티)’, 정신신경용제 ‘리스페린정(한국웨일즈제약)’ 등 195품목이 6월부터 급여적용을 받는다.반면 전신마취제 ‘모토린주사(명문제약)’, 항전간제 ‘토파맥스정 50mg(한국얀센)’, 해열진통소염제 ‘엔파낙정(영진약품공업)’ 등 464품목은 급여목록에서 삭제된다.단 항간전제 ‘발픽스정 250mg(유영제약)’, 해열진통소염제 ‘시오민캡슐(수도약품공업)’ 등 160품목은 삭제고시에도 불구하고 오는 11월 30일까지 보험급여가 유지된다.한편 해열진통소염제 ‘비씨부시라민정(비씨월드제약)’, 정신신경용제 ‘폭세틴캅셀 10mg(환인제약)’, 국소마취제 ‘나로핀주사 7.5mg/ml(한국아스트라제네카)’ 등 60품목은 상한금액 등이 변경된다.
*보건복지부 보건주사 서문교 민주화운동관련자명예회복및보상심의위원회 파견근무를 명함(2007.5.28.부터 2008.5.27.까지)